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에 지역 돌봄 안내지도 리플릿 2만7천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지역돌봄안내지도를 제작하여 방과후학교 포털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왔다. 그러나 돌봄 수요자인 학부모에게 리플릿을 직접 배부함으로써 2022학년도 신입생 학부모에게는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정보 제공, 재학생 학부모에게는 방학 중 돌봄서비스 이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돌봄안내지도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 돌봄기관을 폭넓게 소개한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초등돌봄교실 66개소 △지역아동센터 3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개소의 정보가 제공되고 각 시설의 정원, 주소, 연락처, 이용 안내 및 위치정보와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연결 기능까지 포함하여 한 장의 리플릿 안에 종합적인 정보가 담기도록 제작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초등돌봄교실 외 지역 돌봄 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리플릿이 학부모 손에 직접 전달됨으로써 온종일 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평화! 지금 여기에서’전국 청소년 평화 포럼'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포럼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제주외고, 한림여중을 비롯해 서울 마곡중과 순천 팔마중, 광주여고, 충남 삽교고 등 제주와 교류를 이어가는 전국 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별 평화‧인권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포럼의 진행은 박찬혁 NLCS JEJU 학생이 맡는다. 각 토론 주제와 발표자는 △교육과정속 4·3평화·인권교육(한림여중 박혜준)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제주4·3 알리기(마곡중 원지웅) △순천팔마중 미래도전 프로젝트(순천팔마중 전아현) △5·18광주민주화운동 교육활동(광주여고 남진희)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을 통한 평화·인권교육(충남삽교고 이다은) △진흙 속에 핀 연꽃(제주외국어고 김지향) 등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제주와 전국 학생들이 평화·인권 교육의 경험을 공유하며 평화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며“학생들의 의견과 제안을 충실히 반영해 평화‧인권교육을 내실화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2월 17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4·3활동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의 발표로 4·3활동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위 활동 방향과 새롭게 제기되는 4·3의제에 대해 유관 기관과 단체의 제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성과로는 ▲4·3특별법 전부개정안 및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4·3유관기관 협력망 구축, ▲유족회 의견수렴 및 소통 확대, ▲유적지 보존 및 활성화 방안 모색, ▲4·3관련 조례 제·개정, ▲4·3진상규명 활동, ▲4·3관련 문화예술 지원 및 격려 활동 등이다. 강철남 위원장은“제주도민의 염원과 온 국민의 공감으로 4·3특별법 개정 등 큰 결실을 맺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길을 걸어온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그리고 초당적인 협력을 해준 정치권에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4·3특별위원회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보완입법과 4·3정명의 문제, 4·3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묻는 문제, 4·3교육 확대 방안, 평화의 섬으로서 제주도의 국제적 위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한다. 이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현행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에서 전국 4인으로 축소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다. 기본 방향은 위중증·사망 환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의 감염 차단과 개인 간 접촉 최소화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시적인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3차 접종 확대 및 의료여력 확충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중증·사망자 발생을 억제해 단계적 일상회복의 지속적인 추진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에 따라 당초 제주지역에서는 8인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했으나, 이번 강화 조치 기간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인까지만 모일 수 있다. 연말·연시 송년회·신년회 등 모임 활성화와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식당·카페에서도 접종완료자 등으로 4인까지만 허용되고,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1년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제주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264명(개인 259, 단체 5)이 문화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는 학술·언론출판·체육·1차산업·국외재외도민 5개 분야에서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부문에 선정된 유철인 제주대학교 교수는 제주4.3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제주해녀문화의 인류무형문화 유산 대표목록 등재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김상재 제주대학교 교수는 순수 학술연구에 있어 탁월한 연구 실적을 창출하고, 한림원 정회원으로 제주지역 과학기술의 저변확대를 도모하여 학술부문 문화상을 수상했다. 언론출판부문에 선정된 강영석 (재)청암문화재단 이사장은 한라일보를 창간해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언론과 문화진흥에 공헌했다. 김성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전 종목경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6일 서귀포 보건소에서 재택치료 매뉴얼 제작과 함께 12~15세 청소년과 75세 이상 고령자들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귀포 보건소를 방문해 서귀포시 내 예방접종 현황과 재택치료 근무상황 등을 점검했다. 