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월 22일과 25일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 정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 상의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으로 우선적으로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강제집행 및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 실시를 통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겠다.”며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선진 광고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연수구 착한기업 3호점’으로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을 선정하고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는 1호점 더멀매트릭스(주), 2호점 ㈜씨엔비플러스를 선정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착한기업을 발굴해 기부 릴레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후 남다른 규모와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베이커리·푸드 전문점으로 이번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월 100만원의 정기기부를 약정해 연수구 3호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원균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지원을 비롯한 기부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받은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동춘1동 210번지 일원에 추진한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16년간(2005~2021)의 발자취를 수록한 백서를 발간했다. 민간주도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동춘2구역은 연수구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구역으로 부지면적 228,944㎡(약69,256평)에 총사업비 80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 및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편의 및 정주여건을 마련했다. 백서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보상 및 환지계획 등 착공에서 준공까지 단계별 행정절차와 관련법 검토 사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민원 처리, 지구단위계획 등이 수록됐다 또한, 동춘2구역의 변천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물을 제작해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백서와 영상물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다양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등에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동춘2구역의 계획단계부터 사업 준공까지 전 과정의 소중한 이야기를 백서에 담았다”며 “이 백서에 기록된 도시개발 사업과정이 앞으로 타 개발사업 추진에 본보기와 지침이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경북,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월 24일에 개최한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했다. 김현정 문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실의에 빠진 경북, 강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앞장 서주신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노인일자리 중에서도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배치된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배치 인력이 더욱 세심한 주거복지 상담을 수행함으로써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적시에 복지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이들을 통해 복지안전망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직접 발굴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의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확대함으로써 미추홀구에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이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 보호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학교밖청소년 보호자 사업설명회는 2021년 주요 활동 실적, 2022년 대학 진학 결과 및 사업 계획, 대학전형 이해, 청소년생활기록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보호자들에게 개별적 면담 예약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 보호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청소년생활기록부 대체 서식을 이용한 대입전형 정보를 얻게 됐다”며 “늘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교육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발굴하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에 선정된 ‘문학동 메아리마을’ 추진을 위해 문학동 메아리통두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이란 원도심 저층 주거지 일대를 재생하기 위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관 주도 도시재생에서 탈피해 주민이 참여하고 계획하는 현지 개량방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말한다. 문학동 메아리통두레는 노후 다세대 빌라 등이 밀집돼 있고 안전한 보행환경 문제와 주민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이 없는 마을 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참여했다. 주민들은 주민 역량 강화와 의제 발굴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만드는 문학동 메아리마을’을 주제로 경관개선 및 특화골목길 조성, 스마트하고 안전한 보행길,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 주민 주도 마을 특화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로 뒤덮인 전신주 시트지 부착, 문학경로당 앞 버스정류장 주민쉼터 등을 개선했다. 주민들은 더불어마을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참여를 했으며 그 결과 2022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진행되며 사업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1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효성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계획’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효성마을에서는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민들은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고,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마련하는 등 주민 중심의 자조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설립동의자 26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사업, 주택관리 및 집수리지원사업, 마을카페 운영사업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정형 이사장은 “주민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별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8층 신비홀에서 ‘2022년 계양구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활동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계양구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와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참여와 소통의 매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들이 전하는 