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해 '2022년 기록물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추진과제로 기록물관리 조직 정비, 기록물관리 전사적 교육, 기록물분류체계 정기 정비, 기록물생산 및 관리 강화, 보존서고 시설, 확충 등 2개 지표 6개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공단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위주의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업무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기록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공단의 행정기록물의 올바른 생산과 보존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임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2022년 교육훈련 종합 계획'을 수립해 교육운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 계획은 2021년 교육훈련 만족도 조사, 2022년 교육운영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됐다. 특히, 역량 기반 교육훈련체계 확립, ESG 경영, 안전교육 등 핵심가치 교육 강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환경변화 대응역량 강화 등을 중점 교육훈련 방향을 잡았다. 세부 추진과제로 직급별/직무별 교육과정 로드맵 설정,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참여 교육 강화, 핵심가치교육 강화, 디지털 역량 강화, 사내강사 양성 등 3개 지표 10개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효과 향상을 위한 “참여 교육”, 교육 몰입도와 자기주도적 학습 향상을 위한 “대면‧비대면 혼합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여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소통‧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그림책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은 그림책 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연수구 공립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진행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3월~5월 동안 연수청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업 컨설팅 및 강사활동은 연수구 내 작은도서관에서 6월~10월에 수강생별로 진행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성을 길러주고, 지역 내 전문가 활용으로 연수구의 책 읽는 문화도시 구현과 함께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크는 그림책 독서 지도사 양성 과정’은 2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연수청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4일 오후 2시 연수구청에서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쿠팡 인천 16, 17물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치화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원장,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원 등이 참석해 산·관·학 협력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교육훈련, 취업연계를 통한 ‘지게차 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물류회사 분야 일자리 확충에 따라 지게차인력 부족난과 코로나폐업에 따른 (재)취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업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모두 고려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의 지게차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및 인력양성 실무교육 수행과 쿠팡 16, 17 물류센터의 교육과정 수료생 취업연계 등이며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경제활동 재개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교육생 모집 홍보 협조, 인천시 지역 내 물류회사 취업 연계 지원 등 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지법령의 개정에 따라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공적자료인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24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업인(세대)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으나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필지별로 작성돼 농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오는 4월 15일 농지대장으로 전환 이후 사본·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된다. 농업인이 요청할 경우 사본·편철된 농지원부의 발급을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농지원부에 등록된 농가주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관한 안내문 2,307건을 발송했으며, 제도 시행 이전에 기존 농지원부의 기재사항 중 수정이 필요한 경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로 정비를 요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농지대장으로 개편되면서 모든 농지의 소유와 이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농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종합적인 농지정보를 제공할 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4일 청천동 소재 의류 전문 업체 한길어페럴로부터 의류(바지)200벌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김현옥 한길어페럴 대표, 채송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한길어페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품을 기탁을 결정했다. 김현옥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한길어페럴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의류는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심리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전문심리상담센터 이용 쿠폰 제공 ▲매월 청사 내 찾아오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종합민원실 심리 자가진단 키오스크 설치(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협조) 등이다. 최근 남동구청 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에 참여한 민원담당 직원은“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고,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건 인력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본인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남동구 만수동 일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할 노후를 위한 만수노인문화센터 건립이 첫 삽을 떴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오후 백범로157번길 10(만수동 882-41번지)에서 만수노인문화센터 건립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올해 12월 완공 후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1,078.35㎡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토지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약 5,584억 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사무실, 식당, 상담실, 강당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실을 조성하며, 건물 4층에는 건강증진실과 힐링 쉼터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폭넓은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노후 생활의 기반시설인 만수노인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올해 1월 말 현재 남동구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4.7%로, 특히 센터가 건립되는 만수5동은 고령인구 비율이 지역 인구 대비 21.80%로 더욱 높다. 