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감귤원 토양피복재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피복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하여 토양건조에 의한 과즙의 당도 증가(1.5 ~ 2.9°Bx)를 도모하고, 지면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지게 만들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지원단가는 일반농가의 경우 ha당 26,662천원(토양피복 17,562천원 + 점적관수 9,100천원), 원지정비농가의 경우 ha당 31,162천원(토양피복 19,962천원 + 점적관수 11,200천원)으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점적관수는 농가 선택사항이다. 제주시는 올해 1월 4일부터 19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적합지 판단을 위한 사전 현장조사(3월)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결정된 최종 사업 지원 규모는 96농가, 45.2㏊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요령 및 토양피복재배기술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원대상 농가에 배부할 것”이라며 “사업 시행 적기인 6월부터 8월까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직업양성과정반, 입문양성과정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직업양성과정반은 해녀가 되고자 하는 만 60세 미만인 여성으로 주소지 어촌마을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어촌계장 및 해녀회장이 추천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문양성과정반은 만 50세 미만인 도내·외 심신이 건강하고 해녀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직업양성반 25명(도민 및 이주여성 포함), 입문양성반 30명(도내·외 거주 여성, 이주 및 외국인 여성 포함, 도내외 남자는 정원의 10%)으로 총 55명이다. 지난해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직업양성반의 모집대상을 만 50세에서 만 60세 미만으로 확대한 데 이어 금년도에는 20명에서 25명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신청대상자는 입학신청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1부(가족포함), 증명사진 1매, 어촌계 입학추천서(직업반만 해당)를 작성해 한수풀해녀학교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시대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소양 함양과 경제 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 시민경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경제대학은 제주시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오는 4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1학기 14주와 2학기 14주로 나눠 총 28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 두 강좌로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외 저명한 강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초빙돼 경제, 경영, 법률, 인문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1인당 3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추첨하여 선발된다. 최종 수강생은 4월 18일 16:00에 확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경제대학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적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전문 강사들과의 토론 등의 다양한 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독서를 매개체로 문제를 나누고 그에 관한 처치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치유적 책 읽기’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첫 수업은‘건강한 나’를 주제로 도서‘너는 특별하단다’를 활용하여 자기 자신의 강점을 찾고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미경 강사(코칭상담지도사)의 지도로 대신중학교 1학년 독서동아리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텍스트와의 상호작용 통해 자아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한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제주국제교육원과 고등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탐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0~12차시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직접 프로젝트 탐구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와 탐구내용 공유 및 발표, 산출물 제작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한림고등학교의 영어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증대하며, 주제탐구 활동 및 산출물 제작과정을 통해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3월 23일 동부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수산초등학교 3·4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습관을 방문하는 실물환경 체험학습과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영어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 및 자신감 고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수산초등학교외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문화와 친숙한 환경 제공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 화해·조정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협의회를 통하여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해·조정 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는 '풀면서 같이 가자'라는 뜻의 제주어로 학교 자체의 노력과 화해·조정 전문가의 조기 개입에 의한 사전 갈등 조정 및 맞춤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내의 평화로운 관계 유지 및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을 도모하게 된다. 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학교별, 유형별, 대상자별 맞춤형 사안 처리 컨설팅 지원으로 효과적인 대응, 법적 소송 최소화 및 관계 회복을 위한 화해·합의 조정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및 '평화의 문화 한국네트워크'소속 조정 전문가,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및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 실장 등 자문위원 및 업무담당자로 구성되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전문 지원단을 통한 조기 개입 및 문제해결로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학교 자체 노력에 의한 관계 회복 지원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3차 심사 결과 난치병학생 120명에게 약 1억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7명, 중학교 20명, 고등학교 19명, 특수학교 13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3차 지원금은 4대 중증 질환 학생이 2021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또는 2021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3백만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에 지원하고 있다.