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4-H연합회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물안뜰 백곡권역 체험센터에서 청년 4-H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4-H회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과 관련된 세무, 법률, 마케팅 등 맞춤 교육을 통해 후계 농업인 확보와 청년농업인의 지도력 향상, 지역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째 날은 농업과 관련된 법률교육과 세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석식 후 월례회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은 마케팅 교육과 성인지 교육이 진행돼 시대에 맞게 발전하는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지식을 함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경영 측면에서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후계농업세대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역량 강화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31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특히 권력형 성범죄 근절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이 진행한 이 날 온라인 교육에서 성인지 감수성 증진, 성희롱 피해 사례, 2차 피해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공부했다. 군은 매년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 포함 간부공무원 별도 특별교육도 의무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사회에서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변화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진천군이 올바른 문화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희롱, 성폭력 근절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그린스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혜원중학교 보수에 나선다. 녹색 뉴딜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된 학교에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시설을 개보수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그린스쿨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완료 했으며 이달 중 충청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까지 산책로 정비, 휴게‧운동공간을 설치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여가 활동 장소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광혜원중학교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케이푸드밸리 상생발전 플러스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하재천 씨제이제일제당(주) 한국생산본부장, 전창룡 아크홀딩스(주) 회장, 케이푸드밸리 인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케이푸드밸리 산단의 본격적인 가동과 향후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 추진에 따라 군과 기업,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향후 추진 사업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사항 발굴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씨제이제일제당(주)는 △군민 대상 문화예술 지원 사업 협력 △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 계약재배 추진 및 상생의 직거래 확대 노력 △지역 기업·재화·서비스 우선 이용 노력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선다. 아크홀딩스(주)는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에 따른 지역환원사업 추진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약속했다. 군은 협약이 원활히 진행되면 지역환원사업 추진을 통한 주민 소득 향상,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덕산읍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진천군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덕산읍 인구는 29,876명으로 3만 명까지 단 124명이 남았다. 군은 덕산읍의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이르면 올해 4월 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며 이듬해 7월 덕산면에서 읍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덕산읍은 이후에도 꾸준한 인구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면단위 행정구역이 순수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된 유례없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덕산이 읍승격 이후 불과 3년여 만에 인구 3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된 것이다. 이러한 덕산읍의 인구증가는 진천군의 인구 규모 확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의 올 2월 말 기준 인구는 85,557명(내국인 기준)으로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91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는 지난해 6월, 9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91,019명을 기록 중이다. 덕산읍의 인구증가는 진천군의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해서 늘면서 덕산읍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1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오는 11월 명단공개에 앞서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를 하여 체납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공개해 지방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체납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오는 11월 16일에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행정안전부·충청북도·청주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된다. 체납액의 50%이상을 납부하거나,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 또는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명단공개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소명자료는 10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전 안내문을 받아본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해 명단공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하는 2022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신청을 오는 4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5월말 최종 확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시도 및 시군별로 배정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점수 순위에 따라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300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지 구입, 시설자금, 기타 자금 등 최대 2억 원까지 연리 1%의 정책자금(융자)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정책자금 지원 외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정책자금과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되므로, 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제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를 선정했다.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지음)’이다. 일반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김승섭 작가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삶의 방향과 코로나 이후의 사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청소년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우리의 삶과 친근한 공간인 편의점을 무대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란 평을 받았다. 