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미추홀구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하고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다. 미추홀구 안전·보건 경영방침 주요 내용은 구민과 종사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이행 점검,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이다. 또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교육 및 의견 청취로 투명한 안전보건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관리자 2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중대산업재해 조치 매뉴얼을 작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 위해 요인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며 이외에도 각종 도급, 용역, 위탁 시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민과 사업장 종사자 생명 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구정운영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진행한 ‘제1회 강화 주니어 외교관’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에게 활동증명서를 직접 수여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관내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이다. 군은 지난해 4월 해외문화, 국제교류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 20명을 ‘강화 주니어 외교관’으로 임명하고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니어 외교관들은 강화군의 국제우호도시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및 중국 주산시 청소년과 온라인 친구맺기, 컬쳐박스 교환, 홍보 V-log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관으로 역량을 뽑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들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친구도 생겼다”며 “주니어 외교관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국제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청소년들의 내향적 국제화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기 운영 준비도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서 원도심에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강화읍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15개소 999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3개소 197면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도심은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주차장의 대폭적인 확충으로 지역에서는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도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군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시설 등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다만, 상가밀집지역은 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소정의 주차요금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차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해 방문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최근 일부 지역 언론에서 무료 개방이 선심성 행정이 아니냐고 말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생각할 때 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4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으로 강화도의 ‘고려궁지’가 2022년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고려궁지’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지원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군에서는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현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려궁지’는 강화 원도심의 핵심 관광시설로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길로 연결되어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의 골목골목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관광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30회에 걸쳐 찾아가는 ‘얘들아, 도서관 가자!(1일 도서관교실)’을 운영한다. 1일 도서관 교실은 초등학생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이용법 등 도서관 활용 수업과 독서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1일 도서관 교실을 신청하면 사서와 독서지도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2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사서와 함께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에 대해 알아보고 독서지도사와 함께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책 읽기와 독후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 '2022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이란, 시민참여로 책을 선정하여서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계양도서관은 2022년 한 책 주제를 ‘다시, 떠나기’로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여행 및 역사 에세이 도서를 선정하여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에게 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한다. 한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추천은 3월 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받으며, 추후 선정단의 심의를 거쳐 시민들의 투표로 최종 1권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 도서가 정해지면 한 책 함께 읽기, 저자 특강, 체험 행사, 북 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사업이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주제에 맞는 책을 고르다 보면 책을 접하는 기회가 주어지고, 더불어 타인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는 기쁨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 이상의 성인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하여 북 리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벽돌책 깨기' SNS 비대면 독서단을 운영한다. '벽돌책 깨기' 독서단은 3월 22일부터 11월까지, '스토너',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키르케', '방구석 미술관 2.한국', '클라라와 태양' 등 총 5권을 선정하여 다함께 읽을 예정이다. 자주 접하지만 혼자서 온전히 읽기 힘든 ‘벽돌책’을 일정분량을 정해 진도를 체크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끝까지 읽어보자는 취지로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이 함께 진행된다. 벽돌책 선정 1호 스토너 도서는 독서단 활성화를 위하여 신청자 모두에게 지원되며, 5권의 책을 읽는 동안 총 2회 서평(북리뷰) 쓰기 특강이 함께 이루어진다. 정만교 북구도서관 관장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제공으로 독서단 회원들과 비대면으로 함께 읽으면서 서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독서흥미를 다시 찾고 사고의 폭을 넓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벽돌책 깨기’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방과후학교 신규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연수는 방과후학교 신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신청자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97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참여하였다. 