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일로전통시장, 9일 무안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과 물가 안정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준수와 공정 거래 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둔 소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과 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 감시·단속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하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연휴 전인 2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도금업 등 고농도 폐수 배출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환경오염 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28번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흥군은 10일, 이번 수상이 제도 시행 초기부터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는 시사저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우수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고흥군은 그동안 기부자와의 소통 강화, 지정기부사업 발굴, 체계적인 예우 시책 운영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연계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참여 확대에 주력해 왔다. 출향 향우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며, 기부금 모금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은 고흥을 아끼고 응원해준 기부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고흥군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공영민 군수가 직접 시장을 찾으며 민생 현장과 지역경제를 살피는 행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공 군수는 지난 10일 과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보라는 점에서 상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번 민생 일정은 과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동강 전통시장, 13일 녹동 전통시장, 14일 고흥 전통시장까지 이어진다. 이 가운데 13일과 14일에는 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 군수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팔마보조경기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풋살·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풋살·족구) 등이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자별 최대 사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동장비 착용,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 제한 등 시설 이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보에 나섰다. 김 의장은 2월 10일 광양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행복드림주간보호센터와 태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6개 시설을 차례로 찾아 이용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의 온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10일 도청에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실무교육을 열고, 올해 처음 도입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와 변경된 지침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광주·전남·전북권 시군과 유관기관 담당자 600여 명이 참석해 제도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공익직불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침 변경사항 ▲자격요건 검증 및 부정수급 조사 요령 ▲농업e지 운영 매뉴얼 등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e지가 처음 적용되는 해인 만큼, 시스템 활용 교육과 안정적 정착 방안에 무게를 뒀다. 전남도는 앞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교육도 병행해, 현장 담당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행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712억 원을 지급했다. 전체의 19.2%에 해당하는 규모로, 21만 명의 농업인에게 지원됐다. 이 가운데 소농직불금은 9만2000 호에 1220억 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농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남도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학계와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는 광주·전남농민운동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인 박석면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전개 과정, 관련 사료의 현황과 과제, 향후 역사관 건립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후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역사관 건립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자료 수집 및 관리 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석면 위원장은 “광주·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위상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료들이 체계적으로 조사·보존될 수 있는 기반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도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지이자 농민운동이 가장 집약적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3곳, 의원 50곳, 보건소 1곳, 약국 24곳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과 함께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과 다수 환자 발생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야 시간대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곳(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기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진료 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e-ge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군민과 귀성객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운영 내용은 화순군 보건소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광주 오월정신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10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광주오월정신 가치 확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미란 재단 대표이사와 양재혁 유족회장을 비롯해 박현옥 상임부회장, 문성옥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18민주화운동 기념 및 문화 선양사업 ▲5·18 관련 여성사 발굴·연구·기록 ▲문화예술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동 기획 ▲성평등·인권 의식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홍보 ▲지역 및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교류·교육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오 대표이사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5·18 여성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관련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와 콘텐츠 발굴, 복합공간 조성 등을 통해 오월여성사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해 왔다. 