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권한대행 직무 수행 이후 처음으로 오는 21일, 26일 이틀에 걸쳐 도서지역(추자·우도면)을 찾아 주민 숙원사업 현장과 생활환경 시설 등을 둘러보고 현장 소통에 나선다. 먼저, 21일에는 추자면을 방문해서 추자면사무소, 추자대교, 추자정수장 및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소각장과 추자수협을 차례로 들러 현안사업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민생현장의 삶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날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장과 어선주협회장, 수협조합장 등을 만나 도서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추자지역 첫 방문지인 ‘추자 올레 인도교 및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은 추자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2022년말까지 상추자와 하추자를 잇는 추자대교에 총예산 48억원을 투자하여 인도교 시설 및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어 추자정수장과 추자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해수 담수화시설 개량 및 증설 사업’과 ‘추자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본다. ‘추자정수장 해수 담수화시설 개량 및 증설 사업’은 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0일 '2022 7대 희망정책'‘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 △학생 비만 예방 등을 추진한다. · 코로나19 대응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지난 2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3월 정상 등교수업 실시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방역인력, 방역물품, 방역 소독비 지원 등 학교방역 지원체계를 더욱 세밀하게 구축한다. 오미크론 우세종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백신 접종률 및 국내외 감염특성 등을 반영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각급학교 현장조치 매뉴얼'을 개정‧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미배치학교에는 보건인력(8개교)을, 학생 수 1,000명 이상 과대학교에는 보건보조인력(21개교)을 지원한다. 모든 학교에 충분한 방역인력(1,138명)을 배치하고, 방역물품도 안정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올라가는 가운데 접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1월 12일 백록초와 삼화초를 시작으로, 2월 10일 한라중까지 12개교 180여 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 추진단을 구성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메타버스의 이해, 인공지능 로봇, 항공과학 등의 5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모두 이용하여 운영된다. 온라인인 메타버스 내에서는 개인별 메타버스 공간 구축, 모둠별 토의, 모둠별 발표자료 공동제작, 자료 공유 및 산출물 발표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코딩드론, 유선조종 자동차 만들기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를 위해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공간 내에 컨퍼런스홀(산출물 발표 및 모둠별 토의 활동 공간), 학습자료실(읽기자료'인공지능, 코딩드론 등'를 탑재 공간), 학교별회의실(학교별 토의 및 자료 공유 공간), 인공지능실(인공지능 체험'채색, 오토드로우 등'을 위한 공간), 휴게실, 운동장(휴식 및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2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그림책 활용 워크숍-주제가 있는 책 보따리 · 이야기 보따리’를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5일까지 초등교사 1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회기에 걸쳐 운영하였다. 본 워크숍은 DMZ 내 도서관‘평화를 품은 집’의 황수경 관장님을 모시고‘제주도서관친구들 그림책 산책’회원들의 협조로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공유 공간인‘제주시소통지원센터’와‘고요산책’에서 이루어졌다. 책 보따리 속에는 기본적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책 1~3권과 활동 설명서, 활동 도구 등이 들어 있다. 그림책을 좋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에 활용하고자 하는 교사들이 모여 △인권 △평화 △제주 해녀 △관점 △환경 △관계 △괜찮아 △고사리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중 하나를 선택하고, 우리 아이들처럼 그 보따리를 풀어 체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나의 수업과 연결시킨다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이런 책 보따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과연 책 보따리 구성을 위해 책 선정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등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었고, 체험 후 소감을 공유하기도 하였다.“책 보따리 활동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사용 차량 중 연납을 신청한 2,400여대에 대하여 2022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 1억 8300여만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써 신청 시에는 1월에 10% 감면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분 납부는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를 방문하면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연납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된 연납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납부 및 연납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지원과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쓰이며,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하여 매년 3월과 9월, 연 2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수요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은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하는 농가·농업법인 및 결혼이민자로 외국인 근로자 허용 대상 농업 분야(시설원예, 과수, 일반 채소, 기타 원예, 특작 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경우 가능하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4촌 이내 친척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며, 법무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 확정 후 사업 참여 농가·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정과 사증 발급 등 절차를 거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와 함께 베트남 남딘성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주민주도형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2022년도 자립·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도 자립·베스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의 가치를 재발굴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복지 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경관·생태사업 등 2개 분야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며, 마을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읍면단위 행정리, 동단위 마을회 운영마을로서 5년이내(2017년이후) 현장포럼, 제주형 예비마을 등 주민교육을 이수한 마을이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류를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되며, 시단위 자체심사와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억 7천여만원을 들여 대평리 마을안길 돌담정비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력 있는 마을만들기 포럼 전문위원과 함께 마을회 대상 컨설팅을 진행하여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9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윤용팔)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개최되는 정기총회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2022. 