연수는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주요사항 안내,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담당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경험을 토대로 한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임단철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학생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연수, 컨설팅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단원 맞춤 교육을 위해 자치구별 수업도움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업 도움자료는 소주제별 카드뉴스 형태이며 수업을 위한 동영상을 비롯해 관련 활동지 등이 담겨 교실에서 손쉽게 활용될 수 있다. 2월 24일(목)에는 관내 자치구별 특성에 따라 미추홀구, 중구 원도심, 중구 영종도, 동구, 옹진군 등 5개 분임으로 나누어 수업도움자료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실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자료가 제공되어 사회과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등교육과 최영신 과장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자료가 개발되었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학기 시작 전 연수가 운영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5일 교원돋움터 집단상담실에서 2022년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인천광역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2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활성화 방안과 기본계획을 심의하였다. 특히, 2021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추진실적 중 현장 참여형 치유프로그램인 ‘교원심리방역 하트테라피 프로젝트’와 ‘교원온쉼표’에 호응도가 높아 더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권고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4대 추진과제인 체제강화, 예방강화, 회복지원, 문화확산을 핵심 키워드 운영 방향으로 정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힘쓰기로 하였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교권보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2022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교원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이 상생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엠에스씨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인천직업교육발전 및 인천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인천비전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지역 기업 중 매출액 80억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약 1,1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비전기업협회 김동훈 회장은 “취업박람회, 일자리 한마당 등을 통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좋은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면서 “이번 MOU를 시작으로 교육청과 협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인천시 뿐 아니라 대학, 직업계고 그리고 기업이 함께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기업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면서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여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기반을 만들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직업계고 출신의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 19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된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학과성적이 우수한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 추천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인천 직업계고에서는 올해 행정직군에 일반행정 8명, 세무 5명, 관세 2명, 회계 1명과 기술직군에 선박항해 1명, 일반기계 2명 등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번 실무 수습 프로그램은 인천교육청만이 운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공무원의 소양과 역할 ▲의사소통 기술 ▲공직생활의 실제 ▲나의 직무역량 ▲민원응대 및 갈등관리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실천계획 수립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합격자들은 4월부터 인사혁신처가 실시하는 연수를 이수한 후 정부 부처에 배치되며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오수연 합격자는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공무원을 준비하는 과정은 훌륭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자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꿈을 지지해주고 함께 노력해주신 선생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4일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강사단 123명을 구성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신규·보수 과정 연수를 이수한 123명의 강사단은 일선학교에서 친구의 위기 징후 파악과 도움기관 연계를 돕는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한다. 윤재환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교육의 역할”이라며 “게이트키퍼 교육 확대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지렛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전 교직원도 의무적으로 게이트키퍼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감, 선거교육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2022 학교 선거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시행에 따라 만 18세 학생들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게 되었고, 만 16세 학생들은 정당에 가입할 수 있게 되어서 학교에서의 선거교육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정치관계법에 대한 이해와 학생 선거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거연수원 장성훈 교수는 변화된 정치관계법을 중심으로 학생유권자의 선거운동과 정치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인화여고 이상기 교사는 학교에서 어떻게 안정적으로 선거교육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안내하여 담당 선생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첫 선거권을 행사하는 학생유권자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시민으로 행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직접적으로 다룬 인정도서인 ‘학생자치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초중고 학생 6명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속해 온 학생자치의 실천과 고민, 성찰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 책은 학생회와 함께한 5년, 나의 양분 학생자치, 초등학생이 만드는 좋은 정책, 학교 밖에서 만난 자치활동, 사회참여의 시작-나부터 행동하기, 은하수에서 빛나는 학생자치, 학생자치 수다 등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이 들려주는 자치이야기'에는 결과를 위한 자치가 아닌, 과정 그 자체에서 학생들이 겪은 시행착오, 성공과 기쁨, 갈등과 극복, 리더십 등 그동안 어른들의 시선으로 쓰인 기존 책과 달리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집필에 참여한 우현진 학생은 “학생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학생이기에, 학생자치에 대한 고민 속에 소통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기댈 수 있는 쉼터와 같은 책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이 책에는 학생이 시민으로서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그 삶을 펼쳐간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학생자치를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2년 2월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3월 정상등교 대비 각급 학교에 지급될 신속항원자가진단 키트 소분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소분작업에는 교육청 전 직원과 시민방역단, 인천적십자사 인천지부 자원봉사활동가들이 힘을 보탰다. 