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상동교 아래 둔치에 낙동강 물이 흐르는 실개천과 상징조형물 설치를 2월 21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신천 생태 복원 유량공급사업’은 낙동강 원수를 Ⅱ등급 이상 수준으로 수처리 후, 일 12만8천톤의 수량을 신천 10만톤, 대명천 2만5천톤, 성당못 3천톤의 유지수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해 상동교 우안 둔치에 실개천과 수조,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공사로, 2월 21일 착공해 관로공사가 완료되는 4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실개천과 수조는 신천 상동교 우안 둔치로 낙동강물이 흐르도록 길이 59m, 폭 1.0~3.4m의 실개천을 조성하고, 넓이 30㎡, 깊이 0.5m의 수조를 설치한다. 특히, 수조 안의 분수는 자연석과 수달조형물을 이용해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나타낼 예정이며, 깨끗한 물이 심산계곡에 솟아올라 실개천으로 흘러 수달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생명수로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신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월 20일 14:41경 3호선 황금역과 수성못역(칠곡경대병원역방면) 사이 궤도빔에 지장물이 발생해 59분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가 현재는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응급조치 후 14:47에 119에 신고를 했으며, 15:11에 119가 사고현장에 도착해 선로지장물 제거에 나서 15:45에 선로지장물을 완전 제거하고 15:52에 전 열차가 정상운행 재개됐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금일 돌풍으로 인해 주변에서 천막지로 추정되는 지장물이 날아와 궤도빔에 걸처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 개량공사를 위해 매곡정수장 수계 일부를 고산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중구 남산4동, 남구 이천동, 봉덕동, 대명1, 2, 5, 9동 전역 및 남구 대명3, 4, 10동, 달서구 두류1·2동 일부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2월 22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중구 남산4동, 남구 이천동, 봉덕동, 대명1, 2, 5, 9동 전역 및 남구 대명3, 4, 10동, 달서구 두류1·2동 일부 지역 52,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설 개량공사를 위한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께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 달서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특색있는 가로 경관을 연출하고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해오던 가로수 특화 전정을 올해부터 적용 수종과 모양을 확대해 시행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수성구 들안로 등 일부구간의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직각정형식 특화전정을 적용해 시행해오고 있다. 직각모양의 나무형태는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를 참고한 것으로 올해부터 양버즘나무뿐만 아니라 은행나무, 이팝나무, 칠엽수 등 적용 수종과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다양한 모양으로 범위를 확대해 34개 노선, 6천9백여 그루의 가로수에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종에 다양한 모양의 가로수거리 조성으로 품격있는 도시미관 창출은 물론 차량 운전자들이 신호등과 도로 표지판 등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 교통정체나 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특화전정은 때에 따라서 일반적인 수형다듬기 전정에 비해 가지를 강하게 치는 강전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강전정에 따른 회복이 빠르며 속가지가 치밀한 수종일수록 특화전정의 효과가 우수하다. 따라서 대구시는 가로수 수종의 특성과 생육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생환경국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제2의 인생 출발을 준비하는 지역 중장년(만40세~64세)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 오후 2시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회의실에서 국내 일자리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중장년 재취업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차별화된 핵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일자리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현장에서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전문가가 성공적인 구직전략을 소개하고 구직정보 공유를 위해 참가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으로서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코로나 사태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퇴직(예정)자, 경력활용 재취업 희망자에게 구직자와 일자리 전문가 현장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용 등 3인 3색 중장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공도서관 최초로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모델을 개발해 대구통합도서관 등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2일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토픽 모델링 분석 기법을 적용한 능동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도서 추천방식은 성별, 연령대별 대출이력과 인기 또는 신간도서 중심의 도서추천으로 개인에게 고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나의 취향과 가장 유사한 이용자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낸 다음 대출이력을 분석해 읽지 않은 도서를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2021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243건의 도서추천 등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의 기준을 제시했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의 책을 대출하는 등 본인 취향과 관계없는 대출이력이 존재하는 한계점 등이 존재함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 빅데이터활용센터와 협업해 대구 전역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의 제목과 내용에 있는 키워드 분석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새롭게 도출된 분류 체계의 토픽(대표 키워드)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면 연령 및 성별 선호를 고려한 도서를 추천하는 새로운 형태의 능동형 도서 추천서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교육의 어려움과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초등학교 주요 교과목에 대해 방문학습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2.21. ~ 3.2.까지 구·군 가족센터로 Fax나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대구시 거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만3세 ~ 12세)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업체(㈜대교)와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방문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집인원은 약 250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선정한다. 