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기존 51개소에서 8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영주차장, 버스 차고지 등 30곳에 공회전 제한지역을 신규 지정했으며, 올해 신규 지역과 기존 훼손된 표지판 등 57곳에 표지판을 새로 설치했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승용차(연비 12㎞/L 기준) 1일 10분 공회전 시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cc의 연료가 소모되고 연평균 50L의 연료가 낭비된다. 공회전 제한지역에서는 3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자동차와 냉동차·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등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는 예외다. 구 관계자는 “공회전 제한지역 운영은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이용업·미용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가치 착한 업소’를 모집한다. ‘함께 가치 착한 업소’는 어르신·저소득층·한부모가정 내 청소년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할인 및 무료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업소를 말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 및 위생관련 맞춤형 컨설팅 ▲함께 가치 착한 업소 지정증 ▲함께 가치 착한 업소 지정 표지판 ▲위생물품 제공 및 구정 소식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업소들이 많이 있다.”며 “업소 선정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그동안 주민 갈등이 우려됐던 송도그레이수소 연료전지발전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 검토를 위한 주민회의 개최 등을 거쳐 객관적인 입장 정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발전사업 허가심의를 위해 연수구에 사업자 사전고지 절차의 적정성, 주민여론, 주민의견에 대한 구의 입장 등을 문의해 옴에 따라 공식 답변을 위한 수순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송도그린에너지가 인천 LNG기지 내 2만1천818㎡ 부지에 6천억 원을 들여 단일 국내 최대 규모인 100㎿급 연료전지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SPC 송도그린에너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접수받은 이후 사업에 관한 주민 수용성과 찬반여론 등에 대한 입장을 연수구에 문의했다. 그동안 연수구는 허가심의도 안들어간 특정사업에 대해 직접 주민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은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여론 동향을 파악하며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산자부 공식요청에 따라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거쳐 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를위해 구는 지난 23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즐거운 인생, 빛나는 50+’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3월29일~4월28일‘50+ 행복한 인생2막 슬로건·손글씨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건까지다. 중복 수상은 안된다. 인생2막을 주제로 희망과 응원, 세대 공감을 담거나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 행복한 노년상 등을 슬로건에 표현하면 된다. ‘가슴 뛰는 50+, Restart your life’ ‘가치 있는 삶, 나를 위한 삶으로, 인생 절반은 나답게’와 같이 짧으면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작성해야 한다. 국·영문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띄어쓰기를 포함해 50자 내외를 권장한다. 작성 도구는 연필, 펜, 물감 등 어느 것이든 가능하다. 작품에 따라 그림을 그려 넣어도 된다. 이렇게 탄생한 슬로건은 손글씨로 써서 원본 혹은 스캔본, 컴퓨터 파일 형태로 공모신청서와 함께 4월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신청해야 한다. 공모신청서는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수작은 오는 5월20일 고령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 알린다. 창의성, 공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양·항공 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해양·항공분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법과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등 관계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대폭 확대 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해양·항공분야는 2022년도에 주민참여예산(참여형)으로 △바다역 야간 경관등 설치(5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2억 원)등 총 6건의 사업을 1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추진한 바 있다. 4월30일까지 2023년도 해양·항공 분야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제안은 2024년 예산으로 심의한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의 해양·항공·섬·수산 등과 관련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혹은 우편·방문·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해양·항공 분과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사업부서의 실무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6∼8월경 2회에 걸친 사업 선정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9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계획·건축기획·도시계획·조경 등 4개 분야 18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해당 분야의 박사·교수 또는 기술사·건축사를 보유한 전문가라면 응시 가능하다. 위원회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도시의 품격 및 디자인 향상을 목적으로 건축기획의 적정성, 설계지침서 및 과업지시서의 적절 여부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응시를 원하는 경우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시 도시경관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공공건축물 전문성을 더해 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효율성, 편의성, 안정성을 갖춘 최적의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건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내실을 높이고 기획단계에서부터 적정성을 검토해 부실공사 사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와 더불어 한종률 총괄건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객관성 확보와 인천하늘수 홍보를 위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에 참여 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인천시민을 참여시켜 다양한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과 홍보요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도 150여명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를 모집 후 연말까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먼저 시민평가단은 음수대 모니터링과 민원서비스, 워터케어 및 워터닥터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 후 평가와 모니터링을 하고, 평가단 중 신청을 통해 물교육 강사를 양성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안전성 교육과 홍보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상수도사업본부의 각종 활동을 취재하고 콘텐츠 제작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시민평가단은 SNS 활용을 포함한 온라인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하고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자, 서포터즈는 SNS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 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독일의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사업화 협력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독일 대학·연구기관 및 우수기업과의 자동차 관련 기술협력과 독일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컨설팅과 일대일 온라인 교류(통역)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한독교류는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며 “독일의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파악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과 독일 시장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저임금·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학교예술강사 등 사회적인 보호가 절실한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은호 의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27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띤 심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통과됐다. 