이강호 구청장은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만수동 주민을 비롯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2월 24일 공단 비상임이사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따른 제도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금년 5월 19일에 시행되며, 공직자의 사적이익 추구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준수해야할 5대 신고의무와 5대 금지행위를 정한 법률이다. 캠페인에서 비상임이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취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방공기업의 임원으로서 이해충돌방지 의무를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이태규 비상임이사는 “최근 공직자들의 잦은 부정부패로 인해 국민들로부터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현실”을 지적하며,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해 공직에 계신 모든 분들이 자존심을 회복하고, 우리사회가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번 비상임이사와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노사공동 실천 선언식’, ‘전 직원 실천 서약식’, ‘시민대상 캠페인’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국민권익위원회 강사초청 청렴특강, 행동강령정비 등 법 시행에 앞서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금년 5월부터 ‘공직자의 이해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웅진플레이도시 부지 내 행사장소를 협조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자 감소로 혈액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임직원 17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헌혈을 적극 독려하여 지난 2년간 사랑의 헌혈 운동을 9회 실시하였으며, 직원 185명이 참여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 운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헌혈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공단이 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는 ‘제12회(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한 생동감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는 가치누리포털을 운영하는 등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기업활동으로 관내 타 기업의 귀감이 되어 수상하게 됐다. iH는 인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고용노동부 ․ 여성가족부 ․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며,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적인 기관과 기업을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을 보듬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좋은 취지의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면서“상생 ․ 혁신 ․ 화합의 기치로 사람이 살기좋은 공간을 만들고,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일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계양공원사업소 연희양묘장 등에서 정성껏 재배 생산한 조경 수목을 식재 적기에 인천 시·군·구 유관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계양공원사업소는 봄철을 맞아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 정기 수목 공급기간에 영산홍 등 65종 238천여주를 각 기관별로 무상 공급하여 도심 가로녹지, 공원 등에 식재하게 된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인천 가로 녹지 및 자연친화적 생태도시조성을 위해 그동안 축적된 양묘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도시 생태계 변화와 인천 기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을 발굴 양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018년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중 노인가구, 심한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빨래 걱정을 덜어주고 장애인과 수급자들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8개 구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 심한장애인, 쪽방거주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위주로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기존 세탁업체(장애인보호작업장) 2곳에서 3곳으로, 수거․배송 업체(지역자활센터) 1곳에서 2곳으로 확대해 신속한 세탁과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서비스 지원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세탁서비스는 1인가구 10만 원, 2인가구 13만 원, 3인이상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서비스 품목은 이불(극세사이불, 오리털이불 등), 담요, 패드, 매트리스커버, 방한점퍼, 커튼 등 11개 품목이며, 거주지 관할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수시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각종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확대 및 유통·판매 채널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SNS마케팅 트렌드 및 채널 분석, 매체별 마케팅 전략 등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마케팅 활동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매장 인지도를 향상하고, 매출 상승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했으며, 1일 4시간씩 3일간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에게는 5월부터 진행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접수는 2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의 공정성을 높인다. 인천광역시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할 경우 건축비의 일정비율(1천분의 1이상 1천분의 7이하 범위)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게 하거나 또는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하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지난해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ㆍ시행(‘21.7.1)하면서 심의위원회 운영기준을 구체화했으나, 위원회 운영과 출품작 선정과정에서 일부 불공정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 발생한 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요자(창작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담당부서, 관련 협회, 외부전문가 등 13명 규모로‘건축물 미술작품 제도개선 TF’구성을 마쳤다. 