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춘천 시민협의체 봄바람’ 발대식을 2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도시의 다양한 이슈와 문화사업 정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모아내는 자리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도시춘천 시민협의체 봄바람(이하 봄바람) 발대식 '움츠린 도시를 깨우는 봄바람이 분다 ‘바람난 춘천’'은 주도적인 활동으로 문화도시 춘천을 만들어갈 16명의 운영위원을 소개하고, 문화도시의 핵심 주체인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도시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주도적 움직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차재근 원장(지역문화진흥원)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강승진 센터장(춘천문화도시센터)이 21년도 춘천문화도시 사업성과와 22년도 사업 방향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이범준 위원장(봄바람)이 시민협의체 봄바람 소개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운영위원들의 선언문 낭독과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가 연달아 진행된다. 이범준 위원장은 문화도시 예비사업부터 지역에서 낭만이웃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상남면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3월 20일 사랑의 반찬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반찬은 지역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전달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3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의 혜택과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설치되어 사회적 약자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인제군은 지난 2월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을 신설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왔으며, 이번 추진단 회의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제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군은 올 한해 조례제정, 매뉴얼 마련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다채로운 답례품 발굴과 적극적 홍보를 통한 기부환경(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의 활력 제고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관계 인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군을 사랑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891필지에 대한 열람 및 가격에 대한 의견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하여 속초시는 국토부에서 선정한 관내 944필지의 표준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두 개소의 감정평가기관의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인터넷과 속초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비치된‘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로 기간내 제출하여야 하면 속초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 줄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지가의 열람은 인터넷 검색창에‘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지가열람부"를 제작하여 시청 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청년일자리 확산을 위하여‘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청년 일자리 플러스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상생기반대응형)'으로 지역의 초기 창업청년에게 창업 성장 및 정착지원을 위한 임차료 및 홍보비등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성장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대표자가 속초시 거주 만39세 이하의 초기 창업청년으로(속초시 창업 7년 이내 청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시제품제작, 임차료, 홍보비등 간접비를 연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년창업가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돕고,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수입 수산물의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속초시가 관내 수산물 가공업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코다리 생산업체와 3월 21일 오전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 2층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다. 현재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등은 수출통제에 해당하지 않아 원칙적으로 수출입이 가능한 상황으로 금년 상반기 러시아 해역의 명태 조업(1~3월) 역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수입 수산물 가격 급등 및 하반기 조업(7~10월) 불투명 우려로 부산항에 반입되고 있는 러시아 냉동명태가 극소량만 유통되며 원물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코다리 생산업체는 원물확보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다리 취급 식당가에도 원활한 제품 공급이 불안정하게 되어 이미 코로나로 인한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속초시는 간담회를 통하여 코다리 생산업체가 당면한 애로사항과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행정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며 냉동명태 원물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비축물량 조기 방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 수변데크 일원에 공원등 설치를 완료했다. 그간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 구간 수변데크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속초시는 약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영랑교에서 통천군 순국 동지 충혼비까지 약 800m 구간에 공원등 39본 설치하였다. 영랑호 수변테크 공원등이 설치됨에 따라 야간시간대 수변데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랑호는 속초시가 추진하는 북부권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한 주요 관광거점으로 부상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약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영랑호수윗길’과 2019년 산불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을 준비 중인‘영랑호 화랑도체험장’은 속초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지 개발의 핵심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랑호와 함께 인근 장사항을 주변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도 시민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남부지역(14일)에 이어 북부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21일부터 접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수공사는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내에 신규(신설)급수, 수전분리, 위치변경, 증설 등에 해당되며, 급수공사를 원하는 민원인은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현장방문 처리된다. 