우선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 것으로,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범위·방법·신청절차, 법률지원 업무 담당자의 비밀 준수 의무,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서는 문화적 소양 및 예술적 감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예술강사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신은호 의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동·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이들이 상속채무로 인해 기울어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트랙터, 경운기 등의 도로 주행에 의한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에 따른 농작업 중 위험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교육과 함께 교육생이 직접 운전 연습을 실시하며,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기계화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불필요한 농기계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교육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캠프마켓 공원 조성에 관한 의견청취를 위해 직접 시민을 찾아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부평3동행정복지센터를 필두로 시민 의견 청취사업,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에 수립할 공원조성계획에 인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인천시가 마련한 자리로 이날 행사에서는 캠프마켓 관련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공원조성 기본계획(마스터플랜)수립’용역 추진, 단계별 사업추진 로드맵을 설명한 후 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원조성 추진 일정 등에 대한 궁금증 등을 개진했으며 무엇보다 오염토양에 대한 완전한 정화와 기존 부평공원과 캠프마켓 조성 공원과의 연계성 등을 시에 주문했다.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은 3월 29일 산곡2동행정복지센터, 4월 1일 산곡3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며, 3월31일 오후2시에는 ‘캠프마켓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가 캠프마켓 현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市 홈페이지(소통참여→이벤트 코너) 신청 또는 전화(시민정책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또 공직선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조성한 ‘해바람텃밭’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4,716㎡ 규모로 ‘해바람텃밭’을 조성했다. ‘나뭇잎텃밭’과 ‘허브정원’등 총 7개 구역으로 조성됐으며 텃밭체험활동은 물론 다빈치터널, 지오데식돔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특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도록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자연에너지를 활용하고, ‘퇴비간’과 ‘지렁이하우스’등도 조성해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퇴비로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쉼터와 놀이시설을 두어 텃밭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옥상텃밭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학교동아리 포함), 청년, 일반시민, 노인관련 시설 및 복지시설 등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요리체험, 천연염색, 허브식초 만들기, 파종·퇴비만들기 등 농작물을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오는 2025년 예정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용역 최종보고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국내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부산, 제주, 대전, 경북 경주 등이 유치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도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이 세계 정상급 마이스 행사인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타 경쟁도시와는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 간 동덕여대 산학협력단과‘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략 발굴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결과, 인천시는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2016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다년간 쌓인 국제행사 경험과 대규모 국제회의 인프라 및 물적자원(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인천국제공항,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조성중인 국·공립 자연휴양림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민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인천광역시는 무의도와 강화 교동면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과 화개정원이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추진 중인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도 내년 12월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화개지방정원과 덕적도,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추진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휴양활동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인천시의 산림청 방문면담과 지속적인 국립자연휴양림 추진 건의로 시작됐으며,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39ha 면적에는 방문자 안내센터와 주차장을 비롯해 20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면적 11ha, 사업비 90억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에 조성 중인 화개지방정원도 2022년 6월 준공과 함께 하반기 임시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물의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등 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가 중구의회에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3월 25일 개최되었다. 이번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제242차 전국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결과 보고 청취에 이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 중앙정부 건의 건, 재난 발생 지역 성금 지원의 건(강원,경북)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은“지방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남은 임기 동안 인천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강화군 행복센터와 행복한 가족 문화복지 및 창업·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가족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센터장은 “군민들이 가정 문화복지와 다양한 교육과정 수강 참여를 통한 실제 창업・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일자리센터와 함께 가족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5일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중대재해 대응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시본부 박용규 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와 시설관리공단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공직자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중심으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개선하는 업무절차를 숙지했다.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관리상의 조치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뤄지며 교육 열기를 더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와 관련 안전관리와 대응·예방 등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교동화개정원’이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을 조성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화 관광 축제로 육성된다.