오는 25일 개최하는 첫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된 위원장 선정 및 위원장단 운영방식, 심의위원의 전문성 검증, 심의위원 명단 공개, 작가이름 공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묻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시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시민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278건의 응모작 중 공무원과 주민대표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에 의해 선정된 4건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후보작은 서울과 인천 두 도시를 잇고, 인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다는 의미의 경인이음대로①, 단절됐던 마음을 이어주는 숲 길이라는 뜻의 인천이음숲길②, 인천 시민이 사랑하는 숲의 의미를 담은 인천애 숲(길)③, 세계 속의 도시 인천이 인근에 조성될 숲과 어울리도록 조어한 인천 숲길④ 로 최종 선정된 명칭은 브랜드화해 시정홍보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설문은 인천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80명) 커피 쿠폰, 최다 득표 명칭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광호 시 고속도로재생과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사항, 행정청 업무추진 불만족, 중재요청, 정책 제안 등 365건의 소통민원이 인천광역시 시민 소통실을 통해 접수됐다. 전화민원 249건(68%), 방문민원 116건(32%)으로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방문민원 비율은 전년대비 13%p(19%→32%)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시민청원, 집회 등 민원의 집단화에 따라, 부서와의 사전조율 및 절차상담 등을 위한 방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로는 남동구 60건(17%), 서구 49건(13%), 미추홀구 47건(13%) 순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재난지원금 문제 등 자치구에 국한되지 않는 민원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82건(22%), 도시 81건(22%), 교통 68건(1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대응력이 높아지고 있는 과정에서 보건·복지 분야는 전년대비 57건 감소(감16%p)한 반면, GTX․도시철도 및 버스노선‧주차문제 등 교통 분야, 부동산경기 호조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의 도시 분야 민원은 각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공모전에 참여한 4개 지역(인천·서울·경기·강원)의 의료기관 중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내, 두 지역이 1차 관문인 대면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 달 중 2차 관문인 현장평가를 실시 한 후 3월 중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현장평가는 평가위원이 대면 평가를 통과한 두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부지 적절성, 모 병원과의 연계성, 기존 음압병상 시설 및 운영의 우수성 등을 평가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마지막 관문인 현장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인천성모병원 내 신축 될 감염병전문병동의 입지적인 장점, 모병원과 최단 거리로 인접하게 건립함으로써 신속한 공동 대응 및 연계구축 등의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팬데믹 상황 발생 시 국내 최대 규모의 가톨릭중앙의료원 네트워크(8개 성모병원)를 활용해 감염분야 의료인력(2,774명)을 원활하게 확보·대응 및 지원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환자이송체계 재정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의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내용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반도체는 인천 전체 수출의 약 27%를 차지하는 1위 효자 수출품목이다. 지난해에는 122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3위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인 한미반도체를 비롯해 1,20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이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만과 공항 등 인프라와 수출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으로 성장 기회가 충분한 상황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생활안전 등 6개 분야에 대한 군‧구 지역안전지수 진단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를 위해 시민안전정책회의를 매달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으며, 그간 개인용 이동수단(PM)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보고 등 시의 적절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회의는 시와 군·구 관계자 및 인천연구원 조성윤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시와 군·구가 공조한다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군・구별 최근 3년간 등급 현황 진단을 시작으로 6개 분야별 등급 분석과 개선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군·구 지역안전지수 등급 현황을 보면 6개 군·구에서 교통사고 분야 등급은 좋아진 반면, 4개 군・구에서 자살 지표 등급이 나빠졌다. 특히 연수구는 교통사고, 범죄(최근 3년 연속),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으로 평가받아 가장 안전한 기초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자살 지표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예방시스템 구축 등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코로나블루 예방 및 코로나19 편견 해소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3일 인천교통공사를 찾아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한 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던 7호선 인천·부천구간 9개역 운영권 확보, 도급역 근로자의 고용 등을 위한 자회사 설립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상 수상, ‘철도안전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의 영예도 얻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와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지난 2월 16일 노사합의를 완료한 인천 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범운행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2년을 기후변화 대응(E), 사회적 책임 이행(S), 투명경영(G)로 대표되는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미래교통을 선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ESG 체계 구축 및 내재화를 위한 전담부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혁신지구 초, 중학교 110개교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을연계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계양구청, 서구청 담당자가 참여해 올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예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계양혁신지구에서는 "마을아, 안녕?" 2.0 영상콘텐츠 18종을 수업에 활용하도록 소개했다. 특히 계양 옛이야기와 연계해 초등 저·중학년용 우리가 그리는 계양 옛이야기 컬러링북을 보급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업 연계지원을 강화했다. 서구교육혁신지구 설명회에서는 서구마을교육 온라인콘텐츠 "서구마을사전"을 안내하고 제작된 마을교재는 학교에서 교사가 사용하도록 했다. 