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18 정신과 가치를 시민들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올해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머무는 도시’ 전환을 목표로 관광·생활권 혁신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영암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접근성 개선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확대로 연결하기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순한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금정IC·월출산IC·동영암IC 등 3개 나들목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과 지역 상권, 생활 인프라를 연계한 생활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생태·스포츠·문화(ESC)를 결합한 관광거점 전략을 통해 사계절 관광과 야간관광, 코스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구림관광지와 월출산권을 중심으로 숙박·체험·휴식 시설을 확충하고, 걷기 관광과 스포츠 대회·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먹거리 특화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야간 콘텐츠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주택과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오는 시간은 줄어들지만, 목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첫 관문을 넘었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이 확정되면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전라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2028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의대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전남은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 의료 인력을 자체적으로 길러내는 데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번 정원 배정은 지역에서 의사를 직접 양성하고, 의료 인력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정부와 지역 정치권, 대학,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통합대학과 의대 설립을 위해 준비를 이어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 정부와 두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교 일정을 앞당기는 데 행정력을 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손잡고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을 확정하며,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사회에서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운영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영재교육원은 나주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학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에너지 특화 영재교육원으로 출범하게 된다. 교육원은 대학이 직접 미래 에너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학생들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은 물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교육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나주시의회 발의와 나주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전라남도교육청 승인과 나주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관계 부처의 협조를 거쳐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시비로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발생한 신재생에너지 인증서를 매각해 안정적인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공공투자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시비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853개를 지난 3일 전력거래소 현물시장에 매각해 약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REC는 ‘시민햇빛발전소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844개와 ‘방음벽·방음터널 태양광 기술개발 실증사업’에서 나온 9개를 합한 물량이다. 광주시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과정에서 시비로 지원한 보조금 비율을 기준으로, 해당 지분에 해당하는 REC를 시 소유 자산으로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공투자의 성과를 자산화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REC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생산된 전력을 인증하는 제도로, 발전사업자에게 발급된다. 전력 판매 수익과는 별도로 거래가 가능해, 공공이 재생에너지에 투자한 이후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다만 REC는 발급 후 3년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가치가 소멸된다. 이에 광주시는 시장 가격 흐름을 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에서 제외됐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이의 신청 인용으로 재심사 자격을 확보하며 다시 선거 레이스에 합류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4일 예비후보 자격심사 과정에서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이후 중앙당에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재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결과는 다소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받아들여지며 지역 정가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김 군수는 곧바로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고, 중앙당이 이를 인용하면서 상황은 빠르게 전환됐다. 말 그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셈이다.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김 군수는 이날 공직선거 후보자 신청까지 마치며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한때 멈춰섰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민선 8기 장성군수로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는 교육·문화·농업 기반 확충을 비롯해 도시재생, 생활 SOC 확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 대응과 청년·귀농귀촌 지원 정책에도 속도를 내며 현장 중심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9~10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마음건강 지원사업 안내 및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다른 지역에서 교과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정서교육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위기학생 발견-상담ㆍ치료지원-지원체계 구축 사업 설명, 교육청에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인 ‘마음건강 챗봇’ 등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의 교사들이 들려주는 수업 사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마음건강은 교육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사회정서교육을 통해 학생의 긍정적 성장을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마음건강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불이 났을 때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준 박병규 광산구청장님과 광산구 공직자 모든 분이 우리 일자리, 삶을 지켜준 은인입니다.” 