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3월 11일부터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현장의 업무 지원을 위해 '공사계약 실무' 온라인 상설 강의실을 신설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교직원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집합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거리두기 등 방역강화 조치로 집합연수 인원이 제한되어 연수 수요에 비해 현장의 접근이 어려웠다. 특히, 공사계약 법령, 지침 등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한 계약 실무는 현장 업무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이번에 개설하는 '공사 계약 실무' 과정은 입찰 공고문 예시를 통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법령들을 살펴보고 공사 계약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인터넷, 모바일 등을 이용해 언제, 언제서나 편리하게 상시 활용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입찰 및 계약 방식 ▲입찰 참가 자격 ▲낙찰자 결정방법 ▲보험료 등 반영 및 사후정산 ▲하도급 관련 사항을 총 8개의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고, 주제별 공사 계약에서 알아야 하는 핵심 내용을 2~4분 내외의 숏 영상으로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김한룡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1동과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2022년 동 특색사업으로 봉덕1동 ‘1004를 만나는 날’ 기부 릴레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봉덕1동에서 추진하는 ‘1004를 만나는 날’ 기부 릴레이 운동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자발적 기부 릴레이를 펼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동 특색사업으로, 1호 기부자부터 1004명의 기부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되며 기부자는 기부 후 1주일 이내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기부 릴레이 방식이다.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1호 기부자는 전수한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으로 평소에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 왔으며, 2호 기부자 함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에도 앞장서 왔다. 두 사람은 이번 기부 릴레이 운동을 통하여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정 봉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시작해준 1, 2호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봉덕1동 ‘1004를 만나는 날’ 기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대표이사 김윤국)가 ESG 경영 실천에 발맞춰 원패스앱과 함께하는 ‘대중교통 생활 습관 독려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대중교통 이용, 탄소 줄이기’를 슬로건으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챌린저스(Challengers)앱’과 함께 진행된다. 챌린저스앱에서 ‘원패스앱 챌린지’를 선택해 총 2주 동안 주 2회, 총 4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을 인증하면 된다. DGB유페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환기와 함께 간편한 교통카드앱, 원패스앱을 통한 결제 습관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챌린지를 100%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특별 상금(300만 원)을 성공한 인원만큼 배분한다. 총 20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챌린저스앱에서 할 수 있다. DGB유페이 관계자는 “주 2회(수·금)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에게 1000원의 교통비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작년부터 장기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캐시백 이벤트 혜택은 물론 탄소배출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혈소판 감소증을 억제하는 약물에 대한 새로운 플랫폼 연구에 성공해 논문까지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FDA 승인 약물을 활용한 약물 재창출이라 의약품으로 시장에 출시하기까지의 과정도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메디허브는 혈소판 감소증 억제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그 결합 구조를 규명한 결과는 SCI*로 분류된 의약화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JMC(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IF* 7.466, JCR ranking 4.1%)에 2월 10일자로 게재하였다. 최근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혈소판 감소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논문은 신규 혈소판 감소증 치료 표적인 빌리베르딘 IXβ 환원효소 B(Biliverdin IXβ reductase B, BLVRB)의 억제제 후보를 선별했다. 빌리베르딘 IXβ 환원효소 B (이하 BLVRB)는 최근 활성산소종 (reactive oxygen species, RO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대구승마힐링센터는 8일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와 지역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 및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로 지역 내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힐링승마 강습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하고 작업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2달간의 작업치료연구와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대구보건대학교는 장애아동의 힐링승마 강습효과를 분석하고 개성방안 연구 등을 수행해 힐링승마 강습 프로그램의 개발을 돕는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힐링승마센터는 승마치료와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 행동 및 신체장애 아동·청소년을 돕는 전문 상담치료기관으로 현재 14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역 내 최초로 설립된 작업치료 교육기관으로 종합병원, 재활병원, 특수학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 기관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승마장은 승마 대중화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힘들었던 겨울을 견디고 찬란하고 생기 넘치는 봄을 맞아, 대구 펙스코(FXCO)*에서는 2022년 신춘기획으로 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The Wonderful Story of Nature展’을 개최한다. * 펙스코(FXCO):북구 엑스코로 3번지에 위치한 복합패션문화공간 전시에 참여하는 김수현, 김윤이, 백초윤, 어지인, 이노강, 이상은, 프롬일랑 작가는 ART&BOOK Fantasy World라는 주제로 봄의 정서를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회화, 일러스트, Paper Work, Popup Art, 설치작품, 미디어아트 등의 자연적인 낭만으로 가득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펙스코(FXCO) 2층에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진 자연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품 존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자연의 멋진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조성된다. 전시장 1층에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과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아트체험 공간, 그리고 봄과 보태니컬(식물)을 주제로 하는 이미지 존이 구성된다. 