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4.3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순이 삼촌' 공연이 12월 30일 오후 7시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참여하면서 제주시,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3개 기관이 공동제작으로 공연을 개최해 제주4.3의 전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연말 경기아트센터 공연은 수도권에서의 공연을 통해 전국으로 확장성을 넓히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해당 공연은 새로운 음악이 추가되고 연극적 요소를 확대하면서 보다 임팩트 있게 조정됐다. 특히 ‘순이삼촌 광란의 아리아’는 가사 없는 보칼리즈 형식으로 자식을 잃은 어미의 슬픔을 표현한 최정훈 작곡가의 현대적 감각과 순이삼촌 역의 강혜명 소프라노의 절절한 표현과 노래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공연에는 도립제주예술단을 비롯해 극단 가람, 제주4·3평화합창단 등 제주의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 정상의 성악가와 현대 무용단 등 약 210명이 출연한다. 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제주합창단 김정연, 작곡 최정훈, 제주연극협회 이상용 회장의 협력 연출로 음악은 물론 세밀한 연기를 보다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또한 무대디자이너 신재희, 이민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2년 성과공유대회를 `21년 12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제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는 제주시에서 지난 2년간 추진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성과공유대회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성과 및 현황보고 ▲장애인 당사자의“내가 만드는 자립생활” 동영상 상영 ▲각 사업 제공기관의 수행성과 및 사례발표 등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비대면 유튜브 채널로 진행된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 보건복지체계 개편의 핵심 패러다임으로서의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공유로 지역사회 인식개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분야 추진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애인 지원주택 및 자립생활주택 운영, ▲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 사업, ▲행복플래너 지원, ▲스마트홈케어(IoT) 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학생을 직접 예방접종센터 또는 보건소로 인솔해 접종하는 '학교단위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학교 단위 백신 접종' 신청을 받은 결과, 116개 학교 1,336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초 71개교 494명, 중 36개교 759명, 고 9개교 83명) 이는 지난 12월 13일 이석문 교육감의‘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권고’에 대한 후속 조치다. 도교육청은 조손가정 또는 맞벌이 등으로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접종 방식을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 동반이 어려운 학생들은 교사들이 직접 인솔해 예진과 접종, 접종 후 관찰 등의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예방접종센터 및 보건소 등 접종 장소에 이동할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을 임차하도록 했다. 임차비가 없는 학교에는 교육청이 지원할 방침이다. 이석문 교육감은“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정서 관리도 면밀히 하길 바란다”며“접종 이후 건강‧안전 관리를 원활히 하기 위한 협력, 지원체계도 충실히 갖추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한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1월 한 달간 겨울독서교실 '그림책 속 이야기, 그림책 밖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환경’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와 폐품 등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해 참여 어린이들에게 입체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는 바다쓰기 대표이자 업사이클링 아티스트인 김지환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낚시놀이’, ‘폐지 등을 활용한 그림자극 놀이’, ‘폐품을 활용한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못을 활용한 실그림 꽃화분 조명 만들기’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에서는 “2022년도에도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2021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서귀포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20대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21일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실시하였다. 2021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규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단속을 통한 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교육청, 지자체,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은 2021년 이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행기록장치 및 창유리 썬팅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그 외 통학버스 신고,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교육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자율신고를 안내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함과 동시에 각종 법률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1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 분야에서 서귀포 치유의 숲이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에 시작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귀포시는 2015년에 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과 2016년에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쇼핑 부분 수상 이후 5년 만에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난 9월에 후보 추천 및 신청 이후 전문가의 서면 평가 및 현장실사,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상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본래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으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숲을 찾는 국민에게 숲을 통한 면역력 증진,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산림휴양·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숲 힐링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5일까지 재난 · 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3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총564개소 중 123개소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훼손 · 망실된 번호판 6개소에 대해 즉시 정비를 완료하였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 · 하천 등 건물이 없어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한글2자리, 숫자8자리 모두 10자리의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시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했을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등산객, 올레길 탐방객 등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조사와 