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일 삼성전자(주)와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시는 대구행복페이-삼성페이 연계결제 기술 개발과 운영 테스트 등을 진행해왔다. 오는 3월 17일부터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힘입어, 2020년 3천억 원에서 2021년 1조430억 원의 판매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1조1천억 원을 발행하며,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 대구행복페이 결제 시 부과되는 카드결제 수수료 최대 1%를 전액 지원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대구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 장기간 이어진 가창면 산불 화재진압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이 연일 쇄도했다. 대구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까리따스 자원봉사센터와 동구자원봉사센터는 8일부터 가창면 냉천전원음식점지구 및 대원사 앞마당에 마련된 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12일까지 급식 봉사를 이어왔다. 두 곳에 이동 급식차를 1대씩 두고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급식 재료를 다듬고 밥을 짓고 국을 끓이는 등 아침, 점심 300인분의 식사를 소방대원 및 진화 요원, 군청 공무원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산세가 험해 오전에 올라간 산불 진화 인력이 식사를 위해 다시 내려오는데 어려움이 있어, 점심 식사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400인분의 주먹밥을 준비해 전달했다. 각 기관 단체에서는 산불 진화 인력들을 위한 빵, 음료수, 생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산불 진화 및 수습에 헌신하는 소방대원 및 산불 진화 요원, 달성군청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가창면 산불은 지난달 26일 밤 발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명 유래를 만화책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달성군의 도로명 유래를 알기 쉽게 만화로 소개하면서 도로명에 담긴 역사, 지역적 특성에 먹거리·볼거리를 섞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해 소식지, 공식 블로그, SNS 등에 연재하고 있었다. ‘만화로 보는 달성군의 도로명’에는 대구의 대표 명산인 비슬산을 반영한 비슬로, 옛 나루터 사문진을 반영한 사문진로, 6.25 전쟁 당시 국가를 구한 호국영웅을 기념하기 위한 유치곤길 등 17편의 도로명 유래 만화와 알면 유용한 도로명주소의 개념 및 활용법이 수록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 32개교에 배부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도로명주소 만화가 미래세대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고, 도로명 유래에 담긴 지역 특성 및 역사성을 이해시키길 기대한다.”라며 “달성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알리는 다양한 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월 14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이인성 사과나무거리를 방문하여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명과 동직원들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0본을 식재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름답고 화사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정옥란 위원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예쁜 꽃들로 이 길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봄날의 따뜻함과 활력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온 만큼 주민들이 생기있고 화사한 봄꽃을 보며 활력을 갖는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 제1회 대구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제․개정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대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승인안 3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방역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당초예산보다 2,563억원(2.5%)이 증액된 10조 4,007억원이 편성·제출되었는데, 시의회는 코로나19 격리자 등 생활비 지원(621억원), 대구행복페이 추가 발행(300억원) 등이 반영된 예산안을 세밀히 살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절히 편성하였는지, 방만하게 편성된 부분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 '대구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구광역시 자원 순환 기본 조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물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의 물기업과 ‘자발적 구매협약’ 추진으로 ‘대구시 2022년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응모한 4개 과제가 선정되어, 물기업 4개 사가 기술개발 지원금 6.7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지역 물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매년 12억 원의 기술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대구테크노파크에서 기술개발 과제 공모, 평가, 선정 및 지원금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술력은 우수하나 자금사정 등으로 기술개발 투자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물기업의 기술개발과 매출 증대를 위해 지원사업에 공모한 6개 기업과 지난 1월에 ‘자발적 구매협약’을 했다. 수요처와 자발적 구매협약(기술개발제품 구매조건부)이 체결된 과제는 가점이 있어 과제선정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 2022년 3월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술개발과제 9건(단기과제6건, 중기과제3건)을 최종 선정했다. 그 중 상수도사업본부와 구매협약을 한 6개 기업 중 물산업클러스터 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위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21년도 8개 구․군 위생부서에서 추진한 16개 항목 39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결과 ‘최우수’는 남구, ‘우수’는 서구, ‘장려’는 북구, 달서구가 선정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 공중․게임업소 관리 ▲ 전시․박람회 참여 ▲ 특수시책 등 16개 항목 39개 지표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남구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와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청년 외식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키움식당’ 운영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서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주방환경 개선 지원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장려’를 수상한 북구는 음악․게임업소 관리에서 달서구는 음식점 코로나19 대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9억원 