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최대 1,340억 달러(약 198조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법적 공세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측 변호인단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오픈AI가 설립 당시 내세운 비영리 원칙을 스스로 파기하고, MS와의 협력을 통해 영리 기업으로 변질됐다”며 대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초기 자금으로 약 3,8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당시 샘 올트먼 오픈AI CEO로부터 ‘인류의 이익을 위한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오픈AI가 비영리 취지에서 벗어나 MS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상업적 행보에 나선 것은 기망 행위라는 입장이다. 머스크 측은 현재 약 5,000억 달러(약 738조 원)로 평가되는 오픈AI의 기업가치에도 자신이 실질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오픈AI가 얻은 부당이득은 약 655억~1,094억 달러, MS는 약 133억~251억 달러에 달한다고 산정했다. 머스크는 이와 별도로 징벌적 손해배상도 청구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가 중국 인공지능(AI) 산업의 기술 추격을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진단이 중국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효율성 개선 등 일부 성과는 있지만, 최첨단 반도체 접근 제한으로 미국과의 격차가 단기간에 좁혀지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AI 연구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수출통제가 지속되는 한 기술 격차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국 AI 스타트업 즈푸AI의 창업자 탕제는 최근 베이징 콘퍼런스에서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루빈의 주요 고객으로 다수의 미국 기업을 언급했지만 중국 AI 기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중국 기업들은 동남아나 중동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엔비디아 칩 연산 자원을 임대하는 우회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 부담이 커 대규모 활용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 AI 기업들은 최첨단 반도체와 제조 공정에 접근하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17일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에서 '경기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꿈나무기자단,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겨울 눈밭 놀이터는 도민 소통 공간인 경기도담뜰을 활용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됐다. 눈썰매와 얼음썰매, 회전썰매, 눈동산 등 놀이시설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먹거리도 준비됐다. 김 지사는 개장식에서 "도담뜰을 개장한 뒤 청년의 날에는 청년을 위해서, 도민의 날에는 도민을 위해 행사를 했는데 오늘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겨울왕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먼저 신경 쓴 것은 안전이었다. 안심하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시간 되시면 경기도서관에서 몸도 녹이고 책도 둘러보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겨울 놀이터 개장을 알렸다. 그는 "찬바람이 쌩쌩 불어도 볼이 빨개지도록 눈밭에서 뒹굴던 겨울의 추억, 다들 있으시지요?"라며 "올겨울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도담뜰 겨울 눈밭 놀이터'가 개장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눈썰매부터 얼음썰매, 회전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혁우 ㈔기본사회수원본부 상임대표(現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가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신간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저자 사인을 받으려는 인파가 컨벤션홀 복도까지 길게 줄을 늘어서며 권 대표를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권 대표는 무대에 올라 "밖에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도 놀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저서에 대해 "제 인생을 복기하며 쓰는 고백이자, 수원의 미래를 향한 다짐"이라고 소개하며,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장자의 '소요유'에 등장하는 '맞바람'을 인용해 수원의 위기 극복 방안을 설명했다. 권 대표는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는 바람을 어떻게 마주하고 이용하느냐가 본질"이라며 "우리 수원도 지금 거센 바람 앞에 서 있지만, 더 높게 날아오를 저력이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응원도 뜨거웠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최고위원을 비롯해 염태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ㅣ지이코노미는 지난 1월 15일 「정지된 휴대폰, 쓰지도 않았는데 채권추심부터… LG유플러스 ‘자동해제–연체–신용추락’ 구조 논란」을 통해, 휴대폰을 정지해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자동 해제와 연체 처리, 채권추심 이관으로 이어지는 LG유플러스의 연체 관리 구조를 보도한 바 있다. 이후에도 해당 고객에게 ‘전 통신사 가입 제한’과 ‘연체 정보 공유 예정’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채권추심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면서, 통신요금 연체 처리 및 추심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문자에는 “LGU+ 미납으로 전 통신사 가입 제한 + 연체 정보 공유 예정”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는 미납 요금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제한 및 연체 정보 공유 가능성을 알리는 내용이다. 해당 문자를 받은 A씨는 휴대폰을 정지한 상태에서 실제 사용이 없었으며, 정지 기간 만료에 따른 자동 해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요금 분쟁을 제기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분쟁 제기 이후에도 채권추심 관련 메시지가 계속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통신요금이 미납 상태로 분류될 경우 △전 통신사 가입 제한 △연체 정보 공유 △채권추심 이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하천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3마리가 관찰됐다. 