위기를 딛고, 재도약을 준비 중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노동자들이 광산구에 전해온 ‘진심’이다. 10일 광산구에 따르면, 정종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이하 금호타이어지회) 대표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이날 광산구청을 찾았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서 피해 수습, 복구, 고용 안정, 공장 재가동 전반에 걸쳐 사태 해결을 이끈 광산구 노력에 감사 뜻을 전하고자 발걸음한 것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만난 정종오 대표지회장은 “광산구청의 신속한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있었기에 금호타이어, 일터를 지켜낸 노동자들의 삶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광주공장의 2,300여 명 노동자를 대표해 준비한 ‘감사의 글’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불이 난 건 이날로부터 268일 전인 지난해 5월 17일. 광산구는 주민 안전 확보, 피해 확산 저지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선제적 대처에 나섰다.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화재 진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장 주변 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155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과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정책에 발맞춰 신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자체점검과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및 늘봄지원센터 담당자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의 방문 컨설팅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늘봄학교 수요조사 결과 △공간·시설 확보 △실무 인력 배치 현황 △프로그램 개설 현황 △지역 연계 현황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초1~2 맞춤형 교육 지원, 초3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연계 협력, 신학기 준비 과정 현장 애로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학교 준비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요구를 반영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차기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광주전남 행정통합 이후 출범이 예상되는 전남광주특별시장 도전 역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문 청장은 1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광주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소명으로 ‘새로운 광주’를 준비해왔지만, 정치 환경의 변화와 저의 부족함으로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선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에 대해 사과의 뜻도 전했다. 문 청장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주장해왔으나, 예상보다 빠른 통합 논의 속에서 북구청장 사임 철회 등으로 시민들께 혼선과 우려를 끼쳐드렸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향후 행보에 대해 “광주전남의 실질적인 통합을 마지막 소임으로 삼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에 걸맞은 대접을 받아야 하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생산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그 출발점이 바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도 통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지역의 미래 비전을 위해 통합이 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비중이 높은 산업현장의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근로자 산재예방 AI 통역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작업 지시와 안전교육 과정에서의 언어장벽이 산업재해 위험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중·소기업은 상시 통역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AI 기반 통역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상시 다국어 소통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 추진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중 외국인 근로자 20인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시간 다국어 통역, 산업현장 특화 용어 번역, 1:N 동시 대화 기능 등을 갖춘 440만 원 상당의 AI 통역앱 서비스가 제공되고, 별도의 장비 없이 개인 휴대폰으로 통역앱을 사용할 수 있어 현장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9일, 시청에서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 원의 보증대출 재원으로 소상공인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000억 원 규모로 9일(월)부터 판매 시작했다. 남은 200억 원의 재원을 활용해 또 다른 포용금융 상품도 준비 중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내 9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해 선정된 3개 사업을 향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도시공사가 복지관과 연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중장년 독거 남성 자립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9개 복지관이 제출한 다양한 주거복지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최우수 사업에는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한 여성 지적(경계선 지능) 장애인 지원사업 ‘함께날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여성 지적 장애인의 사회관계망 구축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에는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의 BMC행복나눔 ‘건강백세 청춘교실’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지역주민의 활동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수면·식습관·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장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수요자 중심의 홍보 흐름에 발맞춰 ‘부산교육 뉴스레터’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 뉴스레터는 2004년 5월 최초 발행 이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3만 6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부산교육청의 대표적인 온라인 홍보 매체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이 흐르면서 휴면 계정으로 전환된 구독자 관리와 뉴스레터 수신 여부 등에 대한 파악에 한계가 있고, 현행 뉴스레터가 보도자료 중심의 고정된 형식으로 가독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파악해 뉴스레터 운영 방식 전반을 재검토하고, 구독자 관리 기능과 디자인·콘텐츠를 대폭 개선하는 개편을 추진한다. 우선, 전문 뉴스레터 제작·발송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구독·해지·수신 여부 확인 등 구독자 관리 기능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뉴스레터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아카이브하고, 교육청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홍보로 콘텐츠 확산 효과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10일 발행하는 뉴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청 공직사회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장보기에 나서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구청 공무원들은 지난 9일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백운시장 3곳에서 명절 성수품 구매 등 장보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 지원이다. 