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노인 보행보조차(실버카)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석남2동 협의체는 실태조사를 거쳐 저소득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보행보조차 사용 중에도 점검, 수리, 부품 교체 등 수리업체를 통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재경 위원장은 “이번 보행보조차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외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혜진 동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지만 노인장기요양 등급 등으로 복지 용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석남2동 협의체는 연간 기획사업으로 보행보조차 지원, 집수리 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올해 ‘찾아가는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남1동 협의체가 3년째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장애·질병이 있는 노인, 장애인 가구에 끼니 해결과 영양 섭취에 도움을 주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다. 석남1동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후원업체로부터 지원받은 빵을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한 위원은 반찬 배달을 돕기 위해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등 이웃사랑이 자라는 따뜻한 석남1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혜정 동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4일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감 지정 민간평생학습관 소외계층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 청소년수련관이 공모한 ‘마음껏 컬러풀’은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 집단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이다. 또래집단 및 가족집단과 함께 미술 작품을 만들며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과 예술 감수성을 향상 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술 재료들을 마음껏 경험하고 정서를 표현해 심리방역과 예술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4일 2022년 인천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적성분석 ‘뮤지컬의 모든 것’을 운영한다.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인 진로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시 내 14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각기 다른 내용으로 운영한다. ‘뮤지컬의 모든 것’은 뮤지컬 배우는 물론 공연 무대를 만드는 전문분야(작가, 연출, 무대장치 등)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2022년 공연·예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부평구 문화재단의 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해 뮤지컬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선발을 통해 직접 뮤지컬을 제작해 부평아트센터에서의 공연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으로 뮤지컬 및 공연 제작 분야 진로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3월 말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부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피부미용업소 등 총 530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및 업종별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나타나는 불법촬영 범죄(디지털 성범죄)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으로,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전한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불법카메라의 경우 육안 적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하고, 업종별 시설기준과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종별 핵심 방역수칙 홍보 및 지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율적 준법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공중위생업소 이용자 및 구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지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와 더불어 배달 앱과 네이버 등에 홍보되고 지정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방문해 평가항목 설명, 개선방향 제시, 위생물품 지원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내 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자 중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이 높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홍보 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귀농을 하여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과 농촌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농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교과과정으로 편성하여 추진한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관내 주요 작목과 농촌생활 정보 등으로 편성하여 실시한다. 작년에는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하여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되어 농촌 적응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앞으로 귀농·귀촌 관련 교육이 다양화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에 차질 없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춘하추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춘하추동’은 미추홀구 골목골목 이웃에게 건강한 밑반찬 및 계절 김치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증진과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동자원봉사상담가가 협업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다. 정윤식 미추홀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밑반찬을 드시며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었다”며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보람을 느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춘하추동’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건강 취약세대 105명에게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사를 위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경찰서는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업을 추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범죄안전지도를 제작했다. 2개월에 걸쳐 제작한 범죄안전지도는 주요범죄 및 112신고지표, CCTV 및 보안등 분포도, 유동인구 등 범죄안전요소를 결정하는 각종 빅데이터를 가공·분석했으며 미추홀구 전체를 위험도에 따른 채색도로 구분해 바둑판형 격자로 시각화했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에서 제공받은 데이터와 민간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시설 보강 기초자료 및 범죄 발생 취약지역 선정을 위한 분석을 실시했다. 