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지난 23일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손, 큰 울림'을 주제로 제2회 클린 페스타 그림그리기 대회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30만 원,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5만 원, 장려상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기념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시상식 후 기념촬영과 함께 대상·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 촬영이 진행됐으며, 해당 영상은 향후 공사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그림 하나하나가 환경을 향한 큰 울림이 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오늘 아이들이 그려낸 세상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석 무료로 즐기는 도심 속 가을 예술축제가 나주에서 펼쳐진다. 나주시는 오는 11월 한 달 동안 빛가람혁신도시를 무대로 클래식, 뮤지컬, 발레를 아우르는 ‘Fall in Art 2025’ 공연을 3회에 걸쳐 연다. 수도권 정상급 예술단체가 직접 나주를 찾는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릴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 공연은 11월 6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리는 로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브리 & 월드무비 OST 콘서트’. ‘센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부터 ‘라라랜드’, ‘라이온킹’까지, 귀에 익은 영화음악들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탄생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감성을 자극할 무대로 꾸며진다. 11일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드림뮤지컬 단원이 무대에 올라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위키드’ 등 폭발적인 에너지의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좌석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박수와 떼창이 나오는 몰입형 공연이 될 전망이다. 대미는 28일 한전KDN 빛가람홀에서 열리는 광주시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의 밤하늘이 거대한 공연장이 된 순간이었다. 지난 25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녹동항 드론쇼’의 대장정 피날레는 그 자체로 고흥 관광 브랜드의 현재와 가능성을 모두 증명한 무대였다. 1500대 군집드론과 200여 대 불꽃드론이 동시에 떠올라 고흥 대표 캐릭터 ‘흥이’, 우주발사체, 유자, 해양관광 콘텐츠 등 고흥의 정체성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며 밤하늘에 구현했고, 레이저와 해상 불꽃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연출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관람객의 감정선을 끝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녹동항 드론쇼 시리즈는 주말마다 수천 명의 발길을 이끌며 숙박·식음료·체험업 등 지역 상권에 확실한 파급력을 증명했다. 고흥군은 드론쇼를 이벤트가 아닌 '체류형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며, 해양정원 조성사업·우주산업·관광특구 전략과 연결된 중장기 관점의 콘텐츠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론쇼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수상자 10명에게 총 400만 원의 고흥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로컬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또한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 마린로보틱스㈜ 서경필 이사 등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정부 주도의 대규모 전국 할인 행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모바일 심청상품권 특별 이벤트를 가동하며 지역 소비 진작에 나섰다. 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기존 10% 선할인에 더해 연말까지 운영 중인 5% 캐시백, 그리고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한정 추가 5%를 더해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심청상품권은 곡성군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폐로, 출시 이후 편의성과 경제적 혜택 덕분에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캐시백 5% 정책이 진행되면서 사용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이번 추가 프로모션으로 심리적 진입장벽까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곡성군은 이번 혜택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시너지를 내며 관광·소비 동시 확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은 가을 단풍 관광과 맞물려 곡성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관광지 내 식당과 카페, 특산물 판매점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이 퍼질 것이란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심청상품권은 곡성의 경제 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구도심 도시재생의 전략적 전환을 위한 ‘이음공간 활성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구례스토어·세포마켓 이음공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며, 도시재생 거점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는 통합 전략 구상에 착수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례스토어와 세포마켓, 구례주조장, 통합어울림센터, 그때그날기록관, 음악당 등 구례읍 주요 거점시설 간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문화와 상권이 결합된 도시재생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이승권 미래도시환경연구원 광주광역위원장이 ‘문화를 접목한 공간 구성과 상권 결합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며, 공간 운영을 넘어 “연결과 순환” 중심의 도시재생 구조 전환을 제시했다. 현장 토론에는 전남도·여수 도시재생지원센터, 구례군 지역개발과 및 도시재생팀, 지역 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천 가능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전희정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U자형 이음공간을 중심으로 시설별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전략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구도심 재생의 실질적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춘문 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정의 정무적 소통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춘문 정무특보는 1980년대 들불야학 강사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뒤, 제2·4대 서구의원과 제6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며 지방의회 경험을 쌓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을 맡아 정당 정책 조율을 담당했고, 최근까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지내며 평생학습과 인재 육성 정책을 이끌었다. 