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의 후원을 받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비타트는 구에서 추천한 사례관리 가정 중 1가구를 선정해 지난 15~18일 총 4일에 걸쳐 도배‧장판 교체, 창문과 방문 교체, 가구 지원 등 노후된 집안 전체를 정비했다. 구로구는 지난해에도 정리수납 전문업체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5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보드게임 프로그램 운영, 방역서비스와 밀키트․쿠키세트․미술용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2022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3월 28일 제주제일고등학교 외 12개교를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총 4회, 4개지역(제주시 동지역 13개교, 서귀포시 동지역 6개교, 동부지구 4개교, 서부지구 7개교)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중심 학교문화 개선을 통한 단위학교 맞춤형 예방교육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어울림프로그램) △ 학교폭력 사안 대응 절차 숙지를 통한 사안처리 전문성 신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편적·통합적 예방교육 실시로 공교육 신뢰를 강화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물 맑은 양평의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12통(24kg)을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개군면생활개선회 정용자 총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에서 난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제2의 고향이 된 우리 고장의 맛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의 복지환경에 손길을 더해주는 개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 가정의 환경 개선에 개군면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국민체육센터가 보수공사로 4월부터 7월까지 휴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구국민체육센터는 2010년 개장해 수영장‧실내 배드민턴장‧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만 명이 넘게 이용한 중구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중구국민체육센터의 전체적인 시설 안전점검 용역을 추진한 결과, 수영장 방수층의 미세균열과 외벽 마감재 교체 필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와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공모했고, 올해 총 사업비 8억 원 중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속도감 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구는 1월 설계용역 착수, 3월 설계용역 결과에 따른 모든 제반업무를 마치고 4월부터 수영장 전면 리모델링과 건물 외벽 마감재 교체 등을 추진한다. 공사 기간 중 시설은 전면 휴장에 들어가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보수공사가 끝나는 대로 바로 개장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2024년까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 약 8천여세대가 재개발‧재건축으로 입주하면 선화동은 다시 중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원)에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28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임기원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가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산불피해의 큰 고통을 나누기 위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새봄을 맞아 하천변 대청소에 나섰다. 구로구는 “겨우내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 시설물에 대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3월 16일에 목감천, 23일에 도림천, 30일에 안양천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천 내 시설물 관리부서인 치수과, 체육진흥과, 녹색도시과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가 참여해 수로의 얕은 구간과 법면 내 부유 쓰레기를 걷어냈다. 또 둔치와 제방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먼지를 제거했고, 체육시설 주변의 잡풀과 위험 수목을 없애고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구간은 전문업체를 통해 하천 준설 시 청소한다. 구로구는 관내 안양천, 목감천, 도림천, 오류천, 역곡천의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하천 내 체육시설과 조경‧공원시설은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청소를 시행하고, 하천 내 펜스, 난간, 볼라드, 하천 둔치 쓰레기 등은 기간제 근로자와 공공근로 근로자가 청소한다. 저수로와 저수로 법면 등 수중 작업이 필요한 곳은 협력업체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쾌적한 하천 환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1일, 민원응대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위 감정노동자에 해당하는 민원응대 공무원은 다양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으로 심적 고충과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 치유도 절실하다.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실은 지난해 11월 처음 운영한 후 올해는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참여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매월 1회, 둘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날 상담은 마음톡톡(talk talk) 버스가 구청을 방문해 민원응대 공무원 20명과 1대1로 스트레스 지수 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상태 전반을 체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후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진료 의뢰도 연계해 전문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응대 공무원의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담 실시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만족스러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30일(수) 검산초등학교에서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필영 교육장과 박미란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초·중등영재반 28명, 검산초등학교 발명창의력반 13명, 교내외 지도강사 9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개강식은 지역거점 발명 인재 양성기관으로서 학생들이 행복한 도전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부설 검산초 발명교육센터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발명 교육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발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22학년도에도 파주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지식재산권교육, 발명메이커, 목공, SW, 로봇/드론 등 다양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정필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강사 선생님들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자신의 기록을 남겨놓아 인생의 소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회의실에서 각 읍·면 위원회 총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사무국장과 읍·면 위원회 총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정확한 사용법과 잘못된 보조금 집행 사례에 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은 “보조금은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토대로 교부되는 만큼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해 양평군의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키며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교육뿐만 아니라 보조금 집행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지방보조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를 4월 5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4월 14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한다. 