마지막 아동부문 대표도서는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으로 유튜브스타 고양이를 사장님으로 모시게 된 주인공의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담은 동화로 학교, 친구, 가족, 미래 직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랑, 용서 등의 감정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개최된 1차 추진위원회를 통해 후보에 오른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3월 2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습기를 흡수하는 천연이끼를 이용한 ‘천연이끼 빛깔 인형 만들기’(토요일)와 가죽을 이용한 ‘가죽공예 - 카드지갑 만들기’(일요일)로 운영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4월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남녀노소 많은 주민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2년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로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내 법인 · 기업 ·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89대로 보조금액은 3350만원 정액으로 지원된다. 신청 절차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의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차량 출고등록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음성읍 봉학골 일대에 추진 중인 ‘봉학골 지방 정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군은 이곳을 산림복합 휴양단지로 만들기 위해 ‘봉학골 지방 정원 조성사업’에 지난 2020년 착공했다. 지방 정원은 36.9㏊ 규모로 총사업비는 당초 100억원 보다 5억원이 늘어난 105억원이다. 부지조성 기반사업(1차)이 지난해 5월 준공했고, 단계별 주제 정원 조성사업(2차)이 오는 6월 준공예정이다. 마무리 보완 조경사업(3차)은 오는 6월 착공해 일 년 뒤 최종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 군은 이 정원을 인근의 봉학골 산림욕장,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 등과 연계해 음성 대표 생태힐링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여기에 지난해 선정된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도 기본설계용역이 30일 착공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15ha 규모에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이 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00명의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발대식은 전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3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외국인(1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성비는 여자 57%, 남자 43%다. 이들은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각각 속해 2년간 활동한다.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활동을 통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방식이다. 시가 주최하는 성남시 청년주간행사(9월)에도 참여한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공유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한다. 활동비도 월 2만원씩 지급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을 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 수집을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간벌한 목 정리, 덩굴류 제거 등 산림 정비활동 및 숲 가꾸기 산물수집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군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내, 죽왕, 토성지구 85.3㏊에 대하여 2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산림 내 덩굴 등을 제거하고 숲가꾸기 실행지의 산물을 수집한다. 정모수 산림과장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산림사업 추진 시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재난, 사고, 범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내에 할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15개 항목이며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고성군청 안전교통과(680-3492~4)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콜센터에 보험금 청구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사고 조사 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민과의약속이다”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입주기업 지원책으로 센터에 입주 중인 4개 업체에 대한 판로개척 및 제품홍보를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저트 개발·판매 업체 ‘샤보드레’, ‘제과다움’이 지난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부산 카페쇼에 참가했다. 나머지 2개 업체는 4월중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건축박람회와 케이펫 페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샤보드레’는 신제품인 화이트커버춰 초콜릿과 천연발효 버터를 섞은 브라우니 꾸덕바를 내놓아 인기를 끌었고, ‘제과다움’은 인스타에 신규 가입한 팔로워들에게 주력 생산품인 휘낭시에를 증정하며 자사 홍보에 나섰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전시·박람회 부스비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참여 기업 지원인력 확보를 위해 인제대학교 사업단과 연계하여, 복잡 다양한 행사진행으로 바쁜 기업에게 학생들을 보조인력으로 지원하여 마케팅 및 기업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 2월말 기준 42,815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되어 있으며 신규 복지수급이 가능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결과 총 2,595명이 새로운 복지 혜택을 수혜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개인별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인에게 알려주는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제도가 작년 9월부터 시행중이다. 복지멤버십을 통해 신규로 수혜 받게 된 복지사업은 통합문화이용권, 이동통신요금감면, 저소득층 전기요금할인 감면, 에너지 바우처 등으로 관내 14개동 중 달동 448명, 삼산동 369명, 신정1동 241명 순으로 신규 대상자가 많았다. 올해 6월경 차세대보장정보시스템 2차 개통을 통해 전국민 대상으로 복지멤버십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며 남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복지멤버십 알림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를 통하여 제공되며 가입·거부 등의 문의 사항은 전담콜센터(1566-0313),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통한 수급자 발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이 인형’캐릭터의 상표와 디자인의 법적 소유권 확보 및 대표성 확립을 위하여 특허청에 출원 신청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난 25일 특허청에 장생이 인형 등 지정상품 28류와 인공지능 로봇 등 9류, 문구류 등 16류, 손수건 등 24류,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조례 등 업무표장 상표등록 출원과 캐릭터 매뉴얼에 대한 저작권등록을 신청했다. 상표등록이 완료되면 독점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고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친근한 고래도시 남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특허 출원 신청한 캐릭터는 울산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리뉴얼한 ‘장생이 인형’으로 고래도시 울산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장생이 가족으로 새롭게 출시하여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화 하여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등록 완료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말부터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활용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주요관광지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다양한 깜짝 이벤트 실시 등으로 친근한 고래도시 울산남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장생이 인형’캐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 3층에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3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의 문화예술단체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울남 9경과 구정 베스트 7에 선정되어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 장생포문화창고 3층에 