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낙상으로 머리를 크게 다쳐 생명이 위급했던 흑산도 주민이 해양경찰의 신속한 헬기 이송으로 고비를 넘겼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택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인부가 약 2m 높이의 지붕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환자는 머리 출혈이 심했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신속한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서해해경청은 신고 접수 직후 목포항공대에 긴급 출동을 지시하고 헬기를 흑산도로 급파했다. 목포에서 흑산도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90km에 달하며, 쾌속선을 이용할 경우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거리지만 헬기는 약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해양경찰은 현장에서 환자를 헬기에 태워 육지로 이송하는 동안 구급대원이 동승해 심전도와 활력 징후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또 토혈 증상을 보인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구강 내 이물질을 제거한 뒤 산소를 투여하는 등 응급 처치를 병행했다. 헬기는 서해해경청 헬기 패드장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80만 부천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민선 8기 부천시정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간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달려왔습니다. 민선 8기의 원만한 마무리와 함께, 부천의 성장과 도약을 향한 도전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반헌법적 12.3 비상계엄 이후 벌어진 탄핵 정국과 비행기 참사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새해를 맞이했었습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현직 대통령 파면과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어졌고, 새로 수립된 이재명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비상계엄으로 무너져버린 민생경제와 국격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요동치는 정국과 어려워진 민생 속에서도 굳건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시민의 연대와 협력으로 어둠 속에서 길을 찾고 마주한 벽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8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정체험연수는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39세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재학생 또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도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20일간(실근무 17일)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구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시 산하 공공기관 곳곳에 배치돼 행정 보조 업무,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의 일반직무와 의정활동보조, 영상편집, SNS 홍보물 제작 등의 특화직무를 포함한 다양한 공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5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2026년 고양시 생활임금 1만1340원을 적용해 만근 시 약 130만원(주휴수당 포함)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2025년 12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인파밀집이 예상될 때 사전 안전대책을 수립해 체계적 대응에 나서는 등 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사회재난대책 강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재난대책 강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은 사회재난 조기 수습과 피해 최소화 등 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공사는 인파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열차·역사 다중인파 안전관리 기본방안을 수립하고, 다중인파 안전관리 4대 추진 전략 아래 전사적인 인파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다중인파 안전관리 4대 추진전략은 ▲일반적 혼잡상황 관리체계 정립 ▲다중운집행사 단계별 대응체계 ▲돌발 인파밀집 상황관리체계 ▲혼잡도 개선 사전 예방 조치로 구성됐다. 공사는 열차·역사 다중인파 안전관리 기본방안에 따라 예정된 인파밀집 행사에 대해서는 행사 종류와 규모별로 위험관리 수준을 주의·혼잡·심각 세 단계로 설정하고, 인파에 대비한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탄핵심판 선고 관련 인파대책, 봄꽃축제·불꽃축제·핼러윈 인파대책 등 다중인파가 예상되는 시위 및 행사에는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사를 31일 발표했다. 이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오년은 예로부터 변화와 역동의 흐름을 상징해 왔으며, 새해는 사회 전반의 질서와 방향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서 서로를 살피며 공동체의 일상을 지켜온 시간이었습니다.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고, 시정이 균형과 책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차분히 수행해 왔습니다. 2026년은 우리 의회에 새로운 흐름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거쳐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새롭게 문을 열게 됩니다. 우리 의회는 지역 민주주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에서 이러한 변화가 행정의 공백이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시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그립니다. 교통, 복지, 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는 28~3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도립과학기술고등학교(이하 도쿄도립과기고)와 전공 중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과 전공 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의 국제 공동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쿄도립과기고 학생 13명과 교사 2명 등 총 15명이 광주소마고를 방문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 연구’, ‘비늘가루의 형태와 종의 관계성’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 발표와 기술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젝트 결과 공유와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비교·분석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내 전공 프로젝트 전시회와 시설 견학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AI대학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을 방문하며 양국의 학습 문화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 현장을 둘러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전공 심화 과정을 경험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학생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시각을 확장하는 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킨텍스가 31일, 이재율 제9대 킨텍스 대표이사가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고 밝혔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시산업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 취임해 경영 정상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킨텍스는 효율적인 경영과 해외사업 확대 등을 통해 재무 구조를 빠르게 회복시킨 결과 2년(2023~2024) 연속 역대 최대 재무 성과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인프라 분야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들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다. 제3전시장은 계획 단계를 넘어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년 넘게 숙원 사업이었던 앵커호텔은 재임 중 건립을 확정짓고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주차복합빌딩 조성과 GTX-A 개통에 대응한 주요 사업들을 병행 추진하며 킨텍스를 중심으로 고양시가 전시·회의·숙박·교통 기능이 결합된 '풀 퍼실리티(Full Facility) MICE 단지'로 도약할 수 있는 물리적 토대를 마련했다. 