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I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 필드 구축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회기반시설(SOC)을 활용해 IoT 신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 필드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실증자원(공간·장소, 시설·장비, 플랫폼, 데이터, 인프라 등)을 갖춘 기관(기업)과 테스트 필드 구축을 통해 기술력 및 사업화를 실증·구현할 기업(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인천TP는 테스트 필드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많게는 6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 새로 구축된 테스트 필드를 3년 동안 기업에 개방해 실증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인천TP 누리집에서 참여의향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테스트 필드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조기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테스트 필드를 지속해서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준공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조성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약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삼목항~미단시티 앞)과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2025년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국제도시, 서구, 옹진의 자전거길이 연결된다”며 “영종국제도시는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인천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청원’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시, 인천의 동북부에 위치한 계양구에 제2의료원을 유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취지의 이번 청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손민호 의원의 소개로 문화복지위원회에 지난 18일에 청부되었다. 손민호 의원은 “현재 인천의료원이 계양구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지역 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공공·필수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제2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청원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였다. 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은 장시간에 걸친 논의와 심의 끝에 청원 채택 여부에 관하여는 불채택 결정했다. 위원회는 별도 정리한 자료를 통해 불채택 사유로“청원의 취지와 공공의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의 요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며, “다만, 현재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중인 상황으로, 기초단체별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과열 양상이 지속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28일 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옥외발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8건, 동의안 1건, 기타 2건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6,175억원보다 525억원(8.51%) 증액한 6,700억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마지막 날인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상정돼 있으므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예산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문제와 관련해 조합 및 교회 측과 오는 4월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갈등을 매듭짓고 상생 방안 합의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3일 열린 시와 조합, 교회 3자 협의체 간 5차 조정회의에서는 그동안 팽팽했던 조합과 교회 양측의 분위기와는 달리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부시장은 “그동안 난항을 겪던 논의가 조합 측에서 구조안전이 가능한 범위에서 건물의 원형 이전 등 진일보한 대안을 제시했고, 교회 측에서도 제시된 대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앞으로 상생 방안 등의 논의 일정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4월에 양측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양측에서 시의 적극적인 조정 노력도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논의 일정에 합의가 이루어진 만큼 합의안 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고 시도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중대재해 ZERO 및 일반재해 최소화’ 목표달성을 위해 안전진단업체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20개 주요 건설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별 안전관리 조직 구성 여부 등 관련 규정 준수여부와 해빙기 취약분야 및 소규모취약시설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iH는 점검 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현지 시정이 어려운 경우 조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맞닿아 있는 iH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은 해빙기, 우기, 동절기 등 취약 시기별 집중점검이 필요하다.”며, “iH는 시스템안전기법을 적용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3월 28일 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무처장과 박충준 미추홀구 지구협의회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가는 희망의 손길” 이라며 “우리 미추홀구의회의 의원 모두가 구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열린의회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된 회비는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와 사회 저소득층의 생활지원, 의료지원, 안전 및 보건교육 보급 등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형태로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3월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3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군․구, 공사․공단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보완할 사항에 대한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위해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지만 전국적으로 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인천지역에서도 남동공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20대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점검․보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어왔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실․국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이사장과 함께 시 총괄건축가,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시 시민안전감독관, 변호사,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조치해야 할 법률상 의무사항과 재해 유형별 법률 적용사례, 착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시는 그간 법령 해설서 배포, 정부합동 온라인설명회 개최 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8일 시의회와 함께 미추홀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인천광역시는‘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함께 미추홀구 생활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인천시 민선 7기는 출범 이후 시의회-집행부가 협업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정책 소통의 날’운영을 통해 민생현장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왔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민생현장 시·구 담당공무원, 미추홀구 시의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이전부지 활용 ▲인하대역 사거리 X자 횡단보도 설치 요청 ▲용현3동 재개발 조속 추진 ▲도화지구대 앞 좌회전 전용차로 설치 요청 등 미추홀구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았다. 