학습과목은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방문학습지 교사가 각 가정을 1:1 방문해 학습능력 검사 후 수준에 맞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시 비대면 1:1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간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습지도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자신감과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방문학습지 교육이 학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21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포스코 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은 포스코 본사를 사실상 서울로 옮기려는 꼼수”라며, “대구경북이 결연한 의지로 이를 막는 데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53년간 희생을 감내하며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온 포항시민과 대구경북시도민들에 대한 배신행위일 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며, “포항에는 공장 굴뚝만 남기고 포스코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기려는 결정에 반대하는 포항시민들과 경북도민들의 궐기를 전폭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2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포스코 본사 서울 이전 반대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 참석 주요내빈의 서울 이전 반대 피케팅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늘 본격 시작한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과 상동교 상징 조형물 설치공사와 관련해 “공사가 끝난 후 시민들이 신천을 잘 즐기고 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편의 증대를 위하여 배출요일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행 군의 음식물쓰레기 배출요일은 같은 읍․면이라 하더라도 마을마다 서로 달라 주민들의 혼선이 잦았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먼저 군 대부분의 지역을 일/화/목요일 배출 구역으로 지정하고 그 외 일부지역을 월/수/금요일 배출 구역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6일 배출이 가능한 구역 등으로 지정하였다. 읍면별 자세한 조정 내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점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원활한 수거 및 배출일 혼선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배출요일을 조정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심야시간대에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왔으나 지난 2월 7일부터 청소종사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전6시 ~ 오후3시 사이에 수거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월 7일과 14일 달성군청소년센터의 방역수칙 준수로 인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격일 등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참여 청소년 70명에게 긴급 돌봄으로 간식 및 도시락을 지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의 건강상태 파악 및 학습지도 등 필요사항을 지원하며 개별 유선상 지도관리를 실시하여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 돌봄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긴급 돌봄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속하겠다.”며 참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을 격려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학년 ~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지난 21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12년부터 수성구청에서 진행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수성구의 인재육성과 미래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춘희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학생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금은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대표 여성 리더 단체인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현재 169명의 회원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고 있다. 환경, 에너지, 인권, 평화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지구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관내 초등학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2년 ‘가족참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육아종합지원센터(영유아플라자) 정회원으로 등록된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울랄라베베’, ‘키즈힐링가든’, ‘아이-홈 쿠킹’ 등 3가지 영역별 강좌로, 코로나19 개인방역 및 시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울랄라베베는 7개월부터 38개월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오감 통합놀이프로그램이다. 이는 3월8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12주 과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키즈힐링가든은 자연물(식물 등)을 활용하여 부모-자녀가 함께 ‘나만의 가드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4세부터 7세까지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3월10일부터 5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이-홈쿠킹은 월별 주제에 따른 밀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요리프로그램으로, 4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남부도서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대구북부도서관이 3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남부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새싹학교 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싹학교는 4년 과정의 독서교육으로, 독서습관 형성기에 있는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는 습관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고자 3월 7일부터 연중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놀이터’, ▲‘초등1학년 교과연계 그림책 수업’, ▲‘질문으로 생각을 키우는 하브루타’등 2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새싹학교에 참여하는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 1학년 학생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독서튼튼 책꾸러미(초등1학년 교과연계 맞춤형) 60권을 제공해‘초등 1학년 교과 연계 그림책 수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녀의 독서지도를 위해 고민하는 부모님을 위한 ▲‘우리 아이 세상을 열어주는 그림책 육아’, ▲‘내 아이 일기쓰기 지도’ 등 학부모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교과수업과 관련한 영역별 책을 읽고 다양한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남부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독재정권의 불의와 부정에 맞서 자유·민주·정의를 외친 운동이다. 