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 100人인천정책지원단은 2021년도에 영상제작단, 모니터링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학부모, 놀이 교육에 관한 영상을 제작·홍보하고, 다수의 모니터링, 학교 참여 교육 컨설팅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지원단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각각 공통 주제와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지원단은 한층 심화된 역량과 기량으로 학생·학교·학부모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학교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자율적·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학부모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책임 방역을 위한 '콕! 집어 알려주는 코로나19 족집게 알림장' 핸드북 자료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가족·학교 내에 확진자 발생 등으로 등교 중지(권고) 학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핸드북은 ①코로나19 관련 정보 ②상황별 코로나19 대응 안내라는 2가지 테마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일을 기준 격리 기간을 계산할 수 있다.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이용 안내는 학교에서 PCR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대응 안내에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내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등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학교별 학생 수 등 규모에 따라 50부 ~ 200부씩 총 60,000부를 초·중·고·특수 전체 학교에 3월 말경 배포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파율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 체계에 많은 변화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내실있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 중등 교원 40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미래교육의 첫걸음, 학교자치’라는 주제로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 위탁연수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학교자치가 무엇일까요?, 학교자치의 주체 세우기, 무엇을 위한 학교자치인가?, 학교자치 실행 방안, 더 나은 학교자치를 위해 등 교원의 학교자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내실있는 학교자치기구 운영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 학교자치 역량강화 연수, 갈등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학교자치 안내서를 제작 보급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올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에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3개교 총 20개 학교의 학급증설비 4억 500만원을 편성하였으나 2022년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2학기 과밀학급이 예상되어 해든초 등 7개 학교와 소통을 통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원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보통교실 확보에 필요한 교구구입비 및 시설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들은 학급당 학생수가 30.5명에서 27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구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지난 25일 문화 관광 활성화 및 창업, 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을 상호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기 단장은 “문화 관광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상호 자원을 연계하며 관광 창업・일자리 전문 상담 지원을 통한 문화 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은 지난 2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초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삶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황교익 단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하점면은 지난 23일부터 미세먼지 절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파쇄기를 이용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웠던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불법 소각을 방지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을 잘게 파쇄한 후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농업생산성은 극대화하고, 화재의 위험성은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선 면장은 “파쇄지원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낮추고, 친환경 퇴비 생산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5월 15일까지 시행하며, 신청 및 문의는 하점면사무소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오는 6월 12일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강화군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2만 원 내외의 접종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예방접종은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상시 접종이 가능하며, 출장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별 지정된 날짜에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이나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접종도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꼭 접종시켜주시기 바란다”며 “접종 시, 맹견의 경우 수의사의 안전을 위해 입마개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 대표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3년 연속 취소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봄꽃 축제이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해 부득이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특히, 진달래 개화시기인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는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하고 등산코스를 향하는 차량의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축제 취소와 고려산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곳곳에 설치되며, 사회관계망, 언론사를 통해 방문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 축제에 대비해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에 대해 잡‧관목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전·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강화대교 입구에 역사 고도(古都)와 호국을 상징하는 관문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군은 28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군 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48국도를 횡단하는 높이 11.5m, 너비 40.2m의 규모의 조형물이다. 1232년 몽골군 침입에 대항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을 모티브로 역사 고도(古都)와 호국을 상징하면서, 강화군의 미래비전을 부각하도록 설계됐다. 상징조형물 서까래 등 외벽에는 LED로 미디어 파사드 기능으로 강화군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내부는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료를 전시했다. 또한, 조형물 상단을 육교로 만들어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강화외성 진해루, 구한말 해군사관학교 통제영학당지와 기독교 역사기념관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연미정과 한강하구 너머 북녘을 마주하며 걷는 철책길을 통해 평화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과 연결된다. 군 관계자는 “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경북‧강원 동해안 일대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1억 1천여만 원과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을 각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및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1천여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별도로 전달 할 예정이다. 공사의 기부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산불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와 우크라이나 난민의 의료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 기부금액의 일부를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내외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희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양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초가 될 ‘2022년 서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5일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관계자와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지 통계’는 개별 차원에서 남녀로 분리되어 있는 통계로 여성과 남성의 조건, 필요 등을 분석해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생산, 제시된 통계를 의미한다. 