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14호 태풍 ‘찬투’에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1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중점 관리 시설 부서별 대처 상황 재점검하고 각 부서와 읍면 협조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군민 재산피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확기를 맞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의 농작물 조기 수확과 시설물 결박도 권고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관과 접종 대책도 이어졌다. 코로나19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 대해 백신 보관용 냉장고를 점검하고 정전 대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혹시 모를 피해 상황에 대비를 마쳤다.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시설물은 결박을 통해 백신 접종과 검사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명절 맞이 군민과 귀성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청 실·과·소와 읍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집중 지원한다. 올해 추석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홀몸 노인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명절 연휴 돌봄 공백이 없도록 어르신 3112명에 대해 화순군, 읍·면, 돌봄 서비스 수행 기관이 협력해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어르신 지킴이단을 활용해 연휴 전·후 3회 이상 안부를 확인한다. 홀몸 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댁내 장비(화재감지기·동작감지기·응급호출기) 사전 점검, 연휴 기간 집중 모니터링, 거동 불편 재가 어르신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긴급 상황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중화장실 152곳을 점검한다. 화순군은 26일까지 명절 연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추가 소독·방역 실시, 내·외부 청결 상태 확인,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점검, 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안심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긴급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마스크 착용, 실내 금연 등 시설 이용 지침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지역 치매환자의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집중대상군 100명, 일반대상군 500명을 선정해 이들의 영양 균형과 재활을 돕는 건강바구니와 기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집중대상군에 전달된 건강바구니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국과 죽, 김 등 즉석 식품 5종으로 구성됐다. 기억꾸러미는 필사노트·민화그리기·지폐퍼즐·색연필·마사지봉 등 치매 어르신의 잔존기능 유지와 여가 생활을 돕는 인지재활 5종 세트로 꾸려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이웃들과 만남의 횟수가 줄어 적적할 때가 많았는데 특별한 명절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웃음을 지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연휴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물꾸러미와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쉼터 및 가족교실, 치매예방 교실, 맞춤형사례관리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산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일민, 정현민)는 지역 중소기업인 (유)이화(대표이사 정창선)와 지난 14일 저소득층 주민의 깨끗한 이부자리 제공을 위한 ‘뽀송뽀송 이불 빨래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포면 지사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 연말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시설이 열악한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세탁물 수거, 배달과 안부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이화는 의류섬유제조·산업용세탁·세탁물 수거배달 등을 다루는 업체로 수거된 이불 세탁 서비스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정창선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일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지속해온 지사협 위원들과 정창선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현민 산포면장도 “코로나로 위축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와 지난 14일 광양시장 접견실에서 81억 9천 8백만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포스코는 지난 6일 노사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가결하고 합의안에 따라 지역 상생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구매를 결정했다. 약정식에는 김경호 부시장, 포스코 이철호 행정부소장, 신동인 노동조합 지부장, 이광용 협력사협회장, 김유영 상생협의회 공동의장,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6,881명과 협력사 8,896명 등 임직원 15,777명에게 1인당 50만 원과 조합원 3,099명에게 1인당 10만 원 등 81억 9천 8백 4십만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약정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힘든 시기에 포스코의 역할이 있으면 시와 함께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광양사랑상품권 지급은 노조와 협력사협회, 상생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전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포스코가 사랑의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3개 사업에 8억 9천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내년 1~2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면서 헤어미용사‧보육교사‧사회복지사 관련 경력 3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전문직 퇴직인력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등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9억 6천600만 원을 투입, 470여 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4일 2021년 추석 명절 ‘희망의 쌀’ 전달식을 복지재단에서 갖고,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8천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1,590포대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추석 명절 ‘희망의 쌀’은 조달청을 통한 일반경쟁입찰로 업체 1곳을 선정해 8천만 원 상당의 백미 20kg을 구매했다. 