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는 최근 조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2년간 추진된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인천공항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해 2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핵심 산업인 항공산업과 관련해 첨단 항공산업, 항공정비(MRO), 항공물류, 미래항공산업 등 인천공항경제권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9월 구성·운영됐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K-UAM · 항공정비산업(MRO)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 정책 세미나, 인천국제 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지역전문가 초대 간담회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문제인식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항공정비산업(MRO)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강력 촉구 ·건의해 인천공항 항공정비 산업단지 구축을 추진했고, 발로 뛰는 현장방문으로 인천공항 내에 첨단산업 클러스터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동춘1동 주민자치회,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에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삼척시 등에 구호성금을 잇따라 기부했다. 연수구는 최근 자매도시 삼척시와 주민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500만 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연수구와 삼척시는 지난 2000년 10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교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피해를 입은 삼척시에 위로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산불피해 등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춘1동 주민자치회도 지난 21일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주민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춘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체 부담 회비에서 마련했고 산불피해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성금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가 21일부터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252번길 79(인천 예송초등학교 맞은 편)에 새 둥지를 틀고 신청사 업무를 시작했다. 송도4동은 이날 새 동청사 업무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 3명에게 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화분을 전달하고 이곳을 찾은 고남석 구청장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주민 소통을 약속했다. 지난 2020년 6월 착공한 신청사는 2년 가까운 공사 끝에 지난달 준공을 완료했고 연면적 4천477.7㎡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을 겸한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지하1~2층은 지하주차장, 지상 1층에는 민원실, 2층~5층은 마을방송국, 북카페, GX룸, 요리교실, 바리스타실 대강당, 옥상 정원 등을 조성해 행정 업무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신청사 옆 부지에 지상 부설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 중으로 내달 1일에는 신청사 개청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청사신축 경과보고와 시설안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도연 송도4동장은 “그동안 임시청사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미송 신임 구월2동 방위협의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월2동 방위협의회는 주민의 안전과 지역방위에 힘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활동, 이웃사랑 실천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고미송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도와 극복하길 바라고 취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을 주축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지됐던 경로당의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경로당의 추후 운영을 대비해 내부에 쌓인 먼지와 불필요한 집기류를 정리하고 살균소독액을 도포해 닦아내는 등 꼼꼼히 방역을 진행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휴관으로 인해 경로당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1동 통장협의회로부터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액 11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인기 통장협의회장은 “경북·강원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48명의 마음을 모았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해준 우리 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모금액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897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81억 원보다 815억 원(약 8.0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 관련 주요 예산은 ▲입원 및 자가격리자의 생활지원비 333억 원 ▲감염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진단 키트 지원 12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 원 ▲코로나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더불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만수5동 복합청사 건립비 17.5억 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건립 20억 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21억 원 ▲간석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5억 원 ▲도림동 소곡천 소하천 정비공사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22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거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 청소년토요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오감충전 원예교실"참가자를 오는 4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 충전 원예교실"초등연령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원예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가족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인천 관내 초등연령 청소년 및 10가족(1가족 2인)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참가비는 1가족 기준 35,000원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물 가드닝 및 이름 지어주기, 화병 꽃꽂이, 홈테리어 리스 만들기 등 원예활동의 이론과 실습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3월 12일과 19일 이틀 동안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하나인 정서적 지지프로그램 ‘엄마의 나들이’가 진행됐다. ‘엄마의 나들이’는 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가족 등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를 위해 마련된 여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답답했는데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나 즐거웠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향후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취약위기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자녀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65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주관기관이 섭외한 다양한 공연팀을 초대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부평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자체 음향과 조명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부평기적의도서관 1층 별관 어울림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100여 명(거리두기 좌석제 적용 시 40여 명)수용이 가능하다. 