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금진・심곡리 일원에 개발예정인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호텔 탑스텐 1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시 주관하에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추진현황 및 계획,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복합관광단지는 금진·심곡리 일원에 276만㎡ 규모로 약 1.5조 원을 투자하여 바다 공연장, 에코돔 식물원과 레이크가든·야외 키즈파크 등을 포함하는 네이처파크와 세계적 브랜드의 골프·리조트·호텔이 들어서 강릉을 대표하는 체류형·친환경 관광단지가 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강릉엘앤디 주식회사는 태영건설컨소시엄에서 ㈜태영건설을 대표 출자자로 하여 출자금 500억 원 규모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관광단지 조성 시 고용창출, 지역농수산물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이번 사업설명회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달 특산물 밀키트 제작 지원사업의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정된 밀키트 시제품을 4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을 선정하여 컨설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타타리 메밀국수'로 최종 완성되었다. 평창메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작품에 착안한 제품 패키지는 책 형태의 콘셉트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내용물은 메밀 함량을 조정하여 면을 부드럽게 하고 곤드레나물 중량을 늘려 식감과 향을 살리는 데 주력하였다. 들기름 막국수를 좋아하는 젊은층의 뉴트로 감성을 겨냥한 타타리 메밀국수는 감각적 포장디자인과 맛으로 요즘 세대에는 신선한 자극을, 기존 세대에는 옛 감성과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판매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인 프로모션 운영 등으로 홍보에 힘쓰고, 판로가 확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남부지역(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에 한해 14일부터 재개한다. 대상 급수공사는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내에 신규(신설)급수, 수전분리, 위치변경, 증설 등에 해당되며, 급수공사를 원하는 민원인은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담당공무원이 접수된 신청 건을 검토 및 현장 방문 조사하여 소요되는 공사비를 산출하고 신청자에게 통지하고, 신청자가 급수 공사비를 납부하면 군에서 지정한 대행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한다. 다만,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현장방문 처리되며, 신청 시 신규 건축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타 소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일 경우 급수 설치 승낙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재열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빠른 행정 처리 및 시공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5일까지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에 193백만 원을 편성해, 12명의 청년 예비창업가을 선정하고 초기 창업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간접사업비 1,500만원과 아이디어 구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사업개발비로 1,600만원씩 최대 2년을 지원하며, 3년차에는 창업한 청년이 지역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총 2,400만원의 인건비도 함께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평창군에 거주 또는 거주예정인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또는 미창업 청년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작성해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창업 준비를 돕고, 지역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창출 증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도시인 정선 북평면에 오봉산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선에서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한 북평면 남평리 명품 벚꽃 가로수길과 쉼과 즐거움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선선 간이역인 나전역,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정선토속음식축제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봉산 산림욕장 조성을 기획했다. 군은 정선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평원이 있는 북평면 남평리에 위치한 오봉산 일원에 산림욕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산림욕장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산림욕장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군에서는 북평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하는 등 각종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하고 상반기에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오봉산 산림욕장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망대와 벤치 및 평상 등 산림휴식공간, 체력단련시설, 탐방로 등 친환경적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도시인 북평면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오봉산 산림욕장 조성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다목적 및 차량번호 인식 CCTV를 추가 설치·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범죄취약지역과 지역주민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에 대해 다목적 CCTV를 관내 25개소 62대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은 물론 차량번호인식 CCTV를 9개소 15대를 교체한다. 또한 군은 봄철을 맞아 사건·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투기, 불법주정차,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CCTV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방범ㆍ불법주정차ㆍ어린이보호·재난ㆍ재해 예방 등을 위해 각 부서별로 설치·운영하던 CCTV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2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방범용 406대, 도시공원 40대, 어린이보호구역 112대, 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지원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22년도 속초시 애향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일 현재 부모 또는 본인이 속초시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하고, 대학생은 고교3학년 전 과목(예체능 제외) 내신 2등급 이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별 1등급이 2개 이상 또는 검정고시 평균득정 90점 이상인 신입생과 직전학년 평균성적이 3.0이상인 재학생중 경쟁으로 선발한다. 