신청 시 신규 건축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타 소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일 경우 급수 설치 승낙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재열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접수되는 건들은 신속한 행정 처리와 시공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오는 3월 23일까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감시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육의 위생적 취급 강화 필요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점검반을 꾸려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축산물의 냉동전환 신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식육 위생이 염려되는 가운데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위생감시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소비자분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양구군민들을 위해 올해 첫 번째로 마련한 공연인 ‘악단 광칠’ 콘서트가 4월2일 저녁 7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관람료가 무료인 이 공연은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양구문화재단은 21일 오후 2시부터 전화로 관람권 예매를 접수한다.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된 악단 광칠은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수림문화상,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황해도의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고 있는 악단 광칠은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생황, 타악 등의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세계 최대 월드뮤직 마켓인 WOMEX 19, globalFEST를 통해 성공적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 악단 광칠은 2020년 한 시즌에 단 7팀만 선정되는 북미투어기금 대상자로 아시아 최초로 선정됐고, 뉴욕타임즈와 NPR Music을 비롯해 전 세계의 월드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시상식에서 조인묵 양구군수와 예비 사회적기업 ㈜까미노사이더리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의 전국적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 상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정책·사업을 추진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및 해당지역 주민사업체에 수여된다. 지난달 3~17일 공모를 실시한 주최 측은 같은 달 21~27일 지역 공헌성, 주민참여도, 생태문화 보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양구군은 공정관광 요소를 도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양구사랑상품권 환급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주민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공정관광 기조 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리고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 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1968년 준공되어 53년이 경과된 정선읍 정선 제2교를 대체하는 도로망을 구성하여 정선 제2교 내구년한을 30년 이상 증대시키고, 정선 5일장 권역, 아라리촌, 아리랑센터, 종합운동장, 애산산성, 역전지역 일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계하여 정선읍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함과 동시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통하여 관광 자원화로 변모 시킬 수 있는“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3월 22일 정선공설운동장 팔각정 일원에서 각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공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정선군의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을 위한 아리랑클러스트 기반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선읍 봉양리 조양연립뒤 제방도로를 시점으로, 정선 공설운동장을 경유하여 애산리 종합운동장을 종점으로 하는 연계 도로망으로 교량 475m, 접속도로 207m 등 도로 682m, 보도 포함 왕복 2차로를 신설하고, 교량 상부 2층과 3층에는 2,418㎡의 뗏목을 형상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이끼, 원시림이 빼곡한 항골 계곡 일원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북평면 항골계곡 숲길 명칭을 공모한다. 북평면 항골 계곡 숲길은 전체 노선 7.7㎞로 총사업비 800백만원(도비 146 군비 654)을 투입해 진입 구간인 용소골 3.4㎞ 구간을 지난해 4월 착수해 10월에 완료했으며, 백석봉 등산로와 연결되는 찰한골 4.3㎞ 구간은 지난해 10월에 착수해 12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군은 항골계곡 숲길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항골계곡 숲길 명칭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정선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숲길 명칭은 정선군 공무원들의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숲길 명칭 공모와 관련한 기본자료 및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은 21일 2022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완료하고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했다. 공모 규모는 총 15억 7,000만원으로 전문예술지원 151개 사업, 생활예술지원 6개 사업, 생애최초지원 28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지원서류 간소화’제도 도입으로 지난 11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필수 서류제출 대상을 공고, 필수서류 확인 후 최종 발표하였다. 올해 재단은 2021년도 추진하였던 도내 예술인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회의와 공청회에서 논의된 개선사항들을 신청단계부터 적극 반영하였고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의‘선택과 집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인정범위를 최신동향을 반영하여 개선, 우수 사업의 선정을 위하여 보다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세부 분야별 심의위원수를 전년 대비 확대, 예상 선정건수 1.5배수 이내 사업에 대해 인터뷰 심의를 진행하여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 심의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보다 원활하고 양질의 문화예술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전문예술지원의 최대지원금을 개인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각 경제단체들이 강릉·동해·삼척·영월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기부활동에 나서며, 산불피해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동해안 지역 사상 최악의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강원여성경영인협회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와 양구지회는 지난 5일 영동지역 산불 현장을 찾아 밤낮없이 산불진화에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생수 5,000개와 감자빵 3,000개, 초콜릿 1,000개를 전달한데 이어, 강원유통업협회에서도 지난 8일 직접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성금 500만원과 샴푸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와중에 