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초대 공연 “이봉주의 춤, 이순신 양천에 오다”가 내일(화)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춤꾼 이봉주'는 양천구의 문화와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지역 사회와 문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양천구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그는 양천문화원, 양천상공회, 강서국악협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소아 한국무용연구실 대표로서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춤꾼이기도 하다. 그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인 승전무의 전수자로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보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단체 '거리점령단'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봉주의 활약은 공연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국내외 다수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문화재인 승전무와 최종실류 소고춤, 원향춤을 전수하고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콘서트와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경기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16일간 대장정의 일정을 마치며 27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발생시키면서 지역의 훈풍을 불어넣었다.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관내 11개 축구장에서 열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열띤 기대와 호응 속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단일 대회로 225개 팀이 참석해 선수단과 심판, 경기 관계자가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일으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유치하면서 숙박시설과 음식업체를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한 경제효과는 27여억 원 이상이다”라면서 “소비위축으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했다”며 대회를 평가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225개 팀이 347경기를 치면서 1만 6천 여명의 선수단과 심판 등 대회 관계자가 방문해 관내 체육시설 및 숙박·문화·교통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테스트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로써 경기도 1천 400만 도민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함께할 수 있는
경기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엄청난 속도를 뽐내며 창공을 휘젓는 드론이 곡예를 넘듯 장애물 사이를 통과하며 레이싱을 펼친다. 드론을 조정하는 파일럿은 고글을 쓰며 엄청난 속도에서도 실수 없이 코스 완주를 마친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팀은 다음달 13일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 드론 레이스' 개최를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의 훈련으로 쉴 새 없이 드론이 날아다닌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대회를 개최로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는 대회 우승과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도 함께 홍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한수정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에 창설한 드론스포츠팀은 시와 한 회장의 지원과 이명구 감독의 지도로 유능한 선수들을 보유했다. 팀은 국내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경험이 있는 강팀으로 자리잡았다. 선수들은 광주시도시공사부지 한편에 시에서 마련해준 운동장 컨테이너 안에서 주말에도 맹훈련을 통해 대회 우승을 노린다. 선수들의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로부터 전송된 화면을 고글을 통해 레이싱을 하고 이명구 감독은 TV화면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평가한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팀은 한 회장의 지원과 이 감독의 선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레트로 문화가 인기인 가운데 1980년대 인기를 끈 유로 댄스를 소재로 한 이색 콘서트가 오는 30일(토) 저녁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 홀에서 열린다. ‘원스어게인’은 보컬은 물론 1980년도 디스코텍, 고고장, 롤러장 등에서 흔히 들어본 음악들로 구성된 ‘음악 중심 콘서트’로 구성된다. ‘Back to the 80‘s 그 시절, 그 음악!’을 슬로건으로 198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면 누구나 알 만한 음악을 통해 관객을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가수 한소민은 “처음 시도되는 공연인 만큼 옛 음악 그대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원곡에 충실한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댄서 리더 박선우는 “1980년대 히트곡들로 구성된 만큼 당시의 댄스풍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한소민과 박선우를 비롯한 출연진들도 당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좋아하는 이들이다. 당시 음악을 현재에도 리메이크하는 보컬들로 구성했고, 댄스팀도 당시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20여 명의 20대 댄서로 꾸렸다. 특히 댄스팀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지난 27일(수)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투어프로 세미나와 루키 세미나를 가졌다.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4명의 선수가 참석해 프로가 갖춰야 할 자세를 비롯해 변경된 규정 안내, 응급처치 및 도핑방지 교육 등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본격적인 시즌 전에 다같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들어서 유익했다”며 “특히 경기 규칙과 룰에 대한 교육을 집중해서 들은 만큼, 경기 중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화)에는 2024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루키 23명을 대상으로 루키 세미나가 열렸다. 올 시즌 루키 대상자에게는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과 더불어 기본적인 골프 룰, 미디어 인터뷰 스킬, 그리고 고정밀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루키 중 한 명인 유현조(19,삼천리)는 “루키 세미나에 참석하니 올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축구협회 회장 및 부회장이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축구 시범 관람을 위해 방문했다.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은 지난 24일 경기도꿈나무축구대회를 마치고 광주도시공사 부근에 위치한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를 방문해 연습장과 선수단의 드론축구 경기 모습을 관람했다. 드론축구는 각각의 팀에 5명의 선수와 5개의 드론볼로 구성되어 팀별로 다른 색상의 LED를 드론볼에 장착하여 구분이 가능하도록 한 뒤 공중에 떠 있는 골대 안으로 드론볼을 넣는 게임으로 진행된다. 