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법적폐청산연대는 2일,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른바 '인천 건축왕'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낳은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으로, 인천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기두 부장판사가 지난 1월 17일 결심공판을 진행하고 오는 2월 7일에 선고할 예정이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번 사건이 일반적인 빌라 갭투자 사기와는 다른 점이 있다며 주범으로 지목된 남 씨가 임차보증금 반환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외부 환경의 악화로 인해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대는 검찰의 무거운 구형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피고인들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했다. 변호인단은 재판장의 기피신청을 접수하는 등, 이례적으로 거친 반발을 보였고, 재판 과정에서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 사건이 단순한 전세사기가 아니라, 정부의 부동산 및 임대 정책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특히 남 씨의 주력 사업체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 사업의 지체가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건이 여론의 영향을 받아 부당하게 처리되고 있다며, 인천지방법원에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승환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간사가 지난달 29일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변화의 바람·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오 예비후보는 '상식 있는 동료 시민과 함께 안산의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라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시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승환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호수·중앙·대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위 청년분과 간사를 맡고 있으며,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경기축구협회 자문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중앙심사위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자문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前 고양시 제2부시장)이 선거 출마 계기와 함께 고양특례시의 발전 전략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정한 주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양특례시는 인구 108만의 대도시로 도시잠재력이 엄청난 수도권 도시입니다. 하지만 타 수도권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3개월 동안 제2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한계를 실감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입니다. 지방 정부가 도시 특성에 맞게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했지만, 중앙정부에서 허가하지 않습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할 경우 공공택지개발만 할 수 있게 법 제도가 되어 있습니다. 법 제도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정부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으로서 법 제도의 개정, 입안을 통한 고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고양시(을)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인구 9위 도시 고양시에 출마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후보들이 비상이다. 고양시 4개 국회의원 선거구 모두가 현재 야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명, 정의당 1명)이어서 보수층을 중심으로 이번 4.10 총선에서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자가 출마하는 고양시(정) 선거구는 12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독점해온 지역이다. 최현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시민에게 "민주당 12년 독점시대를 마감하고 이번에는 균형있게 국민의힘으로 바꿔달라"고 호소하며 고양시 4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게 4개 선거구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적이고 현명한 선거협치를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고양시 4개 선거구 국회의원을 국민의힘으로 정권 교체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후보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2년 만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다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정서영 대표회장)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이사장)는 1월 31일(수) “전세계 위정자들에게 고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지금 당장 전쟁을 중지하라!“는 슬로건으로 성명서 발표 등 전쟁방지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정서영 대표회장과 공동으로 ”스탑워 챌린지“ 나선 일리나 클립코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을 만천하에 알리고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한류와 BTS보유국인 대한민국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회장은 스탑워 도전에 앞서 무고하게 죽어간 생명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고, 이어서 탐욕과 그릇된 판단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고 있는 위정자들에게 강력한 경고와 함께 대한민국의 모든 성도들과 국민들이 궐기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시민들이 힘을 합쳐 전쟁놀음에 빠져 살육을 일삼는 위정자들을 지금 당장 권자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지구촌의 모든 전쟁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전쟁반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18개 도시와 해외 교회 네트워크와 연대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땅위에서 실현시킬 것을 다짐했다. 두 단체는 존 레논과 마이클
지이코노미 손현석 기자 | 중소기업인들이 한데 모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7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와 관련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인 3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전면 적용되면서 83만이 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한순간에 예비 범법자로 전락했다”며 “중소 제조·건설업체의 80% 이상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준비하지 못했고, 소상공인들은 자신들이 법 적용 대상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지금 현장에서는 감옥에 갈 위험을 안고 사업을 하느니 차라리 폐업하고 말겠다는 절규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정치권은 당리당략을 떠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법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가 일하는 중에 중대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사업주가 안전보건 관련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지난 29일 경기도 교통국장실에서 의정부 동부지역 공항노선 운행 현황을 보고받고 신규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교통국장, 원금동 광역버스과장, 최기덕 광역버스노선팀장이 참석해 의정부 지역에서 공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의정부를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300번 1개 이며,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7200번, N7200번, 7600번 등 3개 노선이다. 