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17일까지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65세 이하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디션 및 면접을 실시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구립 여성합창단과 풍물단 단원은 주 2회 이상 연습을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구 주관 각종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년간 방치돼 온 남동AG경기장 인근 유휴부지가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남동구는 최근 수산동 396번지 일대에 남동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하고,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AG경기장 남측에 있는 해당 부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나 이후 꽃밭으로 사용되는 등 사실상 방치돼왔다. 남동구는 여러 활용방안을 고민한 끝에 종합체육시설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해 1월 인천시로부터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전체 유휴부지 4만8천여 ㎡ 중 8천여 ㎡ 면적에 완성된 다목적 운동장은 축구장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차장(23면)도 함께 조성됐다. 기존 제3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체육시설과 연계해 구민들의 여가활동에 기여할 전망이며, 나머지 유휴부지도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을 검토 중이다. 지난 27일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축구 동호인 4팀이 시범경기를 가졌으며, 구는 앞으로 구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학교 운동장 개방이 어려워지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28일 인천도시공사를 찾아 ‘2022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헌신하고 전년대비 부채 13% 감축을 실현한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작년 지방공기업으로는 최초로 ‘ESG 채권(사회적채권) 발행’과 ‘자산관리회사(AMC) 경영인가’를 받아 전국 지방공기업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민간에서는 사업성이 없어 추진하지 못하는 공공임대, 도시재생사업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해 검단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98개 사업, 총 사업비 35조 3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사전준비를 이미 마쳤다. 특히, 공사 조기발주와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 회원 20명은 행락철을 앞두고 도로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에 배출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기동대장은 “주민들은 영농폐기물 걱정 없이 농업에 매진하고 관광객들은 깨끗한 화도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화활동에 나서준 월남참전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3일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고추장과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정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염명희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강화새마을금고가 지난 23일 라면 130 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노인복지, 아동, 청소년 등 관내 각 계층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고문섭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소중하게 전달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나섰다. 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 구현과 우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란 담당 공무원이 법정처리기간을 기준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만큼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지난해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으로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의 민원사무 57,127건을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 기간보다 44%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시상은 최우수 2명을 포함한 총 15명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며 “속도감 있는 민원처리로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에 대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저장소‧특정고압가스사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내달 말 예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수립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 요인의 점검과 위험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것은 현지 시정 및 계도하는 한편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키로 했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법에 적용받는 독성가스 사용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및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고압가스 일반제조 등 47곳(송도 27, 영종 18, 청라 2)이다. 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과 산업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 사용자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3월 17 ~ 18일 양일간 미디어 특강 '콘텐츠 트렌드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콘텐츠 대홍수 시대’를 맞이해 이자연 대중문화 비평가와 함께 미디어의 변화와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 콘텐츠 문화의 특징을 알아보고, 생활 속 비평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3월 17일 ~ 18일이며,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먼저 1차시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요즘 애들, 맨날 뭐 봐요?’를 주제삼아 콘텐츠 천만시대의 트렌드를 알아보며, 2차시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어제 그거 봤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관점으로 콘텐츠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콘텐츠와 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세대 간 콘텐츠 문화를 이해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참여대상은 인천시민(성인)이며, 3월 2일 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어르신, 장애인 등의 보호자가 갑작스레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돌봄서비스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이나 그 외 질병·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인한, 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서비스는, 가정에는 장보기, 식사지원, 목욕 및 운동 등 신체수발, 아동 보육서비스, 일상생활 및 활동을 지원하며, 시설에는 코로나19로 확진된 직원을 대신해 업무를 지원한다. 방문간호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 중 응급·치료 상황 발생 시 방문간호, 만성질환자 처방 및 의약품 수령 후 전달 등을 지원한다. 질병·사고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의 경우 재가, 이동지원, 주거, 식사 및 안부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 인력은 백신접종완료자(3차접종등)로, 돌봄서비스 제공 전 후 신속항원검사나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인 인력을 파견한다.