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지난 8월 14일 신곡 “장돌뱅이”를 발표한 가수 강억배는 전국을 돌며 버스킹, 야시장 축제, 테마가 있는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노래를 배달하는 떠돌이 인생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장돌뱅이”, “소금장수”, “선물”, “미스터론리”, “아무렇게나 말하지 말아요”, “내 여자에게”, “헤벌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담겨 있다. 강억배는 최근 신곡 "장돌뱅이"를 발표했다. 이 곡은 시인이자 발명가인 안기풍 작가가 작사하고, 황승일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강억배는 이 곡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마음에 와 닿는 노래를 선보이고자 한다. 강억배의 음악은 어쿠스틱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가득하다. 그의 첫 번째 음반은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담고 있어 감상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타이틀곡 "헤벌레"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쁜 마음을 노래하고 있으며, "살아가"는 용기와 힘을 전해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억배는 9월 1일 오후 4시부터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곡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유튜브 신한국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팬들
(2024 Lifesaving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단)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한국대표팀이 호주에서 열리는 '2024년 Lifesaving World Championship(2024 생명 구조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한다. ILS(국제생명구조연맹)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65개국 정도가 참여하며, 한국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여 전지 훈련을 마치고 24일 출국, 9월 3일 귀국할 예정이다. 경기가 개최되는 곳은 2032년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호주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 일대로 2032년 올림픽에 Lifesaving 종목이 선정되어 경기는 국가간 더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Lifesaving 스포츠가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골드 코스트에서 개최되는 경기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명 구조 대회는 “생명을 구하는 스포츠” 로 인정받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인기 스포츠이기도 하다. (2024 Lifesaving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단. 사진 가장 왼쪽이 이원태 회장)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김시우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최종 8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44위로 BMW 챔피언십을 시작했다. 순위 3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참여할 수 있다. 김시우는 1라운드부터 차근차근 타수를 줄였다. 그러나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4라운드 첫 9개 홀이 문제였다. 김시우는 첫 9개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후 9개 홀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았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BMW 챔피언십을 6언더파 공동 11위로 마치며 페덱스컵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5언더파 공동 13위를 기록, 페덱스컵 순위 16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특히, 임성재는 6년 연속 출전이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이븐파를 작성해 1타 차 우승(12언더파 276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 2개월 만에 통산 7승째,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약 48억원)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오랜 기다림 끝에 신인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첫 번째 싱글 ‘잇츠 미 (It’s Me)’를 8월 27일 오후 6시 공개한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장을 찾아다니며 버스킹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그는 팬들 사이에서 "열정창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음원 발표에서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데 지창민의 첫 싱글 ‘잇츠 미 (It’s Me)’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경쾌한 비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사랑 노래로 사랑의 설렘과 자신감을 경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사랑을 향한 확신과 열정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나를 믿고 싹 다 맡겨봐"와 같은 구절은 지창민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며 사랑의 갈팡질팡한 순간 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는 그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맞물려 듣는 이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첫 소절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 그에 에너지는 마치 트로트와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는 듯하다. 그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힘 있는 표현력은 곡 전반에 걸쳐 음악적 색깔을 잘 드러내며,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준다. 오는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처음으로 마을주민들이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 마을 영화제가 열린다. 남한산성 씨네캠프 조직위원회(위원장·이종화)는 오는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남한산성 인화관 등지에서 ‘2024 남한산성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행사 전문 MC인 위미정의 사회로 진행되는 ‘2024 남한산성 영화제’의 프로그램 주제는 '함께 나누는 마을'이다. 올해 남한산성 영화제는 사람과 사람을 잇고, 연결하고, 소통하는 마을에서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마을을 그려나가고 있다. 