이중 N7200번 노선은 7200번 노선의 심야운행 노선이며, 7600번 노선은 현재 휴업중이다. 또한, 의정부시 인근지역 남양주시 4800번 및 연천군 7100번 노선 또한 휴업중인 상태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김포공항행 3700번 및 7100번, 7600번 버스의 운행중단으로 용현·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전무한 상태”라며, “기존 운행 노선들도 의정부역이나 의정부시청 쪽으로만 운행되고 있어 용현동, 민락·고산지구와 같은 인구 밀집 택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올해 1월 초, 고양시 정치판은 이정형 前 제2부시장의 갑작스러운 직위 해제와 그에 따른 사퇴로 큰 혼란을 겪었다. 이 전 부시장은 지난 11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사퇴 배경과 함께 이동환 고양시장에 대한 마지막 충언를 전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의 사퇴는 그의 정치적 진로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동환 시장의 사퇴 종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자신의 사퇴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재의요구' 건을 비롯한 고양시와 시의회 간의 극한 대립 관계를 언급하며 "모든 것을 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면, 시장도 법관에게 맡기면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동환 시장을 향해 시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과 시의회, 여야 시의원이 협치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고양시를 꿈꾼다"고 말하며, 이동환 시장을 향한 충고의 목소리와 함께 직위 해제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의 거취를 두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대 재생산되는 문제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오늘 자리를 연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IT 솔루션 회사 ㈜유플랫은 재난안전 의식 고취와 회원 및 회원사의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대응력과 회원들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훈 회장은 "비영리 법인들이 정부 지원과 회원의 회비에 의존하는 기존 운영 방식을 벗어나, 회원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동행'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라면서 "이 사업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온라인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특별히 유플랫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서민들의 빈부격차 해소 및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생활비 지원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유플랫 김재일 연구개발원장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20만 회원의 활동을 이끌어낸 장훈 회장에 대한 존경을 표하면서, 유플랫이 개발한 솔루션으로 총연합회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단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고양시정 최현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11시 메드위즈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 예비후보는 '응답하라 1992'를 슬로건으로 출마했다. 응답하라 1992는 일산신도시가 잃어버린 30여 년을 되찾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통해 분당, 판교보다 멋진 도시를 만들겠다는 염원을 담은 슬로건이며 개소식에 '응답하라 1992' 관련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최 예비후보는 "일산이 지금 상태로 정체되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고양시정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라며 "일산은 엄중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지자체, 국회 등 엇갈린 이해관계 속에서 협상과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다"라며 "나는 메가시티 서울 추진으로 일산을 변화시킬 젊은 일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병찬 KBS 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이양수 국회의원(원내수석부대표), 이인선 국회의원(원내부대표), 권영세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수석대변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의힘 장석환 고양을 예비후보가 19일 금요일 행신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대진대학교 스마트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다른 1기 신도시와 일산에 비해 낙후된 덕양구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석환 교수가 정치의 길을 걷기로 한 결정은 10년 전, 대학교 조교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 당시 그는 학계에서의 성장을 통해 정교수의 자리에 오르며, 자신의 미래와 사회에 대한 고민을 깊게 했다. 특히 토목공학과 교수로서, 사회기반시설(SOC) 사업과 관련한 정부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과 설계, 심의 등에 참여하면서, 공학의 사회적 적용과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후 공학자들도 정치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고, 이것이 그의 정치 참여의 첫걸음이 되었다. '정치꾼'이 아닌 도시전문가로서의 '정치인'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그의 포부를 직접 들어봤다. 다음은 취재진과 장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고양시을 선거구에 출마하시게 된 주된 동기와 이유는 무엇인가요? 덕양구는 고양시에서 일산보다 선행돼 발전하는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1기 신도시가 들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지난 22일 국민의힘이 실시한 대국민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청년 인턴 희망고문(갑질) 금지법'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회 의원 대상으로 공약의 파급성, 실현 가능성, 아이디어 창의성,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정책의 공익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됐다. 박상현 의원이 제시한 ‘청년 인턴 희망고문(갑질) 금지법’은 투명하지 않은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를 회사의 정규직 전환율 공개, 회사의 채용 인원과 업무평가 기준 및 점수 공개, 근무기간 명시 인턴 기간 연장 방지책 마련 의무화로 개선하여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인턴 체계를 고침으로써 거시적 관점에서 일하고 싶은 사회 구축하고 청년의 고민인 취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정책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30일 국민의힘 정책해커톤 ’청년ON다‘ 공개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대국민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2년 연속 이루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용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이 22일 서울양천을(신월동, 신정3·4동)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까지 거부하려는 것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사건을 축소하고 있다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서민들이 절망하고, 남북관계는 파탄나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등 외교참사로 국격이 훼손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을 이번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천을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 균형발전과 보편적인 교통복지 차원에서 경전철 목동선을 관철시키고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과 ▲고도제한으로 낮은 개발 사업성을 국가가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가장 활동적이고 힘이 있는 재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재영 예비후보(국힘, 군포시)가 23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 앞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시 세비 반납을 약속했다. 