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시설 등에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긴급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인천광역시, (사)항공우주산학융합원, 베셀에어로스페이스(주)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22 드론쇼코리아 베셀에어로스페이스’전시장에서 26일 체결했다. 도심항공교통은 항공교통을 도심의 교통체계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교통과 산업적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와 실증 체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이번 협약은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시와, 대한민국 최초로 2인승 경항공기(KLA-100)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 기체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을 실증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실내에서 기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해 비행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인천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 전담팀을 구성해 자회사를 인천에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항공교통 체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은 2022년 2월 25일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ESG경영의 지역사회 전파 및 지원계층 교육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5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가족센터(인천시 거점센터),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청소년자립지원관, 이주여성자립홈(언니네) 5개 협력기관의 지원계층 교육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협약기관간 교육 지원을 통한 상호 업무 협력△지역사회 협력기관 교육의 공동운영 및 활동지원 등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그동안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가족과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부 특강을 지원하였으나, 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가정밖청소년, 폭력피해이주여성 등 지원계층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재도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현애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윤리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iH에서 매입하여 관리 중인 신축 다세대주택 등을 저렴하게 임대하여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64호를 매입하였으며, 2022년에도 1,000호의 주택을 신규로 매입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는 2021년에 신규로 매입한 주택과 기존에 거주했던 임차인이 퇴거하여 발생한 공가에 입주할 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인천시 남동구, 미추홀구, 서구, 중구, 동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총 90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및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이며, 주택공급의 여건 상 지역마다 입주 시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희망자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5월 말 이후 iH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3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비대면(ZOOM)을 활용해 미추홀도서관 멘토링 ‘두드림’'메타버스 VR 가상현실'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제지원센터 연계 미추홀도서관 멘토링 ‘두드림’은 최초 대학생 재능기부 온라인 멘토링 수업으로 기획됐으며, '메타버스 VR 가상현실'은 과학 이슈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VR)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키트 체험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4학년이며, 접수 신청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이번 미추홀도서관 멘토링 ‘두드림’이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학습 능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장애인들이 디지털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관내 6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접근 기회 확대와 정보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사회 정보활용능력 향상 및 디지털격차 해소를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및 동일 거주지 내 직계가족이며, 6개 협약기관은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중구지회,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남동구지회, 부평장애인복지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이다. 가까운 곳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거리를 고려해 선정했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기초 등 초급과정, 포토샵 등 중급과정 그리고 SNS 활용 등 모바일(65%이상)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약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지속가능한 신세계로’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남동경기장에 공익형 햇빛발전소를(1MW) 설치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남동경기장 주차장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공유재산 사용승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1,085kW급(설치면적 5,650㎡)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16억3천만 원(전액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매년 약 1.4GWh (4인가구 기준 약 400세대 사용) 전력 생산 및 온실가스(CO2)년간 639.7톤 감축으로 매년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무더위에 주차장 내 그늘막을 제공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사업에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인천시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보급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에서는 공유재산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발전공기업과 시민이 함께 설치․운영하는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사업은 인천GIS플랫폼에 구축돼있는 디지털트윈 기반 3차원 가상도시를 활용해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태양광 패널의 설치 위치와 방식, 태양광 패널이 받아들이는 태양 일사량의 시계열 분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도시기본계획 청사진이 완성됐다. 인천광역시는 “행복하게 세계로 나아가는 환경도시 인천”을 미래상으로 하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28일 확정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을 수용하여 인천시가 지향하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토지‧환경‧교통‧경제‧복지 등 사회 전반 요소를 망라한 종합공간계획의 성격을 갖는 계획이다.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은 2019년 수립하기 시작해 시민계획단 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공청회, 관계 기관 협의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은 시민계획단이 아이디어를 모아 제안한 미래비전인 ‘시민중심의 국제‧문화‧해양도시’와 시정 정책방향을 고려해 선정한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국제도시 위상 강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 외 기존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비교해 달라진 사항은, 우선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현실적 계획인구를 산정해 350만 명에서 330만 명으로 조정했으며, 공간구조는 광역교통 체계 중심으로 개편해 설정했다. 