먼저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찾아 청사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규 시의원은“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난이 심각해 해당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일부 공간을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인하대역 사거리 현장에서 수인선 이용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과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Virgilio Paredes Trapero) 주한 온두라스대사가 인천시와 온두라스 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면담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모델 교류사업 등 상호 발전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두라스는 중남미에 위치한 면적 112,490㎡, 한반도의 0.5배이며 인구 약 924만 명의 나라로 우리에게는 마야문명과 커피로 잘 알려진 나라다. 한국과 온두라스는 올해 수교 60주년 이지만, 그간 인천시와 온두라스 도시와의 교류는 아직까지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중남미에서도 K-pop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인 증가해 한국에 대한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온두라스는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및 콘텐츠 등 인천과의 교류를 희망했다. 비르힐리오 대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온두라스는 이번 인천방문을 기회로 한국의 성장을 이끄는 인천시의 강점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시와 온두라스 간 우호협력을 위해 주한 온두라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가 28일 정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 창구가 될‘제3기 인천청년네트워크’발대식을 28일 저녁 7시,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된 제 3기 네트워크 위원은 모두 532명이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에는 시장, 시의장, 네트워크 위원 20여 명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 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모니터링 참여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다음 달부터 분과위원회 개최, 정책제안 방법 교육, 강연 및 포럼, 토론회, 연찬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해 1,0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의 대규모 확대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소통창구로서의 대표성을 높이고, 구석구석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인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취업, 창업, 문화·예술, 주거·생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e학습터를 활용해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을 제공하는 논술지도과정 온라인 학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학습플랫폼인 인천e학습터 시스템은 인천지역 국·공·사립 초·중학교 교사 등 10명의 운영교사로 강사진 구성하고 초 3학년부터 중 3학년까지 10개 온라인 학급을 개설했다. 4월부터 월 1회 이상 1:1 개별맞춤형 논술교육이 이뤄지며 인천 지역 초·중학생 누구나 수강신청과 과제학습이 가능하다. 매월 운영교사가 제시한 논제와 참고자료를 읽고 학생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여 업로드하면 1:1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1:1 개별맞춤형 논술 교육을 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능력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와 도서 및 농어촌 지역 학생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동일한 조건의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으로 4월 18일 부터 5월 23일 까지 ‘그래픽노블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그래픽노블 함께 읽기’는 깊이 있고 예술성 넘치는 작가주의 만화인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바늘땀’ 등 6권의 그래픽노블을 선정해 독서지도전문가와 독서토론논제의 맥락 이해하기, 논제를 통한 생각정리법, 북리뷰 쓰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중장년, 노년층이 그래픽노블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책 읽는 습관을 만드는 한편, 함께 읽고 토론하는 참여형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사회문화를 정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8일 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2년 공존, 공생을 주제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우 작가를 초청하여 멀티리터러시의 시대, 삶을 위한 리터러시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4월 18일 비대면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 작가는 응용언어학자로서 성찰과 소통, 연대의 언어 교육을 꿈꾸는 제2언어 리터러시 연구자다. 한편 북구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공동저자인 성기호 작가의 특강을 하반기에 진행하며 한줄 서평쓰기 등을 통해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독서캠페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어울어진 작가특강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조성하고,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독서문화를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작가 특강 신청은 3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인천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 행사는 4월 13일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4월 9일과 16일에는 나만의 이야기를 작성해 한 편의 만화를 제작하는 '내 손안의 이야기 만화큐브 만들기' 체험이 초등 저학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23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미운 아기 오리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4월 도서 대출권수 확대 서비스 '두배로 DAY' , 자료대출 연체회원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하라!', '영화에서 청렴을 만나다 DVD 전시', '사서 픽 북큐레이션 주제별 도서전시', '2022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 그림책 전시' 등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자녀와 함께하는 '2022 서부 마을 장독대' 프로그램을 26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장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했다. 서부 마을 장독대는 체험단 30가족을 대상으로 1차 장 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2차 장 가르기와 얼린두부쌈장 만들기, 3차 매실액 담그기, 4차 장 나누기와 옹심이팥죽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1차 장 담그기와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우리 것을 알리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와 자녀가 좋아할 만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고추장 만들기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메주를 닦고, 항아리에 담는 활동을 통해 전통 장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고추장을 만들어 아이들도 좋아하는 장 활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전통 음식 및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5일에 부평구 관내 초·중학교 과학부장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과학부장 63명이 참석해 과학교육, 영재교육 및 기후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고, 첨단설비를 갖춘 안전한 학교 실험실 환경구축방안을 지원받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과학에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중학교 과학교육지원을 위해 교사 연수, 학생 체험중심 생태·환경·과학프로그램,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유관기관 협조 프로그램과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안내했다”며 “학생과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과학을 체험하도록 AR, VR 기기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부평 마을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52개 학교(2,152학급)에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확정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이 발굴해 안내한 부평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부평문화원을 비롯한 20개 기관의 70종 프로그램, 찾아가는 부평마을교육활동가 6개 팀의 67종 프로그램, 부평 메모리 보드게임 등 4종의 학습자료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에 부평 마을연계교육 프로그램은 초, 중 각 학교 985학급에서, 찾아가는 부평 마을교육활동가 프로그램 1,167학급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연계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마을자원을 개발해 마을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육 