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청도군(김하수 군수)은 군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청도군 파크골프장을 야간에도 개장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여름에도 야간 개장을 통해 881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역시 야간 운영을 시행하여 시원한 저녁 시간대에 파크골프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야간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들의 여가 활동 수요를 반영해 이번 야간 개장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은 올해 1월 금천면 동창천 친수지구 일원에 군비 약 10억 원을 들여 25,795㎡ 부지에 36홀 규모의 ‘산동파크골프장’을 준공하는 등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이웃을 찾기 위한 ‘북구 구민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북구 구민상’은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북구 조성에 기여한 모범 주민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구민상 후보자는 ▲지역경제 ▲지역 사회 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북구는 부문별로 수상자 각 1명을 선정해 총 5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 북구에 거주한 주민 가운데 각 시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주민이다. 단, 지역경제 및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주민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지역주민 30인 이상 연대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추천 등의 방법을 통해 다음 달 18일까지 북구청 행정지원과에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는 후보자 추천이 마무리되면 후보자에 대한 현지 조사, 주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청소년 부문과 중장년 부문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7천만 원과 자부담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9천만 원 규모의 인문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오는 11월까지 담양의 인문자원과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꿈을꾸물 인문학’은 감정 표현, 또래 교감, 예술적 상상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젝트다. 불확실한 시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성과 인문학을 결합한 열린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 ‘담양연화: 담양에서 보내는 아름다운 순간’은 은퇴 이후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기 탐색형 인문 프로젝트다. 글쓰기와 손작업, 대화를 통해 개인의 서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회복하는 과정을 함께 나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문 프로그램은 세대별 인문 공동체 형성과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자들이 담양의 인문자원을 기반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6일 카이스트,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부천시 교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전역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모델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부천시 전역 286개 교차로, 1453개 CCTV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정보를 국내외 공공·학술·연구기관에 개방하고, 이를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부천시 개방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국내외 기관은 부천시 정보 활용 및 인용 사항을 연구성과물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며, 성과물은 사전 협의를 거쳐 부천시와 공유해야 한다. 여화수 카이스트 교수는 "부천시가 공개하는 교통정보는 도시 단위로는 세계 최대규모로써 국내외 교통연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와 카이스트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모델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부천시 교통데이터를 국내외 기관에 개방해 부천시의 교통정책을 널리 알리겠다"며 "새 정부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집중호우와 도심침수 선제대응 위해 '상습침수지역 관제시스템 구축사업(3차)'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착수해 6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됐으며,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15개소에 사물인터넷 기반 침수감지센서 60개를 설치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 관제시스템은 인근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연계돼 침수 발생시 자동으로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표출되고, 단계별 침수 수위에 따라 담당자에게 실시간 문자알림 발송체계를 갖추고 있어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기존 1·2차 사업과 이번 3차 사업까지 포함해 총 45개소에 180개의 침수감지센서를 설치함으로써 이를 통해 도심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 강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이 27일 제344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획만 있고 실행 없는 도시계획은 결국 소멸할 수밖에 없다”며 군관리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촉구했다. 황산·문내·화원 지역구인 서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해남의 도시계획은 백년, 천년을 내다보는 역사성과 미래 지향성을 지녀야 한다”며 “현재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고도·남외 일대는 2012년 지정 이후 10여 년이 지났음에도 가설 건축물만 늘어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구단위계획은 개인의 재산권을 일정 부분 제약하는 공공계획이기 때문에 토지 소유자들의 협력과 행정의 추진 의지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외·고도리 외곽지역의 확장성과 관련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해 어렵게 확보한 도시 외연이 가시적 개발 없이 멈춰 있는 상황”이라며, 교통체증과 주거환경 충돌 등의 부작용도 함께 언급했다. 