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은 제1차 65명에게 7천2백만원, 제2차 108명에게 1억6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급될 제3차 지원금을 포함하면 2021년 총 293명(누적)에게 3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계속하여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022년 3월 14일에 입법예고 하여 3월 18일까지 5일간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의견을 받았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송창권 의원은 가축분뇨에 대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처리시설 외의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하고자 해당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배출시설 허가 시 악취저감에 관한 사항과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 등을 보완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배출시설의 제한 및 허가대상 배출시설(안 제6조 ~ 7조), 처리시설 설치의무 면제 및 설치기준(안 제10조 ~ 11조), 방류수수질기준에 관한 사항(안 제16조 ~ 17조),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안 제21조 ~ 23조), 행정처분 및 과징금에 관한 사항(안 제25조 ~ 26조)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송창권 의원은 이번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지난해부터 준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본 의원이 발의한'제주특별자치도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제1호는 “문화예술”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사진”은 동법에 따른 문화예술의 한 유형으로 규정되어 국가와 지방자치 단체 차원의 진흥 대상임에도 현행 체계로는 사진산업 육성이나 사진문화 진흥에 한계가 있어 별도의 조례 제정을 통해 사진산업 등의 체계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을 추진하였다. 이번 발의한 '사진문화예술과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조례안'은 도지사로 하여금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여 사진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수립 및 실태조사를 정례화 하고 있다. 사진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제주국제사진예술축제, 국제사진작가교류사업 추진 등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사진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인 봉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장,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윤병일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각 부서 및 기관에서는 추념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추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족회에서 제안한 거동이 불편한 생존희생자와 유족 편의를 위한 사항을 비롯해 날씨 대비 등 실무적으로 추념식을 준비하면서 담당부서는 유족들에게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추념식 진행 전반에 걸쳐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추념식 실행계획 △행사장 배치계획 △교통관리 계획 △홍보계획 △안전관리계획 △각 부서·기관별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부서별 소관보고 이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문학관 창작공간에서 활동할 작가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총 13명으로 2기 2명, 4기 4명, 5기 7명이다. 추가 모집 접수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성작가 및 예비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희곡, 아동 및 청소년문학 등 모든 문학 장르 작가가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작가의 창작공간 사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체재비·교통비·식비 등 부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현재 1기(3월 2일~4월 30일)에 선정된 8명의 기성 작가 및 예비 작가가 창작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창작공간 1기 선정작가 A씨는 “조용한 공간과 좋은 시설에서 집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은 도민과 작가들이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학 전문공간”이라며 “기성작가와 예비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양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한다. 유기․유실동물 입양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입양동물의 진료․중성화수술․예방접종․미용 등의 경비는 소요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이동케이스․목줄․이불 등의 물품 구입비도 올해 첫 시행하는 '생애 최초 유기동물 보금자리 지원'을 통해 1마리당 최대 1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 제주도는 입양된 동물이 다시 유기되거나 파양되지 않도록 유기·유실 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하고, 입양된 동물이 적합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지 1년 이내 2회 이상 사후관리를 실시해 부적합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개․고양이)을 사지 않고 입양하고 싶은 분은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서 공고된 동물을 확인하고, 동물보호센터에 1차 방문(전화 예약)해 입양 희망 동물 확인 및 주의사항을 숙지한 뒤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육환경 적정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검토해 적합한 경우에만 입양이 가능하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현재 구성․운영 중인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5월 17일 만료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을 대상으로 신규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기계, 환경, 항만항공, 도시, 공통분야 등 6개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250명 이내의 인원을 공모해 구성한다. 응모 자격은 일정 자격을 갖춘 건설기술 관계 단체 또는 관련 업체의 임직원, 투자기관의 1급 이상의 임원 또는 연구원, 대학의 해당분야 조교수급 이상, 4급 이상의 행정기관 공무원 등이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응모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jeju.go.kr) 입법․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4월 1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 선정은 관련기관과 단체, 학계,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속 기술인을 고루 선정하되, 여성 전문가와 제주지역에서 거주‧활동하는 전문가는 우대할 계획으로, 5월 초 도 자체 선정 절차를 거쳐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권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 활성화와 지역 내 인권 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도민 인권지킴이’를 모집한다. 