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작업이 제도 정비 단계로 들어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통합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자치법규 정비에 본격 착수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19일 양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통합 자치법규안 제1차 합동심의회’를 열고 통합교육청 운영의 기초가 될 주요 자치법규안을 공동 점검했다. 이번 심의는 통합교육청 출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혼선을 줄이고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앞선 실무 협의를 통해 사전 검토를 마친 76건의 자치법규안을 대상으로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통합교육청 운영체계와의 적합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자치법규 정비는 단순한 문서 통합 작업을 넘어 통합교육청 운영의 기준을 세우는 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학예사무 전반의 제도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양 교육청은 통합교육청 출범 전까지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를 차수별 합동심의회를 통해 순차적으로 검토하며 단계적으로 통합 자치법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역별 교육 여건 차이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행정서비스 디지털 전환부터 스마트 농업 확산, 신소득 작물 육성까지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꺼내 들며 현장 체감형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우선 개발행위 관련 인허가 절차를 한층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도입에 나선다.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조치로, 7월부터 본격 운영되면 개발행위 관련 민원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군청을 직접 찾아야 했던 민원인들은 정부24를 통해 인허가 신청은 물론 진행 상황 조회, 허가증 발급, 준공검사 신청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난 4월 시범 운영을 거친 만큼 행정 현장 안착에도 무게가 실린다. 종이 서류 중심 업무가 전산화되면서 처리 속도 개선과 행정 효율 향상도 기대된다. 농업 현장에서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노동력 절감 사업이 본격화된다. 고령화와 농촌 인력난이 겹치는 상황에서 스마트 농기계 보급으로 생산 부담을 낮추겠다는 판단이다. 해남군은 올해 총 10억6000만원을 들여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조성, GPS 기반 직진 자율주행장치 보급, 밭농업 기계화 공동영농 확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교육청이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을 앞두고 부서별 사전 점검에 들어가며 실무 준비 속도를 끌어올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연계 부서별 사전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조직·예산·행정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실무 과제를 분야별로 미리 살피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과 관련 부서 팀장,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청사 공간 재배치와 조직·인사 운영 준비, 통합 이후 행정지원 체계, 예산 소요 및 집행 방향 등을 중심으로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총무과는 통합 이후 사무공간 조정과 업무 환경 정비 계획을 점검했고, 예산 부서는 사무실 재배치와 행정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재원 규모와 집행 절차를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추진 일정과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정리하며 행정 공백과 업무 혼선을 줄이기 위한 대응책도 함께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조직·인사·재정 등 분야별 준비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사전 조치가 필요한 과제를 점검해 통합 과정의 안정성을 높여간다는 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화순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생활 안전 확보를 동시에 챙기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능성 콩 산업화 기반을 넓히는 산학관 협력에 나선 데 이어 전통시장 현장에서는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캠페인도 펼쳤다. 화순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도곡농협, 경북대학교, 지역 가공업체들과 기능성 콩 생산·가공·산업화 및 지역상생 사회연대 업무협약을 맺고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은 논콩 재배 감소 우려에 대응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기능성 품종을 활용한 가공산업까지 지역 안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 이정동 경북대학교 교수, 남기현 포프리 대표이사, 박인기 운주골정학님전통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력의 중심에는 기능성 콩 품종인 ‘호심콩2호’가 있다. 일반 콩보다 고올레산(오메가9) 함량이 높아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는 품종이다. 도곡농협은 이 품종을 중심으로 100㏊ 규모 위탁형 공동영농단지를 조성해 지역 가공업체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산 농가 조직화와 계약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자율주행차와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의 핵심 부품 안전성을 검증할 국내 첫 전문 시험센터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 지원 기반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카메라, 레이더, 융합센서 등 인지부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 위험을 줄이고 국제 기능안전 기준에 맞춘 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07억원을 투입해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세계적 수준의 검증 장비 9종이 들어서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시험·평가와 인증 지원이 이뤄진다. 센터가 구축되면 국내외 표준에 기반한 시험 프로세스 개발, 기업 맞춤형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해외 인증 절차 부담이 컸던 관련 기업들에는 기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입장권 판매망을 넓히며 본격적인 관람객 확보전에 나섰다. 전국 단위 온라인 예매 플랫폼을 대거 확보한 데 이어 여수 지역 현장 판매 창구도 추가하면서 구매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1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조직위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오프라인 입장권 판매를 NH농협은행 여수시지부와 여수시청 출장소까지 확대했다. 지역 시민은 물론 박람회 관람을 미리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구매 편의를 고려한 조치다. 온라인 예매 창구도 한층 넓어졌다. 입장권은 놀(구 야놀자), 놀티켓(구 인터파크), 놀이의 발견, 트립닷컴, 카카오톡 예약하기 등 5개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기반 예매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해 전국 어디서든 손쉽게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혜택도 이어진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전예매 할인은 오는 31일까지 적용되며 정상가 대비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6월부터 박람회 개막 전까지는 20%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3차 사전예매가 진행된다. 