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각계각층의 남동구 주민 2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구정 정책 전반에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제안, 현장 점검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지난해 만수1동 여성 안심마을 조성과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등을 위해 주도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했고,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400여 곳을 점검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선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며 소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민참여단 1기 임기가 오는 5월 만료됨에 따라 2기를 모집, 재구성해 하반기에는 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로 남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강호 구청장은“그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 마련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다. 남동구는 4월 5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허용기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구는 용역을 통해 작성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시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화재 지정 현황과 올해 3월 조정된 문화재 지정구역에 대한 용역사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안)을 설명하고, 주민·이해관계인들과 1:1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4월 7일까지 구에 제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인 허용기준(안)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현지 조사·심의를 거쳐 고시된다. 이후 허용기준 내 건설 공사 등은 남동구청 문화관광과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남동구청 문화관광과나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은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남동공단 입주업체인 EOS(주)에 지역 공동브랜드 식품인 소래찬 김치의 꾸준한 이용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 7월 소래찬 출시 이후 지속해서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현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이번이 1호 사례다. 소래찬은 남동 배, 소래 새우젓 등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내는 남동구 공동브랜드 김치이다. 자체 제작한 소래찬 로고는 남동에서 태어난 건강 먹거리를 의미하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우, 소래바다 등을 연상하게 한다. 구는 이번 인증현판을 통해 소래찬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개발․품질관리․인증한 소래찬을 꾸준히 육성해 지역의 맛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 활동이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2024 청년활동 ‘메이트’가 20~25세 청년들을 공모해 세대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세대 이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세대별 유행했던 룩북 촬영, 1N년째 맛집 탐방, 세대별 놀이문화 등을 탐색해 이를 지역의 각 세대와 함께 공유하며 세대를 이해해 보는 활동이다. 또한 세대 이해를 위한 축제 부스를 운영하며 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세대가 서로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지역 내 갈등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갈등지대 XMZ 실험실’ 프로그램 소식은 2024 청년활동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에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기분 좋은 프로젝트)’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기부활동’을 기획해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식용유, 조미료, 위생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모집했다. 구호물품은 특별재난 선포지역 우체국 지원에 따라 무료로 발송했으며, 울진군 이재민 상황실(울진군민 체육관)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이 하루 빨리 치유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 부평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민경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기부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부활동이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분기별로 제철 과일을 지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청천2동의 마을복지사업이다. 문정원 소망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 높은 과일을 후원받아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귀진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므로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는 3월 25일 구의회에서 하는 일을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의회 방문 체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간접적인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기초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인 의결권 행사 과정을 조례안이 처리되는 모습을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담았으며, 실제 의원들의 회의 영상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은 부평구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영상’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공식 SNS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회사무국 의정홍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과 모의의회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산업단지를 혁신산업단지로 바꾸는 구조고도화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24일 인천기계산업단지관리공단과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는 1971년 조성된 노후산업단지로 단지 내 입주기업체 및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복지 등의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하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 신청 대상이 되며, △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산업고도화 △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주거편의 문화시설 △연구개발, 직업훈련 등 기업지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에서 구조고도화사업이 활성화되어 환경이 개선되고 산업과 근로자가 활기를 띄는 산업단지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지원업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인덕 인천기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산단공과 협력하여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으로서 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평구를 관통하는 굴포천 수질개선에 적극 기여하고자 수질측정소를 신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굴포천은 지역주민이 여가생활을 하는 도심 속의 하천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수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물의 느린 흐름과 도로변 유출수 및 생활하수 유입 등으로 하상퇴적물이 부패돼 꾸준한 수질 개선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부평구는 굴포천 복개구간의 콘크리트 제거 퇴적물 준설공사 및 하수관거 정비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하천 수질오염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를 위해 유기물질 농도수준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수질측정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부부교 인근에 수질측정소를 신설하고 유기물질 지표 항목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등 총 5항목을 상시모니터링 한다. 이를 통해 도로변 및 주변지역의 오염원 관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굴포천 수질모니터링에 그치지 않고, 시·구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태하천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부가 고농도 시기 특별대응을 위한 제3차 계절관리제를 추진함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3월 한 달 간(2.25. ~ 3.31.)