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23일 나주시의회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가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시민과 공직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각각 산정해 종합청렴도를 부여했다. 나주시의회는 평소 청렴교육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내부 자정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이 같은 활동이 반영돼 청렴도 2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남 의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그리고 의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해, 청렴한 의회 문화를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해남군이 해당 제도 도입 이후 1등급에 오른 것은 2002년 평가제 시행 이래 처음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민선 7~8기에 걸쳐 '공평·공정·공개'를 행정 원칙으로 삼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청렴 행정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은 내부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더불어 민원 처리 전 과정에 청렴 원칙을 반영해 군민 체감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는 전국 7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렴시책 추진 수준(청렴노력도)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공직자 부패 발생 현황 등 감점 요인을 종합 반영해 등급이 산정된다. 해남군은 특히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설문에서 ‘부패 경험 유무’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군민들이 해남군의 청렴 행정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해석이다. 군은 그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보조사업자 대상 '청렴한 페이지' 안내 및 신고 체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 고향을 향한 온정이 다시 전해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동함평산단에 위치한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이 감귤 2,000상자를 함평군에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고려진공안전은 1993년 설립된 교통·안전·건설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도로반사경과 표지판 등을 생산하며 2010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2019년 함평에 제2공장을 세운 뒤 2020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서며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광자 대표는 함평군 나산면 출신으로, 성금 기부·취약계층 나눔·재난 구호 물품 후원 등 고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 운영, 다문화가정 자녀 제주 문화탐방 지원 등 교육·복지 분야 후원도 지속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 출신 기업인의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감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남문터광장 열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열림식은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거점으로 새롭게 기능하게 될 남문터광장에서 콘텐츠산업 도시로서 순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전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채색으로 머물던 남문터광장이 기업의 입주 공간이자 창의인재들의 영감이 담긴 캐릭터 팝업전시존 등 생동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만큼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콘텐츠산업 성장의 한 축이 될 원도심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남문터광장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협약식, 효린과 엑시트의 축하공연, 미니 드론쇼가 진행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엑시트(EXIT)의 캐롤과 디즈니 OST 메들리를 비롯해 씨스타 메들리, 블루문, 안녕 등 히트곡 메이커인 실력파 가수 효린의 목소리로 남문터광장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500대의 미니 드론쇼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역동적인 미래를 표현하기 위해 원도심에 전시된 씰룩, 몰랑이, 순천시 루미‧뚱이 캐릭터를 활용해 도심 속 새로운 장관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뛰어넘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23일, 롯데칠성이 광주 북구 양산동 본촌산단에 위치한 광주공장의 생산시설 폐쇄를 본사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전 의원은 해당 사안이 단순한 기업 구조조정을 넘어 지역경제와 일자리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지역에 위치한 대기업 생산시설의 폐쇄와 타지역 이전이 반복될 경우 지역경제 기반이 급속히 약화되고, 청년 인구 유출과 고용 불안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며 “롯데칠성 광주공장 문제는 지역 차원의 공론화와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롯데칠성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광주공장 폐쇄 계획과 함께 임직원들의 원거리 전환 배치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과 지역 중소 협력업체가 함께 형성해 온 상생경제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롯데칠성 광주공장은 대규모 양산공장은 아니지만, 신제품 파일럿 생산과 초기 품질 안정화, 시장 반응에 따른 소량·신속 생산 조정 등 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정책을 펼쳐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추진해 음식물쓰레기 32톤 감량과 함께 폐건전지 1500kg, 폐형광등 930kg을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공동주택 3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됐으며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분리배출 실태 ▲자원순환 실천 주민 참여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가 우수한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상무유탑유블레스와 화정신동아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금호남양파크·염주맨션·상무대주1차·마재마을주은아파트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성우행복한집·농성동산·금호시영1단지·상무1차우미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서구는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 구청장상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해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의 지역사회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연말의 화순군은 어느 해보다 바쁘고 따뜻했다. 성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여성가족정책 최우수 시군 선정, 청년하우스 입주자 확정, 아동·청소년의회 수료식까지, 다양한 정책 성과가 연이어 나오며 군정 전반에서 ‘군민 체감형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행사 하나하나가 분야별로 흩어진 소식처럼 보이지만, 흐름을 따라가 보면 ‘화순다운 공동체’를 만들려는 군의 정책 기조가 곳곳에서 드러난다. ■ 600여 명 참석한 성탄문화축제…군민이 만들어낸 연말의 온기 지난 20일 화순군민회관 주차장은 오랜만에 겨울 축제의 활기로 가득 찼다. 