앞서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근무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재택치료자가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재택치료 관련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뉴얼이 어렵게 제작되면 오히려 관련 부서에 문의전화가 많이 와 업무가 과중될 수 있다”면서 “소아·청소년, 고령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률이 저조한 12~15세 청소년 및 75세 이상 고령자들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보건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독려해달라”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제1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제주 스마트관광 육성 방안 및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제주에 스마트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그동안 제주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2008∼2012)에서 문화관광콘텐츠 산업(2013∼2014), 관광디지털콘텐츠산업(2015∼2017), 최근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지능형관광콘텐츠산업으로 추진되었고, 2021년부터 스마트관광산업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스마트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국내외 스마트관광 서비스 사례를 스마트관광,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스마트관광 관련기술, 스마트관광도시를 중심으로 살펴볼 기회다”라고 하면서, “특히, 제주는 스마트관광, 드론,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타 지자체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으나, VR·AR·메타버스와 스마트관광도시 활용 서비스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서 이러한 점이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한영진 의원(민생당)은 모성(母性)과 부성(父性), 영유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보호 및 건전한 출산·양육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제주특별자치도 모자·부자 보건 조례안’를 제401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다. 한영진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모자·부자 보건 조례안’은 임산부, 가임기 여성인 모성 및 영유아에 그치지 않고, 출산양육의 책임 구성원으로 기본적으로 가정을 이루는 남성까지 대상으로 정의하여 모성과 부성,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해 도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조례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다태아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지원, 모유수유시설 설치지원 및 모유수유 홍보, 난임극복 지원과 특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후조리원 모자동실 운영 활성화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한영진 의원은 “모자·부자 보건조례 제정으로 다양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만큼 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장애 발생을 예방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누리포럼과 공동으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 정책 아젠다 발굴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9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연구”를 추진하였다. 이번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연구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협력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한 제주도의 준비이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에서 제시한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연구”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협력 5+1사업의 중간 단계로 감귤 가공제품, 가공기술, 판매 플랫폼 구축의 패키지 지원과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바다양식 협력사업, 백두 협력의 상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삼지연 지역 스마트 유리온실 지원사업 등 “감귤 비타민C 외교”를 발판으로 더 확장된 사업을 제시하였다. 강민숙 위원장은 “이번 ‘제주형 남북교류협력 정책 아젠다 발굴 연구’ 내용을 기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에서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생약 등 생물자원은 의약품뿐만 아니라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면서 “제주 센터는 제주의 청정자연을 품은 생약자원을 대한민국의 귀한 자산으로 키워나갈 거점기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구 권한대행은 “제주 센터가 수입에 의존하는 아열대 생약자원을 국산화하고, 생약 주권을 튼튼히 마련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가 간 자원분쟁이 가속화되면서 생약자원이 국력인 시대가 됐다”면서 “제주에서 자란 생약자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정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제주 센터에서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생약자원을 잘 보존하고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양·연구 결과가 실제 산업발전에 기초로 다져지는 것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제주 학생들의 수학 2개 영역 표준점수 평균이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교육청은“이번 결과에서 제주 일반고들의 힘을 여실히 입증했다”며 표준 점수 평균 차이가 전국적으로 가장 작은 수준이고 8・9등급 학생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이는 도내 일반고 학력이 골고루 좋고 상향 평준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는 표준점수 평균에서‘수학 가’와‘수학 나’가 104.2점, 101.8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수학은 12년 연속 1위다. 국어는 서울, 대구에 이어 99.0점으로 전국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제주는‘수학 가’와 수학 나‘에서 시도 내 학교 간 표준 점수 평균의 차이가 전국에서 가장 작았다. 국어는 3번째로 가장 작았다. 영역별 1,2등급 비율에서도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은 각 4위, 2위,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학 가형 1,2등급 비율은 11.3%, 수학 나형은 10.4%로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비해 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 4 · 3평화공원 및 4 · 3유적지 등에서‘경남3 · 15와 함께하는 제주4 · 3평화 · 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교원 24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제주 · 경남 교육청이 체결한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 ·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근거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 교원 24명이 지난 12월 2일과 3일 경남을 방문해‘경남3 · 15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역사 탐방 연수’에 참여했다. 경남 교원들은 16일 오후 2시 4 · 3평화공원에서 참배하며 연수를 시작하였다. 이어 김은희 제주4 · 3연구소 실장의 진행으로 4 · 3평화공원 및 북촌 4 · 3유적지를 답사하였다. 