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분야별 기업 자문 역할의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모두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사회에서 전문경력과 재능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이 사업은 상반기(4~7월)에 활동할 45명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이다. 선발된 사람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며,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이 사업은 교육연구·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사회공헌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320명을 지난 2월 17일부터 참여인원 마감 시까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상표출원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상공인은 제3자 상표선점, 기술탈취, 도용·모방 등 불공정행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대표적 피해사례인 ‘포항덮죽’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으나, ‘덮죽’ 상표를 타 업체가 먼저 출원해 상표권을 취득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술, 상호, 아이디어의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불공정행위 환기 및 권리침해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제고로 구성된다. 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중 상표출원 지원수요를 모집 중으로, 모집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보유)이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과제로 선정되면, 소상공인은 지식재산 기초교육 수료 후 상담을 통해 보유한 상표 분석 및 진단 과정을 거쳐 상표권리화를 실현한다. 상표권 출원 후에도 후속지원(디자인‧특허 컨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온라인 모집한다. 대구시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월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3.23.~6.21.]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올해 3월 말부터 총 3기(1기당 3개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과 학생은 실시간으로 주당 90분씩 주 2회 또는 3회로 1:3 또는 1:2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총 12단계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기초를 다지는 왕초보 학습자를 위한 과정부터 정확하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수준 과정까지 준비되어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제1기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0일 10시부터 3월 18일 22시까지 반드시 대구화상영어 홈페이지(https://www.daeguenglish.co.kr/)를 통해서 수강 신청해야 하며, 사전에 회원가입과 레벨테스트가 이루어져야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공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중구 남산동에 1개 측정소를 신규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8일(화)부터 정상 운영한다. 중구에는 상업지역인 수창동에 1개 대기오염측정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주거지역인 남산1동에 신규 설치됨으로써 2개소로 늘어났다. 대구지역 측정소는 총 21개(도시대기 19개소, 도로변대기 2개소)로 확대됐다. 또한, 올해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도로변대기측정소 1개를 중구에 설치하고, 대기 중 중금속 오염도 파악을 위한 중금속측정소 1개를 달성군에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생활권과 한층 더 가깝게 대기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6개 항목의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측정해 대구대기정보시스템(air.daegu.go.kr) 및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상황실을 연중 운영해 미세먼지 및 오존 고농도 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문자 발송과 함께 대기질 상황을 공지하고 있다. 문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대한민국의 MDSAP 참여를 위한 심사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돼 오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서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 기준에 따른 공동심사를 목적으로 만든 인증제도다. 호주, 브라질, 캐나다, 일본, 미국 5개국의 의료기기 법적요구사항을 의료기기 품질시스템(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적용해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인증제도를 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MDSAP을 준비하고 있는 1개사를 선정하여 심사비용(최대 3,000만원)을 일부 지원하고, 심사신청부터 인증 획득까지 전과정에 참여하여 정보제공, 문서검토 등의 기술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자문의 결과를 바탕으로 MDSAP을 준비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위한 심사모델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해 서류를 제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2년 작가 발굴프로젝트인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년작가 전시를 2022년 3월 16일(수)부터 12월 18일(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예술발전소 작가발굴 프로젝트 <수창동 스핀오프> 전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망 청년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민정, 김민제, 김채연, 박지훈, 조규빈, 강혜진, 권민주, 나동석, 정이수, 오혜근 10명의 작가들은 3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1층에 마련된 윈도우갤러리에서 한 달여간 작품 전시를 하게 된다. 윈도우갤러리는 예술발전소의 운영시간이 종료되어도 언제든지 24시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창동 스핀오프의 첫 번째 주자인 김민정 작가의 <잊혀진 풍경>展이 3월 16일(수)부터 4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안과 밖의 모호한 관계에 있는 가상과 현실의 공간을 설치작업으로 보여주며, 사각형 공간의 틀에서 보여 지는 화려한 공간에서 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지방검찰청과 손잡고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폭넓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3월4일(금) 오전 11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김후곤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후곤 검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 대표 공연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함으로써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기관 임직원들 역시 오페라 등 수준 높은 공연예술에 가까이 다가감에 따라 보다 부드러운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법조인들의 일상에 다가가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이 무엇보다 반가우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연예술발전이라는 큰 목적에 이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이에 화답하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 기획공연을 진행할 때 대구지방검찰청 임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운영에 따른 다양한 영역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결과를 4일(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24건으로 지원 예산은 총 28억8백만원이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22일(수)부터 올해 1월 12일(수)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6개 단위사업에서 685건을 신청 받아 심사를 진행하였다. 