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2년째 시행하고 있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18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 단념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0시간의 상담․취업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로 20만 원을 제공한다. 수성구청년센터, 대구대덕청년회의소와 공동 컨소시움을 구성한 수성구는 최종 선정된 11개 자치구 중 모집 인원이 두번째로 크다. 4월부터 연말까지 300명의 참여자 모집을 목표로 대구와 경산시 청년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김유진 청년센터장은 “참가자들에게 각종 전산장비를 무상 제공하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잡는 공기제균기 상시 가동, 개인위생 가림막 설치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수성구가 하반기 최우수 성과평가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수성구청년센터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청년들이 더 이상 고립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7월 남구 대명로 구 보훈청 자리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가 지난 2월28일 새벽 4시43분경 삼덕성당 뒤편에 설치된 생활안전 CCTV를 통해 남성 5명이 이륜차를 절도하는 장면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절도범들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21년 도입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통합관제의 효율성이 개선됨에 따라 경찰과 협력하는 실시간 현장대응이 더욱 긴밀해졌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4인 1개조 3교대로 24시간 중구 내에 설치되어 있는 844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다. 2021년 1년 동안 폭행, 교통사고 등 95건의 실시간 관제신고를 하였으며, 3,464건의 영상정보를 중부경찰서를 비롯한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이지 않는 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범지대 및 다수의 사건사고 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관제하여‘행복한 중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깐깐한 수질검사(48개 항목)를 거친 후 3월 7일부터 공급을 재개한다. 동네우물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동네우물 11개를 개발해 2012년 3월부터 시민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해 왔다. 하루 사용 인원은 1개소당 400명 정도(1인 5ℓ 기준)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000ℓ 정도로 병입 수돗물(350㎖/병) 기준 5,700병 정도이다. 지난해 동네우물의 수질검사 결과는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도 일일검사(4개 항목), 월간검사(7개 항목), 분기검사(48개 항목) 등 철저한 수질검사를 거쳐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동네우물은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등 철저한 수질관리를 하고 있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셔도 좋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에 MZ세대 등 젊은 공무원을 충원하고, 3월 4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새바람을 예고했다. 2022년 새롭게 구성된 영 솔루션은 과장, 팀장, 행정, 시설, 전산, 소방 등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으로 구성돼 대구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첫 회의에서는 ‘좋은 일터 만들기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분야별 중점 실천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효율적인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올 한해 일하는 방식 혁신 캠페인, 대구시장과의 대화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 영 솔루션은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17년 처음 구성된 이후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특히, ‘사무실 환경개선’, ‘업무의 달인이 되는 알짜 매뉴얼’, ‘상시학습 활성화에 대한 방안’, ‘동영상 매뉴얼 제작·활용’ 등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창의적인 사고가 조직 내에 활력을 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가족 간의 갈등 발생 등 다양한 가족문제 해결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상담 서비스를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한다. 그동안 8개 구·군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서비스를 평일에만 운영해 왔으며, 직장인, 맞벌이 가구, 취약계층에서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야간 및 주말 상담 개설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야간 및 주말에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족센터에는 전문상담 상근인력(16명)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위촉상담원(69명)들이 상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가족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또는 부부, 가족 단위로 진행되며, 개인별 심리검사와 대면,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서 운영한다. 상담은 최소 30분 이상을 기본으로 하고, 상담료는 회당 5천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인 경우 상담료는 무료이다. 가족 상담을 희망할 경우, 거주하는 지역과 상관없이 가까운 가족센터로 전화해 편한 시간(평일, 야간, 주말 등)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본격 출하 시기임에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미나리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시 동구(팔공산, 반야월), 달성군(화원, 가창, 논공) 일대 170여 농가(54ha)에서 재배되는 미나리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지역의 봄맛 전령사로 사랑받아 왔으나, 지속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외식의 감소 등 판매가 급격히 줄어 농가의 걱정이 큰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이러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7일부터 시청, 구·군청,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미나리와 삼겹살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14일부터는 시민들에게도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쇼핑몰 대구장터를 통해 미나리와 한돈으로 구성된 미삼을 홍보․판매한다. 또, 실시간 방송판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라이브 2시 팔도유람(▲3월 14일 14시, ▲3월 21일 14시 방송)을 통해 대구 미나리의 맛과 미삼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삼은 공산·화원농협과 대구경북양돈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미나리(800g)와 삼겹살(600g)로 구성된 ▲미삼(2만1천원, 택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용역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3월 4일 베트남 다낭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사업은 대구시의 우수 재난정보시스템을 스토리텔링으로 사업화한 것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기술 전수와 함께 운영 노하우도 공유할 계획이며 ㈜위니텍과 ㈜이지스 등 대구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한다. 