화순군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성탄문화축제’는 연말행사의 범주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1부에서는 삼행시 글짓기와 성탄카드 만들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학생과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들은 군민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먹거리 부스 역시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2부 감사 예배와 3부 어울림 문화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찬양 등 다양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전략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22일,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금 15억 4000만 원을 지역 내 978농가(1,315ha)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논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논에 밀·두류·가루쌀·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밀 ha당 100만 원, 동계작물 50만 원, 하계작물 중 가루쌀·두류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원, 옥수수·깨류는 100만 원이다. 아울러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해 이모작을 하면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올해 2~3월(동계작물)과 2~5월(하계작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이행점검을 마쳤고, 그 결과 동계작물 960ha, 하계작물 355ha를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확정했다. 특히 농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 정책과 맞물려 논콩 등 대체작물 재배가 늘어나면서 하계 전략작물 참여 농가는 지난해보다 127농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직불금이 벼 대체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재생에너지와 첨단전략산업을 묶어 지역 산업 구조를 새롭게 재편하는 큰 흐름을 열었다. 2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손을 맞잡으며, 전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정책금융기관의 투자 역량이 본격적으로 결합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중소도시 균형성장을 강조하는 국정 흐름에 맞춰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 구축과 지역기업 성장 지원 ▲전남 기업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체계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한다. 전남은 전국 최대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최근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준공돼 상업운전에 돌입하며 재생에너지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이 같은 환경을 바탕으로 오픈AI–SK그룹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삼성SDS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 전력 수요가 큰 첨단기업의 투자도 잇따라 확정되면서 전남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을 전환점으로 삼아, ‘에너지가 산업을 이끄는’ 지역 성장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 생산지에 첨단전략기업을 모으는 구조를 정착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올해 행정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섬 지역 행정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뒤집었다. 감염병 대응, 청소년 정책 참여,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라는 서로 다른 세 영역에서 모두 상위 평가를 받으며 지역 행정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우선, 지난 19일 발표된 ‘2025년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는 22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오르며 3년 연속 굳건한 자리를 지켰다. 감염병 대응은 작은 균열에도 큰 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섬 지역 특성상 어느 분야보다 중요한 책임이다. 신안군은 예방접종률 관리, 감염병 감시 강화,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 구축 등 일상적 관리부터 비상 대응까지 세밀하게 다듬어왔다. 주민 대상 홍보와 교육도 꾸준히 병행해 지역 전체의 대응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섬이기 때문에 더 촘촘해야 한다”는 보건소의 원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올해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역시 적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위원회는 정책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 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의회가 지난 19일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31일간 이어진 이번 정례회는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의 기틀을 세우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해마다 반복되는 통과 절차가 아니라,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고 다음 해의 방향을 가늠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무게가 실렸다. 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2026년도 본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조목조목 따져 올라온 보고서와 안건은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올해 의정활동의 한 축을 마무리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2026년도 본예산은 총 7,371억 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보다 358억 원(5.1%) 늘어난 규모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예산이 포함되면서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논의도 깊어졌다.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를 어떻게 만들지, 지속 가능성을 어떤 방식으로 확보할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함께 논의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가 22일과 23일 진행 중인 국립목포대학교–국립순천대학교 통합 찬반투표와 관련해, 양 대학 구성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내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특위는 호소문에서 통합대학교 설립과 국립의과대학 유치가 전남 의료·교육·인구 문제를 동시에 돌파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라고 짚었다. 