학생들의 영어듣기능력 신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를 위탁하여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되며, 매해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4월 5일 ▲2학년 6일 ▲3학년 7일에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1학년 4월 12일 ▲2학년 13일 ▲3학년 14일에 실시한다. 듣기평가 방송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 라디오(제주 107.3Mhz, 서귀포 104.9Mhz)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코로나19 등으로 학사일정 상 시행이 어려운 경우 실시 여부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으며, 영어듣기능력평가 결과는 학교 상황에 따라 평가에 반영하거나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30일 세교동 45번국도 주변 및 도일천 인근에서 평택시장, 홍선의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남・여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새마을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겨우내 쌓여있던 관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병, 캔, 비닐, 오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5톤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 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매년 새마을 주관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한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23대를 아파트 4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대상지는 문화주공3단지(문화2동), 유진하나(유천2동), 서대전역코아루써밋(오류동), 중촌역푸르지오센터파크(중촌동) 아파트이며, 4월부터 운영한다.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세대별 전자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하면 무게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 지불’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 결과,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차등요금으로 형평성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배출량에 관계없이 세대별 균등부담방식 때보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크다. 이외에도 종량기에 쓰레기를 버리면 EM(유용미생물) 발효 용액이 자동 분사돼 악취․벌레 발생이 적다. 또한, 스테인리스 외부도장으로 미관상 보기 좋으며, 거주자 이외 외부인이 몰래 버리는 것을 방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준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량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아파트 21곳에 165대를 설치했다. 중구는 해마다 8월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다음해 2월에 신청서를 접수받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옹진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8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자월면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대청면, 덕적면 지도, 울도 등까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마을주변 노후된 시설 및 마을안길 정비 등으로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붕색채, 경관조형물,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마을경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낙후된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평택시청 중앙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019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요소인 ▲전담부서신설 ▲아동친화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홍보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67번째, 경기도에서는 10번째이다.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현판식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인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기관 관계자와 시민・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월 31일 '제74주년 4·3 추념사'를 내고,“4·3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이루며, 어떤 시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화와 인권, 상생의 미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74년째 4월의 동백꽃이 피었다. 해가 갈수록 전국·세계 시민들의 관심과 연대가 더해져 동백은 더 깊은 따뜻함과 더 큰 희망을 품었다”고 전했다. 이어“그럼에도 4·3은 4·3이다.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동행을 굳건히 이어가야 한다”며“기억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전쟁의 아픔이 반복될 수 있음을 분명히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4·3평화·인권교육’이 중심이 되겠다. 교육이 평화의 미래를 뿌리내리는 희망의 햇살이자 변화의 바람”이라며“전국 교육청, 학교 현장과 따뜻하게 손잡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4·3 74주년을 추념하며, 4·3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한다”며“4·3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 동백꽃을 품고 4·3으로 연대하는 전국 교육감들을 비롯해 선생님들과 학생,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2년 상반기 농식품 가공전문가 양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6회, 24시간에 걸쳐 관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대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개강 전 강사와 수강생들의 신속항원 검사 진행 후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예비 창업농업인에게 필요한 가공창업 행정절차 이해를 돕고, HMR 식품의 전망도 함께 교육하며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 및 과대포장 사례공유로 사업장에서 문제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료생 양평읍 김혜영 씨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 세무회계를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주변 청년농업인들에게 교육 과정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고, 박혁배(서종면) 씨는 “신규 가공 창업에 실용적이며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고, 관내 가공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규모 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9일 옹진군은 관내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2022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20개소의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3억원(보조 70%, 자부담 3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개소당 1천500만원(자부담 450만원 포함) 이내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와 소방·안전시설의 보완에 대해 이루어지며, 오는 4월 7일까지 해당 