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2022년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지정사업 중 ‘서울시 초등돌봄시설 안전관리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7억5천6백만 원을 확보하고, 어르신 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교육시설과 돌봄 시설에서 돌봄 및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6월 문을 연 ‘금천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최초 시니어편의점 ‘착한상회’,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함께그린카페’, 대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어르신 택배사업 ‘금빛택배’ 등 양질의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9월에는 보건복지부 평가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와 금천시니어클럽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지정사업 수행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4월 27일까지 2022년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제도적 기구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회는 개인 지원 청소년들과 학교 및 기관 추천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 민주시민교육 △ 청소년참여위원회 분과 모임 구성 및 운영 △ 금천구 청소년연합 축제 기획 △ 청소년 총회 및 보고대회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그들이 주체적 의식을 갖고 정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구성하고 있다”라며, “청소년 위원들이 청소년 사업과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습체납차량, 대포차를 특별 단속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및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3월 기준 경기도내 등록 차량 620만4,400여 대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은 17만4,090대, 체납액은 1,108억 원이다. 이는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59.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번 단속에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 소유자에게는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은 범위 안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1년 이상 자동차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과 대포차 의심차량의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하여 체납액을 정리하고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차량의 운행 여부를 확인하여 운행정지 명령을 처분할 계획이다. 대포차는 교통사고 유발, 뺑소니 등 범죄 도구로 사용돼 도민피해 및 각종 사회문제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30일 오후, ‘중랑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중랑천 파크골프장’은 군자교에서 U턴교에 이르는 중랑천 좌안인 중곡동 455-9 일대에 조성됐다. 7,700㎡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625m 코스의 9개홀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휴게쉼터 등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내 체육시설 관계자, 구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파크골프장 조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파크골프 시타 ▲파크골프장 및 연습장 등 시설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파크골프 시타에 참여했으며, 시타를 참관하는 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파크골프는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파크골프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랑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2월, ‘중랑천 주민친화사업 설문조사’에서 다수 득표해 선정된 사업으로, 6월 30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10월 15일에 준공됐다. 광진구는 이후 배수 개선, 모래복토, 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및 장기적인 취업난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 주소를 둔 만19세~34세(1987년~2003년)미취업 청년으로 2년 이내(2020년~2022년)에 최종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신청자는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상태이거나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여야 한다. 서울시 청년수당 수혜자, 2021년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수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 수급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 현 군복무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서울청년포털에 가입 후 5월 31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할 때는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구비서류를 스캔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이고 모바일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강북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민주시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민주시민교육 리더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구는 관련 조례 제정 후 지난해 ‘3개년 강북구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구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마련에 힘써왔다.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민주시민교육 리더양성 프로젝트는 참여자가 민주시민적 토론식 교육을 기획·진행하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민주주의의 역사와 핵심 가치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글로벌 민주시민의식 ▲나만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주제로 학습하게 된다. 진행 장소는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강북구 오현로 145, 4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변경‧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특정 주제나 계층을 주제로 한 소규모영화제에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5개 이상 영화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제별 지원금 상한액은 최대 4천만 원으로 심사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뿐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영화제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국내 주요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영화제 맞춤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총예산 5억 이하 소규모영화제, 개·폐막식 포함 2일 이상 개최, 지원신청 금액의 2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영화제로 단독 신청 및 2개 이상 단체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그동안 부천 노동영화제, 김포 국제청소년영화제, 용인 머내마을영화제 등 다수의 소규모 영화제를 발굴해 지원한 결과 각 영화제마다 총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비인가 대안교육기관과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2천여 명에게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입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학년 학생이면 1인당 30만 원 이내 교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가 시․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창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학생이나 보호자는 4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교복 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민원24에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시·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교복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대안교육기관 입학생과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 3년간 3천 3백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병길 도 교육협력과장은 “올해부터 온라인 이용이 가능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시군에서도 도민 자격 확인이 실시간 가능해 교복비 지원 처리시간도 크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지난해 15회에서 올해 40회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 도, 시·군,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진학과정 설명회’는 각 지역의 장학사·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고등학교 체계·교육 과정 ▲입학 준비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다국어 안내 자료 배부 및 통역 지원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경기도는 지난해 수원, 고양 등 11개 시군 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15회 개최했다. 