이날 관람은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한수정 회장의 제안으로 현장을 방문해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드론축구를 관람하며 선수단의 경기력을 살피고 선수단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팀은 지난해 8월 개최된 2023 FAI 남원 국제드론레이스 월드컵 개인종합 1위, 9월 개최된 제2회 강원도지사배 전국드론팀레이싱 종합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우수한 팀이지만 스폰서십이나 드론연습장의 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후원이 미비한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드론스포츠의 파일럿은 드론을 띄울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연습해야하는 실정이지만 광주시 드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스포츠 프롬이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SC)' 시즌10 챔피언 우승에 이어 'PUBG 위클리 시리즈(PWS)' 개막전 경기에서 치킨 두 마리를 획득하며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24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1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프롬은 이날 열린 5개 매치에서 치킨 2회 및 순위 포인트 27점, 킬 포인트 29점으로 토털 포인트 56점을 획득했다.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다른 쟁쟁한 팀을 모두 제치고 대회 개막전에서 선두에 올랐다. e스포츠 프롬은 비켄디 맵에서 열린 두 번째 매치에서부터 외곽을 돌아 들어간 후 과감한 근접 교전을 통해 주변을 모두 제압해갔다. 게임 코치 아카데미,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등을 처치하며 7킬을 획득하고 안전지역의 외곽을 차지했다. 이들은 카르페디엠, GNL e스포츠의 교전에 개입해 추가로 킬을 더했다. 이후 안전지역을 넓게 활용하며 다른 팀을 압박해 공멸을 유도했다. 결국 치명적 손실을 입은 나머지 생존 팀들까지 모두 제압하며 13킬 치킨을 획득했다. e스포츠 프롬은 태이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리 김연 대표 겸 작가의 “자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3월 23일부터 6월 말까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내 면세점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김연 작가는 △2012년 낙동강다원예술제 특별기획전 △2015년 김해문화의전당 빛갤러리전 △2016년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개인전 △2019년 김해미술관 특별전 등 워크숍을 진행하며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았다. 금번 전시회는 2019년부터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앞 1500m짜리 ‘펜스(울타리)’를 디자인하고 기장 대변항과 수영구 팔도시장의 조형물을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에 뛰어들며 부산과 인연을 맺은 작가이다. 김연 작가는 잠수복을 소재로 한 네오플랜 섬유 원단을 활용해 만든 동백꽃 모양의 가방으로 특별기획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부산의 명품백으로 자리잡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고” 2024년 목표는 각 도시마다 특화된 지자체 시화 상품개발 및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폐섬유를 활용해 가방과 브로치를 넘어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조명과 조형물을 만들어, 부산의 빛 축제에 앞장서고 싶다”며 “작품전시를 하는 ‘작가’의 마음으로 독특한 아이템을 주기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절치부심. 지난 2023년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면서 올해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문정민을 나타내는 사자성어가 아닐까. 2022년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1부 투어의 벽을 넘지 못하고 2년 차 1·2부 투어를 병행했던 그가 올해 자신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2022 슈퍼루키 5인방’ 중 하나가 돌아왔다. 그것도 훨씬 단단해져서다. 2022시즌 윤이나에 이어 드라이브 비거리 2위에 랭크되면서 화려하게 출발했던 문정민(21.SBI저축은행) 얘기다. 문정민은 지난 2022시즌 KLPGA투어에서 장타력을 보유한 ‘슈퍼루키 5인방(윤이나, 문정민, 곽보미, 김유빈, 김지영2)’에 속하며 데뷔했다. 2022시즌 당시 비거리 1위 윤이나(264.05야드)에 이어 2위(258.45야드)에 랭크되면서 기대를 모았다. 잠재성 부자 문정민 2022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나 부진을 겪었고, 2023년 1·2부 투어를 병행하게 된 그는 보란 듯이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해 2023년 대상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흔히 그를 묘사할 때 ‘시원한 장타와 화려한 의상이 돋보인다’ 정도로 점잖게 언급하지만, 시상식장에서 직접 만난 그에게선 ‘여배우 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를 맡은 유리나라 대표팀은 지난 21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의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마쳤다. 첫 선을 보인 '황선홍 호'가 최고의 전력으로 안방에서 101위 태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를 보였지만 그보다 팬들은 대한축구협회의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응원석에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을 향해 "정몽규나가"를 외치며 축구협회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여러 이슈에 대한 책임을 대한축구협회의 미숙함으로 바라본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자격 논란을 시작으로 대표팀 큰형인 손흥민과 이강인의 '탁구 게이트' 논란, 협회 직원의 카드 게임 논란 등으로 불거졌다. 붉은악마는 증폭된 불만을 대한축구협회(KFA)에 책임을 묻기 위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6만여 명의 붉은악마는 애국가 제창에 맞춰 들어 올린 태극기를 내리고 정몽규 회장을 규탄하는 걸개를 펼쳐 들었다. 박자에 맞춰 "대한민국"을 외치던 붉은악마는 "정몽규 나가!"를 연호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올해 22개 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던 KPGA투어에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렉서스 마스터즈'가 추가로 신설된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21일(목)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당초 KPGA투어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군산CC 오픈(총상금 7억 원)’ 이후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사이 7주간 대회 일정이 없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 KPGA 김원섭 회장과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단법인 K-POP 세계연맹이 2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K-POP 국제문화올림픽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제문화올림픽 조직위는 K-POP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K-POP 국제문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국제문화올림픽은 각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고 상호 교류하며 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문화경연장'을 오는 9월 광화문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기활 초대 의장은 "한국을 빛내고 있는 K-POP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시대를 풍미했지만 유행처럼 사라진 분야도 많기 때문"이라면서 "K-POP을 현재의 인기에만 의존해 상업적 관점에서만 접근한다면 언젠가는 시들어버릴지도 모른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국제문화올림픽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K-POP은 한국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글로벌 장르가 됐다"며 " K-POP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시각으로 창작한 K-POP 작품으로 올림픽 경연을 펼칠 수 있게 1000만 서명운동을 17개 광역시·도에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석 연세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는 현재 지난달 싱가포르와 태국에서의 개막전과 2차전을 치르고 오는 4월 4일(목) 국내 개막전(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테디밸리)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다. KLPGA는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성대하게 막을 올린 2024시즌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투어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회원 복지 확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정태 회장 “투어의 질적 성장이 목표“ KLPGA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KLPGA가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올해 KLPGA투어에 대해 “73개 대회 약 346억 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고, 정규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며 “투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다. 