보수정비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재능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받은 지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의 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천연염색 기초」, 「목공 기초」,「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교육 수료생 37명의 재능기부로 천연염색 베개 50점, 천연비누 210점, 원목좌식테이블 12점을 제작하여 지난 13일(월), 14일(화) 이틀에 걸쳐 관내 ▲청소년복지시설 2개소(서귀포시 여자 중장기 청소년 쉼터, 서귀포시 남자 단기 청소년 쉼터), ▲노인복지시설 2개소(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 서귀포 공립 요양원),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복지 대상자 2명(중문동, 송산동)에게 전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여 우리 지역에 소통·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17개 읍면동 주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1년 읍면동마을복지계획수립 결과 공유회를 개최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 영상을 통한‘21년 읍면동마을복지 계획수립 운영과정 소개 ▶‘22년 읍면동마을복지계획사업 결과 발표 ▶ 자유소감 발표 및 총평으로 진행되었으며 결과 발표는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각 읍면동마다 수립된 마을 복지사업을 각 읍면동 대표자가 발표를 하고 타 읍면동에서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보 공유 및 다양한 의견 제시를 바탕으로 ‘22년 읍면동 마을복지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17개 읍면동 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권역으로 나누어 ▶ 7월 오리엔테이션 ▶ 8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3회기 주민 마을복지계획수립 컨설팅 지원을 통해 ▶ 12월‘22년 17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읍면동 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래동 부녀회와 함께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반지롱 노지스토어」의 결과전‘이추룩 멋진날’을 지난 17일 예래생태체험관에서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 마을 수요조사를 통해 예래동 부녀회를 선정하여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반지롱 노지스토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반지롱 노지스토어」는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잘 입지 않는 옷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옷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로써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과 더불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지롱 노지스토어」결과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소감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옷을 만들어 패션쇼를 통해 선보이는 경험은 처음이어서 두렵기도 했지만 옷감을 재활용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옷을 완성해서 매우 보람이 있었다.”며 “또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의 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공영관광지(6개소)를 방문한 관람객 중 스탬프투어 참여자 2,495명을 대상으로 주차장 이용, 직원 친절도, 교통 편리, 편의시설, 화장실 관리상태 등 8개 항목에 대한 공영관광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공영관광지(6개소):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설문조사 결과 관람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2점으로 대체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6개소 중 천제연폭포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머리해안이 관람시간 제한에 따른 사전안내 필요성 및 교통 혼잡에 따른 불편의 이유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세부항목별로는 관광지 청결도가 4.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 노후에 따른 화장실 관리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후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 용머리 관람시간 사전 안내 및 교통혼잡에 따른 대책 마련, 그늘막 등 편의시설 추가 설치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장실 4개소에 대하여 전면 리모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1년 한 해 약 7,500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해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포용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신속 발굴·지원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먼저 위기가구 지원 분야에서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위기 가구 3,946명을 발굴하고 10,768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복지공동체 기반을 마련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장년층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관계망을 형성하고, △빅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사업 △행안부 공모사업 「주민희망 돋보기 줌-인(ZOOM-IN)」을 추진해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및 2021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자립을 돕는 풀뿌리 복지정책을 시행하여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1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2021 제주시 새마을부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26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는 2021년 사업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헌신 봉사한 우수부녀회 및 우수부녀지도자를 선발·시상하여 부녀새마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평가는 한림읍·삼양동·외도동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애월읍새마을부녀회 외 6개 부녀회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배려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8명의 홀로 사시는 어 르신들께 수의를 전달했고, 어려운 이웃 322가구 및 시설 3개소에는 김치를 지원했다. 또 8가구를 대상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사업), 결혼이민여성 문화 체험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 사업을 통해 클린하우스 주변 정화 활동 및 폐자원 재활용 활동으로 제주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여 청정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지역사회에 헌신해주고 있는 새마을 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외수입 징수 우수 부서 10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시상은 2021회계연도 동안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상황 종합평가를 추진해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3개 분야로 △부과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 증대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 규모, △징수율,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징수율 및 체납액 징수율, △지난 연도 체납액에 대한 징수율 및 결손율, △전자 예금 압류 서비스 활용 실적, △청백-e 상시모니터링 처리 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는 생활환경과, △우수 부서는 제주보건소, 건축과, △장려 부서는 조천읍, 여성가족과, 공원녹지과, 노인장애인과, 봉개동, 건설과, 차량관리과로 선정됐으며, 제주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보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지방재정 건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 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12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12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하였다. 