본 사업을 통해 다낭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홍수, 산불, 해안침식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재난자원배치와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재난피해 예측과 조기경보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또한 신고번호 단일화를 통해 신고접수와 출동지령 체계를 통합해 신속한 응급출동과 상황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다낭시 트란 푸억 손(Tran Phuoc Son) 부시장과 조한덕 KOICA 베트남사무소 소장, 안민식 다낭 총영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사업수행사로부터 사업의 주요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 제3기’에 참가할 2030 청년여성 멘티를 3월 27일까지 접수해 50명 정도를 모집한다.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멘토와 청년 여성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여성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대구시와 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최종적으로 30명이 참여,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판매등록하거나 독립출판물을 발간하고 개인별 캐릭터 상품과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문화기획, 디자인, 출판, 경제, 목공 등 5개 분야 7명의 멘토가 확정됐으며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멘티 50명 정도를 분야별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30 청년여성으로, 선발되면 멘토로부터 축적된 경험과 전문적 기술을 전수받고,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게 된다.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의 멘토·멘티로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활동기간을 4월~9월로 확대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서로의 활동분야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올해 총 2회(3월, 9월)에 걸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상반기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 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정하는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을 준수해야 한다. 지정요건을 포함한 지정절차, 제출서류, 사회서비스 및 취약계층 범위 등 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를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고자 전문가 자문단운영, 국제아이디어‧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3월 18일에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먼저 전문가 자문단은 첫 자문회의(2021년 8월 30일) 개최를 시작으로 제2차(2021년 9월 29일), 제3차(2021년 10월 6일) 회의를 거쳐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개발 방향과 토지이용계획, 교통체계, 물순환체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스마트시티, 교육 패러다임 변화 등 K-2 종전부지 개발 현안과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자문을 위해 도시계획 분야 분과자문회의(2022년 1월 18일)를 시작으로 물순환(2022년 1월 25일), 교통·물류‧UAM(2022년 2월 8일), 4차 산업혁명·신산업·메타버스(2022년 2월 16일), 탄소중립‧친환경(2022년 2월 23일), 도시재생(2022년 3월 3일) 등 총 6번의 분과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분과자문회의에서는 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2021년 9월까지의 기관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82.84점으로 지금껏 받아온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광역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6.11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19년 ‘미흡’, ’20년 ‘보통’ 등급에 이어 ’21년 ‘우수’ 등급으로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 향상 결과를 이뤘다. 특히, 시는 개방 분야에서 범정부 중장기 개방 이행, 사용자 신청자료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발굴·개방, 내부직원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실적에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만점을 획득했다. 또 민관협력을 위한 데이터기업 간담회, 창업지원협의체, 창업경진대회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내당지역주택조합(두류역자이)의 사업계획변경 승인건과 관련한 서희건설과의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 대구고등법원은 서희건설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내당지역주택조합(두류역자이)의 사업계획변경승인 처분 취소 항소심에 대해 지난 1월 21일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결정에 서희건설이 상고를 포기해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서희건설은 (가칭) 내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추진위원회 구성 시기인 2016년부터 시공예정사로 약정을 맺어 공동사업을 진행했으나, 아파트 사업 진행과 관련한 대출 및 사업비 등 문제로 내당지역주택조합과 여러 차례 마찰을 빚었으며, 2020년 조합 총회에서 서희건설과의 사업약정 및 시공예정사 해지 안건이 가결돼 GS건설이 새로운 시공사로 정해졌다. 이어서 내당지역주택조합은 공동사업주체인 시공사 변경건으로 대구시에 사업계획승인 변경을 신청했다. 대구시는 조합과 서희건설 간에 시공자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점, 대출 및 사업비 마찰로 상호 신뢰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는 점, 그리고 주택조합사업의 실질적 주체인 조합원들의 변경 결정이 있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변경승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일째 계속되는 가창면 주암산 산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산불 ‘재난사태’로 선포된 경북 울진지역 긴급지원에 나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대형산불 현장통합지휘본부가 설치된 경북 울진을 직접 찾아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진행된 현장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소방헬기 지원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또한, 대구시는 진화에 필요한 소방차 12대, 소방인력 31명을 급파하고 소방·경찰 등 현장대응 인력이 불편이 없도록 대구시 수돗물 청라수 2만병, 컵라면 5,000개, 과일 150박스 등을 당일 우선 지원하면서 복구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영덕시장 화재피해 때에도 재해구호기금 1억원과 대구시청 공직자 성금 2천 1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가창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큰 화재로 고통받고 있는 울진지역을 위해서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신청사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의 결과가 지난 3일 통보됐다. 대구시는 2021년 10월 완료된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인 총사업비 3,312억원, 연면적 105,496㎡를 반영해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조건부 승인됐다. 행안부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청사 신축 비용 공개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 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고려해 신청사 건립 총사업비 및 사업규모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공모지침 등 설계공모에 대한 사항을 결정하고, 공공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국제 설계공모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초 목표했던 사업규모가 달성되는 등 중앙투자심사가 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개되고 있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에 대한 규탄의 표시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러시아 공연 초청 전면취소 등 문화교류 중단을 선언했다. 