을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해 현장 중심의 집중관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15년부터 초미세먼지를 관측한 이래 3월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고, 특히 올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빈번한 대기정체 등 기상여건이 불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서울, 경기 등 인접 시·도와 협력 뿐 아니라, 현장중심의 미세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등에도 총력 대응을 계획했다. 우선, 지역 경계가 없는 대기환경 특성을 고려해 환경부 및 서울, 경기 등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수도권 3개 시․도 환경국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여 기관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지난 2월 송도에 개소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공동 연구, 노후자동차 배출가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5일‘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제 2함대 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당초 300여명의 관련 인사를 초청해 진행키로 했던 기념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비 참배로 대체된 것으로, 조택상 균형발전 정무부시장·강원모 시의회 제1부의장·도성훈 교육감·김병재 인천해역방어사령관·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비 참배에 함께했다. 또한 인천시는 이달 중으로 관내 거주 유가족에게 시장 서한문을 전달해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할 예정이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이번 서해수호 기념식을 통해 호국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그들의 희생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출입 물류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항만물류도시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의 2022년도(3차연도)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해양수산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적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3차 연도를 맞이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3,000만 TEU이며, 그 중 인천항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35만 TEU로, 인천시는 전국 2위 수준의 항만물류 도시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국제물류 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인재 유치가 강조되고 있다. 더불어 수출 중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변화된 산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화물차 통행제한구역 확대를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이 밀집된 부평구 갈산동(7개소)과 산곡동(19개소) 등 26개소를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69개소 46%에 해당하는 322개소가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됐다. 새롭게 지정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은 한국GM·부평국가공단·다수의 재개발 공사 현장들이 위치해 있으며, 주거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대형화물차의 무분별한 통행이 빈번했던 곳으로 어린이의 보행안전 확보와 대형 교통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번 화물차 통행제한으로, 그동안 굴포로를 횡단하던 차량과 부영로와 원적로를 종‧횡단 했던 차량은 외곽으로 우회해야 한다. 인천시는 신규 지정한 화물차 통행제한구역을 포함해 총 91개소에 교통안전표지 설치를 27일까지 완료하고,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3월 28일부터 2주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우리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4일 오후 환승객 편의 제고를 위해 델타항공 및 공항라운지 운영사(풀무원푸드앤컬처, SK네트웍스, 롯데GRS, SPC)와 ‘인천공항 환승객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사와 각 사는 오는 4월부터 델타항공 환승객 대상 ‘환승라운지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시행에 따라 델타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24시간 이내 체류하는 프로모션 대상 환승객은 인천공항 내 협약 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 마티나라운지, 라운지엘, SPC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인천공항을 지역허브로 활용하여 아시아-미주 환승객을 다수 수송하는 델타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 안정기 우선 수요회복이 예상되는 장거리 환승수요를 대상으로 환승객 편의 제고 등 선제적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델타항공이 2016년 이후 양대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인천공항 최다 환승객을 수송 중이며, 지역별 환승객이 가장 많은 미주지역 환승객을 주로 수송함에 따라 이번 협약은 조기 수요회복 및 환승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인천지역 내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적용범위를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 기간인 초교 취학 직전 3년으로 해 아동인권 보호와 함께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국내 유아들과 차별 없이 유아교육비를 지원하는 내용 신설됐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외국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비와 장애 유아 무상교육비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과 관계된 유아학비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임지훈 위원장은 “유아기는 언어 습득 및 학습의 속도가 빠르고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시기이므로, 외국인 유아 학비 지원은 결과적으로 초·중·고교에서의 학습 및 적응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유아기부터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경험은 사회통합과 갈등 해소에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에서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다음 달 1일 예정된 ‘제278회 임시회’ 4차 본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서부 행복배움학교 27교(초22, 중5개교)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배움학교 담당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행복배움학교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협의하며 공동 실천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행복배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강화, 학습경험과 공간의 확장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행복배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정 역량 및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담당자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노후 학교 등 6개교를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산 64억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문화와 휴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공급자 위주로 진행한 노후 화장실 개선(대·소변기, 세면기, 타일, 배관, 칸막이 교체 등) 방식에서 디자인크리에이터(디자인설계자)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 중심의 방식으로 추진됐다.