서 의원은 해남읍의 도시계획사례도 돌아봤다. “1985년 고도사거리에서 군민광장까지 이어지는 소도읍 가꾸기 사업은 원래 4차선 도로를 계획했지만 현실적 제약으로 2차선에 그쳤고, 건폐율을 높여 상업지구를 개발했으나 주거지와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5일 ‘성북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강북권 최초의 구립 스크린파크골프 시설로, 이달 4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걸립한 이 시설은 155㎡ 크기에 3개 타석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하루 최대 4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성북구는 그동안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워 이 같은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에 눈을 돌렸다. 스크린파크골프장 이용은 현장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성북구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또는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어르신과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정릉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교통이 편리한 석계역 인근에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에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면서 정부 정책 방향에 힘을 보태는 시민 주도의 평화통일 축제를 개최한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 교류협력 재개를 모색 중인 만큼 현 정부 출발 이후 광주에서 처음 시작하는 평화통일 시민 축제에 관한 관심 및 참여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평화통일 시민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백운광장과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광주 시민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협의회와 광주 통일관, 광주하나센터, 민족통일 광주광역시 남구협의회까지 한반도 평화‧통일과 연관 있는 관계 기관도 대거 함께한다. 축제에 함께하는 인원만 4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평화통일 시민축제는 1‧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협력 재개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기대감과 의지를 한데 모으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백운광장 세월호 추모 광장 앞에서부터 빅스포 광장까지 왕복 4㎞ 구간 행진에 나선다. 남구 통일 올레길 행진은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주월동 빅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빠르게, 가깝게, 확실하게.” 보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으며 꺼내든 핵심 키워드다. 다소 간결한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지난 3년간의 실질적 변화와 향후 1년의 군정 방향이 담겨 있다. 보성군은 2022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2026년까지 완성을 향해 가는 ‘진행형 행정’의 구체적 전략으로 ‘3·3·3’을 제시했다. 3대 SOC, 3가지 보성형 군정 모델, 365일 군민 체감이라는 이 전략은 보성의 구조를 바꾸고, 일상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SOC(Social Overhead Capital)는 사회간접자본이라는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기반시설이다. 그런데 지금의 보성은 SOC부터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먼저 철도. 보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 부산까지 2시간이 걸리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이 된다. 경전선 전철화, 남해선 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도권과 영남권으로의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KTX-이음이 보성과 벌교에 정차하는 것은 속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지역 정주 여건, 물류 네트워크, 청년 유입, 관광산업까지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메가 프로젝트다. 생활SOC도 격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경안동소규모체육관 3층에 처음으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최근 광주 지역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했다. 스크린파크골프장 크기는 총 113㎡ 규모로 2개의 타석과 퍼팅 연습 공간,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 시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달여 시범 기간을 거쳐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실내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한편, 실외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방지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의 교차로와 강현 시가지 주변의 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179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되어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부착 광고물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정비 효율성이 높다. 설치 구간은 양양읍에서 강현면까지 이어지는 국도 제7호선 교차로 주변과 낙산해수욕장 및 강현면 물치리 시가지 등 주민 통행이 잦은 지역 도로변이 포함되었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군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도 양양대교와 양양교 인근의 333개소의 가로등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시설하여 불법광고물 방지에 노력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신세계그룹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사업 지원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땡겨요 및 신한인증서 도입 ▲협력업체 동반성장 금융지원 ▲유통·소비 대안정보서비스 활용 ▲오프라인 점포 협업 및 신상품 공동개발 등 유통·금융 연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배달플랫폼 ‘땡겨요’ 앱에 스타벅스 입점을 추진하고 신세계그룹의 주요 오프라인 푸드코트에 ‘땡겨요’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편 인증 시스템 ‘신한인증서’를 신세계그룹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신상품 개발과 함께 신세계그룹 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통과 금융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협력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의 로컬 푸드 브런치 전문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업무협약을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전파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식문화 콘텐츠 기획 기업인 ㈜파티센타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최근 부동산 종합관리 전문 기업인 