대구시는 시청사 건물 외벽을 활용해 평화기원 미디어 파사드를 한 달간 매일 저녁 표출하고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등 도심 내 주요 교차로 홍보전광판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상징색과 응원메세지가 담긴 이미지를 일 100회씩 송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매천대교, 서구 염색산업단지 굴뚝, 동대구 벤처밸리(동대구역 네거리~MBC 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 도심 곳곳에 위치한 시설물의 경관조명도 적극 활용해 반전(反戰)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예술계에서도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를 향한 규탄의 목소리에 동참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제16회 DIMF를 준비하면서 폐막작으로 준비 중이던 러시아 공연에 대한 초청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제16회 DIMF의 경우 2년 만에 글로벌 작품 초청을 재개하면서 러시아 창작 뮤지컬 초청을 위한 막바지 계약 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잘보는 한방병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80포(약 2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한경완 잘보는 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경완 병원장은 “병원을 개원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나눔을 하게 되었고, 작지만 응원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55명을 선정하고, 특히 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 대해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별도 제정해 매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실 납부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달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 200만원 이상인 사람 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증을 교부하고 달서구 공영주차장의 요금 면제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유공납세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모범적인 납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11년째 매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이색조형물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상화로에 위치한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기를 바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한다.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로 조성된 시설물 중 가시효과가 높은 랜드마크 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움으로 선거권을 가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하기를 적극 알린다는 복안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하실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에 대한 이해와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여 납세자가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였다. 상속재산의 취득세는 부동산 소유자의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산시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하여 신고납부 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고 있으며, 사망신고를 위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숙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납세자 위주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며, "상속인 간의 협의를 하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 등의 사유로 납부가 어렵더라도 기한 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3월 4일(금)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및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100인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중에 100번째 주인공이 탄생될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혈액 수급 불안정이 반복되는 상황에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행사에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2022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의 참여기관·기업과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기업·기관 12개소, 리더예술인 12명, 참여예술인 48명로 작년보다 2개소 12명 늘어났다. (재)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승익) 창작·창업지원팀(아트랩범어)에서는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대구>의 참여 기업·기관 및 예술인을 3월 7일(월)부터 28일(월)까지 모집한다. 전년 대비 약 1억원 정도 증가 된 국비 약 4억 7천 6백만원을 확보하면서, 참여 규모를 총 12개 기업·기관과 참여예술인 60명(리더예술인 12명, 참여예술인 48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을 통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기업·기관 및 예술인이며,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예술인과 기업·기관은 선정 후 매칭을 통해 팀 단위로 약 6개월 간 협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3월 3일(목) 대경권 국립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대구지방기상청(국립대구기상과학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과학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해 9월 대구‧경북지역 정부 주무부처가 다른 유사 국립기관 간 지역 거점 국립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발족식 및 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국립기관 간 소통, 정보 공유 △공동 전시‧교육‧행사‧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지역 공‧사립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협의체 1대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기관 간 발전은 물론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기관 간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4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스페이스 가창에서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를 연다. 대구문화재단은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지역의 유휴폐교를 활용하여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전용 공간인 가창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2022년도 입주작가 10명을 선정하였다. 2월에 입주하여 12월까지 활동하는 2022년도 입주작가 10명(김도경, 김민제, 김소하, 류은미, 박지연, 백지훈, 서현규, 이상경, 이연주, 황지영)은 모두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청년 작가들이다. 오는 14일(월)에 개최되는 <PREVIEW>展에서는 자연, 사랑, 사회문제,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해 폭넓은 매체로 풀어냈으며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작가들의 작품관을 볼 수 있는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입주작가 백지훈은 “입주한 지 한 달가량 되어 아직 시작 단계지만 작가들과 마주칠 때면 서로 주도하여 프로젝트 전시를 제안할 만큼 열정이 가득하다.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더 풍성하게 가꿔나갈지 기대되며 그 결과는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일대일 전담관리 제도를 추진한다. 