설명회 개최 결과 참여 학부모(보호자)의 95%가 재참여를 희망하며 자녀의 학교진학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고등학교 진학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확대해 진학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올해 진학설명회는 중학교 과정은 수원, 용인 등 21개 시군에서 총 26회가 열리며, 고등학교 과정은 부천, 남양주 등 14개 시군에서 총 14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학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최대 8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대상 청년공동체로 수원 드리머스 사회적협동조합 등 20곳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 구축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각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활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 간 연결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 및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전문가 자문, 주요 활동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체 활동이 종료되는 11월에는 주요 활동과 성과물, 애로사항 및 개선점, 건의사항 등을 청년공동체 참여 청년들과 공유하고 우수 공동체 시상 등을 위한 ‘성과공유회’도 개최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우리아이지킴교육’ 신청기관을 모집한다. 대상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원하는 도내 기관 및 경기도민(일반도민, 예비부모, 아동교육기관 종사자)이며, 9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 교육포털의 ‘모집신청’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위촉강사를 신청기관에 파견, 1시간 내외(비대면 혹은 대면)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양정선 정책사업실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우리아이지킴교육에 도민들과 도내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인 가구를 위한 공감 플리마켓’을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3~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첫 플리마켓은 26일 개최됐으며 판매자 15명과 방문객 100여명이 센터에 모여 쓰지 않는 물건을 매매하고 교환했다. 또 직접 준비해온 다회용기에 주방․의류세제 등을 100ml씩 담아가는 ‘리필스테이션’, 과일 등 소분 식료품과 반려식물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남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홍보하고, 관내 1인 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남구의 1인 가구는 9만1093명으로 전체 가구의 40%에 달한다. 플리마켓 참여 신청은 매월 1일부터 3주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가 혼자, 그리고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교류의 장으로 기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증설과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에는 여성만을 위한 소통 휴게공간이 있다. 2020년 당산동에 조성된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가 그 곳이다.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는 육아, 가사, 맞벌이 등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편하게 방문해 휴식, 문화활동을 즐기며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여성친화적 힐링공간이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모든 공간이 무료로 개방되어 비용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당산로29길 9, 그린케어센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 100평가량의 널찍하고 은은한 조명의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탁 트인 공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사이니지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소규모 회의 또는 스터디 모임이 가능한 강의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북스, ▲함께 온 자녀를 위한 키즈라운지와 ▲수유실, 파우더룸 등 편의공간, ▲조용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룸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매월 여성의 여가생활과 사회참여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토지개발사업 신고 절차 및 지적확정 측량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안내하는 사전 상담제를 도입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택 건설, 재건축․재정비사업 등 토지개발사업의 시행자는 사업의 착수, 변경 또는 완료 사실을 소관청에 신고해야 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지적확정에 대한 측량을 실시해야 한다. 소관청에서는 이를 사업 계획 승인 단계에서 미리 통보하고 있으나, 필수 절차를 누락해 사업이 지연되고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기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개발사업(지적확정) 사전 상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구청 담당 공무원이 사업시행자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토지개발사업의 시기별 업무절차와 수반되는 신고사항,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지적확정 측량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시행에 앞서 구는 개발사업 인․허가 부서별로 관리 중인 사업 세부내용, 신고 현황, 측량 시행 여부 등의 자료를 지리정보체계(GIS)와 연계해 대상지 조사에 착수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대규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과정 상 발생하는 어려움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담당자 역량을 선제적·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만들게 됐다. 예를 들어 보상 협의가 지연되거나 민간투자협약이 결렬되는 등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시 유연하게 대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현재 도가 마련한 시스템 안(案)은 ①사업 추진 전, ②사업 추진 중, ③사업 추진 후 총 3단계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첫째 ‘사업 추진 전’ 단계에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도 투자진흥과에서 운영 중인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둘째 ‘사업 추진 중’ 단계에서는 사업 담당자들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나 건설기술교육원 등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투자사업이나 설계시공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우수 사례를 발굴, 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함께하는 주차,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해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인근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길음2동에 위치한 길음서희스타힐스와 3월 28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길음서희스타힐스 부설주차장 총 352면 중 10면을 개방하여 인근 주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주차 공간 확충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이웃 간 나눔·공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길음서희스타힐스 부설주차장 개방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협약 체결에 일등공신 역할을 한 입주자대표회의 김선애 회장은 “주차장 유휴공간이 있어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구 주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주차난, 주차공간 부족 문제이다. 