미추홀경찰서는 범죄안전지도를 분석해 취약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추후 CPTED 환경개선사업 및 탄력순찰 지정 등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경찰활동 나침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지역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융합 분석으로 과학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4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숲길(인천대로 일반화) 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해 인천 숲길 착공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시는 국토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 도로관리권을 이양 받아 일반도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인천 숲길 사업은 경인고속도로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해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약 23만㎡의 숲길을 조성해 지역의 소통과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현동 기점부터 독배로까지 1공구 시공사로 삼환기업㈜이 선정됐고 독배로부터 공단고가교까지 3.0㎞구간인 2공구는 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시민 불만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주문하면서 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도 “길을 따라 만들어지는 선형 공원은 많은 지역, 많은 주민들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인천을 갈라놨던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숲길 공원 조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찾아가는 조부모학교- 행복한 인생을 위한 통(通),통(通),통(通)(나와 소통, 가족과 소통, 이웃과 소통)’교육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중구여성회관은 2021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마을 사업으로 선정돼 ‘찾아가는 조부모학교_가족의 온기로 함께 키워요’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돌봄 공백을 채워주는 조부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돌봄 교육자로서의 삶의 의미와 성취감을,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속적인 ‘조부모 교육’의 필요성과 주민들의 교육 욕구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중구여성회관의 ‘조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너의 마음이 내 마음 공감하기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 배우기 ▲내 마음, 내 마음대로‘뇌 훈련’배우기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구민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구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과 이웃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국제선 화물실적 기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이달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가 발표한 자료에서 인천공항이 지난해 3,273천 톤을 처리하며 세계 3대 공항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8.6%)을 기록하며 상해공항(3,248천 톤)을 제치고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2021년 국제화물 기준 상위 5개 공항 】 순위 공항명 공항코드 물동량(천톤) 전년대비 증감률(%) 1 홍콩 HKG 4 991.5 12.9 2 인천 ICN 3 273.0 18.6 3 상하이(푸동) PVG 3 248.6 9.9 4 타이페이(타오위안) TPE 2 777.9 19.6 5 도쿄(나리타) NRT 2 591.3 32.3 ※ ACI 국제선 화물 = 직화물 + 환적화물(우편물 제외) 2001년 개항 시 연간 120만 톤에 불과하였던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2004년 연간 213만 톤을 기록하였고, 연평균 3.6%씩 꾸준히 성장하여 17년만인 2021년 최초로 연간 300만 톤을 돌파하였다. 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강화군 인구활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전략수립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인구활력 추진단’은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를 부단장으로 부서별 협업체제를 구축했으며, 지역여건과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특수상황 지역개발 ▲도서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전문가, 주민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계획단계에서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기금 확보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에 올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간 총 10조 원을 지원하는 지방 인구감소 대응 및 활력증진 재원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신청은 5월 말까지이며 행안부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8월에 기금이 확정·배분된다. 유천호 군수는 “실효성 있는 인구 활력 투자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전 군민 농기계 안전보험가입으로 농업인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농작업 관련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관내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자동 가입되며 별도의 비용부담은 없다. 농기계 사고로 상해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사망 시 1,000만원이 보장된다. 관외 지역의 농기계 관련 사고가 있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DB손해보험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빠른 피해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공동집합 분리수거 사업 현장 14곳을 방문해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의 원활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공동집합 분리수거대를 기획하고,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선 5개월간 운영을 통해 보완이 요구됐던 유리병 수거통을 설치했다. 이상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환경정비에 주도적으로 힘써 주시는 데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가 최근 새봄을 맞아 지역 내 청소 취약지를 순회하며 환경정비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통장들의 활동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선진 논현1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도경 논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논현1동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수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구민 클린업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 관련 잔재물을 처리함과 동시에 주요 대로변과 공한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 현수막 및 노상 적치물 등을 정비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주민 모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숙한 주민 의식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 활용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산활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에 해당 지역의 GB해제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에 착수한다. 오는 2025년까지 선학동 216-3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청사 및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과 관련된 용역을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용역내용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및 공원) 결정(변경), 용도지역의 변경, 기초조사, 지형도면 고시 등으로 GB 해제물량은 2만1천㎡(6천353坪)이다. 이번 사업은 1천30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학동 유휴지 13만8천453㎡(4만1천882평)에 공공청사, 보건소, 자원봉사센터, 근린공원 등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일정이다. 