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15일부터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봄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평생교육강좌(한국사자격증 대비반 기본 포함 13개 강좌)와 코로나19 확산 관련 안전한 운영을 위해 1개월 단위로 접수 및 운영하는 생활체육강좌(토요 배드민턴 포함 4개 강좌)로 운영한다. 평생교육 강좌는 접수 시 겨울학기 강좌를 수강했던 회원들에게 기존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생활체육강좌는 모두 신규 회원 자격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회원 자격에 따라 접수 일정이 다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교육문화 강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부평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14일 강화군청과 교동면사무소를 찾아 손세정제를 15,000개, 10,000개씩 각각 기탁했다. 김영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는 26일부터 주말체험활동으로 컵케이크 제과제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에서는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제과와 제빵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컵케이크 만드는 방법, 과일, 장식 토핑으로 나만의 컵케이크 꾸미는 요리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년별 대면·비대면 활동으로 병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긴급돌봄지원 및 비대면 특별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선호도가 높은 활동을 주제로 청소년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지난 14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석리 동녘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준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동녘마을의 기존 도로는 토지 승낙 문제로 도로 포장과 상수도 배관 등 기반시설 설치가 어려워 주민들이 오랫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화군은 작년 총사업비 1억1천3백만 원을 투입해 지적도상 도로를 이용하는 연장 160m 도로 설치와 상수도 배관 매설을 완료했으며, 이에 마을에서 오랜 숙원 해결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의미에서 준공 기념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현미 면장은 “이번 도로 개설과 상수도 매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에 나섰다. 이 사업은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각 가구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장애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기저귀와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추후 민간단체를 통한 의료비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더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면은 지난 2월 보일러가 없이 아궁이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나무장작을 지원하고, 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신속하게 가스보일러를 설치 지원한 바 있다. 이명자 면장은 “가장 좋은 사회안전망은 바로 이웃들”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도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토요프로그램인"요리조리교실 - 가족과 함께하는 소풍 요리"참가자를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요리조리교실"은 가족이 함께 롤샌드 꼬치, 개구리 샌드위치, 카나페, 컵 케이크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3학년 자녀가 포함된 가족 10가구(보호자 포함 2인)이며,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1가구(2인) 기준 4만 원이며, 활동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4일 인천은하수로터리클럽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은하수로타리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하고, 소외계층의 정서지원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은 장조림과 동태전, 멸치조림, 무생채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가정숙 인천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경숙 부평4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하고 건강한 밑반찬을 마련해 줘 깊은 감사와 감동을 느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부평4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승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강화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강화군수가 제출한 '강화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 프로그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한다. 또한 15일에는 강화군 행복센터와 화개산 전망대 및 화개정원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지의정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봄철 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 점검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 봄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군민의 바람이 지역 곳곳에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총 350만 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울진·삼척 산불 수습에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임 계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계산2동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제8기 부평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평도시농부학교는 생태적인 농법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초보 도시농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부영텃밭(산곡동 산20번지)에서 오는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0차시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25일부터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8기 교육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반으로 구성했다”며 “도시를 건강하게 하는 초보농부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관청근린공원’이 탄생했다. 군은 15일 ‘관청근린공원’ 준공식을 갖고 공원을 개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관청근린공원’은 ‘온가족 힐링 숲’을 테마로 강화읍 관청리 51번지 일대 82,661㎡ 부지에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풋살장, 산성놀이터, 초화원 등이 조성됐다. 공원에는 이팝나무 군락지, 초화원 등의 녹색 공간과 주민들이 가볍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했다. 산성놀이터는 케이블웨이, 원통슬라이드, 네트놀이대 등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풋살 경기장, 간이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972년도에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관청근리공원을 군민 생활 속 SOC 사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 7기 정책에 따라 이제야 준공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SO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하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사업은 지역 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들이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에게는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는 부족한 일손과 전문성을 제공하여 사회서비스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5일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3호점을 개소했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만 5세 이하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3호점은 작전1동의 풍림아이원아파트의 폐원가정어린이집을 재단장해 만들었으며, 자작나무 미끄럼틀, 미니자동차, 시소 등이 있는 실내 놀이터와 각종 교재교구를 다루는 프로그램실, 부모 모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만0~5세)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2시간씩(10:00~12:00, 13:30~15:30, 