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군의회는 12일 신안군공립요양병원과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 신안보육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아동들의 학습·생활 여건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인력 운영과 재정 부담, 돌봄 서비스 유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요양시설에서는 병실을 돌며 안부를 묻는 모습이 이어졌고, 이어 방문한 보육원에서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데 의미를 둔 방문이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설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시설 종사자들은 “현장을 찾아주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상주 의장은 “명절일수록 더 세심한 관심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연휴 기간에도 행정 공백 없이 주민 곁을 지키는 ‘쉼 없는 행정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복지‧교통‧환경‧재난안전‧민원 분야 전반에 걸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명절 기간에도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후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에는 ‘24시 안심콜-안심출동-돌봄지원’으로 이어지는 ‘24시간 안심돌봄’과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 결식 우려 주민을 위해 16일과 18일 금호1동과 화정1동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천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양동전통시장과 서부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해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안전 확보가 필요한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이중주차 등은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연휴 전후 대청소와 함께 환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채우는 생활문화센터의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용·우산·운암·일곡 생활문화센터 4개소에서 진행되며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북구가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옛 일곡동 우체국 부지에 건립한 일곡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면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신용(민화, 하모니카) △우산(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운암(가락장구, 캘리그라피) △일곡(셔플댄스, 유튜브 학교, 칼림바) 등이다. 정규 과정은 다음 달까지 6주간 제공되고 프로그램에 따라 수강료 이외에 별도의 재료비가 부담될 수 있다. 이외에도 일곡 생활문화센터에서는 테라리움, 스모어쿠키, 천연샴푸 만들기 등 6개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려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북구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각 생활문화센터에 하면 된다. 아울러 생활문화센터의 모든 공간은 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골목경제 활력과 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 4월 3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상인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머물고 싶은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직접 골목상권 특성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홍보, 매출 증대, 역량 강화 등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골목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골목 주도의 민생경제 회복을 주도한다는 취지다. △광산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상인단체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골목상권 상인단체 5개 이상 연합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20여 개 단체를 선정해, 상권 활력을 도모하도록 단체당 500만~1,000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5%)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단순 일회성 행사보다는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해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단체에 전문 사전 상담을 제공,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뒷받침한다.(사전 상담 미이행 시 신청 불가) 사업 참여 신청은 지방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365mc가 지난 10일 강남구청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계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 1006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계단을 이용한 시민은 총 50만3019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006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아트건강계단은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사와 ㈜365mc는 사회적 약자 지원에 뜻을 모아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했다. 시민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트건강계단에는 현직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부착돼 있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약 초기에는 1명당 10원이 적립됐으나, 운영 3년 차부터는 사회공헌 취지를 강화해 적립 금액을 20원으로 확대했다. 지난 9년간 약 448만 명의 시민들이 아트건강계단을 이용해 조성한 기부금은 8000만 원에 달한다. 공사와 ㈜365mc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3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8개 직종, 77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547명, 직종변경 1명, 신규 144명, 정년퇴직 82명 등 총 774명이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정원과 결원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희망 근무지와 생활 근거지를 고려해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신학기 학교급식이 차질 없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리실무사를 모든 학교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급식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 인사 운영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2026년 제1회 동구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핵심 보육사업 방향을 담은 ‘2026년 동구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동구 보육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를 비전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강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등 3개 분야, 2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보육정책위원회는 특히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계림4구역(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구는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늘어날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역 간 균형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아이 한 명 한 명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해 ‘블루카본 잘피 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신지면 양천리와 고금면 봉암리 해역에 총 6ha 규모의 잘피 중간 육성장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지역 어촌계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10월 적지 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육성장에는 잘피 씨앗을 파종해 약 30cm까지 키운 뒤, 씨앗을 채취해 인근 해역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서식 면적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1월 26일 신지·고금면 일대 해역에 잘피 씨앗 30만 개를 파종했다. 