또한 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3․1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가정에서 태극기는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단다. 태극기는 구청 자치행정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 ․ 훼손된 태극기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면 된다. 계양구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장기동 일대를 태극기 상기 게양 시범거리로 지정했으며, 장기동 지역 주요 도로와 황어장터 3.1만세 운동 기념관 주변 도로 가로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각급 학교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3․1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가정에서 태극기는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단다. 태극기는 구청 자치행정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 ․ 훼손된 태극기는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면 된다. 계양구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장기동 일대를 태극기 상기 게양 시범거리로 지정했으며, 장기동 지역 주요 도로와 황어장터 3.1만세 운동 기념관 주변 도로 가로등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송춘규 서구 의장)는 25일 미추홀 구의회에서 각 군·구의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랑의열매 취약계층 돕기와 관련한 결산 보고 등 전반적인 활동사항 보고와 함께 인천시 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 문제를 인지하고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대표발의로 인천시 10개 군,구 의장 전원 동의로'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고자 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여 중앙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는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회 추천에 관한 내용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대응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척박한 의료체계 개선과 우수한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여 시민 모두가 보편적 의료혜택을 누릴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하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우수한 공공의료자원을 공급하기 위한 첫걸음” 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민의 바람과 염원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활성화 및 역량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과 관련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월 25일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지역경제 비상대응 TF팀’을 긴급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이유가 무엇이든 무고한 이들의 희생이 뒤따르는 전쟁은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정부의 국제적 공조에 인천도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수출입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세밀히 살피고, 관련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며, 긴급 회의체 구성과 함께 전체적인 대내외 상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해 이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산업, 에너지 관련 부서 등 4개 부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비상대응 TF팀’을 긴급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경제·산업팀, 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미추홀구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하고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다. 미추홀구 안전·보건 경영방침 주요 내용은 구민과 종사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이행 점검,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이다. 또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교육 및 의견 청취로 투명한 안전보건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관리자 2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중대산업재해 조치 매뉴얼을 작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 위해 요인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며 이외에도 각종 도급, 용역, 위탁 시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 생명 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구정운영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진행한 ‘제1회 강화 주니어 외교관’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에게 활동증명서를 직접 수여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관내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이다. 군은 지난해 4월 해외문화, 국제교류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 20명을 ‘강화 주니어 외교관’으로 임명하고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니어 외교관들은 강화군의 국제우호도시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및 중국 주산시 청소년과 온라인 친구맺기, 컬쳐박스 교환, 홍보 V-log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관으로 역량을 뽑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들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친구도 생겼다”며 “주니어 외교관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국제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청소년들의 내향적 국제화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기 운영 준비도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서 원도심에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강화읍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15개소 999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3개소 197면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도심은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주차장의 대폭적인 확충으로 지역에서는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도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군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시설 등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다만, 상가밀집지역은 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소정의 주차요금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차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최근 일부 지역 언론에서 무료 개방이 선심성 행정이 아니냐고 말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생각할 때 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4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으로 강화도의 ‘고려궁지’가 2022년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고려궁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지원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군에서는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현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려궁지’는 강화 원도심의 핵심 관광시설로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의 골목골목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관광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30회에 걸쳐 찾아가는 ‘얘들아, 도서관 가자!