전남 영광 태생이면서 광주광역시에서 유년기를 보낸 박재영 후보는 "정치에 꿈을 담아 군포시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면서 "군포시의 올바른 변화를 시작 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군포시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인물로 국회의원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라며 "군포시는 시장과 국회의원의 정당이 달라 시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정당의 한 인물이 너무 오랜 기간 군포시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한계에 부딪혀 변화없는 정체된 군포시가 되어 가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군포시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이루어내기 위해 저 박재영은 제 22대 군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선언한다"며 군포시의 변화를 주장했다. 현재 군포시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3선을 할만큼 민주당 세력이 강한 지역이다. 박 후보는 기업인으로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개의 대형 언론사가 전과자인 자신을 악의적으로 끌어들여 일방적으로 매도했다는 이유로 해당 매체들을 상대로 1인 시위와 고소, 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1986년 서진룸살롱 사건의 피의자 P씨 이야기다. 그는 최근 용인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 대행사인 D사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P씨는 D사의 전직 대표이사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해임되더니 회사와의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자신을 ‘활용’해 언론과 함께 P씨를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월) 강남역 부근에서 P씨를 직접 만나봤다. 지난 1월 3일(수), 3개의 대형 언론 매체들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해당 기사 중 발췌) '1986년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서진룸살롱사건)의 범인 중 한 명인 A씨(63)가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에서 현금 5억 원 등을 훔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해당 보도에 등장한 A씨는 P씨를 지칭하는 것이었고, ‘부동산개발업체 사무실’이란 지난 12월 D사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된 '아들 K씨'의 사무실을 말한다. 해임된 대표이사 '아들 K씨' '아들 K씨'는 과거 202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일산을 옥죄는 규제 반드시 완화하겠습니다. 규제를 만든 것도 국회의원이고 풀 수 있는 것도 국회의원입니다. 국민의힘이 과반을 넘으면 가능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1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었던 고양시 정 선거구에 국민의힘으로 도전하는 최현철 예비후보가 '특권 폐지'와 '규제 완화'를 필두로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최현철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0일 국회소통관에 이어 18일 고양시의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 기득권 중심의 낡은 정치 구조를 개편하고 침체됐던 일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선언했다. 일산서구는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한탄으로 가득차있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 출신 정치인이 국토부장관으로 있을 때, 창릉 신도시 개발 선언 후 아무런 후속 대책이 없었다는 것에 뒤통수를 맞았다는 허탈함에 분노가 하늘 끝까지 닿아있는 상황이다. 고양시 정 지역구는 김현아 전 당협위원장과 이상동 전 고양시장 비서실장 등이 도전장을 내민 곳이다. 당내서부터 험난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지만, 변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의외의 인물을 선택할 것이라는 기류도 만만치 않다. 기존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 가득찬 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및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 참석해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면담을 이어가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에 이어 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에 참석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기업인들의 현안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자리로 경기북부 기업인,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공공기관 등 100여명이 넘게 참석해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 의원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모시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맞손토크를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예산 편성과 지역화폐 발행 지원 그리고 경기북부 도로 SOC 사업 투자 등의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이하 정 출마예정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정 출마예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출마하는 이유를 밝혔다. 정 출마예정자는 현재 야당에 대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치가 아닌 선동과 교묘한 가짜뉴스로 대한민국을 갈라치고 오직 대통령과 여당의 실패만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지난 8년간 고양시 정치를 지배해온 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상상력 없는 야당의 독주를 끊어야 한다"고 야당의 행태를 비판하고 정치 세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출마예정자는 "지난 8년간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못하고 선거 때마다 번번이 실패, 매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동료 시민들의 비판을 받는 보수 정치 세력"의 각성을 촉구하며 "보수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쳐 민주당 독주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출마예정자는 "분열된 고양시(을) 보수 정치 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노인회 중앙회(김호일 회장) 대강당에서 지난 11일(목) 열린 도전한국인(상임대표 조영관)신년회에서 김선우 전)복지TV사장이 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시사했다. 도전한국인본부 고문인 김선우 전)복지TV 사장은 인사말에서 "도전한국인 모토인 꿈. 희망.