1월 협의회 임원회의 결과보고, 2021년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함께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대학 운영,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지원계획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2022년 '제주시 주민자치센터 연간 운영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윤용팔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자치 법제화 전국 네트워크' 출범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각 위원장님들께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9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설 연휴 대비 물가 안정 대책,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먹는 치료제 공급계획,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특별방역 점검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다가오는 설 연휴에 제주 입도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집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6인 인원 제한이 오는 2월 6일까지 적용되므로 명절 연휴 동안 가족 간 모임 등을 제한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중화장실 등 각종 시설들의 사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버스전용차로 1회 통행 위반 시 즉시 과태료 부과 등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제도 시행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야 한다며, 렌트카 등 차종별 위반사례들을 정확히 분석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과태료 부과제도 운영의 목적이 위법 사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제주 민주화운동 관련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월 19일 14시부터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은 축사에서 “과거 민주화운동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민주헌정질서의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하면서, “민주화 과정에서 헌신하신 분들 가운데 어려운 처지에 놓은 분들이 있어 이제 그 분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눠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허진수 이사장은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가 지난 2020년 8월 경남 봉하마을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11월 출범 이후, 민주화유공법 제정 노력 및 10개 시도에서 ‘민주화운동관련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이끌어 냈다.”면서, “며칠 전 세상을 떠나 사랑하는 아들 이한열의 곁으로 가신 배은심 어머니의 뜻이 바로 민주화에 몸바친 사람들이 유공자로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안정적인 상하수도 기반 구축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올해 목표로 삼고, 상하수도 현안 사업에 총 4,313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2021년 3,710억 원 대비 603억 원(16.3%)이 늘어난 규모다. 유입인구와 대규모 개발사업 증가 등으로 상하수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물 공급과 하수 처리체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도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총 1,740억 원을 투입한다. 노후 상수도시설 정비 및 정수처리기준 적용이 배제된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항구적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강정정수장을 AI·ICT 기반의 스마트 정수장으로 구축하기 위해 총 20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17개 정수장을 5개의 거점 정수장으로 집약해 지능형 수처리 종합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도록 40억 원을 투자한다. 노후 취·정수장 시설개량과 고도정수 처리를 위해 5개 정수장 등에 사업비 127억 원이 투입되고, 추자지역 물 부족 문제 해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제주품종 육성 및 이용 확대’를 2022년 핵심과제로 삼고, 미래농업 선도에 매진한다. 제주 월동채소는 감귤과 함께 제주농업의 2대 소득 작목으로, 겨울철 국내 신선채소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종자 해외 의존도가 높고 일부 작물에 편중된 재배로 매년 수급 및 가격 불안정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외국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제주품종 개발과 보급,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16억 8,000만 원(국비 6억 2,700만 원, 도비 10억 5,300만 원)을 투입해 월동채소 제주품종 육성 및 이용 확대에 나선다. 지금까지 농업기술원은 당근 ‘탐라홍’등 9품종을 육성하고 통상실시 4품종(583ha분)으로 신속한 농가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품질이 우수한 브로콜리 1품종을 품종 출원할 예정이다. 올해 출원하는 신품종 브로콜리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발현되지 않으며 화뢰색이 진하고 노균병 저항성이 강해 상품성과 수량성이 좋은 중만생 품종이다. 육성된 품종은 재배 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우수성 입증과 홍보로 농가 조기 보급 확대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380명을 대상으로 노지감귤과 만감류 정지․전정 교육을 2월에 실시한다.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 및 해거리 방지를 위해 서부지역에 맞는 감귤 정지․전정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노지감귤은 △농감협에서 2월 9일부터 23일까지 월 ․ 수 ․ 금요일 7회 △센터 실습포장에서 25일, 28일 오전 ․ 오후 4회 총 11회 220명 진행된다. 만감류는 △농감협에서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화 ․ 목요일 4회 △센터 실습포장에서 24일, 25일 오전 ․ 오후 4회 등 총 8회 160명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감귤 정지․전정 이론교육 1시간, 현장 연시 및 실습 1시간 등 총 2시간 과정으로 교육생 기술 수준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지역 농감협 조합원은 해당 농감협으로 신청 가능하며 일반 농업인은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서부지역 감귤 재배 농업인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제한한다. 