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현재 인천시 옹진군에서 운영중인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자금지원부터 교육까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적지 않다. 귀농인의 선정절차는 귀농인 신고(면사무소,군)를 하고 대상자심사(서류심사,현지조사), 대상자선정(신고후6개월간영농종사확인)을 거쳐 귀농 심의위원회 심의를 하고 귀농인선정이 진행된다. 귀농인지원사업 대상은 귀농인 신고당시 만20세 이상 65세 이하 세대주이면서 1,000m2이상의 농지(임차포함)에서 영농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귀농지원사업에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장려금은 최대500만원(10개월간 월50만원,세대가족 4명이상), 이사비용은 최대 100만원, 교육훈련비는 최대30만원을 지원하며, 이외에 농업기반사업비,주택수리비,농지임차비 등 실제로 영농종사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강화정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가 코로나로 인한 휴관 장기화로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비대면 프로그램 ‘취미와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미와 나눔’ 프로그램은 ‘비누 만들기’ 키트를 수령한 어르신이 각 가정에서 직접 비누를 만들고 완성된 비누를 또 다른 어르신에게 기부하는 이른바 ‘노인이 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한다’는 내용이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비누를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35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등 약 30여명이 지난 17일 관내 학굣길에 초화를 심어 봄의 시작을 알렸다. 북인천여자중학교 90m 구간, 효성서초등학교 30m 구간 통학로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꽃 총 800본을 심어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 길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행복한 꽃길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효성2동 꽃길조성사업은 2019년 인천시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시책사업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화사한 꽃과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양플란트인치과는 2021년 6월 30일 취약계층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미소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 레진 등 맞춤형 치과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부터는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잇몸치료와 치경부마모증 치료(1인당 15만 원 상당)를 확대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박정일 계양플란트인치과의원장은 “성장기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의 치료 지원을 통한 치아관리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세손치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계양플란트인치과의원 등 자원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908호와 공동주택 104,610호의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11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인터넷(개별주택, 공동주택)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재심사하여 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계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 결정ㆍ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양도소득세 등)의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 시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올해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해 폭넓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18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근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지역 내 541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14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6월 구금고 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해 특례보증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를 보전해줌으로써 대출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민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법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공식적인 협력 체계인 ‘인천 서구 민관협치위원회’를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27명과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위원 등 총 30명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협치 호라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안 등을 심의·조정하며 지역 내 민관협치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18일 열린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27명이 위촉장을 받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뤄졌다. 서구는 앞으로 주요 사업 추진과 정책결정 등에 있어 구민과의 협의과정을 거치도록 지속가능한 협치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청장은 “여러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해선 어느때 보다 협치가 중요하다”며 “첫발을 내디딘 협치위원회가 각 분야 대표로 주민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소통을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문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장모님본가(작전동), 최가네 숯불구이(작전동), 신의주찹쌀순대(작전동) 영업자 3명이다. 이들은 평소에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 식단 실천 운동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양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아동의 활발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서구 대표 아동참여기구 ‘제5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는 19일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0년생부터 2015년생까지 어린이 총 63명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5년간 아동 대표 참여기구로서 어려 정책 제안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제4기 위원회에서는 옐로카펫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금연 구역 지정 등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 중 5건이 서구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수업과 분과별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불편한 것, 위험한 것,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앞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4대 아동권리와 어린이참여위원회 역할 이해를 돕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래의 소중한 꿈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18년에 선정된 효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2022년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효성동 96-2번지 일원 170,709㎡를 대상으로 ‘사람과 청춘이 머무는 살기좋은 산아래 마을, 새벼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세대 통합형 마을조성, 정체성 기반 마을조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 규모이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효성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검토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 설문조사 등 지역주민 주도의 사업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성지구는 주민들의 애향심과 결속력이 높은 지역으로 매년 마을축제가 열리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주민공청회와 구 의회 의견청취 등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환경특별시 인천’슬로건에 발맞춰‘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활동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환경교육, 플로깅 활동, 환경실천 제안 등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이수 후 환경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정예나 학생은 “교육영상에서 생각보다 환경을 위한 제안들이 많아서 놀라웠고, 일상속에서 환경을 위한 일들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조정은 사회복지사는“탄소중립 실천으로 텀블러 사용하기, 이메일 비우기, 마스크 제대로 버리기, 전기사용 줄이기 순으로 참여가 높았다”며 “환경을 위한 청소년들의 이런 작은 실천들이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으로 이면지 캘리그라피노트, 양말목 티코스터, 나는야! 