사상 최악의 산불로 큰 실의에 빠져있는 동해안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도내 경제단체들의 선행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기철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강원도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21일 14:00,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 2층(컨벤션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성호 강원도의회 부위원장,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정재필 한국MD협회장 과 도내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구 강원마트)' 신규 브랜드 네임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무 살을 맞아 재탄생한 「강원더몰」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과정과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비전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우수 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경이로움을 주겠다는 의미의 「강원더몰(Gang Wonder Mall)」은, 기존의 강원도만의 청정함과 바른 이미지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 창출과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고도화한 서비스 및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밀하고 전문성 있는 시·군몰 통합관리시스템과 다중접속 분산처리 방식의 클라우드 운영이 실시된다. 이는 적은 인력으로 제품 및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강원더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강릉·동해·삼척 등 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8.) 됨에 따라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세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8일에 3개 시군 세정부서와 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달된 지방세관계법에 의한 지원 외에 추가적인 지방세 지원기준을 검토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는 천재지변에 따라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자동차・기계장비를 대체하기 위하여 피해일로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는 경우 종전의 재산상의 면적과 가액 범위 내의 취득세를, 멸실 또는 파손으로 인한 건축물 등의 말소등기 또는 그 멸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축 또는 개축하는 건축허가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천재지변 등 특수한 사유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 감면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도에서는 피해지역 시군과 협의하여 2019년 강릉・동해・속초・인제・고성지역 산불 피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인'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혁신사업(RIS)'의 성공추진을 위하여 ‘(예비)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21일 강원대학교에서 제1차 지역협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역협업위원회는 '강원지역 혁신사업'추진 주체인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강원도지사와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하며, 위원은 중심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제1차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사업추진 방향 및 체계,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한 ‘강원지역 혁신사업 추진 위한 사업계획’ 등 4가지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강원도 전략산업 발전계획에 맞춘 대학 교육과정 개편안, 기술개발, 지역현안 과제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지역청년과 지역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사업계획서에 담았다. 사업계획서는 3월 28일까지 제출될 계획이며, 4월 중 사업계획서 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통해 신규 플랫폼 2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선정되면 2022년부터 매년 국비 300억, 지방비 129억 등 5년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농업인력지원 상황실’운영을 통해 지역별 인력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농가 및 시군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번기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은 강원도 농정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인력육성, 인력지원, 기술지원 등 총 4개반으로 구성을 하였으며, 농업인력 수급 지원 시책 발굴·시행,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농업기계 현장 수리 등 도내 농업인력 수급을 총괄할 계획으로 시군 등과 함께 3월 21일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별 농작업 및 농업인력 수요조사와 지역별 인력수급현황 등을 파악하고 농번기 원활한 인력지원으로 농가의 인력부족을 완화·해소하며, 여성, 고령, 질병 농업인 등 사회적취약계층에게 인력 및 장비를 우선 지원하고, 장기적인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며 농촌인력 구인·구직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업 일손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강원도(농정국)는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내국인 인력수급 활성화를 위해, 3월 말 12개소 농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은 18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재단 내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춘천시민의 문화 향유와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은 춘천시민들이 보다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에 공감하며, 연극예술을 통해 문화 활성화를 이루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의 연극 관련 공익사업 협력 △춘천 문화 · 예술 교육 관련 상호지원 및 홍보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협력 등이다. 춘천문화재단 최돈선 이사장은 “지역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강원도립극단과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강원도립극단 김혁수 예술감독은 “춘천문화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5월 연극 '유정,봄을 그리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읍 묵계리 마을 주민 걷기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횡성읍에서 열린다. 이번 걷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마을 어르신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은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가하여, 횡성읍 성남교 입구 ~ 가담노을길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묵계리 마을회에서는 지난 2월 첫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매월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병문 이장은“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을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19일 5시30분 부터 속초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9시 기준 설악동 7.6㎝, 속초시내 1.9㎝의 눈이 내렸다. 