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도전한국인 회원님들의 행복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좋은 기운을 받아 4월 10일에 승리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농촌 복지전문가, 문화미디어 전문가로서 지역구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미래를 책임지는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열정을 바쳐 헌신할 것이며,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정의로운 결과가 되도록 민주개혁진영과 호남 정치를 복원과 정치 기득권을 타파해 국민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 통합을 위해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 상임대표는 "2024년에는 도전한국인본부가 자랑스런 우리고장 33인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도전한국인 회원 중에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분들은 여야를 떠나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행정안전부 소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회장 장훈)은 12일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한 혁신적인 '동행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동행폰' 프로젝트는 빈부격차 해소,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회원 복지 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서울 마포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Sh수협은행(소관 세종금융본부), ㈜씨모바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행'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총연합회 장훈 회장은 "재난 취약계층은 상류층과는 달리 정부의 지원정책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거나 재난대피 및 대응에 취약하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에 재난안전보안관 회원 20만 명에게 통신비, 교통비 등 국민이 누려야 할 최저 행복권을 걱정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동행폰을 무료 지원한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 허진 세종금융본부장은 "재난안전보안관 회원, 사회적 약자, 서민층을 대상으로 급여통장 개설지원 및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 세계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며, 재난안전보안관은 우리 사회에 제일 중요한 안전을 관리하고 계도하는 직업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의 강규태 부장판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하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강 부장판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으며, 이 사건을 16개월간 이끌어왔다. 그러나 다음 달 법관 정기 인사를 앞두고 갑작스레 사표를 제출함으로써 논란이 일고 있다. 여론은 강 부장판사가 법적으로 6개월 내에 마무리 지어야 할 사건을 16개월간 진행한 후, 무책임하게 사표를 제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재명 대표가 기소된 세 건 중 가장 먼저 기소된 사건으로, 오는 4월 총선 전에 1심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강 부장판사의 사표 제출과 함께 배석판사도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재판이 상당 기간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비판적 언론에서는 이 사태를 '사법 농단'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강 부장판사는 자신에 대한 비난에 대해 '결론을 단정 짓고 출생지라는 단서로 사건 진행을 느리게 한다는 비판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증인이 50명 이상인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충을 표현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강 부장판사의 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은 지난 8일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 이정우 과장과 중등교육팀 김진현 장학사, 경민비즈니스고 최은영 부장, 경민IT고등학교 김미라 교감과 문유경 부장, 손선희 진로부장, 청담i치과 이호직 행정실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오석규 의원 주관으로 열린 협의회는 의정부 직업계고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 협약을 위한 사전 회의를 목적으로 열렸다. 오 의원은 “작년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직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현안을 모색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제고를 위해 의정부시 관내 30여 곳의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논의 끝에 협약 단계까지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정부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직업계고 진로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관내 직업계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루어진 것”이라고며 “아이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 갑 예비후보가 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순영 예비후보는 "한동훈호가 역사 앞에 당당할 수 있는 길은 압도적으로 승리해 윤석열 정부 성공이라는 대과업 완수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라며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남겼다. 이어 변화하는 덕양, 국회의원 특권을 행사하지 않고 사라지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약속했다. 특히 고양시 3개 구 중 덕양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고양 갑지역은 다른 2개 구에비해 낙후된 지역이 많고 수도권 규제, 그린벨트 등 여러 규제에 묶여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체육시설은 물론 기업유치 등 여러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한 달에 하루를 특정해 민원의 날로 지정하고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고치고 바꾸겠다"라며 "안되면 용산에 달려가서 담판 지을 열정과 각오가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응답에 수도권 최고 이슈 중 하나인 메가시티 공약에 대해 권 예비후보는 "경기남북의 격차가 있고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분도는 반대하는 입장이며 서울로 편입될 때 고양시는 호재가 많을 것이고 거리에서 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혁 예비후보는 일산 신도시 1기 이주민으로 사실상 고향과 다름없는 고양시가 다른 1기 신도시와 견주어 뒤쳐져 있음을 강조하며 언론계와 중앙정치무대에서 형성한 인맥과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다시 일산과 고양시에 꿈과 희망을 세우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메가시티 관련 공약에 대해 총선용 공약이 아닌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는 21세기에서 메가시티 공약은 총선용 공약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야당측과 대토론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하 김종혁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고양병 동료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종혁입니다.