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군민중심, 군민지향의 군정철학을 실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23일 마천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1개 읍면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일정은 23일 마천면과 휴천면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유림면과 수동면을, 25일에는 지곡면, 28일에는 안의면과 서하면, 29일에는 서상면과 백전면, 30일에는 병곡면과 함양읍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을 축소하는 등 최대한 간소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군민과의 대화’에는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 및 도의원 등 군관계자와 지역원로, 마을이장, 기관·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군정비전을 설명하고 제시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군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지속 가능한 어업과 책임있는 수산물 소비’라는 주제로 지속가능 수산물 창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창원시와 해양관리협의회(MSC)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과 책임 있는 수산물 소비에 대한 공감 및 인식 증진을 위해 창원시와 해양관리협의회(MSC)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해양관리협의회(MSC)는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지속가능어업 국제 규격을 제정하고 에코라벨 도입을 장려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로 지속가능어업 활동을 인증하고 독려하며, 소비자들이 지속가능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어업을 위해 국제표준(MSC인증)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 어업인들에게 이를 따르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어획량의 약 19%가 MSC 인증 어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수출증대,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국제인증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물 국제인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는 지난 3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임원단을 구성과 함께 농업 전자상거래 저변확대와 운영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이임하는 제3대 김태원 회장은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여 회원들의 큰 사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연시총회에는 경남정보화농업인회 임원이자 중앙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하창준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이·취임하는 회장과 회원을 격려하고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취임한 신임 정연숙 회장은 “농업정보화는 선진 농업인의 길이며, SNS의 농업 활용과 농장홍보 등 회원들이 스마트한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사과학과와 딸기학과, 포도학과 3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딸기학과 44명, 사과학과 20명, 포도학과 22명 총 87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과제 문제해결 및 맞춤형 교육방식을 적극 도입했으며, 교육생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기술 전문 강사를 선정해 교육을 시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녹색농업대학을 매년 재수강 하시는 분이 많으며 거창군은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요구에 맞는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교육관 준공을 통해 질 높은 전문교육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에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6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은 23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박동화 이장자율협의회 부회장 등 37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회의 시작 전에 ‘찾아가는 마을리더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며 거창읍 각 마을 대표인 이장들에게 마을만들기 사업을 소개했으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찾아가는 나눔곳간 1호점 사용안내 △기본형 및 경남 공익직불금 신청 △거창군 스마트마을방송 가입 독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등 각종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박동화 이장자율협의회 부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덧붙여 “거창형 마을만들기 홍보에도 적극 힘 쓰겠다”고 전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며 다양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마을리더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민이 주인 되는 행복한 마을 거창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은 올해 1월 첫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청렴시책 및 군정 주요사업을 동영상을 활용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이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3일 오후 2시 양정동 산 125-4번지 일원에서 광역도로망의 새로운 획을 긋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에는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공축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공사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의 증가에 따른 수월․양정․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약 82% 협의가 되었으며,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이 시공을, ㈜건화 컨소시엄이 건설사업관리(감리)를 맡아 2029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광룡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월․양정, 고현․장평 등 도심 내 만성적인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3월 23일, 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USG 공유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대학과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광수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및 국립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SW 컴퓨터학과 교수 등 TTA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각 기관 간 ▲디지털 뉴딜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SW 인재 양성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 기회 제공 ▲SW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활동 및 컨설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SG 공유대학 참여대학의 SW 특화교육이 강화되고 조선, 기계, 항공 등의 분야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접목을 통해 융합전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경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유치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하여 글로벌 신산업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자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2년 현재 부산・진해 경자구역내 입주하였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으로 스마트 수송기기(친환경・스마트 선박기자재) 영위기업이며,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고 사업화 전략수립, 인증획득지원 등 기업 간 협업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 가속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경자청은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하여 조선 산업 재도약을 위한 고부가가치 혁신성장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기업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1시25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와 