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스마트 항만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에 힘을 합친다. 인천시는 28일 송도국제도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예산 수립 △인천항만공사 보유 인프라 실증자원 지원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이다. 협약 체결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우리나라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브릿지 사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실증브릿지는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수면 위 기름, 녹조 오염물 제거 해양방제로봇을 개발한 ㈜쉐코가 인천항만공사의 에코누리호와 항만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쉐코는 이 지원을 통해 제품을 고도화, 특허 출원 2건과 ‘K-Safety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우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최초의 시립요양원이 도림동에 들어선다. 인천광역시는 28일 남동구 도림동 인천시립요양원 건립부지(도림동 386-8)에서‘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최초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은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44억 원, 시비 93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84.25㎡ 규모로 건립되며,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7월 완공해 같은 해 9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은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내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전담구역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게스트룸을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숙박하며 요양시설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옥상 텃밭 조성과 2층 산책 테크 설치를 통해 입소자들의 신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인천시립요양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식생활 형성을 위해 2021년부터 채식선택급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채식급식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필요한 기본 정책이며, 나아가 학생의 건강한 신체 성장과 발달을 위해 반드시 함양시켜야 할 식습관인 만큼 인천시교육청은 채식급식이 학교 현장에서 하루빨리 안정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인천시교육청의 채식급식 정책추진에 관한 노력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힘을 보태게 되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두 기관은 미래 세대인 학생의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채식은 물론 로컬푸드 사용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사용을 학교급식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지원하고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 안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동상 및 조형물 청산을 해당 학교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실시해 일제 잔재로 의심되는 동상 및 조형물 7개를 발견하였다. 이어 교육청은 동상과 조형물에 대한 청산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2021년 학교 내 일제 잔재 동상 및 조형물에 대한 정밀조사와 교육적 활용방안 연구를 추진하였다. 정밀조사 결과 동상 및 조형물 7개 중 4개(일제강점기 시기의 인천 신사 조형물, 학교 신축공사 정초석과 기념비와 친일 인사의 동상)가 일제 잔재임을 확인하였다. 해당 학교에는 일제 잔재 청산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철거 외에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정밀조사 결과를 함께 안내하였다. 교육청은 2022년 일제 잔재 동상 및 조형물 청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일제 잔재 청산 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들이 일제 잔재 청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2월 25일 인천 관내 초, 중, 고, 특수, 기타 및 각종학교 보건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보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온‧오프라인 보건교육 방법의 실제, 보건교사 2인 배치교 운영 사례,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응을 돕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2022년 학생건강관리 정책 방향의 달라진 점을 소개하면서 인천시교육청의 학교보건 정책을 안내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여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였고, 2022년에는 보건교사 2인 배치교를 확대하며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모아주신 보건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2022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2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은 2021년도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대해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분석·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 추진계획을 수립, 2022년도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 청렴성 및 책임성 강화 ▲부패방지 체계 내실화 ▲청렴의식 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인프라 구축의 4개 중점 추진 전략과 7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하였다. 주요 계획은 교육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가칭)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조례 및 규칙을 제정하여 강력한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재정환수법 및 이해충돌방지법(2022.5.19.시행)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교육 현장에서 갑질이 원천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등이다. 특히,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이 먼저하는 청렴 공감의 장-청렴 릴레이 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 26,97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에는 노트북을 활용한 컴퓨터교육실 구축과 이동수업 지원을 위한 학생 교육용 노트북 18,551대를 함께 보급하여 원격수업에 대한 대비와 미래교육을 위한 휴먼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은 2021년도에 170억 원의 예산으로 학생 스마트패드 40,737대를 보급하였고 2022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매년 중학교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노트북 보급이 완료되면 학생수 대비 스마트디바이스 보급률이 작년 23%(70,685대)에서 38%(116,211대)까지 높아지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의 디지털기기 운영 지원과 활용도 향상을 위해 학생이나 학부모의 실수로 파손이나 고장이 난 경우에도 최소의 비용만을 부담하는 유지관리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며, 최종적으로 방안이 마련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마트디바이스 활용 수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이 책과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으로 새학년을 시작한다. ‘책날개입학식’은 독서 자체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입학식에서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날개입학식’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 책 놀이, 그림책 공연, 독서 서약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책꾸러미 도서를 