수달은 수질과 생태계 건강도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종으로, 이번 포착은 해당 구간 수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반복적인 관찰 사례와 함께 환경 설비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풍 석포제련소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오전 7시 30분께 출근 중이던 직원이 제련소 앞 하천에서 수달 3마리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영상에는 수달들이 강을 헤엄치다 물 밖으로 올라와 나란히 얼음 위를 걷는 모습과, 사냥한 물고기를 빙판 위에서 먹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다. 한겨울에도 활발한 이동과 먹이 활동이 관찰됐다는 점에서, 하천 생태계가 계절적 스트레스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수달은 수환경의 바로미터…“건강한 하천의 증거”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먹이가 확보된 하천·습지에서만 서식하는 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수달을 해당 지역 수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종으로 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FC의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용인FC(구단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6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K리그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프로리그 가입 승인을 받으며, 2026시즌 K리그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6시즌 K리그2는 용인FC, 김해FC 2008, 파주 프런티어FC 등 신규 가입 3팀을 포함해 총 1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용인FC는 지난해 8월 프로리그 가입 조건부 승인 이후 홈경기장 시설 개선, 사무국 조직, 유소년 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출연금 확보 등 프로구단으로서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갖춰왔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단기간 창단한 구단이라는 한계를 넘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구단은 사무국 조직 역량 강화와 선수단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기존 조직 운영에 특화된 인력에 전문성을 갖춘 프런트 인력을 더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구단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을 선임하며 행정·기술·현장을 아우르는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 여기에 유럽파 출신 전 국가대표 석현준을 비롯해 국가대표 경험이 풍부한 김민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의료·요양·복지를 연계한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 출범을 알리는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용인시 통합돌봄지원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인시는 노인 인구가 19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17%에 달하고, 재가급여자·퇴원환자·장애인 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협의체를 출범하고 통합돌봄 전담 조직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제도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의료·복지·학계·현장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이 시장은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합돌봄 서비스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큰 역할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전담 과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인 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부의 광역 지방정부 행정통합 인센티브 발표에 대해 “판이 커졌다”며 환영 입장을 내놨다. 정부가 통합 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4대 패키지’를 공식화하면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국무총리께서 통합 특별시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신속히 발표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은 단순한 재정 투자를 넘어 광주·전남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하나의 경제권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센티브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같은 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대한민국 재도약’의 핵심 수단으로 규정하고, 통합이 지방의 성장과 주민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지원,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걸친 지원책을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재정 지원이다. 정부는 통합 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추진 계획 수립, 규제 발굴‧개선 활동 등 4개 항목 11개 지표 전 과정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기업과 주민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는 일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층고가 높은 반도체 생산시설(팹) 특성을 고려해 건측물 가운데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6층)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방관 진입창 설치 면제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반영시켰다. 시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해 관철했다.