광주시는 이 보좌관이 국회, 시의회, 언론,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시정 현안 대응력과 소통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무와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인물인 만큼, 광주시 정무 라인의 무게 중심이 ‘전략형 소통’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강기정 시장은 “이춘문 보좌관은 시민사회와 의회, 행정을 깊이 경험한 정책형 인재”라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조율하며 시정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025년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올 한 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금융안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 다각적인 포용금융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딤돌 3無(무이자·무담보·무보증료) 특례보증대출’,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 등 지방정부 주도의 선제적 금융지원과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북구형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금융 취약계층 핀셋 지원 등은 전국적인 모범 금융 복지 사례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가 무임수송제도 개선을 위한 도시철도법 등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4인과 함께 정부의 전향적 자세를 호소하고 나섰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자협의회는 28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박홍근․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과 정부의 무임 수송 손실 국비 보전 결단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1980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된 무임수송제도는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등 국가 법령에 근거해 시행되고 있으나, 그 비용은 운영기관과 지자체에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상황은 심각하게 악화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철도 무임 수송 손실액은 당기순손실의 58%인 7228억 원으로, 누적 결손금은 29조 원에 이른다. 지난 2004년 17대 국회부터 20년간 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 개정안이 수차례 발의됐으나,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도시철도법 개정안(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4인), 노인복지법·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헌승 국민의힘 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시작한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사업이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官) 주도로 운영한 행사 초반보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역 상인·협동조합·화훼 단지, 광주사회적경제기업,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조선이공대학교 등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로 금남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걷고, 머물며, 소통하는 시민 광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한 교통 제한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의 3월~6월 행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사업이 자리를 잡은 5~6월의 경우 평균 14.3%가량 카드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금남로 차 없는 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은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영향을 끼쳐 지난 7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는 의원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벤치마킹하여 ‘은평 차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백운광장 일대를 청년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해당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제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인 ‘백운창UP Meetup Day’ 행사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구 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은 백운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 창업가들이 구도심에서 함께 성장하면서 경제 활동의 주축으로 우뚝 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의 땀과 눈물, 노력으로 일군 성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와 올해 1‧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함께한 창업팀을 비롯해 예비 청년 창업가와 선배 창업가, 창업 전문가 등 3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기 사업에 참여한 5개 창업팀은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서 고급 한식 디저트를 비롯해 보리를 활용한 커피, 캘리그라피 공방, 이끼 키트 제작, 쌀가루를 활용한 다코야키 매장을 개점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27일 동구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열린 지원배수지 증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지원배수지 증설공사(2022~2027)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비산먼지·교통 혼잡 등 환경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가설 방음벽 높이를 4m에서 6m로 상향하고, 출퇴근 시간대 신호수를 집중 배치하는 등 소음·교통 불편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지원배수지 증설공사는 광주 동구 소태·지원 지역의 용수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총 1만7천㎥ 규모다. 내년 착공해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간 조명 및 산책로 설치 △화장실 설치 △주차장 활용 방안 외에도, 배수지 상부에 조성될 맨발걷기길(황톳길) 재질과 공연장 정비 문제 등이 함께 논의됐다. 주민들은 “현재 공연장 시설이 노후하고 관리가 미흡하다”며 개선을 요청했고,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관리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광산구의 지역 화폐인 ‘광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총 100억 원 규모로 한시적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 혜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광산사랑상품권은 광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3,561개소(10월 27일 기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 누구나 1인당 최대 50만 원 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광산사랑상품권은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발행하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광산사랑상품권은 최대 20% 혜택(10% 선할인, 8∼10% 적립금(캐시백))을 제공한다.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어룡동과 삼도동 가맹점에서는 사용 시 10% 적립금(캐시백)이, 그 외 지역은 8%가 적용된다. 상품권은 모바일 정보무늬(QR)형과 체크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모바일 정보무늬(QR)형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충전·구매가 가능하다. 