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 ’가 6일 공식 제품 출시와 함께 '올 뉴 글로리'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GLOIRE DAYS)' 를 공개했다. '올 뉴 글로리'는 지난달 '2025 올 뉴 글로리' 론칭 행사를 열고 클럽, 백, 액세서리 등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된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과 퍼포먼스 두 가지 콘셉트를 겸비한 '스타일리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다. 또한, 방송인&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 등 3인을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로 선정하였다. 이들은 확고한 커리어와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멋진 여성의 이미지를 제품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어필해나갈 계획이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 아이언은 초경량 프리미엄 멀티 소재를 사용해 전작 대비 가볍고 빨라진 헤드 스피드로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물론 클럽과 백, 액세서리 모두 글로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민티 블루가 적용돼 글로리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국 여성 골퍼 맞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배우 조인성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조인성은 개성있는 연기력과 품격있는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기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확고히 해온 대체 불가의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출연한 예능에서는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왔으며 남녀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평소 골프 매니아로 알려진 조인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골프를 열심히 하는데 남들보다 더 시간을 투자해 연습하는 데도 참 못하더라.”면서 골프를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던롭은 올 초 All New XXIO 론칭에 맞춰 “지금이 젝시오 할 시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쉽고 편하게 만족스런 스코어를 만들어 골프의 즐거움을 찾아 가자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그에 적합한 조인성 배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던롭은 젝시오 유저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서 조인성과 함께 쉽고 편한 골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젝시오는 배우 조인성과 함께 남성 골퍼 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일명 ‘마프저’의 4번째 골프 컬렉션이 공개됐다. 마리떼 무브망은 마프저의 캐주얼 애슬레저 라인이다. 골프만이 아니라 모든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웨어러블함을 강조한 이번 2024 S/S 컬렉션은 이번에도 취미 부자인 ‘요즘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할까? EDITOR 박준영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캐주얼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MARITHÉ MOUVEMENT)의 24 봄.여름 골프 컬렉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컬렉션은 푸른 필드를 연상시키는 ‘그린’과 ‘네이비’ 컬러를 메인으로, 아웃도어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웨어러블한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일상과 스포츠, 휴식의 균형을 담아낸 마리떼 무브망만의 골프 컬렉션을 제안한다. 계절성에서 탈출한 니트웨어 이번 마리떼 무브망 24 봄·여름 골프 컬렉션은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니트 복종을 특히 강화했다.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조직감으로 한여름까지 착용 가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벚꽃이 만개하며 골퍼의 설렘을 자극하는 4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캐주얼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의 24 봄·여름 골프 컬렉션이 공개됐다. 푸른 필드를 연상시키는 ‘그린’과 ‘네이비’ 컬러를 메인으로 한 아웃도어와 일상을 오가는 상품군이 공개 초기부터 주목받고 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떼 무브망(MARITHÉ MOUVEMENT)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캐주얼 애슬레저 라인이다. 특히 이번 24 봄·여름 골프 컬렉션은 꾸준히 사랑받아온 니트 복종에 더 신경썼다. 