강원산지에 5~2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속초시는 이틀전 부터 제설장비 점검과 관내 도로순찰 및 동제설단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건설도시과에서 제설작업 본부를 꾸리고국지성 폭설을 대비한 상황대기를 유지하며 밤샘근무를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19일 5시30분 부터는 그레이더, 유닉목, 덤프 준설차를 전진배치 시킨 후 고상제설제 31톤, 액상제설제 15톤을 살포해 주요도로 기능 정상화를 유지했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컨트롤타워인 건설도시과와 상황공유를 하면서 동장 책임하에 마을제설단과 협력해 1톤트럭에 삽날을 부착하고 제설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안길, 승강장, 인도변 등 마을실정에 맞는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속초시 관계자 “시민들께서는 폭설 등 기상예보 시,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 바란다” 면서고 전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8일 새벽 0시 30분부터 태백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 오전 12시 현재 기준적설량 25.5cm의 폭설이 내렸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과 상황근무 및 13개 협업부서가 상황근무 유지에 나섰으며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 우회도로와 간선도로 등 총연장 321km에 대해 특수 제설차량 40대와 제설용 소금 360톤을 이용해 제설을 실시했다. 19일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투입되어 중앙로, 황지연못, 태백역 일대 및 주요 인도변, 취약지역 곳곳에 흩어져 제설 작업을 펼쳤다. 태백시장은 “향후 5∼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도로 교통상황을 정상화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철원군 기업지원 인터넷쇼핑몰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하여 코로나19,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고자 강원더몰(舊강원마트) 내 철원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 한다. 3월 22일 14시 군청에서 입점 설명회를 개최하고, 31일까지 입점 업체를 대대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더몰에 입점하는 업체는 통합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입점기업 쇼핑몰 디자인, 연계 쇼핑몰 상품등록,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민원처리, 입점기업 쇼핑몰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철원몰은 직접 제조·생산(1차 농산물 가능)·기업(단순 유통업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도경제진흥원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신청하는 업체들이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기획감사실 홍보마케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철원군은 3월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철원군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방안 및 목표액 대비 집행률 도달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신인철 부군수는 “조기 집행을 위해 금년도 사업이 3월까지 발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선금급 지급 활성화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공고하고 농업인들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 중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고에 따라 오는 5월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문 신청기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비대면 신청은 4월1일까지 접수하며, 각 읍·면 사무소 방문신청은 4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기본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기본직불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이다. 기본 직불금은 유형에 따라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지불금으로 구분된다. 한편,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제도가 시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며,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2021년 준수사항 위반에 따른 감액자 등은 반드시 정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본 직불금의 지급 요건과 교육관련 문의는 화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 농업진흥과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일명 ‘사방거리’가 화천 북부권역의 복합 문화레저 중심지로 변신했다. 화천군은 오는 24일 산양리에서 군장병 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총 30억원이 투입돼 착공 1년 만에 문을 열게 된 군장병 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742.82㎡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사무실과 북카페, 2층에는 스크린 야구장이 조성됐고, 3층에는 스크린 골프장과 실내 골프연습 타석, 4층에는 최신식 안마의자와 인터넷 게임 장비, 휴식공간이 완비된 휴게실이 자리잡고 있다. 시설의 명칭은 군장병 쉼터지만, 실제로는 군장병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민·군 상생 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크린 골프장과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야구장 등의 시설 이용료는 화천지역 내 유사한 타 시설 이용료에 준해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군장병 쉼터 바로 옆에는 DMZ 영화관과 탁구장, 실내체육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덕분에 외출·외박 장병과 면회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은 멀리 외지로 나가지 않아도 지근거리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생활, 여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길이 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8일, 동해시의회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천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주최하는 '2022 넓은 홍천, 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이 3월 15일 홍천향교 충효관 2층 교육실1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건국대학교 도시재생학과의 오중근 교수가‘지방소멸 시대! 도시재생에서 해답 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도시재생대학의 개강을 알렸다. 본 교육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1월 1기 개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되는 기본과정 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2기의 대주제는 ‘지방소멸 시대! 로컬에서 해답 찾기!’