특히 각각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통합 발주해 용역 진행과정에 필요한 제 영향평가와 교통성 검토 등 중복 절차의 일괄 진행으로 낭비될 수 있는 용역비 2억원 가량을 절감하고 10개월 이상의 행정절차 기간도 단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역 추진 시 테스크포스(T/F)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대폭 강화하고 정기 및 수시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창2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보장특구는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투자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로부터 8억 7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 중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복지 플랫폼 구축 ▲주민의 자기 주도성 강화 ▲취약계층 통합돌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센터는 복지기반이 부족한 서창동 내 복지 플랫폼의 구심점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자원을 통합하고 자원연계·공유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활동가(서창 어울지기)를 양성, 마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마을문화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발코니콘서트, 지역 캠페인, 트리니팅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좋은 이웃이 되는 법’,‘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기후생태교실 특색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증진과 생활 속 녹색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기후생태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생태도서관’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과 밀키트 만들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학생 모집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각급학교를 통해 학급 단위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4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기후생태 특별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온라인 퀴즈대전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가족력 회복 지원 시리즈 제2탄 ‘토닥토닥 마음 우체통, 아빠의 편지’를 지난 13일에 진행했다. 토닥토닥 마음 우체통은 가족 간 따뜻한 응원과 적극적 지지를 통해 가족력을 회복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아빠의 편지는 ▷신청자(아빠)가 자녀에게 쓴 편지를 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에게 발송하면 ▷예쁜 엽서로 출력 후 쿠키박스(마카롱 4구)와 함께 신청자(아빠)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는 “편지를 쓰다 보니 아이와 함께한 추억들을 새록새록 떠 올랐고, 아빠가 되게 해 준 아이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가족력 회복 프로그램에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는 것만큼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청렴홍보물품을 초·중학교(63교)의 학교관리자 총126명에게 배부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렴홍보물품은 손소독 스프레이로, 기획·감사팀에서 제작한 청렴스티커(여러분의 손에서 시작되는 청렴 빛깔 북부교육! 건강한 학교! 청렴한 북부!)를 부착·배부했다. 또 청렴교육은 ‘각급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준수사항’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장과 함께 홍보물품을 학교관리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고위공직자의 청렴실천 솔선수범의지를 더욱 정착시키고, 북부교육가족의 청렴도 향상 노력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문화가 추후 다양한 청렴 정책 및 캠페인을 통해 더욱더 확산되고, 공정과 소통으로 신뢰받는 청렴 빛깔 북부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14일부터 22일까지 총 25시간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와 외부활동가 42명이 참여한다. 연수와 전문성 및 현장적합성 등의 자체 심사를 거쳐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전문강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 내용은 ▲노동법의 이해 및 청소년노동인권 상담의 실제 ▲강의의 생동감을 살리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노동인권 문제의 뿌리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 ▲성인지 관점과 노동인권교육 ▲ 미디어를 활용한 노동인권교육 사례 등 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가치 및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효성1동, 운서동, 선학동, 양도면, 부평1동, 송도4동)는 지난 11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소속 학교장과 주민자치회장 및 회원, 지역교육청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자치회가 구성된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일상적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공동출범식을 계기로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추진 방안으로 2022년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간의 존엄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수립해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문해력 교육 지원,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최근 원격수업 장기화로 심화 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한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로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활용하도록 모든 희망학교에 에듀테크 예산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운영 학교를 지원한다. 또 학생, 교사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AI, 빅데이터 등 첨단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인천무크(i-MOOC) 플랫폼을 운영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창작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인천 학생들이 보편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양을 익히고 함양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새 학기 등교에 맞춰 인천 내 266개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만5,305명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가방네임택’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가방네임택(옐로카드)’은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용품으로,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차량운전자가 어린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방네임텍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제한속도‘30(km/h)’를 표기해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지난 해 관내 262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만5,048명에게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제작·배부한 인천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심의결과를 반영해 가방네임택으로 품목을 변경했다. 시는 이번 가방네임택 사업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문화를 정착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조성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노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비상상황 탈출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 대상 뮤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인천어촌특화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올해는 ‘어촌마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올해 활성화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어촌마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어촌마을 홈페이지·SNS를 활용한 직거래 마케팅 ▲여성어업인 육성 및 마을공동체 설립 ▲어촌체험 휴양마을 및 어촌계 홈페이지 활동 교육 컨설팅 ▲특화상품(밀키트) 개발 등 11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발전법'에 따라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했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59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은해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고 있다. 