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94년 일산 주민이 된 저는 올해로 30년째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서울에 있는 직장을 다니며 여러분의 이웃으로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여년 동안은 일산이 갈수록 퇴보하는 걸 안타깝게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출퇴근 길에 지쳐 파김치가 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슬리밍고그룹(대표 엄태호)이 지난 2일과 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문성중학교에서 '전국민 바른자세 만들기 캠페인 - 청소년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척추측만증 환자 중 청소년 비율이 41.6%에 이르는 상황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슬리밍고그룹 바른자세 기업부설연구소 협찬과 ㈔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주석 연구소장은 학생들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리고 바른 자세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근골격계 검사와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아 척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웠다. 한 학생은 "척추 건강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석 연구소장은 "척추 건강을 위해 허리를 바르게 유지하고, 책을 바르게 올려놓는 등의 작은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기에 바른 자세를 습관화함으로써 측만증의 악화를 예방하고 교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자세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첫 믿음 끝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권 위원장이 발간한 '첫 믿음 끝까지'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공기업인, 정치인을 거치며 본인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과 생각이 담겨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전 국회의원, 손범규 전 국회의원, 김현아 전 국회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민병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동문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등 전현직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관내 향우회와 조합, 상공회 등 경제·민간단체 인사와 지지자를 포함해 500여 명이 몰리며 앉을 자리가 부족해지는 등 북새통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조경태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이인제 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기금 조성’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있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를 방문해 새해부터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1호로 2일(화) 가입했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지난해 7월 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최대 5억 원까지 기부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 100만원 이상, 법인 100만 원 이상 10억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관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도민숲 ESG 예금 1호 가입 후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과 함께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에코백을 전달하며 도민 참여 숲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지역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도민 참여 숲 조성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난 12월 29일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와 의정부 동부지역의 공동 현안에 관한 내용들도 함께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최근 파주·연천·양주·의정부시 단체장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정치권 외 일반 시민들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관심이 높지 않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더 많이 인지하고 의지를 보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특별자치도 설치 노력에 함께 힘을 모을 시점"이라며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의정부 동부지역의 지역구 경기도의원으로 포천시 소흘읍 지역과 의정부 동부지역은 인접해 있어 주요 SOC 사업의 공동생활권”이라며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GTX-플러스 E노선’의 의정부 동부지역 경유안 등의 포천시민과 의정부시민의 교통이동권 향상과 생활편익 강화를 위해 공동 대응과 공동 유치를 포천시에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의정부시 송산동 권역 생활밀착형 7개 사업, 12곳에 대한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사업은 △고산동(수자인APT), 용현동(송산주공1단지)의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 △송산사지근린공원 버스정류장 개선 사업 △송산권역(송산 프루지오APT~오동초~충의중 등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사업 △용현동(탑석자이APT, 송산역 등)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귀락천 및 본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송산권역 공원(다리목, 송산사지근린공원, 부용산) 내 쉼터 조성 사업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이다. 먼저 주민 불편문제를 해소할 ‘도로안전시설물 및 보도설치 공사와 용현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사업’은 의정부시 수암로 일원 및 부용로 219번길 일원, 용현동 일원에 보차도 분리용펜스, 보도설치 및 디자인형울타리 설치, 차도 포장 및 보차도 분리용펜스가 설치되어 안전한 등굣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송산1동 주민 약 7만 명과 용현동 주민 약 3만 명의 안전한 보행안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민주, 의정부4)이 지난 26일 연천·양주·의정부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연천군을 방문한 오석규 의원은 “동두천~연천 전철(경원선) 개통을 축하한다”면서 “연천군까지 경원선 축의 완성으로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지역연계 관광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경지, 인구소멸지역의 오명을 벗고 DMZ관광의 서북부권(파주)에서 중북부권(연천)으로 확대와 임진강(파주~연천)과 한탄강(연천~철원)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북한 방향으로 인사하는 평화의 상징 ‘그리팅맨’의 지역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근 지역과의 연계관광의 중요성에 동감한다. 명실공히 경기중북부의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연천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군민 신년 대화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강력하게 제시하고 군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님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진심과 열정적인 활동은 역대 지사 중에 최고”라면서 그에 반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17년부터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제출 정량/정성 지표와 ‘주민 삶의 질 만족도조사 설문지’를 배포해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심사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박 의원은 선거공약 중 △청소년 정책 참여 현실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내집마련 지원 확대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 및 거버넌스 확립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100% 이행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연금·노동·교육 개혁 촉구 결의안 △교권 정상화를 위한 학생인권 조례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및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치프로그램 