이번‘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오창명(제주국제대교수) 강사가 ‘제주의 오름 이름 이해하기’를 주제로 제주도 오름의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변해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회차 운영하여 109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다. 지난 18일에는 제주청소년 로스쿨 수료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법조인들이 말하는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통해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종합 토크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토크 콘서트는 1부는‘변호사의 길’을 주제로 황인철 변호사의 특강, 2부‘법조인이 말하는 진로(law) 이야기’를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검사, 변호사, 로스쿨 수료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법조인의 자질과 소양, 법조인이 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법과 삶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법 관련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격적인 소양과 마음가짐 등을 현직 법조인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추진한 ‘일자리 정책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보고회가 지난 17일 오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일자리 정책 창출 및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에서는 제주도정의 일자리 정책 현황 및 일자리 정책을 실행하는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 여성 일자리 등에 대해 살펴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지역내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도출하고자 지난 2월에 출범하였다. 4월에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7월까지 3차례의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및 일자리 정책 실행 중간지원 조직,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전문가들과 ① 일자리 관련 지표 및 통계기준 수립 ② 주민 밀착형 일자리 정책 강화 ③ 4차산업 혁명 및 코로나 이후 비대면 일자리 전환 추진 ④ 제주형 일자리 제도 개선의 4가지의 정책제언을 도출하였다. 워킹그룹을 주관한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코로나 19 확산 및 지역 산업구조가 전환됨에 따라 비대면 일자리 전환 추진, 청년/여성/사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 · 중앙 · 천지동)과 강철남 4 · 3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4 · 3지방공휴일의 전국달력 표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범 위원장, 강철남 위원장, 오임종 4 · 3유족회장, 강민철 제주자치도 4 · 3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김용범 의원의 건의문을 전달받고 4 · 3지방공휴일 ‘월력요항’등재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원욱 위원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4 · 3지방공휴일의 전국 달력 표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임종 4 · 3 유족회장은 “올해 4 · 3지방공휴일의 ‘월력요항’ 등재를 위해 애써주신 이원욱 위원장님께 유족회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올해 4 · 3희생자 국가 보상 방안을 담은 특별법 개정과 함께, 4 · 3지방공휴일 월력요항 등재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내진보강시설비 43억원을 반영하여 “제3회 교특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하였다. 도교육청 내진보강계획에 따르면 내진 보강 대상학교는 185개교 595동으로 2021년까지 95.8%인 570동이 내진성능을 확보하였고, 2022년 11개교 14동, 2023년 9개교 11동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위원회에서는 당초 2023년에 추진할 내진보강 사업을 1년 앞당겨서 2022년내 도내 모든 학교의 내진보강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내진보강사업비 43억원을 증액반영하였다. 부공남 교육위원장은“지난 12월 14일 제주지역 지진 발생에서 보듯이 더 이상 제주는 지진에서 안전한 곳은 아니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의회와 도교육청에서는 서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21일 예결위를 거쳐, 23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말 민생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수협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7시 제주시 수협 수산물위판장을 찾아 상인과 수협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을 경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올해 갈치 어획량이 늘어 갈치 위판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소비자 가격은 변동이 없어 소비자들은 하락한 갈치 가격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수산물 가격 안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수협에서 모든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구만섭 권한대행은 20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감귤수확 현장, 스타트업베이, 제주CCTV관제센터를 방문했으며, 21일 오후 이어도 지역자활센터, 애덕의 집, 가롤로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내년 신규사업 및 개선해야 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내년 업무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상반기에 주요 업무와 일정을 포함하고, 상반기 신속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각오로 업무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최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이번 지진으로 제주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판명됐다”면서 “지진 발생으로 나타난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조치하고 공무원 행동규칙 등의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수정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4·3특별법 개정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보상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철저히 준비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는지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관련해서는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회계·경리 등 교육훈련과정을 만들고, 교육 이수 의무화로 직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탐나는전이 지역화폐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20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개최된 『여성축산인 