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돼 이주민이 과세 부담을 떠안게 되는 문제가 해결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8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국가산단을 성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가 발표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해 “통 큰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22개 시·군 전 시장·군수와 함께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번 발표를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역사적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광주전남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발표를 총괄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도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실질적 성과를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핵심 인센티브로는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이 꼽힌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서울에 준하는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특별지방행정기관 업무 이관,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기대 이상의 내용에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발표가 (가칭) 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의 동력을 키우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지사는 오는 7월 출범할 특별시가 막대한 재정과 행정권한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의 연주가 지난 15일 저녁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마음에 오래 남을 클래식의 순간을 남겼다.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은 화성특례시 오산동 노작로 11-1에 위치한 1,450석 규모 대공연장으로, 지난달부터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개관 기념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예술의전당의 정식 개관을 기념한 이날 공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자로 참여해 정명훈 및 KBS교향악단과의 호흡 속에서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선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연주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와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E 플랫 장조 작품55 ‘영웅’으로, 낭만주의와 고전주의를 아우르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루 전달했다. 정명훈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이 밀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하며 작품의 구조와 감정을 충실히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화성예술의전당은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직접 감상하려는 관객들로 가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앞두고 막바지 정리에 돌입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공약이 어디까지 추진됐는지, 예산은 어떻게 쓰였는지, 주민과의 소통은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군은 자료 정비부터 홈페이지 공개 체계까지 한꺼번에 손보며 속도를 내고 있다. 대상은 2025년 말 기준으로 정리된 5대 분야, 총 34개 공약사업. ‘사업 시작했는지’만 체크하는 수준이 아니라 지금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예산은 잘 쓰이고 있는지, 관련 정보가 주민들 눈에 잘 띄는지도 평가 항목에 포함된다. 이행 실적은 행정의 결과물이지만, 정보공개는 그 과정을 얼마나 투명하게 보여주는지도 함께 본다는 의미다. 평가자료는 2월 6일까지 제출해야 하지만, 그보다 앞서 이달 23일까지는 자체 보고서와 홈페이지 자료 정리가 끝나야 한다. 지금(16일 기준)부터는 사실상 마지막 정리 단계에 들어선 셈이다. 자료가 미비하거나 시점이 어긋나면 불필요한 감점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군 안팎에선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강진군이 이번 평가에 더 공을 들이는 이유도 있다. 지난해 전국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1월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목동MICE)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협약식은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통합개발 1단계인 구유지 활용 사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유재산 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파트너 역할을 맡게 된다. 1978년 조성된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지난 50년간 서울 서남권의 핵심 도시 인프라로 기능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의 한계로 체계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양천구는 서울시와 함께 서남권 중심지로서의 위상 회복과 미래 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로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해당 용역은 내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유재산 개발 경험이 풍부한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통합개발 사업 추진에 속
국방부가 “전력 미비로 곤란하다”고 보고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졌다. “그럼 보완하면 될 일 아닌가.” 해병대 작전통제권 환원 문제를 둘러싼 이 장면은, 행정의 언어와 책임의 언어가 어떻게 다른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조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권한을 미루는 대신, 권한을 전제로 국가가 책임지고 조건을 채우겠다는 선택이었다. 조건을 이유로 미루던 논리에서, 권한을 전제로 책임지는 결단의 논리로 방향을 바꾼 상징적 장면이었다. 정릉골 재개발 사태에서 조합원들이 포스코를 바라보며 느끼는 답답함도 바로 이 지점에 있다. “어렵다”, “우리 책임은 아니다”, “절차상 불가능하다”는 설명은 반복되지만, 그래서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에 대한 답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앞선 칼럼 「“포스코 대부업 진출?”…비아냥을 듣는 이유」에서 짚었듯, 정릉골 사태의 출발점에는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입찰보증금 700억 원과 이자 약 20억 원을 회수해 간 구조가 있다. 총회를 전제로 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절차의 적정성과 도정법 취지에 부합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하다. 