남한산성 씨네캠프 조직위원회 이종화 위원장은 “2024 남한산성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남한산성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어 이웃과 공유하고, 나누는 함께 하는 마을 영화제”라며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가을밤의 의미를 되새기며 온 가족이, 이웃과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남한산성 영화제는 남한산청소년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산성리 마을회와 남한산성 상인회가 후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롯데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투어AD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투어AD 그린투어 9차전이 8월 20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백동호가 3언더파 69(34,35)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추원이 1언더파71(37,34)타로 2위, 이성호가 이븐 72(37,35)타로 3위를 기록했다. KMAGF 2024 투어AD 그린투어 9차전 1위를 차지한 백동호는 “그린투어 1차전부터 9차전까지 모두 참석했는데 10차전이 마무리되기 전에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그간 미드아마 대회에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투어AD 전형태 대표이사,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 최경운 경기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골프 브랜드 ㈜볼빅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제3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이 지난 8월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제3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에는 대회만을 기다려온 전국의 수 많은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스트로크 부문에서 정민이가 73(38,35)타로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서 신혜원이 73(37,36)타로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최지호가 73(36,35)타 동타를 이루었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아쉬운 3위를 차지하였다. 이어서 박현미가 74(37,37)타 4위, 임효정이 74(37,37)타 5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유영숙이 우승, 강수경이 준우승, 변미경이 3위를 기록하면서 대회 시상의 막을 내렸다. 스트로크 부문 우승을 차지한 정민이는 “좋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회장과 (주)볼빅 홍승석 대표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제3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은 순
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배소현(31, 프롬바이오)이 3차 연장에서 승부를 마칠 수 있는 어프로치를 시도하고 있다. 배소현은 이번 어프로치로 볼을 홀과 0.9 야드에 붙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3대 해양메가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16일 보령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J70 우승팀인 말레이시아팀의 우승컵 반환에 이어 대회장인 김태흠 지사의 대회기 전달, 조직위원장인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의 개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시아 최초 J70세계연맹 공인인증 대회가 바로 이번 대회”라며 “서해바다의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천에서 당진까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국민들이 바다를 즐기고, 가까이하는 해양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주)서대종합건설, SAIL RACING, MUSTO 등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의 별빛음악제와 락페스티벌이 결합된 형태로,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4일(수)부터 15일(목)에 진행되는 ‘별빛음악제’는 무료로, 16일(금)부터 18일(일)동안의 ‘락페스티벌’은 유료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8개소가 운영되며, 축제장을 찾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평소 결제가 불가능했던 푸드트럭 등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를 통해 다채로운 음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 현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SNS, 충남문화누리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 여부 및 참여하는 축제 종류는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이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마추어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대표 선수들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을 비롯해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우승 지자체(1곳)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종목별 1위는 장관상,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게임 배경음악(OST) 오케스트라 ‘플래직’ ,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공연이 진행되고, 인공지능(AI) 놀이터, 아케이드 게임, 코스프레 포토존, 과학 교육, 두뇌 게임, 만들기 체험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Web2 및 Web3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포메리움이 지난 7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아트컬러리스트이자 앙리 마티스 작품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명성을 쌓은 색채화가 김민경 작가와 ABS 2024(Asia Blockchain Summit 2024)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8월 6일부터 3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홀에서 개최된 ABS 2024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및 프로젝트의 주요 인사들 간의 협력, 지식 공유, 네트워킹 등의 플랫폼 역할로서 블록체인 도입을 가속화하고 규제 및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연례 행사이다. 김민경 작가는 빛과 색의 융합을 통해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생동감 있고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수학적 원리를 활용한 색상 배열로 시각적 편안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선사했다. 포메리움과 색채화가김민경 작가가 ABS 2024 현장에서 선보일 특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김민경 작가는 '우주' 작품 전시와 현지 참가자 대상 사인회 그리고 특별 굿즈 및 작품 증정을 위한 래플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 여름 충남 보령 바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 두 번째 행사인 ‘제5회 섬의 날’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8일 보령 머드광장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동일 보령시장, 전국 섬 거주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지정된법정기념일로, 올해는 원산도, 삽시도 등 70여 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진 보령시에서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섬의 날 홍보대사 하현우의 노래로 시작된 기념식은 원산도 초등학생의 애국가 제창, 섬의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 9명에 대한 포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하현우를 비롯해 강혜연, QWER이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렸다. 9일과 10일에도 섬의 날 행사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머드광장에서는 각 지역 섬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하공연 주요 출연진 9일 KBS Cool FM 공개방송-온앤오프, AB6IX,