또한, 예체능 분야는 전국·도 단위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에 한하며, 속초시 교육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2009년부터 총 811명에게 712백만원의 애향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애향장학금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지역방역 강화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지역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내달 4일부터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예산 183백만원을 투입하여 36명을 모집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및 공공시설 방역업무 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 만 64세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으로,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160원)과 주휴수당, 연차유급휴일이 보장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시는 속초시민은 3. 14 부터 3. 18 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군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및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2022 시 창작반을 운영한다. 시 창작반은 4월5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26회에 걸쳐 인문학박물관 2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이에 따라 20명 모집을 계획하고 있는 인문학박물관은 31일까지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수강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희망하는 군민은 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번기를 대비해 농촌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작업 인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양구군이 주관해 채용하는 것은 아니며, 지역 내 농작업 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근로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작업일자와 작업일수 등은 근로 희망자와 농가의 고용주가 협의해 결정된다. 근로자에게는 임금 외에 교통비와 숙박비가 지원되고, 작업반장인 경우에는 수당도 지원되며, 이밖에 단체상해보험에도 가입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는 양구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농작업 근로 신청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서 구인농가와 협의 하에 근로가 가능한 내국인이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2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5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멧돼지, 고라니, 까마귀 등 유해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포획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피해방지단원이 멧돼지를 포획하면 1마리당 27만 원, 고라니는 5만 원의 포획보상금이 지급되며, 포획활동을 위해 GPS시스템, 포획 트랩, 야간 투시경, 개인 방역물품 등도 지급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7일까지 군청에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희망자는 양구군 홈페이지(군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각종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원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양구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수렵면허 및 총포 소지허가를 취득하고 있어야 하며, 수렵보험 가입은 물론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례가 없어야 한다. 수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강원도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체계적 재난대응을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피해지역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업별 지원 가능 자원을 검토하고 보건복지부 및 도 관련 부서와 업무협의를 적극 추진하였다. 사회복지시설 및 긴급복지지원상담소 운영 등 돌봄공백 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코로나19 상황 발생 시 긴급돌봄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피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중 안전점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하며 강원광역자활센터, 자활기업과 협력하여 화재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산불피해 지역에 대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고 피해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한 원활한 지원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농어촌지역 4개, 도시지역 1개, 총 5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향후 4년간 총 11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지자체는 농어촌지역의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양구군과 도시지역의 삼척시로 전국 68개 지구 중 강원도는 5개 지구 선정 선정된 지구는 4년간 최대 50억원 이내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강원도는 이번에 확보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비는 국비 78억원(도비, 시·군비 포함 총 118억원)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자체별 국비 지원금은 농어촌지역(4년) ▴원주시 24.1억원, 홍천군 18.6억원, 영월군 21.9억원, 양구군 22.8억원, 도시지역(4년) ▴삼척시 31.2억원 이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전확보) 주민 안전에 직·간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14일 삼척시, 한국조선해양과 함께 강원도 액화수소해양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심원섭 삼척부시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액화수소 해양인프라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과 액화수소연계 해양산업 조성을 활용한 동해안수소경제벨트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집중육성 중인 액화수소산업과 동해안권의 연계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2030년까지 육해상에 수소밸류체인을 구축하는 ‘2030 수소드림’을 발표했고 해상풍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플랫폼, 액화수소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수소충전소,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의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해양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을 R·D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그룹의 수소 사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삼척시, 한국조선해양이 함께 수소산업 생태계 선도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가평군과 공동분담하기로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강원 북부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시설이다. 