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은 관내 소재한 구세군 아현교회가 최근 설 명절을 맞은 저소득 이웃 60가구에 각각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선물은 떡국떡, 고구마,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구세군아현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3~4회씩 장학금과 생필품 키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구세군아현교회 강정길 담임사관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태 북아현동장은 “설을 맞아 전해진 선물이 많은 주민들께 반가움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2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7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을 본격화한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2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등도 이어진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되었다” 며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에 역량을 집중, ‘자치분권 2.0’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서대문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등 관련 조례와 규칙안들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성과를 널리 알릴 홍보단원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사 작성이나 영상 또는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로 활동할 홍보단원들은 ▲주민참여예산 홍보 콘텐츠 기획 ▲관련 행사 취재 후 기사 작성과 카드뉴스·영상 제작 ▲서대문구 공식 SNS와 참여예산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격월로 열리는 홍보단 기획회의에 참석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갖는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기본 교육을 거쳐 다음 달 중 5명 이내의 제2기 참여예산 홍보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 ▲블로그, 유튜브, SNS 활동 경력자 ▲취재, 촬영 경력자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사업 활동 경험자 ▲서대문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자 등은 우대한다. 홍보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현수막이나 벽보 등을 떼어오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정비 활동에 함께할 주민 모집에 나선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도 위협하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주민이 정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주말·휴일이나 야간 시간대에도 신속한 수거활동이 가능하며, 정비 사각지대는 물론 불법 유동광고물 상습 게첩구역 내에서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사업 참여자에게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종류별로 장당(개) 1~2천 원씩 1인 최대 월 300만원을, 벽보의 경우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장당 100~2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종로구민(세대당 1인 한정)이며, 취약계층 주민을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고, 2월 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도시디자인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한다. 최종 참여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을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라 조건부 수급자 증가, 자활참여 대상의 확대와 다변화에 맞춰 종합적인 지역자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참여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립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자활근로사업은 지난해 대비 월평균 참여 인원은 9.7% 증가한 550여 명이다. 사업비는 10.2% 증가한 53억8천5백만 원으로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른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에게 올 연말까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자립도전단, 청소사업단(시간제), 임가공(시간제), 정부양곡 배송사업 등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민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 연락하면 다양한 자활사업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출장 세차서비스, 저소득 가정 가사도우미, 독거노인 유품정리, 돌봄 SOS식사지원 등이 있다. 또, 구는 자산형성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계층을 위해 약 3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보류와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지속된 가운데, 구는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전액 구비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구는 정부·서울시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해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계층으로 개인 5,671명과 시설 1,690곳이다. 대상별로 보면 ▲미취업청년 취업지원금 50만원 ▲폐업소상공인 50만원 ▲유치원 100만원 ▲지역아동센터 100만원 ▲어린이집 100만원 ▲어르신요양시설 최대 100만원 ▲마을버스 업체 1,000만원 등이 있다. 정부·서울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만, 방역 특수성을 고려해 피해 누적에 따른 대응이 필요한 곳에 추가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내용은 ▲택시 기사 40만원 지원 ▲종교시설, 요양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이 있다. 구는 지난 1월 28일 추가지원 대상 중 어린이집과 어르신요양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22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한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와 생필품 및 설음식 전달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관 중에는 천연동·연희동·홍은1동 자원봉사캠프와 나눔주리봉사단, 백운재가봉사단 등 5개 단체 6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연희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으로 겨울 이불을 구매해 60가구에 선물했으며, 천연동과 홍은1동 자원봉사캠프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명절 음식 도시락을 장애인 가구 30곳에 전달했다. 서대문구 공무원 재능나눔 봉사단체 ‘나눔주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과 화장실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백운재가봉사단’은 홀몸노인 70가구에 떡국떡과 견과류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현동에서는 마봄협의체가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곳에 과일 선물세트를,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2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고자 2월 7일까지 대상지를 공모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 ▲소규모 영세업소 등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 밀집으로 주민들의 이해관계 동질성이 높은 지역 ▲주요 관광지 중심권역, 큰 도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밀집 지역 ▲10개소 이상 업소가 밀집해 있는 단일 건물 ▲5년 이상 경과된 시범사업 구간 내 업소 중 민원발생 업소 등이다. 