잘피는 연안에 숲을 형성해 수산 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군은 2023년부터 잘피 이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국 잘피 분포량의 약 60%를 완도 해역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 생산성 향상, 어업인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민관 협력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효성과 협력해 13억 원을 투입, 신지면 동고리 해역에 1.59㎢ 규모의 잘피 숲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최근 상습 침수 지역인 신안교·신안철교 일대의 홍수 대응 대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광주역 열차 운행 중단을 전제로 신안철교를 철거한 뒤 재가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1)은 보도자료를 통해 “침수를 막겠다고 광주역을 폐쇄하겠다는 발상이 과연 상식적인지 되묻고 싶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서방천 주변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한다”며 “물 흐름을 원활히 하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광주역을 4년 이상 사실상 폐쇄하는 방식의 신안철교 철거·재가설 계획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임시 우회철로 설치 등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철교를 완전히 제거한 뒤 재가설하는 방안은 하루 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광주역의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시민 이동권과 지역 기능을 외면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효율성과 비용 논리만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2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심 택배함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노후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양림동과 방림2동, 월산4동, 월산동 행복복지센터 및 남구청 별관에 설치된 안심 택배함 5곳과 월산4동에 있는 안심 놀이터 1곳까지 6곳이다. 먼저 남구는 1인 여성 가구 등이 안전하게 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CCTV 운용 상태를 비롯해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비 가림과 받침대 시설 상태, 야간 조명시설 및 주변 환경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한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 놀이터 현장을 방문, 놀이기구의 균열‧파손 여부와 놀이시설 청결 및 부대시설 파손 상태, 위험물질 존재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하고, 정기 점검 체계를 강화해 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구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사고와 정체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국·시립묘역과 광주송정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영락공원 등 주요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지도와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회 회원도 현장에 배치해 교통 정리와 주·정차 지도 활동을 병행한다. 설 성묘객 수송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상무지구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영락공원을 오가는 518번 시내버스는 설날 당일 30회를 증차 운행한다. 월남동~태령 구간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하고, 용전86번은 종점을 영락공원까지 연장해 운행한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전통시장 주차장과 280여 곳의 공공기관·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완화 대상은 동구 대인·산수·남광주, 서구 양동·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선점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히 몇몇 기관을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는 뜻이다.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광주·전남 산업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메시지가 분명하다.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이 공동 추진할 핵심 공공기관 10곳이 공개됐다. 발표는 기관 유치 계획을 나열하는 데 머물지 않았다. 산업과 일자리, 균형발전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으며 “이번 이전은 지역의 판을 바꾸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주소 이전으로 보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지역 성장 구조를 새로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광주와 전남이 따로 움직이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한 공동 대응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유치 대상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한국공항공사 등이 포함됐다. 기관 구성은 전략 방향을 보여준다. 데이터와 교통, AI 분야를 묶어 첨단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에너지·환경 기관을 연계해 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을 세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본소득과 재정 혁신을 전면에 내세운 이 의원의 행보에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11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만 앞서는 정치에서 벗어나, 결과로 평가받는 군정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4인 가구 기준 월 120만 원 수준의 담양형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의 핵심은 ‘재원 마련’이었다. 이 의원은 “불필요한 예산과 관성적으로 반복되는 사업비를 5%만 줄여도 연간 270억 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며 “돈이 없다는 말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 구조를 재편해 민생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대목이다. 최근 재정 부담을 이유로 철회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소모적인 책임 공방에 머물 것이 아니라 대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재정 문제는 결국 의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담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기회를 내려놓은 셈”이라고 평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가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는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전달 받은 마스크 5만장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보건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 김선욱 회장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준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들이 광주시장애인권익협회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지난 9일 경상국립대학교와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의료·교육·산업을 아우르는 초광역 협력 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명대학교 캠퍼스 내에 건립 중인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을 핵심 거점으로, 대학 간 전문 역량을 결합해 반려동물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동명대 이상천 총장을 비롯해 변윤희 교무처장, 박현정 사무처장, 이광국 캠퍼스공간혁신본부장, 김도경 반려동물대학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학 및 반려동물학 분야 교육·연구 협력, 부산동물병원 및 캠퍼스 실습·교육 시설의 공동 활용,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강화, 지역사회 반려동물 보건·복지 및 공익 프로그램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동명대학교는 반려동물대학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교육 역량과 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의료·연구 역량과 연계해 교육–실습–산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하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4~7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광주항일의병부터 5·18민주화운동까지 이어지는 역사를 배우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42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탐방’(220학급)과 광주3·1운동 사적지, 국립5·18민주묘지 등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탐방’(200학급)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수업은 역사 전문강사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1일 광주3·1운동 사적지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에서 전문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역사 교수법 연수를 실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3~2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양과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를 배우고 광주정신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시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귀성객과 지역민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4~18일 교육기관, 학교 등 주요 교육시설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 시설은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27곳 등 총 142곳이다. 