카라 하프 니트는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조직감으로 한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며, 케이블 짜임의 원피스, 신규 로고 자수를 활용한 베스트 등이다. 지퍼 대신 스냅 버튼을 사용하여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롱 슬리브 아노락과 피케 티셔츠 등도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사이즈로 출시됐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에어로 쿨 소재 티셔츠는 흡한 속건과 쾌적한 착용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실제 필드 지형을 스크린 골프에서 구현하려는 업계의 연구개발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자체 기술력으로 골프장의 다양한 라이를 구현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했다. 스크린 골프와 실제 필드의 스코어는 20타 전후가 난다는 말이 있다. 스크린 골프에서 언더파를 치는 골퍼라도 필드에서는 ‘깨백’만 해도 기분이 좋은 백돌이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온 명제가 ‘스크린 골프는 어디까지나 게임’이라는 것이다. 종종 골프 커뮤니티에서 입문자들이 필드와 스크린 골프의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질문하는 글을 볼 수 있는데, 많은 유저들이 꼽는 공통적인 요소는 ‘라이’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샷을 하는 티샷에서마저도 필드와 스크린 시스템 간의 난이도 격차를 만들어내는 요소가 수두룩한데, 연습장 매트와 같이 ‘100% 평평한 라이’라는 게 존재하기 어려운 2번째 이후 샷에서는 도무지 평소 연습한 대로 스윙해볼 기회조차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스크린 골프 시스템 업계의 화두는 ‘필드의 지형을 스크린 골프에서 얼마나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가’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은 카카오VX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특히 올해는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부에서도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미세먼지가 심할 땐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생활에서 상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 한 대형병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 공기청정기를 24시간 가동하면서 필터를 정기 교체하고 실내 규칙적인 환기 등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 결과와 같이 실내 생활에서 공기청정기의 사용이 중요한 가운데 공기청정기는 필터는 제품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는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고 주기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청정 필터의 성능과 교환 주기에 맞춘 필터 관리, 사용 권장 면적을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효과적으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와 더불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Luxury Only For Me’는 레인메이커의 지향점이다. 레인메이커골프 이준 대표는 탁월한 감각과 남다른 시선을 통해 골프웨어 시장을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확고한 콘셉트의 디자인과 질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독특한 컬러감의 용품들과 어패럴 라인을 출시했다. 승부는 색감으로 난다 레인메이커를 그저 트렌디한 컬러로 승부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오산. 어떠한 조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하기 위한 기능성과 내구성, 스타일이 레인메이커의 DNA다. 물론 솔직히 요즘 성능을 내세우는 건 고루하다. 컬러를 얼마나 잘 뽑느냐가 브랜드의 실력인 시대이긴 하다. 승부는 색감에서 나는 게 사실 아닌가. 톡톡 튀지만 세련된 스타일 레인메이커라는 브랜드를 인지한 건 사실 장하나 프로에 관한 자료를 찾으면서였다. 그가 한창 부진을 겪던 2023년 4월 의류후원 계약을 맺었다. 잠시 저평가된 우량주에 대한 투자 정도로 여기고 넘기려는데, 좀 더 들여다보니 그게 아니다. 레인메이커만의 확고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나온 컬러감과 디자인은 강렬한 원색을 쓰거나 파격적인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유니크하다. 톡톡 튀되 세련미를 잃지 않는 다양한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골프의 본질은 스코어다. 2024년, 메이저 제조사들이 일제히 ‘관용성 전쟁’에 뛰어든 가운데 이미 오랫동안 ‘쉽고 편한 골프’를 표방하는 젝시오가 선보인 2년 만의 신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젝시오의 13번째 모델 ‘올뉴 젝시오’ 시리즈다. ‘쉽고 편한 골프’의 대명사 젝시오13, 보다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갖춘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 여성 골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젝시오13 레이디스까지 3가지 라인업이 지난 16일(화) 서울 클럽디청담에서 열린 젝시오의 2024년 신제품 론칭쇼에서 공개됐다. 