조직위는 판매 채널 다변화가 조기 예매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온·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가 현장 체험을 통해 전남 관광 홍보의 전면에 나섰다. 할인 혜택을 직접 경험한 SNS 인플루언서들이 지역 관광과 미식, 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전라남도는 18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기 리더 15명을 초청해 목포 일원에서 관광·할인가맹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5기 리더는 지난 3월과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 인플루언서들로, 블로그 분야 5명과 영상 콘텐츠 제작자 10명으로 꾸려졌다. 전남 관광·문화 자원은 물론 서포터즈 가입 혜택과 할인 가맹점 정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알리는 홍보 역할을 맡는다. 이날 팸투어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인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해상 요트 투어, 공방 체험 등 목포 대표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남사랑도민증’ 혜택을 직접 체험하며 서포터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향후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현장 취재도 함께 진행했다. 전남도는 체험 중심 홍보가 온라인 확산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서포터즈 가입 확대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로 한국화의 멋을 선보이고 있다. 사직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한국화 족자전 : 靑雲(청운)의 꿈’을 열고 양상현 작가의 한국화 족자 작품 4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직도서관 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작품 세계를 다져온 양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랜 시간 품어온 동양화에 대한 열정을 한자리에 담아냈다. 자연의 풍경과 삶을 바라보는 깊은 시선을 화폭에 옮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양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한국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작가다. 이번 전시 제목인 ‘청운의 꿈’에는 푸른 구름처럼 높은 뜻을 품고 쉼 없이 정진해온 그의 예술 세계가 담겼다. 전시 작품들은 한국화 특유의 맑고 담백한 색감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성찰을 녹여내며, 새로운 삶의 길을 예술로 채워가는 작가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관람은 도서관 휴관일인 18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조인숙 사직도서관 관리장은 “오랜 시간 한길을 걸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의 열정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도심 전역을 인공지능(AI) 기술 실증 무대로 개방하며 ‘실증도시 광주’ 구축에 속도를 낸다. 공원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학교 주변 등 시민 생활공간 곳곳을 혁신기술 시험장으로 열어 기업의 상용화를 돕고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혁신기술 기업의 실증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3375개소를 실증 장소로 확보하고 참여 기업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 지역별로는 동구 663곳, 서구 815곳, 남구 240곳, 북구 795곳, 광산구 862곳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규모나 소재지와 관계없이 AI 기반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실증이 끝난 뒤에도 기술 상용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판로 개척까지 기존 지원사업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이미 광주 곳곳에서는 시민 일상과 맞닿은 AI 기술 실증이 진행 중이다. 북구 서림초등학교 정·후문에는 AI 기반 감지센서를 활용한 ‘어린이 등하굣길 AI 안전지킴이’가 운영되고 있다. 이 기술을 실증한 기업은 해당 사례를 발판으로 북미 시장 진출 성과까지 거뒀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한 번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1980년 5월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광주·전남이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앞두고 대통합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후 5시18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을 열고 광주·전남 공동체의 새 출발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승복 광주시 부교육감, 황성환 전남도 부교육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5·18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타종식은 광주와 전남의 결속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80년 5월 시민항쟁 당시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했던 연대의 기억을 오늘로 불러내며, 초광역 공동체로 출범하는 통합특별시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인사들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담아 오후 5시18분 정각에 맞춰 민주의 종을 33차례 울렸다. 광장에 울려 퍼진 종소리는 오월의 기억을 되새기는 동시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는 18일(월) 서울특별시약사회와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약사회 이신성 강서분회장이 참석했다. 진교훈 후보와 이신성 분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 및 만성질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 약국을 기반으로 한 약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의약품 안전관리 및 공공보건 기능을 제도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한 핵심 정책과제는 총 7가지로 다음과 같다. ▲통합돌봄 내 약사 참여 의무화 ▲공공심야약국 제도 확대 및 재정지원 ▲생애주기별 약물관리 서비스 ▲명절·야간 운영약국 지원 제도화 ▲불법·편법적 창고형 약국 확산 방지 ▲공공의료기관 성분명처방 도입 ▲공공병원 약사 인력 확충 등이다. 진교훈 후보는 “지역 약국은 주민 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소중한 보건의료 인프라” 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약국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약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국회 인근 김대중재단을 방문했다. 진 후보는 재단 상임부이사장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오월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진교훈 후보는 당초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선거운동 일정상 이동이 여의치 않아 김대중재단 방문으로 뜻을 대신했다. 이날 진 후보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인규 인재개발위원장, 박상훈 조직사무부총장 등과 면담하며 5.18 민주화운동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되새기고 오월 정신의 의미를 함께 되짚었다. 특히 진 후보는 문희상 전 의장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치 선배로서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문희상 전 의장은 진 후보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필승(必勝)’ 친필 휘호를 전달했다. 