창의 아트 체험공간에는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 나만의 연극무대 만들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 및 참여하여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단체에서는 공동주택간 교류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간 교류협력 분야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사업을 권장한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의 20~40%(참여경력에 따라 차등)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5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0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해서는 700만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영업시간 제한 등)로 인해 생계와 고용이 불안정해진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말부터 2월에 거쳐 1차 고용안정지원금을 1,269명(1인당 50만원)에게 지급 완료했다. 이번 2차 고용안정지원금(1인당 50만원)은 1차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대리운전기사가 대상이다. 대구시 1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시에는 정부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1. 3월) 수령자에 한정해 지원했다면, 이번 2차 대리운전기사 고용안정지원금은 정부 4차 긴급고용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거나 대구시 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리운전기사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대구시 2차 지원금은 소득 감소 25%,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를 지급요건으로 하는 정부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는 달리 별도의 연소득 및 소득 감소 요건을 두지 않고 있다. 이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대리운전기사도 대구시 지원금은 수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들에게 좀 더 두터운 고용안정망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다만, 대리운전을 전업(專業)으로 하는 분들의 생계와 고용안정을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권(대구ˑ경산) 소재 17개 지역대학은 3월 11일(금)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상생협력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대구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해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과 지역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행사는 선포식 개최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안성조 연구위원)의 발표, 그리고 대구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상생협력 선언문에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약칭, 지역대학 육성지원협의회) 공식화,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 지속 개최 및 논의된 안건 정책반영, ▶대구경북지역학 교양강좌 확대, ▶대학 협력사업 참여 및 전국 최초 대학생 지원센터인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의 성공적 운영 협조, ▶대학 간 공유강화와 시민사회 및 지역산업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견인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를 타파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성도서관은 3월 31일까지 2022년 어반스케쳐스 대구회원 작품 전시회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어반스케쳐스(▲도시나 동네, ▲카페나 공원, ▲사람과 동물 등 우리사회 곳곳을 스케치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구 회원들의 작품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청라언덕, ▲중구 약령시, ▲북성로 골목 등 대구 도심의 풍경을 스케치해 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의 자유로운 일상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답답한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인 1층 로비에 전시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대구의 모습을 가벼운 스케치를 통해 새로운 대구의 풍경을 만나보고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대구 인근의 경산, 경주, 상주 등 경북의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해양수련원은 3월 1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대구시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수련활동을 실시하고, 시작은 작년과 동일하게 전일제 수련 활동으로 운영한다. 올해 해양수련활동은 ‘안전모험활동’과 ‘해변힐링활동’으로 운영된다. ‘안전모험활동’은 안전체험관에서 ▲해양, ▲지진, ▲교통, ▲생활안전 체험을 하고, 모험활동장에서는 ▲챌린지 코스, ▲암벽등반, ▲외줄 하강 등을 체험한다. ‘해변힐링활동’은 해변트레킹을 중심으로 ▲페스티벌, ▲올림픽, ▲명상, ▲요가, ▲솔숲 캠핑, ▲면역업스트레이칭 등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실외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실에서 ▲댄스챌린지, ▲두드리, ▲자연공작 등의 대체활동이 이루어진다. 한편,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안전영향평가를 받았고, 관계기관 담당자도 함께 참여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학교 담당자를 위해 안내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이 자료를 활용해 입교 전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변흔갑 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응 수련활동 운영 경험을 살려 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대구교육망 서비스를 사립유치원에까지 확대하여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망 서비스는 교육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서 인터넷 회선 및 전화, 메신저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사립유치원을 개통함으로써 기존의 불편한 접속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ICT 활용 및 비대면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통 대상은 대구지역 사립유치원 193개원(95.5%)으로 크게 3가지 업무 환경이 바뀐다. 첫째 인터넷 접속환경이 개선된다. 지금까지는 가정용 인터넷을 이용하여 문서관리, 사립유치원 회계 등 행정업무 정보시스템 접속 시 교육기관 원격시스템(e-VPN)을 통하여 접속하므로 두 번의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잦은 끊김 현상, 속도 저하 등 현장의 불만이 많았으나, 개통된 대구교육망 인터넷 전용회선으로 고품질의 회선을 이용하여 업무를 할 수 있다. 또한 교육기관 원격시스템(e-VPN) 접속 과정 생략으로 접속단계 축소 등 현장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업무용 PC의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영역단위 공간혁신 대상학교로 135교를 선정하고 14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이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병설유치원 공간혁신,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초등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초등 놀이공간 조성, 중등 미래교육공간 구축, 도서관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2022년에 처음으로 실외학습공간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실외학습공간 구축사업은 옥외 공간을 학생들의 쉼과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교별로 특색 있게 작은숲 교실, 파고라ㆍ어닝 등 야외교실, 교실확장형 테라스, 물ㆍ모래 놀이공간 등 다양하게 구성한다. 2022년 대상학교는 병설유치원 공간혁신 5개원 9억원,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14교 13억원, 도서관 환경개선 26교 44억원, 초등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9교 20억원, 초등 놀이공간 조성 4교 7억원, 중등 미래교육공간 구축 15교 34억원, 실외학습공간 구축 72교, 14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승마힐링센터는 8일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와 지역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 