사전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에 따라 노선연장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추경예산을 오는 4월 확보할 방침이다. 용역비 5억원은 가평군과 각각 2억 5,000만원씩 부담하기로 했다. 업비 6조 4,962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인천 송도부터 남양주 마석을 잇는 급행 노선이다. 운행 횟수는 92회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춘천까지 연장될 경우 춘천을 비롯한 영서 지역의 생활권은 사실상 수도권과 다름없어진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들의 기탁이 이어졌다. 11일 ㈜GS동해전력(대표 박현철)에서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DB메탈(대표 김경덕)에서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이 2억원, DB메탈이 3억원의 성금을 더해 총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힘을 보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육군 2230부대 양정아 중사(진) 등 4명은 3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내면 광원1리의 취약한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내면 광원1리가 선정, 국도비 14억 3,510만원(국비 13억 1,040만원, 도비 1억 2,47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2년 사업지로는 전국 68곳의 도시·농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 내면을 비롯해 원주시 부론면, 삼척시 도계면, 영월군 한반도면, 양구군 해안면 등 5곳이 선정됐다. 홍천군 내면 광원1리는 대부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위생여건이 열악하고 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해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국도비 14억 3,510만원을 포함, 군비 2억 9,090만원 등 총 17억 2,6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 하수도 정비, LPG 배관망 조성 등 생활 인프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동원학교는 11일, ㈜알앤에프케미칼(대표 박동일)로부터 72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알앤에프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특수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알앤에프케미칼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을 만드는 회사로 화학 및 나노기술 기반으로 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전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동일 대표는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범표 교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는 시기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의 본보기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 홀에서 탄광사택 뉴리큐브 태백시민 100인 토론회 ‘무엇을 하고 놀면 좋을까?’를 개최한다. 탄광사택 누리큐브는 탄광사택촌(소도동일원)에 조성 준비중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의 명칭으로 지역중심의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 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태백시에서 조성 준비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탄광사택 누리큐브에 필요한 공간은 어떤것일까?” “교육내용 토론과제” “누리큐브 역할에 관한 토론과제”의 세가지 토론과제가 주어지며 초중고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문화예술인, 문화예술교육시설 관계자 및 일반시민 100인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시민과 문화예술교육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준비했다. 태백시 거주 주민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3월 10일(목)부터 시작해 3월 15일(화)까지이며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최법진 총괄감독의 토론과제설명을 시작으로 브레인라이팅 기법을 이용한 아이디어 확산과 분류 발표의 순으로 이어진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1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재가 장애인 사회참여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반과 건강교실반으로 나누어 각각 주 1회 15주간 진행된다. 미술치료반은 오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미술심리상담지도사와 함께 장애인의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건강교실반은 오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재가장애인 신체 능력 향상 및 인지 자극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 불안감 해소, 인지 기능 향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장애인 입소시설 연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의회와 당진시의회는 11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복구지원 성금 100만원 상당 기탁금과 500만원 상당 당진쌀 300포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의회는 2022년 3월 11일, 삼척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울진·삼척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삼척시의회에 전달했다. 김의성 의장은 “한순간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신속한 화마피해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적극적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의장은“양양군의회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산불이 완전 진화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원덕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오는 3월 14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수거하여 세탁·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구매 대행서비스와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덕의 경우 2020년 9월 개소한 도계 빨래방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게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남부발전(주), ㈜디피코, ㈜BGF리테일, 파로스, (사)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등 민간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서비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노인일자리 선발, 빨래방 운영 등은 삼척시니어클럽이 수행한다. 사업장은 삼척시 소유인 (구)원덕의용소방대 건물을 총 3억 원(한국남부발전 2억 원, 강원도 5천만 원, 삼척시 5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1층에는 사무실, 세탁·건조실, 휴게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인하 추진 및 물가안정을 목표로 횡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참석하에 오는 14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토론 안건으로 서민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 추진, 군유재산 대부료 감면, 상·하수도 및 쓰레기 봉투 요금 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공공요금 담당 부서별 물가안정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전대책반을 편성하여 불공정 거래행위를 계도·단속하고 정기적 가격 동향 파악을 위해 물가모니터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관내 17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통계청의 22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물가가 3.6% 상승하였으며 지난해 10월(3.2%)로 3%대로 올라선 뒤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보였다. 