이날 오후 8시에는 한림여중 이현주 교사로부터 4 · 3평화 · 인권교육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하였다. 17일에는 김창후 전 4 · 3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대정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지묘, 동광 무등이왓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우의증진과 교육협력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교류 연수를 더욱 충실히 진행하면서 4 · 3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물품 제작을 위한 작품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또한, 심사결과 15편의 수상작에 대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유·초·중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되는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물품에 들어갈 시안을 공모하고, 미술 분야의 재능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발굴·격려하며 작품을 홍보하여 장애 이해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평면-미술·디자인 분야의 자유 주제 작품을 공모하여 27개교 6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성산중 강원준), 우수상 5명(하례초 장연우, 중문중 이건영, 토평초 강대우, 대정중 김유준, 하원초 오민교), 장려상 9명(덕수초 배명진, 서광초 박현영, 서귀서초 고현준, 안덕초 장경현, 의귀초 김시현, 서귀서초 김민준, 위미중 박성빈, 안덕초 김서우, 중문초 김용원)을 시상하고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였다. 수상 작품들은 서귀포시특수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국비 지원사업인 ‘2022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유기농업자재, 녹비종자(4종) 구입비와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농지에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자와 유기‧무농약인증을 받고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21년까지는 친환경인증 농가에만 지원되었던 사업이었으나 내년부터는 일반농가까지 지원이 확대되며, 토양검정 비용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 비용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녹비작물종자의 경우 ha당 헤어리베치 60kg, 녹비(청)보리 140kg, 호밀 160kg, 자운영 50kg을 지원하고, 유기농업자재는 ha당 유기인증 200만원, 무농약인증 150만원, 일반농가 100만원 지원한도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기존의 젖소(홀스타인)를 친환경적인 젖소(저지종) 품종으로 교체하기 위한 5개년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뉴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액비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 고령화에 따른 낙농산업의 어려운 실정에 맞서기 위해 진행한다. 현재 환경규제 강화, 고령화, 구제역 등으로 인해 젖소 사육 농가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누적 잉여원유량 증가로 원유 생산 자체만으로는 향후 제주시 낙농분야의 경쟁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낙농농가 사육현황 (‘00) 90농가·5,557두 → (‘10) 49농가·4,673두 → (‘20) 31농가·3,946두(제주시 28농가·3,611두) 이에 제주시는 이산화탄소 및 분뇨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고, 고단백·고지방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저지종) 도입으로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을 육성하고자 현재 `22년 젖소 품종교체사업의 예산 2억원을 확보했으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품종 교체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저지종 인공수정란 집중지원을 통한 저지종 젖소 기지화를 구축하고 `24년 이후 다량 확보된 저지 송아지 분양 및 인공수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에 사업비 10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 2억원)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변공원은 침식 및 유실로 인해 기존 구조물이 파손되고 경관이 저하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해 수변공원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구조물에 옹벽을 설치해 보강하고 보행자 편의 및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점토블록 포장과 가로등 및 LED 조명등 설치를 진행했으며, 추락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산책로 구간에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수변공원이 어우러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수변공원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도서지역의 여건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도서 지역의 기초생활 구축과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개 도서를 대상으로 32억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그동안 매각되지 않아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북상업지역 내 체비지(주상복합용지)에 대한 낙찰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12. 7. ~ 12. 14.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 체비지 매각공고 결과, 2,660억 원을 투찰한 ‘주식회사 디에스피에프브이’가 최고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당초 주상복합용지 매각 예정금액은 691억 원이었으나 2,660억 원에 낙찰됨에 따라 그동안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액 낙찰로 인한 분양가 상승 및 향후 사업비 집행과 관련해서는 고분양가 심사제도와 국토부질의, 법률자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합리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주상복합용지 낙찰자와 협의하여 이달 20일에 체비지 매매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계약금 10%를 징수하고 잔여 대금을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의 사업으로 216,920㎡에 대해 2022년 12월까지 기반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 2021년 베스트 민생시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동안 읍면동을 포함한 54개 전 부서에서 발굴·추진해온 새 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 일명 「새·시·민」중 우수시책 8선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 과정의 일환이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누리집에서 ‘서귀포시’를 검색하거나 서귀포시시 공식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투표 사이트로 이동하여 8개 시책 중 가장 선호하는 시책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그 동안 우수 민생 시책「베스트 새·시·민 8선」을 선정하기 위해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진행한바 있다. 먼저 시민 체감도·사업 필요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민소통정책자문단 분야별 1차 심사에 이어 독창성, 난이도 등을 검증하기 위한 공직내부 ‘성과관리실무협의회’ 2차 심사를 거쳐 8개의 후보시책을 선정했다. 