소식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사진과 글, 영상으로 만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913명 선발 예정에 8,241명이 지원해 9.0: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등 직렬 9급 공무원과 7급 수의직 공무원 임용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1,039명 선발에 10,277명이 지원(간호8급 제외)한 것에 비하여 2,036명(△ 19.9%) 줄었고, 경쟁률도 소폭 감소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9.4:1(831명 선발, 7,776명 지원), 강화군은 7.2:1(43명 선발, 311명 지원), 옹진군은 3.9:1(39명 선발, 154명 지원)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 9급이 4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해 39.3: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310명 모집에 3,8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4:1로 집계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56명과 저소득층 31명, 보훈청 추천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경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동면 회원 16명은 대룡시장 및 해안가 나들길 주변을 돌며 무단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옥화 교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모두가 힘을 모아 대룡시장 및 해안가 나들길 주변 묵은 때를 씻어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자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메마른 아이들의 정서에 단비같은 동화책이 내렸다. 지난 28일 양사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동화책 3종 38권(50만원 상당)이 기탁되었다. 양사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여주 주무관이 문화생활이 어려운 접경지역 아동들을 위해 그 간의 공모전 상금을 모아 연령에 맞는 우수 동화책을 구입해 기탁을 한 것이다. 이여주 주무관은 작년 7월에도 동화작가 등단(샘터동화상) 기념으로 강화도서관에 115권(100만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여주 주무관은 “비록 몇 권 안 되는 동화책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동화책을 기부해 준 이여주 주무관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홍보물은 한방파스, 홍보용 스티커, 복지 안내문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기관, 관내 주민 등에게 배포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사례관리, 맞춤형 서비스,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박수연 면장은 “제작한 홍보물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적기에 도움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2학년도 동구영재교실'를 시작했다. 지난 27일부터 열린 이번 '2021학년도 동구영재교실'교육대상자는 전국의 유일한 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저학년 영재교육 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영재판별검사 및 예비교육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2명을 선발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주말마다 영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과학적·수학적·창의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영재교실에서 일정기간 이상 교육을 받은 수료자에게는 영재교육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학기별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 학교 생활기록부에 영재교육에 관한 기록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영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각자의 잠재성을 깨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공영주차장 석축 등 노후된 위험시설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화평동 3-66번지 외 1개소 공영주차장의 석축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현직 공무원과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급경사지 석축의 균열 및 파손과 배수 상태 불량 등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석축 상단의 일부 횡균열 발생 및 석축 상부의 차량 통행에 따른 하중에 의한 파손 등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자 신속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석축 내부균열 부위에 콘크리트 채움 보강과 균열부 미장 처리 등 확실한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해빙기 급경사지 주차장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4월 1일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지원해 책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군은 관내 미취학아동(8세 이하)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을 넣은 책꾸러미 가방을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희망자는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3개월이내)를 지참하고 강화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전 생애에 걸쳐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2022년 강화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 학교’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성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4월 6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꽃 피는 봄날 식초활용 요리,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한상, 집콕에 즐기는 홈 카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4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에 필요한 실습키트는 비대면(드라이브스루)으로 사전에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강화 스테이 전통음식학교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원도심에 방치되어 온 장기 미집행 ‘남산근린공원’이 50년 만에 군민 품으로 돌아왔다. 군은 29일 ‘남산근린공원’ 준공식을 갖고 공원을 전면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남산근린공원은 지난 1972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5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속 SOC 사업에 박차를 가해, 장기미집행공원인 관청근린공원이 지난 15일 문을 연데 이어서 이번에 남산근린공원을 준공했다. ‘남산근린공원’은 부지면적 103,240㎡에 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1.2km, 자연을 닮은 쉼터, 운동시설 4개소, 자연형 놀이터 2개소, 광장 내 음악분수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산책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완만하게 조성했으며, 산책 중 쉬어갈 수 있는 풍경데크, 정자, 파고라를 충분히 설치했다. 산책로와 어우러진 녹지공간은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수목을 식재해 사철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넓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출범 2년 차를 맞아 주민자치회 자치역량과 전문성 강화, 소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동일 연수구 주민자치 사업단장은 두 차례에 걸쳐 ▲간사의 역할과 책무 ▲보조금 실무교육 ▲간사 간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전문 강사인 정창일 강사를 초빙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간사와 주민자치 전담 직원의 실무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2년 3월 2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그동안 운영성과 및 2022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1년 사업결산(안), 기본재산 변경(안) 등 총 2개의 안건을 심의하였다. 