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화개정원 내 명소마다 버스킹 공연 등 소공연이 펼쳐지고, 화개정원 보물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평화의 섬 교동도의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민선7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4일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인 현장을 함께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개산 정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접경지역 활성화 핵심사업인 DMZ 평화의 길, 남북 1.8 평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25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1.8 평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북 1.8 평화센터’는 북한 주민의 일상 생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부지에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720㎡) 규모로 건설됐다. 1층에는 강화도의 생태·문화·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이 2층에는 북한음식 전문 식당이 마련됐으며, 옥상에는 한강 하구 너머 북한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거점시설로 남북평화 공존의 의미를 전달하고, 농·특산물 판매시설 등으로 접경 지역 군민들과 연계해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관광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접경권 평화관광 사업’으로 ▲DMZ 평화의 길 ▲늘(NLL) 평화의 철책 길 ▲산이포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구)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체육센터는 조달청 추진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어 감염병 원천 봉쇄로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관리를 위한 방역큐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체육센터 입구에 설치된 방역큐브는 센터 출입 전 체온 측정으로 체온이상자는 경보 및 잠금장치를 통해 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체온일 경우 큐브 안으로 진입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 연무액 살균 후 통과하는 통제 혁신 제품이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되는 방역큐브는 지난 18일에 설치 완료 되었으며, 시범구매 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 1,600만원으로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역시스템이라고 공단은 전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안전한 송도체육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감염병 원천봉쇄 및 확산방지 노력으로 효율적인 시설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가족 간 관계증진을 위한 2022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는 4월 10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4월 16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전모임에서는 캠프 전반에 대한 안전교육, 일정 안내 등으로 필수 참석이다. 지역 내 8~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5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핑장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캠핑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유대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 화합과 풍성한 캠핑을 위해 캠핑체험, 딸기체험, 우드카빙, 가족별 다양한 비대면 미션수행, ZOOM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2년부터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캠프를 진행해오며 만족도 높은 인천 내 대표 가족캠프로 자리매김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스포잇, 이소댄스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연수구 내 스포츠 기관과 협약을 맺고 연령별·욕구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건강한 신체 발육을 도모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학동에 위치한 LYP축구센터 인천 연수점에서 진행되는 축구교실은 전문적인 코치진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축구 재능 발현·협력과 올바른 경쟁 경험, 사회성 증진 등 신체 활동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수동에 위치한 이소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댄스교실도 이소댄스 전문 강사의 방송댄스·힙합·베이직·K팝 안무와 같은 다양한 댄스 장르뿐만 아니라 발레 기본동작·스트레칭·요가 등 성장 판을 자극하는 수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 활동량 감소, 성장 발달 지연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송도2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모두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의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진솔한 소통을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순서는 ▲송도2동, 동춘3동(23일) ▲옥련1동, 옥련2동(24일) ▲연수3동, 송도5동(25일) ▲선학동, 송도3동(28일) ▲청학동(29일) ▲동춘2동, 동춘1동, 송도1동(30일) ▲연수1동(31일) ▲연수2동, 송도4동(4월 1일)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급속한 증가와 정비사업 규제완화 등 정책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재건축·재개발 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90년대 조성한 연수·선학택지 대부분의 아파트가 재건축 연한에 이르고 노후 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상되는 정비사업 관련 규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다. 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 4층 배움3·4실에서 분야별 전문가 7명과 재건축연합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재건축·재개발 공론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학교수, 도시계획, 도시정비 관계 전문가 등이 현재 연수구의 주거 현황과 향후 재건축·재개발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에 이어 주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비사업과 관련한 연수구 현황과 문제점,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그리고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에 따라 예상되는 향후 정비사업의 변화 구도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구는 원도심 공동주택 노후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단지별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주민들의 주택 정비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캠페인 실시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운영 홍보를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가족과 주관으로 미추홀구청 내 부서 및 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구는 성희롱 사건 특성상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숨은 피해자를 발견하기 위해 익명이 보장되는 신고함 및 온라인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폭력 근절 구호를 외치며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홍보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 및 TF팀 구성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직원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다음달 19일부터 ‘기후위기시대 가정에서 하는 탄소중립 생활문화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과 각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단체 단위 에코센터 방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쓰레기 발생과 처리과정,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한다. 중단 기간 동안 보강된 센터 내 다양한 전시시설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사이클 생활용품 만들기, 보드게임, 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교육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대상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초·중·고 학생들은 격주로 수요일 오전에 운영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환경 재난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공공영역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자원순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소양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고 미추홀구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미추홀구가정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사태 심화로 학대, 유기, 방임 등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공단 임직원 가정폭력상담 및 가족친화교육 지원, 가정폭력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인력 및 자원 지원, 기타 상호 협력관계를 활발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응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미디어 활동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 시대 등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때”라며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개학 기간을 맞이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으로 합동단속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접한 2030거리 등 구역에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미추홀경찰서, 청소년1388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시민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합동단속, 계도 및 가두 캠페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손소독제·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인형체험방, 멀티방 등 갈수록 교묘해져가는 신변종업소 영업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 사항을 주지시키고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 시정 등을 통해 19세 미만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계도했다. 