이번에 작업한 물량은 총 223,357개이며 개학날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청년 신규채용을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2022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난달 모집 공고해 선정된 5개 관내 업체에 대해 청년 1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채용 시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을, 청년에게는 2년 동안 직무훈련비와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하고, 3년 차에는 1년 동안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성과급을 지원하여 기업체의 고용 부담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계양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해당사업에 유능한 계양구 거주 청년이 채용될 수 있도록 워크넷을 통해 참여기업에게 구직자를 알선하고,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기업과 구직자가 편리하게 면접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에 유능한 계양구 거주 청년이 채용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2022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교육과 함께 자원순환과 지구위기대응 등 환경에 관한 교육, 인권과 장애인식, 청소년들의 미래준비를 위한 용돈관리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비대면 봉사활동인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줍깅’, ‘지구가 아프면 우리도 아프다’, ‘똑 소리 나는 분리배출’, ‘사랑의 안전우산 만들기’ 등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실천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배운 것들을 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학습하여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와"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제반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사업 장기요양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공공행정업무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충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30개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서 2,31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 적성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주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소회의시실에서 식품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 등에 근거해 식품위생과 국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기금으로, 위생업소의 음식문화 개선사업 수행,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홍보 등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계양구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는 당연직 외 5명의 식품위생 관련자와 기금 운용분야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올해 위촉된 위원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식품진흥기금 예산의 운영과 심의를 통한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의 투명한 운용과 관리를 통해 식품위생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돕기 위해 24일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인천서구법인과 ‘서민금융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이용자들은 대출가능 등급이 제한돼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최대 2천만 원의 서민금융진흥원 운영자금을 빌릴 경우 대출이자인 4.5% 중 2.5%의 이자를 계양구에서 지원받는다. 대출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인천서구법인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10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1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의거,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참여보장을 위한 청소년참여기구이다. 인천 중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인천 중구 송산로 52)이 올 상반기 중 개관 예정됨에 따라 1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모집하여 수련관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익과 인권 신장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중구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최초의 제1기 위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 발급, 봉사시간 인정 뿐만 아니라 그 밖의 각종 청소년 활동 및 대외활동 운영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중구 관내 청소년(만9세~만24세)이며, 학교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또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지원팀(032-850-1494)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 국제도시의 경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이 방치된 낡고 훼손된 위험한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는 2019년부터 영종 국제도시에서 위험하고 낡은 무연고 간판을 철거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건물관리인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경기침체와 경영악화로 사업장 폐업/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 또는 사업장 영업에 방해되거나 관련이 없는 이전 간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이 오는 3월 2일부터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고장 난 전광류 간판이나 장기간 무단 방치로 낡고 훼손되어 풍수해에 따른 추락, 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무연고 간판에 대하여도 주민 신고를 받거나 자체적으로 조사·발굴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통하여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간판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4일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55개교 97개 사업에 15억 3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지원 분야는 ▲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14개원, 14개 사업) ▲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32개교, 36개 사업) ▲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지원(27개교, 32개 사업) ▲ 학교폭력예방 지원 (15개교, 15개 사업) 등 총 97개 사업이다. 특히, 학교별로 신청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중에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자칠판 설치 사업 등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환경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노후된 학교가 많은 원도심과 신설 학교가 많은 영종국제도시로 나뉘어 있는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각각 7억여 원씩 균형 있는 교육경비 지원을 결정했다. 이 같은 위원회의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의거하여 각 학교에서는 3월 초 사업비를 교부 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예방사업 등 분야별로 학교 계획에 따른 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을 통해 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9건의 자치법규를 발굴, 일괄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 자치법규는 ▲장애인 차별적 용어인 ‘심신장애’, ‘정신장애’를 ‘건강상의 이유’로 변경하는 자치법규 13건 ▲장애인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자치법규 6건이다. 