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4일 서형빈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형빈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7개 부서가 참석하여 체납 원인 분석과 징수 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성군은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의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5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6회 시립도서관 문화동아리 작품전시회-아름다운 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등·사직·산수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3개관 9개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동행전’은 2016년 첫 전시가 열린 이후 올해로 6회째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작품전시회에서는 서예 48점, 한국화 23점, 문인화 12점, 민화 23점 등 총 10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전’은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돼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고, 시민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4일 오후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42번째 월요대화에 참석해 ‘책과 문화는 광주의 힘, 세계로 나간 한강과 소년들’을 주제로 대화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제42회 월요대화에서 “노벨상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강기정 시장이 주재한 이번 대화에서는 광주가 가진 문화 자산을 엮어 활용하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생각의 힘’을 모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월요대화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광주를 ‘책을 읽고 사는 도시’로 발전시키고,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는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며, 문화의 힘으로 광주를 더욱 빛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책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생각하는 힘을 가진 도시 광주’로 거듭나기 위해, 체계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K미술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갤러리K의 사기로 인한 미술작가들의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지난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미술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조계원 의원은 갤러리K의 투자 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본 미술작가들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예술시장 조성을 위해 정부의 법적, 제도적 지원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피해 작가들의 회복과 미술계 제도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K미술연대 성희승 대표는 이날 "예술가들이 순수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는 예술가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 제22조 제2항의 "예술가의 권리는 법률로써 보호한다"는 문구를 인용하며 예술가들의 권익을 법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해외 도피한 갤러리K 대표, 피해 확산 우려 갤러리K는 미술품 대여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작가와 투자자를 유치했으나, 실제로는 작가들에게 알리지 않고 다량의 작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피해를 야기했다. 현재 대표는 해외로 도피해 있는 상황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11월3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 첫 번째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에는 2025년 올 뉴 글로리 클럽 구매 및 정품 등록을 완료한 글로리 데이즈 정회원 팀 글로리, 글로리 앰배서더 그리고 인플루언서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는 18홀 라운드와 함께 글로리 데이즈 커뮤니티 소개 및 디너 행사 순으로 치러졌다. 글로리 데이즈는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들의 커뮤니티다. 네이버 카페 '글로리 데이즈'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 공유 등 소통은 물론 티오프 행사 참여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첫 번째 글로리 데이즈 티오프 행사를 위해 푸짐한 참가 인원 증정품은 물론 다양한 시상을 마련했다. 에코백과 골프볼, 양말, 티, 볼마커가 참가 인원 증정품으로 제공됐고 베스트스윙상, 다보기상, 팀 포토제닉상, 베스트 드레서상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스코어가 100타 또는 가장 근접한 스코어를 기록한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100점상은 송수빈씨가 주인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2024시즌 KLPGA투어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8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글로벌 AI 컴퍼니 SK텔레콤과 국내 대표 보안 기업 SK쉴더스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올해 21주년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최종전다운 명승부와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내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정규투어 최종전의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해 최종전만의 묘미를 더했다. 우선, 참가 인원이 60명으로 변경됐다. 본 대회에 2025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한 선수들이 출전하게 돼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우승 상금 요율을 20%에서 25%로 늘리고, 포인트 배점도 메이저 대회와 동일하게 강화해 최종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60명의 선수가 최종전의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전 명단을 자랑하는 만큼 2024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과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Circuit, 이하 APAC 서킷) 시리즈 투어’에 대한 협약을 맺고, 역사상 최초로 드림투어 2개 대회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어로 도약하고 있는 KLPGT와 아시아 태평양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AGLF의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투어 선수들과 해외 골프 유망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1, 2번째 대회이자 AGLF의 APAC 서킷 시리즈를 장식할 신규 대회는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과 ‘KLPGA 2025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다. 먼저,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개막전이자 인도네시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열릴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은 KLPGT와 인도네시아골프협회(이하 IGA)가 공동 주관한다.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 원)를 놓고 펼쳐질 본 대회는 KLPGA 드림투어 선수 5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의 아시아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며, 인도네시