해외 사업 부문 역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20년간 운영을 맡은 인도 뉴델리 초대형 전시장 '야쇼부미(Yashobhoomi)'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며 해외 전시장 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30일 '파주시 2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1호를 시작으로, 박원호 대력상사 대표가 파주시의 스물일곱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했으며, 이번 가입은 경기북부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달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소속돼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회원들이 참여해 선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지역 대표로 정해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참석했다. 박원호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고 1979년부터 유통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하며 살아왔는데, 기부로 돈이 나가는 일이 매우 기분 좋고 이 감동을 자녀에게도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뜻깊은 결심을 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이와 같은 나눔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허가 취득은 설계·건설 단계부터 각종 안전성 검증과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모두 충족한 결과로, 새울3호기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향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새울3호기는 신형 가압경수로(APR1400) 노형으로, 항공기 충돌을 고려한 설계와 최신 기술기준을 반영해 내진성능을 향상하는 등 안전성이 대폭 강화됐다. 한수원은 운영허가 취득 이후 연료장전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출력상승시험과 간이정비 등 각종 성능시험을 거쳐 8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새울3호기 건설사업은 약 760개의 기업과 누적 총인원 약 750만 명(1일 최대 약 4천 명)이 참여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로, 건설 과정에서 고용 창출과 함께 기자재 제작·건설·정비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 유발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운영 기간 60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고용이 이어짐은 물론, 법정지원금 및 지방세 등으로 약 2조 원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울3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6개 광역·기초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홍보 및 인지도 제고 △이수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 수당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사업 참여자 216명 중 212명이 과정을 이수해 이수율 98%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4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는 내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234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직단념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공공기관 최초로 원전 주변지역 기초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300억원을 조성했다. 이는 공공기관 최초,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대출기금 조성사업으로서 한수원과 보증기관 및 협약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6년 300억원을 시작으로 5년내 총 6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기금을 조성해 원전 소재 6개 기초지자체 소상공인에게 5년간 금융비용 지원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창업, 금융, 경영 등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사업은 6개 기초 지자체에 소재한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심사를 거쳐 수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금 조성 첫 해에는 한수원예산 25억원과 협약은행이 출연한 10억원을 보증재원으로 하여 300억원 규모로 조성하며, 소상공인에 보증금액 및 대출한도를 우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은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보다 낮은 협약금리와 대출시 발생하는 보증료까지 지원하며 본격적인 대출업무는 협약기관과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정한 뒤 2026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전대욱 한수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직업환경의학과 김기훈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팀이 트랜스젠더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성확정 호르몬 치료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Transgender Health’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사회과학 분야 상위 0.2%(1/273)에 해당하는 영향력지수(IF) 14.8의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번 연구의 논문 제목은 ‘Gender-Affirming Hormone Therapy and Cardiovascular Risk: An Umbrella Review of Meta-Analyses(성확정 호르몬 치료와 심혈관 위험: 메타분석을 대상으로 한 우산형 문헌고찰)’이다. 성확정 호르몬 치료(Gender-Affirming Hormone Therapy, GAHT)는 개인의 성 정체성에 맞춰 호르몬을 투여하는 치료로, 트랜스젠더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다만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그동안 논란이 지속돼 왔다. 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불법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난립을 해소한 성과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불법 광고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확립에 이바지한 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광산구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불법 정당 현수막, 혐오 표현 현수막 등 정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불법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를 부과하며, 설치 규정을 어긴 정당 현수막 난립에 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올 한 해 정비한 불법 정당 현수막 681건(12월 23일 기준) 중 217건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6,94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각 정당에 네 차례에 걸쳐 합법적인 현수막 게시를 요청하고, 정당(정치) 현수막 게시대 6기를 신설하는 등 바람직한 정당 현수막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광산구는 또 전국 최초로 현수막 내용을 심의하는 전담 기구를 운영하며, 혐오, 차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힘을 드리는 광주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6 광주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광주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광주교육은 굵직한 열매들을 수확하는 한해였다”며 “10년 만의 수능 만점자 배출, 2년 연속 시도교육청 ‘최우수’ 평가, 진로진학지도사례 ‘대상’ 수상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만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2026년 새해는 우리가 키운 ‘광주교육’의 열매들이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도약의 새싹을 틔우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6년에는 ‘기본교육’을 광주교육 4대 영역 16대 중점사업에 반영해 공교육 안에서 회복하고 성장하며 행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을 중등까지 확대하고, ‘초등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등을 통해 기초학력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 대만 