또 2022년도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 해당되는 연령은 2004년 이후 출생자임을 주지시키고 허가,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밀실,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에서 성관련 행위가 가능한 모든 업종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단속 대상임을 홍보하고 업주들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부 행복배움학교 27교(초22, 중5개교)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협의하며 공동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배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강화, 학습경험과 공간의 확장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정 역량 및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 등 6개교를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산 64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공급자 위주로 진행한 노후 화장실 개선(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방식에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용자가 참여 설계를 진행함으로써 공사의 품질 및 완성도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된 학교 화장실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시설물 개선 시 학교 디자인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하는 공간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서부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혁신 문화 확산과 자율적 성찰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디자인씽킹 방식을 도입해 학교의 당면과제를 현장 중심, 로직과 시스템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디자인씽킹 컨설팅은 학교의 현장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원 인터뷰, 학교 내외부 관찰, 요구 분석 등 다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회의,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적인 혁신 방안 시나리오가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변화하는 학습자 및 학부모,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혁신이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실천안을 찾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디자인 방향과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기대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학교자치 전문가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교자치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자치 공동 연구 및 실천을 통해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학교자치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로 구성되는 학교자치 전문가단은 학교자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보급, 학교자치 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및 현장의견 수렴,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및 정책 제안 등 학교 현장의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기구 운영이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과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해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관계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친환경 교육여행(Eco-Eco Tour)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인천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환경시설과 인천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시와 섬을 잇는 프로그램 등 좀 더 다양한 친환경 교육여행 코스가 개발되고,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속가능한 인천을 위해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모든 성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찾아가는 신설학교 성교육을 통해 인천여성회와 공동지도안을 개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놀이교구 활용 교육을 학교 현장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성인권 통합교육은 경계존중 내용과 불법촬영, SNS 범죄 관련 예방교육 내용을 담아 400학급에 지원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발달단계에 맞게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성인지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한다. 또 학교장과 교감,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과 양육자를 위한 경계존중 교육 등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양육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성교육을 넘어 디지털 상에서도 존중과 평등을 실현하는 성교육이 이뤄지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어서와, 계청수는 처음이지? - 봄"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활동 내용은 커피화분과 보석십자수 또는 가죽열쇠고리 만들기(무작위), 커피화분과 그림액자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각 가정에서 꾸러미를 제작한 후 4월 16일까지 활동일지와 만족도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 있는 가정 36가구를 모집하며, 접수 후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가져가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효성1동 일대 빌라 등 밀집지역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효성동 533-5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 2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효성동 533-5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주차면적 633㎡, 주차면수 24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해당지역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인천시와 적극 협의하여 예산 12억 원을 확보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원, 녹지 등 기존의 시설 내에도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최대한 완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영주차장 건설과 함께 기존에 확보되어 있는 공공·민간 주차장 개방, 부설주차장 지원사업 등 주차공유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및 미필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로 상향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이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오른다.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되면 과태료 최고 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를 하지 않으면 검사명령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검사소, 1급 정비자동차 공업소에서 검사 유효기간의 마지막 날 전후 각각 31일 이내 의무적으로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용 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검사일자 사전 안내는 교통안전공단에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자발적으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고, 성금 2,175,000원을 인천 중구청에 위탁해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에도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1,700,000원을 기부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전례없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실질적인 대외소통의 확대와 사회적가치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 재정립, 재난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1인당 연 10만 원을 지급하여 영화·공연 관람 및 도서구입,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전국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구민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상권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상인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3월 31일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1일은 개항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초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약을 실시하고 타운매니저를 중심으로 4명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사업 전담팀을 출범시켰다. 