회의가 끝난후 이사회 임원들은 제2옹진장학관이 위치한 인천 중구 전동으로 이동하여 제2옹진장학관 개관식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시설 내외부 관람을 끝으로 2022년 정기이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해 현재 234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1,912명 학생에게 약 3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항만·물류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2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프로그램’의 X는 스마트항만을 완성할 미지수의 기술(서비스)을 보유한 스타트업를 찾는다는 의미로 인천항만공사의 수요기술을 해결할 ‘기술개발분야’ 스타트업, 인천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할 ‘실증분야’ 총 2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인천항만공사가 기술 실증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 자원을 제공하고, 인천경제청이 실증에 필요한 비용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이며 수요기술을 해결하는 ‘기술개발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접목시킨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실제 인천항만시설에 반영을 검토하고 있어 조기상용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동북아 물류의 중심기지인 인천의 자랑스러운 항만 인프라를 통해 항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은 자율관리어업의 정책 소개,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사후관리 안내 등에 관한 주제로 실시되며 올해는 오는 29일 선재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시작으로 총 8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관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총 43개소(3,820명)로 인천시는 지난해 활동실적이 저조한 공동체 10개소(204명)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도록 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라며 “앞으로 인천시 자율관리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서·벽지 등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수리 등이 어려운 어촌지역의 어업경영체 등록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 운영은 백령·대청, 연평·자월, 서구·강화 3개 권역에 기관 및 전기 수리업체 3개 반을 구성해 도서지역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무상 수리 및 점검을 실시하며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무상 이동수리·점검 대상 기자재는 어선용 기관(엔진, 점화플러그, 연료배관 등), 어업용 및 양식용 장비,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명시된 어업용기자재이고, 1인당 1회 10만원 한도 내 연 2회까지 소규모 부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약 20년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도 2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427척을 수리·점검하고 1,066건의 소규모 부품을 무상 교체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인천은 대부분 섬 지역으로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엔진고장 등 사고가 발생하면 조업손실이 우려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대학생 해외직구 피해 방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등과 함께 29일과 31일, 인하대와 인천대를 방문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해외직구․배송 대행에 관련한 홍보물과 중고거래 및 되팔기(Resell)에 관련된 피해예방 홍보영상을 배포하고, 인천시 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면편취와 기관사칭 수법에 대한 사기 피해 예방 홍보물 배포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시는 매년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대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피해 사례 및 피해구제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소재 대학에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신입생들의 소비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수법의 사기와 소비자를 기만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인천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친화적인 내항재생사업 추진과 우선개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민제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내항재생사업 및 우선개방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3일 해수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통해 공사가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또한, 지난 2월 해수부가 기재부에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 움직임을 보이면서 1·8부두 항만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2024년 착공예정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업이다. 그러나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했던 내항을 사업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것이 우선개방사업이다. 부두 내 공원, 광장, 문화공간 등이 대상이다. 그간 내항재생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으로 해수부의 마스터플랜 추진이 늦어지는 등 난관이 많았다. 그러나 인천항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업활동과 낚시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어업인과 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봄철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월 ~ 5월은 꽃게, 조피볼락, 주꾸미 등이 많이 잡히는 성어기다. 겨울동안 주춤했던 어업인들의 조업이 늘어날 뿐 아니라, 최근에는 낚시꾼들이 낚시활동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등록어선 1,470척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45일간 안전점검을 계획하게 됐다. 특히 어선사고 건수가 많은 10톤 미만 어선, 최근 사고 발생 업종, 노후어선 및 낚시어선은 집중점검 대상이다. 시는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지구별 수협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관장치 상태 확인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레이다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조종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빛·색·디자인 등 인천만의 공공디자인으로 인천을 새롭게 그려나간다. 인천광역시는 올해‘시민을 위한 인천디자인 명소화 조성’을 주제로 군·구와 함께 사업예산 96억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디자인, 야간경관 및 색채디자인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인천의 잠재력이 있는 공간이나 시설을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공디자인은 단순한 외형디자인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안전 확보는 물론 감성을 치유하는 기능을 한다. 