신청을 원할 시 주민협의체 구성 후 위원장 명의로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에서 직접 내려 받은 것을 사용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작성해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135여 개 업소를 선정하고자 하며 업소 당 300만 원 이내, 총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은 주민협의체의 추진 역량, 간판개선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후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심의한 뒤 해당 동 의견을 청취해 최종적으로 정하게 된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성균관로 1~59 ▲창신6가길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나 지방세 등 생활 속에서 자주 해결해야 하는 세금 고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권리구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세무사 연락처나 구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마을세무사 명단을 참고하여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비대면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1차 상담을 받은 뒤 사전 예약을 통해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불복청구 지원은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지방세만을 대상으로 한다. 납세자의 재산 수준을 고려해 대상자를 영세 납세자로 한정하였으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요청에 따른 신청서 작성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현재 종로구 17개 동별 세무사가 1명씩 지정되어 있으나, 동별 구분 없이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1과 세입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설 연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민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대책반과 주차단속반을 각각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설 연휴 이동자제를 위해 서울시 지하철, 시내버스 등은 막차 연장운행 없이 평소 휴일과 같이 운행되며 심야버스와 택시는 정상 운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시·버스차량 내부에 대해 매 회차시 분무소독을 철저히 하고, 운수사와 운수종사자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철저 등 교통 특별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인 만큼 대중교통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해 재난·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세 대응체계를 구축에 나선다. 정부에서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발표한 ‘신속한 검사와 치료체계 구축’에 발맞춘 조치다. 구는 12세 이하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가정양육을 포함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아동 3만7천 명에게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자가검사키트 적기 공급을 위해 구는 SD바이오센서·플랜비즈글로벌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7일 우선 아동들이 설 연휴 직후 자가검사를 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자가 검사 키트를 지원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 유치원생 1만2천5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주 2회 총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7T(테스트, Test)씩 총 10만T를 배부했다. 연휴 직후엔 가정양육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머지 20만T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 구는 특별 방역대책 기간 자체 방역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최근 3개월 이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펼쳐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조직 설치, 점검 체계 구축, 종합계획 수립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영책임자나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는 법으로 27일 시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17일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하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전담조직 구성은 공무원 3명과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각 1명 등 총 6명이다. 구는 지난 25일 관내 건설공사관계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특별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 133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일어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 등 갑작스런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구는 27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상 현장·시설로 총 56곳을 선정해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정했다. 50인 이상 중대산업재해 대상은 2곳, 중대시민재해 대상은 공중이용시설 54곳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26일 새로운 시설에서 개원한 명륜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회로부터 어린이집 대수선공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명륜 어린이집 대수선공사는 2018년부터 전영준 의원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 시설은 1984년 건립되었으며 2017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가 나와 건물 기울기 보강 및 내진성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당시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명륜어린이집의 안전등급 결과를 확인한 전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긴급 대수선 공사를 요청하였고, 예산 편성부터 각종 심의, 정책 추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 의견을 대변해 왔다. 명륜 어린이집의 개원일인 1월 25일에 인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도 동시에 개소하여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이것으로 전 의원이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 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그동안 임시 보육시설까지 아이들을 등하원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께 송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학부모님들이 주시는 상을 받게 되어 더 뜻깊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성인 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 운동 서비스 이용 구민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나이 무관)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주민(만 60세 이상)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위소득의 140% 이하여야 한다. 월 4회 12개월간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월 비용 16만 원 중 개인은 16,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만 24세 이하로 장애 판정을 받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과 척수 장애 또는 근위축증으로 의사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12개월간 구민 5명 내외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대여 및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점검 및 유지 보수, 상담 및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며 반기별 비용 72만 원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21일 오후 3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취약계층 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해마다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 중이다. 