이번 전시는 2·28민주운동 사진 25여 점을 전시한다. 민주화를 위한 열망으로 대구를 가득 채웠던 학생과 시민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전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사정 또는 코로나19 변동 추이에 따라 운영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숭고한 정신과 뜻을 알고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일선 교사의 이해를 돕고, 교원들이 출장 부담 없이 새 학년 준비에 몰입할 수 있도록 ‘2022 새학년 학교 핵심사업 온택트(On+tact) 연수’를 시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각종 교육정책 및 학교대상 사업 안내를 기존 대규모 집합 대면 연수에서 온라인 영상 연수 형태로 개편하여 온택트 시대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도 스마트하게 개선하고 있다. 연수 영상은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해야 하는 18개 주요사업을 2021년과 달라지는 점, 학교가 실무적으로 해야 할 핵심사항 위주로 담당 장학사가 직접 출연하여 설명하는 방식으로 한 편당 15분 분량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2022 새학년 학교 핵심사업 온택트 연수는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원 ▲2022 달라지는 대구유아교육 ▲2022 기초기본학력향상 지원 계획 안내 ▲2022 초등 학생주도수업-평가 추진 계획 ▲2022 고교학점제 추진 기본 계획 안내 ▲2022 대구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안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강화 대책 등 안내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추진 계획 안내 ▲ 위기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은 사립학교법 개정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이행과제를 반영하여 사립학교의 채용비리를 근절하고 사학의 공공성 추구를 위해 개정했다. 먼저, 사립학교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채용, 징계, 승진 등 사무직원 인사운영 시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 지원 제한 ▲사무직원의 업무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간 20시간 교육훈련 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승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학의 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과제를 반영하여 ▲신규 채용 2개월 전 교육청과 서면 사전협의 ▲응시원서 접수 20일전 공고, 접수기간 7일 이상 확보 ▲교육청 홈페이지 및 외부채용기관 등 4곳 이상 홈페이지 게시 ▲채용관련 특수관계인 채용업무 배제 및 채용심사위원회의 외부 심사위원 1/3 참여의무 등으로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개정된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요령은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지난 17일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주민을 위하여 전기밥솥 34개를 후원하였다. 후원한 전기밥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4세대에게 전달되었다. 한편, 홍관표 내당2·3동장은‘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매번 빵과 연탄 등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심미진 본부장 및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취약계층의 2월 중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구매하여 어린이집 및 노인시설에 우선 지원하고,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도 순차적으로 무료로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최근 오미크론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조달 구매 계약하여 2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장애인등 취약계층이 이용 및 거주하는 시설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함으로써 구매 부담 완화 및 자율적인 선제 검사 지원으로 고위험군 및 집단시설에 대한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구청은 2주간 어린이집 노인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량 19,425개를(1인당 4개) 계약 완료하였고,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매주 정기적 구매로 사회복지시설에 우선지원하고 수급자, 중증장애인에 차례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신속항원검사키트 뿐만 아니라 투명 마스크, 핸드타월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2022년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 대상 공동주택으로 남산 휴먼시아 1단지, 센트로팰리스, 청라 센트럴파크, 동인삼정그린코아를 선정했다. 중구청은 2020년부터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기기(RFID방식) 운영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음식물처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왔으며, 2021년 참가를 희망한 22개 공동주택 중 전년도 대비 절감율 5% 이상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했다. 향후 1년간 남산휴먼시아 1단지, 센트로팰리스, 청라센트럴파크는 각각 50%, 동인삼정그린코아는 30%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음식물류폐기물 절감 우수 공동주택 수수료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감량할 수 있도록 전년도 대비 배출량 절감률에 따라 다음 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2024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선정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절감을 위해 더욱 힘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되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행정안정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 연속 예산 확보와 함께 총 사업비 1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26개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29개 지자체 선정 대비 34%나 감소한 19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구비를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은 △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 주민복지·관계망 지원사업 △복지+건강서비스 특화사업 △ 스마트복지사업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볼 수 있는 공감복지,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신중년 세대(만 50~64세)의 제2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달서50플러스센터 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달서평생학습관을 건립해 2월 21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3월부터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신중년 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달서50플러스센터 달서평생학습관(이하 센터·학습관)을 건립해 2월 2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학습관은 특별교부세 7억원과 구비 7.6억원을 투입해 옛 성당동현장민원실(성당로 17)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531.05㎡ 규모(지하1, 지상2층)로 강당, 강의실, 학습동아리방, 식물공방 등 평생학습공간을 조성했다. 