타워피엠씨와 아파트 단지 내 식문화 서비스 혁신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워피엠씨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커뮤니티 기반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연회장 등)을 활용한 출장형 조·중·석식 케이터링 ▲프리미엄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밀박스 및 간편식 서비스 ▲샐러드 및 글루텐프리 쌀빵 샌드위치 제공 ▲입주민 참여형 쿠킹클래스 및 계절 테마 식문화 행사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식문화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타워피엠씨가 운영 중인 수도권 하이엔드(High-end)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되며, 입주민들의 피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6월 25일(수)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에서 ‘2025년 제3회 충남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 항공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추진전략’을 주제로, 서해안과 연계한 충남의 항공관광 기반 조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웅이 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와 ▲임명재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연명 한서대학교 항공산업공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와 ▲홍민정 세한대학교 해양스포츠관광학과 교수의 토론과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웅이 교수는 서산공항 개항과 태안비행장 활용을 중심으로, 충남 서해안권 항공관광의 거점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격렬비열도를 활용한 ‘땅끝 마케팅’과 함께 경관비행, 무착륙 체험상품, 도서지역 연계 상품 등을 통해 항공관광의 차별화와 시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명재 교수는 충남의 해양·내륙 관광자원을 연계한 복합형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항공관광이 충남 관광의 기동성과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6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소소일작 여름여행 챌린지(해방여행일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203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리트릿(Retreat)’ 트렌드와 연계해 여행에서의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인‘해방여행’을 제안한다. 리트릿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내면의 평화와 재충전을 추구하는 여행 방식으로, 단순 관광과 보여주기식 여행이 아닌 자기 돌봄과 취향 탐구를 중시하는MZ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해방여행일지’ 캠페인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각자의 속도로 여행하며 순간을 아날로그 필름 사진으로 기록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에서는 여행 성향에 따라‘낭만여행자’, ‘느림여행자’, ‘모험여행자’ 등 세 가지 유형의 해방여행을 제안하며, 각 유형에 어울리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필름 추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먼저‘아날로그 필름덤프 챌린지’에 참가한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해방여행 사진을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블로그,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생활 커뮤니티‘소소아지트(소소일작 아날로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역 보건당국의 행정 대응이 과연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고 있는가." 서울 서초구 보건소 앞에서 열린 한 기자회견은 이 질문을 다시 던졌다. 국민연대와 국민생명안전네트워크,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등 다수 시민단체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보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A병원을 둘러싼 일부 의료행위 및 행정 민원 대응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이미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보건소가 수개월째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행정 조치 역시 사실상 지연되거나 생략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제기된 의료 광고 민원 사례를 언급하며 "해당 병원의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보건소는 수개월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다가, 국민신문고를 통한 재접수 이후에야 삭제 요청에 나섰다"며 "행정기관이 사안의 민감성과 공공성에 비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일부 시민단체는 "이 병원이 과거 서초구청이 주최한 체육행사에 의료지원을 한 정황도 있어, 병원과 지자체 간의 과도한 협력관계가 형성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초구보건소는 "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제14회 부산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26일 부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김성호 회장 부산광역시 파크골프협회(김성호 회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 전역의 파크골프 동호인 약 400명이 참가해 평소 기량을 맘껏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부산시체육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BNK부산은행, 브라마파크골프, 호방파크골프 등 많은 업체가 후원했으며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석조 부산시 어르신체육회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장, 박성수 남구 파크골프협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내빈 단체사진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성호 부산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이 “해마다 늘어나는 동호인에 비해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이 많다”며 “예산 확보와 각종 인허가등의 어려움은 있으나 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권정대(사상구), 이성두(강서구) 파크골프협회장이 파크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협회는 지역 내 파크골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글로벌 골프 브랜드 아놀드파마가 파크골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지통상은 최근 아놀드파마 브랜드의 국산 프리미엄 파크골프 클럽에 이어 전문 파크골프화 5종 시리즈 출시로 고령화 시대 여가 스포츠로 급부상한 파크골프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최근 선보인 파크골프화 5종은 ▲탑티어(남녀공용), ▲콘도로(남녀공용), ▲그린테그(남성용), ▲프리티(여성용), ▲알바트로스(여성용)이다. 그그린테크_THUMB4 알바트로스_THUMB6 탑티어_THUMB3 콘도로_THUMB5 프리티_THUMB1 아놀드파마 파크골프화는 단순한 골프화가 아닌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전용 신발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우선 카트를 이용하는 일반 골프보다 도보 이동이 많아 경량성, 쿠션력, 방수 기능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잔디보호와 미끄럼 방지에 탁월한 스파이크 아웃솔 기능과 시니어 취향의 디자인으로 활동성과 심미성까지 갖췄다. ㈜이지통상 조영훈 대표 ㈜이지통상 조영훈 대표는 “자사는 모회사와 함께 40여년 역사의 신발 제조·유통 전문 회사로 신제품 5종은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브랜드 제품의 단순 유통을 넘어 제품설계 단계부터 소비자의 피드백과