재단은 지난해 예술지원 현황 공유 간담회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예술진흥팀 자체 워크숍을 추진하며 현 재단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검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변화하는 예술창작 환경에 대한 적절한 지원제도 마련과 지역 예술생태와 부합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사업 설계 등 대폭 개편하였다. 이후 분야별로 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예술인 및 단체들이 지원 신청한 685건의 사업에 대해 총 55명의 심사위원이 14일간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3년 안식년제’를 추진하여 심사위원 풀을 재구성하였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 6월에 개최된다. 전시 일정은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엑스코 동관 5-6홀이다. 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하는 DIOPS 2022는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선진적인 미래 문화 산업을 창출하는 전시행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중심으로서 디옵스의 역할을 적극 대내외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DIOPS는 4월 20일 ~ 22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해외주요 안광학 전시회와 일정 중복으로 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관련기관은 판단해 6월로 변경했다. DIOPS 2022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연중 상시로 디옵스를 통해 참가업체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의 장을 마련한다. 온라인 전시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어울림 마을 복현 창업팀’이 3월 7일 대구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결성된 ‘어울림 마을 복현’ 창업팀은 3월 7일(월) 대구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 지역은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여 최종 18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8팀은 창업 공간, 교육·멘토링 등과 함께 15백만원의 사업비가 배정되며 향후 중간 평가 결과에 따라 최초 사업비 15백만원을 포함 최대 50백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받게 된다. 평균연령 65세의 주부 5인으로 구성된‘어울림마을 복현 창업팀’은 지난 3년간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마을활동가로 참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인생 이모작을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에 도전하였다. 복현1동은 주민들은 2019년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디테일링포럼은 지난 4일,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하여, 동호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대구SOS어린이마을은 동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로 51명의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디테일링포럼은 전국세차동호회로 약 4만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해마다 ‘대구SOS어린이마을’에 성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올해는 전국에 3곳(충청도 신아원, 의정부 소방복지재단, 대구SOS어린이마을) 총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해열 대구SOS어린이마을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동들의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디테일링포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아이들의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가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라디오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가족친화기업 남·여 근로자에게 빵과 꽃화분을 선물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돼 유엔이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함으로써 기념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부터 여성단체 중심으로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여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홍보하는 라디오 캠페인 방송을 시작했고 3월 8일은 신정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30여 명이 지역의 여성 및 가족친화기업 8개 사를 직접 방문해 출근길 6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지역브랜드 빵과 꽃화분을 선물하며 ‘여성의 날’을 축하하면서,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남·여 근로자들을 격려한다. 한 기업 간부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7일(월)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과 더불어 산불 조기진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창지역에 5일(토) 새로운 산불이 발생했지만, 전국적인 동시다발적 산불로 추가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불이 민가와 군부대로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지역 사전투표율이 33.9%로 낮지만 대구지역은 사전투표율이 낮아도 본투표 때 투표율이 많이 올라가곤 했다”며, “본투표 때에는 대구시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모든 시민이 투표장에서 문제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투표소 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가 될 세계가스총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인 세계가스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2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올해는 1,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800명이 증가된 29,7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8개 구·군과 8개 시니어클럽 등 41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수행기관 : 구․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사업대상이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봉사, ▲다문화가정 정서지원, ▲지역사회 방역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서비스 지원, ▲노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인성데이타), 대구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결식우려 아동 대상의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사용 가능해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과 편의점 이용 증가에 따라 영양 불균형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을 통한 복지지원 체계가 축소·폐쇄됐고 지역 자영업 상권이 침체되면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급식카드 사용 가맹점의 80%가 일시적으로 휴업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급식지원 또한 어려움에 처했다. 이에 대구시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지원에 배달앱을 연계하는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온라인 모집한다. 대구시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3.23.