동네한바퀴(환경정화),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환경캠페인 부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용현중, 송월초, 신광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학교연계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사각의 장애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해 서비스 확대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학교연계사업 협력 및 강사 파견, 양육지원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등이다. 최상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도 환경교육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지와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찬 송월초등학교 특수교사는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에게도 환경교육의 기회 제공과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나아가‘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1,757여명을 대상으로 제공 예정인‘효드림 복지카드’신청·접수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효드림 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연 1회 8만 원이 지급되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신청 방법을 대폭 개선했다. 신청 가능 기간을 작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겼으며 기존 신청자의 경우 본인이 소지한 인천e음카드의 번호 16자리를 모두 알고 있다면 직접 방문 없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신청자와 기존 신청자라도 카드 분실, 전년도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효드림 복지카드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가능 기간은 충전일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다. 효드림 복지카드 지원 여부와 관련 상담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중구 관내 11개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영종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16일 신포동·신흥동, 17일 운서동·용유동, 18일 연안동·도원동·율목동, 21일 동인천동·개항동순으로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각 동의 자생단체장과 일반 주민 등 총 460여명과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개회 ▴참석자 소개 ▴개회사 ▴질의 ▴질의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후 구청장과 주민들이 각 동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방문지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100여 명의 건의자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확장 ▴쓰레기 무단투기 처리, 공사 소음 및 환경문제 대책 등 총 130여 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 관계자는“향후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처리하고 진행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개최해온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행사 중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주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원철도 육교 승강기와 인근 소공원,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으며,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등을 함께 정비했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와 연계해 안전한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통장들이 간장과 된장을 직접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담근 전통 장은 반년 이상 숙성시켜 올 하반기 판매할 계획이다. 김인숙 28통장은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올해는 특히나 더욱 정성을 담아 진행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 4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밝은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 재학 중인 아동이 대상이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이 항상 희망과 신념을 갖고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동 주민자치회 임원 등 1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남촌동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생활 쓰레기 정비 ▲전단 등 날림쓰레기 정비 ▲화단가 쓰레기 정비를 추진했다. 최재은 주민자치회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면서 우리 마을에 더 애착을 갖게 됐다. 무단투기 쓰레기가 곳곳에 있는 만큼 주민들의 준법의식도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석진 남촌도림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남촌도림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마을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집 내부에 엄청난 양의 물건을 쌓아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홀몸 노인 가정에 환경정비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기초생활 수급을 받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류 등 각종 물건을 집안 가득 쌓아놓아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이었다. 이번 환경정비는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16명이 참여했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차량, 인력, 서랍장, 옷걸이 등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히 일회성 환경정비로 끝나지 않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저장 강박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 상담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환경정비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상자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울진군청을 방문,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산불로 재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의 생활 터전 마련과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민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지난 소래포구 화재 당시 여러 도움의 손길이 매우 힘이 됐다”라며“울진군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인 남동구 공무원 1% 나눔 운동을 통해 500만 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좋은 일에 선뜻 앞장선 남동구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공무원들에 감사하다”라며“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민간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18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인천 남동지회 등과 취약계층 아동의 주말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1끼당 1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토요일 두 번 전달한다. 사업 기간은 연말까지로 외주업체를 통해 40주 동안 일괄 배송하며, 이를 통해 주말 결식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측은 “아동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도시락 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더 많은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남동구 취약계층 아동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21일 관세청에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 중인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신축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은 관세청이 총사업비 1천156억 원을 투입해 송도 아암물류2단지 내 9만9천여㎡(3만평)부지, 연면적 4만7,500㎡(1.4만평) 규모로 세관검사장 5개소와 컨테이너검색센터 2기를 통합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상특송물류센터와 컨테이너검색센터, 관리대상화물창고, 사무동 등이 들어서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그간 세관 검사 시설은 좁고 포화상태여서 급증하는 해외직구 해상특송화물과 마약류 등 중국발 고위험 화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통합검사장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했으며, 2018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 인천신항과 2020년 6월 개장한 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수출입물품에 대한 신속한 통관으로 기업물류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마약류 등의 고위험 중국발 화물의 효율적인 관리가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아암물류2단지의 전자상거래특화구역, 스마트물류센터와 함께 신속한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이달 22일부터 4월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열람대상 토지는 부평구 표준지를 제외한 지역 내 전 필지인 총 4만3천여필지에 대한 1m²당 가격이며,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일사편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가 실시된다. 