이상 고가주택’ 거래신고 의심사례 352건에 대하여 구·군과 합동으로 고강도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9억 원 이상 고가주택 거래 신고 건을 대상으로 자금조달계획, 거래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조사해 전국 7,780건의 이상거래 중 위법 의심거래 3,787건을 적발했고, 대구 352건의 의심사례 내역을 대구시로 통보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 352건을 위반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가격 거짓신고 7건, 계약일 거짓신고 287건, 지연신고 49건, 자료미제출 25건이며, 매수자는 법인·조합이 337건, 개인이 15건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군별 현황은 남구 133건, 동구 78건, 달서구 52건, 수성구 48건 등의 순으로, 위반 의심사례 대부분은 주택건설사업 등 개발사업 관련 건으로 계약일 거짓신고, 지연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적발된 352건의 거래계약서 및 자금조달계획서의 계약일, 거래가격, 자금출처 등 부동산 거래 관련 자료의 철저한 분석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구·군 및 유관기관(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임인년의 새봄을 따뜻함과 일상회복의 기대감으로 채우고자 대청소(3.14.∼27.)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봄맞이 청소의 주제를 랩(RAP)으로 정하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시민이 함께하는 봄맞이 청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군 가로청소차 55대를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투입하여 노면 청소를 실시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 5∼6명의 소규모 단위로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지역의 골목길, 산업단지 이면도로에 무단투기·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계도·홍보한다. 또한, 살수차, 분진흡입차 등 차량 93대를 주요도로 13개 구간 40노선과 21개 집중관리도로에 투입하여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클린로드 시스템’을 일 1회 이상 가동, 염색산단, 성서산단 등 관내 6개 산업단지에 분진흡입차 투입(찾아가는 숨 서비스)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목원, 도심공원, 팔공산·앞산·비슬산 등산로의 노후 시설물 보수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 대청소, 등산로 주변 쓰레기 제거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다사다난했던 대구의 예술사는 대한민국 예술 발전의 흐름과 맥을 함께 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대구 예술 장르별 연표 소책자가 발간됐다. 대구시는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영화, 대중음악 등 예술 7개 장르와 산업사를 함께 정리한 연표 소책자를 제작‧배부한다.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지난해 연말 시작한 온라인 전시 대구예술시간여행展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대구예술시간여행展과 이번 소책자 제작에는 각 장르별 전문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 필자들이 참여했고 지역 내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완성했다. 이번 소책자에는 각 예술 장르의 시대별 사건을 간략하게 정리하되, 핵심이 되는 인물이나 사건에는 설명과 사진 자료를 덧붙여 이해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대구의 예술인들이 중요한 맥을 함께하며 지역 정신을 대변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적으로도 문화예술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 선도적으로 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며, “이번 대구예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14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새벽이 오기 전에 어둠이 더 깊고 진하다’고 하듯 마지막 고비로 가면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오랜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시, 구․군, 보건소, 소방, 의료진들께서 밤․낮․주말 없이 고생이 많다”며,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 하더라도 중증환자 발생이 굉장히 늘어나는 만큼, 병상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미리 철저하고, 과감하고, 절박하게 병상확보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울진, 삼척 등의 산불에 전국의 소방력 집중,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달성군 가창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애를 먹었지만, 대구시, 달성군, 소방안전본부 직원을 비롯해 광주․전남․충북 등 타 시․도 헬기 지원, 제2작전사령부 및 미군부대 헬기 지원, 50사단 및 501여단 장병,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어려울 때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기관․단체 등에 감사의 인사를 빠뜨리지 않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산불을 대비해 주력 소방헬기 도입(3,000ℓ급), 산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서재초등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 ‘작가의 서재’ 2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작품을 모은 동시집을 출간했다고 14일(월) 전했다.교육청의 출판 지원을 받아 정식 책으로 출판한 "언제쯤 할 수 있을까"는 학생 저자 10여 명이 쓰고 지도교사 김민중이 엮은 동아리의 두 번째 시집으로 전국의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제목은 코로나 때문에 못하는 게 많아진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과연 ‘언제쯤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한 마음과, 코로나 극복의 굳은 결의를 나타내는 의미로 지었다. 책은 6부로 구성되는데 코로나 외에도 학교생활, 가족, 친구 외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퇴임한 교장선생님에 대한 기억까지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단순한 어린이 시가 아닌 문학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창작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Earth Mom'이라는 작품에서 ‘지구는 엄마다. / 엄마가 화를 낼 때 / 몸이 점점 더워지는 것처럼 / 지구도 점점 더워지고 있다.’ 같은 표현으로 환경의 파괴를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경각심을 일깨우는 부분이 눈에 띈다. 동아리에서 활동한 강서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2022 파이데이 기념 수학과 친해진 데이’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수학체험센터는 프랑스의 수학자 자르투가 원주율 값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인 파이데이(3월 14일)를 기념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수학과 친해진 데이’ 행사를 다채로운 수학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먼저,‘찾아오는 수친데이’는 3월 13일 창의융합교육원 교실체험마당에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할동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3, 4학년은 ▲들어본 적 있니? ▲후쿠볼!, 수학야구! ▲뒤집고 돌리는 큐브 무한 달력‘ 체험활동을 했고, 5, 6학년은 ▲수학체전! ▲구해줘 123! ▲착착! 