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3일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이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류한국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13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결산 ▲이사 연임 ▲정관개정 ▲기본재산 변경(편입 증자)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각종 장학금 지급 및 교육발전사업비 등으로 4억 2천여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장학사업으로 진학, 성적우수, 희망, 특기, 모범분야 초·중·고 및 대학생 79명에게 장학금 5,600만원을 지급하여 현재까지 1,900여명에게 1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리고 초·중·고 26개 학교에 방과후 동아리, 독서·학습코칭, 명문고 육성 및 심화학습 지원 등 교육발전 사업비로 3억 4천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발굴·육성과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경쟁력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류한국 재단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쳐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과 환경개선 등 서구인재육성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임관식에서 40명이 하사로 임관됐다고 25일 밝혔다. 박웅(중장) 공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지난 24일 이 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임관식은 이 대학교 최재영 총장과 부사관계열 교수 및 학군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사령관 훈시, 총장 축사 등의 순서로 거행됐다. 임관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임관한 40명(여 4명)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방학에 공군 교육사령부(진주 소재)에 입영해 9주간의 기본군사 훈련과 학기 중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다. 특히, 정비 일선 부대 실무경험 등을 익힘으로써 앞으로 공군 최고의 항공정비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영 총장은 축사에서 “학군단 입단할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겠다는 숭고한 사명과 열정으로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군참모총장상은 전성운 하사,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지수환 하사, 공군훈련단장상은 이다원 하사, 학군단장상은 정인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4시 14분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흘산리 426-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16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6)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4시 20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 61-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81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69, 기타 12)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24일(목) 오후 5시 30분 베네홀에서 파티마 섬돌 봉사단 창단식을 진행하였다. 파티마 섬돌 봉사단은 비전 2025의 이념중심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약자를 돌보고 섬기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환대와 사랑의 그리스도교적 공동체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하게 되었다. 이름 공모전을 통해 탄생된 ‘파티마 섬돌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돌보겠다는 의미로 파티마병원의 이념을 담았다. 섬돌 봉사단은 이웃돌봄팀과 생태보전팀으로 나누어 각 팀에서 계획과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봉사자이면서 동시에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웃돌봄팀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을 찾아 봉사를 실행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생태보전팀은 자원순환활동,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생태보전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봉사단장을 맡게 된 영상의학팀 박상무 선임은 "파티마 섬돌 봉사단장으로 섬기는 리더십을 통해 뒤에서 묵묵하게 단원들을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섬돌봉사단이 파티마 역사와 끝까지 함께 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오는 28일(월)부터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에 대해 한시 특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리인상 추세에도 불구하고 실거주자에 대한 주거안정 및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총 한도 5,000억원 규모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한시적 특판을 진행한다. 특히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에 대해서는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데, 24일 기준 우대금리 적용 시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는 5년 고정 혼합형 3.81%, 변동금리형(6개월 변동) 3.66%,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의 최저금리는 3.44%(3개월 변동)가 적용된다. 이숭인 IMBANK 본부장은 “시장금리가 인상추세이나 실거주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특판 상품을 운영코자 하며, 무방문 전세자금대출(모바일)에 대해서는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관광사업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울릉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한 대구관광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드림관광(주), ㈜울릉크루즈와의 업무협약을 ‘22년 2월 24일(목)에 체결했다. 최근,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여행을 확산하고자 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생태관광과 자연 속 체험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인 울릉도는 동해바다의 높은 파도와 악천후로 인한 소형 선박의 잦은 결항으로 관광객 및 울릉도민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2021년 9월 약 2만톤급 대형카페리선박 ‘뉴시다오펄호’가 첫 운항을 시작하면서, 더 이상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면서 2021년에는 약 27만명의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았다. 