및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로 지역 내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힐링승마 강습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하고 작업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2달간의 작업치료연구와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대구보건대학교는 장애아동의 힐링승마 강습효과를 분석하고 개성방안 연구 등을 수행해 힐링승마 강습 프로그램의 개발을 돕는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힐링승마센터는 승마치료와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 행동 및 신체장애 아동·청소년을 돕는 전문 상담치료기관으로 현재 14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역 내 최초로 설립된 작업치료 교육기관으로 종합병원, 재활병원, 특수학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 기관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승마장은 승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 및 참여하여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단체에서는 공동주택간 교류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간 교류협력 분야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사업을 권장한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의 20~40%(참여경력에 따라 차등)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5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0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자동차, 기계․전자 등 지역주력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로봇시장 활성화 및 자생적 시장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54억 원 규모의 ‘2022년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내 산-학-연,7개 전문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수요-공급 로봇화 공장확대, 국산화 대체 고도화 지원, 로봇역량 수출강화지원 등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기획에서 설계, 양산화 사업까지 대구지역 로봇 및 관련산업의 비즈니스 매칭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2024년까지 5년간 전국 지자체 중 로봇 분야 최대 지원규모인 총 2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로봇산업의 질적성장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로 로봇을 통한 산업혁신,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위상제고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2020년부터 2년간 로봇 및 관련 기업 255개사에 대한 산업 로봇화 롤모델 구축, 로보틱 스마트화, 수출역량강화, 창업/사업화 지원, 로봇 관련 전문인력양성 분야 등을 연차적으로 지원하여 직간접적으로 고용 375명, 매출 689억 원을 달성했으며 생산성 향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영업시간 제한 등)로 인해 생계와 고용이 불안정해진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말부터 2월에 거쳐 1차 고용안정지원금을 1,269명(1인당 50만원)에게 지급 완료했다. 이번 2차 고용안정지원금(1인당 50만원)은 1차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대리운전기사가 대상이다. 대구시 1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시에는 정부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021. 3월) 수령자에 한정해 지원했다면, 이번 2차 대리운전기사 고용안정지원금은 정부 4차 긴급고용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거나 대구시 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리운전기사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대구시 2차 지원금은 소득 감소 25%,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를 지급요건으로 하는 정부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과는 달리 별도의 연소득 및 소득 감소 요건을 두지 않고 있다. 이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소외된 대리운전기사도 대구시 지원금은 수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들에게 좀 더 두터운 고용안정망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다만, 대리운전을 전업(專業)으로 하는 분들의 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대구시는 윤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내건 대구의 현안들이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조속히 실행에 옮겨지도록 공약사업 구체화 및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설명활동 전개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1일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대선공약 관련 추진상황 점검 회의’, 22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대선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세부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윤 당선인이 대선 지역공약으로 반영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등 16개(대구시 제안 14, 자체 제시 2) 공약은 대구시 재도약에 필요한 핵심사업을 대부분 담고 있어 대구시 장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희망과 기쁨을 주는 정치를 꼭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대구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약속하신 공약을 꼭 지켜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이 대구시 제안을 수용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는 지난 8일 달서구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방송사인 SK브로드밴드, GCS푸른방송과“달서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서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방송사인 SK브로드밴드와 GCS푸른방송과 연계, TV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노인여가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사업 홍보 및 제작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속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시설의 제한적 운영과 디지털사회 전환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호 강좌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3월 중순부터 선호도가 높은 강좌를 우선 편성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그간 어르신들의 중요한 활력소 역할을 하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이 지난 2월 14일부터 운영 중단돼 여가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납세자에게 편리한'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구청은 전화, 방문, 위택스 등의 기존 환급 신청 방법에서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환급 신청 방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받은 환급대상자는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 “대구서구지방세환급” 또는 “seogu663”을 검색하여 1:1 대화창에 환급번호와 성명, 생년월일, 본인명의의 계좌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해 메시지를 전송하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별도의 환급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돼 우편비용이나 전화비, 방문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식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관심이 저조했던 소액 미환급금 감소가 기대되며, 24시간 환급신청이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 공원 일원에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민들에게 일출 관광지로 잘 알려진 해맞이 공원은 주간에 비해 야간에는 조명시설 미비로 방문객이 거의 찾지 않고 있다. 