~6.21.]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올해 3월 말부터 총 3기(1기당 3개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과 학생은 실시간으로 주당 90분씩 주 2회 또는 3회로 1:3 또는 1:2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총 12단계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기초를 다지는 왕초보 학습자를 위한 과정부터 정확하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수준 과정까지 준비되어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제1기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0일 10시부터 3월 18일 22시까지 반드시 대구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강 신청해야 하며, 사전에 회원가입과 레벨테스트가 이루어져야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 1:3 수업료 전액, 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상표출원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소상공인은 제3자 상표선점, 기술탈취, 도용·모방 등 불공정행위의 표적이 되고 있다. 대표적 피해사례인 ‘포항덮죽’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으나, ‘덮죽’ 상표를 타 업체가 먼저 출원해 상표권을 취득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술, 상호, 아이디어의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으로 권리화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불공정행위 환기 및 권리침해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제고로 구성된다. 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중 상표출원 지원수요를 모집 중으로, 모집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보유)이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과제로 선정되면, 소상공인은 지식재산 기초교육 수료 후 상담을 통해 보유한 상표 분석 및 진단 과정을 거쳐 상표권리화를 실현한다. 상표권 출원 후에도 후속지원(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분야별 기업 자문 역할의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모두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사회에서 전문경력과 재능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이 사업은 상반기(4~7월)에 활동할 45명을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이다. 선발된 사람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지원하며,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이 사업은 교육연구·사회서비스·문화예술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사회공헌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320명을 지난 2월 17일부터 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 34회를 맞이하는 대구시 청소년대상은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1989년도 제1회 시상 이후 현재까지 총 222명(대상 32명, 우수상 99명, 장려상 9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수상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청소년이며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장 및 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및 시상 부문은 ‘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이며, 수상자는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 선정된다. 효행선행부문은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고, 또래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창의인재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푸른성장부문은 꿈과 미래를 위해 모험과 개척 등의 적극적인 참여활동과 노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전국 17개 시도 연구개발지원단 대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연지단 사업은 지역별 R·D 기획·관리 전담기관 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 연지단 사업은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이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전반의 과학기술정책 기획,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R·SD 기획 지원, 공공연구기관 연계 지역기업 R·D 지원,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조사·성과분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조례 개정으로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사업 전담조직으로 지정됐고, 이에 따른 대구시의 추가적인 예산투입을 통해 지역 6대 과학기술 동향분석 플랫폼 운영, 지역기업 기술혁신 역량강화, 역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 연지단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 기간 중 총 9번의 전국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 연지단 중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지역 연구개발 기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독거노인‧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확진자에 돌봄인력 파견, 긴급도시락 지원 등 긴급돌봄 사업을 확대한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2020년 3월부터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최근까지 619명이 재가센터,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661개소에서 23,455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재택치료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비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돌봄인력 파견을 확진자에게도 돌봄인력을 파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으며, 돌봄인력의 부재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을 확대했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재택치료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으로 격리기간 동안 돌봄인력을 파견해 정서지원, 일상생활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며,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에게 격리기간 동안 1일 3식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긴급돌봄서비스지원단은 이번 긴급돌봄서비스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 역세권을 영남권 비즈니스 중심지로 활성화하는 도시공간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 개발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7일 첫 가동에 들어갔다. 민·관협의체는 동부소방서와 법원·검찰청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대구권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엑스코선 개통 등 급격한 도시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동대구 역세권의 활성화 전략과 동부소방서 및 법원·검찰청 후적지의 실현가능한 최적의 개발방향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협의체는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관계부서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업·창업지원기관 및 경북대학교 등 관내 창업지원대학이 모여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 벤처‧창업의 전진기지로서 동대구 역세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기능적·공간적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요 후적지 개발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발전시켜 당면과제인 주요 후적지의 성공적인 개발과 나아가 동대구 역세권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성도서관은 3월부터 복사 서비스 결제 방법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 삼성페이 포함)를 도입했다. 