활용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운영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날개입학식은 책 읽는 학교의 시작”이라면서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책을 읽고, 삶의 힘이 자라나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안전스쿨'은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는 모바일 동시 접속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 상황 시 행동요령 및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서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게임형 콘텐츠를 포함하여, 안전교육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기존의 일방향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안전교육 콘텐츠와 차별화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2020년 개설한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인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안전인지감수성 및 안전역량 함양을 위한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하였다. '안전스쿨'은 3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중순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는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ESG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ESG청년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에코 경영전략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ESG경영’이란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기업 경영을 말한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의 중요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인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ESG청년위원회는 전략과제 도출 및 보완 등을 통해 ESG 에코 경영전략 내재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단은 ESG청년위원회를 통한 청년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경영 참여가 새로운 공단의 면모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ESG 에코 경영 선언에는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코 경영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경영운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책임있는 공기업 실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단은 ESG 에코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중심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주최하는 ‘제14회 인천공항과 함께 꿈, 그리고 세상을 있는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오는 5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은 장애인의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역량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된 행사이다. 장애인문학공모전은 등록 장애인과 더불어 장애인 가족들과 자원봉사자(장애관련기관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인 자)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장애가족의 이야기와 장애인시설에서 보고 느낀 활동 수기 등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각장애인에 한해서는 음성녹음파일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수상자를 19명에서 25명으로 늘려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상금 150만원), 금상(2명, 상금 각 80만원), 은상(4명, 상금 각 50만원), 동상(8명, 상금 각 30만원), 가작(10명, 상금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심사과정을 거쳐 5월 11일 오후 2시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를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공감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교육 수강생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주민주도 마을관리 선진사례지로 인천 동구 화수2동 화수정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중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신흥동의 업사이클링 공감마을(주거지원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생적 조직육성 사업의 일환인‘공감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 기초교육’의 선진 사례지로 이곳을 선정했다. 화수정원은 협동조합 관계자와 함께 화수정원의 추진현황과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과 주민주도의 마을관리 협동조합과 관련한 어려운 점을 극복한 다양한 사례 등을 설명해줬다. 견학에 나선 수강생은 “화수정원의 주민들이 스스로 설립한 협동조합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마을관리 협동조합의 문제점이나 앞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번 선진지 견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2일부터 4주간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및 해빙의 영향에 따른 가스배관 파손, 지반침하 등 잠재적인 사고유발요소를 제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공급사인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가스시설 손상 여부, ▲가스시설 주변 지반침하·붕괴 등 위험요인 점검,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등이다. 중구는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날씨가 풀리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며 건물 외벽 지반이 약해져 가스배관 등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배관 연결부위 및 고정 상태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LPG 사용가구의 경우 가스용기와 용기받침대의 부식, 변형 여부를 유심히 살펴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스공급업소로 연락해 개선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여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의 경우 각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워 프로그램 수기접수 기간 동안 혼잡함을 야기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구에서는 계양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센터를 연계하여 평생학습 정보제공 채널과 전자결제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다변화된 IT기기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구축을 시작했다.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가 구축되면 기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기로 프로그램을 접수하던 방식 외에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과 관리를 위한 관리자 페이지를 개발하여 더욱 다양한 계층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우리 계양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의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에 포함됐던 식품접객업종이'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제외대상'고시 개정에 따라 제외대상에서 삭제됐다. 이에 식품접객업소 내에서는 1회용 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 포크, 나이프, 비닐식탁보의 사용이 금지되며, 제과점의 경우 1회용 비닐봉투와 쇼핑백의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과 품목이 확대된다. 