함께 관내 미래차 관련 핵심부품 생산기업인 해성디에스㈜, 엘티정밀㈜과 투자금액 4,200억, 신규고용 37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 체결과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는 미래차분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및 해성디에스㈜ 조병학 대표이사, 엘티정밀㈜ 김진국 대표이사, 그리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순웅, 구영모, 김현용 본부장 및 자동차 부품기업 21개사가 참석했다. '미래차-반도체 기업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해성디에스㈜는 창원국가산단에 위치한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2025년까지 약 3500억을 투자하여 자동차용 반도체 리드프레임 및 메모리 반도체 기판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약 300명의 지역 청년을 채용하여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중장기 사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엘티정밀㈜ 역시 창원국가산단에 위치한 제2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2025년까지 약 700억을 투자하여 전기차용 2차전지 부품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산·학·연 관계자와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창원유치 범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내용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구자천 상공회의소 회장과 기관, 기업, 대학, 사회단체 등 공공기관 창원유치를 열망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경과 영상상영, 시민결의문 낭독, 출범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대학 총장, 도·시의원 등도 참석해 본부 출범식에 힘을 보탰다. 추진경과 영상상영에 이은 공공기관 창원유치 결의문 낭독 순서에는 경제, 청년, 시민을 대표하는 3명이 나섰다. 이들은 “오늘날 수도권은 지방의 자본과 인구를 흡수하는 거대한 ‘수도권 블랙홀’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창원, 경남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원특례시에 공공기관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모든 참석자와 다함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시민들의 유치 노력과 창원특례시민의 힘으로 희망찬 미래가 실현된다는 의미를 담은 ‘공공기관 창원유치’ 글자가 새겨진 LED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월 23일 오전 11시 양산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이 시를 방문해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파 스님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과 함께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한국 채색화 74점을 관람했다. 성파 스님은 전시 관람에 앞서 오래전부터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조규일 진주시장을 방문해 차(茶)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미술사에 남는 품격 있는 작품 전시개막은 현재를 문화로 충만하게 해 준다.”면서 “국내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마련해 준데 대해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먹고 입고 마시는 게 다 문화라는 생활문화론과 지금 여기가 극락, 네가 청산이란 큰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사판(事判)의 소임을 다하니 얹어진 소중한 열매”라면서 “문화로 온 국민이 행복하고 문화분권을 통해 지역문화 균형발전이 앞당겨 질수 있도록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표적인 예술 승(僧)으로 잘 알려 있는 성파 스님의 이번 방문은 자치단체 주관으로 고대부터 근·현대의 채색화 흐름을 조명한 전시가 대한민국 미술사에 익히 없었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해성디에스㈜, 엘티정밀㈜, 창원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4,20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3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식과 미래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학 해성디에스㈜ 대표이사, 김진국 엘티정밀㈜ 대표이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자동차연구원 구영모 본부장 및 미래차 부품기업 20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이 첨단산업과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성디에스㈜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창원공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 핵심부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징 서브스트레이트 생산공장 증설에 3년간 3,500억 원을 투자하고, 3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해성디에스(주)의 이번 투자는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통해 반도체 시장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반도체부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티정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창원 2공장 유휴 부지를 활용해 자동차 알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연, 민간위원장 정수철)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1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의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열띤 의견을 나눴다. 정수철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민관의 협력으로 빈틈없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행복한 남상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22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경상남도,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의령군-화정초, 고성군-삼산초, 거창군-북상초 업무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마을공동체 운영, 임대주택 건립․관리에 대한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20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남해군-상주초)을 시작한 안영학 교장이 ‘자연을 닮아가고 마을과 함께하는 작은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은모래 바다학교, 다랑논 프로젝트 모내기, 남해사용설명서, 은바지 클럽 등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례를 나누었다. 청만행웅(청소년과 만들어가는 행복한 웅동) 마을공동체 황은영 대표는 ‘온전한 참여를 통한 작은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들, 기존 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살이 등 마을교육공동체라는 이름으로 교육철학의 공감대를 맞추어가기 위한 사례를 나누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이영훈 대리는 임대주택 매입약정사업의 개요 및 사업부지 선정․공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의 국산 가스터빈 1호기 제작 완료 행사에 참석해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참여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기윤(국민의힘, 창원 성산구)·김정호(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박성길 한국산업단지 경남본부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스터빈 홍보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가스복합발전 시장 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스복합발전의 심장이 되는 가스터빈을 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실정이다. 이번에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270MW급의 가스터빈은 25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용량으로 1500도 이상 고온에서 견디는 초내열 합금 소재가 들어가고 부품 수는 4만여 개에 이른다. 2013년부터 가스터빈 기술개발을 시작해 총 1조 원이 투입됐고, 21개의 국내대학, 13개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및 발전사가 참여해왔다. 제작이 완료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은 23일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교장 조범규)와 토·일요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학교의 주차장을 개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마산회원도서관은 산비탈에 위치해 주차 공간이 부족했다. 