행사 일정 및 모집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부평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5월 17일까지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아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전대원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비대면 교육 이수가 어려운 민방위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교재와 과제물을 받고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헌혈 참여 대원은 헌혈증 제출 시 교육 시간으로 인정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22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부개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숙희 부개2동 주민자치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가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희 부개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2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기본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2020년 5월 20일 개소 이후 집수리 기본교육 2회, 심화교육 1회를 실시했으며, 기본교육 32명과 심화교육 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교육 수료생과 함께 도배, 장판, 전기 시공 등 101건의 집수리 활동을 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집수리 기본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공구사용방법과 도배, 장판, 전기배선, 타일 시공법 등을 교육한다. 신청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집수리 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후에 집수리 봉사활동 2회 이상 참여를 교육 수료조건으로 했다.”라며, “교육이후에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마을주택관리소의 집수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1일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으로부터 샌드위치 200개를 기부 받아(124만 원 상당)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20곳에 지원했다.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은 이번 3월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삼산2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샌드위치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샌드위치 지원은 삼산2동에서 지원 대상 가정에 샌드위치 교환 쿠폰을 배부하면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에 방문 후 에그마요, 이탈리안비엠티, 써브웨이 클럽 샌드위치 중 1가지를 골라 쿠폰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눔을 시작한 강태규 써브웨이 인천삼산점 사장은 “예전부터 사업장이 있는 삼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신선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여 복지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2일 개학철을 맞아 등하교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천 대정초등학교 일대 스쿨존에서 민·관 공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인천시 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부평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홍보피켓과 어깨띠 등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주정차 전면금지, 안전속도 5030 준수를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부평구는 지난 16일부터 어린이 실내·외 교통교육장인 부평꿈나무교통나라(영성동로18번길 51)를 재개관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지난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교통문화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교통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 주변 서행운행 및 주정차 전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봄을 맞아 지난 18일까지 전 사업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정비활동은 직원 안전교육을 비롯해 해빙기 대비 특별점검, 시설 내·외부 청소 및 배수로 정비, 예초·전지 작업,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실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로 진행됐다. 송왕근 이사장은 “봄철을 맞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개학을 맞아 갑룡 초등학교 인근에서 인천강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 갑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화군 모범운전자회, 갑룡초등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맞춤형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창업․일자리 및 지역 발전과 농업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일자리센터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제 활성화와 농업 일자리 및 창업 등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농업 관련 종사자 및 귀농・귀촌 군민들에게 창업・일자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농업 분야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순 소장은 “창업・일자리센터와 함께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창업・일자리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247,984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산정·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군에서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가격(㎡/원)이며,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 균형을 이루는지, 특성이 적정한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 및 군 담당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학기 입학 축하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20명에게 10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정1동 협의체는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가정1동’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관내 저소득가구 중 평소 지원에서 소외된 한부모가정 자녀 20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정광숙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1동 협의체는 올해 민간후원사업으로 ‘설 명절 지원’, ‘행복 치킨 나눔’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1일 지역화폐 ‘서로e음’이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단기간, 최고금액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발행해 사용한 것을 인정받아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지역화폐 부문 최고기록으로 등재되고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큰 인기를 누린 서로e음은 발행 593일, 19개월 만에 사용액 1조 원을 달성했다. 또한 현재 누적 가입자가 서구 인구보다 4만 명이나 많은 60만명에 이른다. 누적 사용액은 3월 현재 2조 원을 넘어섰다. 서구는 지난 2019년 5월 구민, 소상공인,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화폐 ‘서로e음’을 출시해 인천 전역은 물론 전국에 전자식 지역화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서구’, 기부플랫폼 ‘서로도움’, 서로e몰 등 부가서비스를 플랫폼 내 탑재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등 6개 기관에서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받은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4년간 지역화폐를 성공시키기 위해 힘써 주신 많은 분과 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동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추홀구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숭의1.3동은 ‘다같이 돌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숭의1.3동’, 용현1.4동은 ‘용현1004 한스푼 사랑뜨개’, 주안6동은 ‘더불어 한가위’, 학익2동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 돌봄 사업’, 문학동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 사업’으로 5개 동이 응모했다.