이에 동구청은 시민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낭만적인 분위기를 갖춘 별빛산책로를 조성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흥미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맞이 공원 곳곳에 LED 조형물, 경관조명, 쉼터 등이 설치되며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6억원이며, 전체 사업은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별빛산책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해맞이동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권(대구ˑ경산) 소재 17개 지역대학은 3월 11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상생협력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선포식은 대구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해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과 지역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행사는 선포식 개최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안성조 연구위원)의 발표, 그리고 대구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상생협력 선언문에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약칭, 지역대학 육성지원협의회) 공식화,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 지속 개최 및 논의된 안건 정책반영, ▶대구경북지역학 교양강좌 확대, ▶대학 협력사업 참여 및 전국 최초 대학생 지원센터인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의 성공적 운영 협조, ▶대학 간 공유강화와 시민사회 및 지역산업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견인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소멸과 지역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기 개발과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여한다. KIMES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지원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코엑스 B610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개발 지원부터 시제품 제작 및 성능 평가까지 밀착 지원하고 있다.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보유 장비(MRI, PET-CT, Angiography)를 활용한 의료기기‧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제품 초기 디자인부터 해석, 3D 프린팅, 정밀가공까지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식약처 및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의료기기심사평가(시험검사, 비임상시험, 기술문서심사) 업무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재단의 기업지원 내용 소개와 더불어 대구·경북 기업 3곳과 단지 내 입주기업 4곳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기업 중 ㈜지엘은 ‘인지재활, 생체신호, 트랙킹’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매치료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한 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약 물질의 미국, 유럽 등 해외 진출이나 기술이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4년간 해외 기술이전 1건, 유럽의 경우 임상 3상을 포함한 임상 시험 3건, 미국 임상 2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2019년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는 A사의 의약품 분석법 밸리데이션 지원을 시작으로 B사 미국 임상 진출을 위한 CTD 작성 및 물성 연구(Physicochemical property) 자문을 지원하였고, 2020년 C사의 해외 진출도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유럽과 미국 임상 경험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비밀보안에 대한 신뢰성까지 확보해 기업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신약 개발 단계에서 제약 벤처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이 에로사항을 겪는 부분은 밸리데이션과 문서 준비과정이다. 연구단계를 지원해주는 기관들은 종종 있으나 개발한 내용을 규제기관의 기준에 적합하게 문서화하는 부분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밀 유지에 대한 신뢰가 필요해 기업들이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은 의약품 등의 품질관리시험에 이용하는 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3월 7일(월) 깨끗한 버스 승강장 만들기를 위해 대구시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2022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대구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4명이 참여하는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2022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들은 버스노선안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부착물 제거 등 버스승강장 환경정화업무를 맡는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2019년 5월,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관리업무를 시작해 총 1,929개의 버스승강장의 환경정비, 유지보수, 노선안내도 관리, 광고판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장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관광재단은 대구시 3대 문화(신라, 가야, 유교)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관광 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업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구 지역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친환경 한정판 텀블러 프로모션 기획’을 주제로 하며, 텀블러의 종류와 디자인은 공모 선정사와 추후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커피 관련 브랜드 또는 커피 관련 단체 및 조합이며, 개인 커피전문점 또한 단체를 구성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20개 이상의 점포(가맹점 포함)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대구의 커피 문화를 관광 콘텐츠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에 본점을 둔 업체에는 가점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공동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모 선정사에 친환경 텀블러를 제공함은 물론, 확산을 위한 마케팅·프로모션에 사업화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업체의 자체 재원투입률도 평가하여 민관협력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3월 3일부터 3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 협력사(최우수 1개사, 우수 1개사)를 선발한다. 공모전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23일(수)부터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0월 1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8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4기 1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80시간으로 진행되며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재배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신청은 3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누리집 ‘공모/모집’에서 확인해 교육신청서와 경력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30명이 선발되며, 교육은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13회 80시간)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와 함께 국가기술자격증(9종 :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가능하며,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농지원부가 있는 5만2천 농가에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발송해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조치하고,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해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모든 농지가 필지별로 작성되며, 세대원, 동거인, 주재배작물 등이 삭제되고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이력, 농지전용 허가이력 등 농지행정정보가 추가된다. 