(좌로부터 이번에 IOC 새 선수 위원에 당선된 킴 부이, 마르쿠스 다니엘, 앨리슨 펠릭스, 제시카 폭스. 사진: IOC 누리집)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AC) 선거에서 낙선했다. 박인비는 총 29명의 후보가 나서 4명을 뽑는 IOC 선수 위원 선거에 후보로 나서 선거 활동을 폈으나 당선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선수 위원 선거에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1만여 명의 선수 가운데 61.96%인 6천5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IOC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2024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4명은 앨리슨 펠릭스(육상·미국·2,880표), 킴 부이(체조·독일·1,721표), 제시카 폭스(카누·호주·1,567표), 마커스 대니얼(테니스·뉴질랜드·1,563표)이다. 박인비는 590표를 얻어 29명 후보 중 18위에 그쳤다. 박인비가 낙선하면서 한국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으로 줄었다. 우리나라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문대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유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K-핸드메이드페어’가 지난달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역대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3년째인 K-핸드메이드페어는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부산 행사의 최다 관람객 돌파는 핸드메이드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가늠자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에는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기획전인 쪄.죽.뜨(쪄죽어도 뜨는 사람들)에는 다양한 업체들이 사계절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꾸 기획전’, ‘신입 작가 존’, ‘체험 클래스’ 등 색다른 기획전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시원한 힐링과 함께 추억의 시간을 제공했다. 부산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말 서울에서 열리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4’에 관련 업계와 관람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엑스 C홀에서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전시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과 맞물려 효과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을 원하는 출품업체에 최적의
몇 년 전부터 꽤 많은 기업에서 유머감각이 있는 직원을 뽑고 있다. 모 회사의 면접장에서 일어난 면접관과 응시자의 대화이다. “OOO 님은 무엇을 잘하나요?” “저는 사람을 웃길 줄 압니다.” “그래요? 그럼 한 번 웃겨보세요.” 이에 응시자는 뚜벅뚜벅 면접 대기자들을 향해 걸어가더니 이렇게 말했다. “오늘은 직원 다 뽑았으니 모두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응시자는 면접관들을 웃게 한 재치와 당당함을 인정받아 합격했다. 이런 에피소드도 있다. 마트 식품 진열대에 갑자기 쥐가 나타났다. 손님들이 깜짝 놀라 우왕좌왕 난리가 났다. 이때 예쁘장한 여직원이 나타나 아나운서 톤을 말했다. “여러분, 이 쥐는 우리 식품부의 마스코트입니다. 우리 마스코트인 미키마우스가 놀라지 않게 진정해 주세요.” 설마 쥐가 마스코트이겠는가. 재치 있는 그 여직원의 말에 보기 불편한 쥐는 귀여운 미키마우스가 되었고, 손님들은 웃으며 쇼핑을 계속했다. 언제인가 백화점의 안내방송에 특이한 멘트가 귀에 쏙 들어왔다. “고객 여러분! 동쪽에서 뜨는 해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동해죠. 또한 서쪽에서 뜨는 해는 서해겠죠? 그렇다면 우리 백화점에 뜨는 해는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사랑해’ 입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고혈압 환자는 겨울에 조심해야 하고, 저혈압 환자는 여름이 위험하다. 더위에 어지럽고 두통과 피곤한 증상이 심해지기 십상이다.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심장에서 박출된 혈액이 전신 곳곳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혈압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한다. 낮은 혈압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이산화탄소나 노폐물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못해 심각하게는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저혈압 환자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혈관이 이완되어 혈압이 쉽게 떨어지고 땀을 흘려 체액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혈관질환 전문의들은 기온이 1도 오르면 저혈압 환자 수가 1.1%씩 증가한다고 말한다. 전문의들이 저혈압 환자들에게 권하는 식이요법 식품 7가지를 소개한다. 1. 견과류 견과류는 저혈압과 고혈압에 다 유용하다. 알맞은 혈류 유지에 좋은 비타민 B와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도 좋다. 비타민 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저혈압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비타민 E 함유 식품이 아몬드다. 2.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만성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진정한 아티스트 안정현, 훌륭한 키보디스트와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그의 음악을 좋아 하는 팬들에게 간암말기로 투병하다가 오늘 4일 안정현의 소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아티스트 안정현은 오랜 기간 동안 음악계에서 활동하였다. 그의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음악적 기여는 끊임없이 기억될 것이다. 피아노 연주 앨범인 ”피아노의 숲 ”1집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던 사랑과 평화의 키보드리스트인 안정현, 가요 발라드 명곡들을 하모니카로 연주한 앨범을 발매. 우리나라의 대표 발라드곡들을 잔잔한 하모니카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앨범으로 바비 킴의 “사랑 그놈”,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김범수의 “보고싶다’, ”끝사랑”, 이승철의 “서쪽 하늘”등 현재까지도 많이 불리고 있는 가요계의 대표적 애창곡에 곧 다가오는 가을과 너무 어울리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안치환의 “내가 만일”등 이 한 장의 하모니카 연주 앨범으로 가요계의 명곡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안정현의 창작곡 “베로니카” 발표하였다. 안정현 형님은 2024년 8월 4일에 소천하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전남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뿐 아니라 연기·연극·뮤지컬의 경험을 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등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개최되었다. 