글로벌 경영대학』에 참석해 신입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성 축산인 글로벌 경영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축산환경에 걸맞은 여성 축산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12월 20일부터 2022년 2월 23일까지 7주간 총 6회에 걸쳐 25시간 동안 이뤄지며, 강의 및 현장 체험 등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축산분뇨 처리, 번식우 사양관리, 송아지 설사 예방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여성 축산인 글로벌 경영대학을 통해 축산인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시대 여성 축산인 역량 강화로 제주 축산 발전에 기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시국 속에 어렵게 추진되는 만큼, 유익하고 알찬 배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9년에 창립한 제주축협 한우부녀회는 지난해부터 여성 축산인 글로벌 경영대학을 개최하여 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개인 간 접촉 최소화로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연말 각종 모임과 파티를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시 관내 파티형 농어촌민박 시설은 116개소로, 읍․면․동별 전담 총 20개팀․59명의 인력을 구성해 오는 24일까지 매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방역 수칙 이행력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향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적 모임 4인까지 제한에 따른 숙박 객실당 5인 이상 숙박 여부, △사업주 또는 이용객 주최하는 모임이나 파티 여부, △기타 발열 체크, △이용객 명부 작성 등이다. 특히 방역 차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주변 동향과 SNS 등 사전 정보를 활용해 수시 점검을 강화한다. 점검 결과 고의성 및 방역 수칙 위반 정도가 심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형사고발은 물론 영업 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민생 현장소통 첫날인 20일 서귀포시 지역의 감귤수확 현장, 창업지원센터, CCTV관제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경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소재 감귤수확 현장을 찾은 구만섭 권한대행은 올해 감귤가격 및 출하상황을 점검하고, 인력문제 등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내 노지감귤은 매년 11~1월 사이에 수확하며, 특히 12월은 노지감귤 수확량이 가장 많은 시기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감귤 소비가 줄어들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주감귤이 올해 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만섭 권한대행은 창업지원센터인 ‘스타트업베이’를 찾아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스타트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스타트업베이는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 개소한 창업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재즈공연 ‘The winter of jazzdo’를 선보인다.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정규 앨범 3집(2020) ‘The winter of Jazzdo’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노엘(Noel)’, ‘북치는 소년(Little Drummer Boy)’, ‘오 거룩한 밤(Oh Holy Night)’ 외에도 시크릿코드의 창작곡 ‘Winter is Coming’, ‘Christmas for E.S’, ‘The only one I wait for’, ‘하얀 바람이 불던 날’ 등 총 12곡의 겨울 테마곡을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가득한 가족형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인 만큼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한 선물을 비롯해 공연 관람객에게 시크릿코드 3집 앨범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는 재즈밴드 시크릿코드(보컬 이주현, 기타 조우현, 드럼 김신익, 건반 김동우, 베이스 홍정헌)와 함께 색소폰 연주자 ‘부치승’이 특별출연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전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2022년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빗물이용시설은 비닐하우스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농업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장탱크에 모으는 시설이다. 신청 대상은 건축물이나 비닐하우스 등 300㎡ 이상 면적의 집수시설(지붕)이 완비된 경우에 한하며 개발계획에 포함된 부지 및 유사 보조사업이 이뤄진 경우와 공무원·공공기관 재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시설용량 50톤, 100톤, 150톤, 200톤 기준으로 총 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도는 내년 1월 7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하고, 2022년 2월까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제주도청 물정책과 또는 주소지나 설치 예정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빗물이용시설 보조사업은 올해 수행 중인 ‘빗물이용시설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을 설정했다. 특히 빗물이용시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 미준공 유원지 전면 재정비 계획에 따라 12월 초까지 재수립한 사업계획을 제출한 7곳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초까지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제출한 미준공 유원지 사업장은 총 21개소 중 10곳으로, 3개소는 각종 심의절차를 이행 중이고 나머지 7개소의 변경 승인은 22일자로 고시한다.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화역사공원은 총 사업비 약 3조 6,000억 원 중 미착공시설 1조 7,000억 원(48%)의 투자계획과 관련, 유원지 기능 향상을 위해 2·3단계 휴양문화시설을 조기 집행하도록 3년간 사업기간을 연장한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총 사업비 약 1조 6,000억 원 중 잔여사업에 배정된 7,400억 원(46%)으로 중단된 4개 시설에 대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3년 간 사업기간을 연장한다. 재정비 시행기준 방침에 따라 도서 작성이 부실한 3개 사업장(남원1차, 제주롯데, 우리들메디컬)과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성산포해양관광단지는 재정비 계획을 다시 수정한 후 제출하도록 하기 위하여 최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제주 관광 활성화와 영세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매수수료 절감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탐나오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공공플랫폼으로 2016년 1월 19일에 처음 문을 열었다. 특히 탐나오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지출되는 광고료 등을 줄여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16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탐나오는 도내 1,628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항공권, 렌터카, 숙박, 관광지, 특산품, 기념품, 체험, 맛집 등 제주여행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품(7,443개)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탐나오를 이용하면 ▲회원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8종 할인쿠폰 제공 ▲국내 항공 발권 수수료 무료 ▲80여 개 렌터카 업체 실시간 가격비교 ▲숙박 특가전 및 이벤트 참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영세업체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산/기념품 배송비 지원(2,500원) ▲빅할인이벤트 ▲상세 페이지 무료제작 ▲매월 5% 할인지원 기획전 ▲상품 사진촬영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영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한 올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총 6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관광지는 서귀포 치유의 숲, 우수는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 장려에는 제주현대미술관,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항일기념관이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에 오른 서귀포 치유의 숲은 관광약자(장애인, 임산부 등) 편의시설 제공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관광지인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해녀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콘텐츠 운영 매력도가 높이 평가됐다. 