▲영암군 AIoT 국제전시회 참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역의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AIoT 국제전시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산업 안전, 생활 안전, 재해 재난 제품부터 에너지, 유통, 물류 시스템까지 폭넓은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AIoT 국제전시회에 참여한 영암군은 MC에너지, 전남개발공사, 서남해안레저와 협력하여 삼포·삼호지구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영암군은 삼포지구 사업으로 삼호읍 삼포리와 난전리에 걸쳐 422만9,000㎡의 면적에 5,509억원을 투입하여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과 튜닝밸리와 연결되는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삼호지구 사업에서는 864만8,000㎥의 면적에 5,534억원을 투자하여 골프장, 콘도, 마리나, 리조트 등을 포함한 관광레저도시를 개발 중에 있다. 영암군의 전시회 참여는 기초지자체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중은행 최초로 영업점에서 고객이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할 때 가입대상 증빙자료가 필요없는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개인형 IRP 계좌 신규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할 때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가입 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운용적립금 규모 14년 연속 은행권 1위 및 은행권 최초 적립금 40조원을 달성한 은행으로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퇴직연금 시장에서 앞서가는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퇴직연금 관리를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전망, 자산운용사의 파생 실무, 자본거래 사례 소개 등 강의를 통해 해외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우리은행 박형중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외환 자본거래 및 파생상품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박형중 애널리스트는 이날 글로벌 전망 세미나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기 미국 최종 금리는 3%가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준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타국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달러화 강세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자산운용사와 PE(Private Equity)의 해외 투자, 해외 M&A 등 국경을 넘는 자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교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교회에 오잖아요. 사회인들은 문제가 생기면, 경찰에 와요 최석우 회장(서울경찰청 경목 회장)은 누구인가? 최 목사는 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 푸른성교회 담임목사로 수년간, 청와대에서 사역해 왔다. 18년 전, 경찰청 선교를 위한 요청을 받아 서울경찰청에서 경찰청 복음화를 위해 18년간 경찰 복음화에 앞장 서 왔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은 “교단 총회조직안에 경찰 선교부가 있어서 총회 경찰선교부 임원들과 함께 경목실, 신우회 예배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 경찰청을 방문하면서 예배 공간을 만들어 주고, 서울경찰청을 중심으로, 전국 18개 경찰청 신우회를 지원 선교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그는 “충남경찰청 선교를 위해 자주 내려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경찰들이 접근성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길을 열고, 문을 열어 드리는 것"이라며 "그래서 한 예로 저희 총회 임원 선교부가 제1호 제주도 자치경찰단 경목실 신우회를 조직해 드렸고, 경목들을 위촉해 드렸다"라며 그 동안 경찰복음화를 위해 일해온 사례를 전했다. 최석우 회장(서울경찰청 경목 회장)은 기자의 질문에 경찰 선교
▲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제4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험생과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루시와 김나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16일에는 거리 퍼레이드와 1대1 댄스 배틀 ‘올아웃’이라는 전국 댄스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유명 힙합 아티스트인 비와이, 행주, 블랙나인, 마린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전국 락 경연대회와 함께 부활, 크라잉넛, 엔분의일 같은 유명 락밴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 첫날에서 둘째 날로 옮겨 진행되어 더 많은 청년과 대학생, 직장인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구간에는 만국기가 설치되어 상가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일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철 증가하는 산행 인구와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해 가을은 평년과 유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산불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풍 명소 방문과 농산물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어, 화순군은 보다 철저한 예방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화순군은 산불재난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나누어 탄력적으로 근무반을 편성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재정지원일자리 프로그램인 일모아시스템을 활용하여 선발되었으며, 1차 대상자 선정 후 직무수행 검정을 통해 총 44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각종 예방 활동과 현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되어, 산불·지진·홍수 등 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차량 애프터마켓 업계를 선도하는 SK스피드메이트가 야간 정비 서비스 매장을 수도권 40개소로 확대한다. 5일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이달부터 서울·인천·경기 권역 스피드메이트 40개 매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빛 정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부터 두 달간 경기권 8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것이다. 일반적인 차량 정비 매장은 오후 6~7시경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방문이 어려웠다. 이와 같은 고객의 애로 해결을 위해 별이 빛나는 시간대까지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고객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빛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면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를 비롯한 차량 정비를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12월말까지 홈페이지 예약 후 정비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9월 SK네트웍스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SK스피드메이트는 기존 사업에 AI를 적용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별빛 정비와 같은 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의 맞춤형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다양화를 위해 사제 동행 당구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4교, 2024년 13교 총 27교를 선정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31일에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문학정보고등학교에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LPBA 김가영 선수와 PBA 조재호 선수가 방문하여 학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 대회에서 