단,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특히 시교육청은 본청 자주식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개방해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개방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시설물 훼손 금지 △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명절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11일 시청 본관에서 2026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 등 시 본청 대규모 투자사업 대상 부서장과 구군 예산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투자사업의 재정 실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2%(정부안 대비 3%p 상향 설정), 약 2조 4,300억 원으로 정하고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재정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 과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예산 규모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부서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집행 확대 방안 강구 등 집행 상황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국고보조금 교부 등 애로사항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구군의 재원으로 운용되는 조정교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9일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제1차 영도구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영도구는 오는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시범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인(All In) 영도’라는 슬로건 아래, ‘내 집 안에(In)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모두(All) 있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정든 집을 떠나지 않고도 보건·의료·요양 등 고품질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지역 돌봄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돌봄 사업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로 제공 가능한 서비스 연계 및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서비스 지원이 승인된 7가구는 각 가정에서 ▲주거 환경 개선 ▲방문 의료 ▲가사 간병 등 개인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올-인 영도 사업은 주민들이 가장 편안한 곳인 ‘내 집’에서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약속”이라며, “2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0일 한수원 본사에서 체코의 케이블 전문기업인 CICM과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케이블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계약 체결 행사에는 파벨 쿠빌릭(Pavel Kupilík) CICM CEO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원전 사업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이 EPC 사업자로 참여 중인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과 관련해, 현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케이블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전 EPC 사업에서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 전반을 총괄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전원, 통신, 제어, 소방 등 케이블 기자재를 확보하게 됐다. CICM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등 유럽 지역에서 플랜트 설비용 케이블을 공급해 온 전문기업으로,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수원은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사업을 시작으로 체코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포함한 유럽 지역 원전 프로젝트에서 안정적인 기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전통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업 AX 혁신, 반도체·로봇·수소 산업 육성을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계획이다. 무안군은 RE100과 AX(AI 전환)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전략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5년에는 총사업비 1,150억 원 규모의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유치했으며,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의 입주 의향을 확보하며 산업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경면 일원에는 약 105만 평 규모의 RE100 국가산단을 조성한다. 재생에너지 연계 인프라 확충과 변전소 신설,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 전력 사용이 많은 첨단 산업이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춘다. 농업 분야에서는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농업 AX 혁신 사업이 중심이다. 2026년부터 실증센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과 연계한다.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등교육 지형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무안군의회가 직접 목소리를 냈다.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지방거점국립대 육성 정책의 전남통합국립대학교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대상에 전남 통합 거점대학을 포함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즉, 정책 설계 단계부터 전남이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이다. 정부는 전국 9개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자원을 지역으로 분산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겉으로 보면 ‘균형 발전 카드’다. 그러나 무안군의회는 이 정책이 전남 현실과는 어긋나 있다고 지적한다. 정책 취지는 그럴듯하지만, 정작 전남에는 실질적인 거점국립대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그림은 큰데, 전남 자리는 없다’는 평가다. 특히 군의회는 현재 구조로는 전남 차원의 통합 거점대학 모델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렵다고 짚었다. 각 지역이 경쟁적으로 움직이는 사이, 전남은 통합 논의조차 제도권에서 뿌리내리지 못한 채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시민의 존엄성을 지키는 정책 ‘살던집 프로젝트’가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12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으며, 주거복지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광산구는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 △주거 취약계층 희망사다리 ‘이어가(家) 꿈’ 사업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뒷받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 대상,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가 거둔 세 번째 수상 성과다. 특히,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살던집 프로젝트’는 이번 공모에서 주거 기반 통합 돌봄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됐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나이가 들어도 원래 살던 집에서 계속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시민의 바람에 응답한 정책이다.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존엄한 삶을 영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명절을 맞아 결식 우려 주민과 돌봄이웃을 위한 촘촘한 나눔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명절 연휴인 16일과 18일 금호1동과 화정1동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두 지역은 저소득층과 주거 취약 계층이 밀집한 곳으로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이다. 천원국시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100그릇씩 총 400그릇의 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장 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식료품도 함께 나누며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도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웃 지원에 동참했다. 