그동안 전남은 필수의료 인프라 부족, 응급의료 접근성 한계, 고령화 심화, 청년층 유출 등 복합적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특위는 “국립의대 설립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핵심 해법이며, 통합대학교는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찬반투표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지역과 대학의 통합 의지를 정부와 교육부에 명확하게 전달하는 절차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위는 “투표 결과는 향후 정책 판단 과정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된다”며 “지금이야말로 구성원 모두가 책임 있는 선택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대학 간 경쟁을 넘어 전남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7년 개교 목표에 맞춰 통합 논의에 속도를 높이고, 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자전거를 단순한 레저 수단이 아니라 일상의 이동 인프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22일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에서 열린 ‘제6차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광주 시민포럼’에서는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럼 첫 발제에서 윤제용 (재)숲과나눔 자전거시민포럼 공동대표는 자전거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교통수단임을 짚으며 “시민참여형 캠페인과 제도 정비가 함께 추진돼야 수단 분담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명구 전국생태교통네트워크 위원장은 7년간 운영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사례를 소개하며, “레저 중심이던 자전거 문화가 출근과 통학 등 일상 이동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토론에서는 조진상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좌장을 맡아 교육계·시민단체·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광주형 자전거 정책의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자전거 길 연결 ▲조례 정비 등 제도 기반 강화 ▲안전한 통학로 마련과 의무교육 체계화 ▲이용률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등을 공통 과제로 제시했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캄보디아 유통업체와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 확대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지역 농가가 공들여 키운 대표 농특산물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K-HC Food’ 브랜드의 위상을 키우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 22일 함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함평군과 캄보디아 유통업체 SREYMOM FRUIT SHOP(슬레이맘)은 샤인머스캣, 딸기, 태추단감 등 총 3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맺은 수출·입 MOU를 기반으로 꾸준히 교류해온 양측이,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쌓아온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폭을 넓힌 셈이다. 이날 자리에는 함평군 관계자 8명과 온 슬레이맘 대표 등 슬레이맘 측 5명이 함께 참석해 향후 수출 전략, 캄보디아 시장 진입 방식, 품질 관리 체계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슬레이맘 측은 수출 농가와 선별·포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장기 거래를 위한 검증 절차에도 공들였다. 이번 협약으로 함평군은 기존 ‘샤인머스캣 중심 수출 구조’를 넘어서 딸기, 태추단감, 만감류까지 품목을 확장하게 된다. 수출 기반이 넓어지면 농가 판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SK그룹의 AI 동맹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어,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가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 전남도는 22일 서울중앙협력본부에서 김영록 지사와 정석근 SK텔레콤 AI CIC 대표가 만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조성 방향과 후속 협력체계 전반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석근 대표는 SK텔레콤의 AI 전략을 총괄하는 CIC 초대 대표로, 그룹 내 흩어져 있던 AI 조직을 하나의 컨트롤타워로 묶어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1월 3일 ‘SK AI SUMMIT 2025’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면담에 이어진 후속 논의로, 10월 1일 발표된 오픈AI–SK그룹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의 실행 단계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 전남도와 SK그룹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핵심 과제로 두고 인프라 조성 방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 향후 협력 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전남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AI 허브로 키워가기 위한 공동 인식이 확인되면서, 양측은 정례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19일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는 사상재생사업지구 내에 조성되는 서부산권 대표 행정·공공기관 집적시설로, 동·서 균형발전 촉진과 공공행정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이다. 전체 지하 5층, 지상 31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용도는 업무시설, 방송통신시설, 근린생활시설이다. 공사비는 3,251억원(전기공사비 제외)이다. 이번에 공고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조달청을 통해 수행실적평가(PQ)와 기술인평가(SOQ) 방식으로 추진되며, 용역 추정금액은 약 185억원, 용역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 PQ서류 접수 이후 ▲수행실적평가(PQ) ▲기술인평가(SOQ) ▲가격입찰 절차를 거쳐 2월 말 낙찰자를 선정하고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서부산의 새로운 중심시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논의를 국회에서 이어갔다.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배터리 삼각벨트’ 구상 속에서 광양만권의 위상을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해 K-배터리 공급망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달 말 ‘K-배터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호남을 핵심광물과 양극재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국가 산업정책 흐름 속에서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원료·소재 생산 기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포럼에서는 △이차전지 산업 국내외 동향(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 △광양만권 특화단지 조성 방향(정기영 순천대 교수)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고,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특화단지 지정 전략과 과제가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전남도는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이미 여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지난 21일 광양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직접 만든 케이크를 50가구에 전달하며 ‘손으로 만든 크리스마스’를 완성했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단원과 다문화가정 25명은 딸기·귤 등 과일을 듬뿍 올린 케이크를 함께 꾸미며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케이크 완성 후 봉사단원들은 산타복을 입고 일일 산타로 변신해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를 전달했다.