접어! 폴딩 퍼즐 체험활동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12명을 1반으로 구성해 오전(10시 ~ 12시), 오후(14시 ~ 16시) 2회로 나눠 운영했고, 총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홈페이지 사전예약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11:0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0일과 3월 11일 양일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35개 지역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복지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위기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지역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기관의 아동·청소년 사업담당자(사례관리)가 참석해 올 한해 지역기관과 학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담긴 지역사회 자원 자료집을 제작해 안내하고,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에는 2022년 3월 현재 구청 2곳, 행정복지센터 40곳, 복지관 5곳, 가족센터 2곳, (정신건강)상담센터 5곳, 후원기관 4곳 등 7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매월 2회 이상 사례회의를 정례화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학생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치료 등을 위해 지역기관 간 자원ㆍ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철구 교육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생명사랑·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한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헌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등으로 인하여 혈액위기 상황이 악화되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단체 헌혈을 신청하였고 희망직원 40여명이 앞장서서 이웃 생명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 헌혈은 시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의 채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체온 체크,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이런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지속되고 많이 참여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도 사랑으로 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보다 쉽게 헌혈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단체헌혈 횟수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정서 및 행동 문제로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 운영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카톨릭푸름터 등 5곳으로 1학기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교육과정은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 봉사활동, 요리교실, 자연체험교실 등 대안교과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위탁교육기간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6주 과정이며 3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중ㆍ고등학생 대상 미혼모를 위한 카톨릭푸름터는 수시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예산 5억4천2백만원을 편성하고, 위탁교육기관 운영비로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1억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1년에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4곳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대구수목원 제3주차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총 사업비 3,4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4차순환도로 서남측의 달서구 유천동~상인동 간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대도시권 혼잡도로로 지정받고 2018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으며, 2019년 고가도로에서 지하도로로 입체화 건설의 기본방향을 변경하여 2020년 8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공사 발주, 2021년 11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움의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심의를 거친 후 최종 낙찰자로 결정하게 됐다.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보면, 공사로 인한 진동·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터널 전 구간 로드헤더 기계 굴착 방식을 채택했으며, 전 구간 자동 물분무 설비, 위험 구간 집중 배연, 실시간 화재 및 돌발 상황 감시 시스템 도입 등 방재 1등급의 최상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상화로 주변 밀집된 주거지역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보육지침 및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담당자 19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보육지침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 원리 및 절차 ▲올바른 예·결산 과목적용 ▲회계문서관리 등이다. 이외에도 보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분위기를 반영해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회계 관리, 어린이집 재정운영의 안정화 도모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실무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스스로 투명성 제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봄을 맞이하여 청결한 거리와 맑은 봄하늘을 만들고자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가지와 관내 도로 등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23개동 공무원, 환경공무직, 민간단체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추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내 사업장 앞 청소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와 병행하여 단독주택, 원룸밀집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행정계도와 집중단속도 추진하여 환경정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북구청 자체 노면진공청소차량, 분진흡입차량 외에도 대구환경공단에서 분진흡입차량을 협조받아 지역 산업 발전의 주요 거점인 대구 제3산업단지 내 이면도로에 대한 특별정비를 통해 장기간 쌓인 쓰레기와 퇴적토를 제거하여 이면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크게 줄여 맑은 봄하늘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과 맑은 봄하늘로 산뜻한 봄을 만끽하게 되시길 기대하며, 이번에 묵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골목상권(두류먹거리타운) 활성화를 위해 문화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등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사업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권 보장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조치로 마련됐다. 