새롭게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약 108평 규모의 대형 공간에 공업지역의 특성과 벽면 거울을 활용한 확장성을 통해 세계의 유명 미디어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개관을 기념한 첫 번째 전시인 ‘반 고흐 마스터피스’전(展)은 반 고흐의 일생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로, 그가 그렸던 수많은 작품들이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세계적인 화가 고흐와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전시 기획하여 장생포문화창고가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30일 보통리 원룸 밀집지역에서 연기면 자율방재단과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원룸 주변 청결 취약지역과 원룸 일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현춘 연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내 일처럼 참여해 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연기면 자율방재단은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쾌적한 연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건전 재정 자립과 분권을 위해 중요한 재원으로,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이 큰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타 자치단체의 신규 세원 발굴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부과·체납처분 역량을 강화하고 세원발굴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분야별 맞춤형 소그룹 교육을 진행해 세외수입의 다양한 성격에 맞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보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증대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민옥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종시의 세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신규 세외수입세원 발굴은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체재원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4일 개방한 금강보행교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연말까지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민의견 청취는 금강보행교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징건물(랜드마크)로 하루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번 시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향후 금강보행교 운영·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의견은 세종시 전용앱 ‘시티앱’에서 가능하며, ‘세종투표’를 통해 금강보행교와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도 병행해 금강보행교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주택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0일 ‘세종시 공동주택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자 대표회장 및 시민,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 관계공무원 11명으로 구성한 민관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택 관련 주요업무계획과 공동주택 생활지원센터 업무개선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청취, 현안사항을 논의하면서 최근 주택 동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권봉기 주택과장은 “올해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는 공동주택 민관협의체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삶의 질과 관리 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투명한 거주 환경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영국 벨파스트 시가 창업‧스타트업 기업 지원, 혁신산업 등에 대한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분야 연구와 제3국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30일 온라인 화상으로 열린 ‘한·영 혁신 트윈스 온라인 세미나’에서 영국 벨파스트 시와 중장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영 혁신 트윈스(Republic of Korea–UK Innovation Twins Project)는 양 국 지자체를 연결해 도시의 연구·혁신 가속화, 양자 무역, 투자 증진 및 공동경제 번영 등을 도모하는 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산하 지역혁신공단으로부터 벨파스트 시와의 교류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 받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경제발전, 연구·혁신 협업 등 중·단기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인구 34만의 북아일랜드 정치·행정·경제 중심지 벨파스트 시는 과거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산업 기술 도시였으나 1970~80년대 북아일랜드 분쟁을 겪으며 크게 쇠퇴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디지털·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밀양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힘찬 출발을 밀양시민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시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받는 데 2년이 걸렸고, 1년간 추진한 예비문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 등을 목표를 핵심가치로 5년간 최대 200여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햇살처럼 따뜻한! 비추는! 퍼지는! 반짝이는!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팝업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밀양 쉼표 △거점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현장감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햇살문화발전소 △우수한 생태자원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행정 기능은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을 갖춘 군자동 복합청사를 개청했다. 기존 군자동주민센터는 지난 1982년에 건축돼 40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청사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또한, 군자동 지역 내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동주민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들어서는 군자동 복합청사를 준공하고, 30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 날 개청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군자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제막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자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997.12㎡(약 906.6평)규모로, 기존 청사(611.2㎡)보다 5배 정도 넓게 지어졌다. 지하 1~2층에는 민원 업무를 보러 온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위한 공공도서관이 자리잡았다. 이 곳에는 1만 여권의 도서와 60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시설 확충으로 감염병 시대를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최한 ‘포스트코로나, 제주 공공보건의료 도민 원탁회의(이하 도민 원탁회의)’가 지난 26~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 절반 이상이 인력과 시설 확충 등을 대안으로 꼽았다. 5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원탁회의에서는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첫날인 26일에는‘팬데믹 대응을 위한 제주 공공보건의료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의제 아래 ▲감염병 환자 위한 병상 확충방안 ▲감염병 대응조직 및 인력 확충방안을 토론했다. 원탁회의 참여자 절반 이상(54.1%, 28명)이 △도내 공공병원 하이브리드 병상 마련 △의료원 시설확충(감염자 동선분리) 등 공공의료기관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도내 공공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지지 의견도 29.2%(14명)에 달했다.