김승우 농촌자원팀장은 “고품질감귤 생산의 첫걸음은 정지․전정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설, 지진,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현재 총 보험료의 70~92%를 행정안전부와 제주도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 가입자의 부담비율을 기존보다 5~15%p 내려 자부담을 최대 15%까지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차상위 계층의 자부담은 8.1~11.25%로 낮추고, 제3자 기부제도를 활용해 실제 부담금을 더욱 줄일 예정이다. 보험기간은 1년으로, 주택(단독‧공동), 상가·공장(소상공인), 온실(농‧임업용)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상품에는 △(보험Ⅰ)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정액보상(전파/반파/소파/침수) △(보험Ⅱ) 주택(단독/공동/동산/세입자동산), 정액보상(전파/반파/소파/침수) △(보험Ⅲ) 주택(단독/공동), 실손·비례보상 △(보험Ⅳ) 소상공인·상가·공장, 실손보상 등 4종류가 있다.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면적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안전체감도 향상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올해 69억 원을 투입하고 폐쇄회로(CC)TV 안전망 확대와 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핵심사업으로 스마트관제시스템 기능 확대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제 효율을 높인다. 관제센터에서는 사람․차량을 인식해 선별 표출하는 스마트관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골목길 통과 차량번호 등을 자동 인식하는 기능을 추가해 차량 범죄의 신속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활안전사각지대에 40억 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안전 취약지역 등 150개소에 675대의 CCTV를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에 대응할 계획이다. 읍․면․동과 제주경찰청에서 신청한 CCTV 설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 범죄 평가, 유동인구, 상가업소 정보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입지 분석을 통해 우선 설치지역 150개소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그 외, 관제센터 내 개인영상유출 사고 방지와 운영 장비 보호를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에 6억 원, 긴급 상황 발생시 119․112․재난상황실에 CCTV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저녁부터 20일 새벽까지 눈비가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함께 출·퇴근길 보행 및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해안지역에는 눈비가, 중산간 지역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산지에는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19일 밤 발효)했다. 제주도는 20일 새벽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첨단로 등)에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민과 관광객들은 가급적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할 경우 교통 통제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교섭대표 노조)은 19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2022년도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홍정혁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과 도·행정시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은 지난해 11월 18일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교섭요구 노조 확정공고와 과반수 노조 공고 등 교섭창구 단일화를 위한 모든 법적절차를 이행한 뒤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1년 단위로 교섭을 통한 임금협약 외에 격년으로 시행되는 단체협약을 함께 체결하는 해이다. 2012년 7월 1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으로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가 시행된 이후 도는 2013년 12월 10일 공무직 노조와 최초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 본문 21개 조문과 부칙 2개 조문 등 총 23개 조문이 포함된 단체교섭 요구사항을 제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상견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고용위기 속에 노사 단합은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 전면 시행에 따라 새롭게 측량된 지적측량기준점 991점을 설치 완료했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이다. 과거 일제강점기에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적공부는 당시 측량기술의 한계와 제약에 의해 일본 동경원점을 기반으로 등록된 지역측지계 기준을 사용해 왔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해 5월 지적공부의 좌표 체계를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등록하였고, 올해 1월에는 지적측량기준점 991점또한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관측하여 설치를 완료하였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지적기준점은 총 4,482점으로서 세계측지계 지적기준점은 2,56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세계측지계로 전환되지 않은 지적기준점 1,915점에 대하여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고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적기준점을 정비하고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교통분야에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파킹시스템 구축, 교차로 알리미 등 교통시설 스마트화에 154억원, 민간 주차장 조성 지원에 9억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서귀포형 AI기반 차세대 스마트-파킹 시스템 구축사업, 숲속 그린스마트주차장, 퐁낭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에 143억원을 투자하여 부지매입 등 기반시설 토대를 마련한다. 서귀포형 AI기반 차세대 스마트 파킹 시스템 구축사업은 22년부터 24년까지 서홍동주민센터 인근 (구) 한전사옥 부지에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통합 주차 관제 센터 신축, 노외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금년에는 90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매입 및 노후건물 등을 철거할 계획이다. 숲속 그린스마트 주차장은 22년부터 24년까지 동홍동 지역에 11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49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매입을 추진한다. 