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는 2022년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 ‘뚜비’로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청 42주년과 수성구민의 날을 맞아 무료 배포하여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뚜비’는 망월지에 살고 있는 두꺼비, 수성구 전설에 나오는 돌 두꺼비의 중의적인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망월지는 1920년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2010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의해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되면서 많은 생태학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으로도 중요하며 주민들의 휴식처와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는 이 습지공간을 보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망월지 ‘뚜비’ 캐릭터를 개발하게 됐다. 또한 뚜비는 수성구 전설이야기에 나오는 돌 두꺼비다. 과거 중동지역 마을 공동체 신앙으로 동제를 모시던 당목 앞에 자리 잡고 혜안의 상징 역할을 했다. 돌 두꺼비는 도로확장 공사로 구청 뒤뜰로 자리를 옮겼다가 최근 구청 입구 옛 분수대로 옮겨져 물을 좋아하는 뚜비 본연의 자리를 찾게 됐다. 수성구는 ‘겨울잠에서 깬 망월지 뚜비’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감정표현으로 구성된 이모티콘 16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29일 종각네거리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시민추진단 중구 지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의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고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매월 예정이었던 중구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캠페인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5일 대구향교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및 점검으로 ‘2022년 안심보안관’활동을 시작했다. 대구향교는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명륜대학 강의 및 청소년 인성체험 교육 개강에 앞서,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을 중구에 요청하여 구민참여단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2015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중구 구민참여단은 4분과 40명의 활동가로 구성되어 관내 학교, 대형병원, 주민 밀집지역 내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4대 폭력근절 캠페인, 주민불편사항 해결 등 우리 지역의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공공시설 화장실 11개소에 휴대전화 터치로 112 자동 신고되는 ‘NFC 안심존’구축사업과, 혼자 사는 1인가구 여성들을 위해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안심환경조성을 위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구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2022년도에 40억의 재정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그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여 2017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295건, 사망자수 15명에서 2021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965건, 사망자수 5명으로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2021년 대구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구.군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이같은 교통사고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하여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원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2022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교통안전 인프라 조성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두류네거리 외 4개소 4억7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서대구초등학교 외 9개소 7억9천만원, 교차로알리미 24개소 1억9천만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에 1억2천만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대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외 3개소에 1억7천만원 등의 재정을 투입하여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주관으로 지난 25일 금요일 대명중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 주도 학습캠프를 진행했다.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교육에서 부족한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코칭을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 2층에서 운영 중으로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라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학습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대명중학교 1~3학년 전학년 학생들에게 진학 상담 및 진로 탐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법 등을 안내하여 참여한 학생들 및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학습 캠프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인 중학생 시기를 현명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구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시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재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구청 직원들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의 개발 소외지역과 미군 부대 후적지,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남구는 2018년 7월(민선7기) 이후 재개발·재건축 및 민영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의해 23개소 12,000세대(오피스텔 포함) 정도 공급되었거나 공급 예정임에 따라 추후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기존 기반 시설로는 정주 여건이 열악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기반 시설(공공청사, 체육시설, 공원 등) 확충이 절실한 시점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남구 내 미군 부대 후적지가 될 예정인 캠프조지 부지와 개발소 외 지역을 중점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및 변경업무 협력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 발굴 및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원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이곡역네거리에서 결혼친화 서포터즈단과 함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은 제3기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의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비혼․만혼의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이곡역네거리에서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원 20여명이 결혼의 가치를 알리는 ‘결혼! 가치있는 동행! 