체크카드형은 스마트폰 사용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2일,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건설정보모델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인허가 및 공공건축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설정보모델링(BIM)'은 건축물의 정보를 3차원 모형으로 통합해 설계, 시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전자 처리 방식으로 관리하는 기술로, 최근 건축 분야의 정보화 전환과 인공지능(AI) 행정 구현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파주시 건축문화제 공동추진협의체인 서영대학교의 건축디자인과 양지호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설정보모델링'의 기본 개념과 실무 적용 사례 ▲건축·구조·엠이피(기계‧전기‧배관, MEP) 분야별 수량 산출 방법 ▲공정 및 기성 관리 ▲설계변경과 준공 단계에서의 '건설정보모델링' 활용법 등 실제 행정 및 현장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론으로만 접했던 건설정보모델링의 실제 적용 사례와 실무 경험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건축 행정과 설계 검토 과정에서 '건설정보모델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7일 본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만들기’로부터 ‘도전과 나눔의 희망전도사, 김홍빈’ 평전 20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류재선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를 극복하고 인류애를 실천한 고(故) 김홍빈 대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광주 지역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故) 김홍빈 대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장애인 산악인으로,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의 삶을 보여줬다. 기증 받은 평전은 그의 삶을 기록한 귀중한 자료로, 앞으로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도서관에 보내져, 학생들이 김홍빈 대장의 도전정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김홍빈 대장님의 삶은 ‘도전·성장·나눔’이라는 광주교육의 핵심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한 귀감”이라며 “도서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타인을 향한 나눔의 마음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진한 두 번째 조직개편안이 의회 문턱을 다섯 번째 넘지 못했다. 지난 22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 이어 27일 본회의에서도 부결되면서 민선8기 두 번째 조직개편은 결국 좌초됐다. 이번 개편안은 ▲재난안전국과 구조물관리과 신설을 통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 ▲AI전략담당관·에너지정책과 신설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및 에너지 전환 대응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국 재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었다. 정부의 국정기조와 발맞춰 시민 안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형 개편'으로 평가됐지만, 끝내 의결 과정에서 무산됐다. 고양시 첫 번째 조직개편안은 미심의와 두 차례 부결 끝에 출범 1년 만인 2023년 7월에야 가까스로 시행됐다. 이후 두 번째 조직개편은 2024년 두 차례, 2025년 상반기 두 차례, 그리고 이번 10월 본회의까지 모두 다섯 차례 연속 부결되며 좌초됐다.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한 지방정부 조직개편이 이처럼 반복적으로 부결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특례시들은 이미 민선8기 동안 최소 4회, 많게는 7회 이상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정책 환경 변화에 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광주상생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대 18%의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13% 환급 혜택에 추가로 5%를 더한 파격적인 혜택으로,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환급 행사를 통해 지역 소비를 증진시키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광주상생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18%의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광주상생선불카드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별재난지역인 북구와 광산구 일부 지역의 추가 환급과 중복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시 유의가 필요하다. 광주시는 올해 초, 광주상생카드의 할인율을 13%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그 결과, 사용액이 전년 하반기 월평균 대비 42% 급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번 환급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는 오는 30일, 2026년 생활임금액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나주시와 위탁·출자·출연기관 소속의 직접 고용 근로자 117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생활임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으로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의 생계비 및 유사 근로자의 임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된다. 심의위원회는 이화실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생활임금위원 10명과 일자리경제과장 등 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2026년 생활임금액을 최종적으로 의결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최저임금 및 생활임금 현황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매년 인상률에 따라 증가했으며, 2026년 최저임금은 10,320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금액으로, 2025년에는 10,980원이었고, 2026년에도 추가 인상이 이루어진다. 최저임금 대비 생활임금의 격차는 2022년 560원에서 시작해, 2025년에는 950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정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CGV, 용산 아이파크몰, 도레도레, 엠프로젝트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제16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이하 국제지하철영화제)가 10월 24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제·국내 경쟁 부문 대상을 포함한 6개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제 경쟁 부문 대상으로 바실 발레-프티 감독의 <터닝 포인트>, 국내 경쟁 부문 대상으로 이재윤 감독의 <초속 8밀리미터>가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약 2만 6000여 건에 달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와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에도 온라인 상영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마련해 온라인 투표의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지난 7월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총 81개국에서 179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총 50편의 본선 진출작을 확정했으며,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상영됐다. 