희망의 쌀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정한 기관 및 단체 17개소와 복지재단 배분위원 회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12개 읍면동사무소, 아동시설 23개소, 노인시설 33개소, 장애인시설 15개소, 여성 및 기타 6개소를 선정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단체 106개소에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김경호 부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희망의 쌀 전달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정 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에서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업을 위해 도전하는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 활성화와 성공적 창업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진행되어 지역 특성에 맞춰 유망 스타트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10여 명이 함께 하여 도내 청년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청년 창업자의 성공 창업에 보탬이 될 단계별 지원사업과 지역 투자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단계별 지원사업으로는 창업 정보와 1대1 전문 멘토를 매칭해 컨설팅을 하는 ‘전남으뜸창업 종합플랫폼’ 운영, 창업보육에 필요한 입주공간 제공, 창업도약기(3~7년) 기업 죽음의 계곡 극복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지역 투자 지원사업으로는 액셀러레이터 투자, 벤처나라 상품등록 지원, 농수산식품 및 바이오산업 분야 국내외 판로 지원, 개인투자조합 펀드 결성 등 총 14개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질의·답변으로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청년창업자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청년창업자에게 고비이기도 하지만 산업 패러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14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세탁차량 전달식을 개최, 도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소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문옥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도센터 이사, 유관기관장, 자원봉사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세탁차량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도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를 통해 도민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자 등대가 돼주길 바란다”며 “자원봉사 자원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남도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전남의 발전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도청 맞은편 전남전문건설회관 6층에 자리잡았고 회의실과 자료실, 문서고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앞으로 도내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이끄는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전남도로부터 이동세탁차량(2.5톤) 1대를 지원받아 총 2대의 세탁차량을 이용, 재난 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평시에는 노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14일 소방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여성소방공무원 소통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성이 대다수인 조직 내에서 10%내의 수소 조직인 여성공무원을 격려하고, 고충상담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출동에 애로사항이 많은 구급대원들의 고충사항과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수 서장은 “여성소방공무원이 소방서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적은 인원이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어려움을 있지만 여성으로서 감수해야하는 부분, 성 평등 문제 등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모든 창구를 열어 놓을 테니 혼자 고민하지 말고 말씀해 주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에는 28명의 여성소방공무원이 있으며 구급대원, 화재진압대원, 행정 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묵향에 흠뻑 빠진 온라인 관람객이 늘면서 개막한지 보름도 안돼 7만 6천 명을 기록, 코로나 비대면시대 온라인 전시문화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관람객은 목포, 진도 주 전시관에 7천341명, 광양, 광주 등 4개소 특별전에 5천817명, 9개 시군 기념전에 4천574명 등 총 1만 7천732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온라인 미술관, 온라인 영상관 등)에는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관람객 5만 8천762명이 방문했다. 이는 당초 관람객 목표 30만 명의 25%를 넘어선 규모로, 전체 관람객 중 온라인 관람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7%에 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온라인 전시문화를 새롭게 세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관람이 많은 것은 목포문화예술회관(비엔날레 1관)의 사전예약제와 정부 미술관 기준보다 강화한 관람 인원 제한 등으로 현장 관람보다는 온라인 관람을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 2기 정책기획단이 공식 출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화순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화순군 정책기획단 위원을 위촉하고 정책기획단 운영 방향, 코로나 이후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제2기 정책기획단은 복지보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도시환경, 자치행정 총 5개 분과위원회,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기 정책기획단 운영 성과 평가, 2기 정책기획단 운영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이전에 운영하던 정책자문단의 제한적인 기능과 역할을 확대, 민선 7기 군정 비전 실현에 필요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연구, 제안,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9년 화순군 정책기획단은 신설했다. 1기 정책기획단은 화순형 생활SOC복합화 정책,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세대연대’ 정책을 실현할 플랫폼 구축과 세대연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군은 정책기획단의 생활SOC복합화 정책,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과 운영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부의 생활SOC복합화 공모 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현재 군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화순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1기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 과 군민들에게 지구 온난화 방지,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 감면 등 지원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 통합기준안’을 마련해 소상공인 등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한 데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인 523명에게 재산세 1억 2천만 원을 경감했다. 또한 영업이 금지돼 지원이 필요한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재산세 중과세를 배제해 도내 612개 업소에 13억 원을 감면했고 무안, 함평 등 일부 시군에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개인 또는 사업자 6만 2천 명에게 주민세 12억 원을 감면했다. 