같이여는 행복’이란 현수막과 피켓, 배너 등의 홍보물품을 활용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아동보호주간을 맞아 아동보호를 위해 실종아동 찾기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연계‧추진해 가족의 중요성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7년 구성 이래 현재 3기를 맞은 달서구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올해에도 청춘남녀의 만남 주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초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들을 구민과 함께 펼쳐가고자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춘남녀들에게 건강한 가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공단에 소재하는 기업체 대표자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2022년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을 만나 기업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청취, 현장 민원 해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 주관으로 성서공단 입주업체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업종인 기계·철강 분야 20여개 업체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모여 기업 운영의 상황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기업들은 주로 인력채용 등 고용문제, 주 52시간제 시행, 중대재해처벌법, 환경규제 강화, 경영자금 지원 등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산업단지의 환경여건, 청소, 편의시설 설치 등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달서구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들을 담당부서로 통보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결과를 통보하는 등 가능한 정책에 반영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올해 기업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국민생활체육참여율’ 특․광역시 1위에 이어 ‘2021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국제체육분야와 장애인체육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구·군별 거점형 국민체육센터 1개소 이상 설치, 파크골프장 3개소 신규 조성 등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국민생활체육참여율’ 특·광역시 1위를 획득한 데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국제체육 및 장애인체육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체육분야는 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언택트레이스)에서 100.8점으로 지자체 국제대회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자 대구시는 발상을 전환해 엘리트 선수 대상 전 세계 어디서나 ‘대구국제마라톤 전용앱’을 다운받아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는 버츄얼 레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마스터스 선수 대상 플로깅,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등 11종의 이색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회 참여 모델을 개발해 코로나 상황 속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목)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수)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북지역 간 접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전세자금대출 실수요자 니즈 충족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지난해 일시적 취급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27일 기준 일시적으로 취급제한 항목은 3월21일 기준 해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①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잔금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대출 신청 가능 ② 부부합산 1주택자에 대한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취급제한 해제 ③전세계약 갱신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이내 대출도 허용 등이며 이상의 내용은 이전 취급 기준과 동일하다. 3월25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분에 대해서는 1,000억원 규모로 금리인하 정책을 진행한다. DGB전세자금대출, DGB POWER전세보증대출, 무방문전세자금대출 3종에 적용되며, 3월22일 기준 우대금리 적용 시 DGB전세자금대출 최저금리는 3.06%(3개월 변동), 무방문전세자금대출(모바일)의 최저금리는 3.21%(3개월 변동)가 적용 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취급기준을 개정하여 최장만기일을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가계부채 부담을 완화 하여 이는 실수요자에 대한 우대 방안으로 가계대출 적성성장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지역 병원과 산학 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주문식교육에 활로를 찾고 있다. 지난 1월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24일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대표원장 문봉열, 대구 달서구 월성동), 25일 천주성삼병원(병원장 류성수 신부, 대구 수성구 신매동)과 맞춤형 주문식 교육 및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과 협약식에는 이 병원 문봉열 원장, 김계영 사무부장 등이, 천주성삼병원 협약식은 병원장 류성수 신부, 총무과장 이우영 수사, 김형훈 종합건강검진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두 곳 병원과 협약으로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상호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취업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주성삼병원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원의 병원 연수 등도 추진한다. 서울바른플란트치과병원은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진료혜택도 부여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헬쓰‧뷰티 등 전통 서비스산업 관련 학과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AI 등을 융복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학과로 전환한다. 이를위해 지능화된 생활밀착형 웰케어산업 기업 단체인 한국지능웰케어산업협회 및 관련 기업 등과 교육과정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수성대는 MBL센터(Mega Beauty Leader Center)를 중심으로 헬쓰‧뷰티 등 전통 서비스산업 학과와 관련된 산업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피부건강관리과의 경우 MBL센터 뷰라운지 입주 기업인 S2뷰텍과 피부 데이터 구축 작업은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계외 기업 등이 참여하는 피부와 관련된 AI거버넌스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코로나 시국인데도 피부관련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맞춤형 운영으로 매출이 수십배 성장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경광학과도 수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인터라인과 안경산업 고도화를 위한 AR기반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31일 12시부터 4차순환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에 앞서 3월 30일 오후 4시에는 북 달성영업소(다사)에서 35년 만에 대구시민의 숙원이 해소되는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통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먼저 절반가량인 32.8km(민자 17.7km, 일반 15.1km)를 대구시가 1조 2천억원을 투자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번에 완료되는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구간으로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와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를 지나는 주요 국도와도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 5~18%*와 연간 약 1천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4차순환도로는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과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해 대구와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에 근무할 18명의 공무직근로자를 채용하는 ‘2022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공개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청소원 6명, 시설관리원 1명, 검침원 3명, 상담원 1명 등 7개 직종에 18명이다. 시험 응시자격은 공고일(′22.3.28.)