특히 토·일요일은 2,3중으로 주차를 하거나 도로변에 주차하는 등 주차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큰 곳이었다. 이번 협약은 학교의 소방도로로 도서관 진입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학교의 주차장을 주차난이 가중되는 토·일요일에 개방해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관학협력의 모범사례로 남게 됐다. 리모델링 후 지난 1월 재개관한 마산회원도서관은 도서관 내 주차장 개선, 도서관 비탈길 안전보강, 전기설비 개선 등의 공사를 상반기내 완공하여 20년 노후된 도서관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달라질 도서관 모습이 기대된다. 김삼수 과장은 “지역주민을 위해서 개방을 해주신 학교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주차장 개방외에도 시민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오전 합천교육지원청에서 박종훈 교육감, 합천지역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교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업무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 대표자 등을 만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과 학사 현황, 어려움 등을 살피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 1부에서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 3년여 동안 알차게 일구어온 합천행복교육지구 사업, 학교 현장을 좀 더 촘촘히 지원하고 챙겨가는 학교교육지원센터, 경남의 상징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의 변화와 성장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참석자 현장 설문으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활발한 소통과 참여가 돋보였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급되는 스마트 단말기에 대해 궁금했는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통영시 내 교통약자(비휠체어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하여 3월 23일 택시쉼터에서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을 위한 출범식 및 시승행사를 가졌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기존 교통약자들을 위해 제공되었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이용자 수 대비 차량 수 부족으로 발생되는 배차시간 지연 및 장시간 대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교통복지 사업이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교통약자(비휠체어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를 대상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교통편의 서비스이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1회 이용 시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만 내면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며 1인 최대 월 18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행지역은 통영시 관내로 한정된다. 통영시는 그동안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추진을 위하여 이용대상자 수요 파악 및 운수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거쳐 지난 3월 14일 운수업계 대표 4인과 운행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출범식 익일인 3월 24일부터 시범운행 하여 4.1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통영시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서창동통장협의회가 경북 울진,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월 23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창동통장협의회는 이번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한다는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물금 벚꽃길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는 시민의 유동인구를 측정한다고 밝혔다. 측정 기간은 차량이 통제되는 2022.3.26.부터 4.3까지 9일 전 기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측정한다. 측정 장비는 양산시가 현재 이동식으로 개발 중인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프로토타입 측정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동인구 분석이 완료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간대별 관광객 현황과 일별 누적 통계 등 축제 규모를 산출하고, 향후 방문객에 규모에 맞는 축제를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하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2일 상촌에 거주하는 조경환 씨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자의 상 조의금 500만 원을 주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하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다. 조경환 씨는 “살아생전 항상 주위 사람들을 돕고자 했던 故 배우자의 유지를 받들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민병술 하남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선물하셨다”라며 “앞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지며 기부하신 금액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금 500만 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의회는 23일 제29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상재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6150억 원보다 287억 원이 증액돼 총 규모는 6437억 원이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 한 달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일상 회복의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과 위․중증 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양파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창녕 양파 소비촉진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 발행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을 막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부정 수취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민신고 및 운영시스템을 통한 단속 대상 가맹점 리스트를 바탕으로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불법 판매·환전 등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밀양사랑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주민신고센터 및 점검반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밀양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밀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이용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암면은 23일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고암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면은 각 단체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청소구역을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그곳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하대원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의창구 소답동 두럭공원 내 창원읍민만인운동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근조화환을 비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취소됐지만, 창원시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일제에 대한 저항 정신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 주관으로 2019년 처음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3년째 취소되었다. 