가격균형 및 토지특성 등이 고려 대상이다. 이후 의견 제출인, 감정평가사, 담당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적용된 표준지, 해당토지의 이용현황, 토지특성 등을 함께 살펴보며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29일 결정·공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소재 이삭의우물 교회는 지난 18일 양사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의 기독교 학생에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오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우리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중에도 기부해 주신 김형오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봄 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봄 강좌에는 ‘스마트한 촬영’, ‘스마트한 편집’, ‘라이브 방송 스피치’ 3개 강좌가 진행된다. 고가 전문적인 장비가 아니더라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한 촬영’, ‘스마트한 편집’ 강좌가 개설됐다. 또 통신판매업자 라이브 방송을 위해 실제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교육 ‘라이브 방송 스피치’ 강좌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와 비대면 거래환경 변화에 따른 통신판매업자들 증가 등 변화에 발맞춰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그 동안 불합리하게 지정되었던 해안순환도로의 접도구역을 해제했다. 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관리청인 지방도 중 해안순환도로(광역시도64호선 강화읍 대산리~ 내가면 황청리 구간) 접도구역 총 연장 53.9㎞를 해제·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접도구역이란 ‘도로법’에 따라 도로의 파손 방지, 미관의 훼손 또는 교동에 대한 위험방지를 목적으로 도로경계선 양쪽에 일정 범위를 지정해 관리하는 구역이다. 접도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 주는 건축물, 공작물의 신축·개축·증축 행위가 제한되고, 개발행위 등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다. 이에 군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토지 주의 입장에서 과도하게 재산권을 침해하는 접도구역 해제를 위해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접도구역 해제로 3,475필지, 면적 471,409㎡가 온전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 규제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에 강화도 북부 군사시설보호구역 26개 지역, 1816만㎡에 이르는 면적에 대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 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민족 근대화와 독립 운동의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군은 21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기독교 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 대한성공회 이경호 주교,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은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용정리 1086-7번지 일원에 연면적 1,877㎡,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관에는 교산교회, 니콜라회당으로 시작된 강화 기독교의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성재 이동휘(강화중앙교회), 송암 박두성(교동교회), 유봉진(길직교회) 등 기독교 인물들을 통해 기독교의 근대사적 가치와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1893년 당시 선교사의 출입이 허락되지 않아 선상에서 이승훈의 어머니에게 베푼 세례로 유명한 ‘교산교회’,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효수터인 ‘갑곳순교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다음달 5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IP) 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이달 15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IP)교육은 상표권 침해 사례, 상표에 대한 일반 지식 이해 및 현명한 상표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사회적경제기업 IP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또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되는 상표출원 및 브랜드 지원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내 기관 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IP역량강화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미추홀구 사회적경제기업이며 교육 실시일 전까지 구글앱을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4만7천800개 필지 산정 및 검증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제공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을 통해 개별토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 열람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인근토지와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이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행정효율성 분야 우수상, 2021년 분권자치강화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마련된 이후 4개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블록체인 활용 스마트 주차공유시스템 개발을 통한 낮시간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 철거예정 아파트 모델하우스 업사이클링을 통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조성으로 스마트팜, 공유주방, 돌봄서비스 등 제공,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 시행으로 자발적 나눔실천 문화 확립, 민·관 공동투자 방식 햇빛발전소 운영을 통한 에너지 공유 등 주민주도 공유경제 사업을 시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서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3월 17일 송도국제도시 내 송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조경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GREEN SENIORS 봉사단은 초등학교 주변 불법경작지로 사용되었던 방치된 공간에 사철나무 800주를 심어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학교 담장주변의 예초 작업, 낙엽 제거 등을 지원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은 물론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석 이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학교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불법경작을 근절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매월 지역 사회에 일정금액을 약정기부하는 ‘우리구 착한기업’ 2호점으로 선학동 소재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지역 내 복지 이슈 등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해 온 정기 약정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30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씩 3년 이상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씨엔비플러스는 인천전문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업체로 매월 10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후원금은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자립기반을 돕는 학업·직업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춘배 씨엔비플러스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던 중 기업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제안 받아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1호 착한기업은 지난해 2월 선정된 송도동 소재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사 더멀매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와 상가번영회 등이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자발적인 유치 서명운동과 거리 행진에 나서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 행정구역인 선학동 자생단체 등 100여명의 주민은 지난 18일 선학역과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돌며 남부권 유치를 촉구하는 거리 행사를 벌였다. 