환경부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가 추진 중인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내 우수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환경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음식물류 폐기물이 친환경 에너지인 바이오가스로 전환되는 전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자원순환시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혐기성 소화 방식으로 처리해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부산물로 발생하는 퇴비는 고양시 관내 농가에 무상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모델은 온실가스 감축, 지역 자원순환 촉진,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환경 분야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홍보영상 시청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 설명 및 질의응답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가 최근 5년간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총 297명에게 자립정착금을 지원해 온 가운데 4년 만에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 자립정착금은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의 주거 마련부터 가구․가전, 생필품 구입이나 생활비까지 자립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사용된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을 1인당 150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기존 대비 200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자립정착금은 오는 1월 1일 퇴소자부터 적용된다. 시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이 최초 도입된 2000년 이후 물가 상승, 주거비 부담 등을 고려해 지원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왔으며, 올해 8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인상폭을 결정했다. 실제로 주거지원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한국장애인개발원)’를 조사한 결과, 퇴소자 자립정착금 지원이 89.2%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정착금 확대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시가 지원하는 장애인거주시설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자립 정착을 위해 퇴소하는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라면 '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 건강 증진과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에 마련된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회차당 1시간 50분씩, 오전 9시, 11시 10분, 오후 2시, 4시 10분 등 하루 총 4회차가 운영되며,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강북구민의 경우 회차별 3000원, 그 외 이용자는 5000원으로, 커피 한 잔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경로우대, 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 추가 할인도 적용할 수 있다. 요금은 당일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별도의 강습 없이 동호인이나 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자율 이용 방식으로 운영되며, 팀당 최소 3인에서 최대 4인까지 조를 구성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강북종합체육센터 내 스크린 파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유진 서울시의원이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현실적으로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12일 임금협약 타결 당시 노사합의로 약속했던 '청년 일자리 창출' 이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사는 사무·승무·차량·전기 등 15개 분야에서 총 820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해 내년 1월 13일부터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공사의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중 최대 규모로 시행된다. 특히 지난 임금 협약 당시 노사가 합의한 820명 수준의 신규 채용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5개 분야 820명 선발... 현장 중심 인력 배치 채용규모는 총 15개 분야 820명이다. 분야별로 ▲사무 174명 ▲승무 207명 ▲차량 167명 ▲전기 28명 ▲정보통신 28명 ▲궤도 41명 ▲신호 38명 ▲기계 39명 ▲전자 14명 ▲토목 19명 ▲건축 31명 ▲승강장안전문 23명 ▲지하철보안 6명 ▲보건관리 3명 ▲청원경찰 2명이다. 청원경찰과 기능인재를 제외한 모든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해 3개월간 인턴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원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1월 13일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동심만리(同心萬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심만리(同心萬里)는 한 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는 뜻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시정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신년화두 사자성어 선정은 지난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총 445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동심만리(同心萬里)가 1080명(24.3%)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혁고정신(革故鼎新) 20.3%, 유지필성(有志必成) 20.0%, 본립도생(本立道生) 19.6%, 해현경장(解弦更張) 15.8% 순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동심만리(同心萬里)'를 2026년 시정 운영의 상징적 메시지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신년화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으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마음을 모아 변화와 도약의 2026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오는 1월 7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추진단 등 약 200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을 발표해 파주가 지향하는 평화·경제·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8일 구성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 위촉식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행사의 대미로는 멋글씨 예술가(캘리그라퍼) 이화선 작가가 참여하는 붓글씨 시연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내빈, 시민추진단 대표가 함께하는 장붓 시연을 통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54만 파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이번 비전선포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진한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비 보조 지원사업 수혜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30개 시군 공동주택 입주민 등 총 926명이 참여해 신청경로, 지원 분야, 만족도 및 개선요청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가 준공 후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거주자 등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신청 경로는 시군 문자 등 안내를 통한 경우가 49%로 가장 높았다. 지원받은 분야는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기계·설비(35%), 소방 등 안전시설(31%), 옥상방수·도색·균열보수 등 건축시공(16%) 순이었다. 전반적인 사업 만족도는 96%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주민들은 향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방수·도색·균열보수(67%)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 승강기·배관 교체(15%), CCTV·보안등 설치(6%) 등이 뒤를 이었다. 