서구아너스는 지난 10일 이웃돌봄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웃 21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골곰탕, 떡국떡, 미역국, 돌자반, 약과, 김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와 서구 관내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서구아너스의 후원금 3500만원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기획사업비 52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서구는 설 연휴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근로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관급공사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임금 체불 현황을 조사한 결과 특이 사항 및 임금 체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건설 현장 25곳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 현장 내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근로자 보호구 착용과 현장 정리 상태, 안전 난간과 시설물의 설치 상태, 안전 통행로 확보, 임금 체불 여부 등이다. 남구는 점검반을 투입해 공사가 진행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과 백운광장 공영주차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 등 관급 공사 사업장 14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 봉선동 남양휴튼 3차와 월산동 두산위브 트레지움 사업장 등 대규모 주택건설 사업장 5곳을 비롯해 행암동과 송하동 등지에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을 짓는 소규모 민간 건축 현장 6곳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공사장 2곳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에 설치한 시설물 상태가 미흡해 추가 보강 조치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중소기업 종사자 법정 의무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정 의무 교육 추진에 따른 업무 공백, 강사 초빙 비용 등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인식 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산업안전 보건 등 6개의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중 산업안전 보건 교육은 수강인원이 150명으로 제한돼 있어 상시노동자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기업의 임직원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 기관인 에이치알디이인재개발원에 위탁해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참여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에 하면 된다. 북구는 교육이 종료되면 수강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내년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높이고 부패·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부패·비위행위 QR코드 신고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 부서와 청사 주요 공간에 QR코드 신고 배너를 설치해, 금품·향응 요구, 부당한 특혜 제공, 직무 관련 부정행위 등 공직자 부패·비위행위를 비대면 방식으로 신분 노출 걱정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통해 접수된 신고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처리된다. 특히 신고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신고자 보호와 비밀 보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으며, 신고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철저히 금지된다. 익명 신고도 가능하도록 해 누구나 안심하고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구는 부패·비위행위 QR코드 신고 시스템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제도 개선과 내부 통제 강화로 연계해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부패·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발생한 부패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조치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0일 2·4호선 사당역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년부터 25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연평균 61건으로, 23년 43건에서 24년 54건, 25년에는 8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인다. 사고 원인은 약 94%가 손잡이 미사용, 걷거나 뛰는 행동 등 안전 수칙 미준수였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손잡이를 잡지 않고 이용하는 행동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행위 ▲유모차·손수레 등을 싣고 무리하게 탑승을 시도하는 사례 등이 있다. 에스컬레이터는 한 명의 균형 상실이 연쇄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용객이 집중되는 명절 기간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이동을 서두르거나 짐을 든 상태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이에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에서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E/S 사고 발생시 비상정지 버튼 누르기 ▲유모차·손수레 휴대 시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명절 이동 상황에서 꼭 지켜야 할 핵심 안전 수칙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재정적 부담과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 의원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클 수 있다”며 “형식적인 위문을 넘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전남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조희룡미술관은 조선 후기 화가 조희룡의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 ‘불긍거후(不肯車後)-7인의 매화도’를 오늘(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희룡이 평생 강조해 온 ‘불긍거후’, 즉 남의 길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신념을 주제로 기획됐다. 매화를 소재로 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의 예술 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매화는 조희룡이 즐겨 그린 소재로, 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특성에서 예술가의 고집과 내면의 힘을 상징한다. 특히 그가 유배 생활을 했던 임자도는 예술 세계가 깊어진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장소적 의미도 함께 담았다. 전시에는 신하순, 성태훈, 이길우, 유대수, 조풍류, 조용백, 최순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각자의 해석과 기법을 더한 매화 작품을 선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조희룡의 ‘불긍거후’ 정신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되새기는 자리”라며 “임자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의 예술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자도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임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교통,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 상황실을 편성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구조·구급 대응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함께 운영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과 가격표시제 지도, 상거래 질서 관리 등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진다. 군은 관내 32개 시설·단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해 돌봄과 나눔 활동을 확대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51곳, 약국 30곳이 참여하며, 해남종합병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 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형 기본소득 효과에 힘입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해 말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전남형 기본소득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했으며, 이 지원금이 명절 성수품 구매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조기와 떡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이며 명절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고 있다. 군은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남형 기본소득 신청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했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카드 결제 손님이 늘고, 구매 품목도 평소보다 다양해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광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3일 굴비골영광시장과 영광터미널시장 일대에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영광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탁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지역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명절 위로금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기탁됐다. 