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향후 홍천군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사업 계획 수립과정 및 올해 8월에 홍천군에서 개최될 제7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홍천 주민 분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보다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두촌면체육회 엄광남 상임부회장 및 초대 주민자치회 김동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장용기 두촌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군의원과 기관장, 두촌면체육회 선임임원, 주민자치회 위원, 각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도 진행됐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이 조금 더 소통하고 화합해 ‘사랑에 사랑을 더하는 두촌愛 희망’을 꽃 피우는 두촌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2차 선정 도전을 위해 사업 계획 수립 과업에 착수했다. 홍천군,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남면 양덕원리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실태 설문조사 및 인터뷰, 도시재생 이해 교육, 주민협의체 구축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올해 상반기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2차 선정계획에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그 동안 홍천읍 원도심(신장대리, 진리, 희망리, 갈마곡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홍천군 도시재생 역사상 최초로 면단위 도시재생 사업 도전이다. 3월 16일(수)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양덕원리 주민대상 주민 설명회 및 도시재생학교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다. 이는 2022 양덕원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사업 대상지는 홍천읍 중심에서 약15km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남면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남면 양덕원리 일원이다. 남면은 홍천군 인구 전체(2022년 1월 기준 약 6만 4천 명)의 약 10%(약 6천 2백 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홍천읍 다음으로 면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지역 간 관문 역할을 하는 양덕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강원도 내 최대 규모의 LPG용기 시설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홍천군은 올해 6,000만원(국비 3,000만원, 도비 900만원, 군비 2,100만원)을 투입,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 사용 일반주택 300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올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개인은 가구당 교체비용 25만원 중 자부담금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은 LPG용기 사용가구 중 고무호스 이용가구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주택이 아니거나 가스레인지와 가스온수기를 하나의 용기로 사용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며, 접수 완료 후 시공사에서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개선가능성을 검토한 뒤 이르면 5월부터 금속배관 교체 및 안전장치 설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면 가스누설 방지는 물론 타이머콕, 원격검침시스템 등 고도화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도 가능해져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한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3월 18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과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허필홍 홍천군수, 소노인터내셔널 이병천 본부장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의 운영지원과 객실을 담당하는 임원 및 군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인구감소 등 발생 가능한 지역경제 침체요인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허필홍 홍천군수의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협약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에 공동 대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비발디파크는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우선 제공, 농·특산물과 자재 및 물품 등의 관내 우선 구매,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또 홍천군은 기업의 행정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지원, 방송 및 소셜미디어 등의 매체를 통한 기업의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효과를 거양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 항목에 대한 협약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군청의 각 부서를 통해 비발디파크 관련 의제를 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1리는 3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행인교마을과 벌촌마을 안길에 영산홍 3,800주를 식재, 꽃길을 조성했다. 또 군도 10호선 도로 옆에 돌배나무 100여주와 꽃잔디 480주, 영산홍 500주도 식재했다. 이번 마을 경관조성은 ‘아름다운 마을 우리가 만들어요’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야시대1리 행인교마을과 벌촌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여했다. 한종희 이장은 “삭막한 도로의 모습을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영산홍과 꽃잔디, 돌배나무를 식재했다”며 “가을이면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와 함께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돼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북돋으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개최는 취소하고 온라인망을 통한 서해수호의 날 홍보 및 특별사진전 개최로 추진한다. 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온라인, 전광판, 현수막 게시 홍보가 진행되며, 3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기념식을 대신하여 강원동부보훈지청 제공 사진이 시청 현관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대체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깊이 추모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18일,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춘천도시공사 해피봉사단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김기하 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더해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힘든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산불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생활을 통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 해야한다”며 '동해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을 제안했다. 