달서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2020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교육부)’, ‘제17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우수상(교육부장관) 수상’,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선정(국립특수교육원)’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개관을 계기로 신중년 세대의 제2인생설계, 제2경력개발,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2018년 9월 시작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가 준공돼 2월 22일부터 사용 개시된다. 이에 따라 죽전역의 출입구는 기존의 동쪽 4개 외에 서쪽에도 2개가 추가돼 총 6개로 늘어나게 된다. 죽전역 출입구는 지난 2005년 2호선 개통 무렵 당시의 죽전역 지하공간개발계획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죽전네거리 동쪽에만 출입구 4개(1번∼4번 출입구)가 설치되고 서쪽에는 설치되지 않아서 도시철도 죽전역 이용 시민 및 죽전네거리 서쪽 통행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고려해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를 착수해 완료하고 22일(화) 개통하게 됐다. 이번 출입구 건설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착공 이후 코로나19 사태 초기 건설현장 인력수급 애로와 그 후 철근수급 불안정, 지역 레미콘운송조합 파업으로 인한 레미콘수급 애로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당초 준공 일정(2020년 9월)보다 사업완료가 지연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공사 장기화로 공사현장 주변에 통행불편이 불가피했는데, 이를 감내해 주신 주변 주민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발열조끼, 매트 등 이웃돕기 물품(1,10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공동체 의식을 높여 장애인이 평범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 및 사회적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단법인 단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1일부터 수성구청 1층 민원실,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각각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발급가능 민원서류는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3종이며, 수수료는 발급 1건당 천원이다. 수성구는 기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대법원행정처와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대법원의 최종 승인을 받아 행정기관에서 법인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 3대를 권역별로 설치하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권역별 법인용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법인서류 발급에 따른 구민들과 기업체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총 18대의 일반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민원창구보다 50% 할인된 수수료로 112종의 민원서류를 받급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제18대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라면 134박스(약 22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박창영 18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창영 총동창회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모두가 힘들지만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큰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서구가 18일 ESG행복경제연구소·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한스경제가 주최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종합평점 전국 2위, 대구 유일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대상은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각 기초지방단체의 행정체계 및 역량에 대한 수준을 평가하고 ESG행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0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ESG평가는 2020~2021년(상반기) 동안 기초자치단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분석한 총 51개 지표(기후변화 대응, 환경관리, 보건 및 안전, 단체장 공약, 주민참여도, 대외기관 평가 등)를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통계지표와 대외기관 보도자료 등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평가결과 달서구는 종합부문 전국 2위(대구 1위)로 선정됐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지수’에 따르면 달서구는 환경·사회적가치·거버너스 전 부문에서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았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생활, 아동보호정책 및 교통문화, 한국매니페스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대구농협 효목동지점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8일,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에 10kg 백미 45포(13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환철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되고자 후원에 앞장서주신 동대구농협 임직원 및 소속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데 지역의 동반자가 되어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연 동대구농협 효목동지점 부녀회장은 “같은 뜻으로 모인 좋은 분들과 함께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정이 많고 따뜻한 동네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아름다운 동구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아름다운 동구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동구의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가로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난해 동구청은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표준화 모델을 제작한 바 있다. 시범거리 조성 첫 지역은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로 22길 율하광장 일원이다. 이곳은 대규모 공동주택이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적합하고, 젊은 세대의 유동인구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 ‘율하광장’ ‘청소년문화의 거리’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업의 기본방향은 ‘동구 통합형 3-S(Smart, Safty, Standard)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이다. 세부적으로 Smart(스마트시스템 적용), Safty(보행자 안전강화), Standard(디자인의 표준화) 등 크게 세가지의 목표로 진행된다. 