물가가 다섯달 이상 3%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약 10년만의 일이다. 코로나19 이후 특히 가공식품, 개인서비스 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상승 기조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03월11일 부터 03월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농정과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이 ‘2022 홍천군 마을대학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 홍천마을대학 1기는 '소통 더 나은 한걸음 !! '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사업에 관심있는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농촌 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초교육과 마을만들기 이론을 교육받을 수 있다고 한다. 교육과정에서는 마을만들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중 이루어지는 토론활동을 통해 마을자치와 주민자치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며, 마을 만들기 마을리더의 역할을 제고해 농촌마을을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03월 22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4시간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마을공동체와 연계방안을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을 수료 한 주민들은 향후 마을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만들기의 리더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4주 동안 (출석 80%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조운플레잉 시즌2 '다시!RE:조운동네'가 주민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다시!RE:조운동네'는 지난 2월 19일과 26일, 3월 5일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새명동, 요선동, 지하상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조운플레잉 시즌2’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요선동, 새명동, 지하상가) 시민 간의 거리를 가깝게 연결하는 자리다. 또 방문객을 증대하고자 하는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는 월간 문화예술 놀이다. 이번 '다시!RE:조운동네'는 상인이 주체적 참여자로서 공예, 음악, 유튜버, 레저 등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요선동, 새명동, 지하상가) 고유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특히 SNS를 통한 지정상가 상품권 이벤트 및 지역 온라인 인플루언서 춘천동네형, 춘천마실 등과 홍보 활동을 연계해 사업권역을 알렸다. 앞으로 조운플레잉 시즌2는 주민 아이디어 실행, 문화 콘텐츠 발굴, 지역 문화예술 유관기관(단체)과 함께 사업권역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시민과 사업권역을 가깝게 연결하고 방문객을 증대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신청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6~7개 단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공연을 희망하는 관내 문화예술단체로 시·도 지정 전문예술법인과 단체 혹은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이 있어야 한다. 또 홍천군에서 최근 1년 이상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으며, 오지마을과 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단체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1회 공연시 무대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경비 등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 홍천군청 문화체육과 예술담당(홍천읍 두개비산로 46)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응모사업은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택시총량제 달성을 위해 개인택시 감차를 추진한다. 택시총량제는 택시 공급과잉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택시총량을 설정해 택시 대수를 제한하는 제도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5억 7,200만원(국비 1,560만원, 군비 5억 5,640만원)을 투입,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당 1억 4,300만원씩 총 4대의 개인택시 감차보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택시운송사업 면허 인가자 또는 면허 상속자로 감차 완료시까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면허에 압류, 설정 등 권리 행사에 제약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 도시교통과 교통행정담당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감차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감차대상자로 선정, 10일 이내 개별 통보한 뒤 올해 6월 30일까지 2차례로 나눠 감차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에는 현재 법인택시 3개 업체 72대와 개인택시 81대 등 총 153대의 택시가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개인택시 4대 감차를 완료하면 택시총량제 149대를 2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는 대기환경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2022년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월부터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접수중에 있으며, 2022. 3.14.일 부터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적으로 신청 접수하여, 전기승용차 34대, 전기화물차 46대, 수소전기자동차 5대,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1,000대,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53대, LPG화물차 56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6대, LPG어린이통학차량 5대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 보조금지원 조건을 살펴보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건설기계 엔진교체은 공고일 기준 현재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이며, LPG화물차 신차구입, LPG어린이통학차량은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본거지가 철원군인 경유차를 폐차한 차량이며, 전기차는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으로 철원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며, 국세·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차량에 대하여는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므로 체납이 없는 