창원읍민독립만세 의거는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의창구 북동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서 일어났으며 6,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저항 의거로 1차 31명, 2차 20명, 총 51명이 일본군에 잡혀가 고문과 문초를 당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지역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 정신을 후손에게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청렴문화 확산 및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청렴화분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청렴한 오늘이 행복한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청렴문구가 새겨진 청렴화분 100개를 제작·배포해 직원들에게 일상 속에서 청렴을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원들은 청렴화분을 가꾸면서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및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게 된다. 이번 청렴화분 나눔은 청렴도 향상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Clean 사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임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렴 화분을 가꾸며 매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다함께 청렴 사천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대청계곡 친수공원에 빨간 시계탑이 설치돼 봄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청계곡 누리길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주민들의 걷기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나, 이번 시계탑이 설치된 친수공원은 도로 시멘트 교각으로 인해 주위가 삭막하고 볼거리가 없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시계탑은 높이 6m로 4면에 시계가 있어 운동하면서 어디서든 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조명을 통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대청계곡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그동안 대청계곡의 명품 자연경관에 비해 친수공원이 볼품없고 삭막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번 시계탑 설치로 출렁다리와 함께 대청계곡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과관광객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유2동은 친수공원 내에 주기적으로 꽃밭 가꾸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항상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휴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15일 서양화가 초대 개인전의 3월 작가인 서양화 이율선 작가를 직접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서양화가 초대 개인전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3월 초대작가인 이율선 작가 작품 주제는 ‘희망찬 임인년을 기원하며, 호작도’이며, 유화와 수채화 및 아크릴 작품 등 총 12점이다. 한편 이 작가는 경성대학교 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목우회와 부산미술대전 및 전국파스텔 공모전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전 15회를 비롯해 각종 초대전과 단체전에 300회 참여했다. 한국, 부산미술협회 회원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신우회와 경성 미술가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서양화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율선 작가는 “의령군의회에서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며, “여기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의 몫이다. 따뜻한 봄날에 제 작품과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5호 온기나눔 대상자로 선정된 정○○어르신은 벽지 및 장판 곳곳에 핀 곰팡이, 각종 누적된 쓰레기로 인해 어르신 건강까지 해칠 정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셨다. 어르신의 경우 도배 및 장판과 가전제품 등의 생필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SNS에 게재된 어르신 사연을 접한 김해시민의 후원 희망 의사가 이어졌고, MG새마을금고 동김해점은 100만원 상당의 각종 전자제품을 후원, 이어 우창공업사는 50만원 상당의 도배 장판비용을 후원하였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온기나눔은 온전히 김해시민의 자발적 후원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소원을 찾아 지원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어르신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4월 모집 예정인 온기나눔 6호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영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료 지원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15세~87세)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거주지 지역 농협방문을 통해 연중 신청가능하며, 이미 가입한 농업인은 보험갱신 시기가 도래하면 재가입 신청하면 된다. 연간 보험료는 기본형 기준으로 일반1형 10만1000원부터 산재형 19만4900원까지 보험료의 67%(영세농업인은 87%)를 지원한다. 군관계자는 “농업인 고령화와 농기계 작동 미숙 등으로 농작업 과정에서 각종 사고로 신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시에 발생되는 사고에 대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2,678명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에 가입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805명이 2억3천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이달 25일부터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계절 한 모금"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령에서 차(茶) 법제(法製)로 알려진 왕군자 명인과 청년활동가인 안시내 농부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특별전은 의령에서 피어난 계절을 차(茶)에 담아낸 열 가지 주제를 시각적으로 전시하고, 명인 왕군자의 법제 오픈클래스, 차(茶) 시음,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3일간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의령 칠곡에서 더 좋은 차(茶)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왕군자 명인의 법제(法製) 교육이 준비되어 있어 다소 생소해 보이는 법제(法製)의 과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법제란 식물의 좋은 약성은 살리고 독성은 제거하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게 왕군자 명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봄 날씨에 어울리는 향긋한 차(茶)를 맛볼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찾는 이들의 미각과 후각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한 장승 명인 송강 김대현 선생이 펼치는 행위예술공연과 빈자리 음악단, 송진호 명인의 국악, 가수 시온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확찐자”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코로나 시대에 건강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신체활동을 제약받아 건강관리를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동부스포츠센터에서 에너지 충전을 위한 신나는 줌바댄스 운영 프로그램을 4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줌바댄스는 라틴댄스와 피트니스가 결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매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프로그램이다. 강습은 4월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월 수강료는 55,000원으로 현재 수강생(25명)을 선착순 모집 접수중이다. 아울러, 장유스포츠센터 율하체육관에서는 4월부터 여성성인을 대상으로한 필라테스 교실과 김해시민을 대상으로한 스피닝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필라테스 교실은 매주 월,수,금(10:00 ,11:00, 19:00, 20:00) 4회, 스피닝은 매주 (10:00 ,11:00, 19:30, 20:30) 4회 강습하며, 두 프로그램은 현재 수강생(20명)을 선착순 모집 접수중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여 다양하고 특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용덕면은 면사무소 내 혁신주민센터가 지역 향우들과 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로 북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용덕면은 최근 재경용덕면향우회 전후방 회장, 전 전국의령군향우회 강신부 회장, 의령군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에서 총 1천여 권의 책을 기부 받았다. 