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복지 의제를 중심으로 각 동 특성에 맞춘 돌봄사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김지영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총 5만4288필지의 토지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결정․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는 구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 인천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결과 개별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구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구 담당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과세의 표준 결정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본부장 박석훈)는 지난 21일 교통안전교육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마다 늘고 있는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실시됐다. 실제 TASS(교통사고 분석 시스템)분석 결과 고령자(운전자, 보행자)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3.2% 증가하고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포함)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6.7%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이륜차 운전자와 개인형이동장치(PM)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이 예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이륜차 교육(비대면)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 펜더믹 종료시 교통약자인 어린이·고령자(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대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최초로 중구에서 시작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행정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신규발령자, 돌봄교실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행정 업무 담당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시했다. 연수 주 내용은 ▲초등돌봄교실 예산의 이해 ▲지출 품의 등 예산 활용방법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법으로 구성됐으며, 초등돌봄전담사의 돌봄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직무 수행 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총 60시간에 걸쳐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유·초·중·고 교원 30명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컨설팅,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 다문화교육 자료 개발 등 다문화 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과 정책학교에 대한 이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자료 개발,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했으며, 심화 연수에서는 다문화학생 진로탄력성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 실습과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친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대한 밀도 있는 컨설팅 지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를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현장에 맞는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며, 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반디우리들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 △생태체험, 생태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며 정서적 불안, 알레르기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접촉하며 여러 어려움을 치유하게 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등 936교)에서 점검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23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3월 말까지 신설 학교 및 과대과밀학교, 확진자 다수 발생교 등 감염병에 취약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 점검 내용은 학교 방역 계획 수립, 확진자 발생시 대응 체계, 감염병 예방 교육과 교직원 연수, 방역물품 구비, 고위험기저질환자 사전 파악, 방역장비 점검, 외부인 출입관리 상태 등 학교 방역관리 관련 모든 분야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코로나19 대응팀은 현장을 방문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방역 대응 과정의 어려움을 확인한다. 또 학교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보다 현실성 있는 사업 진행을 돕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과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이 보다 안정화된 환경에서 건강한 교육 활동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공로 △대민봉사 △산업증진분야 등 6개 분야의 주민 7명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자격요건은 동일표창 수상경력이 없는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 2022년 3월 21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단체·기업체·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교육공로상, 대민봉사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또는 구민(20세 이상, 20명 이상)의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갖춰 4월 1일까지 동구청 총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인천 동구 금곡로 67)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숨은 주역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여 오는 5월 3일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조희경, 명미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kg)·안유란(–53kg)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본대회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오는 7월 개최되는 대회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들자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하고, 중대재해 대상분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 도시, 인천’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됐다. 특히 시, 군·구 직원은 물론, 공사·공단 직원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약 1,0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중대재해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특별 강연했다. 지난 1월'중대재해법'시행으로 중대재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시 산하 관계직원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김 소장은 “중대재해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안전관리와 대응·예방 등 기본에 충실하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제반 노력을 기울여 준다면, 법 시행 초기 막연한 혼란에도 안전관리 기준을 세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안전보건 관리 및 협력 체계가 순조로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관심과 협조 바란다”며“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애설계상담’으로 슬기로운 노후 생활을 준비하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50세 이상 인천시민에게 무료 ‘생애설계상담’ 기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일, 재무, 건강, 가족 등 생애 영역·주제별 노년 준비 상담과 진단지 활용 상담, 맞춤형 교육 설계, 50+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마찬가지로 50세 이상 컨설턴트가 맡아 상담자와 공감을 이뤄 효과를 높인다. 컨설턴트는 10명이 활동한다. 상담은 올해 30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재 전화 상담으로 진행 중이다. 상담 시간은 월·수요일은 오전 10시~12시, 화·목·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김일동 컨설턴트는 “전체 내담자 중 60~70%가 재무상황, 일자리와 같은 경제적 문제를 상담하고 그 다음으로 건강, 가족관계 순으로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센터, 재무 관리 방법, 각종 연금 등 내담자가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제도 등을 안내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작은 실마리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연수구 「실천하는 세계시민」 교육체계 수립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회원국인 연수구는 지난 2019년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되었다. 구민의 세계시민의식 확산과 실천력 향상을 위해 본 연구는, 연수구에서 양성하고자 하는 「실천하는 세계시민」 의 개념을 재정의함과 더불어, 「실천하는 세계시민」 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도출하고, 이런 역량을 갖춘 실천가를 기를 수 있는 세계시민 교육체계를 수립했다. 