또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도록 시군 공무원과 국세청 소속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는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소규모 자영업자 및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자 11만 명에 대해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해 현금 유동성 위기를 겪는 업체를 지원했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로 매출액 급감 등 직·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지방세 납부 부담 완화를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린 ‘2021년 생명사랑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공산면 사동마을(사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극단적 선택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주최,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 참여는 자살예방·생명사랑을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생명사랑 관련 문구 및 자살예방 로고송(그래도 괜찮아)의 피켓, 현수막 등을 들고 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방식이다. 공산 사동마을 주민들과 경찰서,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은 ‘그래도 괜찮아,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문구를 한 글자 씩 새겨 넣은 우산을 펼쳐 하트 모양을 만들어 생명사랑 의미를 표현해 우수상과 포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사동마을과 함께 이번 챌린지 경연에 참여한 공산 상구마을, 산포 마성마을 주민들의 챌린지 참여 영상을 제작해 시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영상에는 시청 직원들의 챌린지 준비 과정과 마을 주민들의 참여 소감 인터뷰, 사진 등이 담겨있다. 나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챌린지 활동을 통해 극단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확대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짧은 귀경기간 영향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1단계로 9. 13.(월)∼16.(목)까지 연휴 前 4일간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명절준비 혼잡장소를 집중관리 하고, 2단계로 9. 17.(금)∼9. 22.(수)까지 추석 연휴 포함 6일간은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등 총 2,062명과 순찰차와 대형오토바이 등 장비 787대를 투입해 귀성·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에 나선다. 또한, 정체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꼬리물기·끼어들기 등)과 음주운전, 속도위반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통해 대형사고 등 교통사고를 줄일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61개소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는 출발 전에 미리 교통방송, 모바일 앱 등을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을 임용했다. 군은 1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임용식을 열고 신규 공무원 46명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은 국민지원금 지급 등 현안 업무의 빠른 처리를 위해 예년보다 일찍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행정직 21명, 기술직 25명은 13일부터 배치된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에서 새 출발한 모든 신규 공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렴하고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공직에 임해 화순군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13일, 14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력 1년 미만 신규 일반직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신규임용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폭 넓은 직무교육을 통해 행정업무능력 향상 및 적극행정 동기 부여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교육과정으로 행정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회계 예산실무 △지출실무 △세입 및 세입세출외현금 실무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가치관 배양을 위한 △친절교육, 소통과 존중의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 △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이해를 위한 ‘청렴골든벨’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 주무관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공직가치관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일간의 교육과정 중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였고, 시종일관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서장필 교육장은 “완도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신규 일반직공무원이 다수 배치되어 행정업무능력 저하를 우려하였으나, 교육기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일상 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현식 여수부시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다만 행사 모든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과 기념식 현장을 함께 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영상과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인들이 보낸 응원한마디 소개와 사회복지종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분의 ‘고맙습니다’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께서 방역에 적극 협조한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2021년도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에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 천연숲은 보성역 앞 동윤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00년생 살구나무, 편백, 왕벚나무 등 큰 나무와 하층에는 송악·마삭줄 등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상황이었다. 방치된 천연 숲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성군은 직영하고 있는 산림 근로자를 투입하여 숲 가꾸기와 통나무·대나무·목재칩·마사토를 활용한 오솔길을 개설했다. 천연숲(오솔길)은 9월 추석연휴기간 전에 동윤천 데크길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철로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휴지는 자생 숲을 정비하고, 인공연못·물길 개설, 정자 등 쉼터 및 체육공간 조성, 동윤천 데크길과 숲속 길 연결,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 ‘주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에 있는 원시숲, 천연숲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제7호 집짓기 사업을 위해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은 김종호 주민복지과장, 허정량 봉강면장, 장진호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 박권선 ㈜화인 대표, 광양로타리 회원들이 참석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했다. 제7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11월 준공을 목표로 2개월간 민ㆍ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사업’에 공모해 매칭금을 지원받아 약 5천만 원 상당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노후화된 주택에 금이 가고 물이 새어 습기가 많으며, 화장실이 실외에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가 있는 대상자를 위해 규모 48㎡(약 15평)의 주택 신축을 추진한다. 