이번 연기캠프는 올해로 13회째로, 사전 모집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남지역 청소년 50명이 영상연기·1인 크리에이터·연극·뮤지컬·영상 제작반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스토리텔링, 촬영, 편집 등을 배워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또한 배우 최수종과 함께 연극을 연습하고 대사 연습, 표정 연출, 무대 움직임 등을 통해 연기 능력을 향상시켰다. 영상 제작반에서는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 기법, 편집 프로그램 사용 등을 배웠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얼마 전 여자만세2 공연을 마친 하성민 배우는 매년 연극반 강사로 학생들과 만나 함께하고 있다. 전남연기캠프는 배우 최수종이 2011년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청소년에게 영화, 연기 등 예체능 분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독특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노래하는 가수 양양은 폭넓은 음악 장르로 대중과 함께하고 있는데 특히 트로트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요즘은 동남아 그중에서도 필리핀에서 가수 래준과 함께 케이 트롯의 선두 주자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OST로 함께한 KBS 드라마 “스캔들”은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온 한 채영이 2022년 MBN ‘스폰서’ 이후 2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와 일일드라마에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으로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시청자 둘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첫 번째로 발매되는 “LOVE IN ME”는 극 중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중요한 장면에 쓰이면서 극의 흐름을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는 포크 발라드로 그동안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김의용과 이지용 음악감독의 합작으로 완성되었으며 가수 양양에 보컬이 더해져 첫 번째 싱글로 지난 7월26일 발매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신인왕포인트 1위를 달리는 루키 유현조(19, 삼천리)가 이글을 앞세워 하반기 첫 대회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에서 공동 1위로 상큼한 출발을 시작했다. 유현조는 1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6,585야드)에서 열린 ‘제11회 제수삼다수 마스터스’ 첫 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루키 유현조는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진희(26, 안강건설), 유해란(23), 박성현(31), 최혜진(25,롯데)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공동 선두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신인왕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는 “기회가 한 번 뿐인 신인왕 하면 좋겠지만, 우승이 너무 하고 싶다”며 우승 욕심을 밝혔다. 공동 선두 안지현은 “휴식 많이 취하려 했고, 운동 많이 하고 라운드 가서 공략 설정 구질 연습 많이 했다.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라운드를 많이 다녔다”면서 “많이 준비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 3위 유해란과 이제영은 나란히 버디 4개만 적어내며 노보기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LPGA 투어로 무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여름 충남 보령에서 펼쳐지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도는 3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김태흠 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단,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기상상황으로 인한 대회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된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최대 해양스포츠 대회이다. 도는 2017년 제12회 보령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에 성공했으며, 올해 대회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은 철인3종, 요트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을 치른다. 도와 보령시는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15개 해양·육상체험 행사도 마련했으며, 관광·교통·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이후에는 8월 8-11일 ‘제5회 섬의 날’, 8월 15-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를 결정하며,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한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골프 브랜드 온오프(ONOFF)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2024 ONOFF 위민스 아마클래식이 7월 31일(수)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2024 ONOFF 위민스 아마클래식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여느 때와 다르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대회장이 가득 찼다. 스트로크 부문에서 오수연이 74(38,36)타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뒤를 이어 윤지영이 74(34,40)타로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조진숙이 75(38,37)타 3위, 원채은이 75(37,38)타 4위, 권영지가 75(37,38)타 5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서선희가 우승, 김은주가 준우승, 정주원이 3위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오수연은 “좋은 대회를 개최하여 주신 온오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4 ONOFF 위민스 아마클래식은 순수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여성 단독 대회로, 올해 2회째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로얄콜렉션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로얄콜렉션 그린투어 8차전이 7월 30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김민석이 1언더파 71(35,36)타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양대욱과 전진표가 이븐 72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양대욱이 72(35,37)타 2위, 전진표가 72(34,38)타 3위를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KMAGF 2024 로얄콜렉션 그린투어 8차전 1위를 차지한 김민석은 “미드아마 대회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얼떨떨하다.”며 “파(par)플레이만 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는 로얄콜렉션 최광식 대표이사, 뉴서울CC 이상철 대표이사,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 최경운 경기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IMPACT| 통산 2승 달성한 버디 폭격기, 고지우 고지우는 동생 고지원과 함께 KLPGA투어에서뛰고 있는 자매 골퍼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기도 하다. 2022년 K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귀여운 인상과는 달리 파워풀한 장타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글 박진권 기자 사진 및 자료 KLPGA 침착하게 선두 유지하며 끝내 우승 고지우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여자오픈에서 맹활약하며 우승했다.