주차장 신설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한계성에 주차장 개방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길음서희스타힐스에 감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내수면 유·도선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군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가을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의 안전 운항을 유도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선박 및 인명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의왕시, 가평군 등 도내 7개 시군 소재 18개 유·도선 사업장(선박 190척)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선체 및 기관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사업장 내 감염병 예방관리 이행 여부와 거리두기 유지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아울러 유·도선 관련 사업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응급처치, 인명구조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 밖에 태풍, 재난사고 발생 등 특별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 수시 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은 “선박사고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28일 저녁 8시 중랑구 망우본동에 위치한 우림골목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한 시장에서 쾌적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림골목시장 상인들과 함께 빗자루를 쓸고 물로 닦아내면서 시장 곳곳을 1시간가량 청소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대청소로 겨우내 묵은 먼지를 씻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자 청소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해진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8일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네트워킹 데이는 지난 18일 중랑창업지원센터 개관 이후 입주 기업이 중심이 돼 진행한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센터에 상주하는 전담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인 ㈜킹고스프링과 중랑구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의 자금조달 노하우 전수와 투자유치 Q·A로 시작됐다. 이후 각 입주 기업 대표자가 창업 배경, 사업 계획, 사업 아이템, 산업 현황, 수익 구조 등에 대해 자유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기업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중랑구가 첨단 산업 창업의 새로운 메카로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 중랑장학생 600여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총 4억 2천만원 규모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명문대 진학생 및 성적 상위 10% 이내 중고등학생(성적우수 장학생) △예체능 등 각종 대회 수상자(특기 장학생) △중위소득 80% 이내 및 성적 상위 70% 이내 학생(저소득 장학생) △선행·봉사·효행·성적향상 등이 인정되는 학생 △지역발전 기여자 자녀 △모범장학생 등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모범자녀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117명을 선발해 지난 28일 1차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7천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코로나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지난 29일에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명문대 진학 장학생 37명과 중랑 디딤돌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모범대학생 17명에게 8천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차 중랑장학생은 오는 8월 이후 상위 10% 성적우수생, 저소득 학생, 특기생 등으로 4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포기하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민들이 제안하고 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에 필요한 일을 이웃과 함께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활동을 뜻한다. 구는 주민제안사업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사업비 규모는 6,300만 원으로 사업 유형별 1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사업 내용은 ▲동 단위 이웃 간 관계망 형성 및 동 단위 문제 개선을 위한 ‘이웃 만들기’ ▲주민모임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모임 활성화’ ▲1인 가구 관계망 형성을 통한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역사회 가치 실현 및 지역 문제 발굴·해결을 위한 ‘동네 문제 해결 공동체 만들기’ 총 4가지 부분이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혹은 직장 등 생활권이 중랑구인 3인 이상의 주민이나 단체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공모 내용에 맞는 소통·교육·환경·문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 안정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총 200억 규모의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시행한다. ‘취약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도내 취약 소상공인에게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소액대출)’ 사업으로, 올해 8년 차를 맞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200억 원으로, 금리는 경기도가 0.5% 이차보전을 해 연 3.14%(고정)다.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연소득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744점 이하) 또는 사회적 약자(50대 실직 가장,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다. 지원 대상자는 업체 1곳당 ‘창업자금’을 3,000만 원 이내, ‘경영개선자금’을 2,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에서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성실 상환자에게 정상 부담 이자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30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선장면 군덕리에서 신문리까지 삽교천 지류 약 5km를 따라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해 100리터 쓰레기봉투 150개, 50리터 봉투 100개 분량의 쓰레기와 냉장고 등 대형폐기물 20여 건을 수거했다. 특히 효율적인 환경정화 운동을 위해 청소구간을 1km씩 나눠 푯말을 설치한 뒤 조를 짜서 담당 구역을 설정했고,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자원순환과 협조로 쓰레기봉투와 쓰레기 수거 차량을 지원받았다. 