대구관광재단은 다가오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경상북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수요를 활용하여 대구를 경유하는 관광객을 유치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드림관광(주)은 1985년 설립되어 울릉도 여행상품과 더불어 숙박, 교통 등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여행사이며, 울릉도를 비롯하여 경주, 안동, 울진 등 다양한 경상북도의 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월 하순 들어 수목원 봄꽃들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 혹은 혼자서라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수목원에서 달래보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의 끝자락을 시샘하는 늦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요즘 수목원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납매’, ‘복수초’, ‘풍년화’ 등이 봄소식을 미리 전하고 있다. 추위를 이겨내고 힘겹게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는 봄의 기운들이 힘들고 지친 우리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다. 각종 매체나 영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노란색 꽃을 피운다. 한자로 ‘福壽草’, 즉 ‘복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새해 인사차 복수초 화분을 선물로 보내기도 한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빙리화’ 또는 ‘얼음꽃’ 등의 이름도 가지고 있다. ‘납매’는 섣달은 뜻하는 ‘납(臘)’과 매화를 뜻하는 ‘매(梅)’ 자가 합쳐져서 섣달(음력12월)에 피는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해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의 향기가 좋아 영어권에서는 ‘Winter S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5일(금)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3층 대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자동차산업 상생특별보증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생특별보증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미래차 전환에 따른 생산 감소 등으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이미 ’20년에 정부, 현대·한국GM 등 완성차 대기업과 함께 전국의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4,400억원 규모의 상생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기업만을 대상으로 125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자산규모 5,000억원 미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보증비율(100%), 보증료 감면(0.3%p)의 우대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30억원 이내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 완화된 보증심사를 적용받으며, 신청과 상담은 3월부터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 기술보증기금 대구지점(053-251-5600), 대구서지점(053-550-1400), 대구북지점(053-350-950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의 청소년 방역패스와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2.23.)과 관련, 현장과 지자체별로 혼란이 예상되므로 방역패스 실시여부에 대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권고사항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소송 대응에 관련해 중앙정부가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에 따른 지역 식당·카페의 연령확인의 어려움, 대구시와 인접한 경산시와 같은 지역 간의 방역패스 적용·미적용에 따른 형평성 문제, 대구지방법원의 결정 영향으로 인한 전국적인 확대 분위기 등을 거론하며 방역패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른 지역의 소송 진행 상황과 지자체 의견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말 안에 정부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무총리 답변에 재차 “주말까지 기다리면 현장의 혼선이 예상된다”며 오늘 중으로 정부차원의 입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과 동시에 방역패스를 강제명령이 아니라 권고로 해줄 것을 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6분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산19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42명(산림공무원 16, 소방 24, 경찰 2)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는 25일 오전, 클라임코리아(주)(대표 홍주표)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손중호 회장과 홍주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 주요 국내 및 국제대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은 클라임코리아로부터 14억~16억 상당의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경기벽 등 일체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공식 후원받게 되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클라임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보다 경쟁력있는 국내·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임코리아 홍주표 대표는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주요 대회의 경기벽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 은, 동을 획득하였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2월 25일 신입직원의 조직 조기적응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원과 신입직원 1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MZ세대 신입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본사와 사업소에 배치되어 있는 신입직원들은 실제 공단 대강당과 회의실, 휴게실 등을 구현해놓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공단이 구성한 맵에 접속한 신입직원들은 내부를 둘러보며 아바타와 게임 등을 통한 격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방명록을 활용해 이용후기도 공유했다. 행사는 임원들의 자유강의와 직장생활 노하우 전수, MZ세대와의 Q·A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직원 김영미 주임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를 통해 임원들과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의 상시 재택근무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선진적 조직문화 조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4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전략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제3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제3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은 24일 2시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재단 및 지역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초기지 역할을 하기 위한 제언을 듣는 자리였다. 