특히 2차 심사는 도내 행정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와 최종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여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진로멘토단」 ▲폭넓은 전공분야의 탐색을 통해 진로컨설팅을 제공하는 「대학전공 탐색하기」 ▲다양한 분야의 민 관 직업체험처 방문을 위한 「꿈찾자 진로직업체험」 이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소개 및 체험실습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경찰, 간호사, 드론전문가, 3D프린팅전문가 등 34개 분야 40명의 전문직업인이 멘토로 위촉되어 21개 학교(참여학생 2,405명)에서 102회 진로강의를 실시했고, 10명 중 9명 이상(만족도 91.2%)이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전공 탐색하기」는 협력대학인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공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내년 1월부터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14일 2022년도 공개 추첨을 통해 대리포획단 구성을 완료함에 따른 것이다. 2022년도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편성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활동 시 준수사항 교육·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동시에 이뤄졌다. 2022년 대리포획단은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멧돼지포획팀 8명, 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7명으로 지역 엽사로 이뤄져 있다. 유해야생동물대포획단은 멧돼지 포획 1팀, 까치·까마귀 포획 2팀(동부지역, 서부지역)으로 구성 운영되며, 멧돼지와 조류로 인해 안전과 농작물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집중 포획활동을 펼치 된다. 포획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읍·면·동을 거치거나 직접 녹색환경과로 피해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문자로 대리포획단에 통보하여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활동에 따라 민가 등 인접 100미터 이내에는 총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5일 파크선샤인 제주에서 시협의체 및 읍면동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협의체 활동사항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서귀포 시장상 표창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서 운영보고 동영상과 행복특강 ‘리더들의 아름다운 동행’(이상숙 제주성공사관학교 대표)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등 민간 협력과 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시민참여 100인 토론회 등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협의체 위원간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2년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확산 지원 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 ICT(스마트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축사 내·외부에 온도조절 장비와 CCTV,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 사양 관리상의 정보 수집을 통한 원격모니터링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과정은 컨설팅 업체가 사전 예비 신청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 등 작성을 지원하고 농림수신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제출, 이후 검토결과 통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상자 확정 후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현재 1차 예비신청 농가는 3농가(한우1, 양돈1, 낙농1) 추진 중이며, 22년 6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대상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ICT융복합확산지원사업의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보급을 통해 최적의 사양조건을 충족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지자체(우수상)로 선정되어 장관상과 포상금 1,4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을 위한 지자체 책임성 강화와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제고를 위해 전년도 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서귀포시는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계획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서귀포시는‘함께 이루고 함께 누리는 포용적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보건, 문화 분야 등 11개 중점 추진사업, 25개 세부사업 등 총 36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획수립 및 사업 모니터링을 민·관협력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멈춤 없는 지역보장계획을 추진함이 돋보였으며, 우수성과 사업으로는 「지역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생드르영농조합법인)되어, 총사업비 7억7100만원(국비2억3200만원, 지방비 3억8500만원, 자부담 1억54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 가공 · 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여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사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평가의 절차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지(집하장, 저온창고 등)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부지역은 제주 원예농산물(마늘, 감자 등)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생산기술의 부족문제 등으로 친환경농업 비율이 낮았다. 20년간 제주 동부지역(조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생드르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지 조성은 서부지역 친환경농업에 많은 역할과 시너지효과를 내며 서부지역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마라·가파도 2개 섬 지역주민의 인구감소세를 완화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운임비를 1,000원으로 단일화하는 「내항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확보 및 제주특별자치도ㆍ각 여객선사와의 업무협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주민의 경우 병원 왕래 및 문화생활 등 여러 측면에서 교통수단인 여객선 이용 비중이 높아 여객선 운임비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 최근 3년 간 도서지역 인구 수를 살펴보면 2019년 마라도민 99명ㆍ 가파도민 223명, 2020년 마라도민 98명ㆍ가파도민 217명, 2021년 10월 기준 마라도민 90명(‛19년 대비 9%감소)ㆍ가파도민 215명(‛19년 대비 3.5%감소)으로 매년 마라도와 가파도 도시지역의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감소추세를 완화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ㆍ각 