개선 요청 사항으로는 지원금액 상향(81%)이 가장 많았고, 재지원 기간 축소(8%), 지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관내 해조류 양식어업인 26개 어가를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다시마 종자 380틀에 대한 현장분양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 수산자원연구센터는 올해 9월 인천산 우량 모조를 확보해 종자 채묘를 실시하고, 센터 내 종자배양동에서 11월 중순까지 실내 배양·관리를 거친 뒤 한 달간 공수해역 연구·교습 어장에서 가이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1cm 정도 길이의 어린 엽체로 생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기장 지역의 다시마 양식은 수온이 낮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종자를 구입해 양식하는 방식에 의존해 왔다.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다시마 종자의 직접 배양에 성공하면서, 기장해역에 맞는 다시마 종자의 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생산이 완료된 다시마 종자는 각 어촌계별로 배분됐으며, 군은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기장해역에서 생산된 다시마 종자의 생장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앞으로 변화하는 해역 환경에 대비하여 다시마 육상 종자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기장해역 특성에 적합한 종자생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주군(군수 이순걸) 울주복지재단이 29일 문수컨벤션에서 재단 본부 및 관할 복지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주복지재단이 전문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승계가 확정된 복지관 종사자와 재단 본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개회식, 유공자 표창,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은 재단 설립과 운영 기반 마련에 기여한 본부 직원 1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직무교육에서는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울주복지재단이 가는 새로운 길, 지역 주민과 함께 걷는 길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세곤 울주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재단 출범 이후 조직의 일체감을 다지고, 앞으로 추진할 전문복지서비스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복지재단은 울산 지역 최초의 복지재단으로,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만 2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해 왔으나,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아를 포함한 모든 출산가정과 입양가정에 출산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또는 입양신고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입양의 경우 만 12개월 미만 영아를 입양한 가정에 한해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 확대가 출산 및 입양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동구 육아카페 운영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행복한 아빠교실 ▲동구 맘택시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 광주 5개 자치구 중 합계출산율 1위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시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빈집정비활성화 유공'에서 부산진구가 기초지자체 최고 영애인 대통령 표창을, 중구 빈집은행 담당자가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빈집 정비 활성화 및 지역활력 제고 실적 등을 엄격히 평가한 결과로, 시가 빈집 정비 방안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우수 기초지자체를 발굴·육성해 온 노력이 거둔 결실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 자치구와 협력한 고강도 정비를 통해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도심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한 맞춤형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빈집 문제 해결의 컨트롤 타워로서 자치구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시는 무허가 빈집이 정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련 법령 개정을 끌어냈다. 아울러, 현장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1호당 2천4백만 원이던 철거 지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지역 연계성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낸다.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정주 여건과 지역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시민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구축을 비롯해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 확장,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 개통 등을 완료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선암동 대나리마을 우회도로 개설 실시설계, 교차로 병목현상 도로체계 개선 타당성 검토 용역 등 5개 사업을 5월에 용역 착수해 실시설계와 타당성 검토를 추진 중이다. 특히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국토 5극 3특 체계’에 발맞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 도로망 구축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내년에도 총 2,094억 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민 체감형 도로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도로 사업에 나선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한 지역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부울경이 동남권을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올해 다수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광역교통 분야에서 핵심 성과가 이어졌다. 올해 7월 경제동맹 1호 핵심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울산·양산·김해를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울경 전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철도망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통해 부울경이 인공지능(AI) 인재를 공동 육성하고 있으며, 동남권 엔젤투자 허브 공동 기업설명회(IR)를 통해 6개 기업이 총 5억 3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에너지 포럼을 통해 수소산업 분야의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미래 산업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협력도 확대됐다. 지난 9월 19일부터 김해~부산~양산 간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9일부터 이틀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하단복합센터에서 박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새롭게 형성하고 내년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과 산업을 재편하고, 미래신산업 기반을 보다 확고히 마련하여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 도약할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전망이다. 29일은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 30일은 미래혁신거점, 친환경·도시활력 분야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정보산업진흥원에서 미래신산업·혁신성장 및 도시안전·시민행복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의 민생활력과 혁신생태계 조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논의한다. 30일은 하단복합센터에서 미래혁신거점 및 친환경·도시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공간 혁신과 외국인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정미영)는 지난 12일 중앙도서관에서 제22회 누벨바그영상제 및 학술제, 제8회 새내기 영상제를 개최했다. 누벨바그영상제 및 학술제, 새내기영상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해마다 갖는 학과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큰 행사 중 하나다. 누벨바그영상제는 한 해 동안 수업과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내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어울림이 돋보였다. 