또한,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돼 농지 임대차나 농지 개량시설,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나 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에서 ‘2022 함께하는 위험제로 안전풀 프로젝트’의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위험제로 안전풀 프로젝트’는 고령층의 노후로 인한 가정 내 내 빈번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75세 이상의 고령 재가복지 대상자 가정에 안전 시설물(안전 손잡이, 안전 가스밸브,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물기가 많아 어르신들이 자주 넘어지는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나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거나, 건망증으로 가스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해 안전 가스밸브 등을 설치해 고령층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DGB대구은행은 ‘함께하는 위험제로 안전풀 프로젝트’ 지원을 비롯해 매년 보훈 가족의 생계 물품 지원과 세탁물 수거 가방 후원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가족들이 고령화 됨에 따라 더욱 도움을 필요로하는 것을 인지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가 헌신에 보답하고자 한다”는 의의를 설명하면서 “복지 사각계층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은 창립 및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ESG 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ESG 경영 선언식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실천 ▲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으며, 직원들과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영화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ESG 경영의 사회적 필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ESG 모범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사회서비스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월, 4월 두 달간 ‘ESG 실천의 달’을 운영하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 헌혈 수급 부족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 지역 상생을 위한 모금 및 기부활동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하는 등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2022년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의 총 규모는 지난해보다 3억 원 상향한 18억 원으로 공모 유형은 다수의 군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공모형 사업(11억 5천만 원)과 읍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참여형 사업(4억 5천만 원)이 있으며, 청소년·청년형 사업(2억 원)도 올해 새롭게 모집한다. 특히, 청소년·청년형 사업은 만9세부터 45세까지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청소년·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모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위원회의 검토, 주민투표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3월부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EM발효액을 무상 보급한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발효와 관련된 미생물이 주성분이며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면서 부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EM발효액은 하수구 악취 및 곰팡이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물질로서 군민들과 환경단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M발효액 공급물량은 월 약 18,000리터로,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배양기 9대를 운영하여 읍·면별 매주 1회 군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EM발효액이 군민들의 생활 속에 널리 사용되어 수질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친환경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EM 발효액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법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며“친환경 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3월 7일 깨끗한 버스 승강장 만들기를 위해 대구시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2022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대구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4명이 참여하는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2022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들은 버스노선안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부착물 제거 등 버스승강장 환경정화업무를 맡는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2019년 5월,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관리업무를 시작해 총 1,929개의 버스승강장의 환경정비, 유지보수, 노선안내도 관리, 광고판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장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관광재단은 대구시 3대 문화(신라, 가야, 유교)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관광 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업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구 지역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친환경 한정판 텀블러 프로모션 기획’을 주제로 하며, 텀블러의 종류와 디자인은 공모 선정사와 추후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커피 관련 브랜드 또는 커피 관련 단체 및 조합이며, 개인 커피전문점 또한 단체를 구성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20개 이상의 점포(가맹점 포함)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대구의 커피 문화를 관광 콘텐츠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에 본점을 둔 업체에는 가점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공동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모 선정사에 친환경 텀블러를 제공함은 물론, 확산을 위한 마케팅·프로모션에 사업화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업체의 자체 재원투입률도 평가하여 민관협력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3월 3일부터 3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 협력사(최우수 1개사, 우수 1개사)를 선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23일부터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0월 1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8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4기 1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80시간으로 진행되며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재배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신청은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누리집 ‘공모/모집’에서 확인해 교육신청서와 경력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30명이 선발되며, 교육은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13회 80시간)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와 함께 국가기술자격증(9종 :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가능하며,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농지원부가 있는 5만2천 농가에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발송해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조치하고,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해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모든 농지가 필지별로 작성되며, 세대원, 동거인, 주재배작물 등이 삭제되고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이력, 농지전용 허가이력 등 농지행정정보가 추가된다. 