구는 이번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개항장, 동화마을, 신포동, 차이나타운 권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인 "개항희망문화상권"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2026년까지의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상인과 주민을 모시고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녹여 반영할 계획”이라며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공적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수여한다. 중구는 기관부문 평가 중 일자리창출부문에서 그 동안의 고용유지 노력 및 일자리창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쿠팡풀필먼트 서비스와 중구 구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 및 활발한 온․오프라인 채용지원 행사를 통해 고용유지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개항희망문화 상권르네상스 사업 및 어촌뉴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를 높여 지역발전을 선도한 점이 돋보였다. 이와 더불어, 개항장문화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맞춤형 사업체 창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환경을 구축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 전문봉사단 단체장 14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전문봉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4개 봉사단체는 생활체조봉사단, 실버건강댄스봉사단, 손마사지봉사단, 어울림풍물단봉사단, 예쁜손봉사단, 핑거스봉사단, 요술풍선봉사단, 씨밀레봉사단, 어울림봉사단, 우리소리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 인천재능무용봉사단, 꽃드림연구회봉사단, 아라색소폰동호회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된 문화예술 재능 분야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예술단체 공연 콘텐츠를 제작·배급하도록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 달 4일까지 상생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상생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면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3개 분야 10개 내외 사업을 대상으로 총 7천만 원 규모에서 사업별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만들기’,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 ‘마을 만들기’ △상생마을 내 커뮤니티 활용 등 ‘공간 활성화’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 주민이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3~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이다. 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회·공동체,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신청을 기다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이 향상되고 공동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상생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역 내 유치원과 134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25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환경·생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소통·토론문화 형성 및 창의 교육 프로그램 등에 중점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맞춤형 진로교실, 과학인재육성교실 등 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사업에 1억100만 원을 지원하며 스마트에코시티 조성을 위한 스마트에코스쿨 환경교육 대상 학교를 기존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해 서구 특색에 맞는 환경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올해 사립·공립단설 유치원 지원을 확대해 기존 유치원 1곳 당 보조금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증액해 저출산 시대 유아 교육 투자에도 앞장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교육혁신 사업으로 36개교 문화예술동아리에 지난해 활동 실적에 따라 한 학교당 최대 1천500만 원 총 3억15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위한 지원에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서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가좌시범공단 내 장애인 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서구장애인총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이경임 회장, 장경석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는 장애인공동작업장에 힘을 모아준 회장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 2019년 종료된 기존 장애인공동작업장을 대신해 새로운 작업장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서구 내 8개 장애인단체는 힘을 모아 ‘서구장애인총연합회’를 출범시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장애인작업장이 인쇄물 제작소로 새 출발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따뜻한 손길도 더해졌다. 로타리클럽에서는 바닥 시공과 함께 현수막 제작용 인쇄기를 기증했고 SK인천석유화학은 전단지 제작용 인쇄기, 재단기 PC 등을 제공했다. 서구는 올해 수도배관공사와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장애인작업장이 연결점이 없던 공간을 장애인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이어주는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해 12월 검단신도시 아라동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개원식을 24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아라유승한내들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한신더휴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이음 어린이집, ▲국공립 아라더베뉴푸른별 어린이집이다. 서구는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사업주체인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감재 등 모든 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각종 보육 기자재를 구비했다. 특히 구는 아라동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개원을 최대한 입주 시기에 맞췄으며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주목적인 공보육 강화에 맞춰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을 시설 상황에 맞게 운영해 모든 영유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재현 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만석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조손 가구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나눔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분기별 1회 아동들이 선호하는 밀키트를 지원하게 된다. 1분기는 닭갈비볶음밥갈비찜 세트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해서 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2022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구비구비(口碑口碑) 동구 스토리 - 우리동네 깊이 알기' 강좌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비구비(口碑口碑) 동구 스토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같이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동구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상반기 1회·하반기 1회로 진행되며 '만석동이 만석의 쌀가마니를 나르던 동네라고요?'라는 주제로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3번의 강의와 1번의 탐방으로 만석동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1차 프로그램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동구에 관심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문화원 전화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을 중심으로 살균·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남동구에서 면적 100㎡ 이하로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 휴게음식점 130곳이다. 식품위생과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해 업소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4.5mL 용량의 살균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소독 용품을 지원받은 업소에 소독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소독 대장을 제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업소 위생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