진교훈 후보는 “오월 정신은 특정 지역이나 세대를 넘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가능하게 한 대한민국 공동의 역사” 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민주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5·18 민주열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고귀한 뜻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유영주)는 18일(월)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신정동 인근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구조 활동에 기여한 양천구청 도로과 직원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긴급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지난 신정동 인근 교통사고 발생 당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구조 활동으로 현장 안전 확보에 힘썼으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구민 보호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영주 의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이 존중받고 격려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의회는 구민 안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 진작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민생 안정과 생활 밀착 행정, 공동체 결속 강화에 동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민 지갑 부담을 덜어주는 직접 지원부터 정책의 성평등 점검, 지역 식문화 자산 계승, 출향민과의 연결까지 행정의 결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체감도가 큰 건 민생 지원이다. 고흥군은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에 들어갔다. 국제 유가 변동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이 길어지면서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30일 기준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가운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 합산액 기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한다. 인구감소 특별지원지역 추가 지원금까지 더해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한다. 현장 행정의 무게감도 실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교통 취약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집중 운영한다. 본청 직원 21명을 읍·면 현장으로 투입해 신청서 작성부터 접수,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행정 창구를 기다리는 대신 마을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게 한 셈이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학생들이 기후위기와 식량 문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과제를 들여다보며 공공외교적 해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에 따르면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3기 학생외교관들은 지난 16일 ‘미래외교 리더십 캠프’에 참여해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등 국제사회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세계 이슈를 폭넓게 이해하고 공공외교의 시각에서 문제 해결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의 저자인 남재철 전 기상청장(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특임교수)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변화가 불러온 생태계 위기와 식량 문제를 짚었다. 남 교수는 환경과 식량 문제가 단순한 생존 차원을 넘어 외교·경제·안보와 맞물린 국제사회의 핵심 의제라고 설명하며 국제사회 대응 흐름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강연 뒤 독서 비평과 성찰 활동, 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위기와 식량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국제 협력과 공공외교의 과제로 바라보며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진도군이 의료기관 접근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리 마을 전담 주치의제’와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며 의료취약계층 건강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전담 주치의제’는 한방과 치과 전문 의료진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367개 마을에서 2만3323명을 대상으로 검진과 치료를 진행하며 현장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입한 ‘찾아가는 건강버스’도 본격 가동 중이다. 건강버스에서는 한방·치과 진료를 비롯해 물리치료,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까지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진료와 검진이 분야별로 나뉘어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여러 차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건강버스 운영 이후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의료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 영산포가 다시 들썩인다. 코끝을 자극하는 숙성 홍어와 육즙 가득한 한우, 흥겨운 공연과 가족 체험까지 버무린 남도 대표 먹거리 축제가 관광객을 맞는다. 18일 나주시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600년 전통을 이어온 영산포 숙성 홍어와 나주 대표 한우 브랜드 ‘나주들애찬’을 앞세운 미식 축제다. 남도의 별미를 맛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공연, 체험, 봄꽃 경관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직전 주말 나주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가 역사와 문화를 앞세워 방문객 발길을 모았다면, 이번엔 영산포가 맛과 흥으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나주가 ‘2026 나주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내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행사장에선 홍어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할인 판매가 마련된다. 국내산 홍어는 35%, 수입산 홍어는 50% 할인 판매하며 영산포 홍어거리와 연계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우도 빠지지 않는다. 나주들애찬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직영 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에 초여름 활기가 돌고 있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 데 이어, 학생들을 위한 현장 중심 직업교육도 본격 운영되며 농업과 교육 현장 모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8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은 각각 지난 11일과 15일 초매식을 열고 올해 멜론 풍년과 안전한 출하를 기원했다. 곡성멜론은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 가운데 하나다.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큰 일교차 등 재배 여건이 맞물리며 높은 당도와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육묘부터 수확, 선별, 유통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도 품질 유지의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지역 내 멜론 재배 농가는 약 280곳, 재배 면적은 112ha 규모다. 