올해 4회차를 맞는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대표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매년 경기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제4회 대회에서도 전년도 우승 스코어의 벽을 깨고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강력한 아마추어 골퍼가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우승 스코어는 매년 줄어들어 왔다. 초대 대회 우승자 스코어는 74타(우정힐스 CC)였고, 제2회 71타(사우스스프링스CC), 지난해 제3회 대회는 70타(사우스스프링스CC)였다. 이번 4회 대회에서 우승한 주인공이 ‘70타’의 벽을 깬다면 테일러이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의 또 다른 전통을 이어가게 된다. 세 차례 예선 거쳐 총 120명 진출자 가린다 올해 대회는 ‘프로골프대회가 열렸던 코스’에서 3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총 120명이 7월 29일 열릴 본선으로 향한다. 1·2차 예선은 4월 29일과 30일 강원도 성문안 CC에서 막을 올린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e스포츠프롬 구단이 창단 첫 프로 대회인 '배틀그라운스 스매쉬 컵' 시즌10 우승을 이끌며 돌풍을 예고했다.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4 PWS)’ 페이즈 1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점검하는‘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 10이 온라인으로 16일 개최됐다. BSC 시즌10은 상반기 PUBG e스포츠에 참가하는 국내 16개 팀이 모두 출전해,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한 토털 포인트를 40점 이상을 보유한 팀이 치킨을 획득할 경우 해당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e스포츠 프롬은 이날 열린 7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순위 포인트 36점, 킬 포인트 39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7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 젠지는 치킨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대량의 킬 포인트로 61점을 기록, 3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1치킨 58점, 4위 광동프릭스도 1치킨 55점을 만들었다. 이스포츠 프롬은 2매치, 5매치, 마지막 7매치 치킨을 가져가며 뛰어난 교전력과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우승 상금은 1000만 원과 PGC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격려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막식에 참석했고 구단 측에서 주는 것을 입었을 뿐, (사전에) 유니폼 색깔이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참석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런 꼼수 정치는 안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리고 빨간색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인식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라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아산FC의 유니폼이 지금까지는 파란색을 썼다”라며 “그건 민주당 색깔인데 그 문제는 왜 말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LPGA투어) 대회에서 글로벌 응용소재 화학기업 KCC의 CI를 만나보게 됐다. 올해 신설돼 이달 말 개최되는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에서다. KCC는 오는 28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4일간 ‘피닉스 세빌 골프&컨트리클럽(미국 애리조나)’에서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펼쳐질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의 공식 후원사가 돼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선보여지게 된다. KCC는 대회를 통해 공식 타이틀, 대회장 내 광고판 노출, TV 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특히 Klenze(클렌체)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KCC의 CI가 반영된 대회 공식 로고를 비롯한 다양한 KCC 이미지가 한국,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68개국 약 4.9억 명의 시청자에게 생중계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국내 프로농구 대회 스폰서 및 프로야구 관련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온 데 이어, 앞으로는 이번 LPGA투어 후원과 같은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도 브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 이하 문체부)는 3월 11일(월)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 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추대했다. 신임위원장, 대내외 소통과 조직위 총괄 역할 수행 ‘충청2027’ 전 세계 대학생이 케이-컬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 강창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과학기술부*장관,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 석좌교수, 운경재단 이사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이 오는 4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인천, 광주, 고양, 여수, 이천 등 총 10개의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과 호흡할 전망이다. 경기명창 김영임은 그 동안 '효'를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국악 歌. 舞. 樂이 융합된종합공연예술로 집성 대한 아티스트로 평가 되어왔다. 이번 김영임의 소리'효' 대공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의 미덕 '효' 사상의 아이콘으로서 기념비적인 퍼포먼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데뷔 곡 회심곡은 물론이고 김영임만의 슬프도록 아름답고 고단했던 인생 스토리를 풍부한 미장센으로 연출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임의 소리 '효'는 오는 24년 4월 27일 토요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7일 14시 티켓링크, 네이버,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했다. 한편, 경기명창 김영임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국악뮤지컬로 27년째를 맞이한 공연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종라운드를 플레이하고 싶었다. 상금보다 꼭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우승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김재희가 91번째 출전만에 생애 첫 승을 따냈다. 시즌 첫 대회가 열린 싱가포르에는 첫 날부터 폭우로 경기중단과 잔여경기를 반복하면서 4라운드를 마치기까지 선수들의 힘겨운 플레이가 이어졌지만 김재희는 끝까지 경기를 마쳐야만 했다. 김재희는 KLPGA투어 91번째 출전인 생일날 박세리와 김예진 이후 생일날 우승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생일에 대회가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해서 정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생일선물로 받은 첫 우승에 기뻐했다. 