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터뜨리며 3언더파 69타로 마무리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지우는 2위 전예성을 두 타 차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이후 1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한 것이다. 버디 폭격기 고지우는 이날 버디 성공률이 낮았다. 그러나 보기 없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1번 홀에서 버디를 낚긴 했지만, 첫 5개 홀에서 페어웨이를 4차례 놓쳤을 정도로 티샷의 영점이 최악이었다. 하지만, 9번 홀에서 3.1m 버디 퍼트 성공 후 2타 차 단독 선두로 질주했다. 선두를 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2024년 8월 29일(목) 19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치니 갈라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아 푸치니를 대표하는 명곡과 금난새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여행같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푸치니의 인기 작품 ▲쟌니 스키키 Gianni Schicchi, ▲라 보엠 La Bohème, ▲나비부인 Madame Butterfly, ▲토스카 Tosca, ▲투란도트 Turandot의 명곡 여덟 무대가 약 90분간 펼쳐진다. 소프라노 ▲진지 프로바인 Zinzi Frohwein, ▲안티에 보르네마이어 Antje Bornemeier, 테너 ▲도영기 등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세 명이 출연하며, 1997년부터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 평화실천위원회가 주최한 두 번째 평화 강연이 7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하늘빛 갤러리에서 열렸다. ‘평화를 품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강연회는 영상 시청(평화의 의미), 국민의례, 평화실천위원회 소개, 강연, 참석자 소감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서울희망포럼 임채홍 중앙회장, (사)세계문화예술연맹 양승근 총재, 분당 법기사 석청보 주지스님, 가람건설 김성태 회장, HWPL 진만기 성남지회장, HWPL 흥민정 용인지회 소장, 경인신문 김충택 대표기자, 천지TV 박선미 기상캐스터, 세계여성그룹 최주애 성남지부장, (주)우리개발종합 문 드보라 이사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의 연사로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 부회장이자 성남시 재향경우연합회 회장인 염덕길 회장이 나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염 회장은 경찰의 역사와 자신의 경찰 생활, 그리고 평화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경찰의 역사와 걸어온 삶 염 회장은 경찰의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1945년 해방 이후 경찰의 탄생을 언급하며 염회장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에서 해방된 이후, 그해
색다른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축제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7월 26~28일)’이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한 일러스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4’가 2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 열린다.
내일부터 2024년 한강수영장 야간개장이 진행된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단 19일동안만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열대아에 잠 못드는 밤,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한강수영장 잠원, 여의도, 난지에 위치한 한강 수영장 3곳이 선정하여 더위를 피하고 늦은 시간까지 강바람을 맞으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밤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빛나는 달빛수영장은 화려한 LED조명으로 탈바꿈하여 최고급 호텔 수준의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으며, 나이와 상관없이 5,000원이라는 부담없는 금액 책정하여, 도심 속에서 마치 리조트에서 머무는 것처럼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장이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저렴한 가격, 넉넉한 주차공간과 뛰어난 접근성까지 3박자를 모두 겸비하고 있어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야간 운영 기간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달빛수영장 측에서 여러 개의 플라밍고 튜브와 LED조명 볼을 풀장 위에 배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한다고 한다. 3가지 특색을 가진 한강 수영장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방문이 가능하다. 마치 최고급 호텔에서 보기 힘든 여의도의 멋진 야경을 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제2회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9일 개막식, 20일 예선전, 21일 최종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250여 명의 선수들은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금메달 26명, 은메달 25명, 동메달 34명 등 총 85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확장현실 종목은 기존 휠체어사이클과 인도어로잉 뿐만 아니라 체험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를 선보였다. 종목별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레이싱 체험과 22명의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 31점을 전시해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 이스포츠의 저변확대로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와 소통을 증진시키는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시우(29)가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달러)에서대회 역대 최장거리 홀인원 기록을 세웠다. 21일(한국시간) 김시우는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G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17번홀(파3·238야드)에서 3번 아이언을 잡고 티샷을 했다. 그린 앞에 떨어진 공은 몇 차례 튀긴 뒤 그린으로 올라갔고, 언듈레이션을 타고 계속 굴러 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로열 트룬GC에서 디 오픈이 5차례 열렸지만 17번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러리들의 환호로 홀인원 사실을 알게된 김시우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환호했고 같은 조에서 경기하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하이파이브하며 기쁨을 나눴다. 김시우의 이날 기록은 디오픈 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이다. 이전까지 최장 기록은 프랭크 리플리터(미국)가 2001년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에서 세운 212야드였다. 