곡성군은 공동선별을 위한 모종비와 포장재 구입비 지원, 유통·물류비 지원,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등 생산과 판매 전반을 뒷받침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수출 실적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곡성멜론은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 31t, 약 10만 달러 규모가 수출되며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전남농업기술원 공모사업 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다도해 일출공원 확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 내세울 스카이워크와 잔디광장을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면서 본격화됐다. 군은 2019년 기본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공사에 들어갔고, 최근 개방형 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문을 연 스카이워크는 길이 46m, 높이 16m 규모다. 바닥 전체를 투명 유리로 제작해 공중을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망대에 오르면 완도 앞바다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을 360도 파노라마로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기존 화단 공간은 탁 트인 천연 잔디광장으로 새 단장했다.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군은 이곳을 버스킹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당분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동반 출입은 제한된다. 완도군은 이번 스카이워크 개방으로 해양 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완도타워와 해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지역 저온·냉동창고 10곳 중 3곳 이상에서 소방시설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지난 4월 완도 냉동창고 화재를 계기로 전남소방이 불시 점검에 나선 결과다. 1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관내 저온·냉동창고 11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벌여 소방시설 관리가 미흡했던 39개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81건의 행정조치를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2일 완도의 한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이후 추진됐다. 당시 화재는 에폭시 작업 중 토치 사용 부주의로 시작돼 샌드위치 패널과 우레탄폼 등 가연성 내장재를 타고 빠르게 번졌다. 독성 가스가 대량 발생하고 화재하중도 높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컸다. 전남소방은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소방과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조사단을 꾸려 3주간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사전 통보 없이 현장을 찾는 불시 안전조사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전체 대상의 34.5%에 해당하는 39개소에서 문제가 확인됐다. 행정조치 내역은 과태료 2건, 기관통보 15건, 조치명령 64건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임의로 차단하거나 훼손한 사례에 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인구 대응부터 지방재정 관리, 문화시설 안전 점검, 군민 건강 증진까지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군정 전반의 체감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인구 대응 전략이다. 강진군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7~2031)’ 수립에 착수하고 오는 20일까지 군민과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향후 5년간의 법정 기본계획으로, 강진의 인구 활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방향을 설계하는 핵심 작업이다. 특히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 출·퇴근 근로자 등 실제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인구의 목소리까지 담기로 하면서 정책 범위를 넓혔다. 전입 가구 맞춤 지원,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인구 유입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다.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이어진다. 강진군은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이다.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자연산 의존도가 높은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수온과 이상해황 여파로 생산량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 수준의 전주기 양식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새조개의 연중 안정 생산을 목표로 인공종자 생산부터 중간육성, 본양성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산시스템 연구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연내 상품화가 목표다. 새조개는 대부분 자연산에 의존하는 대표 수산물이다. 해황 변화에 따라 생산량 편차가 크고 최근 소비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고수온과 이상기후 영향으로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과학원은 이런 불안정한 생산 구조를 바꾸기 위해 양식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연내 전주기 양식을 위한 인공종자 생산과 중간육성, 본양성 체계를 구축했고, 5월 생산한 종자를 수하식 양식으로 키워 연말까지 6.2㎝ 크기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자체 생산한 양식산 어미를 활용해 국내 처음으로 조기 종자 20만 마리 생산에 성공했다. 자연 상태에서는 4~5월 산란이 이뤄지지만, 인공 산란 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 점검에 돌입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 관계기관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키즈카페·동물카페·골프장·예식장·장례식장·만화카페·PC방·호텔 내 음식점과 카페 등 35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관광객 이동 증가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아 위생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중점 점검 항목은 영업자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조리 종사자의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실태 등이다. 떡볶이와 햄버거, 커피 등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 위해 요소를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현장 계도도 함께 이뤄진다.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개인위생 관리, 친절 응대 서비스 등을 안내해 업소 스스로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전남도는 앞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46주년 추모식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의지를 다시 꺼내 들었다. 개헌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진실 규명과 역사적 과제 완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은 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 추모사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며 “계엄의 밤에 맞섰듯, 내란 주동자를 파면했듯 오월 영령들의 뜻을 이어 걷고 달리고 싸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 정부·정치권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강 시장은 당초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라는 성과를 안고 추모식에 서고 싶었다는 심경도 내비쳤다. 