김재희는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싱가포르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민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재희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역전 우승하며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지난해 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도약한다. SW엔터테인먼트는 4일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행을 선도한 디바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가 알려지며 'FA 대어'로 떠올랐다. 수많은 음반 관계자와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던 중, 고심 끝에 SW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SW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가요계 최정상 그룹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각종 헤어스타일, 패션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트렌드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3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 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 6,548야드)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 (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한화 약 10억 9천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창설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하고,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Ladies Asian Tour Series, 이하 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 투어의 2024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며, 한국과 싱가포르는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나흘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을 통해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를 널리 알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골퍼들이 만들어낼 최정상급 플레이와 감동의 순간들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가 디자이너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K-패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일러스트분과와 컨텐츠융합분과 공동주최로 PERGIER x VIDAK> Fashion Collaboration international exhibition을 21~23일 PSID 2024 (DDP)에서 개최했다. 전시에 참여한 색채화가이며 국내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는 '행운의컬러' 대표 작품인 'The Horse, the Rider and Clown_KMK63'을 티셔츠 굿즈로 출품해 주목 받았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황만석, 임선경, 정하나, 델로스 등 국내외 60여 명의 비닥 소속 유명아티스트들이 K-패션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에 참여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해온 한국의 대표 디자인 협회로 다양하고 혁신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에 속한 다양한 분과가 중심이 돼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며 종이중심의 포스터 전시에서 벗어나 의류와 상품에 컨텐츠를 입혀서 전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용선 VIDAK 협회장은 "디자이너의 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4 청소년 ‘락앤롤 Rock&LOL' e스포츠단원”을 오는 3월 15일(금)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하남시 거주하는 15세 ~ 24세 이하 e스포츠에 관심있는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총 3종목으로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2층 e스포츠존에서 2024년 3월 ~ 12월까지 매주 화(17:00~19:00), 토(13:00~15:00) 부분 개방되며, e스포츠 정기훈련 주 1회~2회, e스포츠대회 참가 및 e스포츠 관련 시설 견학 및 체험 교육을 받는다. 신청은 구글 폼 신청서 작성→2024년 e스포츠단 신청 접수, 오프라인 면접 및 테스트는 3월 16일(토) 예정으로 시간 및 장소는 개별 안내 문자 발송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정기훈련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참가자로 원활한 오프라인 테스트 및 면접을 위해 신청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2023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e스포츠팀 ’락앤롤‘ 창단한 이스포츠프롬(김소희 대표)은 2024년 관리 감독에 전 호남대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공연예술축제인 ‘창원 원맨&투맨아트쇼’가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 동안 경남 창원 소재 소극장 나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4 갑진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문공연예술인 한 명 또는 두 명이 하나의 무대를 채워가는 소극장 콘서트형 축제로서 시민들은 연극, 오페라, 무용, 전통 등 순수 공연예술분야의 다양한 장르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 2022년 ‘창원 원맨아트쇼’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2인 공연예술축제 ‘투맨아트쇼’도 확장했으며, 특별히 올해는 무려 3주 동안 연극 두 편과 오페라, 무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금·토·일마다 새로운 공연 라인업으로 시민들은 골라보는 쏠쏠한 재미와 함께 봄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다. 2월 23일-25일(금 19:30/ 토·일 15:00)에는 배우 박효진의 모노드라마 ‘뉴욕으로 간 우리읍내 니나’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뉴욕액팅스튜디오 Seoul이 제작한 본 공연은 미국 진출의 큰 꿈을 품고 뉴욕으로 건너간 한국 배우가 미국에서 겪게 되는 차별에 관한 이야기로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담아냈다. 특히 작가가 직접 일인극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관객들은 디테일
지난 29일(월) 한국 e스포츠 팀 소속 선수가 개인 SNS를 통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발언을 게시한 이후 중국은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중계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방송 중계 중단이 문제가 되는 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계는 기업의 홍보채널로서 후원과 협찬의 이유가 되는 데다, 대중의 이목을 끄는 창구 역할을 하면서 해당 종목의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초 인프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그간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해왔다. 따라서 e스포츠 선수를 배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시장을 키우는 역할을 했어야 했다. 그러나 한국을 제치고, 10여 년 전 한국에 협력을 요청하던 중국이 그 자리를 꿰찼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된 일곱 개 콘텐츠는 모두 중국의 지분인수 또는 자국기업 등으로 연관된 게임사의 IP였다. 한국 기업의 콘텐츠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이쯤되니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e스포츠 종주국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10여 년 전, 중국은 한국과의 협력을 최우선으로 했다. 반면 한국은 중국을 '한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람의 내면을 분석하고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데 MBTI가 있다면, 외면에 대해서는 퍼스널컬러가 화제다. 