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성별 상관없이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채용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 선발하고, 2차 면접시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별도의 체력시험에 대한 구직자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를 도입하였다. 응시자는 대구시 및 전국 소재 체력인증센터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1~3등급 체력인증서(2022.1.1.이후 발행본)를 응시원서와 함께 원서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GMP 3번째 인증을 완료해 임상시험을 준비중인 국내 기업을 위한 의약품 생산지원을 차질없이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판정서를 갱신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월 전체 GMP 생산 시설에 대한 정기 약사 감시를 수검 받았으며 16일 대구식약청으로부터 GMP 적합 승인을 받고, 24일 적합판정서를 받았다. 의약생산센터는 2016년 GMP 적합 승인 이후 매 3년마다 갱신하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은 최초 승인 이후 2번째 갱신, 3번째 승인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약생산센터는 지속적 의약품 CDMO(위탁개발 및 생산업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약품 연구개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KGMP 재인증은 중소·벤처기업 등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어, 25년부터 전국 의료인들의 연수를 대구로 모으려는 꿈도 가까워지고 있다. `2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7일 ㈜메드트로닉스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했다. ㈜메드트로닉스는 의료장비로 유명한 기업이기도 하고, 외과수술교육실, 혈관치료교육실 등 술기교육 공간을 갖춘 이노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직접 ㈜메드트로닉스를 방문해 술기교육장과 각종 회의시설을 포함한 편의시설을 투어하고,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시설구축방향, 연수프로그램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훈련원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고해 케이메디허브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과 운영에서 혹시나 모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연수원의 체계적인 건립과 운영 준비를 위해 국내외 구축 운영 중인 우수 의료연수기관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혁신도시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혁신도시 인근 지역 대학과 이전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내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대학·연구소 등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산·학·연이 혁신도시 내 집적함으로써 지역형 창업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육성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혁신도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사이버대학 제외) 및 ‘사립학교법’에 의한 학교법인 등(이하 대학)으로 혁신도시 내 교사·교지(소유 또는 임차)를 확보하고 이전공공기관 및 산학연 클러스터의 특성과 이전하고자 하는 학과·전공·계열 간 연계성을 구비해야 하며, 지역대학(단독 또는 공동)의 대학캠퍼스(학과단위 가능)와 지역대학의 공공기관 연계 전문대학원 및 계약학과 캠퍼스의 혼합형태로 구축해야 한다.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에 선정되면 구축비(시설/장비), 임차료 및 취·창업비 등 캠퍼스 당 33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1차연도에는 구축비와 운영비 16.5억원을 지원하고, 2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구시도 특위에 국장급 간부가 파견형식으로 지원근무에 나선다. 특위 본격 운영에 힘을 보태고 지역현안을 국가균형발전 어젠다에 포함시키는 등의 중책을 맡고 특위에서 근무하게 될 대구시 간부는 김대영 정책기획관으로, 이번 대통령선거 당시 대구지역공약 과제 발굴을 총괄하며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다는 점이 고려됐다. 김 기획관은 1977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행시 50회로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정책기획관실 기획팀장을 거쳐 의료허브조성과장으로 근무하다 영국 요크대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2022년 현 정책기획관으로 발령나기 전까지 보건의료정책과장과 시민건강국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감염병 위기 대응에 솔선했다는 평가다. 김대영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면담 후 간부공무원들에게 ‘새정부의 지역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정부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9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건설,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반영한 16개 지역공약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4월 국회 통과, 대구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취수원 다변화 관계기관 협정 체결 등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일찌감치 대응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14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및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정책현안과 주요 국비사업을 보고하고 토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 요청사항으로 ▲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K-2 군공항의 정부 주도 이전・건설, 민간공항 건설의 국가재정 우선 지원 및 예타면제, 신공항 개항시기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23일 달성군 구지면 소재 유성정밀공업(주) YSP 봉사단과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YSP 봉사단은 2020년부터 분기별 봉사활동 참여와 활동경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적응하여 긍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유성정밀과 함께 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유성정밀공업(주)는 2016년 대구광역시로부터 ‘스타기업’에 선정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현대/기아자동차 부품 모기업을 통해 납품하는 프레스금형은 물론 프레스, 스폿용접, 아크용접, 프로젝션 용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박만희 대표 이사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선원초등학교 태권도부는 3월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 및 대구대표 최종선발전에서 3체급을 석권(여초부 준우승)하며, 올해 전국소년체전 대구대표로 3명이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소년체전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3년 연속’ 대구 대표를 배출(19년 1명, 21년 3명, 22년 3명)했고, 2021년에는 '대구대표 선발전, 평가전 여초부 종합 우승' 이라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주장 박지후 군(6학년)은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는 게 힘들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 전 세계를 무대로 뛰는 글로벌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당당히 밝혔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인재교육에 앞장서는 대구선원초 태권도부 선수들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노력한 값진 땀방울의 결과로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인숙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학교 태권도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난 3월 21일부터 대구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원화꾸러미 택배서비스’를 공립단설유치원(23개원)까지 시범·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원화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액자로 