슬럼화된 원도심에 색과 디자인을 입히면 지역환경이 되살아되고, 어두운 뒷골목에 빛을 더하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인천시가 군‧구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28개 디자인 명소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뒷골목이나 학교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분야로는 △동구 현대상가(8억 원) △미추홀구 용현5동(2억 원) △남동구 성리중학교 일원(4억 원) △부평5동 안심마을(3억 원) 등이 선정됐다. 또 인천 관내 방범취약 지역 150세대에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각 단지별 관리규약의 가이드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시의 준칙이 전면개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임원의 선출방법, 어린이집 임대 동의, 경비원 업무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인천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주민편의를 위해서는 준칙이 중요하다. 이번 개정은 최근 개정된 법령사항을 반영하고, 준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면 개정했다. 특히 개정에 앞서 시민과 유관단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출된 의견을 반영했다. 신설된 내용은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임원(회장·감사)의 간선제 선출 △입주자대표회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 규정 △어린이집 임대 시 입주자 등 동의 규정 △경비원 등 업무 구체화 등이다. 또 동별 대표자 해임 임기 및 선거관리위원회 해촉 임기를 전 임기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이번 준칙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각 단지에서는 개정된 준칙에 따라 단지별 관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자 임대료 대폭 감면, 특례보증 융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계속 펼친다. 인천시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주는 한편, 임대료 납부기한 유예와 관리비 지원도 계속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분 임대료를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기본 50%+피해규모에 따라 10~30% 추가)까지 감면해 준다. 이에 따라 15개 지하도상가, 3,474개 점포가 약 12억 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부터 지하도상가 임대료를 기본 50% 감면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해 감면해 주고 있다.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하도상가 점포들은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총 45억 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6월 이내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지하도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 납부기한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주고, 향후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유예기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축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이다. 시는 문학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 7월 무료화 운영을 포함한 관리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무료화할 경우 통행량이 일 평균 약 4만 대에서 7만 대로, 3만 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문학터널 구조개선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구조개선 사항은 지난해 9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선정했으며, 터널영업소 철거로 생기는 여유부지에 녹지대 및 쉼터조성, 단절된 보행로 연결, 차량 소음저감을 위한 저소음 포장, 관리동을 활용한 시민 편의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I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 필드 구축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회기반시설(SOC)을 활용해 IoT 신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필드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실증자원(공간·장소, 시설·장비, 플랫폼, 데이터, 인프라 등)을 갖춘 기관(기업)과 테스트 필드 구축을 통해 기술력 및 사업화를 실증·구현할 기업(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인천TP는 테스트 필드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많게는 6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 새로 구축된 테스트 필드를 3년 동안 기업에 개방해 실증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인천TP 누리집에서 참여의향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테스트 필드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조기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테스트 필드를 지속해서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준공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조성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약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삼목항~미단시티 앞)과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2025년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국제도시, 서구, 옹진의 자전거길이 연결된다”며 “영종국제도시는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인천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청원’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 인천의 동북부에 위치한 계양구에 제2의료원을 유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이번 청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손민호 의원의 소개로 문화복지위원회에 지난 18일에 청부되었다. 손민호 의원은 “현재 인천의료원이 계양구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지역 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공공·필수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제2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청원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였다. 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은 장시간에 걸친 논의와 심의 끝에 청원 채택 여부에 관하여는 불채택 결정했다. 