박경희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봉사관장을 직접 만나 특별회비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대문지구협의회 이분한 회장을 비롯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 3명도 함께 했다. 박 의장은 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할 뿐 아니라 구의회 역시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2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1억 6천만 원이며, 사업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2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이다. 지원사업 예시로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 및 그에 따른 시설물의 설치·유지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카페, 강의실 등 다목적용 시설의 개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화장실 또는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등이 있다. 이밖에도 ▲경로당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옥외주차장의 증설 및 보수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시설, 택배시설의 설치·개선 ▲수목 식재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 근무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을 포함한다. 사업별 종로구와 공동주택 분담률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단, 사업과 직접 관련된 사항이 아닌 시설물 신설 또는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나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사용검사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 등은 제외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자치회)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와 사업 계획서, 견적서 등을 포함한 구비서류를 2월 11일(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순회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방향,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결과, 청렴컨설팅 결과를 공유했으며, 소속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회에서 은평구 공무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패방지제도 실효성, 특화된 업무수행자 양성, 직원 피로도 경감을 위한 불필요한 회의 줄이기, MZ세대와 소통 분위기 조성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구는 이번에 접수한 의견들을 부구청장 주재하는 ‘청렴시책 컨트롤타워, 청렴간부회의’를 통해 상호 소통과 의견교환을 하고,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반영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활동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은평의 밝은 내일을 여는 데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설 연휴 동안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마련한 청소대책이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반은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에서 각각 편성한다. 설 연휴 청소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설 연휴 기간 폐기물 배출은 지정된 날짜를 제외하고는 제한된다고 밝혔다. 배출은 지정 날짜에 오후 6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하면 한다. 배출 가능 날짜는 ‘일·화·목 배출 동‘은 오는 30일이며 녹번동, 불광1동, 갈현1동, 구산동, 대조동, 신사2동, 증산동, 수색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월·수·금 배출 동은 오는 2월 2일이며 불광2동, 갈현2동, 응암1~3동, 역촌동, 신사1동, 진관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에 폐기물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배출 가능 일시를 확인해 배출하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월 25일까지 방역패스 의무업종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 조치에 따라 16개 업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QR코드 확인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곳으로 정부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에 한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6종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까지다. 기존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적용해 신청받았으나, 2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방역물품비 지원 신청은 온라인 웹사이트 ‘서울방역물품.kr’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요즘 같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온기가 피어나는 곳이 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은평구 버스승차대가 바로 그곳이다. 은평구는 겨울철 버스 정류소에 머무르는 동안 따뜻이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열의자가 설치된 장소는 연서로 28곳, 북한산로 16곳, 은평로 12곳 등 총 143곳으로 전기 공급이 가능한 가로변 버스승차대다. 온열의자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봄, 가을 환절기에도 외부온도가 18℃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돼 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가동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구는 온열의자가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오가는 길에 잠시 앉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거리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가 1월 26일 조계사 대웅전 마당에서 열린 2022 조계사 설 명절 떡국떡 나눔 전달식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최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나눔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떡국떡과 햇반, 컵라면, 국수, 과자류, 세면도구세트, 양말 등이 들어있는 나눔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한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주민들이 걱정되었다” 며 “조계사 가피봉사단의 이웃돕기, 나눔의 취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종로구의회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 함께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과 전영준 의원은 1월 24일, 종로1·2·3·4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독거어르신 설 맞이 나눔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나눔의 둥지,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한 명절 선물세트를 독거어르신 200분께 나누어 드리는 행사로 홍삼, 과자꾸러미, 발목밴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전달되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이라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지난 21일,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종로지회(지회장 박재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종로지회는 김금옥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금옥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종로구시각장애인 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금옥 의원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24일에 홍지동 한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4일 오전 7시 10분경 홍지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미상으로 원인파악 중이며, 이날 화재로 거주중이던 주민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중태로 치료 중이다.