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지난해 9월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됐다. 올해 1월에는 인도에서 2명, 방글라데시에서 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와 돼지 등 감염 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이나 생 대추야자수액 섭취, 환자의 체액과의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뇌염과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전남도는 △야생동물 접촉 자제 △오염된 음식·음료 섭취 금지 △환자와의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등을 주요 예방수칙으로 제시했다. 또한 인도·방글라데시 등 발생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에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JNDC 우수협력업체 현판식 및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25년도 JNDC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각종 물품을 제조·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모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과 기념 촬영에 이어 물품 제작 과정과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에 따라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장충모 사장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제도가 전문성과 ESG 기여도를 갖춘 중소기업과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9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동부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도 ․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 ▲향후 일정 안내 ▲건축기획(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 체육시설로 능동 1133번지 제5호 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3,840㎡ 규모로 조성되며, 25m × 8레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1층 ~ 지상2층 규모의 ‘동부 반다비 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2027년 착공을 거쳐 2029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설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는 일이다”며,“장애인 우선 이용 시설이라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고구마 주요 병해인 덩이줄기썩음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방식을 활용해 덩이줄기썩음병 병원균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종 특이성이 높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마이크로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프라이머, DNA 중합효소 등 핵심 구성 요소를 포함한 분석 키트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토양이나 고구마 시료에서 병원균 존재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 덩이줄기썩음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발병 이후에는 방제가 어려워 농가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병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올해 1월부터 덩이줄기썩음병 예방을 위해 ‘토양 사전진단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토양 시료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접수 후 2주 이내 문자나 전자우편으로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해남군 농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2월 착공한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생산시설(팹)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 팹 1기 2단계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대규모 건설 근로자 유입에 따른 교통과 숙소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도 가동 중이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팹(fab) 1기 공사 종합대책 컨트롤타워 회의’를 열고, 사업 시행자‧관련 부서 등과 이 같은 숙박‧주차‧교통 등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부지 조성 공정률은 70% 이상이며, 1기 팹 공사도 2027년 2월 임시 사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올 8월부터는 1기 팹의 2단계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팹 건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냄에 따라 2027년 상반기에는 현장에 하루 최대 2만 6000명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 교통 혼잡과 숙소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선제적 조치 등을 점검하고자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사업시행자는 현장 주변 불법 주차와 교통 체증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가뭄과 수질사고 등 각종 수도사고에 대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완비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정수장과 광역상수도를 연계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사고 발생 시 장흥댐 수계로 즉시 전환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해남읍과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등 주요 지역에 신속한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송지정수장 비상공급망을 구축해 송지 지역 전반에 대한 광역상수도 전환 체계를 확보한 바 있다. 당시 극심한 가뭄으로 수원지 저수량이 급감했을 때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은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를 상호 연계하는 비상 대응 체계로, 단수나 적수 발생 등 각종 사고 시 피해 구역을 최소화하고 수돗물 공급을 끊김 없이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요 송수관로를 이중으로 확보하는 복선화 기능을 갖춰, 평상시에도 수압과 수량, 수질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향후 수도 사용량 증가나 시설 확충이 필요할 경우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을 전제로 한 ‘신경제특별시 도약’ 구상이 전남 함평에서 구체화됐다. 산업·교통·농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고,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자는 데 광주시와 함평군이 뜻을 모았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함평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 추진 경과와 정부 차원의 재정·제도적 지원 방향을 설명하며 “인구 500만, 지역내총생산 300조 원 규모의 신경제특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광주와 전남이 함께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이후 광주·함평 상생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미래차국가산단·진곡산단·빛그린산단을 연계한 미래차 삼각벨트 구축 △30분 광역생활권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영농형 태양광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기반 강화 △도시형 관광과 생태관광 연계 등을 꼽았다. 자유 질의응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연)은 지난 1월 31일,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개화산 일대에서 ‘노사합동 플로깅(Plogging)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경영 비전인 ‘구민과 함께 지속 성장을 이끄는 혁신 공기업’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김용연 이사장을 비롯해 강서·마곡레포츠팀 등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개화산 산책로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병행해 산행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참여자들은 에코백과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하며 걷기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환경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행정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행정인턴제’를 도입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신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총 20명을 선발한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기존 단기 체험형 인턴과 달리, 약 6개월간 행정 현장에서 전문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 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전공, 자격증,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 분야와 연계된 경험을 쌓고, 이후 고용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230만 원 수준의 임금과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0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아현시장과 망원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보태고, 장보기로 마련한 물품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먼저 아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떡국 떡, 과일, 김치, 모둠전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살펴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들었다. 