패널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고양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시민들께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이라고 최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도시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이끌어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나라 서울은 규제로 점점 쪼그라들고 있다"라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서울을 방문하고 이들이 서울을 방문해야 인천, 부산 등 가게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수도권 확장을 막아야 한다라는 정책으로 성장을 억제했으나 현재는 트렌드가 바뀌어 그레이트 런던, 도쿄도 같이 규모를 키우고 도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를 포함시킨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것이 경쟁력이 되어 한국, 코리아를 몰라도 서울을 알 수 있는 그것이 국가경쟁력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김 위원장은 "교통수단의 혁명으로 버스, 지하철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선을 긋고 경기도, 서울 이런식으로 나누는 국가경쟁력을 저해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메가시티 공약이 총선용 공약으로 선거 후 폐기될 공약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선거 전략이 맞고 그것이 민주주의다"라며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가결은 젠더 갈등 심화 시킬 수 있어 군포시민 모두로 확대해 형평성에 맞는 조례로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군포시의원은 지난 11월 21일 제27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가결은 젠더 갈등을 심화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군포시의회는 박상현 의원의 수정요구와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민주당 의원 6명의 전원 찬성으로 가결시킨 바 있다. 박상현 의원은 20일 "현재 젠더 갈등은 그 어느 때보다 격앙돼 있고 갈등의 최전선에는 차별이라는 키워드가 있는 만큼 군포시의 정책은 시대상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해당 조례는 여성만의 경제적 자립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군포시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군포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의 제1조 목적은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지역경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화성 주변 건축 규제 완화하는 문화재청의 소식에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화재청은 20일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를 500m에서 200m로 조정해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고시를 21일 게재한다고 예고했다. 김용남 수원병(팔달) 예비후보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고시가 21일 게재된다는 소식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던 수원화성 주변의 팔달구 원도심 활성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입장을 밝혔다. 수원화성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15년 이상 성곽 외부로부터 500m의 구역이 규제대상이었으며, 총면적은 503만㎡였다. 이는 수원 전체면적의 4.2%나 되는 큰 면적이었다. 전주시의 풍문이 반경 200m, 서울시의 숭례문이 반경 100m의 범위만이 규제대상이었음을 비교해 볼 때 수원화성 주변의 규제는 상대적으로 과도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범위를 50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검증위원회 절차를 마치고 1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문명순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문명순 예비후보 선대위를 구성하고 14일에 주요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선대위 위원장으로 고복순 고봉라이온스클럽 명예회장, 문장수 고양특례시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박정구 2대 고양문화재단 대표를 선임했고, 후원회 회장으로는 20대 국회의원이자, 23대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금융인 이용득을 선임했다. 선대위 주요 인사로는 부위원장에 김영순 대한곤충연구회 회장, 신광배 고양시체육회 부회장, 허권 27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명수 금융산업노조 부위원장, 신휘원 새희망포럼 본부장 등을 선임했다. 고문단에는조문옥, 서병인, 문용수, 정도균, 이재천, 문경초, 정육만, 조철순, 정인순, 문쌍식, 선환규가 총괄본부장에는 SC제일은행 노조위원장 출신인 장장환, 직능본부장에는 고양갑의 변재석 도의원, 정책본부장은 문재호 고양시의원, 홍보본부장은 이종덕 고양시의원, SNS본부장은 권선영 고양시의원, 공보실장 및 대변인은 경기도의회에서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로타리 3640 지구 7지역 합동주회가 12월 13일(수) 오후 6시부터 공군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7지구 행사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소청 신영진, 7지구 대표 우강 김두세, 서울VIPRC 회장 로샤 오경순을 비롯해 지역 RC 회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지역 합동주회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청음 김동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의 목적 및 네가지 테스트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방로타리안 소개, 웰컴송 제창, 신입회원 입회식, 사찰의 시간 등에 이어 폐회선언을 갖고 1부 행사는 마쳤다. 이어 2부에서는 총재단, 지역대표, 7지역 회장단, 의장단들의 축하케이크 커팅식 및 건배 제의로 우의를 다지며, 행운권 추점 및 축하공연 순으로 2023 국제로타리 3640 지구 7지역 합동주회가 진행됐다. 이날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소청 신영진은 축사를 통해 "세상에 희망을 주기위해 클럽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열린 7지역 합동주회를 격려하며 찬사를 보낸다"며 "고든 멕키넬리 회장의 선한 영향력을 봉사하는 로타리안들이 세상의 빛이요 희망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12일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2024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권순영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등록기간 중 첫날에 등록을 마침으로써 오직 덕양구민만 바라보며 선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저를 낳고 키워준 어머니께 효도 하고픈 마음의 고향을 위해, 조금의 거짓됨 없이 진실된 마음으로 주민여러분 앞에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불모지 처럼 활용하지 못하는 그린벨트 해지법안 입안과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실현가능하고 보편타당한 공약, 주민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재선 고양시의원과 충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1년 1월,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의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무너진 당협 조직을 재건하고 지역사회의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정치의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하 권 예비후보 출마의 변 전문이다. 예비후보에 임하며... 