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의 초대 우승자 브라이슨 디샘보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하 사진: LIV 골프 지이코노미 인천=김대진 기자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리브(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가 국내 팬들에게 이제까지와 차원이 다른 골프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사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는 골프장을 시끌벅적한 축제의 현장으로 그려내는 혁신적인 룰과 관전 문화로, 구름 관중을 이룬 한국의 골프 팬들과 연휴 나들이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1. 젊은 에너지와 자유로움 폭발하는 필드…‘완전히 새로운 골프’가 왔다 국내 최초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가 사흘간 구름 관중에게 새로운 골프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LIV 골프 코리아’의 대회장 곳곳은 골프 팬들에게 신선한 풍경으로 가득했다. 신나는 음악과 함성이 울려 퍼지고, 선수가 티잉구역에 들어서는 걸음마다 환호가 터져 나왔다. 팬들은 각자 응원하는 팀의 모자를 쓰거나 유니폼을 입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선수가 플레이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파크골프(회장 장세주)가 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피닉스와 로얄미다스의 일본 총판 개업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장 진출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현지 파크골프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는다. 8년 전, 대한민국의 파크골프장 대부분이 일본산 제품으로 채워졌던 시절, 한국파크골프는 국산화의 깃발을 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닉스’ 브랜드를 중심으로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국내 시장 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장세주 회장의 끊임없는 도전과 리더십, 그리고 기업의 혁신적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이번 일본 진출은 한국파크골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내 주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개업식에서 장세주 회장은 “오늘은 매우 뜻깊고 소중한 날”이라며 감사를 표했고, 특히 “독도 사랑 고문으로서 새롭게 개발한 ‘독도’ 클럽을 가지고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황금연휴, 해남공룡박물관은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을 떠나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해남공룡대축제’는 첫날부터 3만 2천여 명이 몰리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떠난 축제의 전쟁터가 됐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이 축제에서, 가장 큰 별은 다름 아닌 공룡이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 시간여행’을 주제로,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일반적인 전시가 아닌,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사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최대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그 자체로도 매년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이지만, 이번 축제에서는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박물관 안에서는 알로사우루스의 진품 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공룡 화석 전시와 함께 최첨단 실감형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했다. 전시 공간은 기종의 화석 전시로 그치지 않았다. 10미터 높이의 대형 LED 영상 시설이 설치돼, 공룡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 실감형 관람 시설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했다. 박물관 곳곳에는 가상 현실(VR) 체험존이 마련
골프 초보자가 흔히 겪는 애로가 치킨윙이다. 치킨윙은 임팩트 후 동작에서 왼팔이 닭날개처럼 되는 현상을 말한다. 왼쪽 겨드랑이와 팔이 떨어져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것이다. 왜 그런 현상이 생길까. 치킨윙 동작은 몸통의 유연성이 떨어져 몸통 꼬임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백스윙을 크게 만들기 위해 왼팔을 굽히기 때문이다. 치킨윙 현상이 생기게 되면 스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보기에도 어딘가 어설퍼 보인다. 치킨윙 스윙 때는 거리도 줄고 방향도 제대로 맞지 않는다. 부상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반드시 치킨윙 동작을 고 쳐야 한다. 골프를 배울 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지 않으면 치킨윙 동작이 생기기 쉽다. 임팩트 후에 왼팔이 겨드랑이에 붙지 않고 닭날개처럼 몸통 바깥으로 꺾이는 현상이 자꾸 생기는지 이해하기 힘든 순간이 온다. 연습 스윙에서는 양팔꿈치가 벌어지지 않는데 공을 치기만 하면 계속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왼팔꿈치를 안쪽으로 모아주면서 폴로스루를 하는데 또 이렇게 되면 공이 왼쪽으로 말리기 시작한다. 고생이라는 고생을 다하고 찾아오곤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알려주면 적지않게 당황하곤 한다. 골프 레슨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헤드 업 하
한적한 오후, 여고생들이 하교하는 정문 앞에 한 남자가 갑자기 나타났다.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단숨에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고 흡족한 미소를 날린다. 여고생이 경악하는 순간 그 남자는 유유히 바람과 같이 사라졌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바리맨’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히 ‘이상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다. 그 뒤에는 복잡한 심리적 배경과 특정한 행동 패턴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는 ‘바바리맨’이라는 표현이 생겨난 유래, 그들의 심리 상태, 주로 어떤 남성들이며, 대처법과 예방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겠다. # 바바리맨의 심리, 그들은 왜 노출하는가? 바바리맨의 행동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다. 이는 정신의학적으로 '노출증(Exhibitionism)'이라고 불리는 성적 일탈 행동이다. 