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배변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자연 친화적인 컨셉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용자가 참여 설계를 진행함으로써 공사의 품질 및 완성도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 된 학교 화장실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 시설물 개선 시 학교 디자인에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하는 공간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서부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혁신 문화 확산과 자율적 성찰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디자인씽킹 방식을 도입해 학교의 당면과제를 현장 중심, 로직과 시스템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디자인씽킹 컨설팅은 학교의 현장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구성원 인터뷰, 학교 내외부 관찰, 요구 분석 등 다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아이디어 회의,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적인 혁신 방안 시나리오가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변화하는 학습자 및 학부모, 사회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혁신이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실천안을 찾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디자인 방향과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기대되는 변화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등 교사로 구성된 학교자치 전문가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기반의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교자치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자치 공동 연구 및 실천을 통해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학교자치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사로 구성되는 학교자치 전문가단은 학교자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보급, 학교자치 사업 추진현황 모니터링 및 현장의견 수렴,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및 정책 제안 등 학교 현장의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의 확립이 중요하다”며 “학교자치 전문가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기구 운영이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친환경 교육여행(Eco-Edu Tour)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과 2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교육, 관광’ 3개의 키워드를 접목해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대표하는 관계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 친환경 교육여행(Eco-Eco Tour)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인천환경관리공단이 관리하는 환경시설과 인천의 주요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시와 섬을 잇는 프로그램 등 좀 더 다양한 친환경 교육여행 코스가 개발되고,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속가능한 인천을 위해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모든 성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찾아가는 신설학교 성교육을 통해 인천여성회와 공동지도안을 개발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놀이교구 활용 교육을 학교 현장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을 위한 성인권 통합교육은 경계존중 내용과 불법촬영, SNS 범죄 관련 예방교육 내용을 담아 400학급에 지원하고 초·중·고 학교급별로 발달단계에 맞게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성인지 뮤지컬, 샌드아트 공연을 실시한다. 또 학교장과 교감,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교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과 양육자를 위한 경계존중 교육 등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양육자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성교육을 넘어 디지털 상에서도 존중과 평등을 실현하는 성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학생들의 채식급식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민·남동1)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27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교 채식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생태·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인천시교육감은 식생활의 다양성과 식습관의 개선 등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할 수 있고, 지정된 선도학교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학교급식의 채식여행’이라는 뜻의 ‘V.T.S.day(Vegetarian Trip of School meal)’를 실시해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학교 채식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현실에 직면할 세대이며, 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올바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임기 중 세 번째로 서해 최북단 섬을 찾아 현안 점검 및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청도·소청도·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취임 2개월 만인 2018년 9월 이들 3개 섬을 찾은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도 다시 찾은 바 있다. 이밖에 옹진군의 7개 면 섬 지역과 강화군의 모든 섬 지역을 방문하는 등 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 박 시장은 24일 대청도와 소청도, 25일과 26일에는 백령도를 찾아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날인 24일 대청도에 도착한 박 시장은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만나 백령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인천시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차례로 면사무소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군정·면정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이번 회의에서 각 단체는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열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유관단체, 기업, 지역주민들이 지정기탁한 기부금을 통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지역연계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위원들이 ‘자람책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신청한 미취학아동 13가구에 동화책을 배달하며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관내 유관단체들께 감사드리며, 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2,823호이며 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5.08%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 7,320호는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열람은 군에서 조사 산정한 가격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진행되는 절차이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1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누리집’ 또는 강화군 재무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한 사람에게 4월 22일까지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및 재산세 등에 각종 부담적 처분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당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2022년 계양구 해외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수출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한 상담과 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과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제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불 이하 업체이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3월 중 관내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공간임차료, 운송비, 통역비 등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5월 중 8개사를 추가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을 참가대상 지역으로 하여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3월 중 5개사를 선정하고 항공료, 현지 교통비 등 기업 당 최대 300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청소년의 상담·보호·자립 등을 지원하는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문화의 집 인근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센터 2층에 자리를 잡고, 개인상담실, 모래치료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등 청소년 상담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가족·친구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개인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을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자신감 회복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학부모, 교사 등)는 언제든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현주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계양구에 위치한(산업단지 제외) 중소기업 중 ▲4, 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경우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하는 경우이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시설은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관리 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계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장에서 큰 비용 부담 없이 강화된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한 양사면 교산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북부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한껏 끌어 올렸다. 