김시우는 "2번 아이언과 3번 아이언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캐디가 3번으로 강하게 치자고 제안했다"며 "이 소식을 아내(오지현 프로)에게 알리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직전홀까지 2타를 잃고 있던 김시우는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 세계 관악인들의 음악 축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폐막식이 20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광주시 곳곳에서 울려퍼진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이틀간의 사전 행사와 닷세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국제음악 행사로 2년에 한 번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올해 20번째로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광주시가 개최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사전 공연으로 제7기동 군악대의 윈드 오케스트라, 식후 행사로 김덕수 사물놀이,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 공연이 펼쳐졌고, WASBE 콜린 리처드슨 회장, 조직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을 끝으로 폐막을 알렸다. 메인공연이 열린 남한산성아트홀은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WASBE의 관심을 끌어 모았고 프린지 공연이 열린 광주시청 WASBE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에도 5만여 명 이상이 찾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메인 콘서트에는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호주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 스페니쉬 브라스, 미국 미 해군 밴드, 프랑스 스트라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골프 국가대표 이효송(16·마산제일여고 1학년)과 안성현(15·비봉중 3학년)이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등을 주관하는 로열 앤 에인션트 골프클럽(R&A)이 개최하는 이 대회에서 최초로 한국선수가 우승했다. 이효송은 18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우뚝 섰다. 최종일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도 2위 이와나가 안나(15·일본)를 8타의 큰 차이로 달아났다. R&A 에서도 이효송의 우승에는 의심이 없었다. 오직 어떤 스코어로 우승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효송은 2024년 5월에 열린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투어 역대 15세 176일로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안성현도 이날 열린 남자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4개로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 쿠퍼 무어(16·뉴질랜드)와는 4타 차
(박인비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고 포즈를 취한 모습) 박인비(36)가 또다른 도전에 나섰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을 뽑는 선거에 나선 것이다. 박인비는 7월 22일 출국해 프랑스 파리 올릭핀 선수촌 등에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벌인다. 박인비는 각국 선수들에게 “봉주르, 주 수이 인비 팍(Bonjour, jesuis inbee Park. 안녕하세요 박인비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자신을 알리려고 그동안 여러 나라 인사말을 익혀왔다. 선거를 도와주는 운동원은 없다. 오직 후보 자신 뿐이다. 그것도 아무것도 건넬 수 없다. 그저 인사하고 공약을 소개하는 정도다. 선수들에게 전할 주요 공약은 선수의 권리와 의무 강화, 지속가능한 올림픽을 위한 활동, 워킹맘으로서 여성과 워킹맘의 올림픽 참여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점 등이다. 앞서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둘째 아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던 박인비는 아이와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는 만큼 건강하게 완주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자신을 기억하고 한 표를 던져주도록 최대한 친근하게 다가가야 한다. 박인비는 정성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한 호연[昊延] 이준기,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제1회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7월 17일(수) 김천포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스트로크 부문 김선미가 3언더파 69(34,35)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뒤를 이어 최미경과 백도희가 2언더파 70(35,35)타를 기록하였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최미경이 준우승, 백도희가 3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김경희가 71(37,34)타 4위, 김은주가 71(36,35)타 5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박영애가 우승, 이경미가 준우승, 안예원이 3위를 기록하였으며, 박영애는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선미는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좋은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17년 만에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의 행운이 3~7년 간 간다고 하는데, 모든 선수들께 이 행운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호연배 레이디스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설립 이래 초대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한 오늘은 제76주년 제헌절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대한민국! 제76주년 제헌절인 오늘, 오포초등학교에서 열린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이 유치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열리는 주간의 제헌절만큼 기념할 만한 두 가지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16일 1천여 석 규모의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리는 메인 콘서트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또 2003년부터 광주시와 자매 도시인 중국 즈보시와의 청소년 교류가 8년 만에 재개됐다고 소개했다.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의 청소년 교류단은 중·고등학생 등 29명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방문해 지난 15일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 관람했다. 이에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계기로 즈보시와의 청소년 교류가 8년 만에 재개됐다”면서 ”향후 양 도시와 양 국가 간의 관계에도 친밀함을 더하는 작은 씨앗이 심어졌기를 바란다”는 양국 관계의 우정을 기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춘희 명창이 국내 국악공연단 최초로 베트남 하이퐁의 백예대학교(Cao đẳng Bách Nghệ Hải Phòng)와 하이퐁대학교(Haiphong University) 공식초청을 받아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하이퐁 TV에서 공연·다큐 토크를 녹화 방영할 예정이라고 부지화 예술단(단장 강현준)이 전해왔다. 그녀에게 경기민요는 삶의 일부였고, 국악의 한 장르로 수식어처럼 따라붙어 있는 국가무형유산(옛,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인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 이춘희 명창이다. 