도는 7~11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에서 9일 심의·의결했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위해 암행평가(40%), 서면평가(20%) 및 만족도 조사(40%)를 했다. 이와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 제10조에 따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평가대상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 대 일 설문조사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공헌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좌남수 의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NS뉴스통신·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국가발전부문, 의정부문 등 총 13개 분야에서 선정하며, 좌남수 의장은 지역발전부문에서 ‘지역발전공헌’으로 수상했다. 조직위원회는 좌남수 의장에 대해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2020년 7월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우선순위에 두고 의정을 수행해 왔고, 단계적 일상회복 범도민 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도민 일상회복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혁신기획단을 출범시켜 의회 내 조직체계 정비, 전문성과 청렴성 제고 등 의회 내부 혁신과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제26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선거구)은 제40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제주 지역화폐 발행 예산과 관련 국비 반납에 대하여 중점 지적하였다. 2020년 제3회 추경에 제주지역화폐 발행 예정규모가 200억원이었으며 상품권 할인 금액 지원으로 발행규모의 8%인 국비 16억원을 편성하였는데, 김용범의원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확보된 국비에 대하여 반납금액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나 노력이 부족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정부 지침으로 국비 교부조건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은 당해연도 내에 모두 판매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발행 못한 국비지원금은 반납해야 하는 사항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정부에 당해연도 미발행분에 대해 다음연도에 이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개선 요구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2021년도 지역화폐 발행 예산 국비 18억원과 도비 12억원 총 30억원을 이번 추경에 감액 편성하고 있어 계획성 있는 예산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자체 문화상품 개발과 뮤지엄샾의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오영희 의원은 “이번 제출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기당미술관, 김창열미술관, 이중섭 미술관의 아트상품 판매수입이 증액되었고 추가적으로 알아본 결과, 도립미술관 아트숍 운영 수입도 작년대비 증가하여 세외수입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고 해당 미술관들에게 수고의 말과 함께 앞으로의 노력도 당부하였다. 반면, 오영희 의원은 “제주 대표 박물관인 민속자연사박물관의 세외수입마련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라며 “2021년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수입은 단, 만오천원으로 사실상 운영을 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라며 지적하였다. 오 의원은“2020년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약 4,500만원을 투입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콘텐츠 강화 및 중장기 발전방향 연구」에 따르면, ‘로비홀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활용하여 박물관의 새로운 힐링 공간을 마련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다”며 “하지만, 막상 민속자연사박물관의 문화상품 판매부스를 방문해 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그에 따른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실현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 하였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본 조례는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복지수당 및 사망위로금 지급조항에 관한 개정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강철남 의원은 행정자치위원, 4·3 특별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전국 최초 복지이음마루 설립과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권익향상, 인권보장사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보훈 및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강 의원은 “고령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기대여명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고 있어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도내 참전유공자 수당은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고, 국가에 헌신·공헌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함성교실에서는 지난 15일‘함께 성장하는 행복UP! 캠프’ 참여 학생 7명이 그간 텃밭에서 일궈온 배추 20포기를 정성으로 담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7평 남짓한 함성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배추 모종을 파종하고 동아리 활동 시간에 가꾸고 수확한 결과라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는데, 김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이웃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복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학생들 손을 꼭 잡아 고마움을 전했다. 함성교실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베풂의 삶을 몸소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알차게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2021년 전국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2015년 시작되어,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과 더불어 국민아이디어 등 학교급식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 제고 및 학교급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뛰놀담의 건강여행!’