제3회 포럼을 축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정해용 경제부시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협회장,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세엽 원장이 축하영상을 전달하거나 현장에 참석했다. 재단은 지난달 19일과 26일에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리더스포럼을 개최하였고, 제3회 포럼에도 국내 의료산업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 다수가 현장 및 유튜브 생중계에 참여했다. 제3회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중요성은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급증 및 코로나 19로 인한 급격한 의료체계의 변화와 맞물려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춰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자동차산업 상생특별보증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상생특별보증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미래차 전환에 따른 생산 감소 등으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이미 ’20년에 정부, 현대·한국GM 등 완성차 대기업과 함께 전국의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4,400억원 규모의 상생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기업만을 대상으로 125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자산규모 5,000억원 미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보증비율(100%), 보증료 감면(0.3%p)의 우대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30억원 이내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우 완화된 보증심사를 적용받으며, 신청과 상담은 3월부터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200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은 2월 22일과 2월 23일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해 2022년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2월 22일 수련활동 안전 확보 방안 및 방역대책 점검을 위해 안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영향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들은 안전체험관, 모험활동장, 해양활동장, 각 교육실의 시설 안전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 상황 조치 계획과 비상 대피로, 코로나 방역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전체 안전점검 과정과 결과를 모아 영상자료로 제작해 함께 하지 못한 학교 담당자, 학생,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수련활동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2월 23일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중학교 교직원,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안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단은 4개 팀으로 나누어 버스 탑승 및 하차,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 발열환자 발생 시 조치 상황 등 수련활동 모든 과정에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책 수립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수련활동 중 개인방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2일 동안 올해 신규 채용된 4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임용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신학기 학생 교육 지원과 교육활동을 직접 지원하는 초등돌봄전담사(11명), 교육복지사(7명), 특수교육실무사(25명), 통학차량안전요원(7명) 4개 직종 50명의 신규 교육공무직원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으로서의 직업의식과 가치관을 제고하고, 미래역량교육 등 대구교육정책과 인사, 복무, 급여 등 공통 직무소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구교육연수원 최초로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직종별 특수성을 고려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실제 업무 및 역할, 교육복지사의 취약계층 학생 실제 지원 사례 공유, 특수교육대상자 장애유형별 지원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겪는 사례 위주의 연수를 운영해 직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학교 현장에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외 38개 직종 8,000여 명의 교육공무직원이 학생 교육과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근무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직무연수 등의 교육 기회는 상대적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25일까지 동부 관내 17개 초등학교에서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학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대학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놀이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돌봄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보유한 대학의 특성 및 가치관이 돌봄사업의 방향과 부합해 돌봄교실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20년에는 2개 대학교(경북대, 대구보건대)의 7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8교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21년에는 3개 대학교(경북대, 가톨릭대, 영진사이버대)의 12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7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2021학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프로그램을 5개 더 개설했고, 학생도 2020학년도 594명에서 135명이 많은 729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17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프로그램 준비·진행·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내 행복관에서 2세 교육을 위해 묵묵히 사도의 길을 걸어오면서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2월말 퇴직 교원 166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 포상 대상자는 166명으로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환 등 35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박재흥 등 39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수환 등 26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유가유치원 원장 황영례 등 33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안심중학교 교감 기경희 등 16명에게 근정포장, 대구대청초등학교 교감 강계영 등 11명에게 대통령표창,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진백 등 3명에게 국무총리표창, 상인중학교 교감 김명숙 등 3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이날 전수식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전경원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월 25일 강은희 교육감은 3월 신설되는 대구국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시설을 둘러보며 급식 방역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 시식회를 가졌다. 