16:00~18:00)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1,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는 올해 3호점을 시작으로 계양2동 생활문화센터와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에도 꿈터를 설치하여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폐원된 어린이집을 공동육아나눔터로 만들어 구민에게 다시 되돌려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가 3~9개월 영아를 둔 부모 대상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줌 어플을 활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는 아기 달래주는 등 마사지, 영아 산통 예방과 감소를 위한 마사지, 호흡 기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사지, 아이 영양을 위한 단계별 이유식 교육 등 국제유아마사지 전문 강사와 영양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육아 상담도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부모와의 바람직한 접촉을 통해 아기의 정서 안정과 오감을 발달시키고 아기와의 올바른 교감과 상호작용 방법을 익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등 아이와 부모 모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1‧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가 지난 14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7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송현1‧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는 올해도 기탁을 공동주최해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주 송현1‧2동 주민자치회장과 정정숙 통장자율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선뜻 기부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열기만큼은 식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공사가 훈련참여 322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영종소방서, 인천 중구 보건소, 인천공항 검역소 등 1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B737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돌풍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 인천공항 비상대응체계 고도화 △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 민관 합동훈련 등 재난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와 공동으로 ‘항공기사고 기내탈출 실습훈련’을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등 민관 합동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진화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2022 서구 중국·인도 화상 수출상담회’를 오는 7월 추진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상담회는 중국(상하이)과 인도(뉴델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에 서구는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참가기업 7개사를 모집하며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 품목은 기계, 전자제품, 화학제품, 소비재 등 종합품목이다. 참가기업은 화상 수출 상담 지원뿐 아니라 기업별 수출전략 수립과 현지 시장조사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추진 국가인 중국과 인도는 인구가 많고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제품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과 인도에서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비대면 방식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자 서구청사 내 화상장비 시스템을 갖춘 화상 수출 상담장을 구축 지난해부터 무료로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추진하는 ‘스마트에코시티’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구는 전국 100여 개 시·군·구 대상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정책 분야 공공성 부문에 ‘스마트에코시티 인천 서구’로 공모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치분권 어워드’는 지자체 우수 정책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해 자치분권 필요성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공성, 주민참여, 도시브랜드 기반 구축 등 6개분야에 기여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 주최한다. 서구는 검단, 가정, 청라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하고 있는 도시로 변화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난 2020년 전담부서인 ‘스마트에코시티추진단’을 신설해 스마트에코시티 구현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회색 일색이던 도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서구만의 스마트에코시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구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을 ‘스마트에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수업을 개강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차 오디션을 통해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이날 개강식에서 신·구단원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올해 정기수업은 방역수칙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 지휘자의 리더십과 전공 강사 5명의 촘촘한 지도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한다. 인천관내 학교안팎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보편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월 9일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아스콘으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문제 해결을 위해 검단산단 내 아스콘업체 11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서구 검단산단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공고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환경부가 공모한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에 구가 제안한 아스콘 제조업체 관련 대기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이에 따라 국비 32억4000만원, 시비 12억9600만원, 구비 12억9600만원 등 총 58억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를 검단산단 내 아스콘제조업체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IoT설치비를 지원해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하고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사업장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등 24시간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더 나아가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서구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신청 전 사업장실태조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2022년 1차 신간 전자책/오디오북 138종 690권을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간 전자책은 ‘브레이킹 루틴’ 등 인기도서 및 ‘나의 첫 메타버스 수업’, ‘부동산 트렌드 2022’ 등 이용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전자책 100종 500권 이다. 