전담관리 제도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을 1:1 매칭시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입주기업을 집중 지원하면서 육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지원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재단 인프라 활용 △특허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2일 케이메디허브에서 ‘첨복단지 입주기업 전담관리 제도 시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담관리 제도 수혜 입주기업인 △(주)동성제약△한림제약(주)△올패스바이오△㈜코넥스트△㈜세신정밀△㈜플라즈맵△㈜루트로닉△㈜레피오△㈜유니메딕스△㈜이롭△㈜줌랩△㈜지티텍△㈜포위즈시스템△㈜트라이벨랩이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담관리 제도 시행을 통해 재단과 입주기업간 거리를 더욱 가까이 하고 입주기업의 의료제품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1기)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세무, 농업관련 법률, 각종 작물 재배 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교육장비 및 시스템 접속 사전 점검을 통해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3일(목)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8개 구·군과 생활권역별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1차 대구시-구·군 청년정책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각 구·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현황과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시행계획 발표 등에 따른 동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을 좀 더 세밀히 살펴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수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에 72개 사업으로 1,576억원의 예산을 담고 있는 ‘2022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중앙부처 청년정책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청년정책조정실)의 주요업무 등을 공유했다. 구·군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구와 수성구에만 있는 청년센터를 다른 구도 설치하려고 노력하는 등 해마다 청년정책 사업의 범위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향상되면서 촘촘하게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9월의 청년주간행사를 구·군이 연계해서 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현 거리두기 조치를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운영시간을 22시에서 23시로 1시간 연장 조정하고, 향후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아직 유행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고위험군 관리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정합성 문제, 오미크론 특성으로 인한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 11주간의 지속된 거리두기로 민생경제의 피해 누적 등을 감안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멀티방, ④ 카지노, ⑤ 파티룸, ⑥ 마사지·안마소 ⑦ 영화관·공연장 그 외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 (사적모임)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이하 MWC*)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 MWC(Mobile World Congress) :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개최됐으며,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공동관에는 ㈜인트인(대표 김지훈)이 스마트배란테스터기, 정자테스터기, 복합치료기 등 IT융합 의료기기를 출품했고, ㈜제나(대표 윤명철)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출품해 총 57건의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상담금액 80만불, MOU 2건, NDA 4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는 CES(미국), IFA(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IT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MWC 2022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를 주제로 5세대 및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진보된 인공지능기술, 메타버스, 클라우드넷,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기술 발전 방향이 제시되고, 전시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DGB금융그룹 전사적으로 실행하는 ESG 실천운동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3월 한 달간 수성동 본점에서 ‘2022 계단 챌린지-Go! ESG! Step by Step’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그룹 차원의 ESG 실천운동 캠페인인 ‘DGB는 ESG를 위해 애(E)쓰(S)지(G)’ 시즌2로 연장 실시로 적극 ESG경영에 나섰으며, 임직원 참여의 방안 중 하나로 계열사 릴레이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금융지주 제2본점에 이어 두 번째로 DGB대구은행 본점의 계단 오르기 챌린지 ‘2022 계단 챌린지-Go! ESG! Step by Step’가 실시되며, 4월 DGB신용정보 및 DGB유페이 등 전 계열사로 확산해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출근·점심시간 등에 직원이 오르는 계단수를 측정하는 본 챌린지는 제1본점 내 어디에서든 계단을 이용하여 출발해 이동할 층의 계단에 도착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출입 시 계단문 카드 리더기에 사원증 태그 후 층별 계단수를 집계하는데, 1본점 전체 근무직원이 합심하여 챌린지 기간 내 100,000 계단에 오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헌호(해담 대표)가 라면 40박스(60만 원 상당)를 유가읍과 현풍읍에 20박스 씩 기부하였다. 평소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김헌호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 중인 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매주 5가구의 독거 어르신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였으며 연말, 연초, 명절 등 기회가 있을 때면 쌀, 라면, 떡 등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등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헌호 대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해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호 유가읍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548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260)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였다.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2021년 실태평가에서도 93.53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58.69점 대비 높은 점수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관리체계, 활용 영역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행정안전부 디지털 뉴딜 정책 이행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가점을 받았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11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북구 홈페이지 및 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단체 중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서구청은 관광명소 관련 비정형데이터(사진, 동영상)와 코로나19 등 사회현안 관련 데이터를 89건 신규로 개방한 부분이 우수한 사례로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해당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정보통신 업체 공공데이터 수요를 파악하고, 타 기관 담당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발굴작업을 진행했다. 