주요 기탁 물품은 ▲K-water 진도수도지사 이불 50채 ▲(사)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 생돈육 세트 318박스 ▲한전KPS 나누미지원사업 백미 55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위로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한과 ▲한국전력공사 진도지사 과일 ▲지산면·군내면·의신면 지역 단체의 떡국 나눔 물품 등이다. 약 20여 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한 이번 기탁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군은 각 읍·면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기탁자의 뜻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배부에 힘쓰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차세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지난 10일 1차 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조선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회의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혁신기관과 HD현대삼호, ㈜유일, ㈜한국메이드, ㈜빈센, 리노버 등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 서남권 친환경선박 산업 고도화 방안’과 ‘목포 남항 연구거점 구축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지역 조선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남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스마트 선박 연구거점 조성, 목포·영암·해남 간 협력체계 구축,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목포시는 TF 논의를 통해 도출된 전략과제를 보고회 등을 거쳐 선별한 뒤, 국비 확보 대응과 민선 9기 시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전시·판매전 지원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말 그대로 ‘보여줄 기회’부터 만들어주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곡성군은 10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전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각종 박람회와 산업 전시회, 전문 판매전 등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거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요즘 지역 기업들은 제품 경쟁력은 갖췄지만, 유통망과 홍보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알릴 창구’가 부족해 시장 진입 단계에서 막히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한, 이른바 ‘핀셋 지원’에 가깝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곡성군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6개월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업체다. 단순 등록에 그친 기업이 아닌, 실제 생산과 경영을 이어가는 ‘현장형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 범위를 설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원 항목은 전시·판매전 참가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의 산자락 아래에서, 오래된 돌들이 다시 말을 걸고 있다. 침묵 속에 묻혀 있던 시간의 흔적은 사진을 통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와 관련해 화순군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소장 작품을 활용한 사진전 ‘남겨진 돌, 흐르는 시간’을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운주사에 남아 있는 석탑과 불상, 그리고 그 위에 켜켜이 쌓인 세월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정적’이다. 화려한 연출도, 과한 설명도 없다. 대신 사진 속 탑과 불상이 조용히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런데 묘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돌들이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이른바 ‘무언의 스토리텔링’이다. 전시에는 좌불상과 석불 군상, 다층 석탑 등 운주사의 주요 문화유산이 렌즈에 담겼다. 어떤 사진에는 안개가 내려앉아 있고, 또 다른 장면에서는 햇살이 부서진다. 계절과 시간, 날씨가 바뀌어도 같은 자리를 지켜온 돌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버티는 미학’을 보여준다. 요즘 말로 하자면, ‘찐 클래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풍경 사진에 머물지 않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위기 가구 발굴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에서 한전MCS 담양지점, 담양우체국과 복지 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빅데이터 중심의 위기 가구 발굴 방식에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더해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전기 검침원과 집배원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위기 징후 신속 신고 체계 구축 ▲위기 상황 대응 교육 및 안내 강화 ▲위기 가구 발굴 협력 모델 개선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담양군은 집배원 20명과 전기 검침원 9명 등 총 29명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한전MCS 담양지점과 담양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 체계를 지속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내항 화물선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화물선에서 정원을 초과해 승선하는 등 위법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해해경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과 공산품 등 화물 운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만재흘수선 초과 적재 ▲화물 적재 고박지침 위반 ▲최대 승선 인원 초과 운항 ▲항해사·기관사 미승선 등 최저 승무 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서해해경청은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인력을 동원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 기간 이후에도 불시 점검을 이어간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물선의 안전 저해 행위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해양종사자들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85가구에 ‘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흥군은 10일,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과 생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복꾸러미에는 떡국 떡과 국거리용 고기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가 담겼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아동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정과의 신뢰를 쌓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안과 관련해 일부 교육 특례 조항이 중앙정부 검토 과정에서 불수용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원안 반영을 촉구했다. 1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자치 관련 22개 조항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특례 등 5개 조항이 불수용 의견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교육청은 특히 통합 이후 늘어날 교육 수요에 대비한 재정 지원 장치가 미흡하다며, ‘통합특별교육교부금’ 등 별도 재정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중앙정부의 획일적 기준으로 핵심 조항이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과감한 교육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 특례 조항이 원안대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지난해 9월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됐다. 올해 1월에는 인도에서 2명, 방글라데시에서 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와 돼지 등 감염 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이나 생 대추야자수액 섭취, 환자의 체액과의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뇌염과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전남도는 △야생동물 접촉 자제 △오염된 음식·음료 섭취 금지 △환자와의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등을 주요 예방수칙으로 제시했다. 