궁극적으로 사회 여러 측면에서 남녀가 처한 상황 차이와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이를 철폐하고자 만들어지는 통계를 말한다. 서구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은 올해 10월 통계집 최종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된다. 구는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안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표로 구성될 성인지 통계를 추후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이재현 청장은 “서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통해 성별에 따른 불평등한 상황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가 최초로 학교 내 조성한 작은도서관 ‘청호초중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지난 25일 열었다고 밝혔다. 청호초중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와 학교운영위원회,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은 시설복합화사업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2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청호초중학교 복합시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공유재산심의회, 8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사업이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2억1,755만원이 투입됐고 매년 도서관 운영비로 4백3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이 앞으로 추진될 서구 신설학교 내 시설복합화 사업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작은도서관운영관리협의회 등을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를 잇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이끌고자 지역화폐 서로e음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환경 마일리지를 제공, 캐시로 보상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난해보다 보상을 확대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3달간 지난해 1km당 마일리지 15원에서 대폭 확대된 1km당 마일리지 50원으로 최대 48,000마일리지를 서로e음 캐시로 지급한다. 마일리지 적입은 1일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서로e음 가입자가 휴대폰에 ‘바이크ON’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비대면 활동으로 별도의 모임 없이 개별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위해 서구는 ‘바이크ON’이라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동 거리 기록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이동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당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도록 돕는 앱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를 시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이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28일 인천시교육청과 '동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송림로14)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 장우삼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지역 내 초·중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여자중학교 부재에 따른 학교의 지역 간 균형 배치 및 교육격차 해소 등 동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박문여중·여고가 송도로 이전함에 따라 동구 지역 내 여학생이 배치될 학교가 부족해 여중·여고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나, 원도심 특성상 인구 고령화와 개발사업 지연 등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그간 학교 설립이 여의치 않았다. 이에 젊은 학부모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인근 신도시로 이전하고 있어 교육 공동화 현상이 지역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송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에 원도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하여 마을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28일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을 위해 200만 원 상당 간식을 기증했다.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강릉, 울진 산불화재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기선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미추홀구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미추홀구새마을회 나눔과 관심이 의료 인력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 매년 추진하는"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가 불가능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2회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각 면을 순회할 계획이며 PC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옹진군 기획조정실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에 앞서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중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에 영종·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농협, (사)한국농촌지도자인천중구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약 10톤 이상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집중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집중수거 이후 4월 1일까지 추가 배출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순환수거 기간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고 폐비닐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농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8일부터 8개월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4명의 정리수납전문가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정리수납전문가들은 영종국제도시 지역과 원도심 지역에 각 2명씩 배치돼 취약계층(다자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멘토링 대상 가정은 복지 담당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의 추천 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 다수 배출된 정리수납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정리수납이 필수가 된 코로나 시대에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신중년 세대들이 재취업을 위해 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중·동구약사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중·동구약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해 중구청에 기탁했다. 아울러 중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건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천명서 중·동구약사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인천광역시 중구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상담관 3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6일부터 시행되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에서는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관은 창업 관련 국가 부처 등의 사업 총괄 설명, 경영 전략, 마케팅 등 창업 관련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하며 창업지원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구 구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 3층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에 운서동행정복지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에 시행된다. 