또 3학년 1학기 지역화 교재 "우리마을 서구 구석구석" 자료를 워크북 형식으로 만들어 수업에 활용하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교사의 신학기 수업 준비지원을 위한 ‘ON(溫)동네(따뜻한 Online 동부 수업 네트워크) 교사성장학교’ 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과정 및 학생참여중심 프로젝트 수업,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전문성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교사 연수 및 컨설팅에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195명의 교사가 신청한 연수는 ▶자유학기 수업 준비를 위한 동아시아시민교육, 블렌디드 프로젝트 수업, 메타버스 활용 수업을 주제로 한 수업성장 세션 ▶서울시 코로나19 심리지원단 김현수 단장의 ‘교사성장과 치유’ 주제 북토크 치유회복 세션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ON동네 교사성장학교는 인천 동부의 교육 지형에 맞는 연수를 통해 교사들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과정 실천전문가로서의 교사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및 인천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북부 관내 초, 중등 교사 약 300명, 마을교육활동가 200여명이 참석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 및 부평 등 인천 전 지역의 다양한 마을교육자원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혁신지구 사업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을 넘어 인천의 다양한 마을교육을 공유하는 장을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마을교육 자원 개발과 정보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교 진학담당자 역량강화연수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2명),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강사,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4명의 강사진이 2023~2025학년도 대입정보와 단위학교 진학지도방안, 진로설계코칭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인천의 강점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무게를 두고 정시확대에 따른 입시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 분위기에 경각심을 제고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관내 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선거기간 내내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들이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정치적 목적의 정당 행사지원과 공공자료의 불법 유출 ▲SNS 등을 이용한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반대 의사 표시와 같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선거철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근무지 무단 이탈 등 근무 태만과 금품수수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관리 준수 여부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비 태세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겠다”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사운영 방안 후속 조치로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학생·교직원의 새학기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1일까지 2주간을 ‘새 학기 적응 주간’으로 정하고 밀집도 조정 및 원격수업 등 학사일정을 학교별로 유연하게 운영하도록 자율성을 확대한다. 새 학기 적응 주간에 확진자가 집중하는 학교는 기존에 발표한 1학기 학사운영 방안의 등교유형 결정 지표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상황에 따라 학교 자체 판단으로 학교단위 전면 원격수업 전환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개학 첫날인 3월 2일에는 방역과 학사에 대한 사전교육만 실시하고 조기 하교 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권장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 당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등교 전 자가 진단 앱을 사용해 감염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새 학년 등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25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으로써, 그간 지원이 부족했던 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한 영세 자영업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옹진군의 특별지원금 지급대상 영세 자영업체는 약 2,000개소로 지급대상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업체로써 2021년 12월 31일 이전 인천내 사업자등록된 영세자영업자 및 2020년 3월 22일 이후 인천내 휴·폐업 신고한 영세 자영업자이며,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이달 7일부터 4월 8일 오후6시까지 옹진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방문에 경우 이달 21일부터 4월 8일 오후6시까지 군청 특별지원금 접수처, 군청 경제교통과 및 각 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신청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특별지원금 지급으로 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 중 입학을 앞둔 초·중·고등학생 22명에게 책가방(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기탁금 300만 원과 영종동 협의체 모금 100만 원으로 추진했다. 협의체에서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책가방을 선물하기로 했으며 한창 예민한 시기 학생들의 낙인감, 우울감 등을 없애고자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적 브랜드로 결정했다. 김종연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이번 책가방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동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의 주택 복구 지원에 나섰다. 동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흥동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가 전소됐다. 이에 따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인천소방본부 119지원팀, 중앙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 등 32명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 화재복구 작업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 화재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택 내부를 청소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피해 가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 동구 여성회관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제2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과정 등의 기술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현대생활한복, 수채화그리기를 포함하여 요리ㆍ취미ㆍ공예 프로그램 등 총 20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일무료특강'건강한 비건 당근파운드케이크 만들기'강좌는 3월 3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동구 주민 우선 접수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동구 주민을 포함한 인천시민 접수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23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및 계양구 적십자사봉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했다. 계양구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유순 의장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계양구의회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계양구의회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인 "갈현3지구"(갈현동 62-1번지 일원, 장기동 93-5번지 일원)와"목상1지구"(목상동 87-2번지 일원)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확보하고 지난 15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어 지적재조사 측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1910~1924년) 당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책 사업이다. 