부산광역시 청사 전경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7월 1일자로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한다. 시는 이번 지원팀 신설이 정부의 해수부 이전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 표명으로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연내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올해 12월까지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옮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 18일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 조성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 등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약 2주 만에 이번 조직 신설을 단행해 향후 해양수산부 이전이 더 체계적이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은 ▲해양수산부∙해양 공공기관 부산 이전 추진 ▲청사 입주, 직원 이주∙정주여건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이전 부지와 이전 청사 건립 기
BNK부산은행 본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부산 지역화폐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중 동백전앱(App)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내달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며,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된다. 이주형 디지털금융그룹장은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백패스’는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 제도로 올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나눔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도민과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사업 소개,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는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시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에게 총 59개의 표창을 수여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은 △연중 모금 최우수기관 서천군 △우수기관 서산시·보령시 △희망 나눔 캠페인 최우수기관 공주시 △우수기관으로는 금산군·태안군이 선정됐다. 나눔 실천 유공 공무원 부문은 △서천군 최미영 팀장 △계룡시 박지영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은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당진시 복지재단 등 8개 기관·단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미술교육 프로그램 「예술가의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예술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민과 예술가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장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2 회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충남창작스튜디오에 입주 중인 예술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기 중심의 예술교육을 펼친다.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커뮤니티동에서 진행되며,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대와 특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가의 아뜰리에’ 강의는 ▲팝아트로 그리는 나, ▲나만의 바다 에코백 그리기, ▲디지털 세계와 예술의 세계, ▲나만의 공간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 실기 및 이론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회당 20명 내외 소규모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권일용 교수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시오가 제공하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문맥을 이해하는 AI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화가 감지될 경우, 즉시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의 상담을 맡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정구원 제1부시장, 조승문 제2부시장, 실국소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핵심 정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회복 지연과 국제적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대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넘어 ‘내 삶의 완성’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시는 지난 3년간 ▲인구 105만 돌파 및 특례시 체계 정립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다각화 ▲20조 원 규모 투자유치 조기 달성 및 25조 원 목표 상향 ▲지자체 최초 AI 박람회 ‘MARS 2025’ 개최로 AI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복지·의료·안전 인프라 확충 ▲기본사회 기반 구축 ▲합계출산율 1점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관악강감찬축제’의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인 ‘고려장터’에 참여할 지역 상인을 모집한다. ‘고려장터’는 약 2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악강감찬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관악구 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관악만의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선보이는 참여형 먹거리 장터다. 