군민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2022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오는 3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16주에 걸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철원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 및 귀농예정자 등이며, 수료생에게는 교육시간 75시간을 인정하고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교육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신청으로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이주 초기 경험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농업기술 기초, 농업 경영·마케팅, 귀농인 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시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현장실습 및 농기계 운용기술 등의 현장교육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이번교육에는 귀농·귀촌 시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작목의 재배기술 기초교육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장견학 등을 편성하여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정착 실패를 감소시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BN강원교통방송은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15부작 라디오 드라마 '조화벽,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를 3월 14일 월요일 10시 35분부터 3주간 방송한다. 총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된 '조화벽,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는 조화벽 지사의 며느리 김정애 여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드라마다. 강원도 양양출신의 조화벽지사는 유관순 열사의 올케로, 양양 만세운동을 주도한 여성항일운동가다. 1919년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펼쳐졌던 양양 만세운동은 가장 치열했던 지역 만세운동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성우가 아닌‘강원도립극단’소속 배우들과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100여년 전 양양 장날에 울려퍼진 함성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연출을 맡은 김은희, 고신희PD는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여성항일운동가를 주목하고 싶었다”며 “멸문지경에 이른 유관순 가문을 지켜내고, 독립투사인 남편의 뒷바라지와 세 아들을 모두 앞세우는 참척의 고통을 감수해야 했던 아내,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삶까지도 조명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제 1부 '양양 만세운동에 불을 지피다'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저소득 한부모(모자․부자) 가정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생활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생활안정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단가 현실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지원법 상 보호대상자인 세대주 및 자녀에 대해 자녀학습지원비, 대학신입생 생활자립금, 난방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초․중․고교생 자녀에게 상․하반기로 나눠 자녀학습지원비를 제공하고, 대학신입생 자녀에게는 1인당 최대 170만원의 생활자립금을 지원한다. 또한 한부모 가정 전세대에 대해 11월 중 세대당 35만원의 난방연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59가구 106명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 생활안정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83가구 121명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자녀들과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4-H연합회는 고령화 되는 농촌현실과 귀농·귀촌인 중심의 마을 변화에서 우리농촌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춘 젊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신규 청년회원을 모집한다. 청년4-H회는 52명의 청년농업(예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4-H회 가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농업인이나 관심있는 군민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10일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등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회 용역은 지난 해 10월 행정안전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한 사항과 올해부터 매년 1조씩 10년간 10조원의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확보를 위하여 발주된 사항이다. 기금은 올해는 기초자치단체에 최대 120억원, 내년부터 최대 16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자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투자계획서를 평가하여 배분액이 차등 결정된다. 이를 위하여 영월군에서는 비롯한 부서별 사업계획 제출, 주민 설문조사, 다양한 방식의 주민의견 수렴, 사업추진을 위한 거버넌스체계 구축, 전문가를 통한 자문,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발굴에 일련의 과정을 걸쳐 투자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5월에 최종 투자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 차원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영월의 고유성과 창의성,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여 인구증가를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공모사업에 신청한 청년농업인 2명이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공모사업 대상자는 전년도에 선정되었으나 평창군에 1개소가 추가 편성되어, 평창군은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 없이 농업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활용, 벤처, 창업, 가공, 관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도단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1개소 당 5,000만원(국비45%, 군비45%, 자부담10%)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박다정씨는 지역특산물인 당귀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임성남씨는 농촌 환경에서의 6차 산업 모델 개발을 통한 워케이션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창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미래 평창군 농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2022년 횡성군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공방, 플라워숍, 카페 등 민간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만 19세~만 39세)으로,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본격 운영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최종 선정된 운영자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나간다. 