도민 인권지킴이는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5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4월 12일까지이고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도민 인권지킴이는 공공영역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와 제주도가 추진하는 인권정책 점검 등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권파수꾼으로서 도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부여하는 임무 등을 통해 인권 관련 의견수렴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과 도의 인권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인권교육 및 워크숍 참여, 제주 인권 관련 행사 참여 및 시책 홍보, 인권 현안 공유,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차별, 불편사항 발굴·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도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게 된다. 도민 인권지킴이로 활동하면 도 주관 인권교육, 워크숍 참여 등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 도민 인권지킴이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4일 오후 2시 제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공공기관 경영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개선에 적극 나선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방만한 조직운영 등 도민사회의 여러 지적사항에 대해 조직·인력을 진단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지속가능 경영 강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실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난달 착수한 용역의 과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향후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합리적인 용역 성과 도출을 위해 공공기관 지도감독 부서와 전문가 등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용역 착수 단계부터 실효성 높은 공공기관 경영개선 핵심과제 설계와 세부 실행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도는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전략, 조직역량, 재무, 조직구조, 인력, 운영체계 등을 진단하고 업무수행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전방위적인 조직운영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고, 도 차원의 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에는 송창권 의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 미래 제주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종합대상’에 선정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주사회의 안전망 확보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책대안 제안과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제주 4.3 관련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 등 왕성한 활동을 수행하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송창권 의원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친환경 정책을 발굴함은 물론 교육,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60여 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의 현안 문제인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갈등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사업이 원활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충룡의원(국민의 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제주특별자치도 돈내코 관광지 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조례안에는 목적 및 위치, 관리·운영의 위탁, 시설사용료 및 시설사용료의 감면, 시설사용 제한, 시설사용료 반환 사항들이 포함되었으며, 돈내코 관광지 시설사용료 징수 및 관광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강충룡의원은 “최근 캠핑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돈내코 계곡 및 캠핑장을 찾아오는 야영객이 급증하고 있어 돈내코 관광지 캠핑장의 안전과 체계적인 관리 운영 및 지여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며, 돈내코 관광지 내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사용료 요금부과 및 민간위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에 있다”고 하였다. 이 조례는 강충룡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송창권, 김경학, 강성의, 김경미, 강철남, 고현수, 홍명환, 박은경의원 등 9명이 공동 발의하였다. 오는 3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작가,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차별과 평등, 전쟁과 평화, 인권, 환경 등 우리 사회의 시사적인 주제에 대하여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2년 1분기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3월 23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했다.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상자들은 초등부 허서준(서귀서초등학교), 중등부 유은채(서귀여자중학교), 고등부 양주호(남주고등학교), 일반부 유효정, 가족부 황연진 회원 가족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우리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과 제주시가족센터은 3월 22일 제주도서관에서‘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 및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원활히 하고,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책과 함께하는‘아들 성교육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 기관의 협력 강화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보목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실물환경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먼저 사전학습을 통해 실용영어 표현을 익힌 후 레스토랑, 펫샵, 병원, 다문화체험관 4개의 체험 코너에서 원어민 교사와 롤플레이를 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웃나라 일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일본 전통놀이 체험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코로나 이후로 여행을 못 가봤는데 여기 오니 외국 여행 온 기분이다”라며“다른 체험 코너들도 모두 다 체험해보고 싶다”고 체험이 끝날 때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보목초등학교를 비롯하여 15개교, 총24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2022년 3월 22일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운영을 시작하였다. 