집단급식소 또는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된다. 1회용 봉투·쇼핑백은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무상제공 할 수 없으며, 제과점업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 계양구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등에 1회용품 사용금지 홍보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양구의 특별한 소식들을 열정적으로 취재할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계양구 블로그 기자단은 구정소식, 명소, 행사, 축제, 맛집 등 다양한 주제를 사진과 글, 동영상으로 구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계양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활발한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디자인, 글쓰기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8명 내외로 블로그기자 20명, 영상기자 5명, 인스타그램 사진전문기자 3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로 우수활동기자는 연임도 가능하다.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채택된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지급 또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계양구 블로그 기자단 기자증과 기사수첩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 교육과 함께 연말 우수기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3월부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 음식점 15곳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환경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영업자들의 식품 위생 인식도 변화시켜 기존 참여 업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소 확대된 15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구는 오는 4월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뒤 5월부터 선정된 업소 15개소에 컨설팅 전문 강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업소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인원은 영업자와 함께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와 원천 차단을 위해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자동전화안내서비스’를 운영한다. ‘불법광고물 자동전화안내서비스’는 불법현수막, 음란·유해·불법 대출 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표기된 전화번호로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발신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인력을 투입해 불법광고물을 제거했으나, 대부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화번호만을 표기하고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어 행정처분이 어려운 편이었다. 반면 자동전화안내서비스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회선을 통화 불능 상태로 만들어 광고 효과를 없애고,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 및 과태료 등을 안내해 게시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법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를 통해 주민들이 수거한 불법광고물에도 이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 3월 시행 이후 불법현수막 정비량은 3만7201건으로 전년대비 1만984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불법광고물의 발생을 원천 차단해 깨끗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공항 개발 및 시운전(Development, ORAT(Operation Readiness and Airport Transfer))’ 교육과정이 해당 분야에서 17일 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표준 교육과정 인증(STP: Standardized Training Package)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항 개발과 건설은 대규모 재원과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초기 단계에서 효율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운전은 본격적인 공항 운영에 앞서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공사는 ICAO 국제기준을 적용해 △ 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 공항시설 컨셉 설계 △ 공항 시운전 계획 수립 등 효율적인 공항 건설 및 개항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4개의 모듈로 압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제2여객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건설·운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현장 우수 사례를 콘텐츠로 구성해 공사가 지난 20년간 축척한 공항운영 핵심 노하우를 총망라해 한층 높은 수준의 교육과정을 완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두레나눔의 쉼터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과 양곡 50포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레나눔의 쉼터는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석남동 소재의 비영리법인이다. 설립 첫해인 2013년부터 시작된 기부활동은 올해도 계속되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양곡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기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혜정 석남1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 기가구에 희망을 나누는 두레나눔 쉼터의 따뜻한 행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제1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 2부로 나눠 비대면 방식으로 치뤄졌으며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주민대표 선출, 2021년도 결산 처리, 2022년 예산 및 사업계획 의결, 지속가능발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오민 운영위원장은 “제10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중책을 다시 맡게 돼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신임 된 전대인 주민대표와 김장성 기업대표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환경보전에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과 그 선두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한다”며 “제10기를 맞이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며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구에 따르면 참여기업 1차 모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0~2021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위 수상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서구가 시행해 온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와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차별화된 교육, 홍보 실적 등이 주효했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간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전에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아왔다. 서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공모형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숙의형 사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관협력 숙의과정을 통한 민관협치형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확대에 따른 철저한 사후관리뿐 아니라 주민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매개체가 될 주민 참여 예산학교‧찾아가는 예산 교실 운영· 맞춤형 예산교육 등에도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이 문학동 미혼모자 자립지원시설 ‘스텔라의 집’에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5회째를 맞이하는 나슬 기부활동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34명 중·고등학생들이 꾸준히 활동해 맺은 결실이다. 