올해 E-CUT 제작 지원작으로는 배우 전소민과 이민우 감독이 함께한 <끝>과 배우 임현주, 김주아와 강유광 감독이 함께한 <사각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었으며,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이 처리됐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이 의결됐으며, 총 1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 복지, 환경,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다뤄지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진행됐고, 그중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지방공무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환경경제위원회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동의안」 등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이음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회기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도심과 남산을 잇는 무장애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가을 남산을 걸으며 편의와 안전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 지난 6월 남측순환로 연결데크(0.5km)와 7월 북측숲길’(0.5km)에 이어 이번 남산 하늘숲길까지 조성을 완료해 도심과 남산을 연결하는 약 2.45km 구간의 보행로를 완성,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경관과 도심 전망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 시장은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하늘숲길 설계자 백종현 HEA 대표 등과 함께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출발해 북측숲길을 걸어 남산 정상 도착 후, 보행 전용 남측 연결안전데크와 이번에 개통한 하늘숲길까지 차례로 걸으며 남산 접근성과 시민편의를 높이는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남산 하늘숲길 곳곳에 조성된 노을전망대 등 조망포인트(8개)와 소나무쉼터, 소월정원 등 매력포인트(8개)를 차례로 살폈고, 오 시장은 "남산의 자연과 도심전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포인트 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6개 조망, 매력 포인트에는 케데헌으로 남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잔류왕' 인천유나이티드가 2024년 강등의 충격을 단 1년 만에 성장의 발판으로 바꿨다. 2025시즌 K리그2에서 23승 8무 5패, 승점 77점으로 조기 우승을 확정한 인천은 경기당 실점 0.75골, 득실차 +38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며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강등 직후 인천은 윤정환 감독을 중심으로 전술 구조를 전면 재편했다. 수비 안정화와 빠른 공격 전개를 동시에 강화한 결과, 버티는 팀에서 이기는 팀으로 탈바꿈했다. 리그 최소 5패,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충족하며 경기력의 균형을 완성했다. 같은 시기 강등된 명가 수원삼성과는 다른 행보였다. 수원이 감독 교체와 내부 혼선으로 2년째 승격에 실패한 반면, 인천은 빠른 리빌딩과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위기 대응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강등 1년 내 복귀를 선언을 실현한 결정적 요인은 구단의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였다. 팬 결속도 인천의 성공을 떠받쳤다. 강등 이후에도 홈 평균 관중 1만 명 이상을 유지하며, 시민들의 응원이 선수단 사기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인천이 해냈습니다! 축구장에서 헹가래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4 11시,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제20대 고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각 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고광선 회장의 취임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의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이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서울시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돌봄 인프라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및 현장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이 실현되는 서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동장 이원근)은 지난 24일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인 ‘우산동락(同樂)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유공 주민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장기자랑도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마당, 체험 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반려 식물 심기 △폼폼 인형 만들기 △명태 복복이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우산동 주민자치회에서 만든 인물인 웃소가 행사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종이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만큼 뜻깊고 따뜻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와 소통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풍암동 금당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도심맨발축제 – 걸어서 100세까지 맨발로(路) 함께애(愛)’는 서구의 건강도시 비전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맨발걷기 ▲지압봉 발마사지 ▲황토체험 ▲맨발 굿즈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생태·역사 탐방, 힐링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챌린지 및 인증 이벤트까지 더해져 체험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높였다. 서구는 축제를 통해 지난 3년간 추진해온 ‘맨발로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유했다. 현재까지 상무시민공원, 금당산, 농성광장 등 32개 생활권에 총 13km의 맨발길을 조성하고, 관련 조례와 운영 매뉴얼을 마련해 ‘맨발걷기 선도도시’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서구는 축제로 형성된 걷기 열풍을 일상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조치로 전문 걷기지도자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예선 고양특례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과 고양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조례개정안 2건이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병역명문가의 공헌을 예우하기 위해 그 가족의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이를 통해 병역 문화 정착과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보건소 수가 조례에도 근거 조항을 넣어 보건소가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보건행정팀)에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병역명문가 469가구 ▲병역명문가 가족 예상인원 5628명 ▲진료비 감면 인원수는 2814명 등으로 예상 추계치를 보였다. 장 의원은 "지난 9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개선을 요청받아 바로 실무에 착수했다"며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부터 하나씩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전남도청에서 전복 산업 위기 극복 시책을 직접 발표하며, 전복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위기에 놓인 양식어가를 위한 ‘5대 종합 구조 대책’을 공식화했다. 