올해 고려장터는 축제 기간인 10월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낙성대공원 열린마당에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수)부터 7월 22일(월)까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판매 수익은 참가 상인에게 전액 귀속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0개 내외의 팀이 선발되며,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 위치한 영업신고증을 보유한 음식점으로,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 영업 신고가 가능한 음식점이다. 단, 대형 프랜차이즈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특히 올해는 서울시의 ‘플라스틱 프리 서울’ 정책에 발맞춰 모든 판매 음식에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다. 관악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친환경 축제로서의 운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 운영에 필요한 부스, 조명, 전기 및 수도 설비, 다회용기 등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24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마포구새마을회(회장 이병만)와 지역 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발굴하고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 실천 운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새마을회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동별로 미리 모아둔 재활용품을 확인하고 계량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재활용품에는 고철과 폐지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한 다양한 자원이 포함됐다. 이날 수거된 재활용품은 총 4,819kg에 달했다. 마포구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포구 소각장 설치 문제와 관련해, 생활폐기물 자체를 줄이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의 작은 실천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자원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도시철도 인근 유휴지를 자연친화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6일 ‘석계치유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북구는 도시철도 인접 지역 석관동 134-1 일대 유휴지(3,000㎡ 규모)를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친화형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철도연변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석계치유정원’은 치유, 문화, 건강, 소통의 네 가지 기능을 통합한 전국 최초의 복합정원 모델로 총 230m 길이의 산책로와 황톳길, 소나무 치유쉼터, 매력가든, 웰컴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기능별로 체계적으로 구분한 공간은 다음과 같다. ▲ 치유 분야: 소나무 치유쉼터, 치유길, 웰컴광장, 매력가든 ▲ 문화 분야: 야외 도서관, 공연장, 영화관 등 복합 문화공간 ▲ 건강 분야: 황토길, 산책로, 공스장 등 생활 체육 인프라 ▲ 소통 분야: 야외 정원지원센터, 주민 프리마켓 운영 공간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자 주민의 제안과 참여를 기반으로 설계, 시행된 만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화성아트홀에서‘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 주최,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뮤지컬 공연과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청소년 및 시민에게 전달하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이 공연된다. 극은 입시 경쟁 등 청소년이 겪는 현실 속에서 약물 중독이 개인의 삶과 인간 관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그려 내며,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폐해를 경각심 있게 전달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뮤지컬은 7월 12일 오후 3시와 7시, 13일 오후 3시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전에는 VR 체험을 통한 마약 거절 훈련, 포토부스, 중독 관련 OX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운영된다. 회차당 약 5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 연령은 12세 이상(2013년 출생 이후)으로, 보호자 동반 시 12세 미만도 관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마약의 유혹에 쉽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회 화성특례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이뤄낸 성장을 기념하고, 기업활동을 장려하며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200여 명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업인 특강 ▲개막 공연 ▲화성 산업발전 영상 상영 ▲중소기업대상 및 모범기업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장 위촉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 성장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으로 ▲해외수출 분야 ㈜아침해의료기 ▲기업경영 분야 ㈜힘펠 ▲기술혁신 분야 ㈜이랑텍 ▲노사화합 분야 ㈜유에스티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삼진어묵을 3대째 이어온 기업의 성장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인 특강을 펼쳤으며, 피피아이파이프㈜와 ㈜SK매직의 우수 성과 발표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화성시’를 염원하며, 참석자 전원이 희망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모든 권역의 대표 골프장 35곳이 참여하는 단독 특가전을 마련한다. 이번 단독 특가전은 우선 1인 그린피가 최대 11만원까지 할인된다. 아울러 식사와 커피 등 식음료 제공, 카트비 면제 등의 혜택이 골프장에 따라 달리 서비스된다. 단독 특가전에 참여하는 수도권 대상 골프장은 ▲파인크리크 ▲빅토리아(P9) ▲남양주(P9) ▲에덴블루 ▲양평TPC 등 5곳이다. 경상권 대상 골프장은 ▲이지스카이 ▲통영동원로얄 ▲파라지오 ▲마우니오션 ▲의령리온 ▲리더스 ▲펜타뷰(P9) 등 7곳, 전라권 대상 골프장은 ▲군산(레귤러) ▲고창 ▲베르힐 ▲화순엘리체 ▲함평엘리체 등 5곳이다. 강원권에선 ▲카스카디아 ▲벨라스톤 ▲파인리즈골프앤리조트 ▲샌드파인 ▲비콘힐스 등 5곳, 충청권에선 ▲로얄링스 ▲골든베이 ▲중원 ▲플라밍고 ▲감곡 ▲백제 등 6곳이 참여한다. 제주권 대상 골프장은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라온 ▲더시에나 ▲라헨느 ▲그린필드 ▲캐슬렉스제주 ▲샤인빌파크 등 7곳이다. 