고양시를 사랑합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제3대 통합노조(공동위원장 장효수·조형규, 이하 ‘제3대 LH노조’)가 4일(월) LH 진주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6년 11월 말까지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 갑), 박상인 국회부의장 보좌관 및 상급단체 그리고 60여 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위원장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대 LH노조는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는 LH의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무너진 공정과 균형을 바로잡고, 과감한 내부 변혁을 통한 조합원 권익신장 및 조직문화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제3대 LH노조 장효수·조형규 공동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 및 무량판 사태 등 사회적 논란이 있는 상황 속 LH 노동조합 공동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라며 ‘공정과 균형이라는 핵심요소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LH 자부심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발표한 LH혁신안에 대해서는 ‘지난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 때 정부의 잘못된 진단은,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 피해가 국민들께 돌아간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선우 SW미디어그룹 총괄대표가 홍농읍여성자원봉사단(문선희 대장)이 주관한 "2023년 홍농읍 사랑의 김장김치나눔행사"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20일(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홍농읍 지역봉사협의체 여성자원봉사단, 강종만 영광군수 부인을 비롯한 홍농읍 직원, 한빛원자력본부 최헌규 본부장,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봉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김장나눔봉사이다. 김선우 대표는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발전과 어르신 및 소외계층분들의 가정에 정성이 담긴 맛있는 김치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고향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홍농읍 여성자원봉사단, 홍농읍 직원, 한빛원자력본부 사랑의 봉사단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선희 대장은 "김선우 대표가 이른 아침부터 김장봉사에 참여해 800포기의 배추 김장담그기 행사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능숙한 솜씨로 김치를 버무리는 모습에 오랫동안 경험이 쌓인 봉사의 손길을 느껴졌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가 지난 15일 제302회 정례회 첫날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경신 의원 외 8명은 건의안을 통해 "중앙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법’이 있는 것이 타당하다"며 의회 본연의 직무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서는 기능과 권한이 주어져야 하므로 의회의 독립성과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조속한 ‘지방의회법’의 제정을 촉구했다. 2021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지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에 제안한다고 전했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단체 간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과 중요성 강조 ▲지방의회 권한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자치조직권과 예산편성권, 감사기구 설치권을 법률로 보장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등이 담겼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경신 의원은 “현재의 지방자치법 구조로는 지방의회가 집행기관과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지방정부의 장에 구속되지 않도록 별도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의회의 독립성을 보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6회 고창문화원의 날’를 맞이해 ‘한국문화원연합회’로부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일(금)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경신 부의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 교류사업의 예산지원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문화의 전당 사용 시간과 사용료의 규제 완화를 위한 ‘고창군 문화의 전당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고창군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고창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의 대표 발의와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청소년 시설의 집적화”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표창패를 수상한 이경신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고창문화원 임직원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하며“고창군의 문화창달과 문화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보수정당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일명 인요한 혁신위원회/ 인요한 위원장)를 지난달 23일 출범하며 당내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6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고양갑 권순영 당협위원장과 만나 인터뷰 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권순영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첫 직장인 장애영아 생활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 이후 여군장교와 국회정책비서관, 고양시의원, 공기업 임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성 정치인입니다. 2004년 당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정당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여성분과위원회 간사, 사회복지분과, 행정분과 등 분과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여성후보 의무공천제가 처음으로 시행될시 고양시 갑 지역구 나 선거구에서 선출직 시의원으로 출마하며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09년 고양시 용두동으로 가족모두 이사를 와서 현재 14년째 고양시민으로 살고 있고 두 번의 시의원을 거쳐 현재는 당협위원장이 되어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정치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갑 선거구의 경우, 정의당에 대한 지지도가 예전과 같지 않음에 따라 거대 양당간 치열한 대결이 점쳐지고 있다. 고양시갑은 심상정 의원(정의당)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한 이후 이곳에서만 내리 3선 중이다. 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고양시갑 지역구에 정의당 간판을 달고 출마했던 후보들이 시의원 선거에서 전부 고배를 마신 것. 이는 심 의원에 엄청난 타격으로 다가왔다. 반대로 거대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가지 수를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시갑 지역구에서 꾸준히 터를 닦아온 국민의힘 권순영 당협위원장의 뚝심이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을 기점으로 고양시 모든 국회의원들은 야권 일색이었다. 10년도 넘게 눈에 띄는 발전이 없자 유권자들은 분노했고, 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12년만의 정권교체로 반영됐다. 이런 흐름에서 권순영 위원장은 내년 총선 판도가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한다. 2번의 시의원 경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3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움”이 ‘재외동포언론 100년 역사와 저널리즘’ 주제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건설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엄이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건설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박기병 편집인협회 이사장(가운데)과 함께 기념 촬영, 뉴스아이이에스 심포지움은 워싱턴 한국일보, 뉴욕일보 등 재외동포언론인, 국내외 전·현직언론인, 국내외 특파원 각계 전문가, 국내 재외동포, 시민사회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에게 한글과 한국말을 사용하여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행사이다. 