서구는 전년도 대비 34.93점이 상승하여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의 점수를 받아,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1위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선정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평가한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를 위해 직원 역량 강화와 주민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류한국 구청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오후 부인과 함께 상중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9일 본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투표일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를 바라며, 투표 참여 시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서 모두가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선 사전 투표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서구에는 내당1동 사전투표소를 포함하여 총 17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가지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식회사 연암서당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정책사업인 관광두레에서 2022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2021년 새롭게 선정된 전국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계획 완성도, 창업 가능성, 육성지원사업 수행도 등의 기본요건과 함께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4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되었다. 연암서당골은 제비와 관련된 연암산과 서당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서당골이 합쳐진 이름으로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가 많이 있고 구암서원에서 운영중인 ‘구석구석 현지인다운 대구 한주살이 여행’을 작년 기준 321명이 체험하였으며,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연암서당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주식회사 연암서당골에서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마을을 방문하는 교육생과 관광객을 위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판매하고자 한다. 주식회사 연암서당골 서상우 대표는 “관광두레 사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4일 10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주요 예산 편성 현황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의 추경 예산인 만큼 시민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하고, “의회 심사과정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시민을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사업을 시행해 주길 바라며, 민생, 경제, 오미크론 등 복합 상황 속에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방역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과 시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25일 ‘정책지원관’ 7명을 임명하고, 전국 최초로 ‘정책지원팀’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정책지원관’이란 지방의회의원의 자치법규 안건 발의는 물론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한 의정자료 수집 및 현안 과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이다. 대구시의회는 금년 1월 25일 자로 정책지원관 7명을 임명하였으며, 이 중 4명은 각 상임위원회 마다 1명씩 배정하고, 3명(상임위 의원정수의 1/2범위)을 문화복지위원회 정책지원팀으로 배치하여 전국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구성, 선제적인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성된 ‘문화복지위원회 정책지원팀’은 시민속으로 달려가는 ‘정책 라이더’라 자칭하고 적극적인 정책발굴을 통한 의원들의 정책역량 향상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을 임용하기 위해 임기제공무원 신규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타시도 의회와는 달리, 일반직공무원 중 공모방식을 통하여 선발된 풍부한 행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3월 4일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및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100인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중에 100번째 주인공이 탄생될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혈액 수급 불안정이 반복되는 상황에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행사에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3월 3일 대경권 국립기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해양과학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해 9월 대구‧경북지역 정부 주무부처가 다른 유사 국립기관 간 지역 거점 국립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대경권 국립기관 협의체 발족식 및 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국립기관 간 소통, 정보 공유 △공동 전시‧교육‧행사‧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 △지역 공‧사립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기관 간 발전은 물론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립기관 간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일대일 전담관리 제도를 추진한다. 전담관리 제도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을 1:1 매칭시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입주기업을 집중 지원하면서 육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지원 △R·D 과제 발굴 및 기획 △재단 인프라 활용 △특허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2일 케이메디허브에서 ‘첨복단지 입주기업 전담관리 제도 시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담관리 제도 수혜 입주기업인 △(주)동성제약△한림제약(주)△올패스바이오△㈜코넥스트△㈜세신정밀△㈜플라즈맵△㈜루트로닉△㈜레피오△㈜유니메딕스△㈜이롭△㈜줌랩△㈜지티텍△㈜포위즈시스템△㈜트라이벨랩이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담관리 제도 시행을 통해 재단과 입주기업간 거리를 더욱 가까이 하고 입주기업의 의료제품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1기)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 정책, 농업세무, 농업관련 법률, 각종 작물 재배 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교육장비 및 시스템 접속 사전 점검을 통해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8개 구·군과 생활권역별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1차 대구시-구·군 청년정책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각 구·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현황과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시행계획 발표 등에 따른 동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청년의 삶을 좀 더 세밀히 살펴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수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에 72개 사업으로 1,576억원의 예산을 담고 있는 ‘2022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중앙부처 청년정책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청년정책조정실)의 주요업무 등을 공유했다. 