전라남도는 △전복 가두리 시설 10만 칸 감축 △영세 어가 금융안전망 구축 △대출 상환기간 확대 △국산 전복 가공식품 출시 △통합 유통 거점센터 조성 등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전 과정을 재설계하는 초대형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전남의 전복 생산량은 지난 10년 동안 8천 톤대에서 2만 3천 톤 수준으로 급증하며 전국 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시장 확대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산지가격은 오히려 10년 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락해 어가 경영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 상황이다. 실제로 주요 전복 양식어가의 평균 부채는 1억 2000만 원으로 전국 어가 평균의 1.6배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전남도는 생산 과잉 구조를 구조적으로 조정하는 데 역점을 두고, 향후 5년간 320억 원을 투입해 전복 가두리 시설 10만 칸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올해는 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한 시범사업으로 감축 희망 어가에 철거·폐기 비용을 직접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회보장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두달여에 걸쳐 하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사회보장 급여법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담당 공무원 7명을 투입, 복지 대상자 및 부양 의무자의 소득‧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 장애 수당, 한부모 가족 지원, 차상위계층 확인 등 11개 복지사업이다. 조사 항목은 21개 공공기관에서 받은 사회보험과 국세‧지방세 등 공적자료를 반영하며, 금융소득과 재산 정보를 최신화하기 위해 141개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예금 및 대출, 증권거래, 보험, 연금 등의 자료를 활용한다. 복지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필요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추가 확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급자 및 부양 의무자의 소득과 재산에 변동이 생기면 복지 급여가 감소 또는 증가하거나 수급이 중지될 수 있으며, 수급권 보호를 위해 조사 과정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제2전시장에서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와 공동으로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25, ROTREX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 박람회이다.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와 독일과 일본, 대만 등 해외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며 30여 개국에서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국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새롭게 마련한 실감형 체험공간 'EX존(EXperience ROTREX Zone)'이 눈길을 끈다. 이 공간은 ▲AI 영상인식 기반 하이패스 및 C-ITS(차량-인프라 협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 영상인식존' ▲야간 도로환경을 재현한 '나이트 드라이빙존' ▲보행자 안전기술과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선보이는 '보행자 안전존'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아시아·대양주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REAAA C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관련 분야 전문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건립 방향과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GTX-A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과 지역 성장 잠재력에 대응하고,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문 공연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파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공론화 및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안 도출 ▲시설 구성 등 공간 기본구상 수립 ▲사업 타당성 및 파급효과 분석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방안 마련 등이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실현 가능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중앙역 전문 공연장 조성은 파주시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3년 동안 시민과 소통을 시정 중심에 두고 현장을 찾아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매년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폭을 넓히며, 시민 의견이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갖춰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듣고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방향이자 답"이라며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길을 찾고,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고양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년 차 동별 소통간담회 진행… 시민목소리 직접 청취해 건의사항 455건, 75% 해결 중 시는 지난해까지 민선8기 3년간 역대 민선 최다 횟수인 129회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44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1개 동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대화동), 성사 창조혁신센터(성사1동), 장항습지생태관(장항1동), 고양꽃전시관(장항2동), 주엽커뮤니티센터(주엽1동) 등 동을 대표하는 주요시설 및 인프라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공간적 경험과 현장감을 제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재명 정부의 ‘국무회의 생중계’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현하며, 주민과 함께 정책을 논의하는 ‘열린 행정 모델’을 선보였다. 북구는 27일 오전 9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열린 구정공유회의’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생중계했다. 이번 회의는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참여 행정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첫 시도다. 이날 첫 생중계된 회의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안건 보고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구정 BEST 7 선정 ▲통장 한마음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등 5개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문 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또한 회의 도중 사전 안건 외에도 필요한 주제에 대해 간부들 간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수평적 행정 문화와 자율적 논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번 북구의 시도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국무회의 생중계 정책과 방향을 공유한 것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한울초등학교(이하 한울초)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해 학교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해 눈길을 끈다. 