여객선사와 협의를 추진하는 동시에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현재 마라도민 2,500원, 가파도민 2,000원인 운임비를 1,000원으로 단일화하는 「내항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여 탄소중립생활을 실천한 16,546가구에 1억7,407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게 현금(계좌입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021년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29,308가구가 14,518천kWh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6,22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94만2천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이번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 16,546가구 중 8,154가구에는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8,140만 원이 지급되며, 8,342가구에는 탐나는전으로 9,224만 원을 지급한다. 기부를 희망한 50가구의 인센티브 43만 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2021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200대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126명에게 인센티브 964만 원을 지급했으며, 63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월 15일 10시,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제주시 자원봉사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00년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는 제주시 자원봉사 만남의 날 행사는 제주시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자리로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동우 제주시장 및 우수 자원봉사 수상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으로 헌신해 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제주의 미래는 따뜻할 것”이라고 전하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이금자씨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신 수많은 제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이며 제주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주시는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는 이번 자원봉사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1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공모전 시상 및 특강 등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자치센터 프로그램 공모전은 지난 10월에 공모를 실시해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품, 사진 등 407점이 응모됐다. 심사는 랜선 전시회를 통해 받은 읍면동별 추천자(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추천에는 총 1,180명이 참여했다. 최우수는 230표를 받은 화북동이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이호동 131표, 한림읍, 구좌읍 각 77표, 이도1동이 75표로 선정 됬다. 또 특강에는 이구현 대표(제주마인드케어)가 초빙돼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새해에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 주민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오전,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제주도 4.9규모 지진 발생에 따른 피해 현황,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도점검 추진,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한파폭설 대비 각종 시설 점검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14일, 제주에서 예상치 못한 대규모 강도의 지진이 일어난 것을 언급하며, 몇 년 전 비슷한 강도로 포항에서 발생했던 지진에 비해 큰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 높은 강도의 지진을 처음 겪는 만큼 상시 발생에 대비해 지진 대피요령 등의 교육과 홍보 책자 비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공공시설에 대한 구조물들의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철저한 점검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며 제주에서도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면서,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방역패스와 관련해 음식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의집 만들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19명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해 더욱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 1차시: 체인지메이커 활동 교육,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회의, ▲ 2차시: 팀별 문화의집 내 안전 사인판 부착, 청소년 문화 아지트 꾸미기, ▲ 3차시: 시설 홍보 활동, 활동 소감 나누기 및 ‘22년도 활동 계획 세우기로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련 활동 환경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 문화 활동 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모니터링, 기획 봉사 등 다양한 청소년주도 참여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서귀중앙초 병설유치원 증축공사에 대해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지난 1월‘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에 이어서 계속된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 본인증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BF는 Barrier-Free(장애물이 없는)의 줄임말로 BF 인증제도는 장애인·고령자·어린이·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사업계획·설계도면 등 설계내용을 대상으로‘예비인증’을, 시설공사 준공 후 현장 평가를 통해‘본인증’과정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서귀중앙초 병설유치원 시설물 BF 본인증에 대하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 출입구 등‘매개시설’▲안내판, 경보 및 피난설비 등‘안내시설’▲화장실 접근성, 대·소변기, 세면대 등‘위생 시설’▲복도, 계단, 승강기 등‘내부시설’에 대해 보행로 기울기, 바닥마감, 장애물 여부 등 59개 항목을 평가하여“우수”등급 부여와 BF인증서를 발급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모든 사람이 접근에 용이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점진적으로 장애물 없는 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대일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2021.12.10.)