이들은 혁신주민센터를 책 읽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민주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 용덕면주민자치회는 혁신주민센터의 역할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여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별이빛나는 마을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센터와 연계한 행복빨래방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빨래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혁신센터가 본래기능과 역할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 비건 식품 브랜드 ‘가루선생’을 운영하는 ㈜휴밀은 작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한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비건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했다. (주)휴밀에서 출시한 그래놀라이트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는 ‘그래놀라이트’는 가정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캠핑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에게는 간편하지만 종합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SG 기업경영의 일환으로 전체 포장을 종이를 이용해 친환경으로 제작했다. 비건 식품 시장의 확장으로 ㈜휴밀은 입주전 대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시리즈 벤처스 등 투자기관을 통해 시드단계의 투자가 진행 중에 있다. (유)프루는 아동용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바다포도를 활용한 유아용 크림’을 개발완료하고 시판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용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프루딩’을 런칭하고 고객에게 친근함과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 패키징에 철학을 녹여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의령 미래 산업 50년 명운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의령군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전국 최초로 2개소가 동시에 정부사업에 선정됐다. 의령군은 지난해 8월 오태완 군수가 '의령형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언한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성과를 보이자 고무된 분위기다. 오 군수는 수차례 "농공단지 활성화의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구룡·동동농공업단지와 부림·봉수농공단지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24개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됐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된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까지 구룡공업단지와 봉수농공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각 농공단지의 근로자 수요에 맞춘 시설구성으로 기숙사, 편의점, 헬스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4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페러렐 마더스'을 상영한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 영화다. 칸 영화제,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수상자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으로,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색감과 독보적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넓어진 주제의식과, 새로운 모습의 여성들의 연대와 사랑을 그려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한다.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미장센, 페넬로페 크루즈와 신예 밀레나 스밋의 케미스트리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페넬로페 크루즈는 자신이 낳은 딸이 아나의 딸과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아나와 점차 가까워져만 가는 아니스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설득력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색감과 스타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23일 부경교회를 방문하여 10kg 쌀30포대와 라면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이루어 졌으며기탁한 쌀은 부경교회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1kg단위로 포장되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라면은 매주 금요일(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12시) 나눔장터에서 가져갈 수 있다. 부경교회에서는 2021년 8월 23일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서김해지부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쌀독 등을 통해 배고픔과 고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본격화하여 현재까지 많은 어려운 사람이 사랑의 쌀독과 나눔장터를 이용하고 있다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을 위해 장학금후원과 라면, 쌀과 같은 성품기탁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서김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진 성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연석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사랑의 쌀독이 많은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태 목사님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고성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체급식 실무 위주의 조리법과 기술을 터득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총 30회 120시간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관내 요양병원, 어린이집, 관공서 또는 식품제조업체 등에 취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면서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가 일을 하고싶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장,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과 자원봉사단체장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공유냉장고인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위천면은 2021년 9월부터 공유냉장고의 필요성과 설치장소 등 설문조사를 통해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주간 임시 시범 운영과 가조·남상면의 공유냉장고를 벤치마킹하는 등 오랜 기간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준비했다.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 소식이 알려지자 위천면지사협 이영배 위원장을 비롯해 수승대농협, 오두석 이장자율회장, 강신훈 주민자치회장, 전정남 주부민방위대장, 신경식 새마을 협의회장, 유연숙 새마을부녀회장, 박금화 의용부녀소방대장, 금곡양계장, 구시, 라임광고, 디디치킨 등 총 21곳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이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학골 사랑나눔터는 작은 냉장고이지만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지역민들의 큰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 되고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위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3일 10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신원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장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이임하신 이장님의 재직기념패 전달과 유관기관 전달사항 안내, 담당별 회보자료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사항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및 농촌협약 공모사업 주민토론회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행정 간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주신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22일자로 개소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교통사고 및 시가지 교통 흐름 저해 