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있으며, 자기소유(또는 임차)의 단독주택에서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민박업과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3월부터 드림스타트 가정의 감염병 예방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가정방역 서비스 ‘감염제로 클린 하우스’를 운영한다. ‘감염제로 클린 하우스’는 ㈜세스코 인천 남부지사와 연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2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위생 환경이 열악한 가구 11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월 1회 총 4회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바퀴벌레·개미 등 실내로 침입하는 해충 등에 대해 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정기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해충 퇴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정의 청결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세스코 남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해 가구원들까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양주시에 본점이나 지점 등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대상이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3개월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실시한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외적으로 중소기업의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을 직전 사업연도 기간과 직전전 사업연도까지 확대 실시해 코로나19로 영업손실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한층 더 폭넓은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 등 신청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과 30일 양일간 연수구청 별관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수구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참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기획하고 제안하는 사업으로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동체 활동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심사에는 일반공모 공동체 활동 31개 팀과 재난에 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의 기획 공모 8개 팀 등 총 39개 팀이 참여했으며, 7개 그룹으로 나뉘어 발표와 상호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 주민 스스로 사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의 결과는 마을공동체 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5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마을 공동체의 활동과 색다른 마을 의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역량강화에 기반을 둔 공동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자리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경쟁보다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공동체간 정보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대응과 기존 관행과 선례를 중시하는 업무형태를 없애기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인센티브, 적극행정의 보호와 지원, 소극행정 예방 근절 등을 통해 복지부동의 잘못된 행정관행을 털어내고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기위한 과정이다. 구는 공직 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구민의 확실한 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내에 적극행정 책임관을 지정해 기획·감사·인사·민원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핵심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수시로 점검하며 시스템 운영의 변화를 꾀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이 중요한 시점에서 보상 미흡, 징계 등 이유로 소극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개선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와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양어사료전문 생산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하동군이 최종 선정되어 7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의 배합사료 확대정책에 따른 배합사료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 사료가격 인상방지 등 어가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수산양식 전용 배합사료 생산 공장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사료 대신 배합사료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양어사료 전문 생산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남 하동군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하였다. 경남 하동군 대송산업단지 내의 10,000평 부지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하여 수산양식 전용 배합사료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경남은 전국에서 배합사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며 특히 사업대상지인 하동군은 전국 가두리 양식의 72%를 차지하는 경남과 전남의 중간에 위치해 이번 생산시설이 건립되면 사료 물류비 절감을 통한 어업 경영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24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한다. 사업 기간 중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면, 보조금 50%가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내면 된다. 올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상반기 4월과 하반기 10월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며, 연간 총 5,0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 접종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폐그물과 스티로폼 등 소래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량을 대폭 확대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올해 수거·처리 예정인 해양쓰레기는 약 80t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t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기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발생하거나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선상 집화장에 가져오면 이를 육상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원인자가 불확실하거나 어업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가 적재되면서 소래포구 일대 미관을 해치고 인접 기관·단체의 항의도 제기됐다. 