한달여의 시범 운영 등을 거친 후 잡스영종 설치 후 잡스영종에서 정식 운영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신 중구 관내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분들께서는 누구든지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초기 창업자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이엠EM365의원,하늘365약국과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및 약국’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인천시에서 처음으로‘인천광역시 중구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례’를 제정, 심야시간 영종국제도시 내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이엠EM365의원ㆍ하늘365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평일은 24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의 경우 22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가 가능해 주민들은 안정적인 의료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내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소아ㆍ영아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병이 잦은 소아 환자의 야간진료 및 약 처방으로 부모의 걱정과 불안감 또한 덜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어린이들이 많은 영종국제도시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소아 환자의 증가세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의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진료가 항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안정적인 진료와 신속한 대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더 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손실보전금 문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이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 계양구는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의 길을 가고자 한다. 미래 환경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계양이 만들어 가는 초록빛 미래가 지구를 살리고 구민을 살린다. ▶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공감과 교육,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구민이다.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해야만 가능할 수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하여 3년간 약 7,8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이론과 체험 교육을 균형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 미래의 주인인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다. ▶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솔선수범은 신뢰로 가는 지름길이다. 계양구의 모든 공직자는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청사 내 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되는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은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며 미추홀구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20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약국행정 기초상식 및 전산·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 미추홀구 약사회와 사업추진 협약으로 교육 수료생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직 컨설팅 등 취업 연계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직업훈련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고용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최종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미추홀구는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과 ‘통두레 모임 지원사업, 마을통통’을 공개 모집했다. 마을에 관심을 두고 있는 3명 이상 주민 모여 직접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추진해 주민 주도로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중 ‘도화5단지 어울림 공동체’는 도화2,3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마을공동체로 상자텃밭 가꾸기, 라탄공예 체험, 송편빚기 키트사업 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소통과 화합으로 방지하고 이웃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활동을 3년째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신규 마을공동체 관교동 ‘꼼지락 통두레’는 이웃 간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관교동 학부모들이 모였다. 마을 골목을 재활용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찾아가는 미용과 이발 나눔 등 활동을 실천하며 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탄소인트제 신규가입 행사’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으로 구민들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사용량 대비 절감했을 경우 실적에따라 포인트로 환산해 반기에 1회 지급하는 제도이다. 반기 최대 2만 5천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개별세대의 개인가입형과 아파트 150세대이상 단지 관리사무소의 단지가입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총 13,062세대가 참여해 총 7천4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와 구청 5개 부서가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TF)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번 협업회의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지수 평가대상인 6개 분야에 대해 취약, 위해, 경감 지표로 분류하여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취약요인에 대한 개선대책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며, “협업회의를 계기로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도시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이뤄진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이 홍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손 씻기(비누로 30초 이상) ▲ 익혀 먹기(음식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 끓여 먹기(음용수는 끓여서 섭취) ▲ 구분 사용하기(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 세척·소독하기(조리기구, 식재료 깨끗이) ▲ 보관온도 지키기(냉장 5℃ 이하, 냉동 –18℃ 이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이다. 또한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해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에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홍보·안내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기존 51개소에서 8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영주차장, 버스 차고지 등 30곳에 공회전 제한지역을 신규 지정했으며, 올해 신규 지역과 기존 훼손된 표지판 등 57곳에 표지판을 새로 설치했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승용차(연비 12㎞/L 기준) 1일 10분 공회전 시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cc의 연료가 소모되고 연평균 50L의 연료가 낭비된다. 공회전 제한지역에서는 3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자동차와 냉동차·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등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는 예외다. 구 관계자는 “공회전 제한지역 운영은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이용업·미용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문화를 조성하는 ‘함께 가치 착한 업소’를 모집한다. ‘함께 가치 착한 업소’는 어르신·저소득층·한부모가정 내 청소년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할인 및 무료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업소를 말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 및 위생관련 맞춤형 컨설팅 ▲함께 가치 착한 업소 지정증 ▲함께 가치 착한 업소 지정 표지판 ▲위생물품 제공 및 구정 소식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업소들이 많이 있다.”며 “업소 선정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그동안 주민 갈등이 우려됐던 송도그레이수소 연료전지발전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 검토를 위한 주민회의 개최 등을 거쳐 객관적인 입장 정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발전사업 허가심의를 위해 연수구에 사업자 사전고지 절차의 적정성, 주민여론, 주민의견에 대한 구의 입장 등을 문의해 옴에 따라 공식 답변을 위한 수순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송도그린에너지가 인천 LNG기지 내 2만1천818㎡ 부지에 6천억 원을 들여 단일 국내 최대 규모인 100㎿급 연료전지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SPC 송도그린에너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접수받은 이후 사업에 관한 주민 수용성과 찬반여론 등에 대한 입장을 연수구에 문의했다. 