우선 장애인을 보호가 필요한 대상으로 보고 이들을 돕는 사람을 ‘장애인 보호자’로 표현한 사항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장애인 관련자’(장애인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장애인을 대리·동행하는 사람)로 정비한다. 이 경우 장애아동의 보호자 또는 후견인 그 밖에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람으로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사람을 포함한다. 또 장애인 이외의 사람을 ‘일반인’으로 지칭해 장애인을 비정상인으로 암시한 표현을 삭제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자치법규에서 장애인 차별적 용어 및 표현의 일괄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을 침해하거나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발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2022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갈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신규위원을 선정했다. 이번 신규위원 선발은 대면 면접과 비대면 심사를 함께 진행해 최종 14명을 선정했다. 2022년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모니터링,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기획,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위원 선발 면접관으로 참여한 이예빈 2021년도 우수청소년위원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신규 위원들을 선정하게 됐다”며 “면접 지원자들의 진지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 열린마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국공립 더샵해솔어린이집과 더샵도담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부평구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공신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오는 9월 개원하는 더샵해솔어린이집과 더샵도담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위탁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10월 개원하는 1곳을 포함해 총 32곳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월 2일부터 ‘좋은식단 실천 메뉴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내 음식점을 2주 동안 모집한다. 이번 ‘좋은식단 실천 메뉴개발 프로젝트’는 지역의 외식 전문 업체와 협력해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신 음식문화 트렌드(밀키트)교육 및 저염·저당식 등 좋은식단 실천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한식취급 일반음식점 9곳이다. 좋은식단 실천 메뉴개발에 관심 있는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영업개시 1년 이내, 면적 100㎡미만 영세 사업장은 우선 접수된다. 참가자들은 부평동 소재 외식 전문 업체 조리실에서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 동안 수업을 받는다. 위생·안전 교육, 밀키트(Meal kit)에 대한 이해와 업체별 컨설팅, 저염·저당 한식 메뉴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월 16일까지 부평구청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 부평구지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5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2년 보육사업 설명회 및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개최했다. 2022년 보육사업 설명회는 만 5세 필요경비 지원, 0세반 운영비 지원,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 운행기록장치 지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비 지원 등 신규 사업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설명회와 함께 향후 종이서류 없는 회계시스템 전산화를 위한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미추홀구 어린이집관리시스템 가입률은 93%로 구는 종이서류 없는 회계시스템 전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육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님들 보육사업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어린이집 원생 및 부모님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공무직 환경미화원 등이 참석해 도시형 친환경 도로청소기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도시형 친환경 전기 도로청소기 시연회는 빗자루 등을 사용하는 기존 재래방식의 거리청소를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도시청소로 전환하며, 도로환경미화원의 근골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서 선보인 전기 도로청소기는 이미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공원·도로 청소에 사용하고 있는 장비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도시형 진공 청소 장비다. 전기 도로청소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해 각종 사고로부터 환경미화 종사자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힘쓰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구는 탄소배출 저감과 깨끗한 거리청소는 물론, 공무직 환경미화원의 권익 향상과 작업효율성, 안전보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도로청소 장비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도로사정, 지역여건 및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청소 제품 등의 도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안심식당’ 지정 사업은 부평구 내 생활방역수칙 준수 식당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실시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식당 내에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접시, 집게, 국자 등)비치·제공 ▲개별 포장 수저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총 세 가지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며, 추후 테이블 가림막, 종이수저집, 덜어먹는 용기세트(집게·국자)등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평구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심식당’ 운영에 내실화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공모사업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8천 400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인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아파트 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 하이브리드형 종합복지전문가 양성과정 3개 사업이며 3개 사업 교육 과정 진행 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참여자 약 80%가 구직에 성공했으며 경력단절여성 전문교육 제공 및 사회참여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가장 먼저 추진되는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다음달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국행정에 대한 기초상식 및 전산실습 등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미추홀구 약사회 및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 사업 추진 협약을 통해 교육생 모집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더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창구를 신규 설치했다. 구는 근무시간 중 민원실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365일 24시간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하게 됐다. 