나슬은 2016년부터 모의창업활동을 시작해 미혼모자가정 자립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새롭게 기획한 디자인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나슬 총무팀장 이지혜 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가 의미를 담아 만든 상품에 마음을 함께해 준 많은 분들 덕분에 이 기부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인천 청라 화덕생선구이 전문점 「괭이부리마을」에서 쌀 650kg을 후원받았다. 청라 「괭이부리마을」 신용식 대표는 개업선물로 받은 쌀(총 650kg)을 본인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만석동에 기부하였다. 후원받은 쌀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식 대표는“고향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영업수익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까지 실천하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궁현어린이공원 사잇길 쉼터 조성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난해 9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 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송림동 풍림아이원 아파트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사이 보행자 도로에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특색있는 경관 연출을 위한 장미터널, 쾌적한 운동공간 등을 조성하여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한 만큼 결과물로써 보답드리고 싶다.”며 “지역 브랜드를 높이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연차제도 운영계획'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공단은 임직원이 연차 사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과 자유로운 연차사용 분위기를 조성하여 임직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임직원의 휴가가 있는 삶을 추진하고자 전략과제(3개)와 휴가제도(9개)를 선정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샌드위치(명절 및 공휴일 전후) 휴가사용 권장 ▲2023년도 연차 당겨쓰기 운영 ▲여행휴가제(장기휴가제) 운영 ▲연차휴가 개인결재제도 운영 ▲부서장 패밀리데이 운영 등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여, 일할 때 집중해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구민 참여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나눔과 돌봄의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2년 공단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지난 25일 수립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2022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에 따르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Grand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기존 품안愛연수 7개 기관, Hand In Hand 6개 기관과 더불어 연수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재능 봉사단을 운영하고 공단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봉사, 그린시니어즈 활동, 무료 생활체육 강습, 폐화분 업사이클링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쓰담쓰기 환경정비 활동을 계절별 지역 실정에 맞추어 청량산, 해안가, 공원 등에서 연 4회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사태 개선에 일조하고자 헌혈 행사를 연 5회로 확대하며, 헌혈증 기부를 통하여 소아암, 백혈병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동춘1동 210번지 일원 ‘동춘2구역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마쳤다.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은 2005년 4월 구역지정 고시 후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12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12월 환지처분으로 16년 만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동춘2구역은 연수구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구역으로 부지면적 228,944㎡(약 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 및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편의 및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연수구는 2019. 5월 관리권을 이관 받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을 조기 제공했으며, 올해 1월 공공시설에 대한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 공원, 녹지, 유수지 등에 대한 인계·인수절차를 마무리해 공공시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동춘2구역 공공시설 인계·인수 절차 완료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17일까지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65세 이하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디션 및 면접을 실시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구립 여성합창단과 풍물단 단원은 주 2회 이상 연습을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구 주관 각종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년간 방치돼 온 남동AG경기장 인근 유휴부지가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남동구는 최근 수산동 396번지 일대에 남동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하고,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AG경기장 남측에 있는 해당 부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나 이후 꽃밭으로 사용되는 등 사실상 방치돼왔다. 남동구는 여러 활용방안을 고민한 끝에 종합체육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해 1월 인천시로부터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유휴부지 4만8천여 ㎡ 중 8천여 ㎡ 면적에 완성된 다목적 운동장은 축구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차장(23면)도 함께 조성됐다. 기존 제3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체육시설과 연계해 구민들의 여가활동에 기여할 전망이며, 나머지 유휴부지도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을 검토 중이다. 지난 27일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축구 동호인 4팀이 시범경기를 가졌으며, 구는 앞으로 구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학교 운동장 개방이 어려워지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28일 인천도시공사를 찾아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헌신하고 전년대비 부채 13% 감축을 실현한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작년 지방공기업으로는 최초로 ‘ESG 채권(사회적채권) 발행’과 ‘자산관리회사(AMC) 경영인가’를 받아 전국 지방공기업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민간에서는 사업성이 없어 추진하지 못하는 공공임대, 도시재생사업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해 검단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98개 사업, 총 사업비 35조 3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사전준비를 이미 마쳤다. 특히, 공사 조기발주와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 회원 20명은 행락철을 앞두고 도로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에 배출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기동대장은 “주민들은 영농폐기물 걱정 없이 농업에 매진하고 관광객들은 깨끗한 화도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월남참전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3일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고추장과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정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염명희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강화새마을금고가 지난 23일 라면 130 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노인복지, 아동, 청소년 등 관내 각 계층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고문섭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소중하게 전달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나섰다. 