대구국우초등학교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18학급(360여명)의 초등학교와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한 8학급(45여명)의 병설유치원으로 3월 첫 시작의 문을 두드린다. 이 날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출입구, 복도 등 동선 분리, 급식실 환경 등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급식시간 학부모의 우려를 고려해 식사공간에 칸막이 설치, 지정좌석제 운영, 시차배식 등 개인 거리두기, 소독 및 수시 환기 강화 등 안전한 급식준비 사항들을 함께 챙겼다. 또한, 교직원들과의 시식회를 통해 학교 급식을 직접 체험하여 급식시간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폈으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3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3교(인지유, 국우초, 이룸고)에 대해 급식기구 구입비 총 5억3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원청과 합동으로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25일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의 청소년 방역패스와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2.23.)과 관련, 현장과 지자체별로 혼란이 예상되므로 방역패스 실시여부에 대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권고사항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소송 대응에 관련해 중앙정부가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패스 집행정지 결정에 따른 지역 식당·카페의 연령확인의 어려움, 대구시와 인접한 경산시와 같은 지역 간의 방역패스 적용·미적용에 따른 형평성 문제, 대구지방법원의 결정 영향으로 인한 전국적인 확대 분위기 등을 거론하며 방역패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다른 지역의 소송 진행 상황과 지자체 의견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말 안에 정부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무총리 답변에 재차 “주말까지 기다리면 현장의 혼선이 예상된다”며 오늘 중으로 정부차원의 입장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과 동시에 방역패스를 강제명령이 아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24일 3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부서 실무자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심층 논의하고, 지난 달 수립된 북구 중대재해 예방계획에 따라 수립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의무사항 이행을 위한 자체 점검 기준 및 매뉴얼을 제작하고자 부서별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존의 안전보건활동과 달리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인 안전보건관리체계는 책임의 주체가 경영자라는 점, 외부점검이 아닌 능동적인 자체 점검이라는 점에서 종사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북구는 지속적인 부서별 업무협의를 통해 북구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점검기준 및 매뉴얼을 마련하고, 3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은 되었으나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적용 범위와 이행 방법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우리 구 특성에 맞는 기준과 매뉴얼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1동은 지난 24일 이곡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 10kg 50포를 저소득가정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지영 이곡1동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백미를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능인고등학교(교장 김원술)는 2월 24일 13시에 '지혜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격려사,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도진 스님을 비롯해 능인고 교직원들과 강은희 교육감, 주호영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동원 총동문회장, 이병철 대구광역시 씨름협회장 등 다양한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지혜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능인교육의 발전을 발원한다. 약 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지혜관' 건립 사업은 교기 육성과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는 새로운 교육 공간의 필요성에 공감한 학교 법인과 학교 구성원들이 발의를 하고 교육청과 수성구청의 지원, 동창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으로 무사히 완공될 수 있었다. 불교에서 인간과 자연 현상에 대해 살피고 근원을 탐구해 이해하는 것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지혜(智慧)'가 학문을 연마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지혜관'은 미래 혁신을 주도할 창의 융합적 인재를 육성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씨름부 연습장 자리에 건립된 '지혜관'은 지상 3개층, 연면적 1,903m2의 규모로, 내부에는 씨름부 연습장과 다양한 형태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전 11시에 대구보건대에서 치과산업분야 맞춤형인재 양성을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대구보건대-대구공고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공고를 비롯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30명이 대구지역 유망산업인 의료기기 산업분야 기업에 취업을 하고, 대구보건대 치기공과에 입학하여 전문학사자격을 취득하는 협력사업이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졸업한 학생들은 국가기술자격인 치기공사 자격을 취득하여 취업한 기업에서 좀 더 높은 단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향후 창업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공고에는 대구보건대와 협업하여 치과 산업분야의 학과를 만들고 해당분야의 기술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대학과 연계,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미래 진로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김성수 총장 직무대리/이하 방송대)가 23일 오후 3시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방송대의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방송대학TV(OUN) 생중계와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방송대 지식+, 방송대 정보+)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또한 줌(ZOOM)을 통해 졸업생 100명이 실시간으로 졸업식에 참여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2022년 전기 학위수여식’ 학위 수여 대상자는 총 14,725명[학사 14,521명(프라임칼리지 학사 255명 포함), 석사 204명]이다. 