특히 남구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무원 11명으로 구성한 물가 점검반 2개조를 투입해 농‧수‧축산물 16개 품목과 생필품 14개, 개인 서비스요금 3개까지 33개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특별 관리하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차원에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점검반도 별개로 투입해 점검에 나선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등시장과 봉선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및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공용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공공기관 발주 공사 대금 조기 지급과 임금 체불 상황도 특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구청 5층에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같은 달 특별교부세 교부 결정을 받은 뒤 10월부터 12월까지 건축·전기·통신·소방 등 전반에 걸친 공사를 진행해 상황실을 완성했다.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사업에는 총 3억 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2억 6천만 원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1억 3천만 원은 구비로 충당했다. 새로 구축된 재난안전상황실에는 기상 및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경보 시스템과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안내를 위한 재난문자전광판 연계 장비, 겨울철 제설 작업을 지원하는 염수분사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지진 발생 시 진동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지진가속도 계측기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제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전담 인력을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해 올해 1월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 사례다. 낮과 밤, 휴일을 가리지 않고 예보 단계부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매월동 전평제와 남구 효천지구를 잇는 ‘매월~효천 도로’를 10일부터 전면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연장 1.2㎞, 폭 18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매월유통단지와 풍암IC, 효천지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그동안 광주김치타운 인근을 우회해야 했던 시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와 명절 귀성‧귀경길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효천 도로는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공을 맡아 약 10년 만에 완공됐으며 앞으로 사후 관리는 서구가 담당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통을 앞둔 9일 현장을 방문해 도로 안전시설과 교통환경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서구는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해당 구간에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사계절 안전한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개통으로 풍암IC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주민들의 일상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금융 환경 변화와 지역 경기 둔화 속에서도 자산과 수익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한 해 경영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목포농협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대의원회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 방현용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오정숙 전 조합장과 대의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유달오페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감사 결과 보고가 진행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운영 현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업무보고를 통해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목포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2245억 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43억9700만 원을 달성했다. 경기 둔화와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 중심의 경영을 이어오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소화자매원’과 남구 아동복지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쌀, 과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 삶의 질과 행복 수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동구는 ‘2020~2025년 광주사회지표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삶의 만족도, 생활만족도, 행복체감도가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며 5개 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인 자치구는 동구가 유일하다. 광주사회지표는 광주시가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조사하는 공식 통계로, 시민들의 삶의 만족과 주거·복지·일자리·문화·여가 등 전반적인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구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2023년 6.42점에서 2025년 6.96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도 역시 같은 기간 6.25점에서 6.76점으로 높아지며 광주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어제 하루를 기준으로 한 행복체감도도 6.78점으로 5개 구 중 가장 높았다. 반면 불안과 걱정의 정도를 나타내는 걱정체감도는 2023년 4.55점에서 2025년 3.64점으로 꾸준히 낮아져, 주민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이러한 변화의 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3월 1일부터 부모가 곁에 없거나 돌봐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진료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적기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광산구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비스다. 직장 업무, 질병, 출장 등의 이유로 아이를 직접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긴급한 경우 전담 아이돌보미가 부모 대신 아이와 동행하며 진료를 돕는다.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둔 광산구 거주 가정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아이돌보미가 가정이나 학교(어린이집) 등을 찾아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이동해 접수부터 대기, 진료, 귀가 등 전 과정을 함께 한다. 병원비, 약제비, 교통비 등을 제외한 서비스 이용 부담금은 광산구가 전액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후 진료확인서 또는 영수증 제출 시 환급, (지원 한도 1일 최대 6시간, 연간 최대 5회) 갑작스럽게 아이 병원 진료가 필요한 가정은 광산구 아이 돌봄 제공기관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아이돌봄 누리집에서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자세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받았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후원한 대회이다. 고향사랑기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지표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수집된 모금액과 모금 건수 등 통계 자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실적 보고서 및 기금운용 계획서, 답례품 및 기금사업 관련 자료 등을 반영했다. 