이후 망원시장으로 이동해 한과, 떡, 참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추가로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장보기로 마련된 물품은 망원시장 내에서 기탁식을 통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효도밥상 어르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것만으로도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올가을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세계섬박람회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섬’ 주제 국제박람회다.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 생태 보전, 지역 소멸 등 전 지구적 과제를 섬이라는 공간을 통해 조명한다는 점에서 출범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본, 프랑스, 필리핀, 그리스, 케냐, 팔라우 등 25개국과 국제기구 3곳이 참가를 확정했다. 조직위는 해외 홍보와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참여국을 추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여수가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도시 특성과 축적된 해양관광 인프라가 있다. 2012세계박람회 개최 경험을 통해 국제행사 운영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는 8개 전시관이 조성되며, 주제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기술을 활용해 섬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금오도와 개도에서는 비렁길 탐방과 해양 체험, 캠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사회 참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0일(화)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이봉준)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는 이봉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을 비롯해 농수산물시장, 시장도매인 연합회,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설 명절 차례상 필수 품목인 사과와 배를 포함해 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050상자로 총 2천 3백만 원 상당이다. 구는 전달받은 식품 꾸러미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지역 장애인, 아동, 어르신 시설과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누적 성금품은 총 6억 원에 달하며, 지난 2025년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조례 입법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법제 행정의 체계화에 나선다. 군은 현재 538건의 조례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조례 수가 늘면서 군민 생활과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지만, 그동안 입법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정 또는 전부 개정 후 3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평가를 실시한다. 단순 기술적 조례를 제외하고 ▲입법 목적의 실현성 ▲조례 규정 이행 여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여부 ▲위원회 구성·운영 실태 등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평가는 소관 부서 의견 수렴과 입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선별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유지·개정·폐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장과 맞지 않는 조항은 정비하고, 실효성이 낮은 조례는 과감히 손질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는 제정보다 운영이 더 중요하다”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계절별 위험 요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간부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겨울철 화재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등 재난·안전 전반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읍·면을 중심으로 한 불법 소각 예방 활동 강화와 축산시설 화재 예방 관리 필요성이 함께 논의됐다. 전기·난방기기 사용 부주의, 가연물 관리 소홀, 노후 전기 배선 문제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농가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내와 점검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해빙기를 앞두고는 지반 약화로 인한 공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을 앞둔 생활 밀착형 대응 체계 점검도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상수도, 교통,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와 취약계층 돌봄 등 민생 안정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 곽고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오는 21일(토) 오후 2시 양천구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양천구민께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보고회는 곽고은 의원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를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앞으로의 의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 의원은 제9대 양천구의회 비례대표로 특히 양천구 갑·을 지역 간 발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조례 제·개정과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의정 성과와 추진 과정,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곽고은 의원은 “그간 의회와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구민들을 만나 민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며, “구민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는 구의원이 되도록 치열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곡성군은 지난 9일 수글로벌 주식회사 김갑수 대표의 ‘곡성 9호(전남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1억 원을 5년간 분할 약정해 기부하며,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가입으로 곡성군은 올해 1월 8호 회원에 이어 모두 9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갑수 대표와 배우자, 동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 실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현재 어린이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을 만나면서 가입을 결심했지만 시기를 놓쳐 미뤄왔다”며 “이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둔 10일,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의원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영등포동 소재의 영등포중앙지구대 인근 골목길 구석구석을 꼼꼼히 청소하며, 고향을 찾는 분들과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 우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이어갔다. 의원들은 명절 제수용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과도 따뜻하게 인사를 나눴다. 