군은 24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관내 지역주민과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면 교산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교산리는 양사면사무소 소재지로 일찍이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 양사면 교산리 860번지 일원 2,991㎡ 부지에 군비 14억7천만 원을 투입해 차량 9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진입로 옆 보도 구간에는 휀스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휴 부지에는 휴식 및 체육시설을 갖춰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했다 양사면에서는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시 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양사면에는 지난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옹진군 대청면사무소는 지난 3월 22일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청면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진동 물량장 및 농여해변내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 및 해양 쓰레기 20여톤(톤백마대 50개) 분량을 수거했다. 선진동 물량장은 선진동 어민들을 비롯하여 많은 어민들이 어선을 수리하고, 그물을 정비하는 공간으로 최근 방치된 폐그물 및 쓰레기 등으로 작업공간 부족 및 미관상 좋지 않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고, 농여해변은 지질공원으로서 최근 중국발 해양쓰레기가 많이 유입되어 봄철 관광객대비 환경정비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청면장은 “금회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및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스테비아팜스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음료 1만 병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스테비아팜스는 이날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에 함께 기부했다.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스테비아팜스는 2018년 5월 창립 후 설탕과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는 고양시에 스테비아음료 2만 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센터는 이번에 기부받은 물품을 중구 관내 원도심 8개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는 소년소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박수진 회장은 “어려운 시기 음료를 후원해 준 ㈜스테비아팜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준 음료는 소년소녀가장들이 마시고 바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테비아팜스 구준모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디디도어’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탁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박도영 디디도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했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운서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운서동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중소기업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지식재산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기반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의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구청과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시행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소홀하기 쉬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2021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등 총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특별지원금 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말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중구의 특별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영세 자영업체는 휴·페업자를 포함한 약 2만 5천 곳으로 이 가운데 약 9천 곳(3월 22일 현재)의 자영업체가 신청해 특별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신청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의 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접수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특별지원금 지급으로 중구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지원책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22년도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공항공사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사업 이다. 올해 2022년도의 경우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22년 1차)를 통해 우리 구가 발굴한 지역환경개선사업 3건이 선정됐다. 협약서에 명시된 사업은 남북동 마을안길 포장공사, 공항서로 잡목 제거 및 전정공사, 남북동 수로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는 3억 6백만 원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항공사 측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음피해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복지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명목의 복지개발비 사업 시행에 앞서 각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대한 설명과 그간의 노력, 새롭게 시행되는 복지개발비 제도에 대한 이해 및 향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복지개발비를 3월 30일 기준 중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라면 1인당 10만 원을 4월 초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위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 분야별 대표들은 조례 제정과 동시에 신속히 선도적으로 시행되는 처우개선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으며,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기관의 고충 청취와 사회복지기관 간 코로나19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직장인 대상 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모임을 통해 작가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책을 매개로 작품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읽기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은 독서동아리 모임 활동에 관심이 높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리더의 역할, 독서동아리 운영 준비사항, 분야별 도서 신청과 읽기, 발제법, 토론방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사회관계의 단절이 극심한 시기에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까지 자유학년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1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독서,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기초과학의 학습능률 및 흥미를 증진시키는 '에디슨발명특허교실',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크기를 다양화하는 '자존감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법', 일본의 국권침탈과 역사 왜곡을 알아보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영화와 