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한 원활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여 명의 선생님들이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1:1 맞춤형 비대면 상담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비대면 온라인 상담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2021년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1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또한 12월 10일 수능 성적표 통지 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21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사례 공유를 통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한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면 운영하며,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부는 '부모와 아이 사이에 책과 대화가 있다면'을 주제로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2부는 책 읽는 가정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 교원과 학부모의 사례 나눔 토크를 통해 책 읽는 가정 만들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2월 15일까지 유레카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 및 질문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책 읽는 가정 만들기 사례 나눔을 통해 2021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평가하고 2022년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며“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 책 읽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애월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추진계획이 확정되었다. 2021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애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따른 신축)이 15일 제400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애월지역은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생활 향유 등 최소한의 자족기능을 수행할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이었다.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최우선 순위 요구사항이자 읍면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번에 확정된「애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423-1번지 외 3필지 애월농협 소유의 토지에 무상사용(50년) 승인을 받아 총 사업비 210억원(국비 49.5억원, 도비 160.5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00㎡ 내외 규모의 건축물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복합센터에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육아나눔터, 목욕탕 등 주민편의시설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 사업을 추진한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애월읍 지역에 생활SOC 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애월읍민 모두가 누릴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1년 12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과 검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과 제주도의회가 공동 주최로 추진하며,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그동안의 현황과 과제를 모색하는 학술대회이다. 또한, ‘유네스코 등재 이후 제주 해녀문화의 변화’, ‘ 제주해녀문화 가치 재활성화’, ‘해녀 이미지 소비와 문화정체성 희석’ 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표를 시작으로 임돈희(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좌장 주재하에 학술대회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 이번 학술대회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 분들이 나눠주시는 경험과 지혜를 발판으로 제주해녀문화가 인류의 유산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자문위원 및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보고회 및 의정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의정자문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법률학원 전임교수인 박세리 변호사를 초청하여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지방자치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2021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의정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좌남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발전을 위해 제안해 주셨던 조언들은 제주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시는 의정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자문과 정책제안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경린 의장자문위원장은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수가 참여하는 활동이 제한되어 아쉽다”면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좋은 결실을 맺어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더 훌륭히 수행해 나갔으면 한다”며 인사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조천읍이 올해 주민참여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 부서로 뽑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021 주민참여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제주시 조천읍을 포함해 총 5곳의 읍·면·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은 제주시 조천읍, 우수 기관에는 제주시 이도1동, 서귀포시 안덕면, 장려 기관에는 제주시 한림읍과 서귀포시 성산읍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 조천읍은 함덕해수욕장 및 우회도로 주변에 다양한 계절화를 식재했고, 특히 중산간도로 주요 회전교차로에 다양한 꽃과 관목으로 미니정원을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전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시 이도1동은 지역주민과 꽃피는 제주만들기 도시녹화협약서를 체결하고 제주시 주요 도로변인 동·서광로 및 중앙로 도로변 등에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꽃을 식재하는 등 문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서귀포시 안덕면은 주요 도로변에 유채꽃을 심어 제주다운 거리 조성에 힘썼으며, 화순리 마을회로부터 수국을 기증받아 면사무소 주변에 식재하고, 재향군인회 여성회 안덕분회에서 일주도로변 꽃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추사관이 3개월여간의 임시 휴관을 끝내고 2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추사관 재개관에 맞춰 새로운 상설전과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설전 《세한(歲寒):시련 속에 피는 예술혼》에서는 보물 ‘김정희 종가 유물 일괄’과 국보 '세한도(歲寒圖)'의 영인본을 중심으로 21점의 소장품을 공개한다. 