계양구는 2022년 2월 현재, 9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사업과 협업 중인 "효성마을1지구"를 비롯한 "갈현2지구", "다남4지구"사업의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특·광역시 중 최다 필지, 최대 면적의 규모의 "선주지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완화시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2022년 계양구 지적재조사지구인"갈현3지구","목상1지구"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인천청년회의소이 22일 이웃돕기 연탄 2천35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JCI)는 국제단체로 개인능력 개발, 지역사회 개발, 사업능력 개발, 세계와의 우호증진을 이념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 서인천청년회의소는 꾸준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과 체육행사 후원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형관 회장은 “서인천청년회의소는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이점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연탄 봉사, 환경정화 운동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년회의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연탄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서구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급식소 전 기관에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진행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운영계획 ▲효율적인 등록급식소 급식 운영을 위한 식단활용법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중점사항 ▲우수급식소 시상 및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서구 관내 277개 기관에 소속된 등록급식소에 영상을 배포하고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 약 1만여 명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도록 독려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시청한 등록급식소 원장은 “오미크론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며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달된 다양한 정보들을 급식소 운영에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급식 운영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오는 3월 31일 저녁 유튜브 채널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고전, 인생 고전 만나기’ 주제로 한 제18회 희희낙락 온라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2021)’의 저자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홍진호 교수가 헤세의 ‘데미안’,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프카의 ‘변신’과 ‘시골의사’, 호프만스탈의 ‘672번째 밤의 동화’ 등 독일 작가의 고전 문학작품 5편을 통해 ‘고전 읽기의 매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홍진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지적 활동을 필요로 하고 쉽게 소비할 수 없는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법과 사회적·문화적·정치적 현상을 선명하게 바라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NIB 남인천방송의 장보승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구민과 홍진호 교수의 소통을 원활히 도울 예정이며, 201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과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밴드 더치트랩이 개최를 알릴 오프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달 25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인천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도 보육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번역·발간했다.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는 인천 지역 내 4개 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번역됐으며, 번역본은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 및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에 배포됐다. 어린이집 이용안내서 다국어 버전은 어린이집 이용 방법 및 입소 시 유의점, 보육·양육에 관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보육·양육의 전문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6개 구에 설치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양육지원 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출신 국가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여러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등대라이온스클럽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 등대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겨울이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연탄이 필요한 곳이 있을 거 같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학익1동은 미추홀구에서 연탄 사용 가구가 많은 동”이라며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등 연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등대 라이온스클럽은 작년 11월에도 연탄 3천 장을 10세대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구청과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2개팀이 운영되며 1개팀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상시로, 1개팀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평일 10:00~16:00 운영된다. 타이어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점검 등 부품 미사용 시에는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고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근무하게 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 수리건수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총 6,082건(무상 3,348건, 유상 2,734건)으로 2020년 이용실적 대비 19% 증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를 수리하여 자원을 재이용 하게하고 자전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이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에 따른 골목기획단 활동을 위해 각 분과 통폐합을 통한 분과 재정비 후 임원과 분과장 및 분과원을 선발했다. 각 분과별 추진사업 모색을 위한 추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원증을 교부함으로써 골목기획단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참여단 골목기획단은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주체가 돼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각 분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새롭게 통폐합된 분과로 다양한 활동과 과제를 통한 골목기획단 서포터즈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월 16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부평구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임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 및 제안하고, 사업 시행 시 청소년 의견수렴에 참여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학교에 재학, 또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되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열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캠페인과 워크숍, 청소년 권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 참여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지급, 봉사점수 부여 및 우수활동 참여자 모범청소년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8일부터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5060 부평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부평인생학교’는 노년의 삶을 새롭게 계획하거나 은퇴 후 인생 전환기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중장년을 위한 교육이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교육 수료 후 커뮤니티 활동, 다양하고 참신한 후속과정 등의 특전도 지원한다. 