현재 부평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11곳의 14대로, 이 중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부평구청 1층 외부와 부평1동·산곡2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에 6대가 마련돼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운영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창구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디케이엔지, 하이베로와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업체대표 등이 참석해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위한 부평구와 기업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며, 근로환경개선, 근로자 휴식, 심신안정, 미세먼지저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스마트가든 설치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기업은 스마트가든 식물 및 시설물을 5년 간 유지·관리하는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등 공공시설로 스마트가든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기업의 구인 시점에 따른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포함하여 2인 1조로 관내 외 기업체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자리 발굴 상담과 동구일자리센터 무료 구인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개설, 동구 구민고용기업 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태성테크를 시작으로 101개 업체를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120개 업체 방문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상설면접실을 운영하고 동행면접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업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직접 방문 상담하여 필요한 맞춤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구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과업 수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부평구 갈산1·2동, 청천1·2동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례 공동개입 및 서비스 제공, 홍보물·영상 매체 상호 활용, 기관의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와 홍보, 기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최민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참여 기회가 좁아진 어르신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복지문화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진희 관장은 “오미크론으로 침체되었던 어르신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해 양 기간이 공동 과업을 설정하고 협력함으로써 복지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부평구 복지관은 현재, 지역사회의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의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성장 가능성 있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대상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을 위해 8개 기업을 선발해 기업별 현황 분석과 사회적기업 가치 수립, 운영 실무 컨설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서구 내 기업(개인 또는 법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선발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5번의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해 실행한 맞춤형 컨설팅에서 12개 기업 중 7개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지정됐고 5개 기업은 올해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Gen.G 소속 게이머 정지훈(쵸비)씨가 가좌동 각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천3백1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서구에 꾸준한 기부를 해온 정지훈씨가 3월 3일 본인의 생일을 맞아 선행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20년 코로나 피해자 지원금 1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모교인 제물포중학교와 가좌고등학교에 1천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6천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을 합하면 누적 기부금액이 9천8백만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서구 가좌1·2·3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천만원, 가좌4동에 3백1만원 등으로 나눠 기탁됐다. 서구는 정씨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지훈(쵸비)씨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프로게이머로 2019년과 2020년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2021년 LoL World championship 8강 진출을 이끌며 활약하는 현역 선수이며, 현재 LoL Champi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육아종합복지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4개국 언어’로 번역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국문으로만 만들어진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사업으로 어린이집 이용과 양육에 대한 정보가 담긴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번역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국어 버전의 이용안내서에는 ▲어린이집 이용 방법 ▲입소 시 유의할 점 ▲보육·양육에 관한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집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입소 오리엔테이션과 양육 상담 시 언제든지 다운로드해 활용하도록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장미숙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어린이집 이용과 양육정보의 정확한 전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출신 국가를 고려해 4개국 외에도 다국어 버전 번역사업을 게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서구,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2차 후보지로 선정된 루원시티 북측구역 36,822㎡ (가정 5개 단지)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지역이란 저층주거지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블록별 정비계획과 기반시설을 포함한 10만㎡ 이내 지역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시 최대 2만㎡ 사업구역 확대와 통합개발, 건축규제 완화 등 특례가 주어진다. 루원시티 북측 가정 5개 단지(동우1차·동우2차·한성·현광·성광)는 지난해 11월 이번 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서구는 관리계획 수립으로 그동안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도 없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이 지역이 특례를 적용받아 신속히 정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관리계획은 앞으로 주민공람등 절차를 거쳐 인천광역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 설립과 조합원 동의를 통해 단독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공동 시행이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지난 24일 구가 추진하는 ‘서구형 푸드플랜’을 위한 민·관 먹거리 거버넌스 ‘먹거리 포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생산, 유통, 소비, 재활용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번 회의는 이재현 서구청장 주재로 서구 내 먹거리, 복지, 자원순환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고 아울러 여러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푸드플랜에 대한 분야별 토의가 이뤄졌다. 