인천어촌특화센터는 설립이후 인천 어촌마을에 대한 특화발전 표준모델을 마련해 역량강화 교육 시 어촌마을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 어촌 멘토링을 통해 마을단위에서 자체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어조합법인·협동조합·마을기업 4개소 설립을 지원했다. 또한 어업 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인천시는 올해 총 241억 원을 투입해(20년 116억 원, 21년 267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133대, 교통신호기 73대, 투광기 121대,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69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 중인 인천시는 최근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와 군·구별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와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2020년'도로교통법'제12조 4항(일명 민식이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41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초등학교 등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133대를 추가 설치하며 도로 폭이 좁은 이면도로 구간으로 단속 장비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는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신호기(노란신호등) 73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121개소, 운전자에게 경고메시지를 주는 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마이스업계 성장동력을 지원을 위해 ‘인천 마이스업계 위기극복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마이스 업체의 위기회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매출액이 감소한 국제회의업, 전시주체업, 전시디자인설치업 및 전시서비스업,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등 관내 마이스업체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대기업, 병원, 5성급 호텔, 대형쇼핑몰, 협회, 폐업중인 마이스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이스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발굴하고 지원해 인천의 마이스업계가 조속하게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기 창업 청년 소상공인에게 창업아이템 시장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 창업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지원사업으로, 인천소재 7년 이내 청년 창업 소상공인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에 소요되는 각종 준비 비용(스토리 상담, 컨텐츠 제작, 플랫폼 내 홍보비용 등)과, 창업 스타트 패키징 비용(택배박스 제작, 내포장지, 충전재, 택배비용 등)을 업체당 최대 5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기발한 제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개별 기업뿐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는 일”이라며 “인천소재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선재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가깝게 바다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선재도 어촌정주어항인 넛출선착장부터 유휴 해변을 따라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드무리해변까지 해안길과 전망대를 설치하는‘선재도 넛출항~드무리해변 해안길 조성사업’설계용역을 1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장 990m 중 해안데크길 760m, 백사장길 230m와 전망대 1개소가 설치되며, 사업비는 약 35억 원으로 올해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말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선재도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캠핑장, 펜션 등 관광휴양시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선재도에 해안길이 조성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을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신 시 해양친수과장은“인천의 천혜자원인 해양자원을 활용해 관광·휴양·여가활동 및 바다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 2050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 일정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인천시의회 조선희 의원을 비롯해 백종빈 의원, 인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영흥화력발전소에 대한 일반현황과 탄소중립에 따른 브리핑을 가진 후 영흥화력 관계자들과 현장을 돌아봤다. 이날 조선희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탈석탄은 이미 시대의 흐름으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인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할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영흥화력으로, 노동자와 주민들과 주변 이해당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해서 방안을 함께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특정인이나 단체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해결의 길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인천광역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영흥화력발전소의 조기폐쇄가 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시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2022년 '3.8 세계여성의 날'기념 초청 특강을 3월 10일에 ‘법률이 규정한 여성폭력 바로보기’주제로 개최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미국의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이후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에는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3월 8일을 법정기념일인‘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성평등자료관은 ▲201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출발 ▲2020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 ▲2020년 명칭 공모전 및 최종‘다다름’선정 ▲2021년 6월 14일 개관하였으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2022년‘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고, 동참하고자 현재 여성폭력 현황과 법률체계, 성폭력과 스토킹 법률 미비점과 개선점 그리고 우리의 의식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며,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 2] 출연 중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1일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 실시에 앞서 운영평가를 위한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자문위원회는 내부위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되며, 공동위원장으로 정일봉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과 정종덕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장을 위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위원의 2원 체제로 구성하여, 운영평가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내부위원으로 노동조합 추천자를 위촉하여 운영평가에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였다. 