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에 의료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은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의료원의 감염병 전문의와 간호사 증원에는 80.9%(38명)이 찬성했으며, 도내 공공병원 중환자 진료전담 전문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동주택 동간 거리 규제가 실제 채광 및 조망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다양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가 가능해져 조화로운 도시 경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7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김주삼 의원은 “상위법인 「건축법 시행령」 개정 취지를 반영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 거리 개선으로 주택건설 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제안설명했다. 기존 조례에서는 높은 건물 높이의 0.7배 이상 그리고 낮은 건물 높이의 0.8배 이상 중 큰 거리를 이격하도록 되어 있어 다양한 주동계획에 제약이 있었다. 개정 조례안을 보면 낮은 건물이 전면(동-남-서 방향)에 있는 경우 후면의 높은 건물의 채광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므로 낮은 건물 높이의 1배 이상으로 이격거리를 개선하고, 이 경우에도 사생활 보호・화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인 10m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다. 김주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의 다양한 형태와 배치가 가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하구는 부산시 주관'2022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 성 사업'에 3개소 선정으로 16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시비 57억원을 확보했다. 3개소는 ①을숙도문화회관 ②다대도서관 ③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이며 사하구는 확보한 시비에 구비를 더해 총 81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 조성 사업이란 도서관, 실감형 체험 콘 텐츠 등 어린이를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을 15분 생활권 내에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하구에서는 ‘회화나무 작은도서관’이 2021년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개소가 선정되면서 총 4개소가 어린이 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달라진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시·구비 40억원을 들여 EBS의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미디어 아트 및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일부 노후화된 전시관도 리모델링한다. 다대도서관은 시·구비 2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어린이 자료실을 최신 트렌 드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AR(증강현실) 도서 및 실감형 콘텐츠 등 디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의 SNS 캐릭터인 호천냥이를 대상으로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배포를 시작하자마자 완판됐다. 28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배포를 시작한 호천냥이 이모티콘 4만 3천개가 배포 2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호천냥이는 부산진구의 관광명소 호천마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SNS 캐릭터로 이번에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위주로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로 2만 4천명 대에 있던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수는 순식간에 4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구는 4만 3천여 명이 호천냥이 이모티콘을 사용함으로써 부산진구의 인지도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구 공식 SNS의 이용자 확대 및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벌써부터 이모티콘의 추가 배포를 희망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상반기 중 또 다른 SNS 캐릭터의 백양할배의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부산진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부산진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간 다져온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21일 행정협의체 실무 직원 및 주민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2022 부산진구 문화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전문가 강의를 통한 문화도시 기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강연은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북 포항을 법정 문화도시로 이끈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맡았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갈 수 있는 지자체에 5년간 200억원(국비 50%·지방비 50%)이 지원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해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지속적인 문화 발전을 할 수 있는 도시문화 체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부산진구가 도전할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추진은 △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의 특화사업자인 KT&G(대표이사 백복인)와 18일 상상마당 부산에서 서면1번가의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 일대의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서면1번가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자원을 투입한다. KT&G는 지역 소상공인 연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면1번가 중심의 청춘스토리 사업 등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소상공인의 생산제품을 홍보하는 프리마켓인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면1번가 일대가 KT&G 상상마당 부산을 중심으로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발특구사업 추진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야스민 암리 수에드(Yasmin D. AMRI SUED) 주한 르완다 대사를 접견하고 서울과 르완다 및 수도 키갈리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야스민 암리 수에드 대사는 “서울과 한국은 르완다의 성장과 발전, 국가 전략에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곳으로, 앞으로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했다. 이에 오 시장은 “르완다를 경험한 바, 르완다는 희망찬 미래가 있는 나라이며,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이다. 특히 르완다 정부가 제노사이드(르완다 학살) 이후 세계에 보여준 화해와 통합의 정치 리더쉽은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며, 한국도 본받아야 할 가치임에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오시장은 2014년 KOICA 자문단으로 약 6개월간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머물며 르완다 정부 각 부처와 관련 현장을 조사, 연구하며 르완다 국가 브랜드 전략 및 관광허브 도시로의 비전을 르완다 정부에 제시한 바 있다. 암리 수에드 대사는 현재 아프리카 제2의 관광·MICE 도시로 성장한 수도 키갈리와 아프리카 최초의 백신생산국이 될 르완다의 발전에 대해 소개하며, 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이케아코리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 시장은 30일 오후 LH 대전충남지역본부를 긴급 방문하여 LH 충남지역본부장과 동반업체인 ㈜더오름 대표를 만나 긴급합동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최 시장은 이케아 계룡점 동반업체 ㈜더오름 입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동반업체 ㈜더오름 대표는 타 대형유통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계룡시와 계룡대실지구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LH는 계룡대실지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건으로 계룡시와 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업체의 상호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3월 3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병준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에게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사업 등 충북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을 비롯해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추진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고속철도 X축 완성(오송연결선 건설)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조기 확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및 중부내륙선 지선 조속 추진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철도국가산단) 조성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활주로 연장)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JCT~여주JCT) 확장 △제천~영월 고속도로(동서 6축) 건설 조기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등 12개 사업이다. 