나란히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당구계의 스타 선수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당구 스타 선수들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수들의 화려한 당구 시연을 관람하고, 함께 시범 경기를 펼치며 당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당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개설해 ‘1학생 1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운동하는 사제 동행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재)김포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남북한 긴장이 크게 고조되는 가운데 김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오픈갤러리에서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展’을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을 시작으로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환영사와 강경구 전)김포시장, 이승도 제35대 대한민국해병대사령관, 정찬영 국가원로회의정책위의장 김광진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장 축사에 이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인사말을 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의 독창적 가치와 예술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켜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의 독창성과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동시에 남북간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와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국내외 평화가 가장 절실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정읍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11월 2~3일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북파크골프협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경기에는 남녀 각각 300명씩 모두 6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2개 종목으로 경기방식은 36홀 스트로크 샷건으로 진행됐다. 동타는 1위 서든데스, 2위 이하 백 카운트 방식을 적용했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 300만 원을 비롯해 2~3위에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4위부터 6위까지의 입상자에게도 수정의 상금이 쥐어졌고, 홀인원상과 특별상도 시상했다. 열전 결과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은 전주가 독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이요연 선수가 119타를 기록해 담양 허광업 선수를 한 타 차로 이겼다. 3위부터 6위까지는 모두 121타를 쳐 백 카운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여자부에서도 전주 오은숙 선수가 광주 정옥분 선수를 역시 한 타 차로 제쳤다. 여자부는 1위부터 4위까지 한 타 차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대회가 열린 신태인파크골프장은 올해 9월 국내 39호, 전북 최초 공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 산업체 명사특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 미래자동차학과(총장 직무대행 장헌범)가 4일,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한그룹 김원만 회장을 초청하여 ‘산업체 명사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김 회장이 “꿈을 향한 엔진을 켜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기업 경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새한그룹은 2008년 설립 이후 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자 부품 제조기업으로, 김원만 회장은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열정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무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현장 경험의 필요성도 함께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특강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었고,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 및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및 정비 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대원 미래자동차학과장은 “이번
▲전남 반올림피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를 활용하여 국내 유명 피자 브랜드 반올림피자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 특화 피자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11월 말에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이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신선한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깊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 무화과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유자의 상큼한 향이 어우러져 소비자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9월 말에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시식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무화과의 화려한 색감과 유자의 달콤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피자를 맛보며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느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순선 전라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협업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소비가 로코노미(Local+Economy
▲축산 농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2025년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 확대를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축산악취를 줄이고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에너지화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한 주요 사업은 축산악취 개선,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가축분뇨 이용 촉진 등이다. 축산악취 개선 사업으로 나주, 곡성, 강진, 함평 지역에 45억 8천만 원이 투입되어 퇴비사와 악취저감시설, 분뇨처리 기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고흥, 화순, 함평에는 1억 8천만 원을 지원해 악취측정 ICT 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 악취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악취 저감을 돕는다. 장흥에는 8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보수가 이뤄지며, 담양과 고흥에는 141억 원을 지원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전기, 고체연료, 바이오차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고흥에서는 바이오차를 생산하여 지역 내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체연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실향민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과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는 두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각각 화순향교와 적벽 망향정에서 개최된 ‘2024 화순향교 기로연’과 ‘제10회 애향문화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부 참석자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유교 문화의 정신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옛 고향을 추억하는 ‘애향문화행사’ ▲애향문화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강종철 부군수/화순군 제공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10회 애향문화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동복댐이주민협회(회장 김광진)가 주관하여 약 200명의 실향민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수몰 전 적벽 마을과 주변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옛 마을의 풍경과 정서를 되새길 수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동복댐이주민협회의 경과보고와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강종철 부군수는 “애향문화행사를 통해 실향민들이 고향의 옛 정취와 추억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교 정신과 효친 사상을 기리는 ‘화순향교 기로연’ ▲기로연 행사 현장 그에 앞서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는 화순향교에서