그 결과 조합은 자금 완충 장치를 잃은 채 이주비 이자 연체 위기에 내몰렸고, 이 과정에서 시공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걷기 챌린지부터 청년 정책 참여, 응급의료 지원까지 생활 현장에 맞닿은 3가지 사업을 한 흐름으로 묶어 군정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보성군은 올 한해 동안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기반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건강증진 사업으로, 걷기 실천을 일상화하고 보건 정보를 효과적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표 달성자에게는 보성사랑상품권과 생활·운동용품, 텀블러 등 소정의 물품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령별 기준을 나눠 실질적인 참여 부담을 줄였다. 70세 미만(1957년 이후 출생자)은 20일간 15만 보(1일 최대 8,000보 인정), 70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은 20일간 12만 보(1일 최대 7,000보 인정)로 목표를 차등 적용한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557명, 2025년 12월 30일 기준 전체 가입자는 5110명으로 집계됐고, 참여자의 일평균 걸음 수는 6,906보를 기록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달성률 74%, BMI 개선율 62.5%, 연평균 걷기 실천율 53.6%, 프로그램 만족도 92.8%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의 주택보급률이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울산의 주택보급률은 107.6%로 집계됐다. 울산은 지난 2015년 이후 2024년까지 10년간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었으며,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평균과 비교해도 4.6%포인트에서 최대 6.7%포인트가량 웃도는 수준으로, 지역 거주자에 대한 주택 공급 여건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주택보급률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0년 이후 다소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와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건설 경기가 위축된 반면, 최근 6년간 울산의 1인 세대가 연평균 5,800세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여파로 울산은 전년 대비 주택보급률이 1.0%포인트 감소했다. 현재 울산의 전체 주택 수는 49만 7,617호로,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34만 739호로 전체 주택의 69%이며, 그중 아파트 62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국립순천대학교의 대학 통합 찬반 재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지역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재투표는 국립목포대와의 통합을 두고 순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총 3127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50.3%(1574명), 반대 49.7%(1553명)로 찬성이 근소한 차이로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서 통합 찬성이 확인된 데 이어 순천대까지 같은 결론에 도달하면서, 양 대학의 통합 절차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한 환영문에서 “대학통합이라는 중차대한 선택 앞에서 지역의 내일을 위해 결단을 내려준 양 대학 구성원께 감사드린다”며 “성찰과 숙의를 거듭해 이뤄낸 이번 결정은 집단지성의 힘이 응축된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전남도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대학 운영 방식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고등교육의 구조를 재정비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동시에 닥친 상황에서, 대학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인재 유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의회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폈다. 행정구역 조정 수준을 넘어 산업과 교통, 생활권을 하나로 엮는 광역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의회 결의안으로 공식화됐다. 목포시의회는 16일 제4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재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발의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인구 감소와 지역 간 불균형 심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을 국가 차원에서 논의하고 제도적으로 검토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수도권 집중이 더 빨라지는 상황에서 호남권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행정체계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통합은 행정구역을 단순히 합치는 문제가 아니라 광역 단위 정책을 연결하고 산업·교통·생활권을 함께 묶어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정책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에는 행정통합 논의를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는 방향성이 담겼다. 행정통합이 지역의 장기 과제로 거론돼 온 만큼, 지방 소멸과 산업 재편, 교통망 확충 같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6일(금) 화곡동 더와이즈치과병원(대표원장 임세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임세웅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지역 저소득 주민에 지원할 예정이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6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서주원 기자 | 수성당 처마 밑으로 허연 달빛이 작두날처럼 비껴든다. 앞뜰로 들어서던 꺼꾸리가 발걸음을 딱 멈춰 세운다. 흔들리는 촛불 사이로 당집 안 인기척을 느낀 그는, 자나깨나 제 목을 노리는 저승사자라도 만난 듯 잽싸게 왼편 시누대숲으로 몸을 날려 숨는다. “으따 씨팔, 사람 미치게 허는고만 잉! 저 안에 든 것이 사람이여, 구신이여?….” 사지가 벌벌 떨린다. 맞부딪치는 이빨이 달달거리고, 비수를 꽉 쥔 오른손조차 사시나무 떨듯 경련한다. “오메, 어찌야 쓴당가? 구신이 아니고 사람이네 잉!” 흔들리던 촛불이 꺼지고 당집에서 나오는 두 여자를 보자 비로소 입 밖으로 터져 나오는 소리다. 제 딴에는 웅얼거리는 혼잣말이지만, 정적을 깨는 긴장감이 비수 끝처럼 서려 있다. 시누대숲에 몸을 바짝 붙인 꺼꾸리는 들숨조차 목구멍 뒤로 삼키며 조심스럽게 들이킨다. 여차하면 칼부림을 해서라도 입을 막아야 할 만큼 목줄이 팽팽하게 당겨진 처지다. 그는 비수 손잡이를 다시 한번 뼈마디가 하얗게 드러나도록 거머쥔다. ‘대관절 묻 허는 년들여? 꼬랑지 아홉 개 달린 백여시도 아닌디 말여!….’ 머릿속이 복잡하게 굴러간다. 