대구수성도서관 종합자료실(3층) 내 디지털 자료존의 복사 요금 결제 방법이 기존에는 출력시스템 프로그램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최소 1,000원 단위로 충전 후 사용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3월부터는 복사 요금 결제 방법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 삼성페이 포함)가 도입돼 복사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해졌고, B4 용지 복사(출력) 및 모바일 출력도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또한, A4 용지 복사 요금이 당초 A4당 50원이었으나, 이제는 40% 인하된 3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복사 요금 신용카드 결제 도입 및 인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수의계약으로 운영해오던 복사기 사용 허가 업체 선정을 일반 입찰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번 입찰로 우리 도서관의 5년 간 복사기 사용 허가 수입액은 3,125천원으로 이전 수의계약의 5년간 사용 허가 수입액(2015~2019년, 코로나19로 휴업 등 제외) 1,608천원의 2배 정도 증가해 적은 금액이지만 세입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2022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학부모교육을 준비했다. 학부모 교육은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 ‘새학기 증후군 이겨내기’, ‘2022 대학 합격생의 비밀’이다. 먼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자녀교육 가이드북과 함께하는 신입생 학부모 비포스쿨’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부모 역할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학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배부된 자녀교육 가이드북 책자를 활용해 교육에 참여한다면 교육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새학기가 시작되면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많은 심적 부담감을 느끼고 불안, 긴장 등으로 일상생활의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18일에는‘새학기 증후군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새학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와 새학기 적응이 어려운 자녀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새학기 증후군 특징과 대처방법에 대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성형모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3월부터 100개원 운영한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유치원 교육과정 시작 전(09:00이전)과 방과후 과정 이후(18:00이후) 돌봄을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09년 이후 14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아침 7시에서 9시까지 운영하는 아침 돌봄은 12개원, 저녁 6시에서 최대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저녁 돌봄은 68개원,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아침·저녁 연계형 돌봄유치원은 20개원이다.(총 100개원) 엄마품 돌봄유치원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5세 유아로 희망하는 돌봄유치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돌봄유치원에서는 유치원교사 또는 보육교사 자격이 있는 돌봄교사가 자유놀이, 그림책 활동 등 돌봄 프로그램(care)을 운영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해 유아들이 엄마품처럼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엄마품 돌봄유치원 100개원에 운영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영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 공동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경산시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대구와 경산소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경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단을 운영할 만큼 서로 밀접한 관계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단독주택 및 식당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하기 위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식용유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과 치킨음식점은 대부분 전문 수거업체와 자체적으로 계약해 폐식용유를 처리하고 있다. 단독주택과 일반식당은 폐식용유를 별도로 수거하는 체계가 없어 하수구로 버리거나 종이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에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폐식용유를 하수구에 버릴 경우에는 하수구 막힘과 수질 오염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맑은 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다량의 물과 큰 비용이 소요된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달서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 폐식용유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 협약을 체결한 전문 수거업체가 폐식용유를 정기적으로 무상 수거한다. 수거된 폐식용유는 공업용‧사료용 유지, 에너지 등으로 재활용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폐식용유는 따로 모아서 재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다. 수질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의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소량의 폐식용유도 하수구나 종량제봉투에 버리지 말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의 폐식용유 수거함을 통해 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구직단념 청년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에서 대구 지역 유일하게 성과평가에서“우수”등급을 받았고,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사업이다. 구직단념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노동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집단․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달서구와 수행기관인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이 파트너쉽을 가지고 협력해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실적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았다. 달서구는 지난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청년베이스 캠프에서 250여명의 니트청년을 발굴해 사회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달서구민들도 “청년도전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들을 찾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한 평가와 더불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2억5천만원을 지원을 받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한 것으로, 서구는 △공중․음악․게임업소 관리 △식중독 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 △ 나트륨줄이기 사업, 위생등급참여율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 19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위생수준 업그레이드 사업’등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였다. 