올해 누벨바그영상제 대상은 ‘흘러갈 시간’이 수상했고, 최우수는 ‘연필로 그린 편지’, ‘모사공’, ‘성역’, 우수상엔 ‘70년, 가위인생’, ‘다방 전성 시대’, ‘야식구장’, ‘포커스 뉴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제 대상은 ‘쳇GPT 활용상태와 사용자 의존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팀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우수상이 1팀, 장려상이 2팀에게 주어졌다. 제8회 새내기영상제 대상은 ‘뷰파인더’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인 동명포럼협의회상은 ‘시선’, 장려상 2팀은 ‘하나의 장면’과 ‘네모의 꿈’이 차지했다. 새내기영상제 우수상은 ‘동명포럼협의회’가 마련한 상으로, 학과 졸업한 선배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한양CC가 연말을 맞아 고양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서울한양CC는 29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고양시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갑주 서울한양CC 이사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한양CC는 1995년부터 매년 고양시에 성금을 기탁해 온 지역 대표 기부 기업이다. 올해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약 23억 4300만 원에 달한다. 지역 골프장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경영진과 회원들의 뜻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조갑주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2026년 상반기 클럽하우스 재건축 준공 이후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한양CC는 재난·재해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자연재해 발생 시 회당 1억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는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약 2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 2023년부터 골프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2억 원을 후원하는 등 유망 골프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상혁 서울시의원이 특수학교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의 폐교 발생 시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해당 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이 특수학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의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할 때 특수학교 설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신설 등은 지지부진해 학생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박 의원은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에 대해 "장애 학생 등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선택하면서 '시설 부족'이나 '정원 초과'가 그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안 의결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지지(支持)를 확인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의 실질적 노력을 촉구하는 입법적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교육의 중심에는 ‘우리 아이들’이 있어야 하고, 장애 학생 등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1500만 원을 배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조직과 인력 운영 추진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 8곳이 선정됐으며, 부천시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시는 재난안전, 통합돌봄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하며 유연한 인력 재배치를 통해 정책 방향과 행정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업무 통폐합과 감축사무 발굴 등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 통합돌봄 사업 확대, 읍면동 복지·안전 기능 강화, 자살 예방 등 주요 국정과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재활용 순환사업 등 지역 현안의 성과 창출을 위해 기능과 인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간 취‧창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 회복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을 추진한 전국 86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성과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운영 역량 및 조직관리 ▲참여자 변화 및 연계성과 등 4개 영역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올해 1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274명에게 ▲개별 상담 및 진단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창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밀착 상담을 통해 참여자 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먼저 파악한 뒤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정규 과정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11회차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2분 57초, 모든 삶이 멈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들었던 말이다.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버드스트라이크 사고 1주기를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음을 다해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추모한다"며 "큰 슬픔과 고통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1년이 지났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은 희생자를 위해서도, 남겨진 우리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뤄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다. 조사 원칙에 대해서는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한 조사와 진정성 있는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또 "다시는 누구도 같은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유가족의 간절한 마음과 경기도는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1년 전 너무도 평범했던 오늘, 우리 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職)·주거(住)·생활(樂)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약 2만5000㎡ 규모 부지로, 장기간 유휴 상태였던 도유재산인 옛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예정지다. 준주거지역인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6층, 연 면적 약 14만 5000㎡ 규모 업무·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TV 및 인근 바이오·헬스기업·연구기관 종사자와 청년 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재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교 일대는 200여 개 바이오 관련 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아주대학교 의료원 등이 밀집한 경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양천구의 정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양천구청장 주자로 꼽히는 우형찬 서울시의원(3선, 양천3)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대규모 세 과시에 나섰다. 지난 27일 양천구 신정동에서 열린 우형찬 시의원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지지자와 지역 주민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복도와 계단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찬 인파로 인해,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홍근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 허광태 전 서울시의회 의장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해 우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 축사에 나선 박홍근 의원은 "우형찬 의원은 내 오른팔과 같은 존재이자, 이재명 대표가 도지사 시절부터 가장 먼저 지지를 선언했던 의리 있는 정치인"이라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하며 실력이 검증된 우 의원이 양천의 미래를 그리는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을 축하한다"고 치켜세웠다. 