이날 행사는 홍순성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한·일 담당자를 비롯한 개발진의 제품 소개와 앰버서더인 박인비, 김하늘, 양의지(두산베어스)와의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행사 진행을 맡은 박지영 아나운서는 오프닝에서 “젝시오 쓰면서 거짓말 안 보태고 30타를 줄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젝시오 던롭스포츠코리아(주) 홍순성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기존의 젝시오를 뛰어넘는 2024 올뉴 젝시오”라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올뉴 젝시오 시리즈는 ‘클럽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의 부족한 연습량과 기술을 보완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돼 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남들이 가는 방향보다 나만의 방식을 택하는 건 언제나 주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스포츠에 스타일을 입힌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츄쿠츄의 2023 FW 컬렉션에서 공개된 겨울 아이템 중 4가지를 골라봤다. Camo Hooded Zip-up 아우터로는 츄쿠츄 시그니처 카모 패턴의 후드 집업을 골랐다. 톤 다운된 레드 사이를 라이트 그레이가 누비며, 와일드한 기존의 카모보다는 세련된 활동성과 섹시함을 연출한다. 모노그램 무드의 로고 프린팅이 고급스럽고, 소매와 밑단의 골지 소재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참고로 카모플라주는 츄쿠츄 김민주 대표의 최애 패턴이기도 하다. ‘여자가 입어도 예쁘고 섹시한 카모플라주’는 츄쿠츄의 지향점 중 하나. Fall Check V-Neck Vest 날이 추워질수록 아우터보다 받쳐입는 옷들로 패션 욕망을 해소하지 않나. 이럴 때 베스트는 늘 옳다. 츄쿠츄 폴 체크 브이넥 베스트는 FW에는 진리에 가까운 체크 패턴으로 시즌 무드를 연출한다. 브이넥 스타일이기에 이너와 레이어드 하는 맛도 쏠쏠하다. 스쿨룩을 연상케 하는 넥라인과 소매, 밑단의 라인 포인트와 와펜 장식은 클래시컬한 안정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해 4월, 국내에서는 QED의 제조사로 잘 알려진 크리에이츠가 미국 이븐롤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초정밀 골프 론치모니터 ‘유니코’로 북미 시장 톱3 브랜드가 된 회사가 크리에이츠다. 그간 공격적인 투자 면에서 늘 아쉬움을 느껴온 이븐롤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달 진행된 국내 첫 공식 행사에서 이븐롤 수석 디자이너 게린 라이프와 이븐롤 아태지역 대표이자 크리에이츠 신사업본부 이사인 백성영 대표를 만났다. 크리에이츠만의 기술 2가지 크리에이츠는 딤플옵틱스, 클럽옵틱스 등 특허 등록된 고도의 이미지처리 기술과 알고리즘 바탕의 정밀한 측정 성능으로 까다로운 해외 소비자들을 먼저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딤플옵틱스는 인위적인 마킹 없이 ‘골프공의 딤플만을 이용해 회전을 측정’하는 기술이며, 클럽옵틱스는 클럽의 궤적과 임팩트를 판독한다. 둘 다 크리에이츠의 독자적인 고유 기술이다. 이미 4년여 전부터 북미 시장에 진출했던 크리에이츠는 초정밀 골프 론치모니터 시장에서 ‘트랙맨’, ‘포어사이트스포츠’와 함께 북미 톱3 브랜드가 됐으며,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과
나이가 들수록 몸 곳곳은 조금씩 제 기능을 잃어간다. 이곳저곳 고장 나기도 하고 일상을 꾸려가는 활력이 떨어지며, 질병에 걸릴 확률도 점차 높아진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꾸준한 관리다. 먼저, 노화에 민감한 신체 기관 중 대표격은 혈관이다. 탱탱했던 탄력이 느슨해지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약 10만㎞, 지구 두 바퀴 반 길이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장기의 노화까지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은 부모님의 혈관을 살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할 때이다. 혈관 케어 전문 브랜드 써큐란과 함께 혈액순환 문제 유형별 맞춤 성분을 알아봤다. EDITOR 방제일 자료 동아제약 만병의 단초, 뚝 떨어진 신진대사엔 은행잎추출물 쉬어도 피곤하고, 일상의 기력이 없다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신진대사는 몸이 체내 흡수된 영양을 분해, 합성하며 에너지를 생성해내는 것을 뜻한다. 신진대사가 저하될수록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호흡, 소화 등의 생체 기능이 뚝 떨어진다. 혈관의 수축, 이완 패턴이 비정상적으로 가동될 때에도 신진대사는 저하된다. 혈액순환이 우리 몸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샥즈 오픈핏을 2주간 체험하고 리뷰를 하게 됐다. 다만 이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어떤 기술을 썼는지보다 에디터 개인의 이어폰 사용 연대기를 통해 같은 사용 목적을 가진 유저들에게라면 꽤나 소구할 만한 체험기를 전하고자 한다. 완전 오픈형이 골퍼에게도 필요한 이유 최근 투어프로는 물론 아마추어들도 이어폰을 끼고 연습하는 사례를 자주 보게 된다. 물론 지난 코로나19 이후 유입된 젊은 골퍼들이 특히 그렇다. 