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는 2022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를 영어로 표현하는 주제탐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산출물(Yearbook; What I love in 2022) 제작을 목표로 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어 활용 능력 신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입시 전 자신의 꿈과 끼를 비롯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상·하반기 각 26회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 수업은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3월 23일 오전 10시 제주수학체험관에서 ktcs((주)케이티씨에스)호남본부 디지털배움터와 창의융합적 미래역량 함양 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비전하에‘미래역량을 키우는 과학·수학·정보교육 관련 체험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 및 SW·AI 프로그램, SW·AI체험관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ktcs 디지털배움터와 협약 세부 내용은 ▲ 참여형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로봇, 드론, VR/AR 체험, 3D디자인 및 프린팅, ICT 영역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활동중심 체험 프로그램’과‘드론, VR/AR체험을 제공하는 과학나들이’프로그램 ▲ 5월 개관 예정인‘SW·AI 체험관의 체험 콘텐츠 안내 및 운영 지원’,‘읍면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육’, 기타 SW·AI체험관 프로그램 제공과 그에 따른 강사 지원 협조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화 시대 대비 다양한 과학·SW·AI 콘텐츠 제공과 보고, 만지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 실천을 통한 자발적‧지속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건강노트(건강놀팡)를 제작하여 2022년 3월 24일 보급 하였다. 건강놀팡은 학생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체육·급식이 연계된 △먹팡 △뜀팡 △쉼팡으로 구성되어 관련 교과와 연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에, 학생들 스스로 자기 실천·목표 설정을 통한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12월 중 건강놀팡 활용 우수작, 목표달성프로그램 우수자 100명 내외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건강 생활 실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9개교(동홍초, 동남초, 남원초, 보목초, 서귀중앙초, 수산초, 시흥초, 한마음초, 하원초) 및 중학교 5개교(대정중, 서귀포중, 서귀중앙여자중, 위미중, 효돈중), 총 14개교 전통놀이체험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보건·체육·급식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며“건강놀팡에서 올바른 식생활 실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제주시내 중학교 중 50학급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중학교 공감과 융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독서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독서교육지원단'이 제주시내 중학교 학급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프로그램의 단계에 따라 학급별 2~4회 방문 지원하며, 1단계에서는 독서의 마중물 활동과 공감과 소통을 배우는 책 읽기 활동이 진행되고, 2단계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제주역사교육, 환경․생태교육, 인권교육, 진로교육 등의 주제로 독서 기반 융합수업이 펼쳐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질문하는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탐구하며 통찰하는 능력을 기르게끔 지도한다.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여자중학교와 신창중학교 교사는 “단계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대로 읽는 경험을 하고 있다.”,“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표현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여 뿌듯하다.”라며 책 읽기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찾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설계 동기 강화 등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정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 의한 상담 및 개입이 이루어진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1단계 대상학생 선정 △2단계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정서상담 △3단계 맞춤형 지원 △4단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단계로 운영되며, 2021년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방송통신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제주 혁신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특례가 주어진 제주형 자율학교로, 민주적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려와 협력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공교육 혁신 모델로 제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2022년 초등학교 39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5개교로 운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실시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과분석 연구용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성과 요인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높은 교육활동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양적연구를 기반으로 한 2020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교 교육활동 및 운영 만족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성과, 지역사회 교육 운영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의 경우 학교 만족도와 수업에 대한 인식, 학부모들은 자녀의 관계성과 봉사,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서 다ᄒᆞᆫ디배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기 청렴도민감사관 위촉식과 함께 직무연수를 24일(목) 오전 11시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실시한다. 