퐁낭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은 기존 노외 주차장을 복층화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 중 올해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람중심의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해 11억여원을 투입하여 원활한 교통흐름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라 올해 6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2021년도 5월 착수하였고 올해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3년 하반기 고시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본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하여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와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업체계를 갖췄다. 기존에 지정된 용도지역ㆍ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불합리한 사항, 주민불편사항,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각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서귀포시 도시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서 2022년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을 반영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여 서귀포시 고유의 장기 도시 미래상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사유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가 안전사고 및 재난 대응에 강한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2022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 교육은 재난 대응 능력 향상 및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연령별, 교육대상자별로 지진 등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대응요령, 실종·유괴방지, (성)폭력 안전 등 가정·아동 범죄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구조구급법 등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년대비 18% 향상된 6,500명을 목표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 중점적인 교육을 추진해 전 시민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접근이 어려웠던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복지시설, 다문화가정, 해녀,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교육 사전 수요조사 및 홍보를 강화해 교육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비대면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 시민들이 손쉽게 안전사고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제주시 여성대학 운영 위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여성리더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2. 10.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제주시 소재 교육시설을 갖춘 공기관 또는 공기관에 준하는 교육기관으로, 사업비 일부 자부담 확보가 가능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수행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기관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는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내용을 확인한 뒤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소개서를 작성해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자체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2월 중 위탁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여성가족과(여성지원팀)로 문의하거나, 제주시 홈페이지 → 정보공개 → 제주시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 여성대학은 지난 1999년부터 운영되어 2019년까지 제21기 총 1,539명의 수료생에게 여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리더십, 제주문화·역사, 환경, 경제, 소통 등)을 제공해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건축민원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건축인허가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주택․건축과) 및 읍․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자율 토론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토론의 날은 팀별․읍면별로 회의 소재를 선정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일과시간 이후를 활용하여 매주 1회(월요일) 운영한다. 토론은 회의자료 작성에 부담을 덜기 위해 별도의 자료 없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건축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의문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민원 처리지연 사유 분석, 제도개선 과제 발굴, 건축법 등 관계법령 개정사항 및 법령 해석 공유 등의 활동을 한다. 또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다루는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해 공직자 개인별 전문성․신속성․친절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 및 읍면 직원 간 소통으로 건축 인허가 업무 처리 시 일관성 있는 기준을 정립하고, 유사민원 사례 공유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에 따른 업무역량 강화와 신속한 민원 처리로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시민들이 불편함을 적극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도두동 다호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3월 중 개선사업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우기 이전 마무리 계획으로 추진한다. 도두동 다호마을은 지형적인 원인으로 집중 호우 발생 시 인근 도령모루(해태동산) 등 상류에서 많은 우수가 마을로 유입됨에 따라 저지대 일부 도로 및 상가(4동)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기존 설치된 우수펌프(3.4톤/분) 용량을 증설(8톤/분)하고 우수침투조를 설치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호마을 저지대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사유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아라동지구~오등동 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북로~하늘채가든(대로3-1-25)도로 확장사업’을 2025년 완료 목표로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보상비 205억원, 공사비 85억원)을 투입해 연장 1,820m, 폭 25m(왕복 4차선)의 도로를 확장한다. 해당 노선은 1974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개설된 도로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해당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해 2019년부터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편입토지 76%를 협의 완료했다. 