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 과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가 진화되자 사고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화재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소방차량이 출동하여 41분 만에 진화되었다. 더 빨리 진압할 수 있었지만 골목길이 워낙 좁고 경사가 심해 소방차가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정재호 의원은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매우 중요한 주민 안전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의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촌 일대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통과 지점은 이화52번가, 신촌박스퀘어, 신촌토끼굴, 바람산어린이공원, 신촌문화발전소, 신촌플레이버스, 신촌파랑고래, 대현문화공원 등 8곳이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뒤 ▲서대문 동별 걷기 커뮤니티 가입→▲챌린지 들어가기→▲나부터 걷자 동네 한바퀴(신촌동)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투어 기간 내에 정해진 8개 지점을 지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6개 이상 수집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앱 선물함에서 추첨 쿠폰을 눌러야 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투어에서 동네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신촌동 쓰담(쓰레기를 담다)’ 자율 미션도 부과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신체 활동량 증가 및 지역 명소 알리기와 함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자녀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출산·보육 관련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부모들이 그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바우처, 제로페이 포인트 지급 등의 방법으로 각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한다. 대표적 예로 ▲첫만남 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급 ▲아동수당 대상 확대 ▲초등학교 입학생 입학준비금 제공을 들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주는 제도이다. 올해 4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한다면 산후조리원이나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출산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아수당’ 사업은 2022년 출생아부터 만 0~1세 아동에게 매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할 시에는 현금으로,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종로구는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1인당 월 10만원씩 제공하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역시 기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였다.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미올한방병원 은평점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태두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구산동 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물품 후원 ▲진료비 감면 등이다. 유해영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건강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의료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의료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구산동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살아가는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은평구가 창업지원 거점시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의 올해 수탁 운영 업체를 새로 선정하며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은 지난 2018년 8월 문을 연 예비·창업자 지원 시설이다. 은평 지역 대상으로 창업 정보 제공, 전문 컨설팅, 특화프로그램 운영, 창업 활동 공간 제공 등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신규 수탁업체로 창업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관인 ㈜골드아크를 선정했다. 해당 기관의 창업 전문성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발굴, 보육, 성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해 지원하고, 마케팅·투자·ESG경영 교육과 ‘새싹점포 판로 개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불광로1길 2-4, 주주베 B동 2~3층) 위치는 불광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시설 전용면적 187㎡이며, 시설 안에는 협업 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휴게실, 1인 업무공간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아동개정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에 도래해 아동수당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아동수당을 신청한 것으로 본다. 시스템 구축과 정보 현행화 등으로 올해 1~3월분은 오는 4월에 소급 지급한다. 기존 아동수당 받던 경우엔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지만, 보호자나 지급 계좌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할 경우 사전 신청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 2014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출생한 아동 중 아동수당 지급 이력이 없는 신규신청자도 사전 신청 기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지정기간이 2차 연장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첫 지정된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는 국내 유일의 한문화를 체험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지역특구다. 지정 기간은 2019년에 1차 연장됐으며,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2차 연장을 승인하며 2024년까지 늘어나게 됐다.(최초 : 2015~2018, 1차 연장 : 2019 ~ 2021, 2차 연장 : 2022~2024) ‘지역특구’란 지역특화발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자치단체 신청에 따라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특구 지정기간 연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지역특구 운영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승인한다. 구는 은평한옥마을, 북한산성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문화 컨텐츠 육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특구 기간 연장 승인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진관동 한옥마을과 북한산성마을 일대 약 640,250㎡ 면적에 총 364억 원을 투입해 총 3개 분야 13개 특화사업을 단계별로 충실히 추진했다. 