한울초 민주인권평화생태동아리 학생 6명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열린 ‘2025년 생태전환 사회참여대회’에 참여해 ‘사회참여상’을 수상했다. ‘생태전환 사회참여대회’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생태·환경 문제를 학생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울초 학생들은 ‘AI 기반 인식 개선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실천’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깨진 유리창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하기’ 프로젝트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AI 기반 인식 개선 활동’으로, 학교 주변 쓰레기 살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대상 설문조사, AI를 활용한 홍보 포스터 및 카드뉴스 제작,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무단투기 문제의식과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취약지역에 화분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깨진 유리창 효과’를 활용해 해당 지역이 관리되는 깨끗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부여하며, 무단투기 감소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청장 임택)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비수도권 기초 지방자치단체–중앙부처 자매결연 사업’ 일환으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역 활력을 높이고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중앙부처와 기초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동구는 지난 23~24일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의 많은 참여로 캠페인 중 최대 모금액을 거두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광주 동구의 복지·돌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부 직원들의 작은 기부가 지역의 복지와 문화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특산품 구매, 워케이션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가을이 깊어질수록 해남은 맛과 멋으로 물든다. 2025 해남미남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열린다.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맛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매년 가을, 해남의 고유한 맛과 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10월 31일, 해남의 14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 퍼레이드는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자랑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개막식에서는 해남의 자랑, ‘해남 8미’가 선포된다. 해남식 닭코스 요리부터 대흥사보리쌈밥, 해남김쌈 삼치회까지, 해남의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을 대표하는 맛이 한 자리에 모여, 미각을 자극하는 축제의 서막을 연다. 축제의 주제존은 해남의 자랑인 ‘해남김’으로 꾸며진다. 김의 역사와 재배 과정, 가공식품 현황을 다룬 ‘김 정보관’에서는 해남 김의 전통과 변천사를 배울 수 있다. 특별히 ‘미남김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은 치유와 힐링을 중시한 다양한 명소와 프로그램들로 주목받고 있다. 신지 명사십리, 약산 해안 치유의 숲, 그리고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각광받으며, 전국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지 명사십리,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되며, 맨발 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3.8km의 해변과 1km의 황톳길, 그리고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며,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부드럽고 적당한 자극을 주는 모래 입자와 황톳길에서 느껴지는 흙의 온기 덕분에 방문객들은 뛰어난 지압 효과와 자연의 에너지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신지 명사십리는 또한 ‘공기 비타민’으로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풍부하여 기후 치유에도 적합하다. 지난 7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열렸고,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청정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10월 25일에는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이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산림과 해양이 어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ㅣ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20만 평에 이르는 광대한 갈대밭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개막식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의 첫날을 기념했다. 강진군 제공 ▲관광객들은 20만 평 규모의 갈대밭을 걸으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즐긴 이들은 갈대밭 속을 거닐며 풍성한 가을 풍경을 감상했다. 강진군 제공 ▲갈대축제 짱뚱어,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지난 25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강진군 제공 ▲국화정원에서는 관광객들이 형형색색의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꽃과 함께하는 이 순간들은 축제의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강진군 제공 ▲어린이들은 목재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처럼 축제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가득했다.강진군 제공 ▲축제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이 하트와 브이자를 그려보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열린 전남도 청소년박람회와 ICT 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두 행사는 청소년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과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남도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신나게! 전남이 반짝이게!'라는 주제로 2만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들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미래생명존, 행복성장존, 진로드림존, 유스센터존 등 4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청소년기획단이 주도한 이번 행사에서는 VR, 3D, 로봇, 드론, 그리고 대학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들은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립할 수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첫 번째로 열린 전남가족퀴즈대회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연예인 원슈타인의 축하 공연, 엑소쌤의 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보성군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바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장계 쓰기 대회’와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가 그것이다. 이 두 행사 모두 보성 열선루에서 펼쳐졌으며,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결단력을 되새기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5일, 보성 열선루공원에서는 전국 최초의 장계 쓰기 대회가 열렸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쓴 유명한 장계,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5명이 참가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 상황을 알리고 대응책을 보고하는 중요한 공직 보고 형식으로, 이 대회는 이를 문학적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형식이었다.