또한 인도·방글라데시 등 발생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에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JNDC 우수협력업체 현판식 및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25년도 JNDC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각종 물품을 제조·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모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과 기념 촬영에 이어 물품 제작 과정과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에 따라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장충모 사장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제도가 전문성과 ESG 기여도를 갖춘 중소기업과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고구마 주요 병해인 덩이줄기썩음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방식을 활용해 덩이줄기썩음병 병원균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종 특이성이 높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마이크로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프라이머, DNA 중합효소 등 핵심 구성 요소를 포함한 분석 키트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토양이나 고구마 시료에서 병원균 존재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 덩이줄기썩음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발병 이후에는 방제가 어려워 농가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병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올해 1월부터 덩이줄기썩음병 예방을 위해 ‘토양 사전진단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토양 시료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접수 후 2주 이내 문자나 전자우편으로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해남군 농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가뭄과 수질사고 등 각종 수도사고에 대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완비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정수장과 광역상수도를 연계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사고 발생 시 장흥댐 수계로 즉시 전환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해남읍과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등 주요 지역에 신속한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송지정수장 비상공급망을 구축해 송지 지역 전반에 대한 광역상수도 전환 체계를 확보한 바 있다. 당시 극심한 가뭄으로 수원지 저수량이 급감했을 때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은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를 상호 연계하는 비상 대응 체계로, 단수나 적수 발생 등 각종 사고 시 피해 구역을 최소화하고 수돗물 공급을 끊김 없이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요 송수관로를 이중으로 확보하는 복선화 기능을 갖춰, 평상시에도 수압과 수량, 수질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향후 수도 사용량 증가나 시설 확충이 필요할 경우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을 전제로 한 ‘신경제특별시 도약’ 구상이 전남 함평에서 구체화됐다. 산업·교통·농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고,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자는 데 광주시와 함평군이 뜻을 모았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함평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 추진 경과와 정부 차원의 재정·제도적 지원 방향을 설명하며 “인구 500만, 지역내총생산 300조 원 규모의 신경제특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광주와 전남이 함께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이후 광주·함평 상생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미래차국가산단·진곡산단·빛그린산단을 연계한 미래차 삼각벨트 구축 △30분 광역생활권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영농형 태양광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기반 강화 △도시형 관광과 생태관광 연계 등을 꼽았다. 자유 질의응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행정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행정인턴제’를 도입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신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총 20명을 선발한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기존 단기 체험형 인턴과 달리, 약 6개월간 행정 현장에서 전문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 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전공, 자격증,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 분야와 연계된 경험을 쌓고, 이후 고용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230만 원 수준의 임금과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올가을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세계섬박람회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섬’ 주제 국제박람회다.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 생태 보전, 지역 소멸 등 전 지구적 과제를 섬이라는 공간을 통해 조명한다는 점에서 출범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본, 프랑스, 필리핀, 그리스, 케냐, 팔라우 등 25개국과 국제기구 3곳이 참가를 확정했다. 조직위는 해외 홍보와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참여국을 추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여수가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도시 특성과 축적된 해양관광 인프라가 있다. 2012세계박람회 개최 경험을 통해 국제행사 운영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는 8개 전시관이 조성되며, 주제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기술을 활용해 섬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금오도와 개도에서는 비렁길 탐방과 해양 체험, 캠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사회 참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조례 입법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법제 행정의 체계화에 나선다. 군은 현재 538건의 조례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조례 수가 늘면서 군민 생활과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지만, 그동안 입법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정 또는 전부 개정 후 3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평가를 실시한다. 단순 기술적 조례를 제외하고 ▲입법 목적의 실현성 ▲조례 규정 이행 여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여부 ▲위원회 구성·운영 실태 등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평가는 소관 부서 의견 수렴과 입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선별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유지·개정·폐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장과 맞지 않는 조항은 정비하고, 실효성이 낮은 조례는 과감히 손질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는 제정보다 운영이 더 중요하다”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계절별 위험 요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간부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겨울철 화재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등 재난·안전 전반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읍·면을 중심으로 한 불법 소각 예방 활동 강화와 축산시설 화재 예방 관리 필요성이 함께 논의됐다. 전기·난방기기 사용 부주의, 가연물 관리 소홀, 노후 전기 배선 문제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농가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내와 점검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해빙기를 앞두고는 지반 약화로 인한 공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을 앞둔 생활 밀착형 대응 체계 점검도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상수도, 교통,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와 취약계층 돌봄 등 민생 안정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곡성군은 지난 9일 수글로벌 주식회사 김갑수 대표의 ‘곡성 9호(전남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1억 원을 5년간 분할 약정해 기부하며,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가입으로 곡성군은 올해 1월 8호 회원에 이어 모두 9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갑수 대표와 배우자, 동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 실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현재 어린이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을 만나면서 가입을 결심했지만 시기를 놓쳐 미뤄왔다”며 “이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