또한,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돼 농지 임대차나 농지 개량시설,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영화학교는 지난해 진행된 교육부와 신한금융 희망재단이 함께하는‘제2회 희망학교 SW경진대회’창의제작부문에서 고등학교 2학년 김동현, 장지원 및 지도교사 손정호가 교육부장관상(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화학교에서 2019년부터 청각장애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해 SW선도학교 운영 및 SW교육 강화 등의 활동으로 이룬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이 몇 차례 연기되다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학교장이 대신 시상하는 형식으로 변경되면서 학교로 상장과 학생 장학금이 전달되어 교장실에서 상장과 학생 장학금(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학교 SW경진대회는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력 능력 향상 및 SW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 잠재적 역량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피엔스 4.0에서 주최한 대회로 전국 특수학교 14개교, 30개 팀이 참여해 코딩부문, 창의제작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창의제작 부문에 참가한 김동현, 장지원 학생은‘스마트 휠체어’를 만들어 기존 휠체어의 불편한 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SW레고를 활용한 로봇코딩으로 주요 기능을 실현해 보이는 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현대자동차㈜ 고졸 채용전형에서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국에서 전무후무한 성적이며 이로써 경북기계공고가 명실공히 취업 명문 학교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이번 현대자동차 선발은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뽑는 특별전형이다. 학교 교육과정, 성적, 출결, 행동특성 등을 반영한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 및 1,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경북기계공고는 20명 지원에 최종 18명의 학생이 합격되었다. 경북기계공고의 취업 성공비결은 기업체의 채용방식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과 직무능력 평가로 변화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바른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인 직업기초능력, 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 영역에 인증 요소와 기준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대자동차 채용전형 대비 맞춤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팔공산수련원은 3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구시 내 전체 233개교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약 20,9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기르기 위한'2022 팔공수련과정'을 운영한다.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학생수련활동을 개선해 대구시 내 231교 19,39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전일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22년도 팔공수련과정은 친환경 숲 생태체험 및 우천 시 다양한 실내 활동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각기 다른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1일 체험형 전일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친환경 숲 생태체험교육, ▲우천 시 실내활동 프로그램(생존탈출), ▲체력단력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전 시간에는 수련원의 가장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학생안전체험장에서 ▲종합탈출, ▲짚라인, ▲완강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학생종합안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오후 시간에는 팔공산의 여러 환경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2022 창의융합체험활동’을 3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37회에 걸쳐 운영한다. 창의융합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6학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SW교육을 창의융합교육원 파견교사와 참가학교 인솔교사가 함께 하는 코티칭(Co-teaching)을 통해 ▲체험학습, ▲협력학습, ▲탐구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로 상이한 과학, 수학, SW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학프로그램은 ▲학생과학관 1~4관 전시물 체험 ▲천체투영관 영상물 관람 ▲빛의 합성, 소리 파동의 원리 ▲내진 설계와 지진파의 파동 ▲센서를 통한 물체의 운동 분석 ▲지구 온난화와 기류 변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프로그램은 ▲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탐구활동 ▲원형 비누막 터널 체험을 통한 입체도형 탐구 ▲펜토미노 평면동형의 이동 ▲4D프레임을 이용한 입체도형 ▲우박수 계산 ▲매쓰투어 등이 있으며, SW교육 프로그램은 ▲VR체험 ▲알고리즘체험 ▲로봇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시설공사 감독업무편람’을 발간하여 소속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모든 산하기관 및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업무편람은 신규 기술직원 증가 및 일선학교의 필요성에 따라 소속직원의 공사감독 업무를 개선하여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사감독 일반, ▲시공관리, ▲품질 및 자재관리, ▲ 안전관리, ▲공정관리 등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시설공사의 감독 관련 법령, 훈령ㆍ예규ㆍ기준ㆍ조례 규칙 및 지침을 집대성하여 편람 형태로 개발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으며,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제작·배포하여 교육청 및 각급기관(학교 포함) 각종 시설사업 추진과 소속 공무원 직무 교육 시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금회 배부되는 교육시설공사 감독업무 편람을 통하여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육시설공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육시설의 품질 확보를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따른 고위험군 중심 PCR검사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학교 내 확진자 발생시 학생 및 교직원의 신속한 PCR검사를 전담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4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첫날 5개교에서 실시한 이동식 PCR검사팀을 통해 검체를 한 인원이 301명으로 확진자 및 자가진단키트 양성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일 이용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PCR검사팀은 매일 9시 30분, 13시 30분 기준으로 