두류 3동 서대구세무서 인근에 조성된 두류먹거리타운은 주변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서고, 각종 재개발로 인해 점차 유동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정 연령층을 불문하고 먹거리를 매개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기회 요인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프로그램은 상인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꽃꽂이교실(15명) ▲천아트·POP·캘리그라피(15명) ▲ 노래교실(15명) ▲ 색소폰교실(15명) 네 가지 교육 강좌로 구성됐으며, 과목별 10회씩 총 40회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화 신청 및 문자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두류먹거리타운 상인을 대상으로 점포별 비대면 서비스 개선과 환경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을 위한 전략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2023학년도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대학 진학을 앞둔 지역의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3학년도 대입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성서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계욱 선생님 강의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의 변화분석과 입시전략, 수시/정시 전형 유형별 입시분석 및 대비 방법 등 전문적이고 상세한 실전 대입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상시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입 정시 및 수시 입학 설명회 및 모의면접 컨설팅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25일까지 청년활동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리더 “청청(靑聽)기획단”제4기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청년들이 당면한 고민과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청년사업을 스스로 발굴․제안함으로써 구정에 참여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다. 청청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8~39세 청년들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위촉된 제3기 청청기획단원 19명은 구정 주요사업 아이디어 제공, '달서 청년주간' 기획․참여(주제: 달서 청년들과 거침없이 해보자), 결혼공감 토크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청청기획단 모집규모는 50명 정도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청년정책 5대 전략인 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 정책에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년정책 발굴․제안, 청년사업 참여․홍보 및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직원 상호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의“상호존중의 날(매월 11일)”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THE(+)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1일 출근시간 달서구청 본관 현관에서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로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지부 노조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서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매월 11일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THE(+)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갈등해소와 소통을 강화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 달서구는 달서구지부 노조와 함께 직원 상호간 동등하고 배려있는 조직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한 결의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갑질근절 행동수칙 및 갑질 피해 신고 지원센터 운영 홍보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갑질 예방과 세대 간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가 조기 정착되어 보다 행복하고 청렴한 달서구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더욱 줄어든 미혼남녀들에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너랑나랑 두근대구"올해 첫 참가자를 오늘(15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며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이번 1기 미혼남녀 행사는 화상채팅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2주 동안 마카롱 디저트 만들기, 목재 쟁반 만들기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취미 강좌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강좌는 집 또는 사무실, 원하는 곳 어디서나 사전에 배송된 키트를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 후 화상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편하게 1:1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어 마음이 가는 이성에 호감을 표현할 수도 있다. 신청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25세∼39세 미혼남녀이고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 말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어플 설치, 주의사항 등 간단한 사전교육을 거쳐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주간의 모든 활동이 끝난 뒤 호감도 조사를 통해 개별 만남을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이 전년도 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은 지역 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전국 14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지난 2018년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의 제약과 대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비대면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개발 플랫폼 활용 지원 8건, 정보제공 743건, 기술자문 24건, 시제품 제작 89건, 마케팅 지원 23건, 혁신제품 개발 7건 등 온․오프라인 지원 서비스를 지역 112개 중소기업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순매출 280억 원(관련매출 831억 원), 순고용 114명(관련고용 226명), 투자유치 37.4억 원, 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귀천(歸泉)준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제3기 ‘귀천(歸天)준비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3회기에 걸쳐 운영 된다 . ‘귀천(歸天)준비학교’는 고령화 시대 성공적 노년기를 완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인 당사자가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를 달성 하도록 돕는 웰다잉(Wel-dying)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 및 상실, 사별의 과정, 유언장 작성, 버킷리스트, 장례문화 현장 답사 과정, 귀천준비 사진(영정사진)촬영 으로 총9회 진행된다. 