제2기 청렴도민감사관은 지난 2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교육·행정·건축·소방·회계·보건·방과 후·급식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2년이다. 2022년 올해 청렴도민감사관은 총 33개교의 종합감사에 직접 투입되어 학사운영, 회계·계약, 시설공사·안전관리 등 학교현장에 대해 다양한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렴 제주교육추진단 활동 등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에 참여하고 교육정책이나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여 도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찰과 모니터링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 9가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환경관리과(064-728-2192)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90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2022년도에는 15개소 정비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금년 1월에는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1차 공고 결과 6가구를 모집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3월 27일 전농로 벚꽃길 일원에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한 ‘니가 있어야 할 곳’ 길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대면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꽃 피는 봄에 맞춰 운영하는 청소년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종합수련시설인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이용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상상실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안전한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등의 자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과 시대의 요구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니가 있어야 할 곳’ 길거리 홍보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답답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청소년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다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친다. 다만, 길거리 홍보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작가의 산책길 운영위원회 위원 8명과 주요 문화시설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월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운영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위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작가의 산책길의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위원들은 작가의 산책길의 홍보와 스토리 확장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작가의 산책길만의 특화된 매력을 브랜드화하고, 효과적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는 작가의 산책길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첫 해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운영 장소와 방식 등에 변화를 기하며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가의 산책길은 2011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서귀포 원도심의 이중섭미술관을 중심으로 기당미술관, 칠십리시공원, 서복전시관, 정방폭포 등 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하여 4.9km 코스로 조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보행 시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17일까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여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321개를 신규 설치하고,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79개를 정비 교체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이면도로, 교차로, 골목길 등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게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해주는데, 매년 예산반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설치와 교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도로명판 신규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설치 위치를 확정하여 신설 도로구간인 해넘이로, 단산북길 등을 비롯하여 성산읍, 남원읍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 321개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노후화되어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 79개를 재설치했다. 현재 서귀포시내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9,542개, 기초번호판 1,676개, 건물번호판 61,882개, 지역안내판 13개로 매년 실시하는 일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할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표선도서관에서는 수채화 펜 드로잉 동아리 ‘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운영될 동아리는 이달 중 회원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1관 1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서귀포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올해 7900만원을 투입해 3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행하는 조사로, 주차장법상 3년마다 시행하게 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용역 결과물을 공영주차장 조성 기초자료 및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는 시 전역을 57개소(동 45, 읍면 12) 블록으로 설정하고 조사구역별 주차수요조사와 주차시설 현황조사 구분하여 실시한다. 또한 주차장 및 이면도로에 주간 및 야간의 주차 차량을 조사하여 주차장 수급 현황을 분석하여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주차장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구역 내 설치된 주차장의 경사도 등 이용자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점검한다. 서귀포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요금 체계 및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마련해 시행하고, 주차장 이용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2월말 기준 서귀포시 자동차등록대수(106,665대)보다 많은 주차면(161,818면)이 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관내 1~2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이루어지며, 회차별로 1회차 3월, 2회차 5월, 3회차 9월에 사전 공지하여 신청 접수하고, 원격 칫솔질장비(맘브러쉬)를 포함한 가족 건강활동꾸러미를 배부하여 가정 내 구강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1회차 신청 기간은 3월 28일(월) ~ 4월 1일(금)이며 신청 조건은 관내(남원읍, 표선면, 성산읍) 주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2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원격 칫솔질장비(맘브러쉬)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칫솔질을 하면 칫솔질 점수, 시간 등이 데이터로 나와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족 건강활동꾸러미는 구강관리용품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도구, 놀이책, 동화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제공되는 컨텐츠(구강관리, 흡연예방, 신체활동, 영양관리, 비만예방 등)와 연계하여 온가족이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4차) 방문 접종 시행하고 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감염위험(집단생활)과 중증위험(고령층, 기저질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에 대한 조치이며,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인 서귀포시 요양시설은 총 21개소이며, 3월 말까지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회접종 완료 후 코로나19에 돌파감염된 경우 3차·4차접종은 권고하지 않으나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접종 할 수 있으며, 확진자 및 격리명령 대상자는 격리 해제 후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3. 