그동안 연수구는 허가심의도 안들어간 특정사업에 대해 직접 주민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은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여론 동향을 파악하며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산자부 공식요청에 따라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거쳐 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를위해 구는 지난 23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즐거운 인생, 빛나는 50+’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3월29일~4월28일‘50+ 행복한 인생2막 슬로건·손글씨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건까지다. 중복 수상은 안된다. 인생2막을 주제로 희망과 응원, 세대 공감을 담거나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 행복한 노년상 등을 슬로건에 표현하면 된다. ‘가슴 뛰는 50+, Restart your life’ ‘가치 있는 삶, 나를 위한 삶으로, 인생 절반은 나답게’와 같이 짧으면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작성해야 한다. 국·영문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띄어쓰기를 포함해 50자 내외를 권장한다. 작성 도구는 연필, 펜, 물감 등 어느 것이든 가능하다. 작품에 따라 그림을 그려 넣어도 된다. 이렇게 탄생한 슬로건은 손글씨로 써서 원본 혹은 스캔본, 컴퓨터 파일 형태로 공모신청서와 함께 4월2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신청해야 한다. 공모신청서는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수작은 오는 5월20일 고령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 알린다. 창의성, 공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양·항공 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해양·항공분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법과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등 관계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대폭 확대 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해양·항공분야는 2022년도에 주민참여예산(참여형)으로 △바다역 야간 경관등 설치(5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2억 원)등 총 6건의 사업을 1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추진한 바 있다. 4월30일까지 2023년도 해양·항공 분야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제안은 2024년 예산으로 심의한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의 해양·항공·섬·수산 등과 관련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혹은 우편·방문·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해양·항공 분과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사업부서의 실무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6∼8월경 2회에 걸친 사업 선정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9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을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계획·건축기획·도시계획·조경 등 4개 분야 18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해당 분야의 박사·교수 또는 기술사·건축사를 보유한 전문가라면 응시 가능하다. 위원회는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도시의 품격 및 디자인 향상을 목적으로 건축기획의 적정성, 설계지침서 및 과업지시서의 적절 여부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응시를 원하는 경우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시 도시경관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공공건축물 전문성을 더해 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효율성, 편의성, 안정성을 갖춘 최적의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건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초기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내실을 높이고 기획단계에서부터 적정성을 검토해 부실공사 사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와 더불어 한종률 총괄건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객관성 확보와 인천하늘수 홍보를 위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에 참여 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인천시민을 참여시켜 다양한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과 홍보요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도 150여명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를 모집 후 연말까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먼저 시민평가단은 음수대 모니터링과 민원서비스, 워터케어 및 워터닥터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 후 평가와 모니터링을 하고, 평가단 중 신청을 통해 물교육 강사를 양성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안전성 교육과 홍보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상수도사업본부의 각종 활동을 취재하고 콘텐츠 제작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시민평가단은 SNS 활용을 포함한 온라인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하고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자, 서포터즈는 SNS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 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독일의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사업화 협력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독일 대학·연구기관 및 우수기업과의 자동차 관련 기술협력과 독일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컨설팅과 일대일 온라인 교류(통역)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한독교류는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며 “독일의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파악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과 독일 시장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저임금·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학교예술강사 등 사회적인 보호가 절실한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은호 의장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278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열띤 심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통과됐다. 우선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 것으로, 시장의 책무, 지원 대상·범위·방법·신청절차, 법률지원 업무 담당자의 비밀 준수 의무,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어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서는 문화적 소양 및 예술적 감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예술강사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신은호 의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동·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이들이 상속채무로 인해 기울어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반기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트랙터, 경운기 등의 도로 주행에 의한 교통사고와 농기계의 잘못된 운전에 따른 농작업 중 위험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이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기·경운기·트랙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운전교육과 함께 교육생이 직접 운전 연습을 실시하며,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초빙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기계화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불필요한 농기계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교육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캠프마켓 공원 조성에 관한 의견청취를 위해 직접 시민을 찾아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부평3동행정복지센터를 필두로 시민 의견 청취사업,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에 수립할 공원조성계획에 인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인천시가 마련한 자리로 이날 행사에서는 캠프마켓 관련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공원조성 기본계획(마스터플랜)수립’용역 추진, 단계별 사업추진 로드맵을 설명한 후 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원조성 추진 일정 등에 대한 궁금증 등을 개진했으며 무엇보다 오염토양에 대한 완전한 정화와 기존 부평공원과 캠프마켓 조성 공원과의 연계성 등을 시에 주문했다.