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산타 방문’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 아이는 “진짜 산타가 온 것 같다”며 “올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최창록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가족과 사랑이 넘치는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케이크 나눔 외에도 연말을 맞아 이불·김장김치 전달, 백미 2,000kg 기부, 생활용품 키트 제공,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의 상생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의회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논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19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정책제언 간담회를 열고 조례 제정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 모니터링단원 24명이 참석해 2024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을 통해 도출한 정책 제안을 설명했다. 논의된 내용에는 신체·정신 건강권을 균형 있게 보장하기 위한 제도 마련, 건강 불평등 해소, 의료 접근성 간극을 좁힐 수 있는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이끄는 이하진 회장(전남외국어고등학교 2학년)은 “청소년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직접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이 목소리가 반영돼 모든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광민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은 지역사회가 책임지고 지켜야 할 기본 권리”라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을 통해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가 최근 QS 월드랭킹 및 아시아 랭킹 진입을 계기로 중국 대련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 유학생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명대 이상천 총장단은 최근 중국 대련지역을 방문해 대련공업대학교, 랴오닝전전문대학교, 대련해양대학교 등을 차례로 찾아 국제교류 확대와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대련공업대학교와는 AI 및 컴퓨터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추진,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학생 교류를 통한 캡스톤 디자인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수진 상호 파견 프로그램과 석·박사 과정 활성화 등 교육·연구 전반에 걸친 협력에도 합의했다. 이상천 총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며, 직접 현장을 누비는 유학생 유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총장은 “중국 유학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동명대 위상을 본격적으로 드높이는 한편,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글로벌 명문대학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전남교육청지부가 22일 성명서를 통해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학교장의 충격적인 비위 일체를 공개 비판하며, 전남도교육청을 정면 겨냥했다. 노조는 “감사에서 불법과 갑질이 확인됐음에도 학교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 있다”며 “전남교육청이 사태를 방치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감사 결과에서 확인된 비위는 단순한 일탈이나 일회적 실수가 아니었다. 허위출장, 간식비 유용, 식대카드깡, 출장비 부적절 수령은 물론이고, 학교장은 행정실장을 향해 “도둑출장”, “도둑초과” 같은 모욕적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공개된 공간에서 “주둥이를 확 찢어버린다”는 폭언까지 내뱉으며 조직 전체를 위협했다. 여기에 전보 강요, 근무평정 불이익 시사 등 노골적인 인사권 남용까지 더해졌다. 노조는 이를 “학교장 개인의 일탈을 넘어, 교육청이 방치한 구조적 폭력”이라고 규정했다. 감사를 통해 위법 사항이 명확히 확인됐음에도 전남교육청이 분리 조치조차 하지 않은 사실은 현장 교직원들의 공포를 더 키웠다. 학교 구성원들은 여전히 그 학교장의 권한 아래 놓여 있으며, 폭언과 모욕, 인사 불이익의 그림자를 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2025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도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국기달기 운동과 재난 현장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을 이어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는 지역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위원장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며 지방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의정활동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각 의회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협력의 성과를 만들고,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도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져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 주최로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22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를 전면 개방하며, 장기간 공사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을 위한 회복 대책까지 함께 내놓았다. 2019년 9월 착공 이후 제한됐던 도로가 약 6년 만에 제 모습으로 돌아오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주변 상권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도로개방 현장 확인’ 행사에서 강기정 시장은 소상공인·시민들과 버스에 올라 개방 구간을 둘러봤다. 제한됐던 왕복 2~4차로는 기존 6~9차로로 복구되며 흐름이 확 달라졌고,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졌다. 개방된 구간은 총 16.3㎞로 목표 구간 전체를 포함했다. 다만 금호지구입구사거리, 금호시영아파트 앞, 무등시장 주변, 광주역 뒤편 등 정거장 4곳과 백운광장 일원 687m는 지하 정거장 자재 반입과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일부 차로 점용이 남아 있다. 이 구간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단계적으로 정리된다. 공정 지연의 배경에는 예기치 못한 지하암반 출현(당초 대비 46.1% 증가)과 전력선·가스관 등 지하매설물 증가로 인한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공사 기간 누적된 타이어 파손 및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 금촌어울림센터 이동시장실을 통해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단수사고로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시와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가 출범한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대표 위원 7명, 파주시 위원 9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상 항목 및 기준 ▲생수구입비 지급 ▲영업손실 산정 기준 ▲기타 피해 인정 범위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시민대표 위원들은 "세대별 생수 구입비는 긴급하게 바로 해결돼야 한다"라며,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출 하락분과 휴업 기간 동안의 실제 손실이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자체적으로 피해 접수를 하고 있으며 세무서를 통해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대표 전원은 '사고 조사 완료 이후 협의'라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측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면서 "이번 단수 사태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나 시민들의 실질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고양인공암벽장에서 동절기 강습반 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습은 실내 암벽장에서 진행되며 초급자를 대상으로 인공암벽 등반 방법의 기초를 강습할 예정이다. 