서구 관계자는 “‘먹거리 포럼’은 먹거리 순환체계별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관 주도 일방적 행정 대신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하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는 앞으로 용역 추진과 서구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정에서 이른바 ‘먹거리 위원회’를 정식 구성해 권한과 책임을 가진 정책결정 및 소통기관으로 위원회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푸드플랜은 공동체 이음의 매개체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라며 “서구 지역화폐 성공 비결이 민관 협체에 있었듯이 앞으로 함께 좋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2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 교육실에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식품가공기능사 교육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으로 6차산업을 대비하여 농특산물 제조 가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식품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2022년 정기기능사 시험일정에 맞춰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2월부터 3월까지 6회차 필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식품가공 및 기계,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기초이론교육과 마지막 회차에는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학습수준을 높이고, 눈높이에 맞추어 꼭 필요한 핵심내용 위주로 알차게 진행된다. 필기시험 종료 후에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실기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차산업으로 발전함에 따라 농업분야 가공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기초지식 습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수칙을 엄수하여 교육장 출입 전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은 인적자원망의 역할을 강화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적자원망 통합 소통 창구 ‘옥돌마을밴드’ 운영을 개시했다. 협의체위원, 복지통장, 관리사무소장, 어린이집원장, 행동상점 등으로 구성된 인적자원망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해 제보하면 담당공무원이 위기가구 여부를 확인해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작년 말에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발굴한 관리비 장기체납 2가구에게 각각 긴급지원과 공적급여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동절기대비 사각지대발굴단 활동으로 접수된 모텔장기투숙 중인 50대 독거남에게는 백내장 수술과 긴급지원을 연계하는 등 인적자원망의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앞으로는 옥돌마을 밴드를 활용해 사각지대 발굴 방법과 공공·민간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인적자원망은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하거나 밴드 비밀댓글로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전달 할 수 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옥돌마을 밴드 운영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은 옥련1동 (주)어니스트 푸드 아카데미에서 후원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고추장(1인 1.5kg) 10통을 기부했다.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독거노인 전달’ 행사는 ㈜어니스트 푸드 아카데미에서 식문화체험공간 장소 및 체험 재료를 후원하고, 옥련1동 협의체위원과 지역주민의 자원봉사로 운영됐다. 이번 기부된 고추장은 옥련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중 고추장이 필요한 세대에는 배달드릴 예정이다. 백영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옥련1동에 소재하는 식문화체험공간을 활용해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동시에 고추장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옥련1동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17년 식품접객업소 17개소에 대한 위생등급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164개소의 위생등급 업소를 신규 지정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달성 건수 1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현재 연수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평가에 대비해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에 필요한 서류 및 홍보물을 배부해 영업주 스스로 보완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위생등급 기지정업소에 대한 사후 위생컨설팅 실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와 영업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위생등급제 상담 및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환경 변화에 발맞춰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새 학기를 맞이해 2022년 입학을 앞둔 예비 초·중학생의 첫 출발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지난 1~2월 두 달간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진행하고 KB국민카드가 지원하는 ‘2022학년도 책가방보내기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한 지원·후원을 통해 총 13명의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과 더불어 졸업과 입학을 동시에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출발과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고자 ‘드림스타트 예비중학생 책가방 지원’을 기획해 총 34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아이는 “책가방 디자인도 예뻐 마음에 들고 선물 받은 책가방에 책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해 공무원이 되어 선생님들처럼 드림스타트에서 근무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새 출발선에 선 아이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2~15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정서발달,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장애아동학습지원,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 ▲시각장애인안마,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 ▲성인심리상담, ▲나를찾는5060 등 16개로, 1천120명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사업별로 6개월 또는 12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서비스별 기준 중위소득 120~150% 이하 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별로 소득·연령기준 등이 달라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기준과 구비서류를 확인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맞춤형 붙박이수납장 설치’와 ‘싱크대 교체’를 병행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77개 경로당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 현재까지 6곳의 노후 경로당에 맞춤형 붙박이수납장 설치와 싱크대 교체, 도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시 경로당 환경개선 수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노인의 인권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경로당 싱크대 교체와 맞춤형 붙박이수납장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남동구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남동구청 3층에 설치하고, 공무원 3명과 기간제근로자 12명을 배치했다.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퇴직 전문인력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중년’이란 은퇴 후 가정에서 손주를 돌보거나 취미활동을 즐기는 대신 경제활동의 중심에서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남동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늘어난 신중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국비 포함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은 해당 분야 다양한 실무경험의 노하우를 보유한 신중년을 채용한다. 이들은 영세기업과 신생 사업주 기업 중 안전 취약업체에 컨설팅을 진행하며, 특히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도 교육내용에 추가해 사업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운영 중인 신생기업에 사회적기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인력 채용이 어려운 영세 사회적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에게 맞춤형 경영지원을 제공해 판로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