우선 보행자 안전 및 스마트시스템 적용을 위해 보도포장을 보행안전구역과 시설물 설치구역으로 구분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 일정 간격으로 보행쉼터를 조성해 노약자를 배려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으로 위해 주차안내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연중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더불어 최근에는 지속적인 농업활동을 위한 환경보전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런 요구에 따라 농경지의 토양검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실시하면 비료사용에 대한 환경 부하를 줄이고, 작물 재배 시 안정적인 수량을 얻는 데 필요한 비료사용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이 건강검진으로 몸의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약물을 투여하는 것처럼 농경지도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내 영양성분의 과부족을 확인하고 부족한 성분의 적정 투입 및 화학비료의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으로 첫째 환경을 보전하고, 둘째 불필요한 비료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비 손실을 막고, 셋째 적정 시비처방으로 작물 수량이 증대되어 농가 소득이 증가되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토양시료채취 방법은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농경지의 여러 지점(5∼10개)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의 일환으로 상동교 아래 둔치에 낙동강 물이 흐르는 실개천과 상징조형물 설치를 2월 21일 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신천 생태 복원 유량공급사업’은 낙동강 원수를 Ⅱ등급 이상 수준으로 수처리 후, 일 12만8천톤의 수량을 신천 10만톤, 대명천 2만5천톤, 성당못 3천톤의 유지수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해 상동교 우안 둔치에 실개천과 수조,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공사로, 2월 21일 착공해 관로공사가 완료되는 4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실개천과 수조는 신천 상동교 우안 둔치로 낙동강물이 흐르도록 길이 59m, 폭 1.0~3.4m의 실개천을 조성하고, 넓이 30㎡, 깊이 0.5m의 수조를 설치한다. 특히, 수조 안의 분수는 자연석과 수달조형물을 이용해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나타낼 예정이며, 깨끗한 물이 심산계곡에 솟아올라 실개천으로 흘러 수달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생명수로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본 공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이 탈락하거나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해빙기 동안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사고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검대상은 옹벽, 석축, 사면, 건설공사장 등 590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으로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대구시는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해소와 안전대책는 물론 중대재해처벌법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132명을 누리집을 통해 사전 모집한다.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대응능력 차이로 발생하는 디지털 취약자들의 사회적 차별 가능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역량 교육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하는 강사와 서포터즈는 일정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및 복지관 등 지정된 디지털배움터 33개소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2,7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교육으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세부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초과정에서는 PC, 스마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는 청년 스스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효능감을 키우고 시정참여를 유도하고자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참가자를 2월 21일 부터 3월 17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청년으로 쓰는 정책 한 줄’을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정책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대구를 발전시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먼저 청년생활정책학교를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위원으로 위촉돼 1년간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정책제안 활동과 정책 모니터링, 타 지자체 청년 대표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2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정책제안 범위를 확대해 청년정책뿐만이 아니라 도시·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청년시각의 정책제안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관련 문제를 청년 스스로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자강능력을 도모하고자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참여팀을 3월 11일 까지 모집한다. 2022년 ‘대구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정책제안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창업 등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하고 청년들이 선정한 사업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18개 팀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구체적인 활동 목표를 제시하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법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유형은 광역형과 생활권역형이 있으며 광역형은 법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대구시 전역인 경우, 생활권역형은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로 구성된 팀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과 수혜범위가 구·군에 특화된 경우로 신청을 받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오는 2월 21일 ‘메디시티 대구’ 유튜브와 SNS를 통한 360°VR영상 공개와 함께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는 치료를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들이 공항 도착에서부터 출국할 때까지 병원진료-관광-교통-숙박 등 모든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대구만의 특화된 의료관광서비스 중 하나다. 10분 정도로 구성한 이번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 홍보영상은 최근 카메라 촬영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촬영지 주변을 360도 입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VR(Virtual Reality)기술로 제작됐다. 