이에 따라 방송대는 1972년 개교 이후 49년 동안 총 77만여 명의 학·석사 학위자를 배출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증서 및 최우수상, 성적최우수상, 평생학습상, 논문우수상, 공로상 등에 대한 대표 단상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방송대 김성수 총장 직무대리는 졸업식사에서 이색 졸업자 사례들을 소개하며 “4차 산업 혁명의 큰 변화가 밀려오는 가운데, 인공지능, 메타버스, AR, VR 등의 고도화된 과학기술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월 20일(일)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황금역 구간 궤도빔에 걸린 지장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시민 두 분(오세현(男), 박정식(男))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이날 신고한 시민들은 상기일 14:35분경 주변 공사장에서 날라온 보호망이 궤도빔에 걸린 것을 발견하고, 119와 대구도시철도공사 고객안전팀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119의 협조로 궤도빔 지장물을 59분 만에 제거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시민들께서 도시철도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향후에도 도시철도 안전운행 저해요인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3호선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준 신축건물 공사업체에 피해금액 7천만 원(전동차 부품 파손 및 영업손실금)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3호선 주변 공사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의 위탁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3일 첨복단지 입주기업인 ㈜아스트로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위탁 생산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기업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위해 의약품 생산을 위탁하려 하는데 별도의 생산 시설을 구축할 필요없이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해 위탁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은 경북대 의대 소아신경과 황수경 교수가 2017년 대구에서 창업한 신약개발 벤처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아스트로젠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AST-001)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위탁 생산 및 분석법 개발, 품질시험 등을 진행했으며, AST-001은 현재 국내 임상 2상 진행중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AST-011 또한 생산센터에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과 안정성시험을 맡아, 올해 임상1상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스트로젠의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성공적인 임상시험과 빠른 상업화를 위해 필요한 업무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11월까지 수도 배관이 노후된 세대를 대상으로 수질상태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2020년부터 물복지 실현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질검사원이 신청한 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하고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무료서비스 제도이며, 지난해 검사건수는 총 6,396건이다. 검사 대상은 수도 배관이 노후된 △건물연수 25년 이상인 임대아파트 △건물연수 30년 이상인 일반아파트와 주택(단독·다세대) △건물연수와 무관한 다중이용시설 등이며,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053-670-2961~2964) 신청 가능하다. 검사 항목은 수질 변화 혹은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후 바로 결과를 알려주며, 만약 수질이 부적합할 경우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20. 12월 공동주택에 이어 ’21. 12월부터는 단독주택·상가지역까지 확대돼 전면 시행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선별과정의 효율성 강화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1년에 연간 6,434톤의 투명페트병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고순도 플레이크와 칩 리사이클 소재 고품질화와 연계되면 티셔츠 2,574만장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대구·경북지역은 섬유제품 생산에 필요한 산업 생태계가 잘 형성돼 있어, 대구시는 고부가 친환경 리사이클 제조 산업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페트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이 ’21년에 행안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돼 장섬유 시제품 개발 및 그린섬유 제품화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내 그린섬유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지역 내 수거된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의류용 장섬유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지역 섬유업계가 필요로 하는 리사이클 소재 제조에 투명페트병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투명페트병 배출 시 현금으로 보상하는 무인회수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남구·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5일(금)부터 ‘2022년 공영도시농업농장(도시텃밭) 분양 공고’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성실하게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도심 속에 자연친화적인 도시텃밭을 조성해 일반 시민에게 분양함으로써,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을 돕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텃밭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분양 예정인 공영텃밭은 4개소, 총 725구획으로 금강텃밭(동구 금강동) 200구획, 도원텃밭(달서구 도원동) 112구획, 죽곡텃밭(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173구획, 팔현텃밭(수성구 고모동) 240구획이며, 1구획당 분양 면적은 15㎡ 이내(약 4평 정도, 공용면적 포함)로 분양료는 연간 4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 소재 기업체 근무자도 참여 가능하며,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영도시텃밭 분양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에 따라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24일(목) 대구시청에서 규제제로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규제분야 전문가, 규제개선 과제 건의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산업 등장을 저해하는 규제과제 30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분야별 직능·기관·단체 실무책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규제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시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현장 밀착형 규제를 발굴해 왔다. 