전통문화특화사업 분야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기업에 청년 인력 활용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직무경험과 취업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상생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3억 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먼저 14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이 희망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 인턴을 기업별로 1명씩 모두 14명 선발한다. 서대문구에 등록이 돼 있는 환경·사회적가치 추구 기업과 산업 디지털화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정건전성, 전문성, 향후 정규직 채용여부 등을 감안해 선정된다. 청년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미취업 상태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주 40시간(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구에서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생활임금차액, 4대보험료, 제수당 등을 부담한다. 참고로 서대문구 생활임금은 시급 10,766원, 월평균 2,250,094원이다. 인턴은 근무 기간 중 역량강화 교육과 그린·소셜벤처 및 디지털(AI, 데이터) 관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달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대상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것이다.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노인 요양 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이다. 서대문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타 자치구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실무 절차를 밟고 있다. 신청 요건과 기간 등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 대상별로 공지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의견을 하나로 모아 결의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농지원부’가 작성 대상 및 기준 등의 제도 개편을 통해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25일 안내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지만 2022년 4월 15일부터는 ‘농지 필지’를 기준으로 작성된다. 또한 현행 1천㎡ 이상을 경작해야 농지원부 작성 및 발급이 가능했던 조건이 폐지돼 그 대상이 ‘모든 농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간 1천㎡ 이하인 경우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전국 농지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농지원부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되며,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을 방문해야 작성이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이를 신청할 수 있다. 농지 소유자 및 임차인이 농지대장 작성 또는 발급을 신청하면 최대 10일 후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가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대한 정보와 함께 2021년 12월 6일 기준 각자의 농지원부에 기록된 사항들이 담긴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농지원부상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에 부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혜화동에서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고독사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결식 예방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온(溫)기 나눔 밑반찬 지원'을 추진한다. 이웃 간 서로를 살피고 나눔의 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관내 그레이스 교회(담임목사 문승진)에서 힘을 보탰다.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반찬 4종을 손수 만들고, 6주에 한 번씩 대상자 집 앞까지 배송해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1월 10월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하게 됐다. 안부 확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없는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문승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 급식을 주로 이용해오던 저소득 가구의 결식이 우려돼 이번 밑반찬 지원을 주도하게 됐다.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레이스 교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간은 1월 28일(금)부터 2월 3일(목)까지 7일이며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탑골공원‧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이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간호인력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나선다. 저소득 주민,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도 꼼꼼히 준비하였다. 설맞이 기부 나눔 행사를 열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75개 시설에는 위문품을 제공한다. 명절 연휴가 더욱 어렵고 쓸쓸하게 느껴질 쪽방 주민들에게는 특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공동 차례상을 제공하며 쪽방촌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연휴 기간 빈틈없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종로구는 혹시모를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 역시 강화한다. 한파주의보·특보 발령 시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은평구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설명회는 은평구평생학습관 올해 비전과 주요사업과 일정을 공유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은평구평생학습관 비전과 주요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질문하는학교 ▲다빈치실험실 ▲학습동아리 총 4개 공모사업을 안내한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질의응답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은평구평생학습관 신규 사업 ’은평내일살롱‘과 새롭게 개편을 앞두고 있는 ’숨은고수교실‘ 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은평구평생학습관 공모사업도 신청받는다. 접수기간은 사업설명회 개최일인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지원할 공모사업의 서식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각 사업에 선발되면 보조금, 강사비, 학습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 점검’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심사에서 은평구는 12점 만점에 11.4점을 획득하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이행성과 △사전컨설팅 추진성과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 및 임산부 보호를 위한 전국 최초 전용택시인 ‘아이맘 택시’ 도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맘 택시는 은평구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목적의 병원 방문 때 전용 택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울 내 다른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는 은평구 적극행정 사례다. 