이때 오픈핏과 같은 완전 오픈형 이어폰은 위력을 발휘한다. 예민한 운동인 골프는 음악을 들으며 리듬이나 템포를 정비할 수도 있지만, 커널형처럼 귀가 막히면 평소의 스윙에 묘한 방해를 받기도 한다. 가뜩이나 예민한 운동인 데다 예민한 골퍼라면 같은 고민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연습하고 싶지만, 귀가 막혀 있거나 스윙 도중 착용한 이어폰이 떨어질 게 걱정되고, 어쨌든 100% 안전하지만은 않은 연습장 등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완전 오픈형 이어폰은 충분히 그 가치를 할 것으로 본다. 핸즈프리가 필요했다 리뷰에 앞서 평범하면서도 특이한 에디터의 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아들이 자라면 함께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으면 아버지들은 흔히 ‘소주 한 잔’을 꼽는다. 여기에 골프를 치는 아버지라면 ‘아들과의 진한 라운드’를 ‘로망’으로 가진 이들도 상당수다. 그런 골퍼들이 주목하는 이벤트가 ‘젝시오 파더&선 팀클래식’이다.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대회이자 젝시오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는 대회로 지난 2016년 이후 7회째를 맞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참가해 기록 이상의 기억과 추억을 만드는 감동적인 이벤트로 매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 대회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젝시오 파더&선 2023 팀클래식’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젝시오 파더&선 2023 팀클래식’은 10월 30일 안성 베네스트GC에서 펼쳐진다. 부자(父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의 시간 ‘젝시오 파더&선 2023 팀클래식’은 골프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 이벤트로 건전하고 새로운 골프문화를 만든다는 점에서 골퍼들의 관심도가 높다. 특히 지난 대회에 아버지와 참가해 화제가 됐던 김하늘 프로는 “작년에 파더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캐주얼 애슬레저 라인, 마리떼 무브망(MARITHÉ MOUVEMENT)이 지난 23SS 시즌에 이은 3번째 골프 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마리떼 무브망의 23 가을 . 겨울 골프 웨어를 화보로 만나보자.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우먼스 하프 집업 케이블 니트가 새로운 컬러로 출시됐다. 패딩 조끼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특히 폭넓은 사이즈로 얇은 옷 위, 두꺼운 점퍼 안에 받쳐 입을 때를 고려해 선택하기 좋다. 커플 아이템 찾는다면 특히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식 로고가 마음을 사로잡는 크롭 니트는 골프 웨어로서의 기능성을 강조해 편안한 활동감도 확보했다.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공개된 탄탄한 니트 조직의 무브망 로고 포인트 집업 가디건은 라운딩 시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 간절기를 표현한 컬러 이번에 공개된 컬렉션의 컬러 베이스는 ‘머스터드’와 ‘플렌 에어’다. 여름에서 가을로 흘러가는 계절의 변화를 담아냈다.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웨어러블 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다양한 상품군은 패셔니스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클래식 무드에 활동성 더해 이밖에 밴딩 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V157 멤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크리에이터로서도 주목받으며 은퇴 후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은 최나연이 젝시오의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가 되면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새로운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를 선정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V157 멤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주목받은 최나연이 주인공이다. 크리에이터로서 2번째 전성기맞은 최나연 KLPGA투어 6승과 LPGA투어 9승의 최나연 프로는 지난해 은퇴 후 본격적으로 골프 유튜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나연은 젝시오와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 “박인비 프로가 오랫동안 사용 중인 클럽이어서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선수 시절에는 도전해 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젝시오가 편하고 좋은 클럽이라는 이미지는 머릿속에 있었다”고 밝힌 바있다. 