함께 100년 전 역사 속으로' 등 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참여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사진 아카이빙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증진하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사진 작가의 지도로 △아카이브 작업의 성격과 방법 이해(1회) △북성포구, 재개발로 사라지는 송림동 지역, 신포국제시장 출사(3회) △사진 리뷰(3회)를 거쳐 '마을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마을 사진은 배다리 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교육과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마을 사진 아카이빙과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세대에 전달할 자료를 구축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에 대해 민⦁관⦁학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방화문 개선계획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기숙사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소방전문가(소방기술사), 서부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 학교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학 합동 점검팀이 ▲ 방화문 및 방화셔터의 노후도 ▲ 소방시설 설치상태 ▲ 기타 건축법령 적용상태 등 화재안전 부분을 중점 확인하고 화재안전 차원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과 영상미디어센터 특강, 역사탐방, 별자리캠프, 토요일엔피크닉 등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은 우드버닝펜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도자기로 바구니 만들기, 약산성 고체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4월 8일 메타버스 체험으로 ‘나만의 메타버스 룸 만들기’를, 동월 30일에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역사속으로 풍덩 1회기 - 서촌으로 떠나는 골목길 여행’을 진행한다. 4월 16일과 23일에는 별자리캠프가 열린다. 행사 전일인 15일과 22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모임을 진행하고, 본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평소 우주과학 분야 관련 심도 높은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30일에는 2022년 첫 ‘토요일엔 피크닉-토픽‘을 진행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토픽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청소년수련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진행됐으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대비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환경개선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해 다양한 선택과목 수업 운영 및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 기반의 학점제형 공간 조성 등 배움 중심의 수업 혁신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번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을 통해 ▲학생 복합 생활공간 ▲스터디룸 ▲전층 학년별 홈베이스 ▲사이언스 파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실 ▲음악, 미술 교과 교실 ▲본관 중앙 휴게공간을 구성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도 대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연한 학교 공간 조성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에 운영에 도움을 주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결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담당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투명성 강화 방안으로 도입된 K-에듀파인시스템이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사립유치원에 대한 업무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교육회복을 위한 지역협력 사업 모색과 추진 방향 공유의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비행 예방,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학생 안전 및 교육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의 교육 회복과 생활 안전망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이 필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산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교육, 상담, 동아리 활동 관련 분야에서 기관 연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청소년, 양육자 및 종사자의 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청소년 성교육 및 문화 활동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며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 공사감독관으로 활동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신축·이전재배치·연면적 3,000㎡이상 증축·다목적강당 및 방학 중 시행되는 시설공사(복합공종) 등을 불시 점검해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행위는 없는지, 공사가 설계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감독하고 불편 사항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공사감독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 공사감독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1월 문을 연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운산작은도서관’이 사랑으로 가득찼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도서 48권을 기증했다. 58만5000원 상당으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맺은 곳이다. 타지역에서 이어진 기부로 ‘운산작은도서관’은 훈훈함이 가득하다. 충남 서산시는 23일 운산작은도서관에서 간소하게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 안성민 서산시립도서관장, 유청 운산면장이 참석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타지역에서 보내 준 귀한 도서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운산작은도서관 개관 시에도 도서 약 2천여 권을 기증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정적 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 활용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진단키트는 지난 2월 등교 유치원 대상으로 7만, 3월 학생 1인당 주 2회, 교직원 1인당 주 1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물량 346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지속 증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탄탄한 학교방역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4월 2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현행대로 주 2회 실시하고, 3주부터는 주 1회 사용하는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새 학기 방역인력 5,657명(예산 154억원)을 확보해 3월 2일 등교일 기준으로 4,538명인 80%가 지원하는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선제적검사를 통해 확진자 16만명이 조기발견돼 자가격리 및 치료 조치로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교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대상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청소년 대상 도서관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10개관을 선정해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한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도서구입비와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 국비 256만 원을 지원받아 꽃을 주제로 한 그림책·원예테라피, 웹툰작가 진로지도, 도서관 이용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사업을 2년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늘목장’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협의체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김치 나눔’ 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한부모·조손가정 10곳을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매월 1회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지원 대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할 예정이다. 김종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삼산1동이 이웃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