박 의원은 자신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 자체 소각시설 활용… 하루 180톤 안정적 처리 현재 고양시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310톤으로, 이 가운데 약 180톤은 시가 보유한 공공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통해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는 고양시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로,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에도 폐기물 관리의 자립도를 확보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민간 처리시설로 130톤 모두 처리 고양시는 자체 소각시설 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하루 약 130톤의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민간 처리용역을 사전에 발주해 처리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용역은 4~5개 업체가 공동도급 형태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업체나 시설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체 처리가 가능한 분산형 처리망을 구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내년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전)시민학교장이 29일 교권 보호와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교육청 주도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과 교사 표준수업시수 법제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용태 출마예정자는 이날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안전사고 책임 전가, 교원 정원 감축 등으로 교사들의 기본적인 교육활동 안전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학교 민원을 개인 교사가 감당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제도와 조직이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출마예정자는 교육청 조직개편을 통한 ▲교육감 직속 교권 보호 전담 부서 설치 ▲찾아가는 초·중·고 교권 보호팀 운영 ▲법적·심리적·정서적 회복 지원 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대응 원칙으로 ‘피해 교원 즉시 보호, 초기 강력 대응, 빠른 교육력 회복’이라는 3대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교권 침해 발생 시 가해 주체와 피해 교원을 즉시 분리하고, 심리·법률 상담과 변호사 선임 및 소송 지원까지 교육청이 전담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피해 사실 확인 후 교육청이 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도심 야간 풍경과 관광 행정의 결을 동시에 다듬고 있다. 하나는 오래된 원도심의 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고, 다른 하나는 흩어져 있던 관광 정보와 기능을 어디에 모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다. 방향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다.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 다시 찾는 도시다. 목포시는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연다. 보고회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예술인 등이 참석해 설계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디자인 방향을 점검한다. 대반동은 목포 원도심의 시간층이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는 공간이다. 항구와 맞닿은 골목, 오래된 주거지, 생활과 관광의 경계가 겹쳐 있는 곳이다.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조명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낮과는 다른 밤의 공간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그 밤이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할 수 있을지를 고려한 설계다. 보고회에서는 공간별 조명 연출 방향과 보행 동선, 시야 확보, 체류 요소를 고려한 디자인(안)이 제시된다. 특히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적 요소를 어떻게 녹여낼지, 과도한 연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해 전국 최다 설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말 기준 총 2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아동 돌봄 기반 시설 확충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파주시는 지난 10월 13일 물향기마을 3단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6개 모든 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에 전액 시비로 운영하던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국·도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2026년 예산에서 총 121억 1000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파주시는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언제나돌봄)'와 '연장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초등시설형 긴급돌봄'은 기존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해 평일과 주말, 야간(7~24시)에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2025년에 12개소를 새로 지정해 총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안내문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연장돌봄은 기존 돌봄 시간 외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방문의 해’로 운영된 올해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 6501만 명에 이르며,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의 출발선에 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광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광주 방문객 수는 6501만 명으로, 전년보다 6.8%(411만 명)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 상위권에 해당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광주방문의 해’ 선포 이후 국제행사 연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통합 홍보·마케팅을 축으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이어왔다. 상반기에는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계기로 광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전일빌딩245 방문객은 전년 대비 51%(5만6000명), 국립5·18민주묘지는 15.5%(3만9000명) 늘었고, 5월 한 달 방문객도 19%(108만 명) 증가했다. 역사·인문 자원이 관광 수요로 연결된 흐름이 수치로 확인됐다. 여름철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6~8월 방문객 수가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고, 6월에는 전국 시·도 가운데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충장축제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2025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소방청 주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여 재난대응 체계의 실효성과 지휘·통제 능력, 유관기관 협업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광주소방은 지난 9월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긴급구조훈련에서 ‘각본 없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대형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민첩하고 유기적인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훈련은 민간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 붕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재난 수준으로 재현했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 지자체, 의료기관 등 35개 기관과 단체에서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합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기관 간 협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소방은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를 현장 대응 매뉴얼에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1위 성과는 끊임없는 현장 훈련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체육 분야의 주요 성과를 정리한 ‘2025 광주체육 10대 뉴스’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광주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선정한 이번 뉴스에는 전국체전 유치, 국제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성과, 체육 인프라 개선 등 다방면의 성과가 담겼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2028년 제109회 전국체전 유치다. 