제작해 학교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유아기에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가족, 우정, 자연과 환경, 꿈,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원화꾸러미를 61종 소장하고 있으며, 출판사의 지원으로 매년 추가 제작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원화를 활용해 원화 전시, 원화 퀴즈, 원화 제목으로 다행시 짓기, 원화 따라 그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화꾸러미 택배서비스를 희망하는 각급 학교(공립단설유치원)에서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 내 학교도서관집중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택배비는 무료이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 및 연수를 지원하고자 3월 30일부터 홈페이지에 ‘대구교육연수원 메타버스·‘유튜브 연수원’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교육 및 블렌디드 학습이 확대됨에 따라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관심도와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각각의 학생 아바타가 수업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화상 수업이나 콘텐츠 위주의 학습에 비해 수업에 대한 참여도와 흥미도가 높아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메타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교육연수원 메타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을 기반으로 설계된 가상의 연수원이다. 학교 현장에서 아직은 생소한 메타버스의 개념과 수업 속 활용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엄선한 자료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수업 및 회의, 전시관 등을 구현할 수 있어 교원 연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활용수업 지원, 워크샵,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메타버스 연수원’은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중등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D-블렌디드 수업은 온·오프라인을 적절하게 활용해 개별화와 협력학습을 실현하는 대구형 학생 맞춤 수업이다.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운영내용과 관련해 피드백을 나누고 올해의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교사들의 진솔한 의견과 요구를 듣고 현장 친화적인 밀착지원을 하기 위해 대표 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운영 방향 및 일정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등교와 원격수업이 빈번하게 병행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사들이‘블렌디드 수업역량’을 갖추고 학생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D-블렌디드 수업 남부 현장지원단은 8개 분과 40여 명의 리더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개별 학교의 원격수업 공간 활용, 학기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설계&성찰 주간 운영, 논·구술형 평가, 수평공동체 운영 등에서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호 교육장은 “지원단의 활동이 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마련하고, 대입지원관(前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수험생(고교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반에 관해 맞춤형 일대일(1:1) 대면 상담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룹 상담을 신설하여 희망 대학별, 전형 유형별, 특정 입시 주제별로 나눠 운영한다. 상담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진학진로정보센터에 접속하여 휴대폰 인증을 거친 후, 상설 대입상담 신청메뉴에서 개별 또는 그룹 상담을 희망하는 일시로 선택하면 된다. 신청 시기는 매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대면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학생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더라도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수시와 정시 집중기를 제외한 기간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 상담에 비대면 상담을 추가로 운영함으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종전보다 대입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계명대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운영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3월 28일 15시 계명대학교에서 맺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지원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 인프라의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진로ㆍ진학 자문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의 상호 지원과 협력 등이다. IB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꺼내는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과정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는 논ㆍ서술형 평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제자 의도’ 확인을 위한 평가가 아닌 ‘자신의 생각’에 대한 평가이다. 더욱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역군을 기르고자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한국어화 추진 협약(MOC)을 체결하였다. 학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선사유적 컨텐츠와 연계한“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메뉴를 출시를 기념한 선사시대로 맛나 외식업소 홍보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유일한 2만년의 구석기 유적 문화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 메뉴를 개발했다. 28일 홍보전시회에서는 달토기빵을 직접 만드는 시연회, 사업경과 소개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달토기빵은 2020년 (사)달서구 제과협회로부터 선사유적 관광자원을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달서구만의 특성을 살린 선사시대 빵 개발 제안으로 사업이 본격화 됐다. 2021년 2월 달서구와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달서구지부는 ‘선사시대로 홍보빵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월 네이밍 및 BI용역을 시작으로 6월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인 '달토기빵'으로 이름을 확정했다. 12월 관내 베이커리를 대상으로 판매점을 모집 후 11개의 업체를 지정 했다. 달토기빵은 선사시대 상징물 중 하나인 붉은 간토기의 둥근 모양에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웠다. 달토기빵은 이번 홍보전시회 후 판매 준비 중이다. 선사시대로 맛나음식은 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구새마을회는 3월 24일 대구 서구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헌혈 참여 감소가 불러온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회원, 구청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구청 주차장에 정차된 혈액원 버스에 올라 헌혈에 참여하였다. 서구새마을회 김동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다가 최근에는 오미크론 급증으로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다. 오늘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가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2위’로 선정되었다. 