김명호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착공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시는 광양로타리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은 본청은 8개 반 67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27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교통, 물가, 가축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1개 분야를 관리하며, 군에서 관리하는 각종시설 17개소는 195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되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연휴 기간 전국적 이동,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보성군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0개 반 20명, 비상방역대책반 2개 반 30명을 편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보성녹차 휴게소(목포방면)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다. 식당․카페․노래방 등 중점 관리시설 746개소와 PC방 4개소, 종교시설 152개소를 집중 관리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특별 방역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쌍봉동은 지난 12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사)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과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쌍봉동 경로당 11개소 LED전등 무상교체‧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경로당 LED 전등교체 봉사는 오래되고 고장 난 전등이 많은 쌍봉동 소재 경로당 11개소에 실시했다. 300만 원 상당의 자재 등을 구입해 사)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쌍봉동 주민자치위원들 35명이 5개조로 나눠 경로당 방문 교체봉사를 실시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사)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은 2016년부터 쌍봉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2회(총 10여회 1,000여만 원 상당)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어 쌍봉동 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LED전등 교체를 받은 한 노인회장님은 “그동안 전기가 어두워 눈이 침침하고 불편했는데 전등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밝아져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연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휴일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봉사해주신 분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새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손두기)은 순천시 해룡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 독거노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붕을 새로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룡면 김모 어르신의 집은 너무 오래되어 집안에서 하늘이 보일정도로 기와가 깨져있고 집안으로도 비가 새, 천장과 벽에 곰팡이가 피고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감전 위험도 컸다. 어르신이 비만 오면 걱정 속에 있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도 못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새순천라이온스 클럽에서 발벗고 나섰다. 지난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지붕을 새로 씌우고 집의 전등을 모두 LED로 교체했다. 손두기 회장은 “그동안 비가 잦아 작업이 끝날 때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고, 어르신께서 이제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복 해룡면장은 “새순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점검해 시민의 아픈 곳을 보듬어주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8일 만에 광양시 지급대상자 10명 중 6명 이상이 국민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127,867명이며 지난 6~13일 동안 신청인원은 84,860명, 총지급액은 212억 1,500만 원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66.1%가 지원금을 받았다. 지역별 신청인원은 중마동이 35,575명(75%)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읍 28,842명(64%), 금호동 4,987명(70%), 광영동 6,618명(6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현장신청이 시작되어 현장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를 충전하거나,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광양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17일까지 일주일간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카드사 홈페이지‧앱‧ARS‧콜센터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되므로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는 지난 11일 순천시 가산터널 입구 소안마을 앞 도로변에서 투명방음벽 야생조류충돌방지를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축물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에 충돌하여 부상·폐사하는 야생조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조류피해 저감 대책 수립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한 ‘2021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가산터널 입구 도로변 일대 투명방음벽(총489㎡)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작업을 하게 되었다. 가산터널 투명방음벽은 2019년 순천지속협에서 유니버설디자인+ECO 시범사업인 ‘조류친화적인 도시만들기’일환으로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및 아크릴 물감으로 점찍기 시민실천행동을 진행하였던 곳으로 점을 찍지 않은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로 인한 폐사율이 여전히 높아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다시 한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순천환경운동연합,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한국썬팅필름협동조합 등 조류충돌방지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환경부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투명유리창 충돌로 하루 2만 마리, 연간 8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1,3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생애 1회에 한하여 20만원의 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등록하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선정된 후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서 카드를 발급 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이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경력이음 바우처 등 여성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력단절여성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순천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지역 다중이용업소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이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전화 한통으로 인증을 하는 출입관리 방법으로, 