플랫폼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청과 산업정보학교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성훈 교육감, 허인환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관내 유유기지 동구청년21(송립동 14) 4층 작은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산업정보학교 내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조성 및 운영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앞서, 동구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산업정보학교 내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이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산업정보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지하1층(연면적 2,400㎡, 73면) 규모로 조성하고, 생활문화센터는 지상3층(연면적 457㎡) 규모로 조성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산업정보학교 내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으로 원도심 주차난이 해소되고, 학교가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 100人인천정책지원단은 2021년도에 영상제작단, 모니터링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학부모, 놀이 교육에 관한 영상을 제작·홍보하고, 다수의 모니터링, 학교 참여 교육 컨설팅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지원단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각각 공통 주제와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 지원단은 한층 심화된 역량과 기량으로 학생·학교·학부모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학교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자율적·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학부모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책임 방역을 위한 '콕! 집어 알려주는 코로나19 족집게 알림장' 핸드북 자료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가족·학교 내에 확진자 발생 등으로 등교 중지(권고) 학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핸드북은 ①코로나19 관련 정보 ②상황별 코로나19 대응 안내라는 2가지 테마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일을 기준 격리 기간을 계산할 수 있다.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이용 안내는 학교에서 PCR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았다. 대응 안내에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내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등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학교별 학생 수 등 규모에 따라 50부 ~ 200부씩 총 60,000부를 초·중·고·특수 전체 학교에 3월 말경 배포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파율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 체계에 많은 변화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내실있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 중등 교원 40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미래교육의 첫걸음, 학교자치’라는 주제로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 위탁연수로 운영한다. 주 내용은 학교자치가 무엇일까요?, 학교자치의 주체 세우기, 무엇을 위한 학교자치인가?, 학교자치 실행 방안, 더 나은 학교자치를 위해 등 교원의 학교자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내실있는 학교자치기구 운영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구성원 학교자치 역량강화 연수, 갈등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학교자치 안내서를 제작 보급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민주적인 학교자치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올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에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3개교 총 20개 학교의 학급증설비 4억 500만원을 편성하였으나 2022년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2학기 과밀학급이 예상되어 해든초 등 7개 학교와 소통을 통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원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보통교실 확보에 필요한 교구구입비 및 시설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들은 학급당 학생수가 30.5명에서 27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구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지난 25일 문화 관광 활성화 및 창업, 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을 상호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기 단장은 “문화 관광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상호 자원을 연계하며 관광 창업・일자리 전문 상담 지원을 통한 문화 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은 지난 2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초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삶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황교익 단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장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하점면은 지난 23일부터 미세먼지 절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파쇄기를 이용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웠던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불법 소각을 방지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을 잘게 파쇄한 후 퇴비로 만들어 토양에 되돌려주는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농업생산성은 극대화하고, 화재의 위험성은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선 면장은 “파쇄지원사업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낮추고, 친환경 퇴비 생산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5월 15일까지 시행하며, 신청 및 문의는 하점면사무소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오는 6월 12일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강화군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2만 원 내외의 접종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예방접종은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상시 접종이 가능하며, 출장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별 지정된 날짜에 진행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이나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접종도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꼭 접종시켜주시기 바란다”며 “접종 시, 맹견의 경우 수의사의 안전을 위해 입마개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 대표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3년 연속 취소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봄꽃 축제이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해 부득이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특히, 진달래 개화시기인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는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하고 등산코스를 향하는 차량의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축제 취소와 고려산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곳곳에 설치되며, 사회관계망, 언론사를 통해 방문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 축제에 대비해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에 대해 잡‧관목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전·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강화대교 입구에 역사 고도(古都)와 호국을 상징하는 관문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군은 28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군 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대교 관문 상징조형물’은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48국도를 횡단하는 높이 11.5m, 너비 40.2m의 규모의 조형물이다. 1232년 몽골군 침입에 대항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을 모티브로 역사 고도(古都)와 호국을 상징하면서, 강화군의 미래비전을 부각하도록 설계됐다. 