해외에서도 대구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이 공항에서부터 의료관광택시 이용, 관내 건강검진센터, 관광지 등을 의료관광 가이드와 함께 마치 직접 대구를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디시티 대구의 대표 캐릭터인 꽃사슴 ‘디디’의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한 ‘비비’가 대구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를 체험하며 관광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한국어판 외에도 영어, 중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18일 대구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불용구급차 2대를 라오스 후아판(Houaphan)주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사에 앞서 티엥부파 주한라오스대사, (사)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한·라오스협회장 등과 함께 대구시와 라오스 도시들 간의 소방·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의 물꼬를 트고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라오스에 불용구급차 2대를 지원하며, 대구시는 이미 지난 2014년 필리핀에 소방펌프차 1대를 시작으로, 2015년 네팔에 2대(소방펌프차), 2017년 필리핀에 6대(소방구급차)를 기증한 바 있다. 라오스는 주요 도시 이외에는 소방기관이나 구조·구급 장비가 부족해 인명구조 활동 등에 제약이 많은 실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사용연한은 도래했지만,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불용구급차를 라오스에 지원함으로써 라오스의 소방 및 구급 장비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라오스 외에도 세네갈 6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22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주요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부터 2·28민주운동기념일인 2월 28일까지를 시민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시민주도 경제주권 수호운동인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이자 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주간은 ‘위대한 시민정신, 새로운 일상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콘텐츠 공모, 시민지기 운영 등을 통한 일반시민 참여 확대, 환경실천 프로그램, 대구정체성 찾기 팔방모색 전시, 대구시민정신 플래시몹 등 시민단체 프로그램의 다양화, 온라인 콘텐츠와 지하철역을 연계한 전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주간을 준비했다. 그러나, 급속한 오미크론 확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먼저, 중증장애인이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활동지원서비스는 1일 최대 24시간 지원하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기본급여 외 위험보상비 10만원을 시비로 특별 지원한다. 활동지원사 파견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 및 장애인 당사자가 동의하면 가족 등 친인척 등 누구나 돌봄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도록 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고립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제공 중인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11개 사업)를 기반으로 최근 오미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대찬방’에서 17일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봉)과 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을 찾아 도시락, 음료, 간식 2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을 위해 전달한 도시락은 GS25의‘찬또시락’이다. 이는 현재 GS25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이찬원이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눔을 주관한 이찬원 팬클럽 대구찬스 ‘대찬방’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쳐 있을 소외계층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팬클럽 회원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 19로 무료급식소 등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식생활 취약세대가 늘었는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8일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발생 방지를 위해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이경수 교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명 이상의 사업장은 산업보건의를 선임토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위촉된 이경수 교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의학적 조치와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달성군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는 한편 “앞으로도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디자인작업을 지원한 제품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하는 공모전으로 이달 초 개최되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 1,830작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산업디자인분야에 출품하여 전체 출품작 중 상위 10%에 수여하는 위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아이클루바이오의 아이앰에스피알-프로(iMSPR-Pro)의 제작 의뢰를 받아, 외부 시스템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통합세포분석장비를 제작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해당 세포분석기의 디자인 설계부터 CNC가공까지 통합시제품제작 전반을 지원해줬다. 특히 세포분석장비 디자인은 외부 모듈들을 통합해 하나의 통합시스템 모델로 만들면서 매머드 모양을 형상화해 사용의 편리성과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일반 분석장비와는 다른 세련된 느낌이 특징이다. 기존 세포분석장비 장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2022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을 1․2호선 7개 역에서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시회 위주의 문화행사로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운영하며, 자세한 전시 일정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일 15시 1호선 상인역 대합실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집콕놀이‘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공사는 대구시민주간 기간 동안 문화한마당 행사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주차료 5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3호선 열차 1편성을‘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로 조성해 운행하고, 열차 및 역사 내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구시민주간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외식산업 경향에 발맞추고 외식산업을 선도할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대구시와 경북대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난 2월 15일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제15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시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함께 협업해 수행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서 변화하는 외식산업 경향 파악, 외식업 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과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고 수강생들 간 치열한 논의가 이뤄줬다. 