신간 오디오북은 ‘무해한 하루를 시작하는 너에게’ 등의 에세이, ‘우주해적이 돌아왔다’ 등의 아동 대상 자료를 포함한 38종 190권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매년 신간 및 인기 전자책/오디오북을 구입해 이용자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광역시민 및 학생·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및 평생학습관 책이음 회원이거나, 비대면 회원인증을 거친 회원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하는 ‘나는 청렴을 다짐합니다’ 청렴다짐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 팔로우 ▲캠페인 게시물 ‘좋아요’ 클릭 ▲‘나는 청렴을 다짐합니다’ 댓글 남기기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일상 생활 속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 기반의 학교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자치 활성화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교자치 기반조성, 학교자치기구 운영 강화, 학교자치 문화 확산 등의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위해 학교구성원 학교자치 역량강화, 학교자치실 구축,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자치 활성화,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을 통한 소통과 성장의 교육공동체 구축,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 확립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인권존중 문화 조성, 학교구성원의 학교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워크숍 실시, 학교구성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회의’ 운영, 학교자치 운영사례 나눔 및 자료개발, 보급 등을 통해 내실있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자치 활성화는 자율성, 공공성, 연대성이 조화되는 학교 민주주의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학교구성원이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자치공동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학기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서 학교가 효과적으로 방역에 대비하도록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을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에 총 12개팀(총40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대응팀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새 학기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장학사·보건교사·주무관과 함께 새로이 간호사·행정실무사를 충원해 2개월간 운영한다. 긴급대응팀은 학교 확진자 발생 시 자체조사 지원, 학교 접촉자에 대한 현장 이동형 PCR 검사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해 학교 현장의 혼선 및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학교가 오미크론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의 코로나19대응팀은 간호사 인력 채용 등 전문의료 역량을 강화한 점에서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방역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지원 사업 4주년을 맞아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지원 사업은 2018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하고 교육청이 수용한 사업으로, 이번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안내서 집필자는 지난해 학생회장 공약이행비를 직접 집행한 학생회장으로 구성됐다. 안내서에는 학생의 눈으로 본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공약이행비 사용방법, 학교별 공약이행비 사용 사례 등으로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구성원들이 공약이행비 사용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안내서 집필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안내서를 발간하여 뿌듯하다. 안내서가 공적인 약속이 실천되는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학생회장이 공약 이행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이 있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14일 인천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수영장을 운영하는 박연자 대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약정하며 해당 기부금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5년간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박연자 대표는 “인천시교육청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인천 아이들을 돕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아이들을 지속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거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시교육청도 그 뜻을 이어 장학금이 인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상반기 지역교육 현안 수요 특별교부금 214억2천800만 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에 118억3천100만 원, 냉난방 및 화장실 개선 등 교육시설 개선에 83억1천400만 원,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초·중등 교육분야 사업에 12억8천300만 원 등에 사용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대응투자금액과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강원모·백종빈 부의장, 변주영 사무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이정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동해안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빠른 피해복구 및 이재민 생활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인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일괄 지원되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인천시의회 강원모 부의장은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 진화로 고생하는 소방대원들과 봉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센터는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구성해 공모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결과 최우수 단체는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동행동락’을 제안한 문화생활 동행봉사단이 선정됐다. 우수는 곰두리봉사회 남동구지회 등 3개 단체, 장려는 구월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다. 분야별로는 취약계층의 생활편의지원, 문화공연,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이 주를 이뤘다. 선정된 단체는 사전교육 후 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활동 운영비와 재료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호인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발굴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함께 더불어 행복한 남동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남동구 제2기 청년참여단’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참여단은 청년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나눠 청년 정책 의제 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11월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 정책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6~31일까지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019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및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정책개발의 초석을 다졌고,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미디어타워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올해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확대·이전하고,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남동 청년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참여단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창의적인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등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청년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정책 워크숍, 청년 아카데미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군민들의 온라인 무료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70여개의 민간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필요시 자격증 발급 비용의 10%를 할인해 준다. 이에 군민들은 심리상담사, 바리스타, 아동요리지도사, 반려동물관리사 등 70여종에 달하는 민간자격증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옹진군 홈페이지‘옹진군 민간자격증 무료교육’화면을 통한 회원가입으로 옹진군민임이 인증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해 관외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경력이 단절된 사람들은 물론 자기 계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군민들이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재취업 및 경력단절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 매입공고를 통해 다가구, 다세대 등 매입임대주택 1,0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시 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안정적이었던 전세가격은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작년 기준금리 추가인하, 빠른 가구 수 분화 등의 영향으로 그 상승폭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iH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다가구, 다세대 등 1,000호 매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주택 순증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매입약정 방식은 민간건설사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시, 10개 군·구와 함께 앞으로 4년간 인천시민들의 삶의 지표가 될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한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5기 계획 수립에 앞서 최근 시, 10개 군·구 관계자,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으로 5기 계획은 2023~2026년 적용한다. 