특히 알파 세대들은 이미 자기 고유의 컬러를 찾아 적용하는 데 익숙하다. 30여 년 경력의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스타일리스트 박선영 교수(국제대 뷰티아트학과)는 “퍼스널컬러는 외적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져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북스타출판사가 20일(화) 출간하는 〈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는 이 퍼스널컬러를 이용한 이미지메이킹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개성과 고유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여정을 제안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박선영 교수가 그의 이미지메이킹 노하우를 집대성해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퍼스널컬러 방법론을 상세히 전달한다. 이 책은 퍼스널컬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독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발견하고, 그것을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해 보도록 독려한다. 특히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일상에서부터 특별한 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지화예술단(단장 황진경)이 오는 24일 대표적인 필리핀의 축제 중 하나인 ‘파낙벵가페스티벌(Panagbenga Festival 2024)에서 이춘희 명창, 최경만 피리 명인, 모던타악그룹 ‘소나타’ (단장 표선아)와 함께 외국공연단으로는 유일하게 단독 초청공연을 펼친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은 단장을 맡은 이번 초청공연에 대해 "전통민요와 모던난타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콜라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공연단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공연단은 버스킹 공연과 축제의 하이라이트 격인 거리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던타악그룹 ‘소나타’(단장 표선아)는 전통 타악과 현대 대중음악(K-팝, 트로트 가요, 클래식, 영화음악)을 결합해 장르를 초월한 형식의 타악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공연단으로, 국내·외 여러 초청행사에서 모던 국악 공연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특히 표선아 단장의 ‘소나타 향’ 공연작품은 한국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작품에 한국인의 대표적인 상반된 정서인 ‘한’과 ‘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아내는 동시에,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정서적 문화교류의 다양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JTBC '최강야구', SBS '나는솔로 15', KBS '편스토랑'에서 화제를 모았던 서귀포시 소재 야크마을이 봄 캠핑족을 겨냥해 “내가 그리는, 캠핑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비자트캠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중 10% 할인이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예약은 오는 3월 26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의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조성한 야크마을은 현대인들에게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22년 4월 설립됐다. 야크마을 내 히말라야 16좌 이름으로 분류된 비자트의 숙박 시설은 자쿠지, 프라이빗 풀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비자트 홈, 프라이빗 정원·야외 자쿠지 등을 갖춘 반려견과 숙박이 가능한 ▲비자트 펫, BBQ 등을 즐길 수 있는 화목난로와 시네마 시설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비자트 캠핑이 있다. 비자트의 객실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커피와 음료 등을 기본적으로 갖췄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비자트 캠핑 시설은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작은 집 감성의 캐빈· 스카이뷰를 통해 제주도의 밤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가 지난 3일 인덕대학교에서 제16대 정기총회 및 출범식을 진행하고 김민경 작가(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를 감성색채전략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원 추천 및 승인, 회계보고, 2024 사업계획 및 발전 계획 보고,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용선 비닥 회장은 13개 위원회, 11개 업무관련 분과, 10개 디자인분과와 지부를 구성했다. 장용선 회장은 'It's with Vidak(비닥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비닥의 명성과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협회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협회의 운영 방향을 분과 중심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K-패션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협회 내 일러스트분과와 컨텐츠융합분과 공동주최로 'PERGIER x VIDAK' 패션 콜라보레이션 국제전시회를 2월말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비닥은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협의체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국가 디자인 혁신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현실의 셀럽이 게임속으로, 현실판 미소녀 RPG(역할수행게임)” 타이틀을 내걸고 지난해 12월에 런칭한 ‘슈퍼걸스대전’ 행사가 열렸다. 게임업체 아이톡시(대표 전봉규)는 자사가 퍼블리싱한 ‘슈퍼걸스대전’ 팬 미팅 행사는 2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8명의 슈퍼걸과 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슈퍼걸로 불리는 이들은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 △시그니처 김지원 △해시태그 다정 △인플루언서 고말숙·박민정·장은비 △미스 맥심 우승자 출신 김우현·김갑주 등이 출연해 신규진 MC와 슈퍼걸들의 입담으로 색다른 행사가 진행했다. 행사에선 8명의 출연자는 자신들의 팬 중에서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골라 방송에서 보여줬던 팔씨름의 복수전 진행과 자신의 캐릭터를 가장 높이 성장시킨 유저에게 애장품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참가자들과 다양한 세션을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슈퍼걸들의 사진을 담은 포토카드와 캘린더도 제작해 사전예약자들에게 전달됐다. 게임 ‘슈퍼걸스대전’은 유저 간 일대일(PVP) 전투 시스템으로, 나만의 슈퍼걸 조합으로 전투하는 방식이다. 팬 미팅에 앞서 유튜브 ‘탁탁’ 채널이 6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3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행사가 롯데호텔월드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6일 열렸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157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결의, 현재 107개국에 나라별 조직위원회 및 에이전시의 주최로 각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대표’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평화와 봉사, 환경보존 등을 지향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지난 23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평화·환경·경제 포럼 등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김범수 아나운서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인 이혜리(WMU 24기)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오프닝 공연, WMU 히스토리 영상소개,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식, 축사, 환영사, 학사복 퍼레이드, 평화선언문 낭독, 합숙일지 영상 공개, 탤런트쇼, 드레스 퍼레이드, 축하공연,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엄격한 예심과 본선을 거쳐 ▲지 서보림 ▲덕 천혜린 ▲체 김고은 ▲평화상 이정원 ▲봉사상 박준희 ▲평화포럼상 김연수 ▲경제포럼상 노서진 ▲환경포럼상 신지원 ▲인기상 C조 이지윤, 차화진, 신지원, 천수경, 김
