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올 5월 어렵고 불편한 스포츠 테이핑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기능성 스포츠 테이핑 제품 ‘메디핑’을 출시했다. 파워풀엑스 광고모델 박찬호‘메디핑’은 단순한 스포츠 테이핑 제품이 아니고,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이 기본적으로 도포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테이핑으로 테이핑과와 찜질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메디핑의 추가적인 온혈효과를 원하는 분들은 테이핑 위에 리커버리 림을 덧바르면 해당 제품이 메디핑에 흡수되어 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근육 피로 저하와 근육 통증 억제를 위해 스포츠 테이핑을 즐겨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사용이 불편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야라는 인식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판매되고있는 파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메디핑은 접착성과 탄력성이 좋고, 사용법 마저 쉬워 전체 근육을 따라 원하는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통증 완화 효과에 큰 도움을 준다. 파워풀엑스 메디핑은 사용 부위에 따라 다이아몬드 타입, 밴드 타입, 와이타입,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더 CJ컵 나인브릿지스제주(이하 CJ컵)'의 티켓이 오늘 정오부터 CJ몰을 통해 판매된다. 이와함께 THE CJ CUP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된다. 10월 18일 두 번째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대회 공식 포스터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이번 티켓 판매는 CJ몰에서 독점 진행하며 얼리버드 판매 및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www.thecjcup.com)에는 이번 대회를 소개하고 최신 뉴스와 클럽나인브릿지 코스 소개하는 등 골프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50% 할인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기간(6월 19일까지) 동안 올데이 티켓 또는 주말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뿌리+타이틀리스트 에디션’ 을 증정해 반값 할인과 더불어 독특한 사은품으로 골프 팬들에게 먼저 다가갈 것이다 작년 클럽인브릿지스제주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PGA 투어 더 CJ컵은 대회 전부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미국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톱 클래스 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가이드는 6월호부터 휴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준래 원장의 칼럼을 게재한다. 김 원장은 수년간 치료 현장에서 골프 뿐만아니라 그 외 스포츠 분야에서 부상 당한 많은 선수들을 치료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에피소드를 갖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그의 경험을 토대로 스포츠 의학 칼럼을 연재 할 예정이다. 허리디스크, 알면 골프를 더 잘 칠 수 있다 5월은 빚을 내서라도 골프를 친다는 얘기가 있다. 잔디가 파랗게 올라오는 시기가 5월인 만큼 잔디를 밟을때 기분도 상쾌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 즐거운 골프도 몸에 통증이 생기면 즐거울 수가 없다. 몸도 아프고 공도 안맞고 스코어도 안나오고...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될 수도 있다. 필자는 근골격계 재활을 하다보니 골프 선수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이야 말로 여러 통증에 노출돼 많이 고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선수들의 부상과 그로인한 통증은 아마추어들 보다 심할 때가 많다. 그래서 더욱 힘들고 괴로워 한다. 올해 초부터 병원에 오게 된 L 프로 골퍼가 있다. “저는 우측 허리의 요방형근이 아프고, 아프다보니 몸이 기울어지고 장요근쪽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주)플렉스파워에이더블유에스(대표 박인철, 이하 플렉스파워)가 23일(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 CC'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 조인식 (사진)좌측부터 파워풀엑스 김동욱 본부장,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솔라고CC 전대진 본부장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는 올해 7월부터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3천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플렉스파워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점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KLPGA와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6월부터 브랜드명이 플렉스파워에서 파워풀엑스로 바뀐다. 더욱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하기로 했으며,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24일(목)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다. 2017년 출범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단일 대회 최고의 상금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 그리고 미국 PGA 투어(CJ컵, 제네시스오픈) 참가 티켓 2장까지 걸려있는 명실상부한 KPGA 투어 최고의 대회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이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초대 챔피언 김승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에 성공한 김승혁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72홀 최저타수 기록도 함께 세웠다. 김승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다는 것이 약간 긴장되긴 한다. 