월·수·금 주 3회 2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습 시간은 11:00~11:50, 13:00~13:50이다. 예약 신청은 24일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통합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며, 10명씩 2개반 총 20명을 모집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운영은 고양특례시 아동·청소년들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공공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 신설을 공식 확정했다. 인천시는 GTX-B 추가정거장 신설을 위한 타당성 검증 결과 경제적 타당성(B/C) 1.03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2026년 말 민간사업시행자와 최종 위·수탁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22일 인천대입구역 민자구간 공사 현장과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 예정지를 직접 점검한 뒤 "국토교통부로부터 추가정거장 신설에 대한 타당성 검증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며 "경제성과 재무성을 모두 확보해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추가정거장 설치 시 전 구간 일평균 이용 수요는 3010명 증가하고, 재무성(R/C)은 2.20으로 분석됐다. 총사업비는 약 2540억 원으로, 관련 법령과 실시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설계비와 공사비 전액을 부담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GTX-B는 인천대입구에서 인천시청·부평을 거쳐 서울역과 청량리, 마석까지 잇는 82.8㎞ 광역급행철도"라며 "인천의 접근성과 도시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인프라"라고 밝혔다. GTX-B 본선 민자구간은 지난 8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봉사활동 챌린지 ‘행복바통 이어받기’를 시행한다. ‘행복바통 이어받기’는 처음 봉사활동 참가하는 임직원이 봉사활동 후 다음 봉사자 2명을 지정, 다음 봉사자 2명이 봉사활동 후 또 다음 봉사자를 각 2명씩 지정하며 이어서 활동하는 방식이다. 한수원은 사장 직무대행과 각 발전소 본부장을 시작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이러한 임직원 릴레이 방식의 전사 봉사활동 챌린지를 시행한다. 전대욱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일 경주 소재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 프로그램 진행 보조 및 식사활동 보조 등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 챌린지 행복바통 이어받기를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행해 직원들이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수원의 봉사활동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고,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팬스타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최대 연안 유람선인 그레이스호에서 ‘연말파티 크루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연말파티 크루즈 이벤트는 24일~25일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를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2026 카운트다운 크루즈’, 새해 첫날인 내년 1일 ‘2026 해돋이 크루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항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에서는 특별한 선상 불꽃쇼와 라이브 공연(2회)을 비롯해 더파티에서 준비한 세미 뷔페 제공, 전문 MC와 함께하는 산타 이벤트 파티, 푸짐한 경품 행사 등도 함께 열린다. 올해 마지막 날 오후 10시에 운항하는 ‘2026 카운트다운 크루즈’는 무제한 음료 패키지 제공, 불꽃 쇼와 라이브 공연, 경품 행사가 더해져 바다 위에서 새해를 맞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파티 크루즈’와 ‘카운트다운 크루즈’는 전 좌석 동일 요금을 적용하며,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선착순으로 예약을 마감한다.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 30분 출항해 2시간 동안 운항하는 ‘해돋이 크루즈’는 선상에서 바다 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오후,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해운대구청장, 시의원, 공사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통식을 마친 후 오후 5시부터 정식 개통한다. 시는 해운대구 신시가지와 센텀시티를 연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12억 원(전액 시비)이 투입하여 공사를 추진했다. 2017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8~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단계를 거쳐 2023년 본 사업을 착공했으며, 애초 계획대로 3년 만에 준공했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작업 및 도로 부분 통제 공사방식을 주로 진행했음에도 공정을 차질 없이 완료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신시가지에서 원동 나들목(IC) 교차로까지 이동시간이 10분가량 단축되고, 상습 정체 구간인 수영강변대로 및 해운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교통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개통 후 오후 6~7시 혼잡 시간대 수영강변대로 통과 차량이 기존 약 2만 2천 대에서 1만 6천 대로 6천 6백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부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룹홈 아동 대상 맞춤형 선물 지원과 복지관 아동 대상 간식 나눔 활동으로 이원화해 운영됐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 10개 구에서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복지관 아동을 위한 과자세트 3000개를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별로 배치돼 간식세트 제작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부산은행 본점에서는 진구·남구·연제구·수영구·사하구·중구 등 6개 구 지역봉사단이 그룹홈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과제세트와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손편지 등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제작했다. 이와 더불어 그룹홈 아동들과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점을 방문해 아이들이 직접 의류 선물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지역봉사의 날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과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마음을 함께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9일, 오랜 준비 끝에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리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해양수산부 최현호 수산정책실장,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서구청장, 시․구의원, 수협중앙회장, 5개 수협 조합장, 수산 관련 기관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미래 수산유통 거점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은 시장 및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착공식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통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했다.