정선희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지역 경제를 든든히 받쳐주시는 상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원들 모두가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이웃의 온기가 살아있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의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과 제수용품으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더 가까운 곳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가 10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 동안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해 총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독산동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도병두 의원은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주민의견수렴 공청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데이터센터가 2024년 10월 17일 건축 허가를 받고 2025년 10월 13일 착공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있었고, 타 지자체 데이터센터 건립 갈등 사례가 있었음에도 추진 과정이 의회와 주민에게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본인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공갈등 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공공갈등의 범위를 인·허가 등 행정행위까지 넓혔고 이제는 제도가 준비된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이 책임있게 응답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구청의 신속한 정보 공개와 제3자가 평가한 믿을 수 있는 정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일로전통시장, 9일 무안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과 물가 안정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준수와 공정 거래 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둔 소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의장 유영주)는 2월 10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방의회로서 지역사회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동참했다. 양천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재난·위기 상황에서의 인도적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 역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방의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영주 의장은 “재난과 위기는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과제”라며 “지방의회도 공동체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십자와 같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바탕으로 재난 구호, 긴급 생계 지원, 취약계층 보호, 보건·안전 교육 등 다양한 인도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회비 또한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 재난 대응 등 구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지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과 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 감시·단속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하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연휴 전인 2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도금업 등 고농도 폐수 배출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환경오염 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28번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흥군은 10일, 이번 수상이 제도 시행 초기부터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는 시사저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우수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고흥군은 그동안 기부자와의 소통 강화, 지정기부사업 발굴, 체계적인 예우 시책 운영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연계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참여 확대에 주력해 왔다. 출향 향우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며, 기부금 모금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은 고흥을 아끼고 응원해준 기부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고흥군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공영민 군수가 직접 시장을 찾으며 민생 현장과 지역경제를 살피는 행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공 군수는 지난 10일 과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보라는 점에서 상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번 민생 일정은 과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동강 전통시장, 13일 녹동 전통시장, 14일 고흥 전통시장까지 이어진다. 이 가운데 13일과 14일에는 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 군수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팔마보조경기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풋살·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풋살·족구) 등이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자별 최대 사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동장비 착용,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 제한 등 시설 이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보에 나섰다. 김 의장은 2월 10일 광양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행복드림주간보호센터와 태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6개 시설을 차례로 찾아 이용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의 온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10일 도청에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실무교육을 열고, 올해 처음 도입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와 변경된 지침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광주·전남·전북권 시군과 유관기관 담당자 600여 명이 참석해 제도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공익직불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침 변경사항 ▲자격요건 검증 및 부정수급 조사 요령 ▲농업e지 운영 매뉴얼 등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e지가 처음 적용되는 해인 만큼, 시스템 활용 교육과 안정적 정착 방안에 무게를 뒀다. 전남도는 앞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교육도 병행해, 현장 담당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행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712억 원을 지급했다. 전체의 19.2%에 해당하는 규모로, 21만 명의 농업인에게 지원됐다. 이 가운데 소농직불금은 9만2000 호에 1220억 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농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남도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학계와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는 광주·전남농민운동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인 박석면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전개 과정, 관련 사료의 현황과 과제, 향후 역사관 건립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후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역사관 건립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자료 수집 및 관리 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석면 위원장은 “광주·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위상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료들이 체계적으로 조사·보존될 수 있는 기반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도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지이자 농민운동이 가장 집약적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3곳, 의원 50곳, 보건소 1곳, 약국 24곳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과 함께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과 다수 환자 발생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야 시간대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곳(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기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진료 