위원회는 별도 정리한 자료를 통해 불채택 사유로“청원의 취지와 공공의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며, “다만, 현재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중인 상황으로, 기초단체별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과열 양상이 지속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28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옥외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8건, 동의안 1건, 기타 2건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6,175억원보다 525억원(8.51%) 증액한 6,700억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상정돼 있으므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예산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문제와 관련해 조합 및 교회 측과 오는 4월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갈등을 매듭짓고 상생 방안 합의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3일 열린 시와 조합, 교회 3자 협의체 간 5차 조정회의에서는 그동안 팽팽했던 조합과 교회 양측의 분위기와는 달리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부시장은 “그동안 난항을 겪던 논의가 조합 측에서 구조안전이 가능한 범위에서 건물의 원형 이전 등 진일보한 대안을 제시했고, 교회 측에서도 제시된 대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앞으로 상생 방안 등의 논의 일정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4월에 양측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양측에서 시의 적극적인 조정 노력도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논의 일정에 합의가 이루어진 만큼 합의안 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고 시도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중대재해 ZERO 및 일반재해 최소화’ 목표달성을 위해 안전진단업체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20개 주요 건설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별 안전관리 조직 구성 여부 등 관련 규정 준수여부와 해빙기 취약분야 및 소규모취약시설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iH는 점검 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경우 조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맞닿아 있는 iH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은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 시기별 집중점검이 필요하다.”며, “iH는 시스템안전기법을 적용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3월 28일 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박충준 미추홀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는 희망의 손길” 이라며 “우리 미추홀구의회의 의원 모두가 구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열린의회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와 사회 저소득층의 생활지원, 의료지원, 안전 및 보건교육 보급 등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형태로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3월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3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군․구, 공사․공단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보완할 사항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위해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지만 전국적으로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인천지역에서도 남동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점검․보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어왔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실․국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이사장과 함께 시 총괄건축가,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시 시민안전감독관, 변호사,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조치해야 할 법률상 의무사항과 재해 유형별 법률 적용사례, 착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시는 그간 법령 해설서 배포, 정부합동 온라인설명회 개최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8일 시의회와 함께 미추홀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인천광역시는‘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함께 미추홀구 생활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인천시 민선 7기는 출범 이후 시의회-집행부가 협업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정책 소통의 날’운영을 통해 민생현장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왔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민생현장 시·구 담당공무원, 미추홀구 시의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 활용 ▲인하대역 사거리 X자 횡단보도 설치 요청 ▲용현3동 재개발 조속 추진 ▲도화지구대 앞 좌회전 전용차로 설치 요청 등 미추홀구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았다. 먼저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찾아 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규 시의원은“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난이 심각해 해당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일부 공간을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인하대역 사거리 현장에서 수인선 이용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과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Virgilio Paredes Trapero) 주한 온두라스대사가 인천시와 온두라스 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면담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모델 교류사업 등 상호 발전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두라스는 중남미에 위치한 면적 112,490㎡, 한반도의 0.5배이며 인구 약 924만 명의 나라로 우리에게는 마야문명과 커피로 잘 알려진 나라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올해 수교 60주년 이지만, 그간 인천시와 온두라스 도시와의 교류는 아직까지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중남미에서도 K-pop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인 증가해 한국에 대한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온두라스는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및 콘텐츠 등 인천과의 교류를 희망했다. 비르힐리오 대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온두라스는 이번 인천방문을 기회로 한국의 성장을 이끄는 인천시의 강점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시와 온두라스 간 우호협력을 위해 주한 온두라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가 28일 정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 창구가 될‘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발대식을 28일 저녁 7시,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된 제 3기 네트워크 위원은 모두 532명이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에는 시장, 시의장, 네트워크 위원 20여 명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 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모니터링 참여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다음 달부터 분과위원회 개최, 정책제안 방법 교육, 강연 및 포럼, 토론회, 연찬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해 1,0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의 대규모 확대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창구로서의 대표성을 높이고, 구석구석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인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취업, 창업, 문화·예술, 주거·생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e학습터를 활용해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을 제공하는 논술지도과정 온라인 학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학습플랫폼인 인천e학습터 시스템은 인천지역 국·공·사립 초·중학교 교사 등 10명의 운영교사로 강사진 구성하고 초 3학년부터 중 3학년까지 10개 온라인 학급을 개설했다. 4월부터 월 1회 이상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이 이뤄지며 인천 지역 초·중학생 누구나 수강신청과 과제학습이 가능하다. 