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 구현과 우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란 담당 공무원이 법정처리기간을 기준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만큼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지난해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으로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사무 57,127건을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 기간보다 44%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시상은 최우수 2명을 포함한 총 15명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며 “속도감 있는 민원처리로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에 대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저장소‧특정고압가스사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내달 말 예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수립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 요인의 점검과 위험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것은 현지 시정 및 계도하는 한편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키로 했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법에 적용받는 독성가스 사용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및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고압가스 일반제조 등 47곳(송도 27, 영종 18, 청라 2)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과 산업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 사용자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3월 17 ~ 18일 양일간 미디어 특강 '콘텐츠 트렌드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콘텐츠 대홍수 시대’를 맞이해 이자연 대중문화 비평가와 함께 미디어의 변화와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 콘텐츠 문화의 특징을 알아보고, 생활 속 비평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3월 17일 ~ 18일이며,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먼저 1차시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요즘 애들, 맨날 뭐 봐요?’를 주제삼아 콘텐츠 천만시대의 트렌드를 알아보며, 2차시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어제 그거 봤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관점으로 콘텐츠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콘텐츠와 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세대 간 콘텐츠 문화를 이해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참여대상은 인천시민(성인)이며, 3월 2일 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어르신, 장애인 등의 보호자가 갑작스레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돌봄서비스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이나 그 외 질병·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인한,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서비스는, 가정에는 장보기, 식사지원, 목욕 및 운동 등 신체수발, 아동 보육서비스, 일상생활 및 활동을 지원하며, 시설에는 코로나19로 확진된 직원을 대신해 업무를 지원한다. 방문간호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 중 응급·치료 상황 발생 시 방문간호, 만성질환자 처방 및 의약품 수령 후 전달 등을 지원한다. 질병·사고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의 경우 재가, 이동지원, 주거, 식사 및 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 인력은 백신접종완료자(3차접종등)로, 돌봄서비스 제공 전 후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인 인력을 파견한다.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시설 등에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긴급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인천광역시, (사)항공우주산학융합원,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22 드론쇼코리아 베셀에어로스페이스’전시장에서 26일 체결했다. 도심항공교통은 항공교통을 도심의 교통체계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교통과 산업적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와 실증 체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이번 협약은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시와, 대한민국 최초로 2인승 경항공기(KLA-100)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 기체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을 실증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실내에서 기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해 비행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인천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 전담팀을 구성해 자회사를 인천에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항공교통 체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은 2022년 2월 25일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ESG경영의 지역사회 전파 및 지원계층 교육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5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가족센터(인천시 거점센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청소년자립지원관, 이주여성자립홈(언니네) 5개 협력기관의 지원계층 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약기관간 교육 지원을 통한 상호 업무 협력△지역사회 협력기관 교육의 공동운영 및 활동지원 등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그동안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가족과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부 특강을 지원하였으나, 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가정밖청소년, 폭력피해이주여성 등 지원계층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재도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현애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윤리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iH에서 매입하여 관리 중인 신축 다세대주택 등을 저렴하게 임대하여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64호를 매입하였으며, 2022년에도 1,000호의 주택을 신규로 매입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는 2021년에 신규로 매입한 주택과 기존에 거주했던 임차인이 퇴거하여 발생한 공가에 입주할 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인천시 남동구, 미추홀구, 서구, 중구, 동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총 90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및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이며, 주택공급의 여건 상 지역마다 입주 시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희망자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5월 말 이후 iH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3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비대면(ZOOM)을 활용해 미추홀도서관 멘토링 ‘두드림’'메타버스 VR 가상현실'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제지원센터 연계 미추홀도서관 멘토링 ‘두드림’은 최초 대학생 재능기부 온라인 멘토링 수업으로 기획됐으며, '메타버스 VR 가상현실'은 과학 이슈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키트 체험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4학년이며, 접수 신청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이번 미추홀도서관 멘토링 ‘두드림’이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학습 능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장애인들이 디지털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관내 6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접근 기회 확대와 정보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사회 정보활용능력 향상 및 디지털격차 해소를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및 동일 거주지 내 직계가족이며, 6개 협약기관은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중구지회,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남동구지회, 부평장애인복지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이다. 