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e-ge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군민과 귀성객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운영 내용은 화순군 보건소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광주 오월정신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10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광주오월정신 가치 확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미란 재단 대표이사와 양재혁 유족회장을 비롯해 박현옥 상임부회장, 문성옥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18민주화운동 기념 및 문화 선양사업 ▲5·18 관련 여성사 발굴·연구·기록 ▲문화예술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동 기획 ▲성평등·인권 의식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홍보 ▲지역 및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교육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오 대표이사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5·18 여성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관련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와 콘텐츠 발굴, 복합공간 조성 등을 통해 오월여성사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해 왔다. 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18 정신과 가치를 시민들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올해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머무는 도시’ 전환을 목표로 관광·생활권 혁신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영암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접근성 개선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확대로 연결하기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순한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금정IC·월출산IC·동영암IC 등 3개 나들목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과 지역 상권, 생활 인프라를 연계한 생활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생태·스포츠·문화(ESC)를 결합한 관광거점 전략을 통해 사계절 관광과 야간관광, 코스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구림관광지와 월출산권을 중심으로 숙박·체험·휴식 시설을 확충하고, 걷기 관광과 스포츠 대회·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먹거리 특화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야간 콘텐츠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주택과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오는 시간은 줄어들지만, 목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첫 관문을 넘었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이 확정되면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전라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2028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의대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전남은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 의료 인력을 자체적으로 길러내는 데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번 정원 배정은 지역에서 의사를 직접 양성하고, 의료 인력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정부와 지역 정치권, 대학,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통합대학과 의대 설립을 위해 준비를 이어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 정부와 두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교 일정을 앞당기는 데 행정력을 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손잡고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을 확정하며,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사회에서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운영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영재교육원은 나주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학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에너지 특화 영재교육원으로 출범하게 된다. 교육원은 대학이 직접 미래 에너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학생들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은 물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교육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나주시의회 발의와 나주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전라남도교육청 승인과 나주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관계 부처의 협조를 거쳐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시비로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발생한 신재생에너지 인증서를 매각해 안정적인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공공투자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시비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853개를 지난 3일 전력거래소 현물시장에 매각해 약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REC는 ‘시민햇빛발전소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844개와 ‘방음벽·방음터널 태양광 기술개발 실증사업’에서 나온 9개를 합한 물량이다. 광주시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과정에서 시비로 지원한 보조금 비율을 기준으로, 해당 지분에 해당하는 REC를 시 소유 자산으로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공투자의 성과를 자산화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REC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생산된 전력을 인증하는 제도로, 발전사업자에게 발급된다. 전력 판매 수익과는 별도로 거래가 가능해, 공공이 재생에너지에 투자한 이후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다만 REC는 발급 후 3년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가치가 소멸된다. 이에 광주시는 시장 가격 흐름을 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에서 제외됐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이의 신청 인용으로 재심사 자격을 확보하며 다시 선거 레이스에 합류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4일 예비후보 자격심사 과정에서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이후 중앙당에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재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결과는 다소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받아들여지며 지역 정가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김 군수는 곧바로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고, 중앙당이 이를 인용하면서 상황은 빠르게 전환됐다. 말 그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셈이다.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김 군수는 이날 공직선거 후보자 신청까지 마치며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한때 멈춰섰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민선 8기 장성군수로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는 교육·문화·농업 기반 확충을 비롯해 도시재생, 생활 SOC 확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 대응과 청년·귀농귀촌 지원 정책에도 속도를 내며 현장 중심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9~10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마음건강 지원사업 안내 및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다른 지역에서 교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정서교육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위기학생 발견-상담ㆍ치료지원-지원체계 구축 사업 설명, 교육청에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인 ‘마음건강 챗봇’ 등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의 교사들이 들려주는 수업 사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마음건강은 교육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사회정서교육을 통해 학생의 긍정적 성장을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마음건강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강신만 전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교육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특별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교육청이 아닌 청와대 앞을 택한 이날 선언은, 서울 교육을 넘어 국가 차원의 교육 대전환을 요구하는 정치적 메시지로 읽힌다. 