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장계를 써 내려갔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36명이 현장에서 직접 필사하며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에서는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학생이, 일반부에서는 서은애(전남 순천, 36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25일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일대에서 ‘글로벌 리더 다가치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다이멘션 학교(Dimensions school), 헤리티지 아카데미(Heritage Academy) 등 3곳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벌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에게 5·18 광주 정신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POP 댄스와 퓨전 국악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건전한 온라인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통신판매업 일제정비’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관내에 등록된 통신판매업소 6,0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변경신고 및 휴·폐업 신고 등 의무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등록 정보와 실제 영업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변경신고 안내, 직권말소 등 단계별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비 일정은 ▲세무서 자료를 통한 폐업 여부 전산 확인(10월 10~24일) ▲미신고 업체 시정권고 및 안내 조치(10월 27일~11월 14일) ▲폐업 업체 직권말소(11월 말) 순으로 진행된다. 최두호 시장산업과 주무관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통신판매업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특히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지역 온라인 상권의 건전성 회복을 위해 법령 안내, 영업정보 유지 관리, 행정 상담 등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본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가 주관하고, 시교육청·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광주사회서비스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1부 기획 세션에 이어 진행된 2부 3분과 세션에서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의 철학과 정책 방향, 현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발제·토론했다. 특히 분과 세션에서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시대, 유아교육·보육의 새로운 상상과 질적 전환’을 주제로 유보통합을 영유아 권리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형평성·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조발제를 맡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행정의 통합을 넘어 삶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유보통합’의 철학을 제시하며, 영유아의 존재와 감응성, 민주적 거버넌스 기반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주아 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센터장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 광주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광주의 유보통합 추진 철학과 실행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영광공설운동장에서 ‘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를 주제로 제37회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축구·궁도·야구·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걸쳐 생활체육 동호인 2만1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장세일 영광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이개호·신정훈·주철현·문금주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선수단 등 7천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영록 지사는 “파리올림픽과 동계체전에서 전남 선수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위상을 높였다”며 “이러한 엘리트 체육의 발전은 생활체육인들의 헌신이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과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1천211억 원을 투입하고, 261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스포츠강좌이용권,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학교체육시설 개방, 국민체력인증센터 및 지역 스포츠클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24분께 신안선적 24톤급 근해안강망 어선 A호가 흑산도 북쪽 약 33km 해상에서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헬기 등 가용 구조세력을 급파하는 동시에 인근 조업 어선에 지원을 요청했고, 출동한 어선이 전복된 선체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내국인 2명, 외국인 6명 등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A호는 지난 23일 진도 서망항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했으며, 구조된 승선원들은 일부 타박상과 저체온증이 있었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전복 선체에 대한 안전조치를 진행하는 동시에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 열선루 일대가 지난 24일, 428년 전 이순신 장군의 결의가 다시 소환된 듯한 열기로 뒤덮였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개막 첫날에만 2만5천여 명을 끌어모으며, 관광객의 방문 열기와 군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현장형 축제의 역동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 축제는 관람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보성이 주도한 ‘참여형 역사공동체 축제’의 서막이 열렸다는 현장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축제의 시작은 오전에 열린 ‘이순신 역사문화 학술세미나’였다. 전문가들은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장소로서의 열선루 가치를 재조명하며, 보성이 이순신 정신의 실질적 출발지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장군님 오신다’ 시가지 퍼레이드가 열렸다. 청년, 다문화가정, 농업인, 어린이, 군 장병 등 군민과 지역 구성원 500여 명이 직접 행렬에 참여했고, 보성하나로마트에서 열선루까지 약 30분간 이어진 행진은 길가에 서 있던 관람객들까지 자연스럽게 참여자로 끌어들였다. ‘보는 축제’가 아니라 ‘함께 움직이는 축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역 내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양림동 일원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다중운집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핼러윈 및 야간 축제 행사 등 도심 속 밀집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압사·추락 등 인파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남구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한 현장 대응반 6명을 구성해 주요 밀집 예상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안전 상황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반은 ▲보행 동선 확보 ▲인파 집중 시간대 현장 통제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력 상황 연계 등에 집중한다. 