남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전국 최고 수준의 모금 실적을 올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둬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부자의 공감과 지역사회 변화를 연결하는 발판으로 삼아 공익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인과 아동,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정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장천하 예술단 및 우니행 수영클럽 지원과 지역 청소년의 문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신관 1층에서 입주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 구의원, 자생단체 대표,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케이크·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청 신관은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본관과 여러 별관 등으로 분리된 복잡한 청사구조를 개선하고자 건립됐다. 건립 사업에는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시설은 연면적 7,179㎡(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난달 완공됐다. 이에 지난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이달 9일까지 5개국 17부서가 입주를 마쳤다. 북구는 신관 입주와 본관 부서 재배치를 동시에 추진해 기존 7개의 업무공간에 분산됐던 본청 소속 부서를 3곳으로 압축했다. 또한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중간 다리를 만들어 두 건물을 왕래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가 해소되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숙원 사업이던 신관 건립이 무사히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최적의 청사 이용 환경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9~13일 고1·2학년 학생(예비 고2·3학년)을 대상으로 ‘집중 진학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상담 규모는 전년도보다 2배 늘어난 160명이다. 특히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 등 전문성을 갖춘 상담 교사진이 학생 1인당 50분씩 변화된 대입제도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로드맵을 지원한다. 또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이 총괄해 대학 진학 상담과 학년별 진로설정, 교과학습법 개별 상담을 운영한다. 이 밖에 여름방학 기간에는 고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상담을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 및 개선사항 분석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기별로 적절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등학교 2·3학년이 되는 학생들에 대한 집중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희망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5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과금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특성화 지원 분야는 공모사업에 3년 이상 선정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앞서 서구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구장애인복지관을 거점으로 관내 16개 주간보호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서구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AI·디지털 분야 프로그램(키오스쿨 등) 6개 △환경·문화예술·시민참여 등 지역 특성화 분야 프로그램(비건 프로젝트, 그린 리더 아카데미 등) 20개 강좌 등 총 26개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인공지능 활용 시나리오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장애인이 직접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자료 프로젝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지게차용 배터리 개발 전문업체 우주솔루션(대표 정재훈)이 국내 인산철(LiFePO₄) 배터리 셀 제조업체 럼플리어(대표 김수진)와 협력해 클라크 지게차 수출용 배터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국산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전동화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배터리는 우주솔루션의 지게차용 배터리 브랜드인 K-HIMCELL로 공급될 예정이며, 양사는 배터리 팩 설계와 BMS 개발, 시스템 통합, 지게차 적용 기술 전반을 개발한다. 특히 전동 지게차의 운용 특성을 고려한 출력 제어와 내구 설계, 차량 연동 기술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배터리 팩 시스템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럼플리어는 국내 인산철 배터리 셀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제조사로서 이번 프로젝트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럼플리어는 국내 생산 기반과 축적된 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 안정성과 긴 수명 특성을 갖춘 전용 인산철 셀을 공급하며, 고부하·장시간 운용이 요구되는 산업용 지게차 환경에 적합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산 셀 생산을 통해 품질 일관성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동시에 갖춘 점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교단의 첫 출발선과 디지털 교실의 최전선을 동시에 챙기는 전남교육청의 행보가 분주하다. 신규 교사 양성과 온라인 교육 체계 점검을 한 흐름으로 묶으며, 현장 중심 교육 행정을 본격 가동하는 모습이다. 전라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6년 신규 교사 임명장 전달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부임하는 중등 신규 교사들이 교단에 공식 입성하는 첫 무대다. 교사 인생의 출발선이자, 본격적인 교육 현장으로 향하는 ‘스타트 라인’인 셈이다. 임명장 전달식은 수여 절차에 머무르지 않는다. 수업 운영부터 생활지도, 학부모 소통까지 앞으로 마주할 현실을 함께 공유하며, 현장형 교사로서의 기본기를 다지는 자리로 이어진다. 교단에 오르기 전, 마음가짐과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워밍업 타임’이기도 하다. 참석 규모도 만만치 않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50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433명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79명은 금호리조트에서 함께한다. 임명장은 전체 신규 교사를 대표해 남·여 각 1명씩 2명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교사들은 현장과 연계를 통해 ‘동시 스타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2026~2030)'에 부산의 4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2천52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국토부가 도로법에 따라 대도시권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제5차 계획에 시가 반송터널 외에도 권역별로 균형 있게 제출한 혼잡 개선 노선이 포함돼, 부산 전역의 간선축을 강화하고 도심·외곽 간 연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4개 사업은 총 6천539억 원 규모로, ▲반송터널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도로 ▲강변대로~금곡로 연결도로 확장 사업이다.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외부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잔여 구간으로, 반송터널 접속도로(회동터널) 건설과 반송터널 민간투자사업, 반송터널 접속도로 건설, 총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터널이 개통되면 중·동부산권이 최단 거리로 연결돼, 기존 해운대로와 반송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시간이 26~35분가량 단축된다.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지난 5일 부산의 건설업체 동원개발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KS 인증을 받지 않은 자재를 절차 없이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벌점 처분을 통보받았다. 