어르신들에게 ‘귀천준비학교’의 인기가 높아 제3기 교육 정원인 35명을 초과해 40명을 모집했고, 올해는 수강생 모집이 마감된 상황으로 대기자 명단을 별도 관리중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교육의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 고산노인복지관장도 ”귀천준비학교가 노년기 삶을 보람되게 보내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해당 지점 별 ▲우회전 시 보행자 유무 ▲무단횡단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정지선 위반 등 교통상황에 대한 안내사항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에게는 영상 및 문구를 LED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며, 보행자는 횡단보도 일정 범위 내에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알려준다. 동구청은 이밖에도 신호 횡단보도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비신호 횡단보도에는 발광형 점자 블록을 설치해 교통 안내사항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보행자는 많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 각산네거리(신호횡단보도), 아양아트센터 앞 교차로(비신호 횡단보도) 등 25곳이 대상지역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교통 안전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사고 감소 등 교통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교통사고는 사회·경제적 심각한 문제로 예방차원의 첨단기술인 스마트횡단보도를 도입하여 교통 준수사항 제고 및 교통안전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산업현장의 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정(5개과정 100명)을 운영한다. ’22년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취업지원도 받는다. ’09년 2월에 대구시 여성회관에 설치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교육, 인턴십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의 어려운 고용시장 상황에서도 지난해 2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을 위해 산업현장의 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5개의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온라인마케팅 기획사무원, 한식기능사·퓨전한식디저트, 쇼핑몰, 실내 인테리어 과정 등으로서 질 높은 교육훈련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전문교육기관과 연계 운영된다. 또한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협력망을 상시 구축해 교육수료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교육훈련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과정별로 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3월 14일부터는 자궁경부암 등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HPV) 무료접종 대상자가 기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서 만 13세~17세 여성청소년으로 확대되며,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도 무료접종이 확대 실시된다. 연령별 접종 횟수는 만 12~14세는 2회, 만 15세~17세 및 만 18세~26세 저소득층은 3회 접종 대상이며,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기존 지원대상인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는 예방접종비와 건강상담이 지원되고, 확대지원 대상자는 예방접종비만 지원된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의 백신으로 이번 국가예방접종 무료접종 확대 실시로 부담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등 여성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궁극적으로 대구 음식의 브랜드화 및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시민 기자단을 매년 모집·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대구 음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 10味 및 대빵 (대구명품빵), 지역 맛집 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2022년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을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민 또는 대구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식품 외식 관련 블로그 기자(글, 사진) 20명, 영상 기자(영상, 그래픽)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 기자단의 주요 활동은 현장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홍보하고 사진 및 영상의 촬영·편집을 통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기획·취재뿐만 아니라, 팀별 취재미션(공동제작)을 신설하여 시민 기자단의 취재 방법의 전문화 및 다양성을 도모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에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각종 취재 미션을 비롯해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대구시민으로서 소속감 고취 및 각종 청년정책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전입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2년1월1일 이후 대구시로 전입한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10,000명으로, 대학원생과 휴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회 20만 원씩 6개월마다 총 4회 최대 80만 원까지이며, 1차 지원금은 신청 익월 20일경 지급되고, 전입유지 및 재학 조건이 충족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6개월마다 20만 원씩 총 4회 지급된다. 