서구는 대구광역시 주관의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평가에서 종합 2위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801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로써 첫 시행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종합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구는 측정대상사업 중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교통사고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맑은환경 청결도시’,‘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등 6개 사업과‘대외평가 협력도’ 및 ‘시정통합홍보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에서 구청 자체 교통사고 30% 줄이기 TF팀 구성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망자 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1위로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올해 먹거리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최신 외식트렌드를 반영한 음식점 역량강화와 함께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동구청은 우선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식품제조업체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관내 식품제조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제품포장 디자인, 기업이미지(로고), 제품이미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업체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먹거리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동구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표 관광명소인 팔공산에 위치한 먹거리 골목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물을 제작한다. 팔공산 먹거리촌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은 지난 2월말 대구시에서 주관한 ‘구군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도 호평받으며 선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동구를 대표하는 지정음식점(동구 맛집, 동구5味전문음식점, 관광형음식점, 임산부우대음식점)을 방문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 8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 홍보기자단은 남구 주민 또는 남구에서 활동(학교, 직장)하는 만 19세 이상 자원봉사 홍보 활동에 관심 있고 블로그 및 SNS 운영에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2인 1조(홍보1명,취재1명)로 편성 운영한다. 자원봉사 홍보기자단 활동은 자원봉사포털사이트와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 안내·홍보, 안녕! 리액션 캠페인, 현장 취재 및 SNS(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운영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보도자료 작성, SNS(블로그, 홈페이지) 및 소식지 홍보 기자단 코너 관리, 각종 행사 취재 및 사진·동영상 촬영, 밴드, 남구 자원봉사자 홍보 기사 수록 및 내용 편집을 담당한다. 홍보기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13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취재 건당 2시간) 및 자원봉사 관련 워크숍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김봉기 센터장은“대구 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홍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제고와 봉사활동 참여도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비대면 문화서비스 프로그램 수요 증가에 따라 각종 회의 및 행사 등을 영상으로 진행하며 구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상 스튜디오를 ″대구 최초”로 구축하여 오는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가상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가상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영상 스튜디오 소개 및 개소 축하공연을 남구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상 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증가된 온라인 및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교육 영상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여 문화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소통이 확산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콘텐츠로 남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앞으로 구민과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회의 및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구민과 소통하기 쉽지 않은 여건이었는데 대구 최초로 영상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새로운 비대면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24일(목)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의 제11대 임원선거에서 김영진씨(現 수석부위원장)가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최영진씨(現 총무국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씨가 연임하며 함께 당선되었다. 3월 25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규)는 하루 전인 24일에 진행된 대구 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임원선거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가 전체 투표자의 93.1%(1,358표)를 얻어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단독 입후보에 따라 ‘찬·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와 곧 다가올 6. 1.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15일까지인 현 집행부의 임기에도 불구하고 한 달가량 앞당겨 시행 되었다. 또한, 과거 기표식 투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바일을 이용한‘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치러졌다. 김영진(환경6급) 당선인은 1994년 대구시 지방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돼 대구시 환경정책담당관실, 동구청, 북구청, 대구시 수질관리과 등을 거쳐 현재 기후대기과에서 근무 중이다. 지난 10여 년간 대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 대의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석부위원장으로 재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2022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주)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 동서식품, 링티, 아스포즈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킨텍스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경기종목은 2개 종목(콤바인(리드+볼더링), 스피드)으로 첫 날인 3월 25일(금)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 및 결승 경기가, 26일(토)에는 남자일반부 리드 및 여자일반부 볼더링 경기가, 마지막 날인 27일(일)에는 남자일반부 볼더링 및 여자일반부 리드 경기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경기결과, 리드와 볼더링이 합쳐진 남자콤바인 부문에선 천종원(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리드 2위, 볼더링 1위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콤바인 부문에선 서채현(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선수가 리드·볼더링 각각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일반부 스피드 부문에선 이승범(경남, 중부경남클라이밍) 선수와 노희주(부산, 신정고등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지역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여행상품개발을 통한 본격적인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여행상품에 대한 내·외국인 대상 모객이 가능한 종합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자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상품 기획, 모객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관광재단은 하나투어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확대와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월간! 19투어’의 4월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대구가 선정되어 봄나들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봄나들이 관광명소, 숙박, 유원시설, 맛집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투어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관광객 모객 방법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업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20.