(1일 도서관교실)’을 운영한다. 1일 도서관 교실은 초등학생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이용법 등 도서관 활용 수업과 독서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1일 도서관 교실을 신청하면 사서와 독서지도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2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에 대해 알아보고 독서지도사와 함께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책 읽기와 독후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2022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이란, 시민참여로 책을 선정하여서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계양도서관은 2022년 한 책 주제를 ‘다시, 떠나기’로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여행 및 역사 에세이 도서를 선정하여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 한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추천은 3월 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받으며, 추후 선정단의 심의를 거쳐 시민들의 투표로 최종 1권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 도서가 정해지면 한 책 함께 읽기, 저자 특강, 체험 행사, 북 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사업이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주제에 맞는 책을 고르다 보면 책을 접하는 기회가 주어지고, 더불어 타인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는 기쁨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 이상의 성인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하여 북 리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벽돌책 깨기' SNS 비대면 독서단을 운영한다. '벽돌책 깨기' 독서단은 3월 22일부터 11월까지, '스토너',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키르케', '방구석 미술관 2.한국', '클라라와 태양' 등 총 5권을 선정하여 다함께 읽을 예정이다. 자주 접하지만 혼자서 온전히 읽기 힘든 ‘벽돌책’을 일정분량을 정해 진도를 체크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끝까지 읽어보자는 취지로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이 함께 진행된다. 벽돌책 선정 1호 스토너 도서는 독서단 활성화를 위하여 신청자 모두에게 지원되며, 5권의 책을 읽는 동안 총 2회 서평(북리뷰) 쓰기 특강이 함께 이루어진다. 정만교 북구도서관 관장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제공으로 독서단 회원들과 비대면으로 함께 읽으면서 서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독서흥미를 다시 찾고 사고의 폭을 넓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벽돌책 깨기’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방과후학교 신규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연수는 방과후학교 신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신청자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97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참여하였다. 연수는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주요사항 안내,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담당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경험을 토대로 한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임단철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학생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수, 컨설팅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단원 맞춤 교육을 위해 자치구별 수업도움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업 도움자료는 소주제별 카드뉴스 형태이며 수업을 위한 동영상을 비롯해 관련 활동지 등이 담겨 교실에서 손쉽게 활용될 수 있다. 2월 24일(목)에는 관내 자치구별 특성에 따라 미추홀구, 중구 원도심, 중구 영종도, 동구, 옹진군 등 5개 분임으로 나누어 수업도움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자료가 제공되어 사회과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등교육과 최영신 과장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자료가 개발되었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학기 시작 전 연수가 운영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5일 교원돋움터 집단상담실에서 2022년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인천광역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2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활성화 방안과 기본계획을 심의하였다. 특히, 2021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추진실적 중 현장 참여형 치유프로그램인 ‘교원심리방역 하트테라피 프로젝트’와 ‘교원온쉼표’에 호응도가 높아 더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권고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4대 추진과제인 체제강화, 예방강화, 회복지원, 문화확산을 핵심 키워드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힘쓰기로 하였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교권보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교원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이 상생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엠에스씨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인천직업교육발전 및 인천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인천비전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지역 기업 중 매출액 80억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약 1,1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은 “취업박람회, 일자리 한마당 등을 통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면서 “이번 MOU를 시작으로 교육청과 협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인천시 뿐 아니라 대학, 직업계고 그리고 기업이 함께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기업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면서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여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기반을 만들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직업계고 출신의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 19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된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학과성적이 우수한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인천 직업계고에서는 올해 행정직군에 일반행정 8명, 세무 5명, 관세 2명, 회계 1명과 기술직군에 선박항해 1명, 일반기계 2명 등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인천교육청만이 운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공무원의 소양과 역할 ▲의사소통 기술 ▲공직생활의 실제 ▲나의 직무역량 ▲민원응대 및 갈등관리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실천계획 수립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합격자들은 4월부터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연수를 이수한 후 정부 부처에 배치되며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오수연 합격자는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공무원을 준비하는 과정은 훌륭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꿈을 지지해주고 함께 노력해주신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4일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강사단 123명을 구성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신규·보수 과정 연수를 이수한 123명의 강사단은 일선학교에서 친구의 위기 징후 파악과 도움기관 연계를 돕는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한다. 