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 이후 반세기 동안 부산 수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던 부산공동어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비위생적 개방형 경매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밀폐형 저온 위판장으로 전환, 자동 선별기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6만 1천971㎡ 부지에 총사업비 2천422억 원(국비 1천655억 원, 시비 509억 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안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축행정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건축 행정평가는 국토부가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 평가해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신속하고 공정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시가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온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건축행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건축물 정기 점검 및 위반건축물 관리 노력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시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건축심의 및 인허가 절차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법정 처리 기한 준수와 심의 결과 공개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민간·건축해체 공사장 등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 왔으며, 건축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건축물 관련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기부 시상식으로, 매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장학금지원, 도서 지원 사업,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회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은 청소년과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 지원과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부 모델을 실천해 왔다. 부산은행 손대진 부산영업그룹장은 “이번 교육메세나탑 수상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부산은행의 교육기부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을 통한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지난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행정통신망 안정성의 획기적 강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융합망 이원화 기반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국가 공공 전용 통신 인프라 서비스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행정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도정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핵심은 행정통신망 자동 우회 체계의 고도화다. 단순히 장비나 선로 이중화를 넘어, 주요 전송 장비를 지역적으로 분리·구성해 특정 구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통신이 자동으로 우회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서비스와 소방통신망 중단을 방지하고, 통신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도내 시·군과 소방서 등 주요 행정기관 전송망을 주망과 예비망으로 구분하고, 통신사업자까지 이원화해 장애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국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단위와 도단위 교육청 1개씩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관리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단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특히 ▲집행관리 총괄 실무추진반 신설‧운영으로 학교회계 집행 전반의 체계적 관리 ▲집행률에 따른 인센티브 및 패널티 제도 도입으로 현장의 책임성과 동기부여 강화 ▲찾아가는 컨설팅과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회계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총집행률 목표를 초과 달성해 4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교회계 우수 교육청 선정은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책임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교육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이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출석률, 조례 성과, 정책 질의 능력, 주민 소통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공약 이행률 80% 이상, 조례 제·개정 실적, 근거 자료를 갖춘 시정질문과 정책 질의,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을 중심에 둔 생활밀착형 활동으로 주거·환경·생활안전 분야의 제도 개선을 이끈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조곡·덕연동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간담회, 환경오염 신고체계 개선 조례 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한 대응 역시 주민 신뢰를 쌓은 사례로 평가됐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지역의 생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의원의 정책 역량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주소정책·농정업무·문화관광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며 종합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정부와 전남도가 실시한 주요 평가에서 잇따라 상위권을 기록했고, 지역 관광자원을 예술적으로 조명한 사진공모전도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군정 전반의 탄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주소정책 평가 ‘최우수’…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포상을 받은 셈으로, 주소행정 전반의 안정성과 실무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가는 주소정책 공공 협업, 홍보 활용도, 주소정보시설 관리 등 총 26개 지표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주소정보시설 정기 전수조사 ▲노후 시설물 선제 정비 ▲현장 중심 민원 대응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기반 주소교육 등 기초 행정부터 대민 서비스까지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주소는 행정서비스의 시작점이자 생활안전과 바로 닿아 있는 분야”라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주소 행정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목포수협 분회가 22일 ‘2025 사랑海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동절기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김청룡 조합장을 비롯한 목포수협 임직원과 한여련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연말 온정을 더했다. 