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에 걸쳐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등록 제조업체, 관광숙박업, 목욕장업 등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자체 재원으로 82억 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존 감면 대상에 식당·카페 등 일반용 업종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추가해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70,355개 급수전을 사용하는 업체에서 63억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감면 재원은 일반회계 지원금 54억 원(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과 자체 재원 9억 원이다. 본부는 어려운 상수도 재정 여건이지만 100톤 초과 사용 소상공인이 감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체 재원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규모는 상수도요금 63억 원, 하수도요금 53억 원, 물이용부담금 17억 원을 합쳐 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수성교 ~ 상동교 구간에서 시 수변공간개발과,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 직원 20명, 신천 시민지킴이단 40명, 자원봉사자 30명 등 90여 명이 함께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성교~상동교 3.1km 구간에 중점적으로 실시해 하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이날 30여 명은 하천에 직접 들어가 물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징검다리의 녹조류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천을 시민들 스스로 가꾸고 지키고자 작년 하반기에 발대식을 가진 신천 시민지킴이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봄철 신천을 찾는 시민들 맞이를 위한 단장에 힘을 보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봄기운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천이 힐링과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월)부터 다음 달 8일(금)까지 2주간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에 참여 아파트를 모집한다.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입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가 된다. 작년에는 16곳의 아파트, 11,192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펼친 결과, 총73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약 7ha의 30년생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는 3월 28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구․군 환경부서에 신청하며, 대구시‧·국에너지관리공단‧대구에너지시민연대‧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신청 아파트의 탄소중립 활동 계획과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 아파트는 4월 14일 경진대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에너지 절약 활동 및 고효율 에너지 시설개선, 주민교육 등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연말에는 아파트별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에너지 감축량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축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 ▲가정 에너지 진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7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3월 26일(토)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어린이기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은 현장에 참석하고, 어린이기자 15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RUN&FLY대구, 우리 함께해요!’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발대식은 기자단 선서, 우수기자 표창, 카드섹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어린이기자들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만의 매력을 친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졌으나,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 업소의 유통망을 확보해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함이다. 대기업과의 직접적 경쟁이 어려운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양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제품개발과 홍보 전략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식품산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급식 유통 진출 확대를 주 목표로 하게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유통 전문가에 의한 업소 현황 파악을 통해 소비시장 맞춤형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지도, 유통시장 다변화 관련 기술지도 등으로 업소의 자발적 성장을 돕고, 제품 품평회 및 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 판로개척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 예정인 대구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5일(금) 오후 2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지핸즈(핸즈커피)와 함께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힐링카페’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와 핸즈커피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돕는 심리방역 대시민 참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핸즈커피는 대구 내 42개 매장을 둔 지역 대표 브랜드 카페로,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는 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방역 강화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는 핸즈커피 16곳 외에도 개인 카페 35곳을 포함해 51곳이며, 핸즈커피와 첫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음힐링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자가진단앱을 통해 심리검사를 할 수 있으며, 심층상담,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코로나블루 극복 정보 제공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기부의 소셜벤처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의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총 16개의 기관이 신청해 최종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각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셜벤처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비전웍스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씨엔티테크, 경남대학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디자인진흥원, 제피러스랩,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점프(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 작년에는 소셜벤처 관련 법령이 정비되는 등 국가적으로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클 것으로 기대돼 주목할 만하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총 106개 사에 사업화 자금 27억원을 지원, 청년 309명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28일(월)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9필지, 약 25만㎡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는 공장 신‧증설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19필지 249,733.9㎡로서 미래형 자동차 업종 2필지 65,788.9㎡, 첨단기계 업종 4필지 49,624㎡, 기초산업 업종 13필지 134,321㎡이다. 