연수구의 「실천하는 세계시민」 개념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주민으로서 환경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참여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재정의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개념적 토대 위에, 인지적・사회정서적・행동적 영역에서 다양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연수구의 시책 방안으로 세계시민교육 추진체계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성인 대상 학습프로그램과 자원활동가 지원 프로그램, 동아리 활성화, 세계시민 공동체 실천 프로젝트 공모, 시민모니터링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베란다와 옥상 등 가정에서 농작물을 재배해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상자텃밭 2,000세트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자텃밭은 기존의 상추모종뿐만 아니라 적환무종자도 추가해 친환경 동반식물을 길러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동반식물이란 식재 시 함께 심으면 상호작용으로 해충방제, 작물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식물이다. 2,000세트 중 1,200세트는 개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배송하고 단체분양으로 800세트를 관내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 분양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자텃밭을 활용해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작물 재배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참여해 건강을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30일에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자텃밭 활용 홍보를 위한 모두가 환경지키미, 도시농업 체험·전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파머스 마켓 및 인천농산물 전시를 통해 인천농업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이하 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힘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 PM 거치구역 115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대학교 주변 등 PM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거치구역 30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PM 이용자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인천지하철 1호선 8개 역사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PM 안전수칙 등’ 홍보도 병행한다. PM이란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으로'도로교통법', '전기생활용품안전법'의 적용받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전동킥보드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자, 정부는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PM 이용자 면허 필수, 보도(인도) 주행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등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기준들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는 지난 해 9월에는 PM 관련 조례를 개정해 거치구역 지정・운영, 대여 사업자 준수사항, 무단방치 금지 조항 등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확대에 힘쓰고 오는 5월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편의점 개점을 위해,‘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사업부장(전무)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계획 수립 및 우수인력 모집·제공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4,500여개 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돕는다. 또한 ㈜GS리테일은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해 수익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를 위해 점포 배정 협력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GS리테일이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공공기관 중심의 일자리제공의 한계를 벗어나, ‘노인일자리는 인천’에 맞는 시의 민간형 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편의점 GS25와 협업해 광역시 최초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1호점)’를 개점해 많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도심 지역 내 학교 이전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이 최근 인천지역에서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송도중학교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에 대해 “원도심의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 초래가 우려되므로 보다 신중한 논의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회 정창규 의원은 "송도중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려면 학교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송도국제도시 이전을 촉구한 바 있다. 여기서 당시 도성훈 교육감은 “당장 확답할 수는 없지만 고민하겠다”며 “향후 예정된 중·동구 원도심 교육환경 실태조사와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송도중이 이전할 수 있을지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남궁 형 의원은 “지역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논의되고 있는 송도중학교 이전은 원도심의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며 “시교육청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학교를 이전하겠다는 것은 원도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화학물질 원격 모니터링 사업’추진을 위해 21일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조은희 화학물질안전원장, 맹성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사업은 화학물질 유출 사전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전액 국비 61억 원)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지난해 9월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동산단에는 현재 650여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 시스템은 남동산단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설치되며, 주변 원거리에서도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및 적외선 분석장비 등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시스템은 오는 9월 착공해 12월말에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화학사고 안전관리 및 공조체계 강화에 힘쓰며, 환경부는 시스템 설치·운영과 화학사고 대응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박남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현재 인천시 옹진군에서 운영중인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자금지원부터 교육까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적지 않다. 귀농인의 선정절차는 귀농인 신고(면사무소,군)를 하고 대상자심사(서류심사,현지조사), 대상자선정(신고후6개월간영농종사확인)을 거쳐 귀농 심의위원회 심의를 하고 귀농인선정이 진행된다. 귀농인지원사업 대상은 귀농인 신고당시 만20세 이상 65세 이하 세대주이면서 1,000m2이상의 농지(임차포함)에서 영농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귀농지원사업에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장려금은 최대500만원(10개월간 월50만원,세대가족 4명이상), 이사비용은 최대 100만원, 교육훈련비는 최대30만원을 지원하며, 이외에 농업기반사업비,주택수리비,농지임차비 등 실제로 영농종사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강화정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가 코로나로 인한 휴관 장기화로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비대면 프로그램 ‘취미와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미와 나눔’ 프로그램은 ‘비누 만들기’ 키트를 수령한 어르신이 각 가정에서 직접 비누를 만들고 완성된 비누를 또 다른 어르신에게 기부하는 이른바 ‘노인이 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한다’는 내용이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비누를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35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등 약 30여명이 지난 17일 관내 학굣길에 초화를 심어 봄의 시작을 알렸다. 