큰 욕심 내지 않고 스스로의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에 충분히 다가설 수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전인지(24)가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은 연장 승부에서 이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차지했다.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 전인지,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8개월 동안 준우승만 여섯 차례 기록하고 있다. (사진 = AFP 연합뉴스)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 / 6,4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친 전인지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나갔다. 18번 홀에서 치뤄진 연장 1차전에서 전인지는 파에 그쳐 나란히 버디를 잡은 두 선수에게 우승 기회가 넘어갔다. 우승은 2차 연장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킨 주타누간에게 돌아갔다. 전인지는 지난해에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해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전인지는 2016년 9월 우승한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8개월 동안 준우승만 6차례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 투어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권성열(32, 코웰)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회 SK텔레콤 오픈에서 류현우(37, 한국석유)와 두 차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SK telecom 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5천만원)’에서 우승한 권성열(32, 코웰)권성열은 .20일(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 / 7,08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회 'SK텔레콤 오픈'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권성열은 류현우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나섰다. 18번 홀(파5)에서 치뤄진 1차 연장전에서 류현우는 세 번째 샷한 볼을 핀 1.5m에 붙이며 버디 찬스를 만들었다. 권성열은 버디 퍼트에 실패하고 파 퍼트를 남겨두고 류현우의 퍼트를 기다렸다. 권성열은 “사실 먼저 홀아웃하고 류현우 프로에게 챔피언 퍼트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왠지 마크를 하고 싶었다”며 회상했다. 그의 예감대로 류현우는 버디퍼트에 실패해 두 번째 연장전이 이어졌다. 권성열은 “(류현우)실력이 정말 좋기 때
[춘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인비가 11년만에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국내 대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박인비박인비는 20일(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아림을 한 홀 차로 꺽으며 힘겹게 국내 첫 승을 신고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먼저 데뷔한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미국 무대에서만 19승을 올렸고 일본(JLPGA)에서도 4승,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1승 등 해외에서는 모두 2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지만 유독 KLPGA 투어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박인비는 지난 11년간 19차례 KLPGA 투어 무대에 도전했지만 준우승만 여섯차례 차지했다. 2008년 처음 출전한 하이원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에서 첫 준우승을 거둔 박인비는 금방이라도 국내 우승을 차지할 듯 보였지만 그해 두 차례 더 참가한 대회에선 중위권 성적(31위, 57위)을 보이며 우승에 실패했다. 이후 매년 한 차례 이상
[춘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인비가 20번째 도전 끝에 국내 KLPGA 대회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20일(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아림을 한 홀 차로 꺽으며 힘겹게 국내 첫 승을 신고했다. 20번째 도전만에 국내 KLPGA 대회 첫 승에 성공한 박인비결승전에 오른 박인비(30)와 김아림(23) 두 선수는 일곱 홀에서 승패를 나눠 갖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첫 번째 홀부터 승패가 갈렸다. 김아림은 1번 홀에서 잘 맞은 티샷 한 볼이 벙커에 빠지고 이어 친 벙커샷도 온그린에 실패하며 더블 보기를 해 파를 지킨 박인비에 한 홀을 빼앗기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김아림은 4번 홀까지 승패 없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며 기회를 엿봤다. 그런데 이번엔 박인비가 실수를 범했다. 5번 홀에서 박인비의 세컨샷 한 볼이 헤저드 방향으로 가며 위기를 맞았다. 박인비는 세번째 샷으로 온그린에 실패하며 볼을 프린지까지 보낸 후 김아림의 퍼트를 지켜 봤다. 김아림은 붙여서 파만 지켜도 홀을 가져올 상황이었지만 과감히 버디 퍼트를 시도해
[춘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인비(3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김아림으로 정해졌다. 박인비박인비는 20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최은우(23)를 상대로 3홀 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가장 낮은 시드를 받은 최은우는 박인비를 상대로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박인비와 균형을 맞췄다. 올스퀘어가 된 박인비는 5번 홀(파4) 버디에 성공해 리드를 잡은 뒤 11번홀과 12번 홀을 내리 따내며 3홀 차로 벌렸다. 이후 박인비는 14번 홀(파4)을 내줬지만 16번 홀(파3)에서 파를 놓친 최은우에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인비는 경기 후 "오전에 실수 없고 보기 없는 경기를 한 게 승리로 이어진 것 같고, 퍼트 감이 어제만큼 올라오진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후에 열릴 결승전에서는 모든 감을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림KLPGA 투어 드라이버샷 비거리 부문 1위 김아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