방지를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불법 밤샘 주차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3월 19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대형차량 상습 밤샘 주차 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였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지역 차량은 관할 관청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밤샘 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미래 비전 장기발전계획을 구상함에 있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고려해 청년들이 농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스마트 팜을 비롯한 치유산업에도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완성, 대구한의대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임대 농장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에 디지털 뉴딜 접목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나아가 미래 100년 농업의 중심은 청년이 되어야 하므로 농업 전 분야에 스마트 팜을 도입하기 위해 임대형 팜 및 실증단지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의 농업인은 물론 전국에서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치유산업을 거창군 농업에 접목하는 원년으로 삼고 거창형 클라인가르텐(체류형 주말농장), 크나이프 치유, 싱잉볼 치유, 산림 치유 등을 사업으로 발전시켜 치유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청년 임대 농장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거창군에 한방농업을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3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5세대에 곰국을 지원했다. 남상면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은 합천댐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에게 월 2∼3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제공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학교주변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범활동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거창읍장, 부읍장이 함께 참여해 한마음도서관, 거창고등학교, 혜성여중 등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했고,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신동은, 이미란 새마을협의회장은 “공부에 힘쓰는 학생들이 어두운 밤길을 안심하고 귀가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밤에 혼자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자율방범활동으로 직접 학생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창원을 만들고자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후시민! 생태도시! 환경교육 일상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환경교육 주요 정책 등의 심의․자문 기구인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창원시의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변경, 전문인력 양성, 정책 자문 등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어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의 인사말과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에서 재학 중인 이다원(무학초, 3) 학생이 참석해 우리 모두가 환경교육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창원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이번 선포식이 시민가족으로서 너무 기쁘다는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는 환영사도 있었다. 다음으로 창원시, 창원시의회, 창원교육지원청, 경남대학교, 경남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3월 22일 ㈜세하에프에스에서 함양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종국 대표이사는 “함양의 학생들의 학업 보탬이 되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함양군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전하였다. 전달된 기탁금은 (사)함양군장학회로 전달되어 함양의 다양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세하에프에스는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대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1만8,141㎡규모의 물류센터를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일반산업단지에 건립 중에 있으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3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있는 교육장을 점검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강의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 물품 비치, 수강생 좌석 거리두기 준수 여부이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와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교육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은 창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개구청별 각 20기수가 진행 될 예정이며, 수강생 모집은 기수별 수업 3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활용 △컴퓨터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활용△블로그만들기 △포토샵 △동영상제작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과정부터 문서활용 및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중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창원시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1권,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창원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배부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마산합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또한 4월 16일~17일에는 책꾸러미 선정도서를 활용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책놀이 특강 북스타트DAY’가 운영될 예정이다. 책꾸러미 선물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도서관은 우리 지역의 모든 아이들을 환영하며, 생애 첫 책꾸러미 선물과 더불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가야사 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 효율적인 가야사 연구, 복원, 홍보를 위해 가야문화권 박물관 협의체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협력 기관을 선정했다. 합천박물관은 이번 공동사업 선정으로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합천 삼가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 특별기획전은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사업인 이번 합천 삼가고분군 특별기획전을 시작으로 고분군의 사적 지정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합천의 다양했던 가야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021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여 교육부에서 재정집행 인센티브 135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올려 인센티브 9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학교회계 재정집행 ‘우수’ 인센티브 4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경남교육청의 1013개 학교의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은 98.09%다. 이는 교육부 목표 96%를 2.09%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5위에 해당된다.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 예산집행 점검 추진단 구성과 집행 상황 점검 △교육청-학교 예산집행 상담 지원 △대규모 공사의 설계 및 공사 조기 추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교육비특별회계와 학교회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인센티브 135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올해도 학교회계 예산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