또한 해외 외식산업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외식업 대표 36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고, 우수 이수자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 및 대구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제15기 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민생경제 여려움을 감안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21시에서 22시로 1시간 연장하고,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매주 2배 가량 확진자 수가 증가해 10만 명 이상까지 확대되고, 국내 정점 규모·시기 예측이 어려우나, 2월 말~3월 초 18만 명까지 발생이 예상된다. 일시에 거리두기 완화 시 방역·의료체계 붕괴 및 필수사회기능 저하 등 위기상황 초래 우려가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도 유지하되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 연장 등 최소한도로 일부만 조정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은 1·2그룹 21시까지에서 1·2·3그룹 및 기타 모두 22시까지로 연장 조정한다. 또한 출입자 명부(QR체크, 안심콜, 수기출입명부)는 잠정 중단이 되나,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확인 편의성을 위한 QR서비스는 계속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등을 감안해 시행일을 한 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18일 오후 3시 ㈜팀플백(대표 이진희)의 지능형 글쓰기 플랫폼 ‘자작자작’과 온라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자작자작’은 지능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쓰기 플랫폼이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전자책 쓰기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같e북 서비스에 ‘자작자작’ 플랫폼을 도입해 3월부터 같e북 작가를 모집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이면 누구나 작가로 지원할 수 있고, 같e북 작가로 지원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다. 이희갑 원장은 “같e북의 전자책 쓰기 활동이 전국 학생 전자책 쓰기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같e북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외식산업 경향에 발맞추고 외식산업을 선도할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대구시와 경북대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난 2월 15일(15~17시)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제15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시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함께 협업해 수행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서 변화하는 외식산업 경향 파악, 외식업 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과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고 수강생들 간 치열한 논의가 이뤄줬다. 또한 해외 외식산업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외식업 대표 36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고, 우수 이수자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금목정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민생경제 여려움을 감안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21시에서 22시로 1시간 연장하고,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매주 2배 가량 확진자 수가 증가해 10만 명 이상까지 확대되고, 국내 정점 규모·시기 예측이 어려우나, 2월 말~3월 초 18만 명까지 발생이 예상된다. 일시에 거리두기 완화 시 방역·의료체계 붕괴 및 필수사회기능 저하 등 위기상황 초래 우려가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도 유지하되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 연장 등 최소한도로 일부만 조정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은 1·2그룹 21시까지에서 1·2·3그룹 및 기타 모두 22시까지로 연장 조정한다. 또한 출입자 명부(QR체크, 안심콜, 수기출입명부)는 잠정 중단이 되나,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확인 편의성을 위한 QR서비스(출입자정보수집용이 아닌)는 계속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등을 감안해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월 21일부터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1일 도서관 체험학습’참가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운영된다. 운영 내용으로는 ▲도서관 소개 및 이용방법 안내 ▲사서가 읽어 주는 그림책 ▲태블릿PC로 증강현실 그림책 체험, ▲팝업북과 빅북, 사운드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 만나보기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도 도서관이 즐겁고 재밌는 곳이라 느끼고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월 18일 오후 3시 ㈜팀플백의 지능형 글쓰기 플랫폼 ‘자작자작’과 온라인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자작자작’은 지능형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쓰기 플랫폼이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전자책 쓰기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같e북 서비스에 ‘자작자작’ 플랫폼을 도입해 3월부터 같e북 작가를 모집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이면 누구나 작가로 지원할 수 있고, 같e북 작가로 지원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자책을 출간할 수 있게 된다. 이희갑 원장은 “같e북의 전자책 쓰기 활동이 전국 학생 전자책 쓰기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같e북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 및 학원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중 16교를 표집해 학교급식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실 소독ㆍ방역 관리, ▲급식 전ㆍ후 환기,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줄서기 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 운영, ▲식당 칸막이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이후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 ▲정기 위생ㆍ안전점검, ▲학교급식 점검단 활동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일(수)부터 5월 31일(화)까지 보습학원 중 42개원을 표집해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학원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철 교육장은“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학생 및 교직원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급식 및 학원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