강 전 위원장은 “교육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서울교육청의 담장을 넘어 시대의 담론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출마 장소에 대해 그는 “교육감 권한 안의 행정만으로는 입시 지옥과 죽음의 행렬을 멈출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교육 현장을 “소리 없는 전쟁터”로 규정했다. 강 전 위원장은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 예산과 철학을 아우르는 국가적 결단과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교육 현장의 비극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통계도 제시됐다. 강 전 위원장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스스로 삶을 등진 학생은 221명, 2024년 기준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는 28명, 급식 노동자는 2023년까지 폐암으로 15명이 사망했다. 그는 “이 숫자들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국가가 책무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스튜디오 질풍의 AI 문화콘텐츠 멀티모달 플랫폼 ‘지니어스(GENIUS)’가 제19회 광주펫쇼 개막과 함께 공식 론칭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19회 광주펫쇼는 오는 2026년 2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지니어스 플랫폼은 공식 출범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 펫 캐릭터 굿즈 체험존을 운영하며 현장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지니어스는 웹툰·애니메이션·음악·캐릭터·웹소설 연재 플랫폼과 창작 지원용 캔버스를 결합한 AI 기반 멀티모달 숏폼 콘텐츠 플랫폼이다. 숏폼 콘텐츠의 제작부터 체험, 연재, 굿즈 연계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하는 통합 구조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한 이미지 변환을 넘어, 콘텐츠가 경험과 IP 확장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제시한다. 광주펫쇼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거나 개인 사진을 활용해 AI 펫 캐릭터를 생성하고, 이를 웹툰·애니메이션·음악·캐릭터·웹소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형태로 즉석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개성과 스토리가 AI 기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돌봄 정책을 한층 강화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플러스’를 본격 추진한다. 임신·출산부터 보육·돌봄, 일·가정 양립, 육아 친화 문화 확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공공 책임 강화가 핵심이다. 김종수 충남도 인구전략국장은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326억 원 규모의 4개 패키지 12개 사업으로 구성된 ‘풀케어 돌봄정책 플러스’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보다 두텁고 촘촘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기존 정책을 보완·확대했다. 먼저 ‘임신·출산 패키지’에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시술비 무제한 지원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4개 사업이 포함됐다. 35세 이상 임산부에게는 임신 1회당 최대 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기존 25회로 제한됐던 난임시술비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또 난임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권역별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을 중심으로 공공산후조리원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육아 지원 패키지’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고창군의회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0일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창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고창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특히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명절을 앞둔 물가 동향과 체감 경기를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소비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민규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활기가 넘쳐야 할 전통시장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살아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관내 1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키움추진단)가 지역 여건과 주민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다. 아산시는 2026년 핵심 과제로 ‘은둔·고독사 예방 강화’를 설정하고, 중·장년층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읍·면·동 특화사업 지원사업 개요 및 추진 방향 △사업 신청 절차와 운영 방법 △2025년도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결과 및 개선 방향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17개 읍·면·동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성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실효성 높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없는 아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용두7구역 민간도심복합개발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절차와 관련해 동대문구청의 행정 처리에 중대한 위법·부당성이 있다며 상급기관에 시정과 감사를 공식 요청했다. 추진위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행정 신뢰와 절차적 공정성을 동시에 훼손한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있다. 추진위가 지난 1월 30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대통령비서실에 발송한 내용증명에 따르면 동대문구청 주거정비과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수차례에 걸쳐 반대동의서 제출 마감일을 ‘2025년 12월 20일’로 안내했다. 추진위는 이를 행정기관의 공식적인 기준 제시로 받아들였고, 해당 시점에 맞춰 동의서 확보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후 구청이 내부적으로 ‘후보지 추천 전까지 제출 가능’이라는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면서도 이를 추진위 측에 명확히 고지하지 않았고, 나아가 12월 22일경에는 기존 안내 자체를 부인했다는 것이 추진위의 주장이다. 추진위는 이 같은 경위를 두고 “행정기관이 스스로 제시한 기준을 사후에 번복해 국민의 신뢰를 침해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보고 있다. 이번 논란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쿠팡 전 직원에 의해 유출된 이용자 개인정보 규모가 3천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정부 조사에서 확인됐다. 특히 배송지 주소 등 관련 정보 조회 횟수는 1억 건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나, 실제 피해 범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쿠팡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등 약 3367만 건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동일 계정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로, 중복 계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이용자가 복수 계정을 보유했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또한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와 함께 특수문자로 비식별 처리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된 정보가 약 1억4800만 차례 조회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수치는 실제 유출 건수가 아니라 조회 횟수이지만, 동일 이용자 정보가 반복 열람됐을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피해 우려는 크다는 평가다. 