최나연은 “원래 클럽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면서 선수 시절에는 그 예민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장점이었지만, 은퇴 이후엔 단점으로 여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역시절만큼 연습량이 많지 않은 지금 젝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오늘(5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진행된 신제품 ‘팔콘’ 론칭쇼를 통해 로보워킹 기술을 적용한 안마의자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럭셔리 모델의 절반 가격인 가성비 경쟁력, 최신 기술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 콤팩트한 크기와 무게로 바디프랜드는 점유율을 늘려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마의자 ‘헬스케어 로봇’으로 전환할 것”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는 2022년 바디프랜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술로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면서 기존 마사지 체어로 자극하기 어려웠던 심부 코어근육까지 마사지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건 단순히 누워만 있던 마사지 체어에서 스트레칭과 운동효과까지 유도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이 기술이 최초로 탑재된 ‘팬텀 로보’의 선전을 통해 이 기술의 시장 가능성을 본 바디프랜드는 이번 ‘팔콘’을 통해 자사의 제품군을 ‘안마의자’에서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키겠다는 포부다. 이와 관련해 대표이사 지성규 부회장은 “코로나19로 미뤘던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면서
"카페 창업을 위해 대다수가 교육기관에서 빵을 만들고 커피를 내리는 방법을 배우지만, 다른 카페와 차별화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올해 1분기 기준 서울 소재의 커피-음료 점포 수는 2만 3235개로 전년 동기(2만 1349개) 대비 188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과점의 수도 5921개에서 6003개로 82개 증가했다. 반면 치킨전문점은 356개 줄어들었다. 카페 창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메뉴 개발 등의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창업기업실태조사'(2020년 기준)에 따르면 창업 전에 '창업 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5.2%,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84.8%였다. 창업 전 경험 없이 창업을 했다가 폐업을 하는 사례도 늘고 있기에 반드시 창업 전 자신이 창업할 분야에 대해 확실한 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 소상공인사업진흥공단으로부터 설립 지원 받아 설립한 히팅스튜디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히팅스튜디오(heating studio)는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는 베이킹&커피
뜨거운 뙤약볕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숙소와 교통편 예약, 맛집 탐색을 마쳤다고 휴가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 여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준비물이 필요하다. 연인과 보내는 시간이 더 특별해지는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 보자. 여행 짐에서 콘돔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 낯선 풍경에서는 익숙했던 연인에게서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로맨틱한 상황을 맞닥뜨릴 가능성도 커진다. 여름휴가 시즌이면 콘돔 판매량이 급증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해외여행을 가기 전 미리 콘돔을 챙기도록 권한다. 여행지에서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다 돌이키기 힘든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서다. 우리나라에서 콘돔은 의료기기로 분류돼 있다. 기능성, 안전성을 중심으로 꼼꼼히 검증받은 제품만을 허가한다. 콘돔은 피임 목적뿐 아니라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이다. 안전한 성생활을 지향한다면 콘돔을 가까이 둬야할 생활필수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 유연한 관계를 위한 짐 꾸리기 솔루션 최근엔 기능적 측면 밖의 가치까지 더한 콘돔 브랜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컴포터블 섹슈얼 브랜드 윙크가 대표적이다. 윙크는 서로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이른 더위에 여름 시즌 아이템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여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야자수다. 경쾌하고 컬러풀한 색상과 야자수 패턴을 아이덴티티로 다양한 골프 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팜트리 골프(대표 김선희)가 ‘아이비리그 드라이버·퍼터 커버 시리즈’를 출시한다.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을 테마로 하는 팜트리 골프의 제품들은 특유의 야자수 패턴 때문에 특히 여름 시즌 아이템으로 적격이다. 