이후 2021년 6월, 일부구간(오등동 마을회관~하늘채가든) 연장 300m에 대해 우선 착공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보상비 17억원, 공사비 8억원을 투입해 보상협의 및 연장 300m에 대한 공사를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아라동지구~오등동 간 도로 소통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내 효력상실 만료 예정인 건축신고 미착공 건축물에 대한 효력상실 만료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시민들의 시간·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건축신고 미착공 건축물 211건(동지역 18, 읍면지역 193)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축법'에는 건축신고를 한 자가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하면 신고의 효력이 없어진다고 규정돼있으며, 해당될 경우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상에서도 자동으로 효력이 상실된다. 다만,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허가권자가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면 1년의 범위에서 착수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그동안에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전 사전에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절차가 없어 이를 확인하지 못한 민원인들과 잦은 마찰이 있었으며, 효력상실 후 건축신고 절차를 새로 이행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 같은 점을 해소하고자 제주시는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건축신고 6개월 전 효력상실 현황을 추출하여 건축관계자(건축주, 설계자)에게 사전 안내(우편 및 SMS문자전송)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갈등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안전하고 밝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우범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가로등·보안등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6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노형교차로~무수천제2교 및 월평교차로~명도암교차로 구간(8.5㎞)에 10억원을 투입해 가로등 20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가로등‧보안등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 400개소의 보안등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시설 연한이 오래되어 누전위험성이 있는 부적합 가로등에 대해 3억원을 투입해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가로등·보안등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을 위해서는 가로(보안)등 표찰에 부착된 모바일 QR코드, 수신자부담서비스 등의 간단한 고장신고체계를 구축해 처리 기간을 단축한다. 또 동·중·서부지역으로 3개 업체를 편성해 유지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밝은 제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금년 계획된 가로(보안)등 집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월 21일, 코딩을 통해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생, 정보 교사 및 정보 예비교사 등으로 구성된 총 167팀 498명을 대상으로 '2021 KAIT SFPC 제주'를 개최한다. '2021 KAIT SFPC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정보교사연합회(KAIT),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한국컴퓨터교육학회와 한국비버챌린지가 후원한다. 이 행사는 국제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구성하여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정보 교사, 정보 예비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 특히, 제주지역 일반고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1월 21일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의 실시간 문제해결 시간을 가진 후 오후 1시부터는 인상적인 문제해결을 보여준 팀들을 선정하여 클로징 세레모니를 진행할 계획이며, 행사 모든 과정은 실시간 화상 서비스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국단위 행사로 올해 처음 제주에서 개최되고, 다음 개최지는 경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생을 위한‘직업계고 학점제 취업연계 진로 안내’장학자료를 개발하여 배부하였다. 올해부터 특성화고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개발한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란 취업연계 진로 안내서는 학점제 이해, 도내 직업계고 및 학과 이해, 진로탐색 및 설계, 취업준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학기에 학교별로 신입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 안내서를 통해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각 학교 및 학과별 교과목 편성을 분석하고, 자신의 진로와 선택과목에 따른 진로연계 로드맵을 스스로 관리하여 미래를 설계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2년 특성화고 학점제 도입에 대비하여 특성화고(6개교)를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며 학교별로 필요한 실습실 확충과 기자재 현대화를 지원해왔고, 진로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확대 및 1학년 대상 선택과목 수요조사에 따른 교육과정을 적용・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직업계고 학점제 8개 모형 중‘코스형’,‘타학과 과목 선택형’ 이외에 학교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다양한 모형(후학습지원형, 타학과 부전공 이수형, 1:1 매칭형, 연합캠퍼스형, 지역사회 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다자녀 기준을 ‘세자녀 가정’에서 ‘두 자녀 가정’으로 완화해 교육복지를 확대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복지 확대로 올해 저소득층 고등학생 1명은 최대 610여만원의 교육비 지원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협력해 올해 1,594억원의 예산을 교육복지사업에 투입한다. 이는 도교육청 올해 총예산 1조 3,651억 원의 11.7%를 차지한다. 주요 지원 확대 내용을 보면, 전국 교육청 최초로 다자녀의 기준을‘세자녀 가정’에서‘두자녀 가정’으로 완화한다. 이에 방과후 자유수강권과 고교 저녁 급식비 등 세 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에게 지원하던 교육복지 혜택을 올해부터는 두 자녀 가정의 둘째까지 확대한다. 올해부터 졸업앨범비, 수련활동비를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지원한다. 특성화고와 비평준화 일반고 학생에게 지원하던 수학여행비를 일반고 전체로 확대 지원하면서, 교육복지특별도 완성을 도모하게 된다. '국민기초생활기본법'에 따른 저소득층 교육급여를 평균 21% 확대 지원한다. 초등학교는 28만6,000원에서 33만1,000원으로, 중학교는 37만 6,000원에서 46만6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 대비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18일 유관기관·단체와 대책회의를 열고, 체불임금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등 총 12개 관련기관이 함께했다. 제주도는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28일까지 각종 대금 등 관급공사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민간 부문의 체불임금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과 협력해 설 명절 이전에 최대한 해소할 방침이다. 체불임금 권리구제 절차도 병행한다. 