이날 주민 대표로 나선 정성자 선학동 통장자율회장이 인천 제2의료원 및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이 이에 화답하면서 지역 내 열악한 공공의료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자생단체 주민들은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학음식문화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이웃들에게 공공의료시설이 연수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선학동 관할구역이자 인천 제2의료원 설립후보지인 구월2공동주택지구는 인천시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 3개 구가 맞닿아 있어 유치될 경우 공공의료시설의 지역 안배 뿐만 아니라 인천 남부권역 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 제2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 보장과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며, 활동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소통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로 청년 위원 30명이 지난 2월 선정됐으며 선정된 청년 위원들은 5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을 직접 발굴하거나 제안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을 준수해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안내, 전체회의로 진행됐으며, 청년 거버넌스와 정책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청년 아카데미 정책 교육이 연계돼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며, 연수구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청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통하여 청년이 사회주체로서 보다 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2021년도 인천시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역 1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업무 전반에 대해 4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기초단체 별 순위를 매겨 군·구 행정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결손처분율, 자동차세 체납정리율, 지방세 체납액 정리활동, 징수율 개선 노력도, 부과철회율,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결손처분율, 채권 압류 실적, 번호판영치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 등이다. 연수구는 과세자료의 철저한 정비, 적극적인 납세홍보 및 안내,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등 어려운 세입여건에도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 현년도 징수실적에서 5년 연속으로 98% 이상 높은 징수율을 기록하며 인천시 시세 역대 최고액(4조 8천711억원)을 징수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도 수준높은 납세의식으로 지방세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동구 한미서점과 연계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배다리를 즐기다_손자수로 표현하는 점자'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손자수로 표현하는 점자"는 동구지역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미서점(김시연 대표)이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총8회 강의한다. 시각장애의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강의는 점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하고 창작활동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점자의 기본뿐만 아니라 관련 영화감상, 훈맹정음을 고안한 송암 박두성 선생 알아보기, 문학 속 문장을 낭독하며 점자 표현해보기 등 점자 이해 및 활용의 준비과정을 거쳐 점자 손자수 작품을 완성해봄으로서 점자와 친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 시각장애인실에서는 24일부터 독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즐거운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소리 여행'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사회성 형성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도록 한다. 중도실명 시각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색소폰 연주 등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는 독서문화 활동 프로그램 '소리빛 음악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도 실명 시각장애 성인에게 문화 활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와 소통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더불어 독서 소외계층인 미혼모 보호시설에 찾아가 직접 책을 읽어 주는 '우리함께 읽어요'을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에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태교 및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임산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정만교)은 2022년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북구도서관은 4월 한달동안 특별 및 월별 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프르그램을 제공한다. ‘과거, 현재, 미래의 도서관을 읽다’를 주제로 조금주 작가의 '내 마음을 설레게 한 세상의 도서관들', 김승수 관장의 '이웃의 집이 도서관이 되는 똑똑도서관', 윤송현 작가의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로 도서관인문학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또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선포식에는 ‘인천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인천 출신 김금희 작가, 천선란 작가, 서율밴드가 함께한다. 이와 함께 북구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선정도서인 “유튜브,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의 김성우 작가특강을 통해 책과 미디어가 공존하는 리터러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독서단 대상 구조와 틀을 갖춘 서평쓰기 특강, 교육청 공공도서관·평생학습관 한책 선정도서 공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에게 ‘새학기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청탁금지법’을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내는 신학기 학부모와 학생들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지키는데 혼란이 있을 것을 대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교운영위원회나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학부모위원은 청탁금지법 대상 YES! ▲선생님과 면담 시 음료수 제공 NO! ▲유치원 졸업 후 유치원 선생님께 감사 선물 YES! ▲‘스승의 날’ 학생들의 선물 NO! ▲‘스승의 날’ 학생 대표의 카네이션 선물 YES! ▲ 선생님의 결혼식 학생들 축가 YES!▲ 선생님의 결혼식 학부모 축의금 NO! ▲ 학교운영위원회 후 학부모위원 식사 제공 YES! 등 사례로 안내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안내를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부 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했다.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미래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산출물 발표회, 천체관측 교실, 독서 토론 활동,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정○○(인천동방중 1학년) 학생은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영재교육원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력적 의사소통 등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고,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지성과 감성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소상공인 제빵업체인 ‘갓 구워낸 빵’과 '행복빵빵 베이커리 쿠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약 내용은 생일을 맞은 관내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자녀들의 생일에 케이크 구매를 위한 3만원권 베이커리 쿠폰을 지급하고 ‘갓 구워낸 빵’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운 위원장은 “이 사업은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송림2동만의 특화사업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먼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동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여인숙에 장기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3월 21일부터 8개월간 ‘여인숙 