정착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로 지원하여, 자금의 역외유출의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행복페이는 대구은행 영업점 또는 대학교 학생처,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구행복페이 공카드 수령 후 모바일 앱(IM샵)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등록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재학증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대구시, 동구, 남구가 신청한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판로 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현안을 지자체별로 설치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금년도 선정 사업은 ▲대구시의 ‘대구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어울뜰) 판로확대 사업’ ▲동구의 ‘동구에서 “사기 UP 충전”’ ▲남구의 ‘남구 새(Se)로운 협-UP 프로젝트’다. ‘대구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어울뜰) 판로확대 사업’은 지난해 11월 개소한 대구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달서구 달구벌대로 1487)를 중심으로 어울뜰장터 개최, 온라인몰·배달앱 입점, 사회적경제조직 간 공동마케팅 등으로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동구에서 “사기 UP 충전”’은 대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플랫폼 ‘사기충전(B2C)’과 협약을 통한 지역 소상공 자영업자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공동판매전, 마을축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상 유치업종 기업의 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구혁신도시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임차료, 분양비, 건축비 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혁신도시 전략 유치업종인 의료관련 기업, 연구소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혁신도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의료 관련 업종으로 혁신도시법에 따른 입주승인을 받고 혁신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거나, 혁신클러스터 부지 외 입주한 후 대구광역시와 MOU를 체결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은 입주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지원대상이 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지출한 사무공간 임차료 또는 부지·건축비의 대출이자를 80%까지 월 200만원 한도로 최대 3년간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누리집(홈페이지) '2022년도 1분기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3월 14일 대구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지원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간·금융․환경·기반 중심 시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2022년 총 2,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한다. ▲(공 간)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보금자리",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건설형 및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지속 공급을 위해 사업비 450여억 원을 편성했다. 저소득층의 안정적 내 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등을 건설하여 시중 전세가 대비 저렴하게 임대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665호를 건설 중이며, 이미 공급된 54,501호에 대해서는 매년 입주자를 모집·선정한 후 공가 발생 시 순차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로 확보하여 임대하는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도 지난해 말 26,294호에 이어 금년에도 300호의 물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주거편의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 융)생활의 질을 바꾸는 든든한"희망자금", 취약계층과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나대명. 이무선)에서는 취약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회원들의 순수 후원금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관내 1인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소불고기 전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거기에 맞는 양념, 조리법 등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으로, 1인 가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신선 간편식으로 직접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나대명, 이무선 회장은 “사회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사람 간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고독사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홀로 사는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비록 한 끼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런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 “늘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봉사에 앞장서는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곽종국, 이순분) 20여 명은 지난 7일, 봄을 맞아 구지면 일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팬지 등 6종의 봄꽃을 심었다. 곽종국·이순분 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거리에 화사한 꽃을 심고 화단을 깨끗이 정리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곽병하 구지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은 타의 귀감이 된다.”라며“봄을 맞이하여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경로잔치,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9일 화재 진압에 필요한 1급 방진마스크 500개와 간식 500인분을 달성군에 전달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회장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불 진화 상황을 지켜보며 일선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달성군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달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연욱) 또한 지난 5일과 10일 빵과 음료 500인분을 전달했으며, 가창면 새마을 지도자들도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4일째 산불이 재발화를 거듭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회의 지원 물품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대구역 KTX 개통에 따른 협조 등 상반기 당면사안을 면밀히 추진하고자 11일 오전 10시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서구청은 저소득층의 복지 분야에 촘촘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동안 복지민원 접수가 가능한"서구 24시간 복지콜"서비스와 "행복 빨래터"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등을 시행한다. 