이에 구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구 자체 계약을 통해 해양쓰레기 운반·처리 전문업체를 선정, 발생지가 소래포구로 추정되는 모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소래포구 일대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운반·처리를 통해 깨끗한 도심형 어촌 이미지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구는 최근 소래어촌계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10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소래 상인들의 수산물 판매 등 생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일대에 국가 어항 개발 사업이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이 3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법령과 조례, 규칙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문영훈 광주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로 인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지만 시장님이 계실 때와 마찬가지로 시정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이끌 것이며, 인수위에서 광주시 공약들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시정 공백을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권한대행 사실을 관련 법령에 따라 시의회와 행정안전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2022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고 구민을 보호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비용은 5천 원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내원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1일 문을 열었던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설립 1주년을 맞았다. 「언제·어디서나·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남 평생학습 구현」을 경영목표로 내걸고 있는 진흥원은 도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계층의 학습기회를 확대하는 등 빈틈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내 평생교육 기관 간 연계체제 강화로 경남평생학습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순항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5년 개원 후 경남연구원에 위탁으로 운영되다가 광역단위 평생교육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가진 중추기관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2021년, 마침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설립 첫해인 지난해에는 경남형 평생학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교육 실태조사 등을 거쳐 지역에 맞는 평생교육 진흥사업을 기획하고자 하였고,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인재 20명을 ‘시민지식강사’로 양성, 이들을 활용한 시민지식강사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운영하였고, 지역의 학습공간을 발굴·활용하는 ‘경남배움터 발굴사업’은 10개 시·군 30개소를 선정 운영하여 교육소 외 지역의 도민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했다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 일일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 런앤런(Run & Learn) 일일캠퍼스’는 런앤런 강사가 강좌를 개설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하여 런앤런의 다양한 강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일체험 수업으로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마크 라메의 감성 인테리어 소품’강좌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2개의 런앤런 강좌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던 런앤런이 원데이 클래스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며 “이웃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의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는 1~4년차 민방위 대원도 비대면으로 교육을 받는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위해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당초 1~2년차는 집합 교육 4시간, 3~4년차는 사이버 교육 2시간이었지만 올해는 모두 사이버 교육 1시간만 받으면 된다. 5년차 이상은 그동안 사이버 교육을 받아왔다. 교육 대상은 춘천 소속 민방위 대원 1만4,869명으로, 교육 기간은 본교육 4~6월, 보충교육 8~11월이다. 교육 시간은 동영상 강의 및 평가 1시간이며, 사이버 교육이 어려우면 서면 교육과 헌헐 참여로 대체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후 동영상을 수강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1일 지난해 안전신문고 및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제기된 민원 빅데이터 7만6천352건을 분석했다. 새올민원 빅데이터 분석은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과 인천시 Cloud GIS 등을 이용한 것으로, 결과는 선제적인 민원 대응 기반 마련 및 업무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새올상담민원 7만6천352건은 2020년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2018년 이후로 연평균 46.2%증가율을 보였다. 모바일을 이용한 민원건수는 6만4천89건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고, 온라인(새올전자민원창구)은 1만2천263건으로 16%를 차지했다. 기간별 분석 결과 민원은 매주 월요일과 9월에 가장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아울러 민원처리가 많았던 부서는 전체 민원건수의 58%를 차지한 주차지도과로 4만3천921건이었으며, 다음으로 노인장애인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도시경관과 순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분석결과 불법주정차, 도로보수, 불법쓰레기, 공사 및 재개발, 등이 주로 나타났으며 그 외 국민지원금, 마스크, 개 식용 등도 눈에 띄었다 구는 분석을 시작한 2018년 이후로 부평구 주요 4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캠페인 활동을 분기별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외국인 취득신고 ▲자진신고 감면사항 ▲부동산 불법신고 행정제재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처벌 등에 대한 홍보자료를 전달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동산 거래 계약 시 신고방법, 불법거래 대응방법,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해 주민들이 편안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첫 지급하는 춘천시정부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접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접수 건수는 1,561건이다. 입학 예비인 명부 2,277명 대비 접수율은 68%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과 출발에 대한 시정부의 관심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춘천시민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신청 자격은 대상 학생의 친권자·후견인이며 그 외에 대상 학생과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사실상 보호·양육자다. 지원금액 1인 10만원(1회)이며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모바일과 지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대외협력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동월 22일까지 지역 내 외국인과 귀화한국인 등이 운영하는 업소 208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 위생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맞춤 위생지도는 외국인 운영 업소의 위생 취약사항을 발견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도 내용으로는 눈높이에 맞춘 식품위생법령 안내와 함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등 법령 준수 여부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음식점 종사자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철저, 사적모임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을 통한 1:1 맞춤 위생지도로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접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구 한의사회와 부평형 건강돌봄 사업인 ‘어르신 한방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성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방문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입소)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한방 