이번 단독 특가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예약을 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5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화성특례시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체육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 165억 6천만 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2,996.81㎡에 이르며, 주요 시설로는 ▲수중운동실(25m˟4레인)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마련돼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임시 개관 및 시범 운영을 거친 센터는 이번 정식 개관을 계기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특수교육 대상학생 정보화 능력 향상과 여가 생활 지원 위한 '2025 경기 장애학생 이(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종목별 참가 신청 학생 96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종목은 '정보경진대회 부문' 11개 종목과 'e스포츠 부문' 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체장애유형 소프트웨어 코딩 ▲시각장애유형 엑셀(ITQ) ▲게임(폴 가이즈, FC 온라인)을 시범 종목으로 신설해 종목 다양화와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서 학생이 선호하는 게임을 중심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동심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신장과 정보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종목별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 참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6일 서울 강남구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 AI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변화를 조망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콘텐츠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혁신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업계 관계자 250명이 참석해 산업의 주요 의제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창작 환경 확산, 누구나 창작자 되는 시대 열린다 AI콘텐츠 인사이트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콘텐츠산업 적용 현황 및 전망 ▲인공지능 콘텐츠 투자유치 및 사업화 전략 등 2개 세션과 ▲인공지능 콘텐츠 생태계 성장을 위한 사업화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 씨제이이엔엠 백현정 리더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공정 변화를 언급하며, 우수한 소규모 크리에이터 부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영화 제작 확산에 따라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를 위해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간은 ‘답십리로66길 3~136 일대 양방향 구간’이다. 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개선 희망 지역을 모집, 옥외광고심의를 통해 4월 해당 지역을 간판개선사업 구간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되는데, 간판 개선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여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달 초에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간판 시공 사업자 선정’부터 ‘간판 디자인’, ‘유지·관리 방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구는 사업 참여 업소들에게 간판 교체 시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오는 27일 열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은 간판, 불법 간판 등을 일괄 정비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다자녀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 서기 위해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녀 출산 축하 행복상자』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앞서 진행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다자녀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육아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한 100개의 하나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가정으로, 각 가정에서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30만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제공한다. 행복상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바우처가 담긴 ‘바우처형’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용품형’ 등으로 준비됐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합계출산율이 1.3명 미만으로 떨어지며 초저출산국가로 진입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0.75명으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증가된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다자녀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협상 마감 시한이 연장될 것이란 기대감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41포인트(0.94%) 오른 43,386.8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86포인트(0.80%) 오른 6,141.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4.36포인트(0.97%) 오른 20,167.91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장중 6,146.52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 2월 29일 장중 고점 기록(6,147.43)의 경신을 눈앞에 뒀다. 나스닥 지수도 지난해 12월 16일 세웠던 장중 고점(20,204.58) 경신을 목전에 뒀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줄어든 가운데 백악관이 관세 협상 기한 연장을 시사하면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해 질문받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트럼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 가공·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선별 포장센터 등 공공지원시설 11만 9008㎡ 등으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BTN라디오(대표 구본일)가 오는 7월 여름 개편을 맞아 울림 채널을 전면 개편한다. 퇴근길 청취자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저녁 프로그램에는 새롭게 발탁된 DJ들이 참여하며, 아침 시간대에도 새로운 변화가 이뤄진다. 