자문위원회는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시범운영 결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시범운영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인천2호선을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편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외부 자문위원들에게 그동안 추진해 온 인천2호선 UTO(무인열차운행)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인천2호선 UTO 시범운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사)한국여성인권플러스와 지난 3월 1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다다름에서 양 기관의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이현애 대표이사, 김성미경 한국여성인권플러스 대표와 부설 성평등정책연구소 박인혜 소장, 정현지 인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전략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성평등 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관련 연구 및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성평등 의제 개발을 위한 조사 및 발표 등 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 지역 성평등 수준 분석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여성정책연구기관과 여성단체의 선도적인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모델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단체들과 연구 및 사업 지원 등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에서는 최근 환절기(12-3월) 등 계절적 영향과 지속적인 고령층 사망률 증가 등으로 화장예약 조기마감이 잦아짐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선 예약제(13기)는 화성광역화장장 신설(‘21.6.)에 따른 이용감소 추세를 반영하여 12일부터 인천시민으로 대상을 변경해 시행 중이다. 또한, 인천시는 부족한 화장수요에 대응하고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천시민 대상 화장로를 기존 8회차에서 9회차로 1회차 증설하여, 9명까지 추가로 화장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일시적인 화장수요 증가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0회차 개장은 코로나로 인한 1일 선화장(3~4건), 인천시민 추가 예약분(3건) 등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증가하는 화장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탄력 운영하는 등 인천시민과 함께 공감 및 체감할 수 있는 장사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세금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천시 지방세 상담 챗봇 ‘아이미(IME)’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개시한 아이미는 월평균 1,3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세목별 안내를 비롯해 세외수입, 납부 안내 등 세금에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요청 방법, 날씨, 코로나 등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정보도 안내해 주고 있다. 평균 응답률도 96%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아이미는 지방세 관련 정보제공과 납세자의 양방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가 도입한 지방세 챗봇 상담 서비스다. 아이미란 이름은 인천(Incheon)과 나(Me)를 언제 어디서든 이(E)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방세 세목별 안내 ▲납부제도 소개 ▲부과세금 및 환급금 조회 ▲구제제도 ▲마을세무사 및 세외수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드나 문장으로 입력하면 실시간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대화형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챗봇 상담서비스는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 전자고지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올해 첫‘찾아가는 시청’으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등 5개 외곽도서를 찾아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청’은 다양한 이유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 곁으로 인천시가 직접 찾아가 소통함으로써 대안을 함께 마련한다는 취지로 민선 7기 들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민선7기 인천시는 2018년 하반기 옹진군 장봉도를 시작으로 강화군 교동면, 중구 쪽방촌, 귤현기지사업소 등‘찾아가는 시청’을 11차례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본도가 아닌 옹진군 덕적면의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지도, 울도 등 5개 외곽도서를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불편한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협소한 선착장의 노후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설개선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군 자체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장 시설개선 사업이 지체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문갑리항 기항지 정비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제 관문도시 인천이 의료관광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관광 클러스터’공모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가 의료관광 지역 편중 완화 및 지역 의료관광 경쟁력 확대를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 의료관광 클러스터 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평가(1차 평가), 현장평가(2차 평가)를 진행했고, 호평 속에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경쟁 지자체 중 최다 국비 확보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 사업’을 통해 총 2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의료관광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인천만의 대표 4대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했다. 그 중, 해외 입국 환자에게 자가격리비를 지원해 주는“중증환자 인천 유치 프로젝트”는 방인 결정에 주요한 요인이 된 사업으로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 하는 등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컨시어지, 통․번역 및 치료 후 인천 웰니스관광을 체험하는 1-Day 힐링투어 프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천시가,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산업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과제인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에 인천시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TP,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인하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천시는 대외의존도가 86%에 달하는 바이오 원부자재의 국내 생산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산업부에 선제적으로 건의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다각도로 준비해 왔다. 그 동안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2019. 