전시는 ‘추사의 세계’와 ‘추사와 제주’ 두 섹션으로 나눠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일생과 업적을 조명해보고 제주 유배가 그에게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아트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知松栢之後彫)’와 인터렉티브 키오스크 ‘세한도 속으로’ 등 제주 시절의 대표적 유물인 '세한도'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작품도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추사의 예술을 생동감 있게 음미해보고 거기서 느껴지는 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장품전 《무지개가 달을 꿰니》에서는 제주추사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 16점을 내년 6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인 ‘무지개가 달을 꿰니’는 중국의 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 및 이용 활성화 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이용자 만족도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지표로 나눠 서비스 활성화 노력 및 성과를 종합 측정했다. 특히 제주는 올해 공공 개방 시설·물품을 기존 200여 개에서 1,200여 개로 확대하고, 전 부서 대상 자체평가 실시 등 공공자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 상위그룹(우수)에 올랐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행정시 간 안전문화 운동 성과 공유와 향후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안전문화 활성화 통합 워크숍』을 15일 제주도청 1별관 환경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도와 행정시가 추진해온 안전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안전 문화 활성화 중점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민간 전문가 3명과 6개 안전 유관 부서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도·행정시 안전 관계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협업을 통한 △‘21년도 안전문화 캠페인 △‘22년도 도·행정시 주요 안전 문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2년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제 선정과 사례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행정시 간 유기적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운동이 확산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파급 효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안전문화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라는 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2020년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금지, 2021년도에는 음주문화 개선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11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 행사는 수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수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김성후 제주기업협의회장, 현광희 제주도수출협회장을 비롯해 수출 관련 기업·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환경 악화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수출인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올해 제주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구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청정 제주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는 ‘경제외교관’”이라며 “수출기업과 수출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정은 수출의 역군이자 제주경제 발전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언론사에 수여하는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미디어상’에 제주일보, BBS제주불교방송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9개월간 제주도내 신문사 및 방송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달 22일 성평등미디어상 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제주일보와 BBS제주불교방송을 최종 수상 언론사로 선정했다. 제주일보는 성평등마을만들기, 여성안전 및 일자리 등 다양한 여성 분야에 대한 기획·취재기사, 논설 등을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BS제주불교방송은 격주 수요일에 양성평등 분야 관련 전문가가 출연해 성평등 관련 주제로 15분간 대담을 진행하는 라디오 정보·교양 프로그램 ‘아침저널 제주 양성평등 캠페인 「고치글라」’을 통해 성평등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 성평등 인식개선에 기여해왔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제주일보와 BBS 제주불교방송 관계자에게 성평등미디어상을 수여했다. 고영권 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를 15일부터 제주 평화로 구간 시범운행지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평화로) 구간 38.7㎞ 및 중문관광단지 내 3㎢ 일대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후 자율주행차 서비스 실증계획에 대해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를 운영할 사업자에게 자율주행차 한정운수 면허를 발급했다. 자율주행차 한정운수 면허를 발급받은 곳은 제주 도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라이드플럭스로 시범운행지구에서 380회 이상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마치고 안전성과 운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한정운수 면허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왕복 기준으로 일 2회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게 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지역 신성장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서비스 실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산림휴양관리소에서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 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산림교육 운영업체를 심사·선정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1년 산림교육(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위탁업체를 3월부터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도 최종보고회에서는 숲해설 복지업인 그린짐제주와 유아숲교육 업체인 가리포레스트, ㈜숲연구소 꿈지락에서 운영한 실적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1년 산림교육은 서귀포시 관내 휴양림과 교육기관 및 기타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아 교육기관 91곳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숲 해설업 6,094명, 유아숲교육업 18,354명의 과업을 완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1년도 산림교육 운영실적과 사업비 집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으며, 추후 2022년에는 산림교육 분야의 성장과 재도약으로 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 한해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서비스 제공하는데 행정역량을 쏟음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하는데 역점을 기울여 오고 있다. 2021년 `새 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 특별 기획으로 마련된‘위로의숲’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일상회복으로 가는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 행정의 결과였다. 