이에 이춘희 명창이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사)한국전통민요협회 찾아 인터뷰 진행했다. 이 명창은 하이퐁의 공립대학과 사립대학 등 베트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민요의 맑고 투명한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싶다.’ 아울러 한국의 전통민요 소리뿐 아니라 아름다운 전통 복식문화와 우리만의 전통예술을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민요는 유리그릇처럼 투명한 것이 매력이다. 물로 비유하면 아주 맑은 물이고, 섬세하기가 아름다운 새와 같다”는 이춘희 명창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기까지 이춘희 명창에게도 어려운 시기가 많았다고 한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더 시에나 그룹이 다가오는 9월 2일, 제주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CC에서 ‘2024 제 2회 더 시에나 컵’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지난 해 KLPGA 골프대회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바로 ‘제 1회 더 시에나 컵’ 골프 대회까지 성황리에 치뤄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 제 2회 더 시에나 컵’은 후원금과 참가비 전액을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치뤄지며,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해외 곳곳의 구호 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를 비롯하여 유소연, 이보미, 김하늘, 최나연 프로와 함께 하는 다양한 라운딩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 회원으로 위촉된 박인비 프로가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고, 4명의 프로선수와 함께 하는 ‘프로를 이겨라! 장타, 니어핀 대결’ 과 ‘프로와 함께 하는 토크쇼’ 개그맨 홍인규의 사회로 진행하는 축하 공연, 기부 이벤트 등 즐거운 이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홍진주가 한 라운드에 10타는 몰아치는 저력 발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 3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홍진주는 16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 스카이-이지 코스(파72·5773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3차전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를 잡았다. 그러한 활약 속에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4타를 줄인 홍진주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2위 최혜정을 3타 차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홍진주는 지난 2006년 김형임 이후 챔피언스 투어 역대 2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홍진주는 목표였던 3승에 이렇게 빨리 도달할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샷은 만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실수가 없었고, 버디 찬스를 퍼트로 잘 잡아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홍진주가 기록한 10언더파 62타는 KLPGA투어 챔피언스 투어 18홀 최저타다. 홍진주는 최근에 자신이 생각하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한 호연[昊延] 이준기,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제6회 호연배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이 7월 15일(월)~16일(화) 양일간 김천포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의 시드권을 확보한 미드아마추어 골프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대회에 대거 참여하며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제1일 경기 결과, 이상전이 4언더파 68(34,34)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고, 123명의 선수들이 싱글 이하의 성적을 내며 미드아마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종일 경기 결과, 남성선수권부에서 주영민이 4언더파 140(70,70)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거며쥐었다. 뒤를 이어 이상전이 1언더파 143(68,75)타로 준우승에 올랐으며, 정환이 144(74,70)타 3위, 이정철이 144(74,71)타 4위, 하헌준이 144(74,71)타 5위를 기록했다. 시니어선수권부에서는 이동석이 1오버파 145(71,75)타로 우승, 정현호가 2오버파 146(73,73)타로 준우승, 김영옥이 147(76,71)타로 3위에 올랐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타이거 우즈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자신에게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겨 준 선수로 양용은이라고 말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2009년 PGA 챔피언십을 언급했다. 2009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양용은에게 역전패당해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우즈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양용은에게 패배한 뒤 (멘탈) 회복할 때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즈는 자신도 많은 퍼팅을 놓쳤고, 마이클 조던도 실수한 슛이 많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계속 위닝샷을 쏘는 거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기도 여전히 마지막 퍼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과 비슷하게 2024년 6월 US오픈에서 우승을 내준 로리 매킬로이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하지만 이 격려의 말은 매킬로이에게 전달되기까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US 오픈 우승을 내준 매킬로이가 전화번호를 바꿨기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가 지난 15일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을 앞두고 열린 주말 사전 행사와 개막식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날씨의 도움을 받아 날씨 영향을 받지않고 성대하게 거행됐지만 본 행사 당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밤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7일 새벽부터 부천 등 도내 12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도 16일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사전행사부터 어제 개막식까지 날씨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오늘밤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18시에 비상근무에 돌입해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예보와 현장상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긴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비가 내리며 프린지 공연을 즐기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있지만,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왔기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실내에서 진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지난 13일 막을 내린 연극 '여자만세2’에서 멀티맨 역할을 소화한 하성민은 그라운드씬 극장에서 공연하며 진지하게 각 역을 소화하는 멋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다재다능한 연기는 작품의 수준을 높여주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연극을 접한 하성민은 무대 위에서 미쳐있었다. 