갓 솟은 달빛이 어스름을 헤치지만, 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5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6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과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주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주체는 기업이며,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활력을 띨 때 고용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 지원기관이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이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오늘과 같은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남의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원전·방산·조선·우주항공 등 주력 산업과 이를 이끄는 기업들의 활발한 경영 활동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지난 15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와 공동으로 ‘BJFEZ- 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한 한‧독 경제협력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고위급 경제 포럼으로, 1부 포럼에는 정재계 인사 50여 명이, 2부 특별 만찬에는 12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투자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자리였다.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심도 있는 정치전망을 공유했으며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 카타리나 비클렌코 독일무역투자진흥공사(GTAI) 한국 대표, 찰리 레이 코메르츠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 한‧독 경제·금융 분야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또한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도이치뱅크 AG, 포르쉐 코리아 등 주요 독일계 기업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산 독일기업협회 소속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중앙과 지역, 외교와 산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2026년 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연주 교수가 의료 현장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AI기반 캡슐내시경 판독 보조 솔루션 개발·상용화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연주 교수는 AI 기반 캡슐내시경 판독 보조 솔루션 ‘캡토스(CAPTOS)’ 개발을 주도했다. 해당 솔루션은 방대한 캡슐내시경 영상을 AI로 분석해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을 높이는 진료 지원 소프트웨어다. 특히 크론병의 소장 침범 평가에 특화된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다. ‘캡토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실제 임상 현장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중앙아시아소화기학회, 아시아태평양소아소화기학회 등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해외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올해는 일본과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주요 소화기학회에서 강연이 예정돼 있다. 현재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데 이어 중동 및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이연주 교수는 “AI가 의료진의 판독을 보다 효율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캡토스 개발을 계기로 소화기 질환 진료를 돕는 다양한 AI 소프트웨어 개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새해 초부터 ‘현장 소통’에 속도를 붙이며 군정의 방향을 군민 목소리에서 다시 잡아가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 및 기본소득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군민과의 대화’에 더해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함께 열어, 정책 취지와 추진 배경을 군민들에게 직접 풀어내는 데 힘을 줬다. 이번 순회 일정은 단순히 의견을 듣는 자리에 그치지 않았다. 마을 현장에서 오가는 목소리는 생활 불편 해소부터 지역 현안, 읍·면별 발전 방향까지 폭이 넓었다. 교통 여건 개선, 주거 환경 정비, 복지 체감도 확대, 농업 현장의 애로 해소 등 ‘살면서 바로 부딪히는 문제’들이 주로 테이블 위에 올랐다. 그러면서도 군민들은 “곡성이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느냐”는 질문까지 던지며 중장기 정책 제안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가 눈에 띈 대목은 ‘답이 늦지 않았다’는 점이다. 주요 부서장들이 현장에 함께하며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설명하고, 처리 절차와 가능 범위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군민 입장에선 “어디에 말해야 하는지”, “언제쯤 움직이는지”가 분명해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이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지난 12일 보훈예우문화 확산 유공으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 뒷받침이 됐다. 그동안 보훈 정책은 기념식이나 지원금 중심으로 조명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정 의원이 추진한 조례는 일상에서 ‘예우가 보이는 장면’을 만들자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조례가 시행되면 병원, 행정기관,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과정에서 국가유공자들이 겪던 주차 불편이 줄어들고, 시민들도 우선주차구역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우선주차구역 한 칸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분명하다. 고령의 유공자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들에게는 이동 동선이 짧아지는 것 자체가 생활 편의를 끌어올리는 변화로 이어진다. 조례의 핵심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운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조주연 전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하 이사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새로운 양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조 전 이사장은 자신의 저서 『양천구민이 주연이 되는 18개 동의 이야기 – 양천을 걷다, 주연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저서에는 조 전 이사장이 양천구 주민으로 살아오며 체감한 일상의 경험과, 26년간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양천구청,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양천구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 양천구에서 일하며 현장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양천구의 미래비전이 담겼다. 