12월 원부자재 수요기업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지원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 등 9개 기관과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또한 실무협의회 구성, 국산화 희망기업 발굴, 국산화 우선추진 30개 품목 선정, 수요·공급기업과의 매칭 및 소통창구 마련 등 전국 최초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산업 선정을 계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 인천논현점, 현대자동차 인천지점과 함께 봄맞이 공영주차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추진해 고객 중심 행복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공영주차장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차량 부품점검,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차량 점검을 위해 차량등록증을 필수로 준비해야하며 일자별로 해당되는 업체 생산 차종만이 점검 가능하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기아자동차 인천논현점은 15일 10시부터 12시까지, 현대자동차 인천지점은 1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 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봄철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량을 운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1일 오전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동참 △ 친환경 농수산품 수출환경 조성 △ 기후위기 인식 개선 △ 탄소중립 실천 촉진 △ 친환경 농수산품 보급 지원 등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을 통해 인천공항 탄소중립을 달성함으로써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생활 캠페인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바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서운산단로5길 3)은 지상 3층 연면적 658.67㎡ 규모로 총 99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9년 서운산업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건축 설계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 절차 등을 거쳐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립 서운산단 어린이집은 자녀를 가진 근무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는 대규모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구청장) 주재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시행했다. 구는 이번 훈련에서 도시철도 복합 대형사고를 대비해 구 재난 대응 체제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구청사와 산하기관에 생중계로 방송해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구청장이 직접 훈련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은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안전 한국훈련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재난 대비훈련을 통해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행복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가족복지 증진 및 상호 협력적 관계 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화군민의 인적·지적·물리적 자원을 교류하여 지역공동체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아동부터 부모·노인 세대까지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경숙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참여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증진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강화군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창업․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창업․일자리 및 지역 발전과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 가족센터는 강화군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창업․일자리 꿈과 희망의 실현을 돕고 행복한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맞벌이 가족 등에게 창업·일자리를 지원해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도록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강화군 내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창업․일자리 협력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의 지원 공동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장학회는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은 12일 강화군장학회 주관으로 문예회관에서 이상설 이사장, 유천호 군수, 유선식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고등학교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추천된 학생 14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7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에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1,905명의 학생들에게 14억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해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하고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 사업이 가능한 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매년 2억 원을 별도로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설 이사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DCRE 도시계획시설 내 체육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12월까지 조성 예정인 학익동 587-35번지 일원 333,643㎡ 규모 ㈜DCRE 도시계획시설 내 실내체육관 및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계층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DCRE 대표, 미추홀구 체육회 관계자 및 종목별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미추홀구 체육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민이 요구하는 체육시설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정권 ㈜DCRE 대표이사는 “유원지 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체육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체육시설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주)DCRE 측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구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우량 기술기업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인천혁신plus(+) 기업 육성과 ESG관련 기업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개정·시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등을 기술보증기금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천시의 우수한 우량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보증기금은 성장유망 혁신기업을 추천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인천시와 기술보증기금은 혁신(+)성장 파트너를 지정해 기업에 맞는 다양한 기술혁신, 정부 R·D사업, 기술거래사업화 통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술기업 육성은 그동안 협약보증 지원 등을 받은 인천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의 혁신(+)창업기업 ▲3년~7년 이내의 업력을 가진 혁신(+)청년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추가 지원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혁신(+)명가기업으로 세분화해 총 100개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10일 인천청호초중학교 내 작은도서관에서 기증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권영민 청호초중학교장,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해 청라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K석유화학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 지원을 위한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아울러 이번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 기증식을 시작으로 서구 내 작은도서관에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하는 ‘책 드림(Dream), 행복 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작은도서관과 이 공간에 빼곡히 꽂힌 책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알려주고, 많은 꿈과 가치를 심어주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SK석유화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과 상생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