또 20년 장인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볼륨 자수 마감은 디자인의 정교함과 완성도를 높였다. 김선희 대표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아이비리그의 젊음과 스포티함을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싱그러움과 활력을 주고 필드를 상징하는 그린, 열정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는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국내 골프 문화는 지난 팬데믹 시기 일어난 골프붐으로 대중화와 일상화를 꾀하고 있다. 골프웨어는 물론 용품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디자인 이상으로 캐주얼한 브랜드들도 다양해졌다. 팜트리 골프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팜조이와 데이지 플라워, 팜트리 레터링으로 디자인된 반소매 티셔츠도 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5차례의 예선과 본선을 통해 투어 스폰서십 특전과 우승 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1차 예선은 6월 12일 강원도 성문안CC에서 개최되며, 240명 참가자 중 58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부터 26일로 연휴 후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 제3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일정 ▲1차 예선 : 6/12 강원 성문안CC, 240명 중 58명 선발 (참가 신청 5/4~26) ▲2차 예선 : 7/4 경북 서라벌GC, 92명 중 16명 선발 (참가 신청 5/29~6/19) ▲3차 예선 : 8/21 충남 백제CC, 92명 중 16명 선발 (참가 신청 7/17~8/11) ▲4차 예선 : 9/18 전북 샹그릴라CC, 92명 중 16명 선발 (참가 신청 8/14~9/8) ▲5차 예선 : 9/25 제주 엘리시안CC, 40명 중 10명 선발 (참가 신청 9/11~20) 다만, 다소의 참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위탁 운영하는 골프장 ‘세라지오 GC(경기 여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 새싹 골퍼들을 위해 9홀 셀프 라운드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서비스한다. 캐디 없이 직접 카트를 몰아 보며 경기를 진행하는 9홀 셀프 라운드는 그린피와 카트비는 물론 떡볶이와 튀김을 포함한 식음료와 간식 꾸러미까지 제공되는 패키지로 가격은 주중 라운드 기준 1인 5만 원이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만 7~18세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예약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세라지오 GC 예약실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더불어 예약 고객이 코스튬 드라이버3.0을 구매할 경우 한 개를 더 증정하는 1+1행사도 마련됐다. 정옥진 카카오 VX 세라지오 사업 부문 본부장은 “아이와 함께 라운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9홀 셀프 라운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카카오 VX가 2021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세라지오 GC’는 코스 총 길이 6,702m, 대중제 18홀로 구성돼 있다. 골프장 이름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국내 투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서포트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투어 트럭을 도입했다”고 24일(월) 밝혔다. 투어 트럭은 대회 현장에서 용품 지급부터 선수들의 클럽 분석 및 피팅 등 투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실제로 투어 선수를 만나다 보면 대회 전후 투어 트럭을 통해 최근 고민하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는 증언(?)이 종종 나올 정도로 경기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스폰서십이기도 하다. 테일러메이드가 투어 트럭을 새롭게 제작한 이유다. 먼저 규모를 키워서 내부 공간을 넓히고, 동선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투어 트럭 최초로 항공기의 항공 도어를 적용해 공간의 안정감도 높였다. 특히 투어 트럭은 ‘테일러메이드 투어 랩’과 동일한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해 ‘이동식 피팅 센터’라고 부를 정도로 최신 장비로 가득하다. 휴게 공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위해 선수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더 편안하게 머무는 공간이 되도록 알칸타라 등 최고급 소재로 꾸몄다. 실제로 투어 트럭은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는 동안 찾아와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자리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골프는 철저히 ‘나를 이기는 싸움’이며, 일발역전의 요소는 없지만, 예기치 못한 변수와 꾸준함이 만들어내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묘미다. 스크린골프에서 대회모드가 활용되는 이유다. 