이번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4월 11일(월)부터 4월 13일(수)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받으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며, 4월 22일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만9천㎡(산업용지 491만1천㎡)로 단계별로 조성해 1단계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8일(월) 오후 5시 2차전지 소재 신사업에 진출하는 ㈜지어소프트(대표이사 김영준)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는 서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농․수산물 생산자 직거래 매장 및 신선식품 온라인 플랫폼인 ‘오아시스마켓’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오아시스마켓은 마켓컬리, SSG와 함께 새벽배송시장의 강자로서 현재 새벽배송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로 운영 중이며 최근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는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흑자성장 비결은 자체 개발한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이 재고관리와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지어소프트의 신사업 성공경험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2차전지 소재산업으로의 진출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지어소프트와 (주)지어솔루션 수장이자, 실제 2차전지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영준 대표이사는 시스템 엔지니어 출신으로 주로 해외기업에서 엔지니어링 경력을 쌓다가 유통업 진출을 위해 2011년 오아시스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5월 세계가스총회가 대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총회 참가자 및 지역 방문객을 위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객실확보를 위해 일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일반호텔 전환 시설개선사업은 일반 숙박업소가 일반호텔 시설기준에 맞게 시설개선 시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소 정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원이며 자부담 비율은 10% 이상이다. 일반호텔은 대구시가 육성‧운영 중인 우수 숙박시설인 ‘더굿나잇’ 중에서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로비 응접세트 비치 ▲개방형 주차장 출입구 ▲간편조식 제공 등의 시설기준을 갖춘 중저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소재 숙박업소로서 숙박업 신고를 득하고 현재 영업 중인 업소이며 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업소,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지방세 체납업소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8일(금)까지이며 구‧군 위생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설개선을 완료한 숙박업소는 일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2단계 사업 참여자 2,000명을 4월 4일∼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재산 4억원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관할 구(군)청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는 4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5월 9일∼7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2단계 사업의 근무분야는 행정(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재해예방 및 지역특화사업 등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민간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내에서 연계 가능한 유형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구·군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을 적극 알선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 변이 확산 등으로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올 한해 전체 공공일자리 규모를 4,000명에서 6,500명으로 확대해 1단계(2∼4월) 사업에 3,0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권영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여행상품개발을 통한 본격적인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하나투어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여행상품에 대한 내·외국인 대상 모객이 가능한 종합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자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상품 기획, 모객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관광재단은 하나투어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확대와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월간! 19투어’의 4월 ‘이달의 여행지역’으로 대구가 선정되어 봄나들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봄나들이 관광명소, 숙박, 유원시설, 맛집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투어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관광객 모객 방법을 다양화하고, 향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업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사용한 수도요금의 50%를 감면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3차례에 걸쳐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등록 제조업체, 관광숙박업, 목욕장업 등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자체 재원으로 82억 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존 감면 대상에 식당·카페 등 일반용 업종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추가해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70,355개 급수전을 사용하는 업체에서 63억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감면 재원은 일반회계 지원금 54억 원(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과 자체 재원 9억 원이다. 본부는 어려운 상수도 재정 여건이지만 100톤 초과 사용 소상공인이 감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자체 재원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면 규모는 상수도요금 63억 원, 하수도요금 53억 원, 물이용부담금 17억 원을 합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수성교 ~ 상동교 구간에서 시 수변공간개발과,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 직원 20명, 신천 시민지킴이단 40명, 자원봉사자 30명 등 90여 명이 함께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성교~상동교 3.1km 구간에 중점적으로 실시해 하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이날 30여 명은 하천에 직접 들어가 물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징검다리의 녹조류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천을 시민들 스스로 가꾸고 지키고자 작년 하반기에 발대식을 가진 신천 시민지킴이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봄철 신천을 찾는 시민들 맞이를 위한 단장에 힘을 보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에서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봄기운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천이 힐링과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