구·군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구와 수성구에만 있는 청년센터를 다른 구도 설치하려고 노력하는 등 해마다 청년정책 사업의 범위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향상되면서 촘촘하게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금까지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9월의 청년주간행사를 구·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현 거리두기 조치를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운영시간을 22시에서 23시로 1시간 연장 조정하고, 향후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아직 유행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고위험군 관리 중심 방역체계 개편에 따른 정합성 문제, 오미크론 특성으로 인한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 11주간의 지속된 거리두기로 민생경제의 피해 누적 등을 감안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 조정되며,【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멀티방, ④ 카지노, ⑤ 파티룸, ⑥ 마사지·안마소 ⑦ 영화관·공연장 그 외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이하 MWC*)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개최됐으며,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공동관에는 ㈜인트인이 스마트배란테스터기, 정자테스터기, 복합치료기 등 IT융합 의료기기를 출품했고, ㈜제나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출품해 총 57건의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상담금액 80만불, MOU 2건, NDA 4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는 CES(미국), IFA(독일)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IT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MWC 2022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를 주제로 5세대 및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진보된 인공지능기술, 메타버스, 클라우드넷,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기술 발전 방향이 제시되고, 전시됐다. MWC는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세밀화로 보는 우리 지역 특산·희귀식물’전시회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소장품 대여 전시로써 대구·경북 및 울릉도의 특산·희귀식물을 세밀화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뻐꾹나리, 복주머니란 등 대구·경북 희귀식물 5점, 참배암차즈기, 큰구와꼬리풀 등 대구·경북 특산식물 4점, 넓은잎쥐오줌풀, 섬꼬리풀 등 울릉도 특산식물 7점을 포함한 총 16점의 세밀화 작품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의 특별한 식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세밀화란 생물종의 모습을 과학적인 눈으로 관찰해 그 특징을 정확하게 그려내는 그림으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대상 생물의 모습과 구조를 정확히 전달하기 때문에 교육적인 가치가 크다. 이번 전시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도서관 사정 또는 코로나19 변동 추이에 따라 운영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자생하는 특별한 식물들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2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은 2022년 대구 초·중·고에 이어 유치원급식이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 보다 높은 시기에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기존 학교단위의 모니터링에서 교육청 단위로 확대하여 대구시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여 수요자 중심의 급식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니터단 선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약 1달간 학부모를 공개모집했으며 선발된 학부모 49명은 내년도 2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 모니터단의 주요 활동으로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회 참여,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이 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실시하며, 모니터단은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현장과 온라인(ZOOM) 화상시스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별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담은 "2022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108,500부를 발간해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내일을 기원하는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대구광역시교육청이 10년째 매년 새롭게 발간하고 있는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교),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제작되었다. 본 가이드북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부모 역할 안내를 위해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성을 고려하여 제작된 자녀교육 도움자료이다. 배부 대상은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학급)의 해당 학교급 자녀를 둔 학부모이고 학교와 유치원에서 자녀를 통해 전달한다. "2022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해당 연령의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현장 교원 전문가들이 집필했으며, 유치원 ‘별ㆍ별ㆍ별 배움이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금)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3월 9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3월 추경을 추진, 총 3,06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정점을 예측할 수 없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대구시가 지난 설맞이 민생대책에 더해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1,574억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시민 안전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1,491억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규모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포함한 3,065억원으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63억원 규모로 편성해 3월 4일(금)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 심의·확정 후 3월 말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경제 지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에 1,574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촉진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중심의 지원 ▲오미크론 총력 대응을 위한 방역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추경과 별도로 시 자체사업을 마련하였다. - 대구행복페이(300억원)는 설맞이 1천억원 추가발행을 포함하여 발행규모를 8천억원에서 1조 1천억원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3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그룹 내 3개 봉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DGB동행봉사단 통합발대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구입 후원금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에 전달했다. DGB금융그룹 봉사단은 그룹의 ESG 경영 실천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천하며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역 및 수도권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With-U 대학생봉사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금융교육봉사단’ ▲가족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DGB Family 봉사단’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구매자금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종사자들을 응원했다.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 통합발대식을 통해 올해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를 통해 그룹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자가진단키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