지난 10월 24일 광주는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며 2007년 이후 21년 만에 체전을 다시 열게 됐다. 광주시는 문화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체전을 준비 중이다. 성적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광주 선수단은 금메달 53개 등 총 16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성적이며, 2005년 이후 최다 금메달이기도 하다. 같은 해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금메달 67개를 포함해 종합 6위를 차지했고, 한국신기록 13개, 대회신기록 6개가 쏟아졌다. 국제대회도 연이어 개최됐다. 지난 9월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는 120개국 1,100명 이상이 참가했다. 결승전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의 마지막 밤,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송년 행사를 마련한다. 함평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함평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함평 겨울빛축제 송년의 밤 낙화놀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중심은 ‘낙화놀이’다. 이는 숯가루를 한지에 싸서 불을 붙이는 전통 불꽃놀이로, 불꽃이 비처럼 흩날리며 겨울밤을 수놓는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군은 이 낙화놀이를 통해 지나가는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빛축제와 연계해 펼쳐지며, 찬란한 빛의 향연과 은은한 불꽃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겨울밤의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준비한 경품 이벤트와 새해 소망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참여와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함평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전통과 빛이 어우러진 낙화놀이를 통해 의미 있는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함평 겨울빛축제가 사계절 관광도시 함평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함평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도에 따르면,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전체 경지면적의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의 구조적 문제인 기상재해, 고령화, 생산비 상승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스마트 관수, 병해충 예찰, 데이터 기반 영농 등 첨단 기술을 대규모 주산지에 도입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국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구당 최대 95억 원이 지원된다. 세부적으로는 솔루션 보급 76억 원, 기반조성 16억 원, 기술역량 강화 3억 원이 포함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시군은 품목별 500ha 이상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생산자단체 및 솔루션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남도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남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입지 여건, 솔루션 적용 가능성, 기존 보유시설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적합 후보지 2곳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지는 2026년 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관광 분야에 국비 7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섬 관광 활성화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쓰인다. 28일 도에 따르면 확보된 국비 가운데 663억 원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사업에 반영됐다. 남해안과 섬, 갯벌, 다도해를 연계해 체험과 숙박이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27개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영광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10억 원(총사업비 401억 원) ▲완도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16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고흥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29억 원(총사업비 106억 원) ▲여수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 거점화 31억 원(총사업비 213억 원) 등이다. 또 전남도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 섬 방문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등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섬 반값여행’을 추진하고, 섬 특화 여행상품과 홍보 프로그램, 지역 참여형 행사를 연계한다. 이 밖에 ▲화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17억 원(총사업비 120억 원) ▲전남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10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화하며, ‘사람 중심, 배움 중심, 돌봄 중심’의 지역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지난 24일, 장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군은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삼아, 학습자 발굴부터 프로그램 운영, 성과 확산까지 단계적으로 현장 중심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이 열렸다.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144명의 수료생이 참석해 배움의 성과를 나눴다. 특히 고령의 학습자들이 다수 포함돼 깊은 감동을 자아냈으며, 96세 이순임 어르신이 직접 쓴 시화집 제목 ‘한글로 꽃피우다’는 장성군 평생학습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다. 복지 정책에도 힘을 싣고 있다. 장성군은 내년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돌봄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미 조례를 제정하고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병원 동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군은 가족행복과 내에 ‘통합돌봄팀’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통합돌봄 정책 시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의료·복지·보건·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8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위원 임기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7년 12월 22일까지다. 뒤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실무분과 구성 및 운영체계,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서 심의·승인 등 핵심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체계 구축 방향을 두고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진군은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반기별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통합돌봄 서비스에 반영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지역 중심 돌봄 기반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군수는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진형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2026년 시행 과정에서 현장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