특히 2021년 12월에는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분야별 과제 발굴 회의(4회) 및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2회)를 통하여 45건의 규제를 발굴하였고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최종 30건을 규제개선 건의과제로 선정했다. 건의한 주요 과제는 ▲ 개발제한구역 내 액화석유가스판매업 허가 규제 완화 ▲ 저위험 의료기기 탐색적 임상시험계획 승인절차 간소화 ▲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준 개정 ▲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기준 개정 ▲ 자율주행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방안 마련 ▲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2월 25(금)일부터 4월 5일(화)까지 40일간 홈페이지·이메일·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공모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부터 심사, 선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써 이번 공모기간 중 제안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기간 및 회의개최 횟수를 조정하는 등 사업선정에 정확성과 신중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청년참여 강화를 위한 청년분과 및 청년서포터즈단 신설에 이어 일자리·창업·교육·창작활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분과 한도액을 확대(’21년 10억원→’22년 20억원)하는 등 총 19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신청서 양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개선하고, 공모신청서 작성법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질적 주민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원) ▲청년참여형(20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월 23일(수), 대구지방법원의 청소년 방역패스,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카페 방역패스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 제출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월 24일 대구시를 상대로 낸 ‘방역패스 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 및 60세 미만의 식당·카페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는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대구시는 이번 결정과 관련, 전국 확진자 수가 17만명을 넘었고, 지역 내 확진자도 6천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확산세가 정점을 찍을 때까지는 방역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을 제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구시가 즉시항고를 하기 위해서는 결정문 송달일(2.23.)로부터 3일 이내에 법무부에 즉시항고 의견을 제출하고, 법무부의 지휘에 따라 7일(3.2.) 이내 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현안사업으로 추진한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토지보상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상협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기미집행공원 중 범어공원 등 20개 공원은 시 재정사업으로 지방채 5,2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06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현재 토지보상협의가 순항 중이며, 지금까지 사유지 보상 대상 299만6천㎡ 중 164만8천㎡, 4,054억원의 보상협의를 완료해 64%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올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해 2025년까지 도심공원을 재단장해 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한 대구대공원과 구수산공원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수산공원은 대상토지 취득을 완료했고, 대구대공원은 보상계약실적이 면적대비 4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구수산공원은 2024년에 대구대공원은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대공원이 준공되면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후 달성토성 복원 등 오랜 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삼성라이온즈파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는 2월 24일 부녀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의 홀몸어르신들께 지원하는‘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마음잇기 반찬나눔은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부녀회원들이 홀몸어르신의 말벗과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함께 추진한다. 도주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에는 회원들이 합심하여 정성껏 소불고기를 준비하였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날씨는 춥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이웃에게 나누고자 열심히 봉사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11월까지 수도 배관이 노후된 세대를 대상으로 수질상태를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2020년부터 물복지 실현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질검사원이 신청한 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하고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무료서비스 제도이며, 지난해 검사건수는 총 6,396건이다. 검사 대상은 수도 배관이 노후된 △건물연수 25년 이상인 임대아파트 △건물연수 30년 이상인 일반아파트와 주택(단독·다세대) △건물연수와 무관한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검사 항목은 수질 변화 혹은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개 항목이다. 수질검사 후 바로 결과를 알려주며, 만약 수질이 부적합할 경우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사람이나 동물 배설물과 관련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대장균 △분뇨나 하수와 관련된 염소이온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건축분야 해빙기 점검은 기존 시설물(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의 전도, 탈락 등을 예방하고, 특히 굴착공사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 및 해체현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은 올해 3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옹벽·석축, 급경사지, 건축 및 해체공사장, 노후주택 등 13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건축안전자문단) 등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및 해체계획서 운영 전반 ▲기계장비 사용의 적정성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 전반이다.