벌점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되며, 최종 벌점이 결정될 경우 향후 공공공사 입찰 참가 제한 등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4일 기장군 일광 통합공공임대주택 시공사인 동원개발 컨소시엄에 대해 벌점 부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도시공사가 동원개발 컨소시엄을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특별감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별감사에서 동원개발은 설계·시방서상 KS 인증 자재를 쓰기로 한 강마루 접착제, 비닐계 타일 접착제 등을 포함해 9개 자재에 대해 KS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KS 제품 사용 자체가 전면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성적서 제출과 공사 승인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특히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의 검토·확인과 발주자 승인 같은 통제 장치를 거쳐야 하는데, 감사 결과 이 과정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품질 기준 미달 사례도 확인됐다. 세대 내 욕실·발코니 바닥에 시공된 자기질 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6일 월롱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재무관리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리스크관리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세무사 및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금 운용에 대한 내용을 전문성있게 검토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조동칠 사장은 "리스크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실현하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특화 전문 전시회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기업 1차 조기신청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까지 1차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에는 부스당 30만 원의 참가비 할인과 사전 마케팅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5월 말까지 2차 조기신청 할인이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건설기술 및 안전관리를 비롯해 스마트건설, 드론·로봇·AI 기반 솔루션 등 건설·안전 분야 국내외 전 기업이다. 올해 박람회는 최신 산업 수요를 반영한 '4대 핵심 특별관'을 중심으로 전시를 고도화한다. 먼저 ▲AI·센서 기반의 사고 예측 및 스마트 관제 기술을 조명하는 '첨단안전특별관' ▲도심 지반침하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지하안전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무인화·자동화 기술과 장비 안전 솔루션 중심의 '중장비 및 어태치먼트 특별관' ▲건축물 해체 전 과정의 선진화 모델을 제시할 '해체산업선진화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이며 건설안전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공식 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지역 변화에 대비한 큰 틀을 다시 짜고 있다. 길이 열리면 강진까지의 물리적 거리는 눈에 띄게 줄어든다. 관광객 유입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커진다. 다만 접근성이 좋아질수록 소비와 인구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이른바 ‘빨대효과’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강진군은 이 흐름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지역에 남는 구조로 방향을 틀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군은 지난 5일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본청과 사업소 등 28개 부서가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부서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를 염두에 둔 대응 과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실현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따져봤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한 핵심 기반시설로, 강진의 생활 반경을 단번에 바꿔놓을 변수로 꼽힌다. 강진군은 이미 지난해부터 관광객 증가 이면에 따라올 수 있는 인구·자본 유출 문제를 의식해 ‘G.G.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여러 시도를 이어왔다. 여기에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광주권과 엮였을 때 강진이 어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군민의 날이 올해부터 ‘가을 손님’이 아닌 ‘봄 손님’으로 돌아온다. 계절을 옮긴 선택 하나에, 지역 축제의 분위기와 리듬도 함께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민의 날은 매년 9월에 열려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폭염, 가을장마, 태풍까지 겹치며 행사마다 ‘날씨 복불복’ 상황이 반복됐다. 무대는 준비됐는데 비가 쏟아지고, 관객은 발길을 돌리고, 일정은 흔들리는 일이 잦았다. 자연스럽게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군민들 사이에서 힘을 얻기 시작했다. 결국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군민의 날을 기존 9월 5일에서 4월 1일로 조정했다. 계절 리셋, 말 그대로 ‘타이밍 조정’에 나선 셈이다. 행사 일정도 주말 중심으로 다시 짰다. 지난 1월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평일 부담은 줄이고, 참여 문턱은 낮춘 구성이다. 군민은 물론 출향 향우까지 끌어안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이번 군민의 날은 ‘문화·예술 올인 모드’에 가깝다.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미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폭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의 노인일자리 정책이 올해 들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일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대규모 일자리 확대 방안이, 현장 준비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 가동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28억 원을 투입해 37개 사업을 운영하고, 285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전년보다 예산은 23억 원 늘었고, 참여 인원도 478명 확대됐다. 군 단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공공형 중심’에서 ‘맞춤형 구조’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 환경정비나 보조 업무에 머물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경력과 생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늘렸다. 일자리의 성격도 한층 다양해졌다. 운영은 영광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청람노인복지센터 등 수행기관과 읍·면사무소가 맡아 현장 관리와 참여자 지원을 병행한다. 군은 행정과 민간 조직을 함께 엮어 ‘현장 밀착형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거쳐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급여는 공익형 월 29만 원, 역량활용사업 월 63만 4000 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상생토크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남기고 있다.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설명회 수준을 넘어, 군민과 행정, 광역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 이후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본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과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산업·에너지 분야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좌석은 일찌감치 채워졌고, 행사 시작 전부터 ‘통합 이후 영광의 위치’를 두고 곳곳에서 이야기꽃이 피었다. 