지이코노미 손현석 기자 |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지난 29일 2024년 정기총회 열고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암종 회장 취임식과 제11회 한국사립박물관인상 시상식과 동시 개최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총회와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사립박물관인상 1명, 공로상 3명, 우수학예사상 4명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한국사립박물관인상은 뛰어난 박물관 운영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진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 관장이 수여했다. 공로상은 김인순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명예관장을 비롯해 김쾌정 전 허준박물관 관장, 김종형 범패민속문화박물관 관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인순 명예관장은 조선백자 복원에 일생을 바친 도예가 소정 한익환 선생의 이름을 내건 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해오면서 각종 소장품을 활용한 뜻깊은 전시로 사립박물관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공로가 크다고 평가됐다. 또한 한국박물관협회장을 역임하고 문화재청 문화유산 보존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받았던 김쾌정 관장과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50호 범패와 작법무 예능보유자로 유명한 김종형 관장도 이번 공로상을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게 됐다. 이밖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조이마루에서 개최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GTOUR Women’s 1차 대회 결선이 오전 경기부터 홀인원과 알바트로스 등 명장면을 선보이며 시즌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시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은 G투어 데뷔전에 나선 김송연이다. 첫 홀을 가볍게 버디로 시작하더니 이어진 파3 2번 홀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데뷔전인 만큼) 화면에 자주 잡히진 않을 것 같다”던 김송연은 이후 홀에서도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여 우승권에서 경쟁을 이어가면서 자주 화면에 등장하고 있다. 시즌 첫 대회, 홀인원보다 더 진귀하다는 알바트로스의 주인공은 권다원이다. 장타자에게 특히 유리하다는 평을 받는 파5 9번 홀에서도 다수의 버디와 이글 등 진기록이 나오는쌓인 가운데 권다원이 투온 시도한 두 번째 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권다원은 알바트로스를 기록하고 타석에서 내려와 스크린을 향해 큰 절을 하기도 했다. 타이거 우즈도 스크린골프 투어인 TGL 출범을 준비하며 전 세계 골프팬들이 투어 대회를 감상할 수 있는 채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즌 첫 대회부터 진기록과 명장면을 선보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시의 공원은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의 신체활동을 돕는 휴식공간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감성과 정서 활동을 돕는 시설과 프로그램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공원을 산책하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보자는 연구를 주도하는 ‘공원미술연구회’가 26일(금)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상현도서관에서 ‘공원미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한.중 공원미술 심포지엄엔 목원대학교 미술대학장을 지낸 허진권 작가와 자연미술을 연구해 온 최성희 작가, 민지영 작가, 권수정 작가, 오헨리 작가, 강민구 작가 외에 중국인 작가 4명 등 10여 명의 한·중 작가들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을 주도하는 오헨리 교수(용인대 객원교수)는 “공원미술이 생소하지만 학술적인 연구와 실험적인 공원미술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작가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보급할 것”이라며 ”공원이 산책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연구 방향을 밝혔다.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강민구 작가는 “이번 심포지엄에 앞서 정암수목공원에서 작가들의 현장작업 실연이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 누구라도 오실 수 있는 오픈작업”이라고 소개했다. 도시공원은 의외로 많다. 심포지엄을 여는 용인특례시만 하더라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제16차 정기대관 전시 “알프스의 비경”이 1월 24일(수)부터 4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시 <알프스의 비경>은 사진작가 오범균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탈리아 돌로미티 사진을 비롯해 줄리안 알프스 풍경 등 알프스의 3대 미봉을 감상하고 수 억년의 세월이 빚은 알프스 남부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트레치메부터 까자렛 호수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알프스의 비경> 전시는 2023년 3월부터 진행한 CN갤러리 정기대관 제16회차 전시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CN갤러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와 국제e스포츠진흥(이사장 전옥이)는 “충청남도 e스포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흥원 회의실에서 18일(목)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국제e스포츠진흥원 임직원,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김소희 이사, e스포츠 프로선수 ‘명예의 전당’ 등재 이대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 콘텐츠 개발 및 협력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 ▲e스포츠 대회 운영 협력 등 충청남도가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정부 기관과 함께 이스포정책·포럼·e스포츠 자격증·커리큘럼 개발 등, 북경화지아대학 e스포츠 학과 개설해 한국인 강사을 파견해 한국어로 2019년 졸업생을 배출, 한중합작 CKEC대회 법인을 설립하여 CKEC한중e스포츠대회 128강 리그 중 한국 인천에서 64강 결승전을 진행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는 4차 산업인 이스포츠, 관광, 문화, 예술, 콘텐츠 등을 통해 충남을 세계적인 도시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아트힐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아트힐아트페어 2024' 부스공모전을 지난 1월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라메르에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아트힐아트페어 2024' 부스공모전은 14명 작가들의 다양한 아트페어 오브제 등을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부스공모전으로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윤섭 사단법인 한국휴먼교육문화협회 이사장, 여운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 박호식 경기고양신문 발행인 등 200여 명의 미술 작가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아트힐아트페어 2024' 개막 행사는 김미정 기획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먼저 축하공연으로 바이올린 연주와 왈츠 춤에 이어 소리꾼의 배 띄워라, 난감하네 노래가 신나게 불려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내외빈소개, 황정희 대회장과 배건 조직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이종환 상미술회 회장,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협회 회장, 양태석 사)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허필호 사) 한국전통공예예술협회 이사장의 축사와 더불어 참여 작가들 소개와 단체 기념촬영, 작가들의 