그는 “5·18이 정치적 희생양이 되면서 국민의 개헌투표 기회가 사라졌다”며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영령들 앞에 빈손으로 서게 돼 송구하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전날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대축제 ‘민주의 밤’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강 시장은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오월 영령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을 나눈 시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우간다 출신 인권활동가 실비아 아칸(Sylvia Acan)이 2026 광주인권상을 받으며 전쟁과 폭력 속에서 침묵을 강요받아온 여성들과 생존자들을 향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2026 광주인권상’ 시상식을 열고 실비아 아칸 활동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시민들이 함께했다. 실비아 아칸은 분쟁 지역 여성과 성폭력 피해 생존자 지원 활동을 이어온 인권운동가로, 국제사회에서 여성 인권과 회복, 정의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온 인물이다. 올해 광주인권상은 그의 오랜 현장 활동과 인권 증진 기여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소감에서는 광주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먼저 꺼냈다. 그는 “광주의 역사는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 자유가 비록 고통과 희생을 동반하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는 점을 전 세계에 일깨웠다”며 “광주정신은 한국을 넘어 멀리 떨어진 사람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상은 개인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차마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숨죽여야 했던 우간다와 전 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 주먹을 들어 올리며 오월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강기정 광주시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오월의 함성을 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17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중항쟁 전야제에서 시민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5·18 전야제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금남로에는 5·18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들이 대거 모여 공연과 문화행사에 함께하며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인천공항 중심 산업구조와 청년 인구 특성을 반영해, 단순한 교통·통근 지원을 넘어 청년이 영종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는 ‘영종형 청년정책 4+1 로드맵’을 발표했다. 손화정 후보는 특히 “청년에게 관리비는 사실상 두 번째 월세와 다름없다”며 영종 원룸·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등에 대한 관리비 투명화와 ‘깜깜이 관리비’ 개선을 핵심 청년 주거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일자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종사자는 약 7만 명 규모이며, 이 가운데 20~30대 비중은 6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런 가운데 공항 종사자의 영종도·중구 거주 비율은 27.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 70% 이상이 영종·중구 이외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으며, 평균 통근시간은 왕복 약 2시간 13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청년이 부족한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일은 하지만 살지는 않는 도시”라며 “통근비를 보전하는 방식만으로는 청년 정주 문제를 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천 지역 시민 모임인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영종구지회가 지난 15일(금)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인천의 밝은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 시민 모임으로, 지역 현안과 공동체 발전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활동해오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영종구지회 관계자들은 “영종은 지금 공항경제권과 교통·의료·정주환경 등 미래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 중앙정부 협력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손화정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화정 후보는 단순한 정치 구호보다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영종 발전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낼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GTX-D·GTX-E 영종 직결 추진 ▲영종 공공종합병원 추진 ▲인천공항 상생 발전 모델 구축 ▲생활밀착형 민원체계 ‘영종안심24’ 등 손화정 후보의 주요 공약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손화정 후보는 “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신설 영종구 출범에 맞춘 ‘영종 주민편의시설 확충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20여 년간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생활편의시설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영종구 출범으로 주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영종구 인구는 13만 6천여 명으로, 인천연구원은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공공도서관·체육시설·공원 등 기본 생활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 “공공체육시설 공급 정상화”…중산·용유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손화정 후보는 영종 주민편의시설 정책의 첫 번째 축으로 공공 체육·생활편의시설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인하 및 운영시간 연장 △중산동 남부·용유권 생활체육시설 확충 △학교 체육시설 주민 개방 확대 △유휴 공공부지 활용 생활체육공간 증설 등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영종구청 신청사와 연계한 복합문화체육센터와 거점형 종합체육타운 조성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주민이 많지만, 가까이에서 이용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미래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천50플러스센터도 중장년의 배움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6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6월 강좌는 디지털 활용·창업·건강관리·재무·여행/취미·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배움을 일상과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용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뚝딱! 