해결이 되지 않은 체불임금은 근로자들이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 절차를 통해 임금채권을 확보하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법률 구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도·행정시 및 산하기관은 선금급·기성금 등 계약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관급공사 및 물품구매 대금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체불임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에서 2022년 임인년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25일까지‘새해 인정(人情)’특별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추세로 친인척과의 만남이 어려움에 따라 거리는 멀어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 주요 특산물 중 선물용으로 적합한 레드향, 한라봉, 써니트 등 만감류와 흑돼지·흑우, 갈치, 옥돔 고등어 및 감귤 과즐 등 20여 품목을 엄선하고 선물 세트로 구성하여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설 명절은 서귀포 in(안)에 서귀포 인(人)의 정(情)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나누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우선, 겨울 제철 만감류는 엄격한 품질 입점 기준하에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당·산도를 측정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고당도 맛을 선보인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 온라인 농축산물 소비 쿠폰 사업(농할쿠폰)에 참여하여 추가 할인을 지원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 추가 증정하는‘10 + 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1등급)로 선정되어 작년 투자액 327억에서 2022년에는 103억원 늘어난 430억(31% 증가)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농업계층인 소농, 친환경농가에 대해서 100%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일반농가 중 기존 지원을 받지 못한 최초 신청 농가는 비가림하우스를 제외한 13개 사업은 전원 대상자 선정 및 예비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추진하기로 하였다. FTA기금 역점사업인 재해예방시설 분야에서는 80% 넘는 선정율로 올해도 집중적인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FTA사업 개선된 주요 내용으로는 비가림하우스 신청 면적을 기존 0.5ha에서 0.33ha로 낮춰 소규모농가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농민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방풍망 등 12개 세부 사업에 대해 지원 단가를 상향 조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FTA 기금 사업 지원 확대 및 취약농가인 소농, 친환경 농가에 지원을 최대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기간을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영업장 위생관리, 원산지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축산물 선물세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과대 광고, 중량 미달 제품의 유통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부정축산물 유통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조치와 폐기처분 및 현장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며, 위생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10명)과 함께 지도·단속을 펼친다. 또한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해 물가동향 파악과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으로 설 물가 안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 제주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소규모 항포구 31곳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으로는 ▲항포구 내 안전시설물 파손 여부, ▲노후화된 항포구 시설물, ▲항포구 내 폐기물 적치여부, ▲항포구 내 보안등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고 긴급 보수·보강공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항 내 준설 및 안전난간·차량추락방지턱 등 유지보수 공사와 조명이 없는 항포구 내 차량 추락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시범으로 설치한 발광형 태양광표지병 설치공사를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항포구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하여 신속하게 항포구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항포구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사전 납부를 통해 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1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2월 3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매년 자동차세 연세액(본세)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1년에 1회(6월), 10만원 초과하는 경우는 2회(6월, 12월)로 나눠 납부하는데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사전 한꺼번에 납부하면 일정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납하면 9.15%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 및 납부방법은 처음 신청하는 경우라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 ARS를 이용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연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의 절차 없이 시청 세무과에서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연납제도를 활용하려고 해도 일시적인 자금 사정 등으로 1월 신청이 어렵다면 3월(7.5%), 6월(5%), 9월(2.5%) 연납 신고납부로도 공제받을 수도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말소한 경우에는 이전일·말소일 기준으로 일할계산하여 환급도 해준다”며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활용하여 절세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18일부터 동계 전지훈련팀들의 숙박시설·이용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및 식품취급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계도하고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등 식재료 취급상태, 냉장·냉동 시설 및 숙박업소의 침구류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식당 이용 시 일반 손님들과 전지훈련단의 동선을 구분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지역확산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이행실태도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식중독 비상 대책반을 운영하고, 음식점 및 가정 내 식품 취급 소홀로 인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보건소 합동 원인·역학조사가 즉각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비하여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계절에 따라 취약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새해 초 각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국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설 연휴 제주를 방문하는 입도객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과 