최석찬 의원과 박남순 의원은 “반려인구 증가로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확산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동물화장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견, 기타 동물 공공화장터 설립을 검토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정학 의원은 “동해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하여 각종 기술개발 추진·수소위원회 구성 등 체계적인 준비로 수소산업 육성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문화재단은 3월 30일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된 홍천문화재단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 음악극이다. ‘호랑이 오빠 얼쑤’는 자신을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의 좌충우돌 효도기, 사람과 호랑이가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부모님과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호랑이를 통해 효를 배우고 우리를 늘 지켜주는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작품을 제작한 극단 ‘신명나게’는 홍천에 상주하는 많지 않은 공연예술전문단체중 하나로 홍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관내 활동 뿐 아니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2020~2022년 3년 연속 선정, 국립극장, 성남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당진문예의 전당,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 인천학생문화예술회관, 남산국악당, 오산문화예술회관, 국립대구박물관 등에서의 공연을 통해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랑이 오빠 얼쑤’ 는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홍천군민만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3월 17일 개학기를 맞아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홍천청소년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홍천읍 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과 술·담배 판매 가능 연령이 기재된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와 담배·주류 판매 금지를 당부하는 홍보와 지도·단속, 위기청소년 발견시 계도 및 보호 연계조치를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음주·흡연 및 거리배회 청소년 일탈행위를 차단하고 지역 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옛 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 2022년 홍천 미술 페스티벌 "예술로 놀러와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홍천에서 개최됐던 강원국제예술제의 문화적 자산과 전시·체험공간으로 남아있는 옛 와동분교를 활용해 지역재생과 문화재생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해 4회째를 맞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어린이 중심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편돼 개최된다. 행사는 왁자지껄 신나게 미술로 놀 수 있는 "예술로 놀러와동 : 와동아트랜드"라는 주제 아래 ‘예술가의 렌즈를 찾자’, ‘예술가의 언어를 배우자’, ‘홍천의 예술을 되찾자’라는 3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전시 관람과 미술체험, 놀이가 연계된 독창적 예술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앙공모 ‘전시공유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탄약정비공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홍천거리예술시즌제’ 사업 공연들을 홍천 미술 페스티벌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문화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지난 17일 오후 1시 평창군 용평면 소재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 하이트진로 주식회사와 지역상생과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현창 이사장과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백정훈 가정충강권역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업무에 대한 홍보 지원 △이벤트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 교류 사업 적극 추진 △공동 연계 프로그램 및 마케팅 강화 등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이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상호간 협력관계 속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유치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와 관련한 소중한 사연·추억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2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추억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속초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아카이빙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의 꾸준한 교감과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속초의 문화적 기억을 아카이빙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 이야기 공모전’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제2탄 ‘추억담은 사진 공모전’은 속초를 배경으로 200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을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본사진’과 함께 사진에 담긴 짧은 ‘사연’, 그리고 사진 속에는 반드시 속초에서 촬영한 것이 확인되는 배경과 사연 속 인물이 담겨 있어야 한다. 본 공모전을 통해 설악산 수학여행·신혼여행 사진, 생애 첫 동쪽 바다를 보러 온 여름방학 가족사진, 영랑호에서 촬영한 부모님의 웨딩사진, 청호국민학교 친구들과 찍은 소풍 사진 등 그때 그 시절 옛 사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18일 동자청 홍보관 및 망상 2·3지구 일대를 방문,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동자청, 개발사업시행자와 건축설계 참여와 관련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에이그룹은 구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국내 최고의 럭셔리호텔로2021년 1월 새로이 준공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건축설계를 담당하였으며, 이외에도 ‘충남미술관’, ‘제주녹지 헬스케어타운’, ‘판교 알파돔’, ‘상암지구 새천년단지’ 등 다양한 영역의 대형프로젝트에서 건축설계를 수행한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이다. 망상 2·3지구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5성급 호텔, 아트뮤지엄, 프라이빗 레지던스, 쇼핑몰 등 숙박·휴양·문화·쇼핑이 결합된 복합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사북초등학교에서 “잘 가, 사북초등학교”를 주제로 4인4색,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장소 기억 프로젝트”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잘 가, 사북초등학교 예술정원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승선·진주영 회화작가, 임선영 무용가, 이혜진 사진작가 등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설치미술, 사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전시 내용으로는 최승선 회화작가의 운동장에 있었을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운동장, 목재 구조물, 각종 서류위에 드로잉을 통해 공간과 기억을 엮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진주영 회화작가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정한 비눗방울처럼 풍선이라는 소재도 터지고 나면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려 버려진다는 점에서 사북초등학교의 현실과 닮아 있어 결국 사라지는 것들도 어디에선가 꿈꾸며 존재하기를 바라는 최후의 숨결을 불어넣고자 한 “꿈꾸는 숨(dreaming breath) pvc풍선 아크릴 프린팅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한에서 들꽃사진관을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민간 예술단체의 현장 공연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공연인 ‘속초 문화버스킹’과 지역 내 공연과 전시의 유튜브 생중계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속초 문화예술티비’2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속초 문화버스킹’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속초시에서 선정한 관내 버스킹존에서 올해 5월부터 9월 중 총 7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에따라 공연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다. ‘속초 문화버스킹’의 참가자격은 속초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20분 이상 공연 가능한 단체 및 개인 이다. 