박기병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이사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2023년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외 동포언론인 여러분을 올해 또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 심포지엄은 해외 동포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포언론인들에게 힘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원도와 양구군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행복진흥원(회장 이도겸, 이하 진흥원)이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행복진흥원과 강기윤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세계평화드림그룹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중소기업경제진흥원에서 주관했다. 정찬영 진흥원 후원회장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이도겸 진흥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이래를 위해 한걸음 전진하게 된 것이 감격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진흥원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출범식 이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연달아 출범식을 개최해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모든 국민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 및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소개 ▲떡 커팅 ▲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BO(총재 허구연)와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시즌에도 ‘쏠야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등 KBO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보다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야구 팬들과 소통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신설해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신한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특정 사건에서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해 행사한다는 비판이 거칠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 건설업을 하는 정재훈 대표는 검찰의 강압적 수사로 구속되면서 사업체가 무너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특히 고소인이 고소를 허위로 했다고 법정에서 자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고죄 고소 사건을 경찰이 최근 무혐의로 처분하면서 더욱 강하게 반발한다. 검찰권 남용과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주장하고 있는 정재훈 대표가 지난 16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검찰권 남용에 대해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그는 서울 동부지검이 2015년경 재향군인회 박세환 전 회장의 비리를 캐기 위해 자신에 대해 인권을 탄압하면서 강압적 수사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허위 고소장으로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주장도 했다. 정 대표는 이같이 주장하면서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는 관련 기사를 3회에 걸쳐 연속해서 소개한다. 이하 기자간담회에서 정재훈 대표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한 일문일답이다. Q.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4월경 정 대표가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순찰중이던 교통경찰관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차량에 깔린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천경찰서는 지난 17일 10시경 교통사고 예방 순찰 근무중인 교통경찰관(경위 임도영, 순경 서준현)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삼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발견당시 운전자는 추돌사고에 의해 차량이 전복되면서 조수석쪽 반대편으로 튕겨 차에 깔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마침 순찰을 돌고 있던 교통경찰은 이를 발견해 112상황실과 119 공동대응 요청을 하고 시민들과 함께 구조활동을 펼치며 6분 만에 차를 세웠다. 임 경위와 서 순경은 119 구급대 도착전까지 운전자를 돌봤고 다행히 의식이 돌아와 안전하게 119로 후송 조치했다. 임도영 경위와 서준현 순경은 의식을 되찾은 운전자를 119에 안전하게 후송조치까지 마쳤다. 순찰을 돌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교통경찰관은 “차에 깔린 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무조건 생명을 살리려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도움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려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주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전문 강사 초청 청렴 특강을 15일 실시했다. 교육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과 단설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감, 사립유치원 원장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내외에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북부 청렴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미자 교육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통해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가져야 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강숙 전문 강사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를 전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만 일하자’고 제안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13일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박상현의원(국힘, 라선거구)의 발의가 부결되자 참다 못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업무파악이 안됬느냐?’고 면박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군포시장 망신주기, 다수당의 당론을 앞세운 시정 발목잡기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하 시장은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결의안마저 민주당이 낸 결의안이 아니어서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반대한다’며 부결시켰다”면서 “6대3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을 볼 때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의회의 표결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2차례 부결을 거쳐 올6월에야 통과시켜 주었다. 조직개편안은 시장이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처 단계임에도 1년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 했다”며 한탄했다. 또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추진방법을 달리하자는 저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