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은 3월 29일 산곡2동행정복지센터, 4월 1일 산곡3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며, 3월31일 오후2시에는 ‘캠프마켓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가 캠프마켓 현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민시장 대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市 홈페이지(소통참여→이벤트 코너) 신청 또는 전화(시민정책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또 공직선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조성한 ‘해바람텃밭’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옥상텃밭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4,716㎡ 규모로 ‘해바람텃밭’을 조성했다. ‘나뭇잎텃밭’과 ‘허브정원’등 총 7개 구역으로 조성됐으며 텃밭체험활동은 물론 다빈치터널, 지오데식돔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특별시 인천의 이미지에 맞도록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자연에너지를 활용하고, ‘퇴비간’과 ‘지렁이하우스’등도 조성해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퇴비로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쉼터와 놀이시설을 두어 텃밭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옥상텃밭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학교동아리 포함), 청년, 일반시민, 노인관련 시설 및 복지시설 등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요리체험, 천연염색, 허브식초 만들기, 파종·퇴비만들기 등 농작물을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오는 2025년 예정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용역 최종보고회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국내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재 부산, 제주, 대전, 경북 경주 등이 유치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인천도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이 세계 정상급 마이스 행사인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타 경쟁도시와는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 간 동덕여대 산학협력단과‘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략 발굴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결과, 인천시는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2016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다년간 쌓인 국제행사 경험과 대규모 국제회의 인프라 및 물적자원(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인천국제공항,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조성중인 국·공립 자연휴양림이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민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인천광역시는 무의도와 강화 교동면에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과 화개정원이 6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추진 중인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도 내년 12월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화개지방정원과 덕적도,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추진사업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휴양활동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인천시의 산림청 방문면담과 지속적인 국립자연휴양림 추진 건의로 시작됐으며, 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39ha 면적에는 방문자 안내센터와 주차장을 비롯해 20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면적 11ha, 사업비 90억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에 조성 중인 화개지방정원도 2022년 6월 준공과 함께 하반기 임시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물의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등 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가 중구의회에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3월 25일 개최되었다. 이번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제242차 전국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결과 보고 청취에 이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문 중앙정부 건의 건, 재난 발생 지역 성금 지원의 건(강원,경북)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은“지방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격의 없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남은 임기 동안 인천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강화군 행복센터와 행복한 가족 문화복지 및 창업·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가족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센터장은 “군민들이 가정 문화복지와 다양한 교육과정 수강 참여를 통한 실제 창업・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일자리센터와 함께 가족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5일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중대재해 대응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시본부 박용규 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와 시설관리공단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으로 공직자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중심으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 유해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개선하는 업무절차를 숙지했다.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관리상의 조치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뤄지며 교육 열기를 더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와 관련 안전관리와 대응·예방 등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교동화개정원’이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을 조성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화 관광 축제로 육성된다.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화개정원 내 명소마다 버스킹 공연 등 소공연이 펼쳐지고, 화개정원 보물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평화의 섬 교동도의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민선7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4일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인 현장을 함께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개산 정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접경지역 활성화 핵심사업인 DMZ 평화의 길, 남북 1.8 평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25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1.8 평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북 1.8 평화센터’는 북한 주민의 일상 생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부지에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720㎡) 규모로 건설됐다. 1층에는 강화도의 생태·문화·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이 2층에는 북한음식 전문 식당이 마련됐으며, 옥상에는 한강 하구 너머 북한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거점시설로 남북평화 공존의 의미를 전달하고, 농·특산물 판매시설 등으로 접경 지역 군민들과 연계해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관광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접경권 평화관광 사업’으로 ▲DMZ 평화의 길 ▲늘(NLL) 평화의 철책 길 ▲산이포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구)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체육센터는 조달청 추진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어 감염병 원천 봉쇄로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관리를 위한 방역큐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체육센터 입구에 설치된 방역큐브는 센터 출입 전 체온 측정으로 체온이상자는 경보 및 잠금장치를 통해 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체온일 경우 큐브 안으로 진입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 연무액 살균 후 통과하는 통제 혁신 제품이다.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되는 방역큐브는 지난 18일에 설치 완료 되었으며, 시범구매 사업 선정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 1,600만원으로 시설 이용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역시스템이라고 공단은 전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안전한 송도체육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감염병 원천봉쇄 및 확산방지 노력으로 효율적인 시설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