14일부터 종사자 및 거동 가능 시설 입소자는 방문접종 외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 콜센터 또는 사전예약누리집을 통한 예약접종 및 잔여백신(SNS, 의료기관)을 통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시설의 집단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인 고위험군이신 분들은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통장지원사업을 기존 5개 사업에서 3개 사업으로 통합·개편하고 대상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근로유인 및 자활기반 마련하고,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된 사업으로, 저축 및 지원요건을 만족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통합 운영될 통장은 희망저축계좌Ⅰ(생계·의료), 희망저축계좌Ⅱ(차상위),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차상위초과)로 개편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 9월부터 모집예정에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존 중위소득50%이하였던 지원대상이 앞으로 100%이하까지 확대된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6억 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다. 지난해에는 희망키움통장Ⅰ(생계·의료), 희망키움Ⅱ(차상위), 내일키움통장(자활), 청년희망키움통장(생계), 청년저축계좌(차상위) 5개 통장으로 총 163명·3억 2600만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먼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 Ⅰ·Ⅱ의 2022년도 신규 가입자를 4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행복한 시민중심 민생시책’일명 '행·시·민'을 추진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시정 운영기조인‘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해 읍면동을 포함한 54개 전 부서에서 대표 민생시책을 1건씩을 발굴하여, 2022년 민생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확정했다. '행·시·민'은 ▲ 시민건강 ▲ 경제건강 ▲ 공동체건강 3개 분야 54개 시책으로 이뤄졌다. 먼저 시민의 건강권 보호, 건강 지표 향상, 행복도 제고를 위한 22개 시책을 추진한다. 대표 시책으로 어르신의 안전한 신체활동 기구 설치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르신 야외 놀이문화공간 놀팟 조성·운영’시책과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지역형 웰니스 콘텐츠를 운영하는 ‘숲속 해피 챌린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 사업’ 시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두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 19 관련 민생안정 시책 6개를 추진한다. 가로수 정비에 따른 전정부산물을 재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가로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67개소 대한 2022년 상반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자는 경미한 경우는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동물학대 등 중한 경우에는 고발 조치 등 엄격한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계기로 자신의 영업 시설과 운영상황을 자체 점검해 보는 등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 4.3추모기념식 준비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천~5천명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며,일선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창구에 방문해 애로사항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에 내부 행정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관련 민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업무 과부하 또한 운영 시스템의 개선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생활지원금 지급 관련 방식을 제주시 내부 현실에 맞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확진자 증가 추계에 따라 도 예산부서와 협의하여 사전에 미리 생활지원비 예산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업체 영업시간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틀에 박히지 않은 실질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 업종 형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현장 실정에 맞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23일, 한림읍 금능리 소재 ‘제주양돈농협청정사료배합공장’을 방문해 사료수급 및 미생물 생산시설 가동상황을 확인하고 조합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08년에 사료배합 공장을 준공한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을 적용해 친환경 배합사료를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사료 첨가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준공한 후 2019년부터는 미생물을 첨가한 사료를 공급해 생산성 향상 및 근원적 악취 저감 등을 도모하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사료배합공장에서는 320톤/일(116,800톤/년)의 사료와 분말형 미생물 1.7톤/일(600톤/년, 사용량 : 5㎏/톤 첨가)을 생산 중이다. 연도별 생산 실적은 2018년 87,553톤에서 2019년 89,698톤, 2020년 101,644톤, 2021년 101,210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액상 미생물을 양돈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미생물 생산시설을 추가 증설 중에 있으며, 고초균, 질화세균, 광합성균 등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제 곡물 가격 및 해상운송비 상승, 우크라이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도평초등학교 및 제주시체육회와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소년 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 요가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일상에서 무기력해진 청소년들이 튼튼한 신체와 정서적 활력을 얻고 새로운 동기와 성취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늘부터 1일’ 요가 프로그램은 도평초등학교 3~4학년 및 5~6학년 두 팀(각 10명 이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건강 요가자세 배우기 8차시로 구성된다. 