특산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와 관련해 “특히 다른 지역의 돼지고기가 제주산으로 둔갑하는 일이 없도록 농축산식품국과 자치경찰단이 공조해 원산지 표시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제고와 도민 일자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구 권한대행은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이라며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하나하나 체크해 신속하게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공공부문 일자리 계획은 최대한 빨리 실행하고, 민간부문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공공사업 조기발주와 함께 민간 사업자들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대표 이경용)에서는 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대내외 금융경제 현황 및 2022년 제주경제 여건”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현황과 2022년 전망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는 이종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자문관을 초청하였고, 주요 내용으로 2021년 제주도 주요 산업별 동향 및 대내외 금융경제 현황과 향후 제주경제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종한 강사는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금융제도팀을 거쳐 은행분석팀, 시스템리스크팀 팀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경제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 이어 임시총회에서는 2021년 재정경제포럼 활동실적과 2022년 활동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으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2년 학교계약업무 지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고교학점제 대비공간 재구성, 안전한 교육환경 재조성 등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회복과 안전을 위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 대폭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2022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자체 시설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설계용역비 산출, 설계도서 검토, 시공 지도 △ 적격심사 대상 공사 입찰대행, 공립학교 전체로 확대 △ 용역·물품계약 공고문 검토 지원 및 공동구매(통합계약) 추진 △ 도교육청 내‘학교 계약상담실’상설 운영 △ ‘학교계약매뉴얼 개정판’제작 보급 및 전달 워크숍 개최 △ 주요사업 맞춤형 계약멘토링 운영 및 사례집 발간 △ 학교 계약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1:1 원격교육서비스 운영 특히, 공사·물품·용역 발주계획이 있는 학교에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교육원 및 제주미래교육연구원(전농로 88)에서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 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22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은 34기관 58학급으로, 11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 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 직무연수'는 영재교육 입문과정, 영재교육 관련 교수・학습 방법, 영재교육기관 운영 등 영재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능력을 갖춘 전문 교원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연수과정은 수학, 과학, 정보, 발명의 4개 영역으로, △인공지능 시대 영재교육의 발전방안 △영재교육기관 운영 및 창의적산출물발표회 운영 사례 △영재학급 주제탐구 수업 △영재성 발달기록부의 사용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등 영재교육에 대한 전반적 흐름과 현장 사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영재교육 정책 및 현황에 대한 파악으로 영재교육 담당 교사의 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방향 이해와 미래 비전을 품은 교육관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14일 종사자 대표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직원 등 종사자 모두 안심하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중대재해 ZERO”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 안전업무프로세스 지속적 점검·개선, 전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실천 등 경영방침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종사자 대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함으로써 교직원 전체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하여 모두 공감하고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 실행을 위해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전보건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구성원 스스로 목표 실행의 의지를 다졌다. 참고로 중대재해예방대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제주지부에서 추천된 대표자와 교육청 업무관련자로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종사자 의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18일부터 도서관, 박물관, 대형마트, 학원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마스크 상시 착용과 침방울 생성 활동 여부 등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총 6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조정했다. ①독서실·스터디카페, ②도서관, ③박물관·미술관·과학관은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이 적은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 다만, 상시 마스크 착용을 위해 시설 내 취식 제한은 유지된다. ④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도 상시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생성 활동이 적으며, 생활 필수시설인 점을 고려해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 시설 내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시설은 별도 관리하고, 시식·시음 등 취식 및 호객행위를 제한해 위험도를 관리한다. ⑤학원 역시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해 방역패스 해제 시설에 포함된다. 하지만 학원·교습소 중 마스크 상시 착용이 어렵거나 비말 생성 활동이 많은 일부 교습분야(관악기, 노래, 연기)는 방역패스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어 향후 법원 즉시항고 과정 등 정부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해양수산 정책목표인 ‘미래 신(新) 수산업,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수산업, 해양산업, 해녀어업, 항만분야에 총 1,3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양수산 분야 5대 핵심과제·17개 실행계획을 세우고 탄소중립 실현, 어촌경제 활력과 어업인의 경영안정 등을 집중 추진한다. 해양수산 분야 2050 탄소중립과 해양환경 위기 등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안·해양공간을 탄소중립형으로 조성하고 갯벌(연안)식생 복원, 탄소중립 어업장비 설치 시범사업 등 5개 사업에 217억 원을 투입한다.