연극만의 매력과 무대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그를 끌어들였고, 1997년 극단 산울림에서 했던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에서 연극배우를 꿈꾸게 했다. 하성민은 "미쳐라"와 "공부해라"라는 말로 연극배우의 힘든 직업을 이해하고, 공부와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성민은 2인극 '레미제라블 - 용서의 이야기’를 국내에서 큰 무대에 올리고 프랑스에서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문화예술의 역수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연극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하성민은 인천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 일본 나고야 극작가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휘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서막이 경기도를 넘어 전 세계로 울려퍼졌다.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개막식이 15일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리면서 관악 올림픽의 막을 올렸다.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청 'WASBE 광장', '남한산성아트홀',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관악기 연주가 울려 퍼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WASBE 주최사인 방세환 광주시장, 세계관악협회(WASBE) 콜린 리처드슨 회장 ,연합뉴스TV 성기홍 사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대한축구협회 이석재 수석부회장, 광주시도의원 등 내빈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 행사로는 광주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니쉬 브라스, 미해군밴드의 앙상블이 연주됐다. 특히 미해군밴드가 아리랑을 연주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닷세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변방이었던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메가 문화이벤트를 유치하면서 전 세계에 광주를 알리고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초석이 됐다. 또한 각종 규제로 문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작년에 이어 같은 장소인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두 번째 김목경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첫날은 본인 단독 공연으로 김목경 밴드가 둘째 날은 윤병주 밴드와 이경천 밴드가 마지막 날은 최향석과 부기몬스터 그리고 곽경묵 MOOK이 함께하며 매일 김목경은 콜라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끊임없는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김목경은 올해 봄 본인이 작사, 작곡하고 최초로 부르기도 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2024년 버전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방송과 함께 해외 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요번 공연은 엔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며 문학시어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용흥 회장(왼쪽)이 기술 퍼팅의 이론을 설명하고 시범을 보인 뒤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골프 기술은 과학이다. 무조건 연습만 해선 안된다.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 ‘기술 골프’를 주창하고 있는 골프 박사 이용흥 월드원그룹 회장이 관심과 기대 속에 유튜브 방송 촬영에 처음으로 출연해 퍼팅 시범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캐슬렉스서울GC(경기도 하남시 감이로 3170) 퍼팅 연습장에서다. 이 회장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자신의 독특한 퍼팅 이론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퍼팅 시범을 선보이며 이길환 사장에게 기술을 지도하는 영상 촬영에 응했다. 그는 “골프공과 홀간 거리가 2m일 경우, 2m80㎝를 가상해 퍼팅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짧아서 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타깃(목표 지점)은 골프공 진행 방향으로 90㎝ 앞을 정확하게 설정해 그 쪽으로 타격해야 한다. 또 양팔의 상박(어깨에서 팔꿈치까지)은 몸에 완전히 밀착시키고 손목을 써서 망치로 못을 때려박듯이 퍼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손목을 써서 망치를 때리듯이 하라는 그의 주장은 기존의 정통 이론과는 전혀 다른 주장이다. 정통 이론에선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로리 매킬로이, 콜린 모리카와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에서 5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최고 성적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주형은 같은 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게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29계단 상승해 공동 15위에,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2타를 쳐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공동 26위에, 이정환은 1타를 줄여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안병훈과 함정우, 박상현은 아쉽게 컷 탈락했고, 이경훈은 기권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출전한 유해란은 단독 5위로 마무리했다. 유해란은 15일(한국시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문화체육 도시를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 하루를 앞둔 14일 대형을 갖춘 공군 블랙이글스 편대가 광주시청광장 상공을 가로지른다. 희뿌연 연기를 뿜어내며 펼쳐지는 곡예비행은 음악 반주에 맞춰 장엄함을 뽐낸다. 광주시 상공을 선회하는 블랙이글스의 편대는 독수리 모양으로 비행하기도, 독수리의 날개를 펼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광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블랙이글스가 수놓은 광주시의 하늘을 바라보는 광주시민들의 입에서는 연신 탄성이 터져 나온다.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두 번째 사전행사가 광주시 하늘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유치한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초대형 문화컨텐츠가 광주시민과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선보이기 하루 전 시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전국 유일무이하고, 오직 광주시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K-MUSIC 페스티벌’과 불꽃놀이를 통해 화려한 신고식을 시작으로 닷세간 광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방세환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