정성으로 준비된 김장김치는 목포시를 비롯한 관내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기탁돼 취약계층 돌봄에 활용된다. 김청룡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버텨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한여련과 임직원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 컸고, 지역사회 온도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수협은 김장 나눔 등 복지·상생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중점을 둔 ESG 경영 실천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두 가지 행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22일 열린 장흥군 농민연대의 불우이웃돕기 기증식에서는 10개 농업관련 단체가 함께 마련한 쌀 70포(10kg)를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모은 이번 기부는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연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쓰이게 된다. 정윤상 장흥군 농민연대 상임회장은 “농업인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역시 “지역 농업인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같은 연말 분위기는 청소년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2025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 및 동아리연합회 해촉식’을 열어 올 한 해를 정리했다. 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참여기구는 매월 정기회의와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담아왔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역시 공연·비공연 동아리가 축제·경연·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민원행정, 재정 운용, 문화유산 관리의 세 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연이어 기록하며 군정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우수 민원실 평가에서 ‘국민행복민원실’로 다시 선정되며 전남에서 처음으로 3회 연속 인증을 확보했다. 2019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9년 동안 우수 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되는 셈이다.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절차 체계화, 응대 서비스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상시 배치된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도 현장 만족도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이 운영 방식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될 만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재정 분야에서도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보성군은 19일 제319회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5년도 예산 8,398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보성군 재정 역사에서 가장 큰 규모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누리과정 보육료, 아동 놀이공간 조성 등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예산을 담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친환경 직불제 등 농업 분야도 비중을 유지해 농가의 안정성 확보에도 힘을 실었다. 연말 회계 구조조정과 불용액 최소화 등 실효성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한 해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선정해 발표했다. 부서에서 제출한 36개 후보 가운데 자체 심사를 거친 20개 안건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새올행정시스템·‘MY광양’ 앱·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이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 광양시의 인구 증가, 산업 전환, 디지털 행정 혁신, 관광·문화 경쟁력 강화 등이 시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한 변화로 드러났다. 1위부터 5위까지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 증가 도시를 기록한 점 ▲모든 행정서비스를 ‘MY광양’ 앱 하나로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한 디지털 행정 혁신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철강도시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점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등이 꼽혔다. 이어 6위부터 10위에는 ▲광양매화마을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섬진강재첩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2024 지역발전지수’에서 지역경제력·주민활력 분야 도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전국 23위에 오른 점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도 비상대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정부합동평가, 비상대기업무, 을지연습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충무계획 수립,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중점자원 관리 및 기술인력 동원훈련, 예비군 육성지원, 전시종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운영, 대테러업무 등 실전 대응 중심의 비상대비체계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중 기아오토랜드 광주하남공장에서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동원물품 생산·수송 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행정의 핵심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22일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주민자치과 고수진 주무관이다. 지난 7월 기록적 폭우가 남구를 덮쳤을 때, 고 주무관은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살피고 가장 빠른 방식으로 복구 재원을 확보했다. 고향사랑기금이 ‘행정의 속도’를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폭우 직후 남구 곳곳은 물이 빠지지 않는 도로, 들린 맨홀, 훼손된 하수관 등으로 뒤죽박죽이었다. 상황이 악화되기 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했다. 고 주무관은 복잡한 절차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고향사랑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즉시 소집했고, 기금 모금 체계를 곧바로 가동했다. 그 결과 2억 6,600만 원의 복구 재원이 확보되면서, 남구의 피해 복구 작업은 멈춤 없이 이어질 수 있었다. 남구 내부에서도 “이 정도면 적극행정의 표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하반기 우수 공무원들은 분야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행정의 속도를 늦추는 장벽을 넘고, 주민 곁에서 문제를 바로 해소했다는 점이다. 우수상에 오른 민생경제과 박경민 주무관은 침체됐던 골목상권을 다시 숨 쉬게 했다. 82곳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3년 3개월 만에 상담 접수 2만 6000명을 넘어섰다. 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2022년 8월 25일 긴급복지 핫라인과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누적 인원은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2만 6696명이다. 