상징조형물 서까래 등 외벽에는 LED로 미디어 파사드 기능으로 강화군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내부는 강화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료를 전시했다. 또한, 조형물 상단을 육교로 만들어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강화외성 진해루, 구한말 해군사관학교 통제영학당지와 기독교 역사기념관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연미정과 한강하구 너머 북녘을 마주하며 걷는 철책길을 통해 평화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과 연결된다. 군 관계자는 “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경북‧강원 동해안 일대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성금 1억 1천여만 원과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을 각각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및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1천여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성금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별도로 전달 할 예정이다. 공사의 기부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산불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와 우크라이나 난민의 의료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 기부금액의 일부를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내외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희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양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초가 될 ‘2022년 서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5일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 관계자와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지 통계’는 개별 차원에서 남녀로 분리되어 있는 통계로 여성과 남성의 조건, 필요 등을 분석해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생산, 제시된 통계를 의미한다. 궁극적으로 사회 여러 측면에서 남녀가 처한 상황 차이와 불평등한 현상을 보여주고 이를 철폐하고자 만들어지는 통계를 말한다. 서구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은 올해 10월 통계집 최종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된다. 구는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안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표로 구성될 성인지 통계를 추후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이재현 청장은 “서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통해 성별에 따른 불평등한 상황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가 최초로 학교 내 조성한 작은도서관 ‘청호초중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지난 25일 열었다고 밝혔다. 청호초중학교에서 주최한 이번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와 학교운영위원회,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은 시설복합화사업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회의실, 프로그램실 등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2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청호초중학교 복합시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공유재산심의회, 8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사업이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2억1,755만원이 투입됐고 매년 도서관 운영비로 4백3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이 앞으로 추진될 서구 신설학교 내 시설복합화 사업에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작은도서관운영관리협의회 등을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를 잇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이끌고자 지역화폐 서로e음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환경 마일리지를 제공, 캐시로 보상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난해보다 보상을 확대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3달간 지난해 1km당 마일리지 15원에서 대폭 확대된 1km당 마일리지 50원으로 최대 48,000마일리지를 서로e음 캐시로 지급한다. 마일리지 적입은 1일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서로e음 가입자가 휴대폰에 ‘바이크ON’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비대면 활동으로 별도의 모임 없이 개별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를 위해 서구는 ‘바이크ON’이라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이동 거리 기록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이동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당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도록 돕는 앱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를 시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이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28일 인천시교육청과 '동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송림로14)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 장우삼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지역 내 초·중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여자중학교 부재에 따른 학교의 지역 간 균형 배치 및 교육격차 해소 등 동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박문여중·여고가 송도로 이전함에 따라 동구 지역 내 여학생이 배치될 학교가 부족해 여중·여고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나, 원도심 특성상 인구 고령화와 개발사업 지연 등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그간 학교 설립이 여의치 않았다. 이에 젊은 학부모들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인근 신도시로 이전하고 있어 교육 공동화 현상이 지역 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송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에 원도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학교 설립 방안을 마련하여 마을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28일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을 위해 200만 원 상당 간식을 기증했다.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강릉, 울진 산불화재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기선 인천미추홀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미추홀구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미추홀구새마을회 나눔과 관심이 의료 인력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 매년 추진하는"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가 불가능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2회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각 면을 순회할 계획이며 PC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옹진군 기획조정실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에 앞서 수거되지 못해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중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에 영종·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농협, (사)한국농촌지도자인천중구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약 10톤 이상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집중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구는 집중수거 이후 4월 1일까지 추가 배출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순환수거 기간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고 폐비닐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농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8일부터 8개월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우리동네 정리수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4명의 정리수납전문가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정리수납전문가들은 영종국제도시 지역과 원도심 지역에 각 2명씩 배치돼 취약계층(다자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멘토링 대상 가정은 복지 담당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의 추천 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 다수 배출된 정리수납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정리수납이 필수가 된 코로나 시대에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신중년 세대들이 재취업을 위해 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중·동구약사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중·동구약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해 중구청에 기탁했다. 