또한 청소년단체가 지원할 경우 성인지도자(교사, 가족 등) 선임이 필요하다. 공연 장르는 음악, 댄스, 뮤지컬, 마술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장르이다. 속초시와 속초문화재단은 신청단체 중 21개 단체를 선정하여 5월에서 9월 중 단체별 1회 공연을 하게 될 예정이며, 출연진에게는 소정의 출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의회는 제274회 임시회에서 신철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구군 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사업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협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는 교육부담 경감과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입학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초, 중,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있지만 중, 고등학생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라고 할 수 있다. 신철우 의원은 “보건복지부 협의 완료 결정은 인구 소멸 지역에 처한 군 현실에 적합한 지원 사업이 양구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 복지의 보편화를 위한 첫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의 하나밖에 없는 서점인 대아서점이 양양군 첫번째 백년가게로 인정을 받아 18일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양양읍 남문리에 있는 대아서점은 1982년 개업을 하여 한차례 자리를 옮기면서 40년째 운영중으로 현재 3대 대표예정자인 아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한 서점이 아닌 북콘서트, 양양인 문학아카데미, 양양독서클럽 등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많은 양양군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장소이면서 여전히 사랑받는 서점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소규모서점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백년가게는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증하는 것으로 30년이상 명백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점포로 일반유흥주점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법무, 회게 및 세무 등 기타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백년가게 선정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및 소상공인 컨설팅 자부담비 면제, 판로지원 사업 신청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양양문화재단은 독서를 통한 군민 정서 함양과 책을 읽고 소통하며 나누는 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 사업으로 "2022 북(BOOK) 돋는 양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양양이 선정한 올해의 책 선정” 이벤트와 도서 배포, 양양문화재단은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으로 양양군민 외 전국민 대상으로 문학·인문·과학·청소년 도서 등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던 책 도서 추천’을 받는 ‘2022년 양양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이벤트를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양양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22년 양양이 선정한 올해의 책’ 5권 내외를 선정하여 관내 마을회관, 관공서, 독서모임 둥에 배포하고, 도서 비치를 원하는 단체(시설)의 신청을 받아 무료 보급할 예정이다. 책 읽는 양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이외에도 연말까지 ▲독서일기(서평쓰기) 쓰기 ▲선정된 올해의 책 저자 및 양양을 소재로 한 작품을 쓴 작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장류 산업발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영월군은 2021년 3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주체인 18개 액션그룹을 모집 발굴하고, 아카데미 교육(6회차), 행정협의체 운영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중계단 위원들을 총5회에 걸쳐 방문하여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보완사항을 개선하면서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계획의 비전은“대한민국 장류 1번지 장맛은 영월”로 군 주요작목인 콩으로 만든 장류산업을 발전시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소득모델을 창출하는 것으로 총 3개영역 8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월군은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액션그룹의 참여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협약,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립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계획이 농촌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 정책과 대학 연구성과를 결합한 정책연구과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2일 강원대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2021년 대학 지역발전 정책연구과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그동안 시정부와 대학이 지역사회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춘천 구축을 위해 진행한 정책연구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공유회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와 대학은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는 춘천지역개발 연계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방안 연구【천인국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글로컬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도시 기반구축 정책연구【양기웅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 교수】, 춘천 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사회통합 모델 개발【유승호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춘천 사회서비스 혁신역량 강화 플랫폼 정책연구【이기원 한림대 데이터과학융합스쿨 교수】, 춘천호수국가정원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 개발 연구【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천만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민-관 협력 증진센터’설립 정책연구【심훈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다. 이찬우 춘천시 대외협력담당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