최동석 회장은 “수거된 쓰레기양을 보니 생활 하천 오염이 심각하다”며 “아름다운 강산 보존을 위한 생명살림(환경정화)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자치행정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운동을 위해 새벽부터 먼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고 깨끗한 아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처리가 증가하는 가운데 무인정보단말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모든 정보화 교육에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추가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취약계층 대상의 체험형 교육으로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기 ▲영화표 발권하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하기 ▲셀프 계산하기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져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키오스크 실습 교육을 체험한 어르신들은 ‘정보화 교육에서 익힌 키오스크 실습 덕분에 이번 주말에는 손자와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마트에 가서 직접 셀프 계산을 할 수 있었다’ 등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산시민 정보화 교육은 맞춤형 키오스크 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첫걸음,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등의 기초반 및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의 컴퓨터 활용 반까지 총 11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작 1개월 전부터 시 홈페이지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광역교통망과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아산시 전역에서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 그리고 향후 폭증하게 될 산업물동량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송능력 확보와 교통량 분산이 반영된 중장기 도로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의 효율적인 연계를 구축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6~2030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2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과 평가대행자인 ㈜드림이엔지 김영락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선도로망 입지 및 우선순위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졌다. 도로과 관계자는 “아산시 전역에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2030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승인된 도시인구 6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1구간인 아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가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시청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 표성완 대표, 조풍현 사무차장, 서령, 서산, 보라매, 서주, 충서, 한서, 송화, 국화 로타리클럽 각 회장, 총무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물품은 각 로타리 클럽에서 십시일반 모아 서산지역 로라티클럽 협의회 이름으로 기탁됐다. 기탁된 물품으로는 칫솔, 샴푸, 마스크, 손세정제, 바디클렌저, 물티슈, 화장품, 지퍼팩, 선크림세트로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 표성완 대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맹정호 시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푸는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이 협업해 2022년 3월 30일 올해 8년차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이번 입학식은 총 87명의 학생 중 86명이 참석하며 입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고,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서산한우대학은 2개반(신규반 48명, 심화반 39명)으로 운영된다 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총 수업시간의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를 인정하며, 총 18명의 한우 전문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한우사양관리, 질병관리, 인공수정 실습교육, 조사료 생산 및 급여, 선도농가 현장방문 교육 등 현장접목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한우 육성에 누구보다 앞장선 농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2021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114개 자치단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통한 효과적인 생산농가의 이익 증대효과를 증명했다. 성과로는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단장 이성구)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을 조직화해 국내 대형 식품기업이나 유통업체 등의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했다. 또한, 감자·양파·마늘·생강·달래 등 전략품목 10여 개를 대상으로 유통 대형화 및 물량 규모화 등을 통해 지난해 판매실적 215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뤄낸 성과로 높은 평가 받았다. 이로써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 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관련사업 우선 지원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통합마케팅조직과 유기적 협력 및 유통업체 확대 등을 통해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며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시의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네트워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0명의 위원이 선발됐고,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진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주거·환경, ▲문화·예술, ▲교육·복지 3개 분과에 각각 소속됐고 분과별 정책방향 및 주제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산시는 발대식에서 위원 위촉장 수여하고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맞춤프로그램 운영(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교육,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청년의날 행사·청년경청회 개최 등 홍보를 통해 네트워크 위원이 청년 대표 기구로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제1기 서산시 청년 네트워크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월 1회 이상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1~2건의 의제를 발굴할 임무를 맡는다, 제안된 사업은 8월 정책제안 보고회 및 담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 식재료 공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쌀, 육류, 수산물,농산물 등 공급업체 25개소로, 관계 법령 준수사항, 식재료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보관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준수 여부 ▲냉장 및 냉동시설 적정온도 유지 확인 ▲납품(배송차량)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 적발 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시정이 필요할 경우 공식 지도 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점검 시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수렴해나가기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위탁 운영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1차 어린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어린이가 속해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총 40가정의 5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식재료인 해조류를 주제로 ‘물속에서 만난 오색빛깔 바다 채소 친구들’이란 제목을 통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실시된다. 또한 ‘천연 육수팩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해 비대면 교육 중에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몸에 이로운 해조류에 익숙해지고 섭취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면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꽈리고추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한 영농작업을 수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공주대학교 이승기교수를 농·작업 안전 분야 전문컨설턴트로 위촉했으며, 이번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꽈리고추 재배현장에서의 단계별 위험요소 컨설팅을 진행한 후 농업안전교육과 함께 필수 안전장비를 보급을 할 예정이다. 