도는 향후에도 당선자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건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대선 직후, 국정과제 추진 전담팀, 신규사업 발굴 전담팀, 정부조직 대응 전담팀, 정책동향 분석 전담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및 전문가 합동회의”를 3월 30일 10시 30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충북의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道政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에 반영됐다. 금번 회의에는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7개 시・군의 부시장・부군수와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 연구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 추진계획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들었으며, 향후 추진방안과 문제점 해결 도출을 위한 참석자 간 토론을 벌였다. 도로분야 민간전문가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시・군의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로 교통수요 증대방안을 제시했으며,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는 道와 해당 市・郡, 도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충북도에서 시행 예정인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결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22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 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의결된 19개 사업에 대하여 총 9천 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3천만원을 증액하고 공모자격도 도내에 주된 주소지를 둔 법인․단체로 대폭 완화하여 사업 응모건수가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 선정사업은 ▲충북생활정치연대 ‘충북의 미래, 청년・대학생의 지방의회 모니터링!’ ▲충주YWCA ‘여성정치학교’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생활 속 성차별 언어찾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나도 리더 농촌여성역량강화사업’ 등 19개 이다. 한편,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의거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산부인과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병원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지사는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 화재발생 소식을 듣고 걱정하던 중 병원 내 산모, 신생아, 의료진 등 전원이 무사히 대피했다는 보고를 받고 눈물이 핑 돌았다”며, “의료진들의 민첩한 초기 대응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한 의료진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10시9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환자, 의료진 등 12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발생 3시간만인 13시18분경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 조치로 일부 부상자 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기를 마시거나 다친 일부 산모, 아기 등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음달 4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월 30일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선영 명예소장은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위촉장을 받은 후,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 현황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등 남부출장소장 집무를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의 종합적인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금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신축·이전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옥천군 청산면 소재 내수면산업연구소(남부내수면지원과)로 이동하여 토종민물고기 생산보급 및 고부가가치 관상어 양식연구 현장을 둘러 보았다. 또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 소재)를 방문하여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된‘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종자공급 및 양묘기술센터,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 등)도 살펴보았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은“남부출장소가 충북도와 남부권 지역 간 가교역할은 물론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농업분야 감축기술 이행과제 발굴 등 연구 개발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주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함께한 “2050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 기술개발 및 보급 추진전략” 세미나를 토대로 작목별 구체적인 연구영역 설정 등 연구모델 전략 구축에 전격 돌입했다. 핵심 추진사항으로 효율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 분야의 추진전략을 설정하였으며, 내용은 ▲인벤토리 구축 및 통계 고도화, ▲탄소저감 농업기술 실용화 확대, ▲온실가스 흡수기능 강화, ▲탄소저감 기술 현장 확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 등이 있다. 앞서 기술원은 중장기 이행 과제 발굴 및 효과적인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중순 탄소중립 농업 실현 TF팀을 6개부서 10여 명으로 꾸렸으며, 해당 TF팀은 현재 탄소 배출 저감 및 토양 내 탄소 저장 능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차(유기물과 숯의 중간성질의 물질) 시용 효과와 벼 출수생태형별 탄소절감 물 관리 기술연구 등 18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충북이 탄소중립 농업 실현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30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실에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강석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의열)와 플리스틱 프리(Plastic-fre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엑스포 행사장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폐자재를 활용한 조경 및 생활정원 조성 △관람객 체험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괴산아이쿱은 △행사장내 생수멸균팩 판매 및 사용 △엑스포 행사장 전시에 필요한 폐자재(화분)를 지원하고, 괴산한살림은 ‘한살림의 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및 플라스틱 사용절감 실천 캠페인 활동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넘어 현재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쿱, 한살림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작은 변화의 시작으로, 이번 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30일 충주시 봉방동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인근에서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을 비롯해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 그린 수소충전소 사업경과 보고 및 테이프커팅, 현장시설 관람, 수소차 충전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그린수소충전소는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9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9억원이 투입되어 2년간의 기술개발 끝에 완성되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 활용 온사이트형 그린수소 