이란 제목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인 [골고루 씽씽이]와 [골고루 키쑤욱]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학교 및 가정에 보급함으로써 학교와 가정연계 교육을 통한 학생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골고루 씽씽이]는 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놀이형 교구로 학생들이 식습관 형성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골고루 키쑤욱]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영상과 그 영상을 담은 3D 키측정 교구로써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보급함으로써 학부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복층화 공영주차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복층화 공영주차장 일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억 3천 6백만원을 투입해 단속용 CCTV 7대를 확대 설치했다. 그동안 복층화 공영주차장 설치 이후에도 주변 도로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이 교행에 불편을 겪고, 공영주차장 이용률도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는 이번에 새로이 개장한 외도동·도남동·한림읍 복층화 공영주차장들의 인근 도로를 개장 시기에 맞춰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했다. 현재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주정차 위반 단속개시 전까지 주정차금지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단속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후 현수막 게첨과 홍보물 배부 등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거쳐 2022년 1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복층화 공영주차장 일대 상시단속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도모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캠페인 등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577회의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14,63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는 제주시 관내 36개 유치원, 43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안전교육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91점을 얻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명절맞이, 개학기 안전 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등 다양한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총 40회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안전교육을 생애주기에 기초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과 행정정보통신분야 개선 사업에 예산 7억원을 투입해 민원서비스 업무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 338대를 확대 구축했다. 특히 시 본청에도 방문 시민의 편의를 위해 청사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 52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 수행 환경 개선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 노후 네트워크 장비 교체, ▲인터넷전화기 보안강화, ▲정보통신 전원시설 보강, ▲본청․읍면동 통신망 재정비 사업 등을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 정보통신 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보통신 민원서비스를 구축하는 행정정보통신 시설 장비 개선 등에 8억 5천만원을 투입해 행정민원서비스 품질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민원후견인제도 하반기 활동실적을 평가한 결과 교통행정과 문영지 팀장, 도시계획과 오승근 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도는 각종 인․허가 시 민원처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복합민원 등 48종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하거나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 후견인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11월 말까지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민원에 대해 후견활동 실적과 활동 건수별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제주시 전체 하반기 민원후견인 지정 건수는 438건으로, 문영지 팀장 324건, 오승근 팀장이 64건의 후견활동을 함으로써 우수 후견인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후견인 대상 민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체계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한 한시적 감면을 종료하는 것이다. 제주시는 2020. 2. 12.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한시적 감면을 시행해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왔다. 제주시 공영주차장 55개소(4,280면)를 대상으로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한 결과 20년부터 21년 11월 말까지 차량 7,189,682대에 대한 감면 혜택을 제공했으며, 감면된 금액은 34억 6천 2백만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차요금 감면 종료 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주차장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1개소·15억원(국비 6억, 도비 4억 5000만원, 융자 4억 5000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의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종합평가 등 까다로운 평가 절차를 거쳐, 평가 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대상자와 사업비가 확정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안덕면 소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신청 사업비 전액 반영되었다. 사업추진 주요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양돈분뇨관리 정책기조 전환('19. 2. 15.) 양돈분뇨 철저한 정화, 완전한 처리계획」에 발맞춰 1일 10톤 규모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시설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가축분뇨 인입 및 처리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 보완과 노후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처리방안 모색 및 축산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며, 이를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12월 1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양영식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개정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밖에도 권익옹호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및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아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최초 ‘복지이음마루’설립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권익향상·인권보장사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의 제도적·환경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의회 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원 중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모범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양영식 의원은 “제주도민의 보편적 복지환경, 사회복지사의 보다 더 나은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이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지난 8월 도지사 권한대행 취임 이후 잇따라 현장 소통행보에 나선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 시설과 1차 산업 현장, 재래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아 겨울철 도민의 삶을 살펴볼 예정이다. 