또한, 서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과 손 씻는 시설 설치지원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외식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대구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위생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의 먹거리와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기쁘게 생각하며, 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2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관계 및 건강 증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빈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올해는 1,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800명이 증가된 29,7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8개 구·군과 8개 시니어클럽 등 41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사업대상이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봉사, ▲다문화가정 정서지원, ▲지역사회 방역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서비스 지원, ▲노인·장애인 서비스 지원, ▲상담 및 컨설팅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사업’은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형 배달앱인 대구로(인성데이타), 대구은행과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결식우려 아동 대상의 급식지원 바우처(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사용 가능해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과 편의점 이용 증가에 따라 영양 불균형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을 통한 복지지원 체계가 축소·폐쇄됐고 지역 자영업 상권이 침체되면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급식카드 사용 가맹점의 80%가 일시적으로 휴업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급식지원 또한 어려움에 처했다. 이에 대구시는 감염병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대면 급식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급식지원에 배달앱을 연계하는 비대면 플랫폼 구축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깐깐한 수질검사(48개 항목)를 거친 후 3월 7일(월)부터 공급을 재개한다. 동네우물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동네우물 11개를 개발해 2012년 3월부터 시민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해 왔다. 하루 사용 인원은 1개소당 400명 정도(1인 5ℓ 기준)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000ℓ 정도로 병입 수돗물(350㎖/병) 기준 5,700병 정도이다. 지난해 동네우물의 수질검사 결과는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도 일일검사(4개 항목), 월간검사(7개 항목), 분기검사(48개 항목) 등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네우물은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등 철저한 수질관리를 하고 있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셔도 좋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에 MZ세대 등 젊은 공무원을 충원하고, 3월 4일(금) 첫 회의를 개최하며 새바람을 예고했다. 2022년 새롭게 구성된 영 솔루션은 과장, 팀장, 행정, 시설, 전산, 소방 등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으로 구성돼 대구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첫 회의에서는 ‘좋은 일터 만들기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분야별 중점 실천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효율적인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올 한해 일하는 방식 혁신 캠페인, 대구시장과의 대화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 영 솔루션은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17년 처음 구성된 이후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특히, ‘사무실 환경개선’, ‘업무의 달인이 되는 알짜 매뉴얼’, ‘상시학습 활성화에 대한 방안’, ‘동영상 매뉴얼 제작·활용’ 등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창의적인 사고가 조직 내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희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가족 간의 갈등 발생 등 다양한 가족문제 해결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상담 서비스를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한다. 그동안 8개 구·군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서비스를 평일에만 운영해 왔으며, 직장인, 맞벌이 가구, 취약계층에서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야간 및 주말 상담 개설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야간 및 주말에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족센터에는 전문상담 상근인력(16명)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위촉상담원(69명)들이 상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가족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부부,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개인별 심리검사와 대면,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서 운영한다. 상담은 최소 30분 이상을 기본으로 하고, 상담료는 회당 5천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인 경우 상담료는 무료이다. 가족 상담을 희망할 경우, 거주하는 지역과 상관없이 가까운 가족센터로 전화해 편한 시간(평일, 야간, 주말 등)에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용역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3월 4일(금) 베트남 다낭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사업은 대구시의 우수 재난정보시스템을 스토리텔링으로 사업화한 것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기술 전수와 함께 운영 노하우도 공유할 계획이며 ㈜위니텍과 ㈜이지스 등 대구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한다. 본 사업을 통해 다낭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홍수, 산불, 해안침식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재난자원배치와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재난피해 예측과 조기경보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또한 신고번호 단일화를 통해 신고접수와 출동지령 체계를 통합해 신속한 응급출동과 상황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다낭시 트란 푸억 손(Tran Phuoc Son) 부시장과 조한덕 KOICA 베트남사무소 소장, 안민식 다낭 총영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사업수행사로부터 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일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 제3기’에 참가할 2030 청년여성 멘티를 3월 27일(일)까지 접수해 50명 정도를 모집한다.