▲ 남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화순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이 주최한 ‘남산공원 야간경관 조성기념 가을밤 콘서트’와 ‘2024 화순적벽버스투어’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순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일 남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을밤 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우러진 남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6천여 명의 군민과 인근 지역 시민들이 모여 감동의 무대를 즐겼다. 이번 콘서트는 홍진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사)대한가수협회 화순군지부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화순지회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는 출장 중 영상으로 축사를 전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화순의 대표 문화 자산인 ‘적벽’을 주제로 한 노래 ‘적벽 가는 길’과 ‘이서적벽’이 무대를 장식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초청 가수 나상도는 히트곡과 함께 화순의 대표 작곡가 공정식의 곡을 선보이며 화순과의 인연을 소개했고, 이어 가수 펀치는 관객의 즉석 요청곡을 무반주로 함께 부르는 떼창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 김종국은 터보 시절의 히트곡 메들리와 솔로 무대로 관객에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공연장에서 만난 '즐겨락'은 직장과 가정을 동시에 책임지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직장인 여성 5인조 밴드다.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즐길 樂과 Rock의 조화 밴드 이름 '즐겨락'은 즐거움을 의미하는 '樂'과 Rock의 힘찬 에너지를 모두 담고 있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하나의 팀으로 결성되었다. 팀 리더인 기타리스트 정은전은 "2013년 주부밴드에서 첫걸음을 뗀 이후, 꾸준히 밴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의 '즐겨락'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밴드 결성 배경과 멤버 소개 기타 정은전 2013년 주부밴드에서 첫걸음을 뗀 이후, 열정으로 가득 찬 밴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팀 리더로서 밴드 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보컬 김경화 다양한 앨범 작사 활동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밴드의 중심에서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드럼 신혜승 드럼의 매력에 빠져 10년 넘게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밴드 전체 사운드를 책임지는 지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베이스 서원정 베이스의 매력에 빠져 시작하게 되었으며, 팀의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김목경이 10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5회 2024 대한민국 대중 문화 예술상’ 본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중 문화예술인 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어서 그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1990년 1집 앨범 'Old Fashion Man'부터 지금까지 창작 활동으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부르지마’ 등을 히트시키고 끊임없이 공연을 이어온 김목경은 오는 12월 13일 저녁 8시 홍대에 위치한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2024 송년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예스24 티켓을 통해 현재 예매 중이다,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1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외국어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 지원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1월 1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의원은 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의 평가 및 재계약 여부 결정 시 학교 현장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의 만족도 조사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5점 척도의 만족도 조사는 실질적인 평가 기능을 하지 못해 학교 현장의 정확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렵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현장의 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전라남도 생활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고 있지만, 이를 통해 양질의 교사를 확보하기 어려우며, 이들 대부분이 교육을 주된 목적이 아닌 부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협력교사의 업무가 과중되는 실태도 지적했다. 아울러 최 의원
▲광양제철소가 광양시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가해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섰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산하 재능봉사단들이 지난 2일 광양시 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광양시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 으뜸 행복지수 으뜸 광양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약 47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이동렬 소장을 비롯한 24개 재능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내 어울마당 무대에서는 포에버 윈드 오케스트라와 프리덤 통기타 재능봉사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네일아트,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등의 재능봉사단이 마련한 부스에서는 특색 있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광양제철소 응급처치 교육 재능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기 위해 실제 상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을 23조 540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에 중심을 두고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정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안전한 학교 지원 ▲학교중심 교육행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에 2722억 원, 기초지자체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 급식 지원을 위해 인건비 전액 부담분을 포함한 학교급식경비 8308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관사 매입·확충 예산 502억 원, 저경력 공무원 건강검진비 및 맞춤형 복지비 