부스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트힐아트페어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정보화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하단의 바로예약시스템, 또는 전화(☎ 061-749-5714)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온라인, 29일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근 극장, 영화관, 카페 등 실생활에 키오스크 보급이 확산되면서 고령층이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순천시 정보화 교육에는 60~70대가 70% 이상으로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보급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작년에도 교육 과정 중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및 카페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실습을 운영했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각 과정마다 챗GPT 및 AI 비서 앱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화 교육은 순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3주간 순천시청 전산교육장(도시공간재생과동 2층)에서 진행된다.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25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에는 빠른 속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민주·박혜준 프로가 한화큐셀골프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에서 운영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이 2024시즌 선수단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KLPGA 소속 이정민(32), 허다빈(25)과는 재계약 완료, 김민주(21)와 박혜준(20)을 신규 영입했고, JLPGA 소속 이민영(31)도 지속 후원한다. 김민주 "데뷔 첫 승, 한화큐셀에서 함께 하고파" 올해 골프단에 신규 영입된 김민주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7위를 기록하며 2022년 정규투어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 시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2023시즌에는 총 6회의 TOP10 진입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김민주는 “명문 골프 구단 한화큐셀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복 없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해 프로 데뷔 첫 승을 한화큐셀과 하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두 달간 미국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을 앞둔 김민주는 “숏 게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한화큐셀과 함께하는 첫 시즌을 앞둔 만큼 열심히 준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은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왓트에서 호텔·백화점·관광식당·엔터테인먼트 등을 운영 중인 나라초이스그룹 전용혜 회장을 캄보디아 지회장 임명과 “문화관광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남시 소재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에서 10일(수) 체결했다. 협약은 캄보디아 e스포츠 선수 양성, 게임 산업 직업군 양성, 아카데미 운영,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해 한국과 캄보디아의 4차산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꾀한다는 협약이다. 나라초이스그룹은 2008년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부동산 개발업 △무역(유통 도소매, 쇼핑몰 사업) △뷰티사업(한방, 뷰티성형, 아카데미 등) △병원사업(온누리 약국, 병원 운영) △NGO 활동 △엔터테인먼트 △호텔, 백화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혜 회장은 동남아시아가 희망이다. 라는 생각에 2007년부터 동남아시아권 시장조사를 한 결과, 토지 소유, 법인 설립이 간편하고 민주주의 신흥국가로서 발전 가능성 있는 캄보디아에 정착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타 국가에서 사업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고통도 많이 받았다"며 "제일 힘든 시기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고객을 받지 못해 한국에서 수입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창업가 거리에 위치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첫 '뉴콘 톡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트렌드와 뉴콘텐츠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트렌드코리아'의 저자로 알려진 김난도 교수, 샌드타이거샤크, 최고민수 등으로 잘 알려진 박민수 작가, 콘텐츠 분야 벤처투자 전문가 박진오 대표 등이 강사로 연단에 서게 된다. 김난도 교수는 2024년 트렌드로 본 콘텐츠 스타트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박민수 작가는 자산관리 트렌드와 스타트업 자산관리 요령에 대해 강의하며, 박진오 대표는 투자 트렌드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멤버십기업은 물론, 뉴콘텐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자세한 정보와 등록 방법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콘텐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연습생이라는 특수 신분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야 하는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과 중도 포기자를 시 차원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규남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K-POP이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홍보와 국내관광 활성화 등 문화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매출 규모는 7조 8594억원으로 경제효과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연예기획사 등록업체 4774개 중 82.3%가 서울시에 등록해 영업 중으로 아이돌 발굴·육성·활동 등이 대부분 서울에서 이뤄지고 있음에도 시 차원의 연습생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부재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를 근거로 성희롱·성폭력 및 체중감량·성형 강요 등에 따른 청소년 연습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훼손을 방지하고, 유사 위험사례 발견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 심리검사·상담 등을 지원·실시할 예정이다. 고된 연습생 시절을 거쳐 아이돌로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오는 10일 저녁 7시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에 열린 할 말을 다하는 독한소리 '독소리5형제'라는 타이틀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석범(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특보(화성을)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5인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추 작가는 헌정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을 지냈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며 ‘킹메이커’라는 별명을 갖고 2016년 촛불혁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서 대통령 탄핵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냈으며 제67대 법무부장관으로 발탁되어 검찰개혁의 선두에 섰던 추미애 작가가 작정하고 아픈 검찰개혁에 관한 소설 <장하리>를 집필했다. 북콘서트 메인 진행을 맡은 진석범 예비후보는 “소설보다 더 소설스러운 현실을 담은 소설<장하리>는 검찰개혁의 선두에 서서 온몸으로 경험했던 저자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서사이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최근 종영된 KBS2 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장춘배를 연기한 배우 조창희가 소감을 공개했다. 