장기거주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반찬지원 사업은 송림3‧5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여인숙에 장기거주하는 대상자들이 여인숙 내 취사가 되지 않아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사업으로써, 반찬지원을 통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한편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돌봄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에 있는 여인숙 장기거주자 중 희망자로,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관내 자활기업인 반찬가게와 연계해 주1회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점수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보다 근본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여인숙 장기거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1일부터 ‘동구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구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가장 근거리에서 파악하고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동구 구민이며, 양성과정은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8회 20시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 활동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성인학습자에 대한 이해, 지역평생교육활동가에 대한 이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학습자 상담시 소통,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활용,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실전연습 등으로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전문가로서, 구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며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많은 구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3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관내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가운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에 따라 집단적인 홍보 및 캠페인은 실시하지 않으며, 학교주변의 실질적 위험요소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민참여가 인천시를 변화시킨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도 차원이 다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인천시민들을 만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중으로 인복시민참여단과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참여 기관과 시민들을 모집하고 시민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복시민참여단은 수행기관을, 학습동아리는 5인 이상으로 이뤄진 동아리를 모집한다. 먼저 인복시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은 ‘시민력’을 갖춘 시민을 키운다. 올해는 사회복지·유관 기관 20곳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남동구 20개 동과 지역사회 복지관 6곳, 작은도서관 등 유관기관 6곳에서 총 411명이 함께 했다. 주안노인문화센터 인복시민참여단은 지난해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해줬고 삼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자며 거리 설문 조사와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만수6동 참여단은 마을 불편 사항을 수시로 주민센터 등에 알려 동네 이곳저곳을 바꿨다. 이렇게 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에 관심 없던 시민들이 배우고 함께 토론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사회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는다. 이는 나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 삼산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월12일 공개입찰과 각 분야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 세계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한국조지메이슨대·유타대로 총 6개 특성화 캠퍼스 선정을 완료하였다. 각 캠퍼스에서는 인천지역학과 특성화강좌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강좌가 열릴 계획이다. 캠퍼스별 대표강좌는 온시민캠퍼스(인천대학교) - 해양문화 아카데미, 내 손 안의 오케스트라, 춤으로 만나는 인생,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학교) - 인천의 이상과 현실 소설 속에도 있지, 과학으로 인문학 읽기, 스타트업 아이디어 개발,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학교) - 섬으로 설계하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 내일,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운동, 고령화 시대 구강 건강 케어,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 - 인천의 지리와 문화, 내가 꿈꾸는 전원주택 집 짓기, 슬기로운 경제생활,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자대학교) - 아동의 언어발달, 우리집 강아지와 오래오래 행복하기, 두피 탈모 이야기(자라나라 모발모발), 세계시민캠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을 맞아 월미공원 곳곳에 봄꽃(팬지, 루피너스, 데이지 등 16,000본)과 나무(은행, 자산홍 11,216본)를 식재하는 등 새 단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이 산과 바다를 쉽게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계절 정원 및 쉼터조성, 정상매점 리모델링, 녹지대 경관식재 등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공원 내 주요동선(둘레길, 안내소, 출입로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화장실, 실외운동기구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도 도모하고 있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활기찬 공원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창업어가, 귀어귀촌인 등 신규어업인의 안정적인 창업·정착 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수산 기술보급 및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핵심 인재 양성, 어업 소득증대 및 신규 인력 정착 지원을 목표로 전문 어업경영인 육성을 통한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번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관내 주요 양식품종의 안정적인 생산 유도 및 양식 기술 실용화 등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 및 소득 연계 기술보급 사업으로 양식어장 예찰, 홍합 시험어업, 연구·교습어장 사후관리(쏙 구제 및 바지락 서식지 환경 조성)를 추진한다. 두 번째로 어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신규 어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술교육 및 정착지원으로 창업어가 멘토링(후견인)과 청년어촌정착지원을 통해 수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성장 동력을 창출할 예정이며, 세 번째는 인천 수산업 단체 육성과 어업인 위상 제고를 위한 수산업경영인 전문 교육 및 육성지원으로 어업기술·경영 교육과 현장 시찰, 인천수산업경영인 대회 및 수산전문지 구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2022년 상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4월 1일 ~ 7월 1일 까지 총 18회 85시간(이론45h, 실습40h) 과정으로 집합교육 및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 부터 25일 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30명 선발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을 통해 기본자질을 갖추고 도시농업 전문가로 거듭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가교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원인에게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직접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청렴 해피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인천시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제도다.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공정 성, 투명성, 적극성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묻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주체를 시 감사관실에서 시·상수도·소방본부 감사부서로 확대하고, 상수도 및 소방 분야 설문 대상 중 10%는(무작위 선정) 시 감사관실에서 직접 설문을 실시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전화 설문을 통해 접수된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는 등 해피콜 측정결과에 대해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청렴도 취약분야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 해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