특히 서대구역 KTX 개통을 앞두고 인근 염색공단의 대기오염차단을 위하여 국시비 155억원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개통으로 구민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교통 생활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서구의 미래희망에 대한 환경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민복지향상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 그리고 구민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1일 오후 3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운영을 위해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장원수 북구자원봉사센터장, 이은주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사업은 혼자서 이불 빨래 등을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담당하고,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세대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을 담당하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자체사업단인 빨래장이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협약서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고, 사업 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북구 희망은행”에서 지원하며, 특히 북구지역자활센터의 참여로 조건부 수급자로 구성된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11일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신입사원 7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57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4명으로 총 76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5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4월 9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시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4-H회원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4-H(4에이치)회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케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로 각 지역마다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시 학교4-H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해 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배양하고 인격을 도야하는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 1과제의 과제활동 지원사업과 그 결과물을 평가하여 과제 우수학생에게 시상 및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농업인 4-H회원과의 교류 등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 등록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는 4-H회 조직등록 신청서, 연간활동계획서,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팀)로 공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 학교 4-H회는 지난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외 7개교에서 조직등록을 신청, 576명의 학생 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26 21시 02분, 3.5 19시 15분경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와 오리 일대 발생한 산불에 대해 3.10 오후 17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산불은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산불 진화현장은 험준한 산악지대로 암석, 가파른 절벽, 급경사지 등 인력접근이 어려워 진화가 지연됐으며 울진, 삼척 등 전국 동시다발로 헬기 적기 동원 협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진화헬기 105대(시 임차헬기 40, 시 소방헬기 18, 산림청헬기 20,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타 시·도 헬기 17, 주한 미군사령부, 제2작전사령부 헬기 등 군부대 헬기 10)와 진화인력 총 6,700여 명(공무원1,800, 소방 2,800, 군 760, 전문진화대 480, 의용소방대 등 860)이 투입되어 3.10일 오후 17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전문진화대, 소방관 등 100여 명으로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산불은 인적이 거의 없는 밤시간대에 산림 하단부에서부터 발생된 것으로 보아 누군가 고의로 방화한 것으로 보임에 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본사업 대상도시로 선정되어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를 본격 확산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국토연구원에서 ‘2022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3월 10일 최종결과 발표를 통해 대구시는 대규모 시민참여, 교통 흐름 개선 가능성 확인, 이해관계 기관 간의 협업 모델 등이 높게 평가받아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예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기업인 ㈜이모션과 ㈜카카오모빌리티, 한국과학기술원 등 6개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신호제어 지원), 대구교육청(등하교 시간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긴급차량 출동 지원), 대구도로교통공단(신호제어 평가), TBN대구교통방송(교통통신원 현장지원)이 기관 간 협업에 동참하고 있다. 예비사업 대상지는 서대구로와 태평로 구간의 19개 교차로였으며, 지난 2월에 차량 32만여 대를 대상으로 대규모로 실시된 신호 최적화 실증결과에서 통행속도가 최대 15%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TBN대구교통방송 통신원을 통한 현장 상황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메르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작동 원리를 규명함으로써 향후 신규 항체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후보물질인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KNIH90-F1’의 항원결정기(Epitope, 에피톱*)를 규명하였다. * 항체가 부착되는 항원의 표면 부분 자리 - KNIH90-F1은 국립보건연구원과 미국 NIAID(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가 공동으로 발굴한 메르스 단클론 항체치료 후보물질로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용 쥐에 이 항체 투여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가 확인되었다. 