확진자 다수 발생교를 오전 3교, 오후 3교를 지정하여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교육청에서 운영 위탁한 질병검사전문기관의 전문 검체팀이 해당 학교를 찾아가서 검체를 하고 자체 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양성 유무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코로나19 유증상자, 고위험기저질환자, 동거가족 중 확진자 발생으로 3일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되는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오전 검사자는 당일 저녁에 개별 통보되며, 오후 검사자는 다음날 오전 중으로 개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구수산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의 결과가 조건부 승인되어 국비 6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2억원으로 구수산도서관 옆 구수산 공원부지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종합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구수산스포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2021년 9월 시행한 ‘구수산스포츠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인 총사업비 222억원, 연면적 6,552㎡를 반영해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행안부는 현실적인 운영수지 재분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방재정 부담 최소화, 객관적인 수요추정에 따라 운영계획 구체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북구청에서는 향후 대구시 시유지 무상사용 협의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축설계공모, 기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자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식중독과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 대여사업‘ 을 실시한다.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어린이들이 손의 위생 상태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과 손톱 사이를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을 통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손 씻기에 대한 관심과 바른 청결 습관을 유도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특히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요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의 생활화가 중요하다” 며, “손 세정 교육기를 통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으로 단체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청춘남녀를 위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의 미혼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의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미혼남녀에게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 참석할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이색적인 결혼장려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업무 협약한 25개 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해 달서구만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만남에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을 결혼원정대 회원으로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바쁜 직장생활과 코로나19의 장기적 확산에 따라 이성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들에게 건전한 데이트와 결혼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고고미팅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결혼원정대에 가입 후 고고미팅을 통해 만난 커플이 첫 성혼하는 기쁜 소식도 있었다. 한편, 달서구는 유익하고 즐거운 만남을 위해 ‘썸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 2022)이 6월에 개최된다. 전시 일정은 6월 22일(수)부터 6월 24일(금)까지이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엑스코 동관 5-6홀이다. 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하는 DIOPS 2022는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선진적인 미래 문화 산업을 창출하는 전시행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중심으로서 디옵스의 역할을 적극 대내외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DIOPS는 4월 20일 ~ 22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해외주요 안광학 전시회*와 일정 중복으로 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관련기관은 판단해 6월로 변경했다. *이탈리아MIDO(22.4.30. ~ 5.2.), 중국SIOF(22.4.22. ~ 4.24.) 등 DIOPS 2022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과 함께 온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사흘간 울진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산불 이재민을 위한 짜장면(1,500인분)급식 봉사에 앞장섰다.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 중장년 봉사단 소속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15여명의 회원들은 휴일과 생업도 잊은 채 현장에서 조리할 수 있는 차량을 가지고 지난 5일 울진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식재료를 손질하여 이재민들을 위해 첫날 500인분의 짜장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6일에는 회원 10명이 대구에서 더 올라와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7일까지 25명의 봉사단 회원들이 사흘 동안 짜장면 1,500인분(360만원 상당)을 이재민들에게 정성껏 지원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이번 산불 이재민 급식 지원 뿐 아니라 평소에도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포장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서는 이번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폭넓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6일 새마을 협의회 ․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협력 단체장과 함께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자매도시인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불 소식을 접하고 칫솔치약세트, 물티슈, 수건, 컵라면, 마스크 5천장, 핸디솝 등(총 637만원 상당)생필품과 생수 18톤(33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배송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수성구도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을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활성화하는 도시공간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7일(월) 첫 가동에 들어갔다. 민·관협의체는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활성화 전략과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의 실현가능한 최적의 개발방향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협의체는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관계부서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업·창업지원기관 및 경북대학교 등 관내 창업지원대학이 모여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 벤처‧창업의 전진기지로서 동대구 역세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기능적·공간적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요 후적지 개발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발전시켜 당면과제인 주요 후적지의 성공적인 개발과 나아가 동대구 역세권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