윤재환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교육의 역할”이라며 “게이트키퍼 교육 확대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지렛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전 교직원도 의무적으로 게이트키퍼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감, 선거교육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2022 학교 선거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시행에 따라 만 18세 학생들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게 되었고, 만 16세 학생들은 정당에 가입할 수 있게 되어서 학교에서의 선거교육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정치관계법에 대한 이해와 학생 선거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거연수원 장성훈 교수는 변화된 정치관계법을 중심으로 학생유권자의 선거운동과 정치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인화여고 이상기 교사는 학교에서 어떻게 안정적으로 선거교육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안내하여 담당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유권자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시민으로 행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직접적으로 다룬 인정도서인 ‘학생자치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초중고 학생 6명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속해 온 학생자치의 실천과 고민, 성찰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 책은 학생회와 함께한 5년, 나의 양분 학생자치, 초등학생이 만드는 좋은 정책, 학교 밖에서 만난 자치활동, 사회참여의 시작-나부터 행동하기, 은하수에서 빛나는 학생자치, 학생자치 수다 등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에는 결과를 위한 자치가 아닌, 과정 그 자체에서 학생들이 겪은 시행착오, 성공과 기쁨, 갈등과 극복, 리더십 등 그동안 어른들의 시선으로 쓰인 기존 책과 달리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집필에 참여한 우현진 학생은 “학생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학생이기에, 학생자치에 대한 고민 속에 소통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기댈 수 있는 쉼터와 같은 책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이 책에는 학생이 시민으로서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그 삶을 펼쳐간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학생자치를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2월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3월 정상등교 대비 각급 학교에 지급될 신속항원자가진단 키트 소분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소분작업에는 교육청 전 직원과 시민방역단, 인천적십자사 인천지부 자원봉사활동가들이 힘을 보탰다. 이번에 작업한 물량은 총 223,357개이며 개학날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청년 신규채용을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2022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달 모집 공고해 선정된 5개 관내 업체에 대해 청년 1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채용 시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을, 청년에게는 2년 동안 직무훈련비와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하고, 3년 차에는 1년 동안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성과급을 지원하여 기업체의 고용 부담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계양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해당사업에 유능한 계양구 거주 청년이 채용될 수 있도록 워크넷을 통해 참여기업에게 구직자를 알선하고,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기업과 구직자가 편리하게 면접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에 유능한 계양구 거주 청년이 채용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2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교육과 함께 자원순환과 지구위기대응 등 환경에 관한 교육, 인권과 장애인식, 청소년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용돈관리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비대면 봉사활동인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줍깅’,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똑 소리 나는 분리배출’, ‘사랑의 안전우산 만들기’ 등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실천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배운 것들을 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학습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와"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제반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사업 장기요양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공공행정업무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충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30개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서 2,31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 적성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주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소회의시실에서 식품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 등에 근거해 식품위생과 국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기금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 개선사업 수행,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홍보 등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양구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는 당연직 외 5명의 식품위생 관련자와 기금 운용분야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올해 위촉된 위원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식품진흥기금 예산의 운영과 심의를 통한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의 투명한 운용과 관리를 통해 식품위생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돕기 위해 24일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인천서구법인과 ‘서민금융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이용자들은 대출가능 등급이 제한돼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최대 2천만 원의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자금을 빌릴 경우 대출이자인 4.5% 중 2.5%의 이자를 계양구에서 지원받는다. 