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지원과 우수공무원 선정 등 구민 체감형 적극행정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기후변화 위기, 디지털 대전환, 2025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관내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칠 환경·디지털·돌봄 벤처를 발굴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올 연말까지 ‘2022 서대문구 로컬벤처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창업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수도권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창업하지 않았거나 창업 2년 이내여야 한다. 아이템은 ▲기후 위기, 에너지, 쓰레기 문제 등의 환경 이슈 해결 ▲기존 산업과 디지털(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융·복합 ▲노약자와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개발 제공 ▲공간이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전창업교육(2. 9.∼2. 11.)과 1:1 코칭(2. 14.∼2. 18.)을 진행한다. 이어 최종 경연 대회(2. 24.∼2. 25.)를 열고 14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 팀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공간, 벤처별 전담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 법인설립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1:1 코칭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올 한 해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주요 정책·제도를 알리고자 전자책 '2022 좋아지는 종로생활'을 제작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였다. 이번 책자에는 구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 ▲새로운 공간 ▲문화 ▲참여 ▲제도 5개 분야 총 39개의 사업이 골고루 수록돼 있다. 시대적 변화와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소개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관내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는 일인가구를 위한 특별 대책,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줄 ‘첫만남 이용권’ 및 ‘영아수당’ 지원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종로구에 새로이 탄생하는 의미 있는 공간들도 안내해준다. 그 예로 군인아파트 노후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옥인동 아이꿈뜰’, 아동이 직접 디자인하는 ‘종로 우리동네놀이터’, 놀이와 교육을 함께 즐기는 ‘종로구립 혜명아이들 실내놀이터’ 등이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에 기여할 ‘홍지동 36번지 일대 도로개설’, 주차장과 실내체육 공간을 만드는 ‘황학정 앞 도로확장 및 시설개선’에 대한 내용도 포함시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관리대책에 나선다. 구는 오는 2월 4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농·축산물 등 설 성수기 품목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한다. 구는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재정경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두는 한편 유통·판매점 가격표시제를 점검하는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상황실 물가모니터링 요원은 소매점을 대상으로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 조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을 수행한다. 주민 이용도가 높고 생활권과 가까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마트 등이 대상이다. 조사 결과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자 구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모니터링 대상 설 명절 성수품은 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총 16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설맞이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 대조시장 등에서 열린다. 그 외 착한가격업소 홍보, 은평사랑삼품권 발행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18일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지원사업’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어르신께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주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야쿠르트 갈현 대리점 점장과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더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매니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분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공유하고 그분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것에 뜻을 모았다. 한국야쿠르트 갈현 대리점 점장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렇게 민관이 합심해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1인 가구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소병웅 갈현2동장은 “야쿠르트 매니저분들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다.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9일 홍보대사 가수 김연자가 출연한 상권 홍보영상 ‘아모르 은평’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아모르파티’ 음악에 맞춘 댄스 필름이다. 은평구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가수 김연자와 댄스팀 ‘락앤롤크루’가 출연한다. 가수 김연자는 지난해 9월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각종 구 행사 참여와 홍보영상 출연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홍보영상은 은평구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접속해 ‘아모르 은평’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께서 잠시나마 즐거워하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감사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3동은 관내 소재한 문화촌성결교회가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최근 ‘설날아침 떡국 상차림 키트’ 60박스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촌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한웅 담임목사는 “설을 맞아 홀몸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성 홍제3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문화촌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선물과 더불어 훈훈한 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구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자매결연 협정서 개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왕흐어셩(Wang Hesheng) 하이뎬구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회의를 통해 1995년 9월 하이뎬구에서 체결됐던 협정서의 일부 내용이 개정됐다. 먼저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항목에 기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행정, 도시건설 외에 보건과 인재가 추가됐다. 또한 기존에는 들어 있지 않았던 협정서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명시하고 이 기간 만료 후 당사자 중 일방이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자동 연장되도록 했다. 