아울러 중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건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천명서 중·동구약사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인천광역시 중구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상담관 3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6일부터 시행되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에서는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관은 창업 관련 국가 부처 등의 사업 총괄 설명, 경영 전략, 마케팅 등 창업 관련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하며 창업지원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구 구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 3층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에 운서동행정복지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에 시행된다. 한달여의 시범 운영 등을 거친 후 잡스영종 설치 후 잡스영종에서 정식 운영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신 중구 관내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분들께서는 누구든지 '무료 창업지원 상담실'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창업 관련 분야 전문가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초기 창업자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이엠EM365의원,하늘365약국과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및 약국’지정 협약식을 체결하고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중구는 지난해 11월 인천시에서 처음으로‘인천광역시 중구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례’를 제정, 심야시간 영종국제도시 내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이엠EM365의원ㆍ하늘365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평일은 24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의 경우 22시까지 소아 외래 진료가 가능해 주민들은 안정적인 의료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내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소아ㆍ영아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병이 잦은 소아 환자의 야간진료 및 약 처방으로 부모의 걱정과 불안감 또한 덜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어린이들이 많은 영종국제도시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소아 환자의 증가세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의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진료가 항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안정적인 진료와 신속한 대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더 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손실보전금 문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이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 계양구는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의 길을 가고자 한다. 미래 환경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계양이 만들어 가는 초록빛 미래가 지구를 살리고 구민을 살린다. ▶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공감과 교육,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구민이다.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해야만 가능할 수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하여 3년간 약 7,8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이론과 체험 교육을 균형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 미래의 주인인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다. ▶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솔선수범은 신뢰로 가는 지름길이다. 계양구의 모든 공직자는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청사 내 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되는 약국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은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며 미추홀구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20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약국행정 기초상식 및 전산·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 미추홀구 약사회와 사업추진 협약으로 교육 수료생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구직 컨설팅 등 취업 연계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직업훈련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전문성을 확보하고 준비된 구직자로서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고용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최종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미추홀구는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과 ‘통두레 모임 지원사업, 마을통통’을 공개 모집했다. 마을에 관심을 두고 있는 3명 이상 주민 모여 직접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추진해 주민 주도로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중 ‘도화5단지 어울림 공동체’는 도화2,3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마을공동체로 상자텃밭 가꾸기, 라탄공예 체험, 송편빚기 키트사업 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소통과 화합으로 방지하고 이웃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활동을 3년째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신규 마을공동체 관교동 ‘꼼지락 통두레’는 이웃 간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관교동 학부모들이 모였다. 마을 골목을 재활용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찾아가는 미용과 이발 나눔 등 활동을 실천하며 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탄소인트제 신규가입 행사’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가 정책으로 구민들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사용량 대비 절감했을 경우 실적에따라 포인트로 환산해 반기에 1회 지급하는 제도이다. 반기 최대 2만 5천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 개별세대의 개인가입형과 아파트 150세대이상 단지 관리사무소의 단지가입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총 13,062세대가 참여해 총 7천4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와 구청 5개 부서가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TF)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번 협업회의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지수 평가대상인 6개 분야에 대해 취약, 위해, 경감 지표로 분류하여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취약요인에 대한 개선대책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며, “협업회의를 계기로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도시 계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 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이뤄진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이 홍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손 씻기(비누로 30초 이상) ▲ 익혀 먹기(음식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 끓여 먹기(음용수는 끓여서 섭취) ▲ 구분 사용하기(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 세척·소독하기(조리기구, 식재료 깨끗이) ▲ 보관온도 지키기(냉장 5℃ 이하, 냉동 –18℃ 이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이다. 또한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해 급식소 스스로 위생관리에 경각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하도록 홍보·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