각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정보(전화번호,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보관·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방역중점 및 일반관리 업소 등 8,700여 곳이며, 안심콜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확진자 발생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를 파악하여 신속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규 추가 시설에 대해서도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콜 서비스 이용료 지원은 신속·정확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각 사업장 및 시민들은 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코로나 예방과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9월 14일 순천만국가정원 멕시코정원에서 멕시코 독립 200주년과 독립 선언 2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한 멕시코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멕시코의 역사적인 순간인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허석 순천시장,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대사, 멕시코 기업 ㈜지에스디케이(GSDK)의 까를로스 마하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멕시코 대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멕시코정원 이름이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멕시코 독립 200주년과 독립선언 211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행사는 축사, 기념사와 함께 멕시코정원을 관람하고, 멕시코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는 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기념꽃은 멕시코 전통꽃으로 양국의 지속적인 동맹과 우정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축복을 상징하는 포인세티아와 우정을 뜻하는 천수국(아프리카 메리골드)을 식재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멕시코정원은 멕시코의 유서 깊은 유적인 엘 카스티요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전망대와 관람석, 20세기 멕시코 대표 건축가 루이스 바라간의 집을 재현하여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에게 고풍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맞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놓치기 아까운 명소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가족들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은은한 야경과 함께 휘영청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명소로 구봉산전망대를 추천한다. 해발 473m 정상에 랜드마크로 우뚝 선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서 금빛을 발하는 메탈아트봉수대는 구봉산전망대를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올릴 정도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오는 16일 개통 예정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도 추석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섬으로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 근린공원 등과 각각 연결된다. 그중 하나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쪽에서 배알도에 접근할 수 있는 현수교식 보도교로, 망덕포구를 대표하는 전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별 헤는 다리’를 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13일까지 7월부터 시작한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30개 단체가 함께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주요 군정 이슈와 단체 활동 상황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역 발전과 단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 세션에 큰 호응을 보였다. 보성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하여 군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사회단체와 간담회는 상생을 만드는 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자율방범보성군지회 이용구회장은“이번 간담회는 보성의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이었다며 사회단체 모두가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서 활기찬 보성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사회단체와 간담회는 민선 7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소통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보성군은 사회단체와 공감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 등 뉴미디어를 적극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지역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1천947건, 18억 2천3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납기는 이달 30일까지이며 고지서, 가상 계좌 및 세외수입계좌, ATM기기,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9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토지 및 주택[2기분]이며, 주택의 경우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본세가 20만 원 이상일 경우에 7월과 9월에 나뉘어 절반씩 부과되기 때문에 9월 정기분 주택 대상자는 113건이다. 보성군은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10.07% 증가함에 따라 재산세 토지부분 부과액이 전년대비 1억 6천3백만 원(9.96%) 증가했고, 재산세 주택 부분은 개별주택 가격이 3.77%로 증가했으나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시행에 따라 전체 부과액은 전년대비 4천6백만 원(-7.3%)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놓치면 체납에 따른 가산금(3%)이 발생하기 때문에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지부장 손현철)에서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260박스(1박스당 2kg) 총 520kg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손현철 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어 풍성한 추석명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손현철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9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중·고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순천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9월 6일과 9일에 중앙동과 왕조2동 일원에서 이뤄졌다.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를,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는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스티커가 제대로 부착되었는지 확인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각 업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 보호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물티슈, 볼펜)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학기 중에도 지도·단속을 강화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정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의 62%인 153,163명에게 382억 9075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되고, 온라인 신청의 출생연도 5부제 적용이 해제됨에 따라 지원금 신청 및 지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상생 지원금은 카드(신용·체크) 포인트 충전 또는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된다. 