이달 중으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를 꾸리고 다음 달 군·구별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수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보장계획 기본 방향을 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추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에 앞서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6~12월 군·구별 600~700가구, 총 6,290가구가 참여한‘5기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사전 실태조사로 지역별 사회보장 여건과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 등을 분석한 자료다. 이번 5기 보장계획은 인천사서원과 인천시, 10개 군·구가 함께 수립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차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 7명이 각각 1~2개 군·구를 맡아 계획 수립 단계부터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도서관의 ‘책마중 서비스’가 예술회관역과 청라호수공원 제1주차장에 이어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까지 확대 실시된다. 인천광역시는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에서도‘책마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지난해 10월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개소·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책마중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대출과는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된다. 책마중 서비스는 미추홀도서관 등록 회원이 홈페이지 및 리브로피아 어플을 통해 도서관 소장 도서를 신청(1인 2권까지)하면, 도서관 직원들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도서를 스마트도서관에 투입해 지정 기간 내 해당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감염병 예방효과와 이용시간 제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도서대출 서비스다. 김원연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코로나19 시대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에 6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5일부터 5주간, 2022년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온(溫),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9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각 강좌 당 6명의 수강생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단, 악기 및 노래 수업은 4명 정원)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등 이며, 각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3.22 부터 3.25 까지 4일간 인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인터넷 신청하거나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99 B1) 에 직접방문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강좌는 4. 5. 부터 5. 7. 까지 5주 간, 주 2회에 걸쳐 인천무형문화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내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인천e음 결제가 가능한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주민신고센터에서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차별대우(거래거부 등)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등을 집중 단속하며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계도, 가맹점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위반행위의 심각성에 따라 수사의뢰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다. 시는 군·구 및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했다. 군·구는 자체추진계획에 따른 현장단속을, 코나아이는 인천e음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활용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 또는 반복 결제 등의 이상거래 유형을 감시하고 시는 군·구에서 실시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신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전문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의 온라인 정신재활 플랫폼인 ‘회복으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은 대인관계 욕구 및 사회 활동저하가 주요증상으로, 한 명의 재활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중간에 중단되는 경우도 많아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재활서비스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국가의 60% 이상에서 정신건강서비스가 일부 중단됐으며, 기타 관련 보고서에서는 정신질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지원을 권고한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세계 국가의 60% 이상에서 정신건강서비스가 일부 중단되었으며, 기타 관련 보고서(COVID-19 and the Need for Action on Mental Health.2020.3.)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향후 정신질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홍보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심 속 야간명소와 야간경관시설을 3월 15일부터 일제히 점등하고 운영시간을 적극 확대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도심속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인천만의 미디어아트와 시정홍보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정부와 지자체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시민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10대 야간명소를 선정하고 매년 2~3개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인천대공원, 인천시청(인천애뜰), 인천사일로, 수봉공원, 센트럴파크(G타워) 등 6개소를 완료했으며 2020년 인천광역시 야간 명소화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추가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수봉공원 사업은 밤의 도심색채를 개선한 우수사례로 인정돼 2년 연속으로 한국색채대상, 한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수봉공원은 젊은 방문객들의 SNS 홍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가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재해구호기금과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기금을 활용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임대료 및 세제 감면 등에 총 3,845억*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재택치료자가 급증과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투 트랙(Two-Track) 지원에 나선다. 