이들은 단순히 신체를 노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의 당황하는 반응이나 충격받은 모습에서 쾌감을 느낀다. 1) 강한 억압과 통제에서 오는 반동적 행동이다 대부분의 바바리맨들은 평소 사회적으로 억눌린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권위적인 분위기 속에서 살아가며, 자신의 성적 욕구를 정상적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평화실천위원회, HWPL 공동 주최로 ‘평화와 화합의 네팔 문화 축제: 네팔, 한국에서 춤추다’ 행사가 5월 3일(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성내동에 위치한 HWPL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행캠페인의 ‘문화를 잇다’ 취지에 따라, 한국 사회 내 네팔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HWPL이 추진하는 평화국제법 제정, 종교 간 대화, 평화교육 등의 평화문화 사업을 공유하고, 네팔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38명이 참석했으며, 서울 현장 참여자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는 네팔 현지의 HWPL 평화교육 협력기관인 구르쿨 아카데미의 교장과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축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현장과 교류했다. 개회사에서는 평화실천위원회 서울경기남부 회장 김동희, 동행캠페인 1권역 추진위원장 홍란희, HWPL G01 지부장 이진모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동희 회장은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이며, 오늘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타빠머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2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충남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종영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만규 천안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나기홍 HEAVEN 대표, 김희순 ㈜스튜디오 금쪽 대표, 맹규 동서보안시스템 대표, 윤봉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부회장, 복화경 충청남도 소상공인지원팀장, 윤은기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종영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전환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충남형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방안, 온라인 플랫폼 진입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지역 콘텐츠 자산 확보 및 브랜딩 강화를 통한 상권 경쟁력 제고 방안도 함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의 영원한 적이자 무덤까지 함께할 동반자이기도 하다. 매년 1월 1일이면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새해를 시작하지만, 작심삼일로 무너지는 게 바로 다이어트다. 그런데 혹시 무리한 다이어트로 귀가 먹먹하거나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신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관 개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심한 운동과 급격한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가 귀 건강에 적신호가 온 사례자가 있다. 33살의 미혼 여 성이 병원을 찾아 이명을 동반한 중도 난청으로 보청기를 처방받기 위해 상담을 요청했다. 이 여성은 결혼을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 해외 신혼여행을 계획하면서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하루 한 끼 식사로 제한했다. 어떤 날은 온종일 굶기도 했고, 주말에는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강행했다. 그 결과, 4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후 그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철분 등 영양소가 부족하여 생리불순과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 여성을 더욱 힘들게 했던 건 주변 사람들의 말소리가 귀에서 울려들리는 것이었다. 여기에 본인의 말소리가 마치 물속이나 항아리 속에서 말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강아지 분양 전문 브랜드 ‘펫갤러리아’가 창립 17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양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30~80% 할인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니비숑프리제, 포메라니안, 말티푸 등 인기 견종을 중심으로 하며, 다양한 품종의 강아지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분양 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펫갤러리아는 입양 고객에게 ▲반려동물 용품 30% 할인 ▲의료비 최대 80% 할인 ▲훈련비 50% 할인 ▲미용 및 호텔 무료 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펫갤러리아는 현재 김포본점과 강남본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남·강서·마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소규모 매장에도 강아지를 공급하고 있어 일반 소형 매장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펫갤러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유해란 프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해 BBQ가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후원하고 있는 유해란 프로는 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에서 열린 블랙 데저트 챔피언에서 우승해 팬들과 함께 축하 프로모션을 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BBQ는 이번 유해란 프로 우승을 기념해 이틀간 자사앱·웹에서 2,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며, 자사앱 방문 시 회원과 비회원 모두 발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유해란 프로는 블랙 데저트 챔피언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 8타를 줄여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했으며 1라운드부터 9언더파 63타로 1타차로 단독 선두로 올라간 뒤 2라운드와 3라운드는 물론 4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와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라운드, 3라운드에 이어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이글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