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건축안전센터는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2명(건축사1, 건축구조전문가1)을 채용하고, 7개 분야(건축사,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건설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2020. 12월 공동주택에 이어 2021. 12월부터는 단독주택·상가지역까지 확대돼 전면 시행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선별과정의 효율성 강화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21년에 연간 6,434톤의 투명페트병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고순도 플레이크와 칩 리사이클 소재 고품질화와 연계되면 티셔츠 2,574만장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다. 대구·경북지역은 섬유제품 생산에 필요한 산업 생태계가 잘 형성돼 있어, 대구시는 고부가 친환경 리사이클 제조 산업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페트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이 2021년에 행안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돼 장섬유 시제품 개발 및 그린섬유 제품화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내 그린섬유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지역 내 수거된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활용해 의류용 장섬유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지역 섬유업계가 필요로 하는 리사이클 소재 제조에 투명페트병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투명페트병 배출 시 현금으로 보상하는 무인회수기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5일부터 ‘2022년 공영도시농업농장(도시텃밭) 분양 공고’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성실하게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도심 속에 자연친화적인 도시텃밭을 조성해 일반 시민에게 분양함으로써,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을 돕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텃밭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분양 예정인 공영텃밭은 4개소, 총 725구획으로 금강텃밭(동구 금강동) 200구획, 도원텃밭(달서구 도원동) 112구획, 죽곡텃밭(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173구획, 팔현텃밭(수성구 고모동) 240구획이며, 1구획당 분양 면적은 15㎡ 이내(약 4평 정도, 공용면적 포함)로 분양료는 연간 4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 소재 기업체 근무자도 참여 가능하며,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영도시텃밭 분양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에 따라 대구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24일 대구시청에서 규제제로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규제분야 전문가, 규제개선 과제 건의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산업 등장을 저해하는 규제과제 30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시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분야별 직능·기관·단체 실무책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규제제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시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현장 밀착형 규제를 발굴해 왔다. 특히 2021년 12월에는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분야별 과제 발굴 회의(4회) 및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2회)를 통하여 45건의 규제를 발굴하였고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최종 30건을 규제개선 건의과제로 선정했다. 건의한 주요 과제는 ▲ 개발제한구역 내 액화석유가스판매업 허가 규제 완화 ▲ 저위험 의료기기 탐색적 임상시험계획 승인절차 간소화 ▲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준 개정 ▲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기준 개정 ▲ 자율주행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방안 마련 ▲ 혁신도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2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40일간 홈페이지·이메일·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공모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부터 심사, 선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써 이번 공모기간 중 제안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기간 및 회의개최 횟수를 조정하는 등 사업선정에 정확성과 신중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청년참여 강화를 위한 청년분과 및 청년서포터즈단 신설에 이어 일자리·창업·교육·창작활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분과 한도액을 확대(2021년 10억원→2022년 20억원)하는 등 총 19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신청서 양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개선하고, 공모신청서 작성법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질적 주민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원)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공원일몰제의 위기에서 지켜낸 범어공원 등 22개 장기미집행공원의 토지보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도심공원 확충 및 재정비에 나선다. 대구시는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현안사업으로 추진한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토지보상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보상협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장기미집행공원 중 범어공원 등 20개 공원은 시 재정사업으로 지방채 5,2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06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현재 토지보상협의가 순항 중이며, 지금까지 사유지 보상 대상 299만6천㎡ 중 164만8천㎡, 4,054억원의 보상협의를 완료해 64%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올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공원부터 순차적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해 2025년까지 도심공원을 재단장해 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한 대구대공원과 구수산공원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수산공원은 대상토지 취득을 완료했고, 대구대공원은 보상계약실적이 면적대비 4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구수산공원은 2024년에 대구대공원은 2025년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 동․서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핵심축이 될 서대구역이 착공 3년만인 오는 3월 31일에 개통〔개통식:3월 30일(예정)〕한다. 