모집 대상은 관내 5곳으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2백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4월 중 현장 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보조사업자 교육 및 간담회에 필수 참가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접수하여야 한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횡성의 청년들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기업·이웃들의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秀)맘퓨어텍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이어, 묵호동 불교법인 조계종 길상사(해월주지스님)에서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해월주지스님은 “같은 묵호동 주민으로서 산불의 무서움을 함께 겪으며 속절없이 쓰러져간 이웃들의 집들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산불로 고통받은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른 지역 주민의 기탁도 이어졌다. 양양군에 거주하는 김주영 씨는 지난 7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와 산불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500만원을 현금 으로 지정 기탁했다. 김주영 씨는 “뉴스로 묵호등대마을 화재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평소 등대마을을 사랑하여 자주 방문하던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묵호동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뉴스를 보니 화재로 집이 완전히 타버린 분들도 계시던데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떨리는 목소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높은 서비스 기대 수준에 맞춰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담당공무원이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앞당겨 처리할 경우, 단축처리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받고 지연처리한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감소되는 방식이다. '마일리지 산정 방식' 민원 마일리지 = 법정 처리기간 - 실제 처리기간 예) 법정기간이 7일인 민원을 5일만에 처리하면 2점 증가 법정기간이 7일인 민원을 8일만에 처리하면 1점 감소 시는 지난해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412종에 대한 민원처리 결과 총10,540건 중 83.3%에 해당하는 8,780건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처리하며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에도 사업소와 동, 직속기관을 포함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 독려, 알림 문자 발송 등으로 단축률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사전예고제 강화로 민원처리 지연을 예방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평가대상인 처리기한 6일 이상 민원에 대해 중점 점검해 나간다. 또, 상·하반기 연 2회 민원처리 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 입장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될 경우, 권리보호 요청, 사업상 지장을 초래할 경우 세무조사 연기, 위법· 부당한 처분에 대한 고충민원처리 및 세무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납세자 권익보호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3월부터 신규 창업법인 및 사업자를 위한 세무컨설팅도 운영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규 창업법인,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신고의무 안내, 감면 요건 및 감면 후 유의사항, 기업에서 느끼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등 맞춤형 지방세 세무 컨설팅과 멘토링도 추진한다. 또, 신축아파트 입주 시 취득세 신고 및 감면신청 방법 등 지방세법과 관련한 상담 등 마을세무사와 합동으로 지방세 및 국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세와 관련해 고민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면 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납세자는 지방세 고충이 있으면 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산불 재발을 막기 위해 국가 차원의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한다. 시는 1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동해시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함에 따라, 현장에서 피해 현황을 보고하고, 산림 인접마을 비상소화전 설치 확대, 산불 취약시기 소방 헬기 및 전문 진화대 상주 등 지자체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산불 진화 체계 마련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불로 시가 최근 10년간 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묵호 등대 마을 일원에 산불 재해로 인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피해지역을 '특별 도시·문화 재생사업'에 지정해 줄 것도 건의한다. 동해시는 전체면적(180.2㎢)의 76%가 임야이며, 대부분 시가지와 인접해 있는 상황으로 언제든지 이번 재난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도시·문화 재생사업을 통해 피해지역의 안전하고 항구적인 복구는 물론, 시의 최대 관광지인 묵호등대마을 특유의 감성을 새롭게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가올 태풍 및 장마철 산림 소실 지역의 산사태 위험 사전 예방을 위한 사업비 지원도 요청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지난 3월 4일과 5일에 일어난 동해안 대형산불로 강릉, 동해, 삼척 및 경북 울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김철수 속초시장 외 직원들은 4개 시군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 4월 속초시가 겪었던 산불의 아픔을 잊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 지자체의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을 떨칠 수 없다면서,직원 모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금을 하고, 작지만 성의를 보태고자 피해 지자체에 성금 각 3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성금은 정성훈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단에서 지자체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속초시 관계자는 “피해를 경험해 본 입장이어서 저절로 심정이 헤아려지며, 당장 주민들에게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위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어서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조사료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도내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고 소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사료 분야 17개 세부사업에 국비 1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1억 원을 지원한다. 옥수수, 호밀 사일리지 등 청예 조사료 생산 확대 및 공급을 위한 13개 사업에 82억 원을 지원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및 종자 구입 지원 2개 사업 56억 원, 전문단지 사일리지 제조 및 종자 구입 지원 2개 사업 1억 원, 유휴지 활용을 포함한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등 생산 기반 확충 4개 사업(12개소) 10억 원과 안전한 국산 조사료 생산 및 공급 5개 사업 15억 원 지원으로 조사료 생산·공급 체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볏짚 등 부존자원 활용 조사료 생산에 19억 원을 지원한다. 