한만호 생활자원팀장은 “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근본적인 농·작업 환경문제를 진단하는 전문가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장비보급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 농어업인에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군은 지역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활력 제고를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영농바우처는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문화·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태안군에 전입한 자 중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의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다. 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이미 받고 있는 군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4월 29일까지 관내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군은 영농바우처 카드를 통해 총 159명에 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충남도 내 문화·관광·복지 등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토록 사용처가 확대됐으며, 유흥업종과 사이버거래, 의료분야, 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농어업을 이끌어 갈 지역 청년들의 의욕을 높이고 농어업인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바우처 카드 사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장, 업무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정운기 회장은 도내 기술관련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도내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 고등학교(증평공업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운기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건축사들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양성의 틀을 마련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장학금이 건축설계 직업계고 우수인재 지원 육성으로 소중히 쓰이도록 전달하겠다.”며 “아울러 충북교육을 담을 수 있는 사람중심 미래교육공간을 창조할 수 있도록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성비위 발생에 따른 사안 처리 지원 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성인식 개선팀을 증원했다. 성비위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적극 대처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신설 구성했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변호사, 상담가, 전문강사 등 16명)로 구성된 '충청북도교육청 성비위 사안처리 지원단'은 성비위 사안의 초기상담을 전담한다. 지원단은 사안의 신속한 조사·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지원한다.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지원, 사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으로 학교 현장에 발생하는 성비위 사안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성비위자의 행정처분과 성비위 사유로 징계 시 피해자에게 징계 결과 통보를 의무화한다. 성비위 교직원의 재발방지를 위해 성인지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이수와 함께 올해부터 사회봉사 이수(10시간~20시간)를 새롭게 부가한다. 피해 교직원 긴급 치료 지원,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ALL(다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30일부터 닷새간 돌봄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한다. 돌봄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홀몸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 세트, KF94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오재원 위원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에게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4월 한달간 작가강연, 독서토론,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 설정한 주간(4.12.~4.18.)으로 올해로 58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책 너는 날” 강현선 작가강연회 ▲어린이 독서토론 ‘북적북적’과 함께, 체험행사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3D펜 메이커’ ▲퀼트를 이용한 ‘나만의 도서관 가방 만들기’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책 속 명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훼손도서 전시 ‘우리가 상처 준 책 들’ 을 비롯하여 ▲ ‘당신에게 묻는 안부’ 북큐레이션 ▲‘내 마음 속 한 문장’ 필사 이벤트 및 각 도서관별 원화전시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과년도 잡지 및 기증도서를 배포하는 ‘BOOK 드림’, ‘연체지우개’ 등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박상천 관장은 “변화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감염 고위험군인 고령의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방역 위생 키트를 지원한다. 개인 방역 위생 키트는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나누어 지원 된다. 일반관리군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매환자로, 빠르게 감염확인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포함해 KF94마스크, 손세정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줄 등 5종으로 구성하였다. 집중관리군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로 위생관리에 중점을 두기위해 마스크와 소독용 물품 위주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집중관리자를 우선으로 4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발송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전화 상담을 하다보면 어르신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금번 지원이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제9기 여성친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부터 세명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의식과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나아가 문화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제9기를 맞은 올해는 4월 13일부터 학기당 총11주 과정으로, 총 2학기에 나눠 세명대학교 교수진 및 외래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세명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여성친화대학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세명대학교 대학원 교학팀(문화관 111호)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수강생은 65만원의 수강료 중 1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로 한학기만 진행되었던 제7기, 제8기 여성친화대학 수강생도 예외적으로 제9기 여성친화대학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3월 30일 덕산면 삼전리, 영서동 강저휴먼시아, 청전동 성한A, 교동 장우 등 총 4개 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여 각 경로당의 모범 사례 전파를 통해, 이용하는 노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욕을 고취시키는 경로당 기능 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지난 1년간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 코로나19대응 실태 확인과 읍면동 추천을 받아 최종 4개 경로당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표창패와 모범경로당 현판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및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할 간디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30일 오전 새롭게 단장된 간디교육문화센터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 도의원,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간디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사)간디공동체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마을공방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2억 원(국비 1억원, 시비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42.5㎡의 신규 공간 건축과 기존 건물 156.8㎡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센터는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창직 활동 및 다양한 주민동아리 