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을 위해 제주 중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실행 과제를 수립하는 등 5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한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류 예상피해 조사 및 세부대응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피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하고, 도민과 어업인이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어촌활성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올해 청정제주 바다를 지킬 바다환경지킴이 채용신청을 양 행정시와 읍면동에서 21일까지 받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기간제 근로자로, 도내 해안가 일원에 231명(제주시 135, 서귀포시 96)을 상시 배치해 담당지역별로 책임을 갖고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수산발전기금 2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바다환경지킴이를 최종 선발한다. 바다환경지킴이는 2월 18일부터 7개월 간 도내 전 해안변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책임지고 지켜나갈 바다환경지킴이 채용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액을 적용하는 바다환경지킴이 급여는 월 194만원 수준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낚시어선의 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자 설 연휴 대비 낚시어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제주도와 행정시, 관계기관 합동으로 19일~2월 4일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관내 낚시어선 254척이다. 도는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낚시어선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항 전 자체 안전점검 실시 및 비상 대응요령 게시 안내 여부 △소화·구명 설비 비치 여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확산세가 높아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를 고려해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낚시어선 예방수칙 안내문과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낚시 어선업 등과 적극 협조하고, 안전점검 홍보를 강화해 어선사고 예방 및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수산물의 소비회복을 위해 제주수산물 판매·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업활동 보장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제주수산물 판매·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도내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 도내 수출·유통·가공단체이며, 총 사업비 7억 1,000만원(보조 6억 3,900만원, 자부담 7,1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제주수산물 할인행사(직거래 장터, 차량 승차 구매, 지역행사 연계 등) 개최비 △온라인 쇼핑 판매 및 대형마트 입점 판매 시 행사 품목에 대한 할인비용 지원 등이다. 할인규모는 소비자가 공급 할인율의 최대 상한인 30% 범위 내다. 지원신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역 어업인과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수산물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월 멕시코 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홍콩, 베트남, 영국에서 제주해녀를 주제로 해외 공동 전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주재 한국문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주해녀 해외 공동 전시사업 참여 대상을 모집한 결과, 6개국의 한국문화원이 신청했다. 2019년 첫 전시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가장 많은 국가에서 해녀문화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국 주재 한국문화원과 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있으며 제주해녀의 변천을 알 수 있는 흑백‧컬러사진, 물소중이, 물질도구 등 전시품과 소형책자, 리플렛, 엽서, 영상 등 전시 보조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제주해녀문화를 체험하도록 해녀 종이인형, 종이모빌 등의 소품과 도두어촌계에서 만든 테왁 브로치를 리셉션 참석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제주해녀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물질 경험담 등을 현지인에게 소개하는 방안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며 검토·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어학과를 운영하는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교에서는 한국의 날 축제와 병행해 제주 해녀전시를 11월 한 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를 제9차 방제기간으로 하여 방제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올해 총 사업비 27억원의 예산으로 피해고사목 20천본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50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4월까지는 이 중 15천본에 대하여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피해고사목 제거를 할 예정이며, 직영방제단 및 소나무 이동단속요원 등을 채용하여 방제사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이 2010년 대정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8차 방제기간(2021. 4. 30.)까지 사업비 663억원으로 피해고사목 제거 612천본(5억 6000만원) 및 예방나무주사 11,167ha(1억 300만원)를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1년 8차방제(2021. 4월)까지 인력, 예산을 과감히 투자하여 복합방제를 실시한 결과 연차적으로 피해가 감소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QR코드 활용 및 드론 등을 통한 피해고사목 예찰로 피해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소나무류 이동단속 강화 등을 통한 선제적 예방 위주 방제사업 추진으로 청정 소나무림 보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 운반을 위해 노후 청소차량(10대)과 투명페트병 별도 수집차량(1대)을 최신형 청소차량으로 도입하여 차량 및 청소인력의 안전수거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차량은 1월 중 도입 계약을 체결하여 특장부분 구조변경 후 3월 이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11대(압축청소차5대, 재활용수거차2대, 음식물차2대, 압롤차1대) 규모라고 밝혔다. 도입 차량 중 서귀포시에서 완전 구입하는 차량은 4대이며, 7대는 장기리스(6년) 형태로 도입한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압축청소차(38대), 메가트럭(8대), 노면청소차(13대) 등 총 100대의 청소차량을 운영중이다. 청소차량 중 2012년 이전 도입한 노후 청소차량은 16대이며, 이 중 10대를 이번에 교체 추진한다. 신규 도입 차량에는 차량 호퍼 개방 시 미화원 안전을 위한 양수 스위치 및 차량 운행 안전을 위한 어라운드 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 청소차는 신속히 교체하고, 수거노선 및 비운행 차량은 과감하게 감축(6대)하여 차량의 효율적 운영 및 차량 유지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방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