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새로워진 NEW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AI연금투자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종합 연금투자 관리 서비스로, 손님이 설정한 연금관리 목표를 반영해 AI가 투자성향과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와 연금 인출‧운용 전략을 동시에 제공한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적립기 솔루션’과 ‘인출기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DC‧IRP 손님이 ‘적립기 솔루션’을 통해 ▲은퇴 시점 ▲목표 연금자산 ▲적립금액 등을 입력하면, AI가 주식‧채권‧대체자산 등 5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적립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관리 컨설팅을 수행한다. 또한, 만 55세 이상의 개인형 IRP 손님은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연금수령 단계의 투자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님이 연금 수령의 주기‧기간‧금액 등을 목표로 설정하면 AI가 펀드‧ETF‧예금 등 6개 자산으로 구성된 연금 인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특히, ‘인출기 솔루션’은 투자성향과 연금수령 목표를 분석하여 1,000여개 이상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5월 8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이다. 시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을 면적이 작은 순서로 선정할 예정이다. 옥내급수설비의 문제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등의 경우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기재된 곳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 수도관 개량 지원을 받은 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86㎡부터 130㎡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70%, 61㎡부터 85㎡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총공사비의 90%까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총공사비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공사비는 신청자가 제출한 공사비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명시된 개량 표준공사비 중 낮은 금액을 적용한다. 가구당 최대 옥내급수관 180만 원, 가구당 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IT 쇼(이하 WIS 2026)’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우수 IT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WIS 2026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시회다. 올해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인공지능(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WIS 2026에는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 B홀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관내 우수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관악S밸리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적 차별성, 시장성, 전시회 적합성 등에 대한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6개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그레이비랩(인공지능(AI) 기반 컬처핏 진단 서비스) ▲셀리즈(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T) 자산관리 및 리스크 예방 솔루션) ▲솔티랩코리아(개인 데이터 저장소(PDS) 기술 기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주관 ‘2026년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금융·판로·교육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상담과 지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성장 보탬관 ▲ 매출 보탬관 ▲ 역량 보탬관 ▲ 정보 보탬관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담부터 판로 지원, 정책 안내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금천구는 행사 기간 ‘찾아가는 소상공인희망센터’ 부스를 운영한다. 창업, 성장, 위기, 재도전 등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합 안내하고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 ▲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시설개선 ▲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 폐업 및 재도전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리플릿 등 안내자료도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설문조사를 실시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수집한다. 설문 결과는 대상별, 경영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유아차·카시트·아기침대 등 사용기간은 짧지만, 구매 부담이 큰 육아용품을 빌려주는 공공서비스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2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해누리타운 4층 ‘해누리 장난감도서관’ 내 마련된 ‘육아용품 대여점’이다. 구는 한 번의 방문으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동시에 대여할 수 있는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해누리 장난감도서관을 해누리타운 3층에서 4층으로 이전 확장하고, ‘육아용품 대여점’을 함께 조성했다. 대여 품목은 유아차, 바운서, 카시트, 아기침대, 웨건, 하이체어, 분유제조기, 아기띠 등 “잠깐 쓰는데 사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고가 육아필수템 약 50여 종이다. 대여 기간은 1인 1품목 기준 30일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6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양천구에 직장, 사업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0~24개월 영아 가정으로, 연회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모든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대여점을 방문해 연회비를 납부하고 회원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성산동 월드컵천 일대에 하천과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폭포를 조성하고, 3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걷는 공간’에 머물렀던 기존의 하천 산책로를 휴식과 시각적 즐거움이 결합된 ‘수변 거점’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드컵천 경관폭포는 높이 6.5m, 연장 40m 규모로, 성산시영아파트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성미다리 하부 구간에 설치됐다. 폭포 외관에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자연석(기암괴석)을 활용하고, 소나무와 계절별 야생화를 조화롭게 배치해 깊은 산세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또한 하천 산책로와 폭포를 직접 연결해 주민들이 폭포 물줄기의 청량함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폭포 물줄기에 다채로운 색을 더하는 LED 조명을 설치해 밤마다 화려한 빛의 향연을 연출하는 동시에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월드컵천 경관폭포는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과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여름철에는 주변 온도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20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산동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등포구가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우수한 시설과 접근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용노동부에서 협약 장소로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장관이 방문한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영등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층)’은 배달·대리운전‧택배기사‧검침원 등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게공간이다. 이곳은 ▲냉‧난방기 ▲냉장고 및 정수기 ▲헬멧 건조기 ▲핸드폰 충전기 ▲커피머신 ▲안마기기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화장실, 샤워실, 공유주방, 북카페 등 센터 내 부대시설을 전면 개방해 이동노동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당산동 1호점에 이어 지난해 신길동에 2호점(신길로52길 17-1, 1층)을 추가 개소하며 지원을 확대했다. 1호점은 2025년 한 해 동안 1만 8,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이동노동자들의 주요 휴식 공간으로 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변액보험 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점검에 나선 결과 일부 보험사의 판매 절차와 소비자 설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변액보험 판매 관련 미스터리 쇼핑’ 결과를 발표하고, 주요 평가 항목에서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대다수 보험사는 모집 절차 준수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등 5개 평가 부문 중 4개 부문이 ‘우수’ 또는 ‘양호’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변액보험의 핵심 구조인 자산운용 방식과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위법계약 해지권’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소비자가 상품의 위험성과 권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회사별 평가에서는 9개 생보사 중 5개사가 ‘우수’, 1개사는 ‘양호’, 1개사는 ‘보통’, 2개사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삼성·하나·교보·KDB·ABL생명은 ‘우수’,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양호’, 메트라이프는 ‘보통’으로 평가됐다. 반면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파트너스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 금감원이 이번 점검에 나선 배경에는 변액보험 판매 급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검찰이 국내 정유업계의 가격 담합 의혹을 겨냥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과거 대규모 과징금과 장기 소송으로 이어졌던 ‘정유 담합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날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 4곳과 대한석유협회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사전에 가격을 조율해 국내 유류 및 석유제품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번 수사는 최근 정부의 강경 기조와 맞물려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기름값 급등을 두고 “바가지 아니냐”고 언급하며 대응을 주문한 데 이어, 법무부 역시 유가 담합을 ‘반사회적 중대 범죄’로 규정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정유업계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이어 검찰 수사까지 확대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기름값 담합’ 논란으로 약 4,000억 원대 과징금이 부과됐다가, 수년간의 소송 끝에 무혐의로 뒤집힌 전례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일본과 베트남 일부 공항에서 항공유 급유 제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항공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며 항공유 수급 차질이 현실화하고, ‘무더기 결항’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일본과 베트남 주요 거점 공항들은 최근 취항 항공사들에 현지 급유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취지의 통보를 전달했다. 특히 베트남은 항공유의 절반가량을 중국과 태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가 중동발 공급 불안 여파로 수출을 줄이면서 국내선 감편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역시 중동 의존도가 높은 구조 탓에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항공 운항 구조상 현지 급유 차질은 곧바로 노선 운영에 영향을 미친다. 항공기는 통상 편도 운항에 필요한 연료와 최소한의 여유분만 싣고 운항한 뒤, 복귀 시 현지에서 연료를 보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지 정유사와 계약된 물량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운항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대안으로 거론되는 ‘탱커링’(출발지에서 왕복 연료를 모두 적재하는 방식) 역시 현실적 제약이 크다. 항공기 중량 증가에 따른 효율 저하, 국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