충전소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충전소는 충북도와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외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충주시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99.995%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정제해 수소자동차의 연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수소사회 조기진입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재정설명회는 교육가족이 충남교육 주요 정책사업을 이해하고, 다양한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교육재정을 보다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2022년 충남교육청 교육 정책의 이해 △2022년 주요 정책 예산 편성 현황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충남교육과 서산교육에 대해 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소통을 넘어서 공감과 신뢰 받는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보내 주신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하고,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30일 마포구청에서 ‘2022년 서울시 유공납세자표창장을 전수식’을 개최했다. 2022년 마포구 유공납세자는 총 6명으로, 전수식에는 엄태일, 박중용, ㈜유파인메드, ㈜에코벨리가 참석했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는 선발 공고일로부터 1년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봉사자 관리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의 업무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의미하는데, 동대문구에는 현재 218개의 수요처가 등록됐으며 각 수요처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25일 오후 자원봉사 활성화와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실적인증 기준 및 1365 자원봉사포털 매뉴얼 운영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총 58명의 관리자가 참여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분기별 1회 교육을 진행하고, 관리자 능력 함양을 위해 기본교육 외에 자원봉사자 개인정보보호, 인권교육 등 수요처 관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보다 자원봉사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0일 김포시와 고양시, 김포시와 고양시의 5개 시민단체가 고양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김포시 시민단체인 금빛누리시민연합회, 원도심총연합회, 수변단지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고양시 시민단체인 일산대교통행료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김포시, 고양시와 협약 참여 시민단체는 ▲일산대교 관련 정책 공유와 대책 마련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공감 확산운동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 서북권의 지역 연계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는 시대적 과제”라며 “민관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이끌어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김천만 위원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며 "일산대교의 무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다 함께 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5개 시군 및 중소기업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2, 3호를 설립했다. 도는 30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2·3호 법인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 강성윤 태안군기업인협의회장 등 70개 참여기업 노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경과 보고, 설립 총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은 도와 공주·보령·아산·태안·서천 등 도내 5개 시군, 5개 시군 소재 70개 기업 등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기업 규모와 고용 형태별로 임금 및 복지 수준의 차등이 두드러지는 노동시장 양극화 현상에 따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설립한 제2·3호 기금은 70개 기업의 노동자 972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38억 원, 지방비 18억 원, 중소기업 20억 원 등 총 76억 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법인은 올 추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논산시, 발전 공기업 등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 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2200㎡)에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9.6㎿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설 재배 농가용 열 공급 설비도 갖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한국동서발전, 제이비(JB)*와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권희 제이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환담,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열을 시설 재배 농가에 난방용 온수로 제공한다. 제이비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트램차량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3.29. 14:00) 개최결과, 30일 북항 1단계 사업의 기반 시설에 트램차량이 포함되는 것으로 유권해석 결과가 공식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법제처의 심의결과에 따라,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트램사업비는 그간 부산시가 해양수산부에 요구한 대로 트램차량 비용을 모두 포함해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북항 1단계 트램 차량 비용 부담에 대한 논란은 해양수산부가 트램 차량이 국토계획법상 기반시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트램차량 비용을 지자체인 부산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내부감사를 실시한 지난 2020년 4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부·부산시·부산항만공사 간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업무협약서"를 맺기까지 갈등을 빚어왔다. 이 업무협약은 북항재개발 사업이 더이상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는 안병길 국회의원과 최인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재로 두 의원의 입회하에 이루어졌으며, 업무협약서에는 트램 차량이 국토계획법상 기반시설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부정 주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덕포1동 한내마을 주거지전용주차장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이번 차단기 설치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해소와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앞으로 이용자의 만족도와 반응을 살펴본 후 차단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봉은정 교통행정과장은“이번 노외 주거지 주차장에 대한 차단기 설치를 계기로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원천 차단 효과가 발생해 배정자의 편익 증대는 물론 차단기 설치 사업 확대 시 주거지 주차요원의 역할을 대신해 인건비 예산 절감 효과도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환경·안전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의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안은 다음과 같다. 환경분야는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및 돌다리 상업지역 등 일대 6개소)을 추진한다. 방범 분야는 ▲스마트 방범초소(구리역 공원, 부양공원 일대 2개소) ▲스마트 안심트리(왕숙천 둔치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수택동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 검배로 일대 20개소) 등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자동(원격)으로 조도 및 동작이 제어되는 스마트 안전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방범 분야 공통 기능으로 CCTV영상정보, 비상벨 이용 등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다양한 정책 활용에 추진하고 기 구축된 CCTV 등과 연계하여 사건 발생 시 범죄대응 효율 향상을 기대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