캡컷 영상 만들기 첫 걸음 ▲재가방문요양센터 창업과정 ▲자전거정비학교 5기 등이 마련돼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직장인과 평일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건물주도 부러워하는 고시원 창업 로드맵 ▲내 손 안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실생활과 취미를 접목한 토요특강을 통해 보다 다양한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 6월 강좌 수강생 모집기간은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중장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양천구 거주자와 만 40~64세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교육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강서 현장톡톡(Talk)' 두 번째 행보로 15일(금) 오후 공항동 모아타운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위’)를 만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항동 모아타운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합추진위는 공항동 모아타운 6개 구역의 통합 개발과 6구역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하지만 현재 6구역의 경우, 노후도가 48.8%로 법적 기준치(50%)에 다소 미달해 다른 구역과 통합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진교훈 후보는 “모아타운은 일반 정비사업보다 노후도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함에도 불구하고, 6구역은 법적 요건 충족을 위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상황” 이라며 현실적인 제약을 설명했다. - 신속통합기획 : 60% 이상 / 가로주택정비사업 : 60% 이상(관리지역 50%) 이어 “(6구역의) 건물 노후도 정도로 고려할 때 새로운 빌라들이 들어서지 않는다면 아무리 늦어도 2028년경에는 충분히 요건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법적 근거가 확보되는 시점에 바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진교훈 후보는 정비사업이 통상 1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17일, ‘자연이 숨쉬는 100년 미래도시’를 목표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를 물길과 숲길로 연결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 과정에서 단지별 개발을 넘어 단지 간 연결성과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수변 산책로와 테마 숲길, 생활형 정원, 주민 휴식 공간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단지 간 보행 네트워크를 확대해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친환경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위기와 생활환경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 기술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건축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스마트 안전관리, 층간소음 방지 등의 생활편의 기술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주거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설명이다. 이기재 후보는 “앞으로 도시 경쟁력은 얼마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목동아파트를 자연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주거도시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은 물론 도시의 가치까지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는 13일(수) 오후 시민청 부지 인근 9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주자대표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시민청 부지 개발이 전면 백지화됐고, 현재까지도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주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며 “지방선거 이후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시민청 부지를 서남권을 대표하는 시민플라자로 조성해 주민여러분께 돌리드리겠다” 라며 시민청 부지 개발 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청 부지의 통행권·이용권 제한으로 인한 주민 불편 문제와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시민청 부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소유·관리하는 공공 자산인 만큼 공공성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우선 활용돼야 한다” 며 “현재 부지 전면에 설치된 펜스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과 이용이 제한되면서 생활권과 통행권이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SH 등 관계기관이 해당 부지의 개발 및 활용 계획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며 “주민간담회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가 인공지능(AI) 기업 유치 숫자를 또 늘렸다. 이번엔 교육, 공공안전, 행정, 모빌리티 분야 기업 5곳이 새로 합류했다. 단순 협약 숫자 채우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증 서비스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프뢰벨행복나누기㈜, ㈜디윅스, ㈜모바휠, ㈜유니유니, ㈜헬로프렌즈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AI 기업·기관은 모두 370곳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창업 기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실증이다. 기업 기술을 광주의 공공 인프라와 시민 서비스에 직접 적용해 실제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프뢰벨행복나누기㈜는 49년간 축적한 교육 콘텐츠 기획 경험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영·유아 대상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최근 광주시청 AI 교육 체험부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거론된다. ㈜디윅스는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멀티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을 하루 앞두고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제로’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선제 대응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15일부터 시작되는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부서와 도내 22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지역별 대응 상황을 살폈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재난 대비 계획을, 고흥군은 사전 대비 추진 상황을 각각 점검했고, 담양·함평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앞서 4월 한 달을 ‘여름철 사전대비의 달’로 운영하며 하천, 급경사지, 저수지 등 도내 재난 취약시설 5만2000여 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다. 섬진강 권역 배수펌프장 13곳은 한전KPS 기술 지원을 받아 기계·전기 설비 정밀 점검을 완료했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 훈련도 병행하며 현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국내 자율주행 산업 핵심 기관과 기업들을 한데 묶어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한 기술 시험을 넘어 광주를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전환의 전초기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라이드플럭스 등 자율주행 분야를 대표하는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자율주행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업 체계 구축이다. 정책과 제도는 국토부가 맡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 운영과 기술 검증을 담당한다. 