또한 필요 시 경찰·소방 등과 즉시 공조할 수 있는 실시간 상황보고 체계도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핼러윈 기간 동안 양림동은 젊은 층과 관광객 유입으로 유동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 없는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의 골목 어귀에 따스한 변화가 스며들었다. 새마을지도자목포시협의회가 8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두 달 가까이 진행한 ‘사랑愛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용당2동, 원산동, 유달동, 북항동 등 취약계층 4가구의 집이 다시 숨 쉬기 시작했다. 도배와 장판, 지붕 수리, 노후 조명 교체는 물론 정리정돈과 청소까지 이어진 이번 활동은 집을 고치는 일을 넘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4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흰 천을 덮는 도배지보다 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각 가정의 사정을 살피며 손길을 보탰다. 특히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가 있는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는 문틀 하나, 스위치 하나도 사려 깊게 교체하며 ‘안전’과 ‘쾌적함’을 동시에 확보했다. 벽지가 새로 붙고 낡은 조명이 LED 조명으로 바뀌자 “우리 집이 진짜 새로 태어났다”는 말이 현장에서 연이어 터졌다. 현장에서는 수리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감정의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까지 정성껏 해주시리라 생각 못했다”는 목소리 속엔 감동을 넘어 공동체에 대한 신뢰가 되살아나는 기운이 담겨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함평 국향대전이 올해 또 한번 축제의 판을 흔들었다. 2025년 10월 24일, 자연생태관이 아예 ‘우주’를 품은 감성 체험형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이건 식물 전시가 아니라 살아 있는 팝업 판타지 테마파크”라는 반응이 현장에서 쏟아지고 있다. 입장과 동시에 마주하게 되는 것은 거대한 토성 조형물. 단순 스케일 자랑이 아니다. 조명과 안개가 주기적으로 변화하며 실제 행성의 공전처럼 빛을 뿜는다. 아이들은 “영화 찍는 줄 알았다”며 뛰어들고, 어른들은 “우주를 뽑아 실내에 옮겨놓은 기분”이라며 연신 스마트폰을 겨눈다. 어떤 이들은 “이건 인생 사진 공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토성을 중심으로 펼쳐진 12개의 혜성 전시가 이 우주정원을 결정적으로 관통한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몰입도는 폭발적이다. ▶미어캣과 사막여우가 나타나는 ‘생태 탐험형 혜성’에서는 아이들이 “자연 다큐 PD 체험”을 한다며 몰려들고 ▶슈퍼맨·헐크 등 히어로들이 배치된 ‘액션 히어로 혜성’에서는 “함평에서 어벤져스 촬영하냐”는 농담이 터지고 ▶펭귄·북극곰이 어우러진 ‘아이스 혜성’에서는 “겨울왕국 실사 버전 같다”는 반응이 쏟아진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SF적 연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의 ‘안전망’을 넘어 ‘성장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는 흐름이 24일 열린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번 교육은 워크숍을 넘어, 돌봄의 철학을 다시 묻고 현장의 소진을 회복하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전문성과 감성’을 겸비한 아동복지 체계를 준비하는 전략형 자리였다. 행사는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으며, 관내 39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과 생활복지사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설의 프로그램 경쟁이 아니라 현장 인력의 ‘사람력’이 지역 복지 수준을 결정한다”는 인식이 강하게 공유됐고, 돌봄 현장의 소진과 감정 노동이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고 공론의 중심으로 올라왔다. 김은숙 목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돌봄 현장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예산도, 시설도 아닌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 자리는 위로의 자리가 아니라 목포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도약의 준비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은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연속성, 감정 회복 구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지방정부의 전략 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이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비 부담 확대 속에서 재정의 구조적 압박을 직시하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재정운영 기조를 분명히 했다. 재정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민 삶 중심의 군정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주시와의 고향사랑기부 상호 참여, 재해 복구와 농업 현안 대응 등 다층적 과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균형 잡힌 군정’을 추진 중이다. 담양군은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이 확장 기조로 개편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지방비 부담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국고보조사업 확대는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에 대한 기대를 높이지만, 군이 필수적으로 매칭해야 하는 지방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제한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 것이 군민에게 가장 유리한가”를 핵심 기준으로 놓고 예산 편성과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있다. 2025년도 본예산은 5,26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사회복지 1,251억 원, 농업 1,095억 원, 환경 792억 원, 문화·관광 320억 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중점을 뒀다. 그러나 2026년도 전망에서 국·도비 보조금을 제외한 군비 가용 재원은 약 2,900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34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건의안 등 총 15건의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광주광역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 해제를 정부에 요구하는 공식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박준엽 의원의 ‘태양광 시설 안전관리 강화’, 박은서 의원의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필요’ 5분 자유발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담양군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안' 등 생활현장 밀착형 안건들이 의결됐다. 가장 주목된 안건은 ‘2025 주요 건설사업 실태조사’였다. 총 67건(건의 48건·개선 18건·자료제출 1건)의 문제점이 도출됐으며, 의회는 △사업 추진 속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 △이용자 안전성 △재해 예방 체계 등을 중심으로 군 행정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점검했다. 이번 조사는 “의회가 감시·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분명히 수행한 계기”로 평가됐다. 특히 의회는 광주·나주·담양·화순·장성 등 광주권에 지정된 총 511.7㎢ 그린벨트의 전면 해제를 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담양군은 봉산·고서·창평·수북·대전면 등 주요 생활권이 포함되며 군 전체 면적의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