연차별 추가 지원 138억 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와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배려 예산 641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의 예산 운영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5년 예산 규모는 총 23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환경 정책 개발과 MICE 혁신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아시아의 주요 국가로, 정부 지원 아래 MICE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는 제한된 지리적 조건에도 무역, 금융,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경제 성장을 이뤘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MICE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의원과 신인선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와 행정도시 푸트라자야 시청, 싱가포르의 선택 컨벤션 센터(SUNTEC), 환경 위원회(Singapore Environment Coucil) 등 방문해 시행 중인 환경 및 MICE 관련 정책을 교환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와 선택 컨벤션 센터(SUNTEC)는 환경친화적 건축 및 운영 방식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MICE 인프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28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동대문구청(이필형 구청장)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 본지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제보 사안을 공동 취재하는 ⌜매일한국⌟은 지난 8월 29일 “동대문구 노유자시설 데이케어센터 불법 천태만상”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내보냈다. 동대문구청 관할 데이케어센터(이하 센터)의 불법 허가 및 운영 실태를 다룬 기사였다. 보도 이후에도 해당 센터는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불법 운영이 여전한 상황에서 추가 제보를 받았다. 동대문구청 고위 퇴직공무원 A씨가 시작부터 지금까지 공무원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해 불법이 이뤄졌고, 공무원들이 그의 눈치를 보며 구청장의 눈과 귀를 가려 시정이 안 된다는 제보였다. 이에 본지는 추가 취재에 들어갔다. 취재 결과 센터의 설계단계부터 허가까지 문제의 A씨가 관여했다는 정황이 차고 넘쳤다. 집합건물의 공용복도를 센터 면적에 포함한 설계 도면부터 잘못됐다. 입주자, 구분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제출해 불법적으로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확인과 실사의 흔적은 없었다. 해당 건물의 입주자들은 이 모든 과정에 A씨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입을 모은다. 불법적으로 허가가 이루어졌다면 당시 결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0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체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5월 노동법 교육에서 추가 교육 요청에 따라 이번 교육을 계획했으며, 기업체 운영에 기본이 되는 근로계약서 작성 시 필수사항, 공휴일·법정유급휴일 지급 방법, 연차사용촉진제도 운영 방법, 해고 등에 대한 사항들을 관련 판례와 사례를 들어 유의할 점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본 교육을 통해 근로기준법상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가산수당 산정 방법 및 해고 절차 등 사업장 운영 시 어려웠던 부분을 질의하면서 근로기준법을 이해하고 원만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들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한 노사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무교육과 노무 컨설팅, 노무상담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이 헬스케어로봇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헬스케어로봇 원천 기술 수출을 통해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음이 중국 국제무역박람회 ‘제136회 추계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재확인됐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마사지체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 13개사에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원천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수입한 제조기업 중 7개사가 참가한 이번 추계 캔톤페어에서,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헬스케어로봇 총 18종이 국제 무대에 올랐다. ‘무역의 도시’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캔톤페어’는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규모 국제무역박람회다. 전세계에서 모인 상품성 높은 제품들이 매년 두 차례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선보여져, 전 산업에 걸친 최신 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춘계 캔톤페어를 통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의 시작을 한 차례 알린 바 있다. 총 2만 8,600개 글로벌 기업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 내 공유 전기자전거 무단방치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견인 근거가 없어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제32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교통실(윤종장 교통실장) 업무보고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무단방치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질의를 했다. 현재 서울시 내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은 총 7개 사(8개 브랜드)가 있으며 총 운영 대수는 31,742대이다. 이 수치는 민간 대여 전동킥보드 4개사(5개 브랜드)가 운영하는 전동킥보드 4만4123대의 72%에 육박하는 것으로 최근 3년 만에 전동킥보드 수와 맞먹는 규모가 되었다. 문제는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의 늘어난 운영규모에 따라 무단방치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지만, 서울시 대책이 마땅히 없는 실정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과거 전동킥보드 무단방치가 사회적문제로 떠오르자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전동킥보드 견인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전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청년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정보공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장성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한 군은 읍시가지 장성군민회관 인근(영천리 1486-4, 787-9)에 1690㎡ 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현재 실시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닥면적 600㎡, 2층 건물에 일자리센터와 창업공간, 회의실, 상담실, 다목적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12월쯤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접근성 좋은 읍시가지에 청년활동 거점시설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창업 활성화, 인구 유입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대학생 등록금 △주거‧자립‧활동분야 7개 지원사업 △전입‧결혼축하금 지급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한편,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색지원도 눈길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들이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고동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동고동락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후,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2:1또는 