먼저, 정부 추가경정예산 사업과 연계해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총 83,496명에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으나, 올해는 1~2월에만 42,858명이 신청해 이미 지난해 총 지원대상의 51%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군·구에서는 올해 예산을 이미 100% 집행한 상태여서 추가 신청자에 대해서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지원비 예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신청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1,691억 원을 추가 반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황순남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조탁, 이로운, 정진영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계양구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채무 등 지난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김유순 의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세밀하게 검사하여 향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황순남 대표위원은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이달 14일 매입공고를 통해 다가구, 다세대 등 매입임대주택 1,0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인천시 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안정적이었던 전세가격은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작년 기준금리 추가인하, 빠른 가구 수 분화 등의 영향으로 그 상승폭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iH는 전세가격 상승으로 안정된 주거생활이 어려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다가구, 다세대 등 1,000호 매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주택 순증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매입약정 방식은 민간건설사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청 공직자들이 최근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했다. 인천광역시는 3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시 소속 공직자들이 모금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70,858천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 조상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명택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공노총 소방공무원노동조합 인천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5,466명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성금과는 별도로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음식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산불이라는 또 다른 큰 재난에 처한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인천시 공직자들의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지난 11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 및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협의회 중점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찬홍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야하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적 대화를 통한 남북 합의 및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찬홍 회장의 인사말, 정책 설명, 토론, 민주평통 활동 방안 등의 순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방역 수칙을 엄수하여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2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연수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회복을 위한 2022년 동부교육지원청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치원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한 동부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새학기에 달라진 방역 및 등교유형 결정 지표에 따른 학교내 밀집도 조정 등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2022학년도 상반기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는 2022년 상반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의 바람직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된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새학기에 달라진 방역 및 등교유형 결정지표에 따른 학교내 밀집도 조정 등 관리자가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학사 운영에 있어 학교의 자율적 판단과 운영이 강화된 만큼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의 임원단을 조직하고 관리자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교수 인력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고 14일부터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유치원 18명 ▲초등 134명 ▲중등 200명 등 총 352명으로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교육전문직원과 기관배정교사, 교원연구년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단 강사는 일선학교 교사의 코로나19 확진 등에 따른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수업 공백 해소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휴직자의 시간강사 활동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휴직 중인 교사가 학교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긴급 인력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인력풀 정비 및 추가 교수인력 발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교육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가 3월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옹진군 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10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특별위원회(위원장 홍남곤)를 구성하여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11건의 동의․공유재산안,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대청면, 백령면을 방문하여 수산종자연구소 준공식 참석 및 현지 시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결산검사위원선임의 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의 건 등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과 10일 이틀 동안 인천광역시 주관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의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붕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계양구에서는 ‘계양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과 ‘계양방축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간전문가 2인과 시민참여자 1인,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국토교통부의 ‘주요 점검항목별 관련 기준’을 토대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각 현장에서는 중대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23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강좌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이론·실습교육을 통해 집수리 능력을 강화하고 집수리 자원봉사 인력과 전문가를 양성하여 마을 내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거복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수강대상은 효성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효성동 169-12번지 일원) 내 주민과 사업체 종사자 등이며, 도배·도장기능사 자격증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각각 8회 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에서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 종료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예비)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지역재생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국토교통부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센터 휴관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 대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학, 문화, 여가·건강 증진, 미술, 정보화 등 5가지 분야 총 22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고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때까지 온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운영형태는 ▲학습지 배부를 통한 개별학습, ▲줌 어플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 업로드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신 가좌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