활동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사)간디공동체 김명곤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간디교육문화센터는 덕산면 마을교육과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소중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덕산면 주민들과 제천시의 도움으로 가꾸어진 이 공간에서 간디공동체와 간디학교, 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행복 축구를 선도하는 충주시민축구단은 충주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명예기자는 충주시민축구단이 출전하는 2022년 K4리그를 비롯해 전국체전 경기 등 축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충주시민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축구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취재, 사진·영상, 블로그 등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충주시민축구단과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과 열정을 고루 갖춘 대학생 이상 성인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이 가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충주시민축구단 모든 경기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활동 실적 80% 이상) 등이 주어진다. 또한 활동복과 구단 MD상품이 제공되고 충주시민축구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명예기자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4월 1일부터 일상에서 발생하는 투명페트병을 건전지로 교환해주는‘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상 품목은 투명페트병(음료·생수병)으로 용량에 상관없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10개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바로 건전지(AA,AAA) 2세트로 교환해 준다. 시는 지난해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통해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의 의류, 가방 등 고품질 제품 원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재생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협력업체를 확대하는 등 관련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가능자원 보상제는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생활폐기물도 잘 분리 배출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순환 경제에 대한 인식 계기가 되어, 많은 시민이 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31일 한국임나 업진흥원, SK임업과 공동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해 산림경영인증을 받은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산 32-1번지에 위치한 산림경영인증림 2ha에 소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공동행사는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의 중심에 있는 관련 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산림의 산림탄소흡수와 이를 통한 온실가스감축 등 산림의 공익적가치 실현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바이오매스나 산업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위해 226ha 규모의 산림에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 62만 본을 식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SK임업과 산림탄소 경영을 위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민유림을 대상으로 산림탄소경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탄소배출권 관리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해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충주시 출산장려금, 산후 관리비를 첫 만남 이용권과 동시 지원함으로써 충주시 출산가정에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 조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올해 2월 충주에서 첫 출발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용탄동 충주제5산업단지에 소재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을 제작·설치·유지 관리하며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현대엘리베이터를 방문해 회사관계자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관계자와의 소통강화에 주력하고 또한 지역특산품 권장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천에서 이주한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및 가족들이 충주지역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광 및 생활 안내 책자 등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충주사과 2,800 상자를 구입하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의 일원으로 젊은 도시로 도약을 추진하는 충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대량으로 농산물을 구입해 주셔서 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세척된 21년산 사과의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해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시는 충북원협,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롯데마트와 3월 31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 106개 점에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생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상생마케팅을 위해 시와 충북원예농협이 각각 3천만 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2천만 원, 롯데마트 4천만 원 등 총 1억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원금 전달식은 생략했다. 시는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깨끗이 씻어나온 충주GAP 봉지사과 10만봉을 준비했으며, 행사는 물량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충주사과 2.5kg (봉지사과)를 8,990원에 시중가보다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봉 구매 시 4천 원 추가 할인하는 행사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14개소에 긴급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잦은 휴원과 매년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감안해 추경 예산에 재난지원금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총예산은 도비 50%를 포함한 2억2,800만 원이며 현재 아동 1명 이상 운영 중인 모든 어린이집은 개소당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난지원금 대상 어린이집은 4월 15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 보조금 방식과 동일하게 신청하면 4월 22일 어린이집으로 일괄 지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지침 준수와 보육에 책임을 다하는 어린이집에 이번 재난지원금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30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운전원 100만 원, 조리원 50만 원을 지급했으며, 가정양육을 포함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 6,900명에게 10만 원의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마음청진기’ 진행을 위해 진천의원을 시작으로 관내 병⋅의원 9개소와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음청진기’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 9곳과 연계해 수면, 정신건강문제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한 경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상담, 심층검사,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최적의 시기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게 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천의원 △진천성심외과 △연세좋은의원 △으뜸수의원 △진천이원성심의원 △장사랑내과 △바른정형외과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4월 초까지 해당 병⋅의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을 추가 모집 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