주치의 사업’은 부평구(복지정책과)와 부평구 한의사회, 한국한의약진흥원, 동 행정복지센터(통합돌봄창구)가 협업으로 추진하며,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부평구 한의사회는 대상자에게 한방진료 외 근력 및 균형증진운동, 낙상방지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 입원 후 퇴원자, 시설 퇴소자, 질환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평형 건강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4월 거제해역 개조개와 전복 방류를 시작으로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해역별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를 대대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올해 6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볼락·대구·해삼·바지락 등 종자 25종 1억7천만 마리를 품종별 서식이 적합한 해역에 연중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품종은 지역특성과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방류해역은 어업인의 의견수렴 및 신청을 통하여 인공어초, 바다목장, 바다숲 등 서식기반이 잘 조성되어 수산자원의 산란, 서식 등에 적합한 곳으로 선정하였다. 도는 해양환경의 변화 등에 따른 수산자원의 감소, 어업생산성 감소로 인하여 침체한 수산업의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1993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우량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실시한 종자방류 효과조사 결과에서도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방류 비용 대비 경제효과가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해삼은 어촌계에서 채취한 해삼의 56.8%가 방류종자 것으로 조사되어 어촌계 공동소득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무료 상담 이용 독려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 무료 상담은 시민의 법적 생활의 안정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는 법무, 건축, 부동산이며 춘천 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무 분야는 강원지방법무사회 춘천지부 법무사가 맡고 있으며 내용은 상속(등기, 세금), 채권·채무, 임대차 갈등 등이다. 건축 분야는 대수선, 비내력벽 판단, 옥상 증축, 리모델링, 용도변경 등을 춘천지역건축사회의 건축사가 상담한다. 부동산 분야는 임대차 계약, 임차권 등기 및 전세금 반환 등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의 공인중개사 통해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법무 분야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3~5시에 상담할 수 있으며, 건축과 부동산 분야는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사전 예약 후 상담(전화)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은 춘천시청 홈페이지(춘천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전문가 무료상담 신청)에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무료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9일 초평동 누읍동에 소재한 실버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초평동 특화사업인‘반찬드리미, 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초평동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감자심기를 잘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30일 강화군경영자협의회와 창업․일자리 및 경영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경영자협의회는 창업・일자리 지원 및 경영 복지 서비스를 위한 자원을 연계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경영 복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사회에서 경영인들과 소통해 경영 복지 증진과 창업・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열 회장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상호 연계해 경영 복지 증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함께해요! 실버텃밭을 운영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등 30여명이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버텃밭 환경정비를 하였으며, 분양모집을 진행하였다고 전하였다.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사업으로 동민에게 텃밭경작을 통해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관내 경로당 3개소, 결식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 단체 일부에 지정하는 지정분양,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당 1구좌(약5평)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으로 접수는 29일 모두 마감되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 텃밭 경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며, 작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직접 재배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초평동 이차노 동장은 “ 텃밭 가꾸기를 통하여 자연과 함께 직접 몸으로 활동함으로써 노후 생활에 활력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이용고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에 나섰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대상사업은 ▲시설 개선 ▲군민 복리증진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등이며, 특정 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포상으로는 강화섬쌀(10kg)이 지급된다. 그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송왕근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 공모제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3월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해당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연간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소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에는 50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93회기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총 5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활동과 협의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분과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정책제안, 정책홍보, 컨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년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사업초기 자금난 해소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39억원 규모(전년대비 49% 증액)의 정비사업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금년 추진위원회 및 조합에 대한 융자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예산으로 전년 대비 79억이 증액된 239억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사업비 등 초기자금이 부족한 추진위원회 및 조합이 시공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유착관계 형성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비사업 융자금은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지원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시행하여 지난 2021년까지 약 2,53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상환과 채무승계에 대한 정관 제·개정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건축연면적 기준으로 조합은 최대 60억원, 추진위원회는 최대 15억원 이내로 단계별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신용 연 3.5%, 담보 연 2.0% 이다. 