입문수업은 ▲마음열기 ▲자아탐색 ▲자존감 여행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운영하며, 총 10회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50세부터 69세까지의 중장년층 30명으로 부평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인터넷이나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5060 부평인생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수업과 더불어 고민을 나눌 동료를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배움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육성한 지역 적응 벼 신품종 ‘나들미’에 대한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남부·북부지역에 8,000㎡ 규모로 시험포를 마련하고, 조생종 12 계통, 중만생종 7 계통을 재배해 생육과정, 병해충 저항성 등을 평가했다. 수확 후에는 군민, 농협,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식미평가를 통해 밥맛이 좋은 우수 계통(품종)을 최종 선발하고 공모를 통해 품종명을 ‘나들미’로 결정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채종포 운영 등 종자 증식·보급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농업인에게 ‘나들미’ 종자를 확대 보급해 차별화된 고품질의 명품쌀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들미’는 강화나들길을 따라 이어지는 들판에서 강화가 품고 길러낸 자연과 땅 위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란 잘 익은 벼를 의미한다. 강화나들길은 강화군의 역사와 선조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3월 2~8일까지 올해 상반기 ‘인생사계학교’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의 정규 프로그램인 인생사계학교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시민학교', 환경시민성 향상을 위한 '그린시민학교', 직업능력 향상 및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같이학교', 구민 제안 프로그램인 '남동배움상상'으로 구성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홈스테이징 전문가 △스마트폰 자서전 만들기 △공감북살롱 △홍차티클래스 △인생을 담은 동양화 △그림책다방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존 ‘남동구 맑은터전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 기업,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로 남동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위촉직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상임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및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 계획, 2022년도 사업추진방안 등 남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구민과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25일 ‘변화의 시대, 평생학습 리더로서 강사의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정규 프로그램 강사 워크샵을 개최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정규 프로그램 강사 86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주 내용은 학습자와 원활한 소통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활용 방법과 강의를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 등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평생학습 강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중·동구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은 학교를 직접 찾아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옛 모습 등을 도서관 소장 향토자료를 활용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에서 제작한 ‘인천 탐구생활’ 교재를 배포한다. 이와 함께 화도진도서관은 개항기 인천의 모습과 인천의 근대 건축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작해 인천 관내 학교에 전시하는 ‘향토사진 순회전시’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과 ‘향토사진 순회전시’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폭넓은 관심을 갖고, 애향심 고취를 통해 지역사회를 성장하는 발판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인천공공도서관 100주년을 맞아 ‘도전!, 함께 책 100권 읽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다. 100권 읽기 기간은 3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일반, 청소년, 아동 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는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본인이 읽은 책에 대해 간단한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권장도서는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출인기 상위도서 및 스테디셀러,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등으로 도서선정협의회를 통해 선정했으며 참여자에게는 행사기간 관외대출 2배의 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약 600여명이 참가하는 2022 동부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및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를 23일까지 개최한다. 사업 설명회는 교육혁신지구 4대 필수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남동구와 연수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 등 학교와 마을을 잇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한다.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는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교육기관 총 97개팀이 온라인 부스를 운영해 학교 관계자와 만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남동구·연수구교육혁신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학교자치실 구축 학교를 350교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자치실 구축 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자치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혁신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장도초, 석남중, 연수여고 등 학생자치실 19교, 교사커뮤니티실 20교, 학부모커뮤니티실 13교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는 학교자치를 위한 공간 활용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실, 교사·학부모 커뮤니티실을 운영 중인 350개 학교와 함께 학교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