볏짚 사일리지 제조 자재(비닐) 지원 2억 원, 베일러 등 생산장비 11개소 9억 원, TMR 제조장비 및 자동 급이기 2개 사업 8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산지가 많아 청예 사료작물(옥수수, 호밀 등) 재배에 불리한 우리도 여건을 극복하여 소 사육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노동력 부족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7일 도내 드론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드론 우수기업 실증지원 사업'으로 재난대응 1건, 생활안전 2건, 스마트팜 1건, 엔터테인먼트 3건 등 총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도내 드론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는 1~2월에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두 차례로 걸쳐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실현가능성,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 된 기업은 ㈜가온지리정보, 강원날다드론협동조합, 드론메이커스항공, ㈜삼성드론, ㈜솔더, 엠씨드론(주), 영월드론비행교육원 이며,(가나다 순) 이들 기업은 △도로 위험 관리 실증 △디지털 스마트팜 구축 △실내 시설물 점검 드론 개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드론관제 플랫폼개발△드론 활용을 통한 마케팅 영상 촬영 △군집드론 특화 드론 개발 등을 목표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난대응, 생활안전, 스마트팜, 엔터테인먼트, 기타 등 5개 분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1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맥주 양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원덕읍 산양리 소재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별관 세미나실에서 삼척시 귀농인과 관내 농업인 12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척산 맥주보리를 이용한 맥아제조 및 이를 이용한 수제맥주 양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맥주의 활성화 및 농업의 신성장 동력원 확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단순 양조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류분석방법과 주세법 등 실질적인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농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양조학 개론 및 양조실습, 소규모 주류제조 창업을 위한 주세법 및 관련법령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신소득부서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맥주 생산·제조, 유통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의 참여유도로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를 연계한 맥주 시음행사를 통해 삼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시민들에게 체험 영농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테마있는 주말 치유농장’을 분양한다. 이를 위해 미로면 하거노리 ‘미로두타농촌체험휴양마을’ 일원에 분양텃밭 2,376㎡(118개 블록 내외)와 부대공간 13,280㎡ 등 15,656㎡(4,736평)을 조성하였고, 오는 18일까지 분양받을 시민을 모집한다. 분양은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세대당 1구역만 가능하다. 분양유형은 보급형(16.5㎡, 5평형) 92개와 일반형(33㎡, 10평형) 26개 총 118개를 분양하며, 사용료는 보급형 5천 원, 일반형 10천 원이다. 농장은 참여자와 체험마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맟춰 테마있는 체험농장으로 구성하였으며 벤치, 파고라, 관람로, 기타 부대시설이 병행 설치된다. 또한, 분양자에게는 체험농장 운영 매니저 컨설팅, 커뮤니티센터 쉼터·화장실·농기구 보관소 등 편의시설, 유기질퇴비, 농기구, 농업용 관정을 통한 지하수 및 관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분양을 희망하는 자는 3월 18일까지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 E-m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1일 오전 10시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 및 시 관계자, 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4기 시민길거리 미술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한국화, 실용 판화, 수묵일러스트 및 응용캘리, 도자조형, 어반스케치, 민화, 서양화, 여행스케치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8개 강좌가 6회차로 구성돼 4월 24일까지 학성동 역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학성동 입주작가와 지역작가가 학성동 역전시장을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도시재생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태영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역전시장 야외골목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전시장이 활성화되고 학성동이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원주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을 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PC나 모바일로 줌(Zoom)을 설치하면 전국 어디서나 업무담당자와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민원인은 화상 상담을 통해 깊이 있는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화상 상담 서비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 사항을 남기면 직원 근무시간에 답변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업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소규모농가 직불금의 7개 자격요건을 갖추면 농가당 120만 원이 지급되며, 그 외 면적 직불금 대상자들은 신청 면적 구간별로 ha당 100~205만 원의 단가가 적용돼 직불금을 받는다. 단,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영농기록 작성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금액이 감액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 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위한 3월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더 배트맨’ 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편이다.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로 개봉첫날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더 배트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오는 19일과 20일은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학원물이지만 어른들의 성찰을 위한 작품으로 개봉 전 시사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4시 30분,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다. 이밖에도 태백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를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 학교, 모임 등 단체(20명 이상)가 관람 신청할 수 있다. 3월에는 오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