조창희는 ‘혼례대첩’에서 짝을 찾는 광부(노총각) 장춘배 역을 맡아 조선시대 쾌남의 면모를 보였다. 조창희는“장춘배가 뱉는 대사들을 보면 욕심꾸러기 같다. 그런데 PD님이 그런 춘배를 귀엽고 천진난만하게 그려주신 것 같더라”며 “나 역시 장춘배를 밉지 않은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춘배의 애절한 심경에 공감이 갔던 장면으로 탑돌이 씬을 꼽았다. 조 씨는“야밤에 절에 가서 탑돌이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탑돌이를 하면서 ‘누구누구가 괜찮더라’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라며 “‘저 친구 괜찮네’, ‘나는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돌았을 걸 생각하니 진짜 간절했겠다 싶어 마음이 가더라”고 전했다. ‘ 혼례대첩’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난해 12월 25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원장 조윤오)이 ‘2024 제23기 CEO골프최고위과정’을 모집한다. CEO골프최고위과정은 단기간에 타수를 줄이고, 인적 네트워크도 늘릴 수 있어 골프를 치고 있거나, 필요를 느끼는 CEO들에게 관심도가 높다. 특히 “골프 실력의 단기 향상은 물론, CEO들이 목말라하는 인적 네트워크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는 졸업생들의 후기를 봐도 알 수 있듯 동국대의 해당 과정은 차별화된 교육으로 정평이 난 CEO 골퍼의 산실로 봐도 손색이 없다. 동국대 CEO 골프 최고위 과정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필드 위주의 실기 교육이다. 골프에서 보기 플레이어 언저리의 핸디까지는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 달성할 수 있는 목표지만, 타수를 더 줄이기 이전에 이 스코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는 결국 필드 경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CEO골프최고위과정의 대명사라 불리는 신봉태 교수의 지론이기도 하다. 그는 라스베이거스와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아카데미 등 해외 선진 CEO 골프 최고위 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만의 이론을 다졌다. 더불어 SBS골프 해설위원이자 USPGA 프로인 천건우 주임교수를 비롯해 신동화, 이종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H그룹 알펜시아 빙상팀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제78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0m와 1만m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드러냈다. 지난 28일부터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5000m 경기에서 이승훈은 6분 39초 32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1만m 경기에서 14분 08초 07의 기록으로 2위를 18초 앞서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해 두 종목 모두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황제 자리를 지켰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5000m 이상 종목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 신들의 경기로 불린다. 이번 경기에서 이승훈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오는 월드컵 5차, 6차 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매스스타트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훈은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서구 선수들의 전유물이던 빙속 장거리 종목에 출전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1만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어 금메달 2개(2010 밴쿠버 1만m, 2018 평창 매스스타트), 은메달 3개(2010 밴쿠버 500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프린스 엔터테인먼트(회장 유석종, 대회장)는 “제1회 시니어 트로트 경연대회” 2024년 1월에서 6월까지 2기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안방 습격프로젝트 “K 시니어 트로트 스타를 찾아라”를 주제로 총상금 2억 원을 걸고 진행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프린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세계경호연맹(WGF), ㈜큐브나인(이동희 대표) 주관한다. 남녀 4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화와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예심 날짜와 시간은 개별 통보한다. 2024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한 행사로 총 100인의 예비 트로트 가수 매월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을 선발해 최종 14명 시니어 트로트 스타를 발굴해 (주)프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통해 가수 활동을 하게 된다. 심사위원 김정호 작곡가는 진짜배기 가수를 선발하고자 한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이 프로 작곡가 가수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나만의 음색과 실력을 찾아가는 배움의 과정을 통해 최종선발에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운 가수가 되어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석종 대회장은 “경연대회에 참가자들은 트로트 세대지만 소외됐던 시니어들을 위해 전국 트로트 경연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터파크가 올해(1월 1일-12월 17일) 공연·티켓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인 1조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공연 수요가 폭발해 기존 최고 기록인 지난해 8459억 원보다 18% 이상 늘어났다. 공연 편수 역시 전년 대비 8% 증가한 1만8954편을 기록, 2019년과 비교해도 5%를 상회해 공연업계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입증했다. 예매 티켓 수 기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 TOP 10(공연 시작일 순)도 공개했다. 뮤지컬은 물랑루즈!, 맘마미아!,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레베카 등 대형 뮤지컬과 오리지널 내한공연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가 이름을 올렸다. 콘서트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싸이흠뻑쇼 SUMMER SWAG 2023 – 서울,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 임영웅 콘서트 IM HERO TOUR 2023 – 서울이 인기를 끌었다. 고객들의 공연 관람 행태도 살펴본 결과, 올해 11월까지 가장 많은 티켓을 예매한 고객은 총 515건을 기록했다. 동일 공연을 최다 중복 관람한 고객은 뮤지컬 영웅을 89회, 연극 나쁜자석은 47회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27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OTT 콘텐츠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국내 OTT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기획·제작·마케팅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돼 2022년 선정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는 현재 석사과정 55명, 박사과정 21명이 재학 중이다.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성과 공유의 장 성과발표회는 'Coloring Your Own : 자신의 색을 구현한다'를 슬로건으로 재학생들이 제작한 ▲영상작품 상영회 ▲OTT 콘텐츠 기획 피칭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업계·학계·학생들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엔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후원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의 영상작품 및 OTT 콘텐츠 기획 피칭을 평가하고, 특별상 수여도 진행하며 미래 OTT 리더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했다. ▶14명 전문가의 작품심사, 우수작 시상식도 개최 영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