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멘토와 청년 여성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여성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대구시와 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최종적으로 30명이 참여,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판매등록하거나 독립출판물을 발간하고 개인별 캐릭터 상품과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문화기획, 디자인, 출판, 경제, 목공 등 5개 분야 7명의 멘토가 확정됐으며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멘티 50명 정도를 분야별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30 청년여성으로, 선발되면 멘토로부터 축적된 경험과 전문적 기술을 전수받고,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게 된다.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의 멘토·멘티로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활동기간을 4월~9월로 확대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서로의 활동분야를 체험하는 기회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총 2회(3월, 9월)에 걸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상반기는 3월 7일(월)부터 22일(화)까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 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정하는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을 준수해야 한다. 지정요건을 포함한 지정절차, 제출서류, 사회서비스 및 취약계층 범위 등 상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를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고자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3월 18일(금)에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자문단 : 도시계획‧도시설계‧건축‧조경, 문화‧도시혁신, 도시재생, 물순환, 도시브랜딩‧투자유치, 4차 산업혁명‧신산업‧메타버스, 디지털전환‧스마트시티, 교통‧물류‧UAM, 탄소중립‧친환경, 교육 등 10개 분야 ** 국제 아이디어 공모 대상 : K-2CITY, 스마트 그린 라이프스타일 시티 네이밍 공모 대상 : 대구스카이시티 *** 유관기관 :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문화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먼저 전문가 자문단은 첫 자문회의(2021년 8월 30일) 개최를 시작으로 제2차(2021년 9월 29일), 제3차(2021년 10월 6일) 회의를 거쳐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개발 방향과 토지이용계획, 교통체계, 물순환체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스마트시티, 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수)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2021년 9월까지의 기관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82.84점으로 지금껏 받아온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광역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6.11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19년 ‘미흡’, ’20년 ‘보통’ 등급에 이어 ’21년 ‘우수’ 등급으로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 향상 결과를 이뤘다. 특히, 시는 개방 분야에서 범정부 중장기 개방 이행, 사용자 신청자료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발굴·개방, 내부직원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실적에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만점을 획득했다. 또 민관협력을 위한 데이터기업 간담회, 창업지원협의체,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의 데이터분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내당지역주택조합(두류역자이)의 사업계획변경 승인건과 관련한 서희건설과의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 대구고등법원은 서희건설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내당지역주택조합(두류역자이)의 사업계획변경승인 처분 취소 항소심에 대해 지난 1월 21일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결정에 서희건설이 상고를 포기해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서희건설은 (가칭) 내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추진위원회 구성 시기인 2016년부터 시공예정사로 약정을 맺어 공동사업을 진행했으나, 아파트 사업 진행과 관련한 대출 및 사업비 등 문제로 내당지역주택조합과 여러 차례 마찰을 빚었으며, 2020년 조합 총회에서 서희건설과의 사업약정 및 시공예정사 해지 안건이 가결돼 GS건설이 새로운 시공사로 정해졌다. 이어서 내당지역주택조합은 공동사업주체인 시공사 변경건으로 대구시에 사업계획승인 변경을 신청했다. 대구시는 조합과 서희건설 간에 시공자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점, 대출 및 사업비 마찰로 상호 신뢰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는 점, 그리고 주택조합사업의 실질적 주체인 조합원들의 변경 결정이 있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변경승인 처리했다. 이에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의 ‘고른기회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 시 교육청, (사)밥일꿈과 함께 ‘대구 사다리교사단’을 발족하고,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무너진 교육사다리** 복원에 나선다. * 고른기회 전형 :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해 균등한 고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입 특별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등이 대상임. - 2023학년도 대입 정원 총 349,124명 중 고른기회 특별전형은 55,279명(16%) 선발 예정 ** 교육사다리 :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해소하는 개념 대구시는 3월 6일(일) 오후 5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옥경 사단법인 밥일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진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대구시 현직 고교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대구 사다리교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 사다리교사단’은 (사)밥일꿈의 회원인 대구지역 교사들로, 100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고른기회 전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신청사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의 결과가 지난 3일(목) 통보됐다. 대구시는 2021년 10월 완료된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인 총사업비 3,312억원, 연면적 105,496㎡를 반영해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조건부 승인됐다. 행안부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청사 신축 비용 공개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 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고려해 신청사 건립 총사업비 및 사업규모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공모지침 등 설계공모에 대한 사항을 결정하고, 공공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국제 설계공모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초 목표했던 사업규모가 달성되는 등 중앙투자심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개되고 있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에 대한 규탄의 표시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러시아 공연 초청 전면취소 등 문화교류 중단을 선언했다. 