월요일 저녁에는 가수 나상도와 남궁진이 더블 DJ로 ‘쾌남열전’을 맡는다. ‘미스터트롯2’ TOP7 나상도와 ‘미스터트롯3’ TOP10 남궁진은 특유의 입담과 케미로 예능형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울림스페셜’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본격적인 저녁 DJ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요일 저녁에는 ‘미스트롯3’ 준우승자이자 대표 불자가수 배아현이 DJ로 나선다. “불교문화와 음성공양을 통해 위로와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배아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선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녀가 전하는 감성적이고 맑은 음색의 방송은 많은 청취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저녁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성리가 시즌2 ‘성리와 데이트’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금빛트롯돌’로 사랑받은 그는 이번 시즌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깊은 공감을 나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 사진: AP=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 백악관은 다음달 8일(현지시간)까지인 상호관세의 유예 시한을 더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해 질문받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9일 발효했다가 13시간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유예기간은 7월 8일 만료되는데, 이를 뒤로 미룰 가능성이 있음을 백악관이 시사한 것이다. 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현재 미국은 한국을 포함한 각국과 관세율, 무역 균형, 비관세 장벽 철폐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전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용의가 있지만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5년 7월 1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내빈을 비롯해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 직능단체, 복지 관련 주민조직 등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 연대에 기반한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공유하며, 모든 주민이 존엄과 권리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성북복지재단을 설립했다. 특히 성장의 그늘에 가려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 걸음 더 주민 곁에서’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다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성북복지재단 설립은 2023년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4년 8월에는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주민공청회를 거쳐 2025년 6월 서울시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으며 공식 출범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현장 복지 전문가들과 주민이 함께하며 2년에 걸친 설립 여정을 동행했다. 성북복지재단은 앞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안내와 함께 친환경 방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러브버그는 붉은색의 가슴과 검은색의 날개를 가진 소형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량 출몰하고 있다.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떼로 나타나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생활불쾌곤충’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진드기 박멸과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는 익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은 생태계 교란 및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지양하길 권장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살충제 사용을 지양하고, 살수(물 뿌리기) 등 친환경적인 방식의 방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마포구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전문 방역업체가 협업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는 구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마포구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대응 요령으로는 창문과 출입문 주변 방충망을 설치·점검해 유입을 사전에 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구는 이번 엑스포에 ‘강서구 기업관’을 운영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 엑스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비즈니스 계약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 등록과 법인 등기 소재지가 강서구인 중소기업 6개사다. 모집 기간은 7월 4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지역경제과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상담회 부스, 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70여 개국 한인경제인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강서구 기업관 운영이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6월 28일(토)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금천구와 광명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지역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금천광명 청년연합체육대회’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금천구와 광명시에서 각각 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다. 대형풍선(애드벌룬) 배구,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 씨름,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오가며 활발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1부 체육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금나래문화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은 경기뿐만 아니라 응원전과 단체 미션 활동 등을 통해 활력을 더하고,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을 보낸다. 