정비사업 융자금은 5년 만기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나,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비상소집훈련 부담 완화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지방선거기간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민방위 대원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 교육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서면교육 등을 통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 봉사활동 참여 대원이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경우에도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며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제적인 육성에 나섰다. 군은 강화군토마토연구회와 함께 정착 초기 또는 정착에 접어든 청년농업인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을 오는 7월 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고소득 작목인 토마토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는 토마토연구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토마토 생육시기별 작물관리요령 ▲병해충 방제 및 생리장애 예방요령 ▲농장 맞춤형 전문가 현장컨설팅 ▲농산물 가공·판촉(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영진단 분석, 농식품 창업교육 등으로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된다. 관내 강화섬토마토 재배면적은 37ha로 시설원예작물 중 고추 다음으로 면적이 크다. 또한, 평당 4~5만원 수준의 높은 농가소득으로 매년 2ha씩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30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문기술교육’에 참석해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농업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신미양요에서 순국한 충장공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 351명의 위패를 모시는 ‘충장사’를 31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사)충장공 어재연 장군 기념사업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기리는 사당 건립을 축하했다. ‘충장사’는 불은면 덕성리 47-3번지(광성보 일원) 1,770㎡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사당, 재실 등을 갖춘 연면적 81㎡ 규모의 전통한옥 건축물로 건립됐다. 이번 ‘충장사’ 건립으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의 위패를 사당에 안정적으로 모시고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추모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어제연 장군과 무명용사를 기리는 ‘광성제’ 제향은 음력 4월 24일에 광성보 쌍충비각 앞에서 봉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충장사에서 개최된다. 어재연 장군은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선봉장이 되어 광성보를 수자기를 높게 걸고, 미군에 대항해 결사항전했다. 어재연 장군을 비롯한 350여 명의 조선군은 끈질기게 저항했으나 미군의 우세한 군사력에 밀려 광성보는 끝내 함락됐다. 미국 공사 로우의 보고서에는 “조선군은 결사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오산역 환승센터가 22년 국토교통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이란 교통약자(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가 교통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20년 12월 여객터미널 BF 인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보조를 받아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작년 12월에 본격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화장실 보수와 시각장애인 점형블록 및 점자 안내판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에 친화적인 환승시설을 구축하여 BF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오산역 환승센터를 세계적 트렌드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발맞춰 사람 중심의 환승시설로 만들고자 추진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본 인증을 통해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오산역 환승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시민 중심 터미널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인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창원시 진해구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연장되며, 신고는 4월 말까지 완료하여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신고기간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6개월 이내까지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연장 사유가 소멸되지 않으면 최대 6개월 이내에서 추가 연장도 가능하며, 이는 직권연장 대상 법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는 2021년 말 결산법인이 2021년도 소득에 대하여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는 하여야 한다. 신고는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ETAX)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화동공원과 문학산 등산로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기온이 상승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미추홀구는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화동공원과 문학산 등산로에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 구에는 12대 친환경 태양광 해충기피제가 운영되고 있다. 기계에 있는 작동버튼을 누른 후 노즐 손잡이를 당기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 시 4시간 정도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위생해충 활동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운영 및 관리할 방침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해충 기피제 및 말라리아 및 진드기 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운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말라리아 등 진드기 및 모기 매개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경남도청에서 2022년 외국인투자계획 및 기관 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2022년 제1차 외국인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외국인 투자가 빈번한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사천시 등 기초지자체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경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원단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기관별 2021년도 외국인투자유치 성과발표로 시작된 회의는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활동 계획과 주요 프로젝트 발표로 이어진 후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올해도 많은 외국인 기업이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남도는 64개 외국인기업이 총 6.435억 원을 투자하여 4,51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화4 지적재조사지구가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도화4 지적재조사지구는 도화동 541-5번지 일원(도화초등학교 인근, 146필지, 62,492㎡)으로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2023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