대구시는 시청사 건물 외벽을 활용해 평화기원 미디어 파사드를 한 달간 매일 저녁 표출하고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등 도심 내 주요 교차로 홍보전광판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상징색과 응원메세지가 담긴 이미지를 일 100회씩 송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매천대교, 서구 염색산업단지 굴뚝, 동대구 벤처밸리(동대구역 네거리~MBC 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 도심 곳곳에 위치한 시설물의 경관조명도 적극 활용해 반전(反戰)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예술계에서도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를 향한 규탄의 목소리에 동참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제16회 DIMF를 준비하면서 폐막작으로 준비 중이던 러시아 공연에 대한 초청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제16회 DIMF의 경우 2년 만에 글로벌 작품 초청을 재개하면서 러시아 창작 뮤지컬 초청을 위한 막바지 계약 조건을 협의 중이었음에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애플피부과(대표원장 현동녘)는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최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개설된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뷰티의 전(全) 분야 중 메디컬스킨케어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펼치게 됐다. 지난 4일 대구 애플피부과 대표원장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현동녘, 정홍대 애플피부과 대표원장과 영진전문대 배기완 교수, 홍정아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적 교류활동 상호협력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협력 △산학협력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긴밀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올해 60명 정원의 ‘뷰티융합과’를 신설했다. 이 학과는 뷰티의 4개 영역인 토탈뷰티 전문가에 더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교수는 “애플피부과와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게 돼 피부미용에서 피부질환에 이르는 메디컬스킨케어까지 뷰티 트렌드에 맞춘 현장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식객 허영만이 대구 동구를 찾았다.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 때문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동구편에는 허영만과 함께 탤런트 추상미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팔공산 송이 순두부찌개집을 비롯해 동구시장 인근에 위치한 돼지국밥 순대국밥집, 대구 10味 중 하나인 생고기 뭉티기 맛집, 전국에서 유일하게 닭똥집의 특성을 살린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등 4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음식 뿐만 아니라 가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 일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도 방문해 세계적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동구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기도 했다. 동구청은 향후 방송에서 소개된 식당을 비롯해 대구 동구 맛집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팔공산과 같은 관광 자원과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의 ‘고른기회 전형’을 지원하기 위해 시 교육청, (사)밥일꿈과 함께 ‘대구 사다리교사단’을 발족하고,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무너진 교육사다리 복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3월 6일(일) 오후 5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이옥경 사단법인 밥일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진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대구시 현직 고교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대구 사다리교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구 사다리교사단’은 (사)밥일꿈의 회원인 대구지역 교사들로, 100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고른기회 전형’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과 대구교사단 발족식은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과 대학 입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고른기회 전형’의 장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과 이상을 펼치는 데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특히, ‘대구 사다리교사단’은 지방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반야월 연근사랑 협동조합은 지난 3일, 안심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근부대찌개 밀키트 50박스를 기탁했다. 정현정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이 저희 조합이 준비한 밀키트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일 안심3동장은 “설 명절 떡국 후원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반야월 연근사랑 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가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격은 10일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계속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하거나, 동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학생이면 된다. 단, 신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재학 중인 학생이면 된다. 선발은 심사위원회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교육발전장학회로 문의하거나 장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09년 설립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10년부터 12년간 1천1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총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도 우수, 특기, 장기후원, 희망 등 분야별 우수 학생에게 1인당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 이내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교사에게는 연구 활동비 100만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중학교에는 학교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영지도, 품질혁신, 노무, 관세, 회계 등 중소기업에겐 꼭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를 전문가와 함께 지원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동구청은 지난 3일, ‘2022년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단’ 14명을 위촉했다. 경영지도, 품질혁신, 공인노무사, 관세사, 회계사, 법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단은 올 한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문제점 해결, 맞춤형 정보 등을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정책·운영자금 신청 및 혁신형기업인증, 스마트공장 구축 및 제조공정 개선 등 품질혁신, 노동 관련 법률 및 퇴직 등 고용상담, FTA 활용, 원산지 규정 등 관세환급, 재무·회계 상담 등 경영 재무 컨설팅, 소송 및 법무 관련 서류 작성 자문, 기업회계, 세무, 재무 등이다. 지원단은 단순 상담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실정에 맞는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있는 용지사(세음사회적협동조합)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백만 원과 백미20kg 10포(7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용지사 주지 동건스님과 신도들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미혼모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이 전달받은 성금과 백미는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 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