북인천여자중학교 90m 구간, 효성서초등학교 30m 구간 통학로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꽃 총 800본을 심어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 길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행복한 꽃길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효성2동 꽃길조성사업은 2019년 인천시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시책사업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화사한 꽃과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양플란트인치과는 2021년 6월 30일 취약계층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미소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 레진 등 맞춤형 치과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부터는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잇몸치료와 치경부마모증 치료(1인당 15만 원 상당)를 확대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박정일 계양플란트인치과의원장은 “성장기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의 치료 지원을 통한 치아관리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세손치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계양플란트인치과의원 등 자원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908호와 공동주택 104,610호의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11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인터넷(개별주택, 공동주택)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재심사하여 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계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 결정ㆍ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양도소득세 등)의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 시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올해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해 폭넓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18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근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지역 내 541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14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6월 구금고 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해 특례보증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를 보전해줌으로써 대출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민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법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공식적인 협력 체계인 ‘인천 서구 민관협치위원회’를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27명과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위원 등 총 30명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협치 호라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안 등을 심의·조정하며 지역 내 민관협치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18일 열린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27명이 위촉장을 받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뤄졌다. 서구는 앞으로 주요 사업 추진과 정책결정 등에 있어 구민과의 협의과정을 거치도록 지속가능한 협치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청장은 “여러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해선 어느때 보다 협치가 중요하다”며 “첫발을 내디딘 협치위원회가 각 분야 대표로 주민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소통을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문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장모님본가(작전동), 최가네 숯불구이(작전동), 신의주찹쌀순대(작전동) 영업자 3명이다. 이들은 평소에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 식단 실천 운동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양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아동의 활발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서구 대표 아동참여기구 ‘제5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는 19일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0년생부터 2015년생까지 어린이 총 63명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5년간 아동 대표 참여기구로서 어려 정책 제안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제4기 위원회에서는 옐로카펫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금연 구역 지정 등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 중 5건이 서구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수업과 분과별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불편한 것, 위험한 것,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앞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4대 아동권리와 어린이참여위원회 역할 이해를 돕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래의 소중한 꿈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18년에 선정된 효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2022년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효성동 96-2번지 일원 170,709㎡를 대상으로 ‘사람과 청춘이 머무는 살기좋은 산아래 마을, 새벼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세대 통합형 마을조성, 정체성 기반 마을조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 규모이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효성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검토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 설문조사 등 지역주민 주도의 사업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성지구는 주민들의 애향심과 결속력이 높은 지역으로 매년 마을축제가 열리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주민공청회와 구 의회 의견청취 등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환경특별시 인천’슬로건에 발맞춰‘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활동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환경교육, 플로깅 활동, 환경실천 제안 등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이수 후 환경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정예나 학생은 “교육영상에서 생각보다 환경을 위한 제안들이 많아서 놀라웠고, 일상속에서 환경을 위한 일들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조정은 사회복지사는“탄소중립 실천으로 텀블러 사용하기, 이메일 비우기, 마스크 제대로 버리기, 전기사용 줄이기 순으로 참여가 높았다”며 “환경을 위한 청소년들의 이런 작은 실천들이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으로 이면지 캘리그라피노트, 양말목 티코스터, 나는야! 동네한바퀴(환경정화),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환경캠페인 부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용현중, 송월초, 신광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학교연계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사각의 장애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해 서비스 확대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학교연계사업 협력 및 강사 파견, 양육지원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등이다. 최상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도 환경교육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지와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찬 송월초등학교 특수교사는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에게도 환경교육의 기회 제공과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나아가‘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