협정서에는 이 밖에도 ‘교류 협력 사업과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서대문구와 하이뎬구는 자매결연 이래 공무원 교류와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두 도시는 코로나 이후 상호 우수 자원을 활용해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고 도시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는 20일에 평소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아름다운 효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 사회에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사)종로구 효행본부 임만섭 이사장, 김민석 사무국장, 전원남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근 핵가족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데, (사)종로구 효행본부는 2013년에 설립된 이래 내실 있는 효행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희미해져 가는 ‘효 정신’을 되살리고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종로구 효행본부는 홀몸어르신이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 명절 장보기, 생신잔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대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왔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종로구 효행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종로의 아름다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추억이 오롯이 담긴 물건과 이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지난 삶에 대해서도 들려주는 영상자서전을 제작, 온라인으로 공개해 화제다. ‘모든 인생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의미가 있으며 기억할 가치를 지닌다’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된 이번 영상자서전 제작은 ‘2021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의 일환이다. 대학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연극인과 관계자들의 모임인 대학로愛, 대학로人네트워크가 주관하였다. 영상은 총 일곱 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로문화재단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중이다. 20일(목)까지 총 네 편을 업로드하였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의 삶을 영상에 녹여내 기록하길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첫 번째 영상자서전은 1972년 서울에 올라와 창신동과 평화시장 등에서 일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김평연 어르신의 사연을 소개한다. 연애 시절에서부터 일을 마치고 누울 공간도 부족했지만 새벽 내내 아내와 잣을 까며 행복했다던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두 번째 편의 주인공은 이화동에서 40년 동안 떡 방앗간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쪽방 주민을 위해 친환경 양말목 방석을 제작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하여 저소득 가구에게 위문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을 위하고 있다. 먼저 민족 대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하는 위문금 지급은 25일(화) 예정돼 있다. 대상은 기초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주민 1,500여명이다. 금액은 가구당 3만원이며, 재원은 구비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을 더해 마련하였다. 이어서 28일에는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서비스 이용자 약 90명에게 풍성한 명절 음식을 배달해준다. 설 연휴 동안 먹을 수 있는 3일치 식사분으로 떡국, 고기만두, 동태전 갈비탕와 같은 각종 명절음식으로 구성했다. 구는 변질 방지를 위해 레토르트 식품을 포함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각 대상자 가정 문 앞에 배달한 뒤 수령 여부를 전화와 문자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쪽방 주민을 위해 양말목 방석을 제작하였다.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던 자투리 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점이 돋보인다. 환경보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월부터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편의를 확대하고자 ‘일시도로점용 허가’ 신청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이번 개선으로 최소 2회 이상 구청 방문이 필요했던 일시도로점용 허가신청 업무를 방문 없이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속해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일시도로점용 허가는 공작물・물건과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할 때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에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다. 기존 절차는 신청서 제출과 허가증 수령으로 구청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청서, 위치도, 건축도면 등을 구 홈페이지로 제출받아 심사하며, 처리결과는 민원인 이메일로 안내한다. 기존 방문 신청 절차도 함께 시행한다. 일시도로점용 온라인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도로–일시도로 점용 허가’로 접속해야 한다. 허가 신청서, 점용 장소 위치도, 현장사진 등을 첨부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진행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일시도로점용 신청 절차 간소화에 따라 민원인들이 구청을 여러번 방문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제외되는 업종은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이다. 대출금리는 연 0.8%로 작년 기존 대출자에게도 연장해 적용한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과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있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이 3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다.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등 담보 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류 일체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등이 있다. 융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구는 총 200억원 보증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추천도 지원한다. 대상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숙박·음식점 업주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최대 5천만원 한도로 특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동을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사업이 시행된다고 20일 안내했다.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 한 명당 2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지급된다. 정부의 제4차 저출생·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출생순서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태어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서대문구 출산양육지원금(첫째 10만 원, 둘째 20만 원, 셋째 이상 50만 원)은 2021년 출생아 중 해외입국 등의 사유로 출생신고가 지연된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된 후 종료된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영아(만0~23개월)에게 월 3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계좌 이체)된다. 가정양육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면 ‘보육료 바우처’로 사전 변경 신청해야 한다. 기존 가정양육 아동을 대상으로 0~11개월 월 20만 원, 12~23개월 월 15만 원, 24개월~초등학교 입학 전 최대 86개월 미만까지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 사업은 지속 추진된다.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동의 경우 ‘영아수당’을 받다가 24개월이 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