가까운 곳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거리를 고려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 포토샵 등 중급과정 그리고 SNS 활용 등 모바일(65%이상)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약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지속가능한 신세계로’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남동경기장에 공익형 햇빛발전소를(1MW) 설치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남동경기장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공유재산 사용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1,085kW급(설치면적 5,650㎡)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16억3천만 원(전액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매년 약 1.4GWh (4인가구 기준 약 400세대 사용) 전력 생산 및 온실가스(CO2)년간 639.7톤 감축으로 매년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무더위에 주차장 내 그늘막을 제공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사업에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인천시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보급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에서는 공유재산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발전공기업과 시민이 함께 설치․운영하는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사업은 인천GIS플랫폼에 구축돼있는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가상도시를 활용해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태양광 패널의 설치 위치와 방식, 태양광 패널이 받아들이는 태양 일사량의 시계열 분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도시기본계획 청사진이 완성됐다. 인천광역시는 “행복하게 세계로 나아가는 환경도시 인천”을 미래상으로 하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28일 확정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을 수용하여 인천시가 지향하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토지‧환경‧교통‧경제‧복지 등 사회 전반 요소를 망라한 종합공간계획의 성격을 갖는 계획이다.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은 2019년 수립하기 시작해 시민계획단 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공청회, 관계 기관 협의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은 시민계획단이 아이디어를 모아 제안한 미래비전인 ‘시민중심의 국제‧문화‧해양도시’와 시정 정책방향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국제도시 위상 강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 외 기존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비교해 달라진 사항은, 우선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현실적 계획인구를 산정해 350만 명에서 330만 명으로 조정했으며, 공간구조는 광역교통 체계 중심으로 개편해 설정했다. 또한 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3․1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가정에서 태극기는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단다. 태극기는 구청 자치행정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 ․ 훼손된 태극기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면 된다. 계양구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장기동 일대를 태극기 상기 게양 시범거리로 지정했으며, 장기동 지역 주요 도로와 황어장터 3.1만세 운동 기념관 주변 도로 가로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3․1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가정에서 태극기는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단다. 태극기는 구청 자치행정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 ․ 훼손된 태극기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면 된다. 계양구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장기동 일대를 태극기 상기 게양 시범거리로 지정했으며, 장기동 지역 주요 도로와 황어장터 3.1만세 운동 기념관 주변 도로 가로등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송춘규 서구 의장)는 25일 미추홀 구의회에서 각 군·구의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돕기와 관련한 결산 보고 등 전반적인 활동사항 보고와 함께 인천시 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 문제를 인지하고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대표발의로 인천시 10개 군,구 의장 전원 동의로'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자 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여 중앙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회 추천에 관한 내용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대응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척박한 의료체계 개선과 우수한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여 시민 모두가 보편적 의료혜택을 누릴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하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우수한 공공의료자원을 공급하기 위한 첫걸음” 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민의 바람과 염원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활성화 및 역량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과 관련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월 25일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지역경제 비상대응 TF팀’을 긴급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이유가 무엇이든 무고한 이들의 희생이 뒤따르는 전쟁은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정부의 국제적 공조에 인천도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수출입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세밀히 살피고, 관련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며, 긴급 회의체 구성과 함께 전체적인 대내외 상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해 이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산업, 에너지 관련 부서 등 4개 부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비상대응 TF팀’을 긴급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경제·산업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