주변 지인들끼리, 또는 동호회 차원의 대회 구성이 가능해져 꼭 ‘내기 골프’가 아니라도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고, 소속감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에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프렌즈 스크린’에서 개인대회를 열 수 있는 ‘개인대회 모드’를 출시했다. 2023년 골프 시즌 시작에 맞춰 출시한 ’개인대회 모드’ 기능은 골퍼들이 동호회를 포함한 지인들을 위해 직접 대회를 개최해, 보다 주도적으로 재미있게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앱 메인 화면에서 ‘더 보기’ 탭을 누르면 간편하게 대회를 생성할 수 있고, 참가자는 ‘개인/매장 대회’ 모드를 선택하고, 개설된 대회 방 이름을 검색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신기능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VX는 골퍼들의 많은 참여와 골프 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설한 이용자 중 5팀을 추첨해 ‘동호회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대회 모드’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골프백 전문 배송서비스 하이캐디(대표 김우길)가 오는 20일부터 여수, 남해, 순천, 광양, 광주 등 호남지역 배송서비스를 개시한다.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에 다양한 코스와 양호한 관리상태 등으로 ‘골프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호남지역으로의 골프 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골퍼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기존 노선과 마찬가지로 수도권-호남 간 배송은 물론 권역 내 배송도 가능하다. 실제로 그린피가 가장 비쌌던 지난해,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가 당일 예약 및 골프투어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호남지역의 그린피는 평균 15만2,960원으로 영남(14만6,235원)과 함께 가장 저렴했다. 국내 골프는 아직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골프 연령대가 낮아진 만큼 장거리 운전을 하는 대신 항공·고속철도 등을 활용하려는 이들도 생겨났고, 여기에 좀 더 편안하고 가볍게 골프 여행을 떠나려는 골퍼들도 늘고 있다. 김우길 대표는 “마침 호남지역의 고급골프장들이 골프투어 상품에 하이캐디 배송서비스를 포함하는 제휴문의도 많아져 골프투어 행사가 많이 열리는 지역 중심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호남지역 배송서비스를 개시하게
유럽의 스포츠는 명확한 계급 질서가 반영돼 있다. 유럽의 노동자 층은 주로 ‘축구’를 즐겼다. 축구가 오늘날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이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된 것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유럽 노동자 층이 즐긴 축구는 제국주의 시대를 타고 전세계에서 스며들었다. 반면 유럽의 상류층은 축구가 아닌 차별화된 여가를 원했다. 승마를 필두로 폴로, 크리켓 등이다. 인도의 국민 스포츠인 크리켓 정도를 제외하곤 여전히 승마와 폴로는 상류사회의 고급 스포츠로 남아 있다. 테니스와 골프도 마찬가지다. 이 두 스포츠 기원은 상류 스포츠가 아니었지만, 대중화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당대의 귀족들이 즐기던 스포츠였던 만큼 테니스와 골프, 승마와 폴로의 복장 규정은 매우 엄격했다. 테니스의 경우 1920년대까지만 해도 소매가 길고 정장에 가까운 셔츠를 입은 채 경기를 치렀다. 그러다이런복장에반기를든한명의혁명가가나타난다. 특유의 끈기와 열정으로 한번 물면 놓지 않았기에 ‘악어’란 별명을 가진 ‘르네 라코스테’란 사나이가 말이다. EDITOR 방제일 PHOTO 픽사베이 라코스테는 1933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된 의류 브랜드다. 우리에게는 악어 로고 ‘피케 셔츠’로 유명한 라코스테는
한 번 맛을 들이면 평생 마셔야 하는 음료가 있다. ‘커피’다. 커피는 이제 전 세계 거의 모든 이들이 즐기는 기호식품이다. 이번 골프가이드 IN 베트남에서 매일 아침 제대로 된 커피 한 잔이 그리웠다. 골프를 위한 여정이었던 만큼 3박 5일 간의 일정 내내 골프장에 있었다. 그래서일까. 정통 베트남의 커피는 커녕 제대로된 음료 하나 마시기 어려웠다. 베트남 커피와 영영 인연은 없을 줄 알았다. 그러다 기회가 왔다. 베트남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마지막 날이 드디어 커피를 마실 시간이 오고야 말았다. 박준영 편집장과 에디터에게 4시간의 자유가 주어졌다.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마자 에디터와 박 편집장이 가장 먼저 찾은 것은 베트남의 카페였다. 딱 봐도 프랜차이즈처럼 보이는 한 카페가 바로 눈에 띄었다. 카페 이름은 하이랜드 커피(HIGHLAND COFFEE). 붉은 색 로고가 눈에 잘 들어오기도 했지만, 딱 봐도 베트남 프랜차이즈 커피점이라는 느낌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우리는 홀린 듯 그곳으로 향했다. EDITOR 방제일 커피 하면 ‘스타벅스’, 스타벅스 하면 ‘커피’인 줄 알고 살았다. 