카드 충전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은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바로 지급이 된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 대상자와 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신청시 필요서류(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군대 현역병들의 경우 대리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민원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순천시는 등·초본 서류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되는 13일부터 수수료를 면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지난 3월 스카이큐브를 무상인수한 후 운영한 결과,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수익구조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26일 스카이큐브 재개장 이후 8월말까지 국가정원 입장객(545,537명) 대비 스카이큐브 탑승객(72,920명) 비율은 12.7%로, 기존 운영기간 평균 탑승률(5.3%)에 비해 2.4배 증가했다. 시는 스카이큐브 운행재개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갈대열차, 순천만습지를 연계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통합발권제를 도입하고, 문학관역에서 순천만 습지까지의 갈대탐방로에 친환경 전기 갈대열차를 운행하여 관람객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이동구간 편의시설 확충과 홍보에도 공을 들여왔다. 특히, 2021년 8월 조례 개정으로 무료입장자 및 1년권 소지자, 관광지 통합입장권소지자가 국가정원 입구에서 매표시 할인율을 적용하는 선발권 할인 제도를 실시한 이후 입장객 대비 탑승률은 16.1%로 평년대비 3배 증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국가정원입장객 및 스카이큐브 탑승객이 1/3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2021년에도 운영 고정비용 등을 고려하면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이러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무안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2기 개강식을 지난 9월 11일(토) 무안교육지원청 초의선사실에서 학생학부모 40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무안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이하 프로그램)은 1기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월요일 부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학생,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운영 교수 및 멘토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함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노멀시대 융합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주제로 동신대 김춘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10주간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자기주도적 발표토론 학습으로 진행된며 참가학생들은 4개 영역 (정치와 사회, 철학과 삶,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으로 팀을 나누어 대학교수 및 멘토의 밀착지도로 발표문을 작성하고 발표토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멘토로 포항공대와 동신대 한의예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발표토론 준비부터 발표토론까지 밀착지도를 진행한다. 김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래사회를 여는 창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시청사,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0월 3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맞춰 명절 연휴 방역 대책을 포함한 교통·진료·환경·안전 등 분야별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교통, 물가안정, 연료공급, 도로 복구, 생활쓰레기 수거, 재난·안전사고 대응, 코로나19 방역대응 및 보건·진료, 생활민원 처리, 가축 전염병 대책 등 11개 반으로 구성됐다. 나주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기간 응급진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과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은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사전 나주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비상진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가 ‘함께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를 목표로 전진해온 민선 7기 시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신규시책 93건을 발굴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93건 중 소관 부서의 평가·선별을 거쳐 선정된 64건 시책사업 발표와 더불어 추진 계획 수립, 예산확보, 보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먼저 지역개발분야로, 남고문로 경관개선, 남평 강변도로 연계 도시계획도로 개설, 남평·공산·문평지구 광역상수도 시설 확충, 영산강변 생활권 활성화 사업 등이 발굴됐다. 또,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전환 지원, 노후산단 운영 합리화를 위한 관리계획 수립, 청년농업인 스마트창업 스타터 지원,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둔 분야별 시책들이 제안됐다. 이밖에도, 중앙로 가로수 수목보호대 설치 가로경관 조성, 버스정보시스템(BIS) 연동 나주버스 정보 앱(App) 개선, 지정문화재 대상 누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내 전기자동차 보급량 1위 지자체인 나주시가 올 연말까지 친환경자동차 1500대 시대를 연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친환경차 150대(전기차100·이륜차50) 보급을 목표로 ‘2021년 전기차 2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액은 최대 176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2021년 8월 10일부터 현재까지 나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단체로 오는 15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제조·판매사(영업소·지점)을 방문,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차량(전기자동차 통합포털 ev.or.kr에서 확인 가능)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 미출고 시에는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지난 5월부터 100대를 보급 중이며 10월 중 5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차 민간보급사업을 개시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공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남경찰청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전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81개소 중 501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여 약 74%에 해당하는 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0년 1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하면서 2022년까지 전국의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전남에서는 개정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시행(´20.3.25.) 