민간 기업들은 자율주행 차량 공급부터 제어 시스템 운영, 실시간 관제, 보험 체계와 사고 대응 안전망까지 각자의 역할을 나눠 맡는다. 광주시는 여기에 AI 인프라를 더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의 행정 통합 작업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첫 광역통합 모델로 추진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이름과 행정 체계, 제도 정비까지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는 14일 나주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주요 준비 과제를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민서·정영팔 공동위원장과 오세범 부위원장,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 전라남도와 광주시, 양 시·도의회, 행정안전부가 체결한 공동협약을 토대로 출범한 기구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조정하고 행정·제도적 정비 방향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주요 합의사항 이행 상황과 자치법규 정비 현황, 행정 시스템 통합 과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관심을 끈 건 통합특별시의 대외 명칭과 디지털 기반 구축 문제다. 준비위원회는 공식 누리집 도메인을 ‘jngj.go.kr’로, 영문 명칭을 ‘Jeonnam-Gwangju Special Metropolitan City’로 하는 안을 놓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반려동물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는 시민들이 늘면서 광주시가 공공 미술관 문턱을 한층 낮췄다.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산책 교육까지 묶어 반려동물 친화 문화 실험에 나선다. 광주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반려동물 동반 문화나들이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외출과 여가를 함께하려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공공문화시설 안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시험적으로 넓히는 성격도 담겼다. 특별주간 동안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는 ‘2026 민주인권평화전-강요배 : 시간이 되는 풍경’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조건도 마련됐다. 반려동물은 개별 이동장이나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에 탑승해야 하며 배변패드 지참이 필요하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와 배변패드를 무료로 지원한다. 미술관 1층 로비 입구에는 명예동물보호관이 배치돼 안전한 관람 동선과 펫티켓 준수를 안내한다. 안전 관리 차원에서 맹견이나 공격성 등 문제행동이 확인된 반려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야외 프로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10일,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서남권 대표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9년 만에 기공식을 열고 본격 개발에 착수한 서부트럭터미널은 서울 구로구, 경기도 부천시로 이어지는 교통 요충지다. 하지만 그동안 개발 속도가 나지 않아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되고 있었다. 이기재 후보는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은 기업과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내는 도시 구조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기피 시설로 인식되던 공간을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바꾸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와 업무, 쇼핑, 물류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최첨단 복합단지를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기여 부지에는 이미 설계가 완료된 신정체육센터에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등을 신설하여 신정·신월권 주민들의 문화·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기재 후보는 “도시가 자족 기능을 갖추려면 기업활동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기업활동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2031년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이미 시작된 개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추모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겼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황기연 행정부지사와 강위원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도청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배단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섰던 영광 출신 고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찾아 묵념하며 뜻을 되새겼다. 박 열사는 수감 중 교도관 폭행에 항의하며 50일 넘는 단식투쟁 끝에 순국한 인물이다. 참배에 나선 공직자들은 그의 삶을 돌아보며 오월정신이 단지 과거의 기억이 아닌 오늘의 공공 책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황기연 부지사는 방명록에 ‘아름다운 대동세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들이여, 함께해 주소서!’라고 남기며 오월이 남긴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 상생과 통합의 과제로 연결했다. 황 부지사는 “46년 전 광주와 전남이 보여준 연대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자 13일(수) 석화·장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통 불편과 병원 접근 문제,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 여가 프로그램 확대, 혼자 사는 어르신 안부 확인 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신도시와 원도심, 도서지역이 함께 있는 특수한 구조”라며 “같은 영종 안에서도 어르신들이 겪는 생활환경과 복지 수요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영종 현실에 맞는 노인복지 체계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화정 캠프 정책팀이 최근 발표한 ‘영종 어르신이 안심하고 머무는 도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중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5년 말 기준 2만8,899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 수준이며, 노인 1인 가구 비율은 2023년 기준 40.4%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영종은 운남동 영종노인복지관 1곳이 13만 명 규모 생활권을 담당하는 구조로, 신도시·원도심·무의도 등 권역별 접근성 격차가 존재한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손화정 후보는 “어르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목동아파트 10개 재건축단지 임원 일동은 12일,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목동아파트 10개(1·3·4·5·6·7·8·9·12·13) 재건축단지를 대표한 임원 40여 명은 퇴근 직후인 오후 7시, 신정네거리에 위치한 이기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체되어 있던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서울시 최고 속도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 후보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기재 후보는 지난 4년 임기 동안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기존 단지에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며 재건축 추진 속도를 약 2년 앞당겼다. 그 결과, 목동아파트 1~14단지 전체의 정비구역 지정을 100% 완료했다. 