강사는 제주시 체육회 소속 전문 요가강사(김세례)가 무료로 지원에 나선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지난 3월 초부터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평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23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코로나19 방역․재난구호 등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전국 12만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해 15개 지사 협의회 임원 290여명이 참석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강원·경북 산불 피해현장의 긴급 구호활동을 비롯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이웃사랑 실천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다 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제주도정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적십자 봉사조직의 건실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정신‧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치유 생활원예 과정’ 교육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12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유농업의 이해 △채소 재배 기초 이론 및 실습 △원예치료 이론 및 실습 △허브 및 식용꽃 활용 실습 등이다. 교육대상은 제주농업기술센터 관내 주민 중 신청 희망자로,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를 받고 자부담 1만원 입금자에 한해 교육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하는 치유농업 활성화로 농촌사회에 활력이 더해졌으면 한다”며 “치유 원예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최하는 ‘포스트코로나, 제주 공공보건의료 도민 원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도민 원탁회의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시대에 제주 공공 보건의료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유행에 대비한 공공보건의료 과제를 파악하는 데 있어 도민의견을 반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민 원탁회의는 22일 오후 2시 제주도민 51명이 참여한 원탁회의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26~27일 열리는 원탁회의 본 회의에서 참여위원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공의료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주도민의 관심과 요구를 모아갈 예정이다. 도민 원탁회의의 첫 시작인 도민 참여위원 오리엔테이션은 오미크론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민 참여위원 51명을 정식으로 위촉하고, 원탁회의의 전체 일정과 운영방식에 대해 전달했다. 도민 원탁회의 첫 날인 26일에는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 양영식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임태봉 제주도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체계적인 해녀문화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 및 조사연구 등에 활용하고자 해녀·민속·해양문화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 올해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 특별전시 추진에 따라 제주해녀항일운동이 기록된 근현대 문헌 및 사진류, 제주 및 해녀 관련 근현대 문헌 및 사진류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그 외 제주해녀의 역사 및 민속 관련 실증적 사료로 희소가치가 높은 유물을 우선적으로 구입하고, 일제강점기에 사용한 생활용품,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도 수집한다. 구입한 자료는 근현대 제주 및 해녀 관련 전승 보전을 위한 자료로 향후 전시·교육·연구 용도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를 거쳐 1차로 선정된 유물을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수집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박물관 소장자료로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해 전시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집된 자료를 연구․분석해 해녀 연구 중심지로 해녀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31개 동 지역의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실태 및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거주지역에 대한 애착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도민 727명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451명 등 1,178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를 진행했다. 도민 대상으로는 생활서비스·공공시설서비스·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 등 10개 부문에 대한 동 지역 행정서비스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공무원 대상으로는 근무 동 지역 행정서비스 개선 정도, 주민센터 행정효율성 등 5개 부분에 대해 동 주민센터 효율화 조사를 진행했다. 도민 대상 조사결과 생활서비스 분야* 중 클린하우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서 3.6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도로시설은 3.44점으로 생활서비스 분야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거주 동지역 삶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3.66점, 거주 동 주민센터 제공 서비스 만족도는 3.67점으로 조사됐다. 거주 동지역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4월 2일 제주청년센터 5층에서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연다.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는"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통해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 숙성도' 송민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축적한 창업 노하우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강연 참석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 흑돼지에 대한 진심을 가슴에 품고 개성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룬 송민규 대표의 창업가정신 및 창업 경험담이 창업을 꿈꾸는 제주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와 공동으로 “제주형 항공레저스포츠(스카이다이빙) 적합지 탐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호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제주를 동북아 항공스포츠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내 스카이다이빙 적합지 탐색 모색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며, 최근 국내 스카이다이빙 인구가 급증하면서 사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의 친환경 부지의 적합도 모색 방안을 갖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공동 개최를 진행한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은 “항공레저스포츠는 취미, 체험, 경기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행활동으로 외국에서는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도 이제는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새로운 레저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관광시장의 변화를 주문하였다. 이날 주제발표는 ㈜포모나아이비 조일권 대표이며, 좌장은 박호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이어서 ㈜청라 스매시파크 스매시에어 홍수택 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