그 스타벅스가 커피의 대명사가 아닌 국가가 바로 베트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내년 1월 6일 공식 출시되는 2023 New 스텔스 글로리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 '2023 New 스텔스 글로리 팝업 스토어'다. 2023 New 스텔스 글로리 팝업 스토어는현대 판교 백화점 7층 이벤트홀에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스타일 ▲퍼포먼스 ▲선물 ▲체험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 콘셉트 중 '체험'을 포함한 3가지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유현주 프로는 스텔스 글로리 팝업 스토어 오픈 축하를 위해 방문해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포토존을 체험하며 골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신제품 스텔스 글로리 출시에 맞춰 고객과 소통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많은 골퍼가 다양한 콘셉트로 준비된 팝업 스토어에서 테일러메이드의 남다른 기술력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스텔스 글로리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7층 골프매장에서 ▲스텔스 글로리 드라이버 구매 시 '겨울 모자와 자외선 차단 패치 2개'를 ▲우드 또는 유틸리티 구매 시 '디스턴스 플러스 볼 2더즌과 자외선 차단 패치 2개'를 ▲아이언 세트 구매 시 '보스턴백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당기는 건조한 겨울철, 입술 피부는 피지선과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조금만 건조해도 트고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손으로 각질을 뜯어낼 경우 세균 등에 의해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질이 떨어져 나가도록 해야 한다. 또 입술이 건조하다고 침을 바르는 행위도 주의해야한다. 입술에 남아 있는 수분을 날아가게 해 건조함을 더 유발시켜 입술 컨디션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입술은 한 번 부르트고 갈라질 경우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평소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 피부를 지키는 올바른 관리법은 무엇일까? 먼저 하루 1.5L이상의 물을 틈틈이 마셔 신체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분 섭취는 입술은 물론 전반적인 보습 케어의 기본이다. 화장 후 클렌징 단계에서 립 전용 리무버로 입술을 세심히 지워주는 것도 중요하다. 입술 잔주름 사이사이 립스틱 잔여물이 남아 입술을 변색시키거나 노화를 촉진하기 쉽다. 화장솜이나 면봉에 립 전용 클렌징 제품을 묻혀 입술을 부드럽게 닦아내면 된다. 또한, 충분한 보습과 입술을 보호해주는 립 전용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단 달콤한 향이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출시 6개월 만에 1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3월 출시 이후 뷰티 유튜버와 트러블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트러블을 10배 더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급속 진정 세럼으로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가 46% 고함량 들어있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색 등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딜리버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되어 피부의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동아제약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티온 공식몰에서 10월 23일까지 노스카나인 트러블세럼 특별 세트를 최대 3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티온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수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과거 네덜란드에서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놀이였던 ‘콜벤(Kolven)’이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골프로 변화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의 양치기들 사이에서 행해지던 돌멩이 놀이가 점차 잉글랜드로 확산되며 시작됐다는 설 등 다양하다. 어쨌든 스코틀랜드는 골프의 종주국으로 여겨진다. ‘스코틀랜드’ 하니까 또 생각나는 것이 ‘스카치위스키’다. 과거 골퍼들은 실제로 골프를 치며 스카치위스키를 즐겨 마셨다. 그 덕에 스카치위스키가 골프에 영향을 미쳤다는 흥미로운 얘기도 있다. EDITOR 이해찬 PHOTO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18홀째에 위스키 병이 비어서? 골프 한 라운드는 누가, 왜 18홀로 정했을까? 스코틀랜드에 1750년 세인트앤드루스(St.Andrews)가 생겼을 때, 처음에는 11홀을 2번 도는 22홀이 1라운드였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1959년 2개 홀을 뺀 9홀을 2바퀴 도는 것으로 줄어 18홀이 됐고, 이것이 골프 한 라운드 홀 수의 표준이 됐다는 게 정설이다. 반면 한 골프장 설계자가 스카치위스키를 한 잔씩 마시며, 골프장을 설계하다가 18홀째 되는 홀에서 다 마시며, 골프장 설계를 마쳤던 것 때문에 18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