서대구역은 2013년부터 대구시와 지역구 김상훈 국회의원이 함께 포화상태인 동대구역 기능분산과 대구 서남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주거지 및 산업단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2015년 국토교통부가 건설 추진방안을 확정했고, 대구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난 2019년 3월 공사 착공한 후 총사업비 1,081억원(국비 92, 시비 989)을 들여 3년의 공사 끝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대구역은 고속열차(KTX‧SRT)와 대구권 광역열차가 정차하는 지상 4층, 연면적 8,726㎡ 규모의 선상역사로 건설됐으며, 개통과 동시에 하루 왕복 38회(KTX 28, SRT 10) 고속열차 운행을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고속열차가 서울을 제외한 대도시권역에서 2개 역인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 모두 정차하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으로 140만 서남부권 시민들의 철도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남부권에 8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대학교와 2월 24일 대구과학대학교 영송도서관에서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 장학관 및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연구관, 대구과학대학교에서는 박지은 총장, 김범국 부총장을 비롯하여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고, 유치원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로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청-유치원-대학 간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우수 유치원 교사 양성에 앞장 서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협약 체결이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예비교사로서 성장하며, 대구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2024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UIC) 신규 학위과정 수학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GKS-UIC(Global Korea Scholarship-University Industry Cooperation) 과정은 선발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하는 산학협력 트랙이다. 이 사업은 이공계 분야 중심의 해외 우수 기술 인력을 유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적인 인재 양성 및 순환을 통해 국가 간 교육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도입됐다. 영진전문대는 GKS-UIC과정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운영 중인 컴퓨터정보계열, AI융합기계계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이 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하는 정부초청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에도 2016년부터 선정돼 현재까지 총 24명이 전문학사 장학생(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으로 수학하고 있다. GKS-UI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시설지원센터가 (구)삼영초(북구 3공단로14길 31) 위치에서 평리동에 위치한 (구)서진중(서구 서대구로45길 6)의 일부 건물을 증축해 2월 말에 이전하고 3월 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던 원스톱지원센터를 확대ㆍ개편해 2018년 3월 1일 (구)대구삼영초등학교(2015년 폐교)에 설립됐다. 이번에 이전하는 신청사는 지상 2층, 연면적 1,220㎡의 규모로, 금년 2월 준공되었고, 기관운영에 필요한 시설 확충과 청사 환경개선으로 신속한 교육시설 보수지원 및 일선 교육현장 업무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환 단장은 “일선 학교의 보수지원 수요 증가로 센터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발굴해 교육시설이 최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2022년 학생·학부모(일반시민) 대상으로 체험과 배움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대구학생과학관’과 기후 위기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녹색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체험활동으로는 학생과학관 자율관람객 대상 ▲‘주말 해설이 있는 과학관’, 초등학생 대상 ▲‘나도과학자’, 가족 단위 대상 ▲‘천체관측교실’ 등 매주 또는 매월 정기적인 상설 과정과 학생·학부모(일반시민) 대상 ▲‘과학의 달’,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 ▲‘월식 관측’ 등 특별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화욱 원장은 “창의·융합은 우리의 내일을 여는 열쇠이다.”며, “체험과 배움이 어우러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생활 속 주도적 탐구능력을 기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과학대학교와 2월 24일 대구과학대학교 영송도서관에서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 장학관 및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연구관, 대구과학대학교에서는 박지은 총장, 김범국 부총장을 비롯하여 유아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고, 유치원에서는 대학생들의 봉사로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유치원 대학생 자원봉사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청-유치원-대학 간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제고해 우수 유치원 교사 양성에 앞장 서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협약 체결이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예비교사로서 성장하며, 대구지역 유치원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신규 영양교사 129명을 대상으로 ‘식단작성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신규로 임용된 영양교사 12명과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107명을 대상으로 나이스를 활용한 학교급식 식단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해서 유·초·중등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개정된 학교급식법의 적용 대상인 원아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 121개 중 107개원(88.5%)이 참석하고, 대구시교육청도 올해부터 학교급식법 적용을 받는 유치원에 급식제경비(영양교사 인건비)를 100%를 지원해 영양교사 채용을 독려하고 유치원급식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한다. 이번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학교급식 업무에 정착할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 급식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 업무를 처음하게 될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신규 영양교사들이 학생들의 영양기준에 맞는 식단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