구 권한대행은 20일부터 24일까지 감귤 수확 현장,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시설, 수출(벤처)기업, 재래시장, 재난·재해 대비 현장 등 총 11개소의 민생 현장을 방문한다. 20일 연말 현장소통 첫날에는 감귤수확 현장, 서귀포시 창업지원센터, 제주도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는다. 첫 방문지는 남원읍 신례리 감귤수확농가로 구 권한대행은 감귤 수확 체험을 하면서 제주 감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노지 온주감귤 도매가격은 평균 7,700원(5kg)으로 지난해 대비 20% 상승했으며, 18일 현재 12월 평균가격도 전년(6,210원) 대비 약 18% 상승한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올해도 비상품 감귤을 유통시킨 업체 및 농가들이 잇따라 적발되는 실정이다. 이어 스타트업베이를 방문해 서귀포시의 창업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의 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시민건의사항 점검을 위해 ‘2021년 최종 시민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취임 이후 마을 108개소, 복지시설 84개소, 민생현장 46개소 등 총 390개소를 방문하며 건의된 961건에 대한 시민 건의사항 추진 실태를 점검하였다. 보고회 결과 완료 493건, 추진중 159건, 향후추진 121건, 검토중 77건 등으로 완료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기미집행도로 보상 및 개설, 도시계획도로 확장, 농로길 확포장, 침수지역 저류지 설치, 리통운영비 추가 지원, 경로당 신축 등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823억의 예산이 반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행정에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서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12월 17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유니세프의 아동권리 옹호사업에 지자체 차원에서 협력과 동참을 하기 위해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귀포시와 유니세프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협력도시로서 나눔과 교류활동을 해온 바가 있으며, 이번 재협약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웃의 역할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3년간 서귀포시 후원회 중심으로 유니세프후원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지역행사 때 유니세프 홍보공간을 마련하여 유니세프 홍보와 기금을 조성하여 유니세프의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서귀포시가 유니세프관련 행사 주최 시, 친선대사 등 유명인사를 참여시켜 유니세프 협력도시로의 서귀포시의 후원활동과 나눔의 실천활동을 국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강신보)는 2018년부터 그림전시회, 지역축제 등을통해 1억 4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유니세프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서귀포 시민들이 유니세프 협력도시 시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가 지난 10일 2021년 보육 정책 부문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고, 서귀포시를 포함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특히 서귀포시는 국토부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5억원을 투입한 공립어린이집 지원, 공공형 및 열린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추가 운영 등 보육 인프라 형성에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방역물품(손소독제, 손소독티슈, 마스크 등)을 4회 지원하였고, 어린이집 긴급보육 및 방역 특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안정적인 공보육 강화에 더욱 힘쓰며, 어린이집 영양사 인건비 지원, 장애아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시범사업도 새롭게 추진하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향상 및 부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상하수도 생활민원 접수 및 처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종 상하수도에 대한 시민 불편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정보화사업 사전 협의 및 보안성 검토를 실시했으며, 내년 3월까지 구축을 완료해 모바일과 연계할 예정이다. 생활민원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접수된 생활 민원을 현장 직원에게 직접 모바일로 전송하여 현장에서 민원 확인 후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처리 결과가 통보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전화로 상하수도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통보했지만, 모바일로 모든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민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바일 앱을 바탕으로 한 신고 절차 간소화 및 수요자 중심의 현장 완결형 서비스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매일올레시장에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 진행 및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고객감사이벤트를 시작으로 매일올레시장은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올레시장 경품 추첨 행사는 12월 25일(토) 16시 30분 비대면 방식의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중계로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고려하여 안전하고 특색있는 시장 홍보 효과를 위하여 기획하였고 12월 20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시장 이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토오일시장은 19일 당일 시장 내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하며 12시부터 1시간 단위로 경품 추첨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메인 경품 추첨을 진행하고, 1등 TV, 2등 전기압력 밥솥, 3등 로봇청소기, 4등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지속되어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 마음이 무거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회천매립장주변지역(소로2-15호선)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8억(공사 4, 보상비 4)을 투입해 연장 120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 해당 지역은 1993년 9월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나, 오랜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2021년 4월에 착공을 추진해 이번 달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봉개초교 통학로 확보 및 마을 진입로 확충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인한 겨울철 잦은 폭설에 대비해 동절기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재난대책 상황실은 기상특보 시마다 제설 인원 15명이 항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적설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20,000여개와 친환경 제설함 213개를 주요도로 경사로 구간에 설치했으며, 염화칼슘(122톤)·소금(404톤)·친환경제설제(34톤)를 비축하는 등 적설 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신속한 장비 투입이 가능하도록 자체 보유 중인 제설차량 4대(유니목 2, 다목적차량 2)와 덤프트럭 1대 등의 장비를 포함해 첨단로 자동염수 분사 장치에 대해서도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각종 제설 대책을 다방면으로 개선하여 제주시 주요도로 및 급경사구간 등 결빙취약구간의 통행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관리과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