전에는 27대에 불과했던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가 시행 이후 1년 5개월 만인 올해 8월말 기준, 474대가 추가 설치되어 총 501대가 설치 완료 되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보면 정부에서 목표로 하는 2022년까지는 전남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사고 또한 올해 7건 발생(8월말 기준)하여 지난해 동기간에 대비 41.7%가(´20년 12건→´21년 7건) 감소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향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가 확대되면 더욱더 감소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과 함께 교통시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 기간 중 연안여객 이용객 증가를 대비하여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여수·고흥지역 14개 항로에 여객 3만9천명(전년대비 110%), 차량 1만대(전년대비 110%)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평시 여객선 운항횟수 530회보다 16회 증가한 545회로 확대 운용한다. 여수해수청은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반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여객선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비대면 예매·발권 및 신분확인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께서는 고향 부모님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추석 맞이 금호동 해안도로변 산책로 청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결 활동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지부의 조서윤 회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강계영 회장, 새마을 부녀회의 김수덕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 회원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4시간 동안 잡초가 무성히 자란 산책로 제초작업과 꽃밭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세 단체는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명절 맞이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호동이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태인동은 포스코 녹색 재능 봉사단 회원 30여 명이 지난 11일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용지 마을 당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태인동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용지 마을 당산에서 나무 가지치기,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환 단장은 “지난 8월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나 장마 기간을 거치면서 도로변 등에 잡풀이 왕성하게 자라나 주위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포스코 녹색 재능 봉사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에는 여수시홈페이지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동상황실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짓기’ 착공식을 봉강면 지곡마을에서 가졌다. ‘사랑의 집짓기’ 착공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1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사업비와 광양로터리클럽에서 1:1 매칭사업비로 마련했으며, 오는 11월 중순 완공 예정이다. 대상자인 김모 씨는 주택 노후화로 외부 벽 균열과 지붕 붕괴로 지금까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이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주택 신축을 하게 됐다. 김모 씨는 “쾌적하고 따뜻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광양로터리클럽과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봉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주거환경 개선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되는 거리두기로 시민의 지친 일상 속에 활력을 채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민건강걷기 100일 프로젝트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GPS 신호를 기반으로 광양의 명산 백운산 둘레길 1~8코스 중 걷기좋은길 일부를 지정하여 9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되며, 정해진 구간 80% 이상 걷고 쿠폰 ‘받기’를 누르면 선물함에 쿠폰이 자동 발급되는 걷기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광양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코스별 동선을 확인하며 걸으면 된다. 걷기 전 반드시 코스별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 현수막이 걸린 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두고 마지막 목적지 걷기완료 후 한꺼번에 게시판에 올려야만 최종선정이 된다. 1코스 달성 시 1장의 쿠폰이 발행되며, 획득한 쿠폰 갯수에 따라 모바일문화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 8개 쿠폰을 모두 받은 150명에게 3만 원권 ▲ 6~7개 쿠폰을 받은 200명에게 2만 원권 ▲ 4개 이상 쿠폰을 받은 450명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 4-H회 학생 회원들이 다양한 과제 활동 체험에 한창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사평초등학교 4-H 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맨드라미 꽃차 만들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평초 학생 회원들은 맨드라미꽃을 직접 덖으며 향긋한 꽃차 만들기를 배웠다. 과제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으로 꽃차를 만들어 보고 마셨는데 색도 예쁘고 맛도 달콤해 꽃차에 반했다”며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활동이라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회원들의 올바른 인성과 농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과제 활동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8개 학교 4-H 학생 회원 29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동진, 허현숙)는 추석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주거취약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방역소독사업을 지난 9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취약 나홀로세대 방역소독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장애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취약세대 15가구를 선정하여 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역소독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3인 1조로 편성되어 대상자 집을 방문해 실내외 살균·살충소독을 실시하고 모기약, 모기향 등 방역 키트를 배부하였다. 방역지원을 받은 임 모 씨는 “집이 낡고 풀이 무성해 벌레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구석구석 집 내·외부 소독을 해줘서 앞으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변동진 금남동장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주거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