단클론항체는 하나의 항원결정기에만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가리키는데, 항원결정기를 확인하고, 그 구조를 밝히는 연구는 향후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 일례로,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변이가 매우 잘 일어나는 경우 항원 단백질의 결합 부위를 알고 있으면 변이된 부위가 항체 결합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 가능하며, 이 정보를 활용하여 빠르게 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11일(금)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신입사원 7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57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4명으로 총 76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5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8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4월 9일(토)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7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시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4-H회원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4-H*(4에이치)회는 4-H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케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로 각 지역마다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4-H :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러운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건강한 몸(health)의 뜻을 지닌 영어의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냄 대구시 학교4-H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해 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배양하고 인격을 도야하는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인 1과제의 과제활동 지원사업과 그 결과물을 평가하여 과제 우수학생에게 시상 및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농업인 4-H회원과의 교류 등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 등록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는 4-H회 조직등록 신청서, 연간활동계획서, 회원 명단 등을 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본사업 대상도시로 선정되어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를 본격 확산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국토연구원에서 ‘2022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3월 10일 최종결과 발표를 통해 대구시는 대규모 시민참여, 교통 흐름 개선 가능성 확인, 이해관계 기관 간의 협업 모델 등이 높게 평가받아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예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기업인 ㈜이모션과 ㈜카카오모빌리티, 한국과학기술원 등 6개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신호제어 지원), 대구교육청(등하교 시간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긴급차량 출동 지원), 대구도로교통공단(신호제어 평가), TBN대구교통방송(교통통신원 현장지원)이 기관 간 협업에 동참하고 있다. 예비사업 대상지는 서대구로와 태평로 구간의 19개 교차로였으며, 지난 2월에 차량 32만여 대를 대상으로 대규모로 실시된 신호 최적화 실증결과에서 통행속도가 최대 15%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TBN대구교통방송 통신원을 통한 현장 상황 모니터링도 병행됐다. 또한, 민간 내비게이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고객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산불 피해를 입고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울진 피해 주민들과 산불진화 요원 및 봉사자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급식차량에 부식을 지원했다. 현재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이는 가운데, 매끼니 해결을 해야 하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식재료 구입 비용 일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가 운영하는 재난구호급식차량은 산불진화 및 피해 복구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융지원도 실시, 울진 산불 피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 대해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 매출 및 금액은 국내에서 2022년 3월~4월 결제(예정) 금액으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 이용대금 청구유예 대상이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와중에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금융, 비금융적 지원을 동시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2년 입시에서 대구권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100% 신입생 모집에 성공한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에 부자와 일가족 신입생이 입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성대 드론기계과 올해 신입생 가운데 박진호(54‧경남 창원시 진해읍)‧준모(20)씨 부자는 ‘오징어 게임’의 깐부처럼 하루종일 붙어 다녀 눈길을 끈다. 이들 부자는 강의는 물론 학식 등 대학 내 모든 생활을 함께하고, 기숙사에서도 룸메이트이기 때문에 24시간 붙어 있는 새내기다. 드론경찰을 목표로 하는 준모씨가 수성대 드론기계과의 자격증 취득 지원 시스템이 좋아서 입학 결심을 밝히자, 아버지도 ‘드론 교육원’ 창업 꿈을 이루기 위해 뒤늦은 대학 진학을 결심하고 아들의 대구 유학에 동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진호씨는 “하던 일을 정리하고 아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공부하는 동안 생활은 아내가 책임지기로 제2 인생 준비를 위해 과감히 결심하게 됐다”며 “뒤늦은 공부가 힘들겠지만 아들이 24시간 도와주고 있어 충분히 해 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 부자는 드론경찰과 드론 교육원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졸업 전에 드론 관련 최고 난이도 자격증인 ‘드론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사립유치원 202개원(휴·폐원 유치원 제외)이 사용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용자 상시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 K-에듀파인 상시지원전담팀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편성하여 밀착 지원한 결과, 대구시 모든 사립유치원이 전년에 이어 2022학년도 본예산을 K-에듀파인 시스템을 통해 확정·편성했다. 회계연도 종료 후 55일까지 2021학년도 결산을 완료하기 위해서도 업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원아 진급 처리, 추가경정예산편성, 급여 외 지출, 예·결산 등 시기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전체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과 담당자 변경 등으로 시스템 활용이 미숙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1:1 멘토를 지정하여 ‘찾아가는 현장 회계 컨설팅’, 원격 지원, 전화 상담 등 다양한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사립유치원 원장 및 교직원을 포함한 14명의 대표강사진 및 59명의 상시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수요자 맞춤 및 양질의 지원을 위해, 구성된 대표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