3:1로 동행하며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평창 패럴림픽 동행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동고동락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동고동락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맵 전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지역의 미디어 아트 거점 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이하 지맵)이 ‘디지털아트컬처랩’ 사업을 통해 창작자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디지털 아티스트, 작가 지망생, 학생,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개방형 미디어 아트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아트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 아트의 글로벌 창작 및 제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아트컬처랩’ 사업은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인큐베이팅 랩 ▲프로젝트 랩 ▲리서치 랩 ▲시티즌 랩 ▲유스 랩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랩은 지원 대상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과 창작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인큐베이팅 랩은 디지털 아트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작가 지망생과 예비 취·창업자를 위해 15명을 선발해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아트 창작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활용 기술과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한 고품질 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이중 납부, 착오 신고,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의정부시 환급금은 10월 말 기준 1만 8232건, 총 5억 78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11월 중 환급금 청구시효 만료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 알림 문자 발송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시청 전광판 등 온라인과 현실공간(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 신청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직접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광주시티투어 버스의 운영에 무면허 차량이 투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시티투어버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한정면허를 취득한 차량만 운행할 수 있으나,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차량이 운행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광주시티투어는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관광 편의 증진 및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한정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버스를 투입해 운영한 것은 사업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위법을 자행한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시티투어 운영에 투입된 예비 차량이며,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또한 채 의원은 면허 승인 차량의 문제점도 언급했다. "한정면허 승인을 받은 차량 두 대 중 한 대는 과업 요청서와 달리 랩핑을 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 중이다"라며 "광주시티투어 운영 사업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채 의원은 광주관광공사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인구 30만 돌파를 코앞에 둔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에 발 맞춰 광역교통 여건 개선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1월 중 관내 덕정 차고지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광역버스'를 2대 증차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급증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 발생에 따른 조치로 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지속 협의한 결과 'G1300번 광역버스' 운행차량이 23대로 증차 됐다. 특히, 시는 평일 기준으로 운행 횟수가 10회 증가하며 배차간격도 최대 3분에서 7분 정도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신규 광역버스 노선인 잠실광역환승센터행 및 별내역행이 개통 예정임에 따라 지역주민들에 교통편의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계기관 등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빠른 증차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출퇴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광역버스 확대 및 운영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4일부터 22일까지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부천핸썹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판매 중이며, 지역 사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12개 업체가 승인을 받아 부천핸썹을 활용한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청 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다. 신청은 이용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 등을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류나 담배 등 미성년자에게 판매할 수 없는 상품과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이외에는 최대한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핸썹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사업이 부천시를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손성익 파주시의원이 지난 1일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한 '2024년 제6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손 의원이 수상한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손성익 의원은 적극적인 원내 활동과 각종 의원발의를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민원해결에 힘써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손성익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묵묵히 펼쳐온 것에 대해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신속한 계약집행과 발주 및 계약 담당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절차 간소화와 권한 위임을 통해 계약업무를 대폭 개선한다. 시가 이번 계약업무 개선에 착수하게 된 것은 일부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으로 인해 계약집행이 지체되고, 발주 및 계약담당자의 업무가 적체돼 과부하로 이어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파주시는 개선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11월까지 개정해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나치게 낮았던 준공 검사공무원 임명 기준을 대폭 상향한 점이다. 5000만 원 이하의 준공검사는 감독공무원이 겸직할 수 있게 되며, 과장급 공무원이 준공검사해야 할 기준액은 2억에서 5억으로 상향된다. 특히, 입회 실익이 없는 용역사업은 입회공무원 없이 준공검사토록 하고, 준공검사조서 결재 방식이 대면에서 전자결재로 개선됨에 따라 준공검사의 신속성을 높이고 비효율성을 과감히 제거한다. 재정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직속기관·사업소의 과장급 원인행위 결재권한 기준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상향함으로써, 결재가 밀려 연쇄적으로 업무 적체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 참여가 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채택제안의 실시에 따른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에서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도 고양시 차량등록과 김진설 팀장의 ▲자가용 환가가치 차령초과 말소 제도를 이용한 징수율 제고 방안 제안이 행안부장관상(장려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우수한 아