특히 위로의 숲 프로그램 중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의 숲 봄!봄!’은 산림복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귀포시가 개발해낸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위로의 숲’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관련(보건직) 격무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지난 5월에는 웰니스 숲힐링 행사‘기다린 봄, 치유 일주일’에서 웰니스 숲 힐링 선포식, 숲속 힐링 음악회, 숲 멍 때리기 대회 등을 진행하며 서귀포시 산림·휴양자원의 가치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 안전, 청정, 힐링 관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서귀포치유의 숲을 포함한 산림휴양시설이 휴양과 힐링 관광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음을 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체육활동 참여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2개소에 대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가 시행되기 이전 건립된 공공 체육시설 중 이용 빈도가 많지만,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내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2개 시설은 2020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고 5억원(국비 3억 5000만원, 지방비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전용 승강기 및 경사로, 휠체어 관람석 설치, 장애인 전용 주차환경 개선,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리모델링 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보강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공공 체육시설 내 장애인 시설의 점진적 개선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이용 불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다돌 자랑’에서 지자체 설치 및 운영사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전국 20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서귀포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올해 6월, 공무원연금공단 1층에 처음으로 설치한‘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전국 지역사회 공공협력 모델 후보지 21개 장소 중 유일하게 센터 설치에 성공한 곳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3자 협력 “모다들엉 ᄀᆞ치 키우게 마씸”사업으로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모범 설치 및 운영 우수사례 모델로 평가받았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맞벌이 가정 비율이 전국평균(45%)보다 높은 60.4%이며 여성의 경력단절의 주된 이유가 육아, 자녀교육으로 초등 저학년을 중심으로 한 아동돌봄사업이 중요해진 만큼 내년에도 제2호 설치를 위하여 열심히 뛰고 있다. 서귀포시 한웅 부시장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업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게 되어서 매우 자랑스럽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비상품 천혜향을 수확하여 감귤 선과장에 판매한 2농가와 이를 구입하여 시장에 유통한 선과장 1곳을 적발했다. 최근 만감류 가격 호조세에 따라 천혜향을 조기 수확하여 서울가락시장 등 주요 도매시장으로 유통된 사례가 발생하여 서귀포시는 천혜향 수확 농가 및 유통 선과장을 집중적으로 추적 조사하였다. 추적 결과, 서홍동에 위치한 D선과장은 이달 8일부터 남원읍 신흥리 정모씨(67) 농가에게 천혜향을 구입하여 산도가 높은 비상품 천혜향 2,604kg을 시장에 유통하였으며 점검 당시에도 천혜향 출하 작업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다. 남원읍에서 수확하여 출하 작업 중이던 천혜향의 평균 당산도는 당도 10.6브릭스, 산도는 1.9%였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하는 천혜향 상품 기준은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도 1.1% 이하이다. 또한 해당 선과장은 안덕면 창천리 임모씨(72) 농가에게 천혜향을 구입하여 계속해서 천혜향을 출하하려 하였으나 서귀포시가 수확 현장을 추적하여 해당 선과장으로 비상품 천혜향이 반입되지 않도록 수확 물량을 반출 중지 조치하였다. 해당 천혜향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드론이용 농약방제 대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농약방제 업체 모집 및 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약방제 업체는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항공방제업에 등록된 농약방제 대행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대행업체 등록 신청서, 드론 사용사업 등록증 및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첨부하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도 기등록된 업체는 연장 여부 확인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농작물 드론 방제 대행을 희망하는 농가는 `21. 12. 21일부터 `22. 1.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에 한하여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억 1600만원[보조 70(60%)·자부담 46(40%)]이며 지원단가는 18원/3.3㎡이다. 2021년도 사업은 256농가·1,296ha 지원하였으며 작물로는 마늘 268ha · 월동무 245ha · 감자 222ha · 콩 176ha · 양배추 160ha 순으로 지원하였으며 그 외 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남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연말 평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남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 25여 명이 기획‧참여하는 활동으로 ‘더블유를 담다’와 ‘세. 바. 청(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2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 더블유를 담다 : 공예·미술동아리 ‘더블유’ 연말 평가회의, 미용 체험활동(네일아트 및 헤어 스타일링) ▲ 세.바.청 : 청소년 북카페 만들기 프로젝트(D.I.Y.목재 책장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등)이다. 공예·미술동아리‘더블유’와 교육봉사 동아리‘수사랑’ 신입 부원 모집 등 기타 문의 사항은 도남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창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