대출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인천서구법인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10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1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참여보장을 위한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인천 중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인천 중구 송산로 52)이 올 상반기 중 개관 예정됨에 따라 1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하여 수련관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익과 인권 신장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중구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최초의 제1기 위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 발급, 봉사시간 인정 뿐만 아니라 그 밖의 각종 청소년 활동 및 대외활동 운영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중구 관내 청소년(만9세~만24세)이며, 학교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또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지원팀(032-850-1494)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 국제도시의 경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이 방치된 낡고 훼손된 위험한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는 2019년부터 영종 국제도시에서 위험하고 낡은 무연고 간판을 철거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건물관리인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경기침체와 경영악화로 사업장 폐업/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 또는 사업장 영업에 방해되거나 관련이 없는 이전 간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이 오는 3월 2일부터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고장 난 전광류 간판이나 장기간 무단 방치로 낡고 훼손되어 풍수해에 따른 추락, 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무연고 간판에 대하여도 주민 신고를 받거나 자체적으로 조사·발굴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통하여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간판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4일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55개교 97개 사업에 15억 3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14개원, 14개 사업) ▲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32개교, 36개 사업) ▲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지원(27개교, 32개 사업) ▲ 학교폭력예방 지원 (15개교, 15개 사업) 등 총 97개 사업이다. 특히, 학교별로 신청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중에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자칠판 설치 사업 등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환경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노후된 학교가 많은 원도심과 신설 학교가 많은 영종국제도시로 나뉘어 있는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각각 7억여 원씩 균형 있는 교육경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 같은 위원회의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의거하여 각 학교에서는 3월 초 사업비를 교부 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예방사업 등 분야별로 학교 계획에 따른 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9건의 자치법규를 발굴, 일괄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 자치법규는 ▲장애인 차별적 용어인 ‘심신장애’, ‘정신장애’를 ‘건강상의 이유’로 변경하는 자치법규 13건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자치법규 6건이다. 우선 장애인을 보호가 필요한 대상으로 보고 이들을 돕는 사람을 ‘장애인 보호자’로 표현한 사항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장애인 관련자’(장애인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장애인을 대리·동행하는 사람)로 정비한다. 이 경우 장애아동의 보호자 또는 후견인 그 밖에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람으로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사람을 포함한다. 또 장애인 이외의 사람을 ‘일반인’으로 지칭해 장애인을 비정상인으로 암시한 표현을 삭제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자치법규에서 장애인 차별적 용어 및 표현의 일괄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을 침해하거나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발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2022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갈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신규위원을 선정했다. 이번 신규위원 선발은 대면 면접과 비대면 심사를 함께 진행해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2022년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기획,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위원 선발 면접관으로 참여한 이예빈 2021년도 우수청소년위원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신규 위원들을 선정하게 됐다”며 “면접 지원자들의 진지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열린마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국공립 더샵해솔어린이집과 더샵도담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부평구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공신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오는 9월 개원하는 더샵해솔어린이집과 더샵도담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위탁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10월 개원하는 1곳을 포함해 총 32곳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월 2일부터 ‘좋은식단 실천 메뉴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내 음식점을 2주 동안 모집한다. 이번 ‘좋은식단 실천 메뉴개발 프로젝트’는 지역의 외식 전문 업체와 협력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신 음식문화 트렌드(밀키트)교육 및 저염·저당식 등 좋은식단 실천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한식취급 일반음식점 9곳이다. 좋은식단 실천 메뉴개발에 관심 있는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영업개시 1년 이내, 면적 100㎡미만 영세 사업장은 우선 접수된다. 참가자들은 부평동 소재 외식 전문 업체 조리실에서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 동안 수업을 받는다. 위생·안전 교육, 밀키트(Meal kit)에 대한 이해와 업체별 컨설팅, 저염·저당 한식 메뉴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월 16일까지 부평구청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 부평구지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5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2년 보육사업 설명회 및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개최했다. 2022년 보육사업 설명회는 만 5세 필요경비 지원, 0세반 운영비 지원,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 운행기록장치 지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비 지원 등 신규 사업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설명회와 함께 향후 종이서류 없는 회계시스템 전산화를 위한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미추홀구 어린이집관리시스템 가입률은 93%로 구는 종이서류 없는 회계시스템 전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육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님들 보육사업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어린이집 원생 및 부모님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