특히 배송지 정보에는 계정 소유자 외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의 개인정보가 함께 포함될 수 있어 파장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정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와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해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자율화하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 대응·과부하 제어·품질 최적화에 AI를 적용해, 자동화·지능화를 넘어 이르면 2028년 ‘자율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상용망 적용 사례와 주요 성과, 향후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일부 기능에서만 작동하던 자율화 기술을 넘어,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장애·트래픽·무선망 최적화·국사 관리)을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인력에 의존한 네트워크 운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을 RPA(소프트웨어 로봇)가 대신하는 것이 ‘자동화’, 사람이 판단할 때 AI가 도움을 주는 단계가 ‘지능화’라면, 자율 운영 네트워크는 AI가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 조치를 수행하는 단계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불이 났을 때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준 박병규 광산구청장님과 광산구 공직자 모든 분이 우리 일자리, 삶을 지켜준 은인입니다.” 위기를 딛고, 재도약을 준비 중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노동자들이 광산구에 전해온 ‘진심’이다. 10일 광산구에 따르면, 정종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이하 금호타이어지회) 대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이날 광산구청을 찾았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서 피해 수습, 복구, 고용 안정, 공장 재가동 전반에 걸쳐 사태 해결을 이끈 광산구 노력에 감사 뜻을 전하고자 발걸음한 것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만난 정종오 대표지회장은 “광산구청의 신속한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있었기에 금호타이어, 일터를 지켜낸 노동자들의 삶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광주공장의 2,300여 명 노동자를 대표해 준비한 ‘감사의 글’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불이 난 건 이날로부터 268일 전인 지난해 5월 17일. 광산구는 주민 안전 확보, 피해 확산 저지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선제적 대처에 나섰다.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화재 진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장 주변 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155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과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정책에 발맞춰 신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자체점검과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및 늘봄지원센터 담당자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의 방문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늘봄학교 수요조사 결과 △공간·시설 확보 △실무 인력 배치 현황 △프로그램 개설 현황 △지역 연계 현황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초1~2 맞춤형 교육 지원, 초3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연계 협력, 신학기 준비 과정 현장 애로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학교 준비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요구를 반영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차기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후 출범이 예상되는 전남광주특별시장 도전 역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문 청장은 1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광주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소명으로 ‘새로운 광주’를 준비해왔지만, 정치 환경의 변화와 저의 부족함으로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선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에 대해 사과의 뜻도 전했다. 문 청장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주장해왔으나, 예상보다 빠른 통합 논의 속에서 북구청장 사임 철회 등으로 시민들께 혼선과 우려를 끼쳐드렸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향후 행보에 대해 “광주전남의 실질적인 통합을 마지막 소임으로 삼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에 걸맞은 대접을 받아야 하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생산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그 출발점이 바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도 통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위해 통합이 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권오장)는 2월 6일 골프존파크 산남CJB스크린점에서 ‘제6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교원들이 참가해 바쁜 교직 생활 속에서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한편,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부문 시상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청원고등학교 문웅빈 교사가 차지했다. 권오장 회장은 “바쁜 교육 현장 속에서도 함께 모여 웃고 땀 흘릴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쌓은 신뢰와 연대가 학교 현장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교육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들의 심신 회복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앞으로도 교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비중이 높은 산업현장의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근로자 산재예방 AI 통역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작업 지시와 안전교육 과정에서의 언어장벽이 산업재해 위험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중·소기업은 상시 통역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AI 기반 통역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상시 다국어 소통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추진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중 외국인 근로자 20인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시간 다국어 통역, 산업현장 특화 용어 번역, 1:N 동시 대화 기능 등을 갖춘 440만 원 상당의 AI 통역앱 서비스가 제공되고, 별도의 장비 없이 개인 휴대폰으로 통역앱을 사용할 수 있어 현장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9일, 시청에서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 원의 보증대출 재원으로 소상공인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000억 원 규모로 9일(월)부터 판매 시작했다. 남은 2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또 다른 포용금융 상품도 준비 중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미시파크골프협회(정성기 회장)가 공인구장 최다 확보와 전국 규모 대회 운영을 바탕으로 대통령기 전국대회까지 유치하며 구미를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중심 도시로 끌어올리고 있다. 구미시(김장호 시장)는 최근 구미파크골프장과 선산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을 획득하고, 2019년 국내 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이 공인을 갱신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공인 파크골프장을 보유한 도시가 됐다. 이 과정에서 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현장 운영과 대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공인 기준 충족을 뒷받침해 왔다. 공인 파크골프장은 코스 규격과 안전, 시설 수준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대한파크골프협회 주관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된다. 구미시가 공인구장 최다 도시로 올라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협회의 지속적인 대회 운영 경험과 현장 관리 역량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단위 대회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해당 대회는 매년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수천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