이어 2부 교류회는 금천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며, 지역과 소속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지난해 제1회 대회는 광명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에서 200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구청사 내에 방음 통화 전용 공간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복도나 옥상 등에서 통화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통화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조치다. ‘방음전화실(폰부스)’은 전화 소음을 줄이고 쾌적한 통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용 공간으로,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청사 내에서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통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설치된 방음전화실(폰부스)은 신관 3층에 위치하며, 고성능 방음 내장재를 사용해 외부로 전달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내부에는 통풍 설비와 센서 감지식 재실등, 전기 콘센트 등을 갖춰 통화 외에도 메모 작성 등 기본적인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범 운영 후 이용자 반응과 효율성 분석을 바탕으로, 4층과 5층 등 다른 층으로의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방음전화실(폰부스) 설치를 통해 민원인과 직원의 통화 불편을 줄이고, 청사 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전반적인 행정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작은 변화지만 직원과 민원인의 통화 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7월 1일, 독서와 생활체육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신길로 131)는 연면적 7,471㎡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시설이다. 도서관은 3~5층에 위치하며, ▲3층 영유아‧어린이 열람실 ▲4층 일반 열람실 ▲5층 다목적실, 스터디존, 음악감상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3개 층을 잇는 계단형 공간 ‘책마루’는 자유롭게 책을 읽고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센터의 상징적인 장소다. 지하 2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들어섰으며, 아쿠아로빅, 초등 생존 수영, 자유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에는 체육관이 조성돼 농구, 탁구 등 체육 활동도 할 수 있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6월 임시 운영을 실시했고,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길동 거주 주민 박 씨는 “아이와 제가 각자 책을 골라, ‘책마루’에서 함께 읽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 친화적인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6월 25일(수), 정릉동에 위치한 ‘성북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북정릉스크린파크골프장’은 강북권 최초의 구립 스크린파크골프 시설로, 지난 6월 4일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설은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생활체육시설로, 특히 고령층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당일에도 비가 내렸지만, 실내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 해당 시설은 155㎡ 규모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3개 타석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하루 최대 48명이 이용할 수 있다.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상 유휴부지가 부족한 성북구에서는 이러한 실내형 스크린파크골프장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을 찾은 주민들은 “성북구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생겨 기쁘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승로 성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이기재 양천구청장)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직접소통, 현장중심, 혁신행정’을 바탕으로 구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3년간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행정을 이어왔다. 그 결과 양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오랜 숙원사업 대부분이 본궤도에 올랐고,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취임 이후 △재건축·재개발 사업 쾌속추진 △공항소음피해지역 실질적 지원 확대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협약 등 굵직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약자를 위한 ‘따뜻한 의식주 레벨업’ △전국최초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 △경로식당 환경개선 △생활체육·여가문화시설 확충 등 다양한 민생정책도 빈틈없이 챙겼다. 또한 △전국규모 ‘Y교육박람회’ 개최 △양천교육지원센터 및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등 ‘교육특구’로서 양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기준 -0.5%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당초 잠정치(-0.2%)보다 0.3%p 하향 조정된 수치다. 성장률 하락의 핵심 요인은 소비 및 민간지출의 둔화다.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기존 1.2%에서 0.5%로 크게 낮아졌고, 민간지출도 2.5%에서 1.9%로 조정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관세 정책 시행 전 기업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일시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소비자들이 자동차 등 내구재를 미리 구매한 영향이 소진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0.2% 증가해 기존 예상(-0.2%)보다 상향 조정됐다. 기업 이익 개선이 주요 배경이다. 2분기에는 수입 감소로 인해 GDP가 반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2분기 성장률을 3.4%로 전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관세 회피를 위한 일시적 수입 증가와 같은 왜곡 요인이 반영돼 있어 경기 반등 신호로 해석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이트슨ICAP의 루 크랜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관세에 따른 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U7’을 공식 출시했다. 테슬라 모델Y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6일(현지시간) 샤오미는 베이징에서 YU7을 공개하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차량 시작가는 25만3500위안(약 4800만원)으로 테슬라 모델Y보다 약 1만위안(약 190만원) 저렴하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와의 정면 승부를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YU7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엔비디아 ‘토르(Thor)’ 칩이 탑재된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다만 레이 CEO는 운전자 보조 기능에서 테슬라에 비해 일부 뒤처질 수 있다고 인정했다. 차량은 애플 카플레이 및 애플 뮤직도 지원한다. YU7은 사전 주문 개시 3분 만에 20만건을 넘기는 등 초반 반응이 뜨겁다. 기존 SU7 세단의 예약 고객 가운데 미출고자는 3일 내 SUV로 변경 주문도 가능하다. 샤오미는 당초 7월 출시를 예고했지만, 중국 내 전기차 가격 경쟁이 격화되자 출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