특히 목동 1·2·3단지 종상향 문제는 민간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 없이 ‘목동 그린웨이’ 조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아파트 10개 재건축단지 임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서는 연속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기재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해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종구 초대 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손화정 후보가 “영종은 이제 더 이상 행정을 실험할 시간이 없는 도시”라며 “첫날부터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전 행정으로 영종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12일 지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영종은 인천공항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AI 산업, 국제관광과 물류가 결합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하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여전히 교통 불편과 의료 공백, 생활 민원 문제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새롭게 출범하는 영종구는 시행착오를 반복할 여유가 없다”며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중앙정부와 행정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준비된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 후보는 자신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로 ‘실전행정’, ‘영종안심24’, ‘준비된 행정가’를 제시했다. 그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주민들은 설명보다 민원이 언제 해결되는지, 아이가 아플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체감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영종 공공종합병원 설립 추진을 가장 먼저 꼽았다. 손 후보는 “현재 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시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로1동과 2동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차량기지 복개 방식, 현 위치 지하화, 타지역 이전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또한 안양천 지하 이전 방안과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국토교통부에 검토를 요청했으며, 관련 내용을 구로구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로구 마선거구에 출마한다. 현재 마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철수 후보가 출마한 상태이며, 국민의힘 이두리 예비후보의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천 과정과 관련해 김 후보는 “주민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지역 현안을 살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의회 본회의 참석과 조례안 발의, 구정 질의 등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주민 의견 청취와 지역 현안 관련 활동을 지속해 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10일, 서울시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재건축·재개발을 더 빠른 속도로 추진하기 위해 ‘중단 없는 패스트트랙’을 가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재 후보는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기존 단지에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 재건축 추진 속도를 2년이나 앞당겼다. 그 결과, 목동아파트 1~14단지 전체와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을 100% 완료하였다. 또한 재건축 21개 단지와 재개발 45개 구역 등 총 66개 도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약 8만9천 호 규모의 미래 주택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목동 1·2·3단지 종상향 문제는 민간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 없이 ‘목동 그린웨이’ 조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과 신월·신정동 일대 모아타운 사업 확대,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추진 범위를 넓히며 양천구 전역의 노후 주거지 정비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양천구를 서울 서남권 대표 재건축·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기재 후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실행 중심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서울시 최고 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9일(토) 강서구 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지난 임기 동안의 주요 성과 및 ‘3대 미래 비전과 50대 과제’를 발표하는 등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진교훈 후보 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강서병 한정애 의원과 강서을 진성준 의원,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구의원, 당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정청래 당대표, 조정식 의원, 박지원 의원, 김태년 의원, 이상식 의원,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승리를 기원했다. 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김성환 배우와 추가열 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도 영상 메시지로 힘을 보탰다. 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2023년 보궐선거가 주권자의 심판이었다면 이번 선거는 여전히 ‘윤 어게인’을 외치는 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책임을 묻는 선거” 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 후보는 보궐선거 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3일, 제1호 공약으로 양천 도시 발전의 최대 문제인 지하철 부족 해결을 위해 목동선을 T자 노선으로 재설계해 예비타당성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북횡단선은 서남부선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진행될 2호선 김포 연장시 ‘신월사거리역’을 신설하는 안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관철시키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먼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목동선을 마곡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방식, 이른바 T자 노선으로 재구성해 교통수요를 늘리는 현실적인 노선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예비타당성 탈락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였던 수요 부족 문제와 관련, 목동아파트 14개 전 단지 재건축 이후 증가하는 인구가 반영되지 않았던 점을 짚었다. 이기재 후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목동 1단지부터 14단지까지 모든 단지가 정비계획을 100% 완료한 만큼, 다음 임기에는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인구를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하면 목동선이 통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기재 후보는 “강북횡단선은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