올해에만 9323명이 상담을 받는 등 사업 3년차에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긴급복지 상담인원 2만 6696명 중에서 7754명이 복지 관련으로 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1만 8972명이다. 특히 긴급복지 핫라인 이후 도민들이 주변의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점도 고무적이다. 사업 초기인 2022년 8~11월에는 본인 신청이 아닌 지역사회 제보가 전체 10.9%(1,125명 중 123명)였으나 올해 8~11월에는 전체 25.1%(628명 중 158명)로 증가했다. 도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핫라인 또는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는 지난 18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2025년 의회 공무원 직무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의회와 도내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해 내년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준비 과정을 다시 점검하고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별 강연에는 지방의회 제도 전문가인 최민수 박사가 나섰다. 최 박사는 내년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출범할 제13대 지방의회의 개원 절차와 준비 과정 전반을 설명하며, 실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운영 포인트와 대응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공유했다. 또한 지방의회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넉넉하게 마련돼 각 시·군 의회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궁금증을 직접 묻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토론의 장도 이어졌다. 전남도의회는 “도내 시·군 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의회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시·군 의회 간 소통의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19일 서울시의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시설과의 연계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와 실행 해법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이종환·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시의회·체육계·학교현장·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문성철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장에서는 관리 부담과 안전 책임이 학교에 집중되는 구조가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짚었다. 문 교장은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전담 인력 지원, 재정적 뒷받침이 마련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개방 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위성경 관악구의원은 도심형 자치구의 체육시설 부족 현실을 지적하며, 학교 체육시설이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공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별·자치구별 개방률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 차원의 표준 운영 모델과 단계적 개방 체계 마련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이 앞으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인구정책을 따로 굴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두 분야를 통합한 지역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관광객 유치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지역 체류와 생활 경험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 인구 유입까지 연결하는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20일 전남도립대 학생문화복지관에서 열린 2025 호남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토론 좌장으로 참여해 이러한 방향을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지방소멸 시대, 그 함의와 과제’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인구감소 문제와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이날 ‘크루즈 1박 프로그램의 도시 정주유인 영향 분석’ 토론을 진행하며 관광정책과 인구정책이 오래도록 분리 추진돼 온 행정 구조의 한계를 짚었다. 관광 흐름이 방문과 소비 단계에 머무르면 지역의 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도 언급됐다. 관광객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이 인구 유입으로 연결되는 모델 구축이 담양의 지속 성장에 기여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19일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부천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선수의 축하 공연과 시민 대상 무료 스케이팅 체험이 함께 진행돼, 개장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빙판 위를 밝히는 조명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현장은 마치 겨울 축제가 열린 듯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빙파니아에서는 스케이트를 비롯해 아이스 슬라이드·썰매·범퍼카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평소 겨울 스포츠를 가까이서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빙파니아는 일상 속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부천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빙파니아가 사람들의 발길을 모아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완성한 새로운 겨울 명소 빙파니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빙파니아 이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 7월, 부천시 시민공모 플랫폼 '제안핸썹'을 통해 접수된 1997건의 제안 가운데 1차 심사와 2098명이 참여한 2차 선호도 투표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운정 3지구 별하람마을 인근 유보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운정신도시 내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신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약 9만㎡ 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함께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공공주택 공급(3200세대)과 파주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소리천과 연계되는 공원 녹지축 조성, 과밀학급 해소 차원의 학교 배치, 주변지역 상권 강화를 위한 복합용지 도입 등 일자리·주거·생활 기반시설을 융합해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운정3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단순 업무지구가 아니라 첨단기업이 선호하는 특화된 산업·고용 거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지식산업, 반도체 기술개발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을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확보하고, 공원 녹지와 각종 생활편의 시설을 갖춘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으로 도시의 자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