▲고흥군, 2024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대상’ 선정 사진은 남열 해안경관과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고흥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이 SRT 매거진이 발표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SRT 매거진 구독자 12,060명의 설문조사와 더불어, 여행작가와 기자들의 평가, 에디터 점수, 관광객 방문 데이터, 홍보자료 접근성 평가를 종합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도시’로 선정된 이후 단 1년 만에 고흥군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여행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SRT 매거진 10월호에는 ‘유자부터 우주까지, 고흥의 바다’라는 주제로, 11월 개최 예정인 고흥 유자토피아 축제와 나로우주센터, 녹동항 드론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 주요 관광지가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SRT 이용객과 매거진 독자들에게 고흥의 매력을 알렸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흥이 SRT 매거진 독자와 여행 전문가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며, “고흥 관광 1천만 시대를 앞두고 이러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재현투자사단(대표 정재현)은 지난 10월 31일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2,000억 원 수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정재현투자사단 정재현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2,000억 원은 크게 2가지로 쓰인다. 첫 번째 부동산 임대료 지원 플랫폼 유리브 출범에 사용된다. 유리브에서 관리하는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에게 월 임대료 전액을 페이백 해주는데 사용할 것이다. 두 번째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에서 오피스텔, 원룸, 빌딩 매입을 진행하는데 매입에 참여하는 투자 동업자들에게 동업 참여 투자금에 대해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는 향후 2년간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을 공격적으로 매입 및 파트너사들 유치에 나설 것이며, 많은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에서 관리하는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 군민 대통합의 장으로 승화. 공영민 고흥군수 기념사 모습/고흥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일 개최한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가 빗속에서도 군민의 뜨거운 참여와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이 걸어온 반세기 역사를 되새기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고흥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50회 군민의 날은 고흥군이 선도하고 있는 미래 전략인 우주, 드론·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군민들과 공유하며, 고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특히, 읍면을 대표하는 팀들의 입장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으며, 과역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입장식에서는 각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유자를 테마로 한 우주인 퍼레이드, 군민의 상 및 감사패 수여, 고흥의 3대 미래 전략 주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태권도 시범과 인기가수 공연, 스마트팜 생산품 시식 코너도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되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의 두번째 역작 ‘에테르노 압구정’이 착공에 들어갔다. ‘에테르노 압구정’ 착공은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백억원에 이르는 하이엔드 주택이 시공사 선정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턱을 넘지 못하고 멈춰있는 반면 ‘에테르노 압구정’은 사업의 안정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020년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훈풍 분위기에 힘입어 공급된 하이엔드 주택들이 1~2년 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좌초된 경우가 많아 ‘에테르노 압구정’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환은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공급된 대다수 하이엔드 주택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몇 년째 장기간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한 착공에 들어간 사업 조차 공매에 넘어가는 등 좌초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약 2년 전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악재가 겹치면서 초고가 주택 개발 사업이 자금난에
▲공영민 군수가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확기 벼 농사 현장을 방문했다./고흥군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일 풍양면 죽시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의 첫 수매를 시작하며, 오는 20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의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쌀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수확기 벼 농사의 작황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그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고흥군의 공공비축 수매량은 지난해보다 8.8% 증가한 9,335톤에 달하며, 이는 친환경 벼와 가루 쌀을 포함한 수치다. 매입 품종으로는 새청무와 강대찬이 선정되어, 다양한 품종을 통해 고흥 쌀의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공비축미의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 사이의 산지 쌀값을
지이코노미 이성용 기자 |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과 청주대학교 개교 77주년을 기념하는 ‘2024 한국국제정치학회 추계학술회의’가 1일과 2일 양일간 청주대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회의는 ‘전환의 시대 한반도 안보와 통일: 실용주의적 접근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청주대학교 평화안보연구소와 한국국제정치학회가 주관하고 충북통일교육센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국제정치학회 마상윤 회장은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과 청주대학교 개교 77주년을 맞아 청주대와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토론이 우리 안보 환경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저희 청주대는 지난 20여 년 동안 국제정치학회와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해 온 것은 물론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본교에 올해 통일교육센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청주대는 교육을 통해 안보와 통일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