매월 운영교사가 제시한 논제와 참고자료를 읽고 학생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업로드하면 1:1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1:1 개별맞춤형 논술 교육을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와 도서 및 농어촌 지역 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동일한 조건의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으로 4월 18일 부터 5월 23일 까지 ‘그래픽노블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그래픽노블 함께 읽기’는 깊이 있고 예술성 넘치는 작가주의 만화인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바늘땀’ 등 6권의 그래픽노블을 선정해 독서지도전문가와 독서토론논제의 맥락 이해하기, 논제를 통한 생각정리법, 북리뷰 쓰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중장년, 노년층이 그래픽노블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드는 한편, 함께 읽고 토론하는 참여형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사회문화를 정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8일 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2년 공존, 공생을 주제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우 작가를 초청하여 멀티리터러시의 시대, 삶을 위한 리터러시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4월 18일 비대면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 작가는 응용언어학자로서 성찰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제2언어 리터러시 연구자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공동저자인 성기호 작가의 특강을 하반기에 진행하며 한줄 서평쓰기 등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독서캠페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어울어진 작가특강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조성하고,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독서문화를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작가 특강 신청은 3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인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 행사는 4월 13일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4월 9일과 16일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작성해 한 편의 만화를 제작하는 '내 손안의 이야기 만화큐브 만들기' 체험이 초등 저학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23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미운 아기 오리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4월 도서 대출권수 확대 서비스 '두배로 DAY' , 자료대출 연체회원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하라!', '영화에서 청렴을 만나다 DVD 전시', '사서 픽 북큐레이션 주제별 도서전시', '2022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 그림책 전시' 등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자녀와 함께하는 '2022 서부 마을 장독대' 프로그램을 26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장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했다. 서부 마을 장독대는 체험단 30가족을 대상으로 1차 장 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2차 장 가르기와 얼린두부쌈장 만들기, 3차 매실액 담그기, 4차 장 나누기와 옹심이팥죽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1차 장 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우리 것을 알리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와 자녀가 좋아할 만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고추장 만들기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메주를 닦고, 항아리에 담는 활동을 통해 전통 장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고추장을 만들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장 활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전통 음식 및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5일에 부평구 관내 초·중학교 과학부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과학부장 63명이 참석해 과학교육, 영재교육 및 기후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고, 첨단설비를 갖춘 안전한 학교 실험실 환경구축방안을 지원받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과학에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중학교 과학교육지원을 위해 교사 연수, 학생 체험중심 생태·환경·과학프로그램,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유관기관 협조 프로그램과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안내했다”며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과학을 체험하도록 AR, VR 기기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부평 마을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52개 학교(2,152학급)에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확정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이 발굴해 안내한 부평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부평문화원을 비롯한 20개 기관의 70종 프로그램, 찾아가는 부평마을교육활동가 6개 팀의 67종 프로그램, 부평 메모리 보드게임 등 4종의 학습자료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에 부평 마을연계교육 프로그램은 초, 중 각 학교 985학급에서, 찾아가는 부평 마을교육활동가 프로그램 1,167학급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연계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마을자원을 개발해 마을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육 플랫폼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청과 산업정보학교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성훈 교육감, 허인환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관내 유유기지 동구청년21(송립동 14) 4층 작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산업정보학교 내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조성 및 운영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앞서, 동구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산업정보학교 내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이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산업정보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지하1층(연면적 2,400㎡, 73면) 규모로 조성하고, 생활문화센터는 지상3층(연면적 457㎡) 규모로 조성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산업정보학교 내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으로 원도심 주차난이 해소되고, 학교가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