장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광주와 영광의 협력은 지방소멸을 넘어서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에너지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해안 시대의 중심축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생활·복지를 함께 묶는 ‘패키지 전략’에 방점을 찍은 발언이었다. 영광군은 이미 행정통합 대응 TF를 꾸려 달빛내륙철도 연장,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구축, RE100 국가산단과 수소특화단지 조성 방안 등을 검토하며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40여 년간 원전 인접 지역으로 살아온 군민들의 부담과 희생에 대한 보상 문제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 행정이 요즘 다시 바빠졌다. 책상 위 보고보다 현장이 먼저고, 결재선보다 민원 창구가 앞선다. 조직 안에서는 이른바 ‘행정 재가동 모드’가 자연스럽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장흥군은 지난 7일 장흥읍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실천 캠페인을 열고, 소극행정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거리 곳곳에는 ‘소극행정 NO! 적극행정 YES!’, ‘군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장흥군 공무원입니다’라는 문구가 이어졌고, 공직사회 분위기도 잠시 ‘행정 리셋 타임’으로 전환됐다. 이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있다. 민원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처리 속도에 대한 주민 기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검토 중’, ‘부서 협의 중’이라는 말로 시간을 버티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군이 내놓은 메시지는 분명하다. 미루지 말고, 돌리지 말고, 직접 챙기자는 것이다. 이른바 ‘즉답 행정 버튼’을 누른 셈이다. 최근 군은 민원 처리 단계와 내부 결재 구조를 다시 손보고 있다. 부서 간 책임 떠넘기기, 이른바 ‘행정 핑퐁’을 줄이기 위해 협업 기준을 정비하고, 여러 부서를 거치는 민원에 대해서는 조정 전담 창구도 강화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제3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균형발전과 대학 통합, 공무원 복지, 돌봄·교육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본회의에는 조례안과 건의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이 상정돼, 사실상 ‘현안 종합세트’ 성격의 일정으로 꾸려졌다. 회의는 신임 간부 소개로 문을 연다. 황기연 행정부지사와 최민철 소방본부장, 박종필 인재육성교육국장, 강종철 자치행정국장, 고미경 인재개발원장이 공식 인사를 통해 도의회와 첫 호흡을 맞춘다. 집행부 새 진용이 의회와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가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와 의결이 이어진다. 기획행정위원회를 비롯해 보건복지환경, 경제관광문화, 안전건설소방, 농수산, 교육위원회까지 전 분야가 참여하는 ‘풀코스’ 일정이다. 회의장 안팎에서는 “이번엔 그냥 넘어갈 안건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조례 전부개정안과 전남도립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 통합 지원 조례안,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 등이 보고된다. 행정 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다이빙 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공식 방문하며 이뤄졌다. 접견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면담은 최근 한·중 정상 외교를 계기로 우호 협력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양측은 문화·관광·인적 교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 시장은 “올해는 광주와 중국 광저우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와 양국 간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접견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했다. 주한 중국대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빙 대사는 “민주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한국 국민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양국 정상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소통과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중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청년, 군민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며 민생 안정에 나섰다. 군은 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오는 13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0일 지급이 원칙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소비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1265가구로, 총 7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구매 부담을 덜어 수급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 접수…1인당 25만 원 지원 함평군은 이날부터 ‘2026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사업은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체크카드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2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인재창조원과 광양제철소가 신입 엔지니어 직원들의 직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다. 포스코인재창조원과 광양제철소는 지난 3일부터 ‘26년 엔지니어 직무역량 향상 과정’을 본격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과정은 광양제철소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저근속 직원들이 조기에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교육 과정은 ▲기계 ▲전기 ▲계측 ▲금속기초 ▲제철공정 개론 등 직무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현장 여건과 업무 흐름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철소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히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올해 말까지 1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현업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초 교육과정에서도 135명이 수료하며, 현장형 인재 양성 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깨씨무늬병 피해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은 전남 농가에 숨 고를 시간이 주어졌다. 수확 감소와 자금 압박이 겹친 현장에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완충 장치가 가동되면서, 농가들의 체감도도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병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오는 13일까지다. 이번 조치는 기한 연장을 넘어, 경영 회복을 위한 ‘타임아웃 카드’에 가깝다. 병해 피해로 수익 구조가 흔들린 농가에 다시 숨을 붙일 여유를 주고, 재정비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농·수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을 위해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융자받은 도내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다. 일시적인 경영 충격에 빠진 농가의 금융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한시적 조치다. 전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매년 5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연 1% 저금리로 개인 최대 1억 원, 법인·학사농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저온저장고는 5억 원, 가공·유통업체는 10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번 유예 조치로 올해 상환 시기가 도래한 53개 농가, 총 12억5000만 원 규모의 융자금이 2027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