특히 직접 발로 뛰며 청취한 양천구 18개 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양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책에는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구민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담겨 현장감을 더하며, 이에 대한 조 전 이사장의 문제의식과 정책적 해법도 함께 제시돼 새로운 양천구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까지 빠짐없이 담아내며, 조 전 이사장이 줄곧 강조해 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철학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아동이 권리 주체자로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 조직인 ‘2026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 스스로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학습하고, 실질적인 법과 정책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대표적인 아동참여 기구다. 지난해 이들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에게 아동 정책을 제안하고, 제7차 유엔 아동권리협약 심의를 위한 아동보고서를 직접 집필하는 등 굵직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6월로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아동권리옹호단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질 전망이다. 2월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옹호단은 지역별 정당 후보자들에게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등 11월까지 전방위적인 옹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서울, 부산, 대구, 충북, 제주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만 9세부터 18세 사이의 아동·청소년 중 아동권리 증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늘(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초록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심방세동 연계 뇌졸중’의 치료 판단 기준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정량화되면서 의료 현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은 대표적인 심장 질환이며, 뇌졸중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뇌졸중은 재발 위험이 높고, 치료 과정에서 항응고제 투여 개시시점이라는 난제가 항상 따라붙는다. 너무 이르면 출혈 위험이, 늦어지면 재발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의료진의 경험에 크게 의존해 왔다는 점에서 판단의 표준화가 쉽지 않았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는 자사의 MRI 기반 솔루션 ‘JBS-01K(JLK-DWI)’가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치료 의사결정에서 객관성과 일관성을 입증하며 뇌·심장 융합 AI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Stroke'에 등재된 연구에 따르면, 제이엘케이 AI와 전문의 합의안 간의 일치도는 87.4%에 달했다. 특히 신뢰도 지수(Kappa)는 0.81로 ‘매우 높음’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숙련된 전문의 두 명이 동일 영상을 판독했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의 철학이 담긴 특별한 고기 요리를 이제 집안 식탁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최근 종영한 프로그램의 흥행으로 출연 셰프들의 식당뿐만 아니라 관련 협업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통업계의 '셰프 마케팅'이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명절 사전예약 기간(25년12월26일~26년2월6일) 동안 최강록 셰프와 단독 협업한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엘포인트 회원에게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세트는 ‘최강록의 나야 LA갈비 세트’ 10만 9천원과 ‘최강록의 나야, 와규 야끼니꾸 세트’ 14만 9천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와규 세트는 MBS 8+ 등급의 고품질 원육에 최 셰프가 직접 개발한 소이·와인 소스를 더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최강록 셰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시리즈(토시살·살치살 등 5종)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한 점씩 천천히 구워 소스와 함께 즐기는 ‘아늑한 심야 식당’ 콘셉트를 적용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계절의 변화와 새해의 시작이 맞물리는 시기를 맞아 금호타이어가 안전 운전을 응원하는 파격적인 고객 사은 행사를 펼친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2026년 새해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한 달여간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제스티 X 솔루스, 마제스티9 솔루스, 크루젠 HP71 등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주력 프리미엄 라인업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타이어프로 및 대리점에서 오는 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GS칼텍스·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승용 및 SUV용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한 뒤 네이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순금코인과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해 새해맞이 행운의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의 중심에 있는 '마제스티 X'는 금호타이어 기술력의 집약체로 평가받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이다. 고분산 정밀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승차감과 제동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패턴 소음 저감 기술인 '딤플(dimple) 설계'를 통해 주행 중 정숙성을 한층 끌어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카타르 비료공장 건설공사 과정에서 하도급대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이코노미는 최근 카타르 현지 제보를 계기로 해당 사안을 취재한 결과, 공사 완료 이후 10년이 넘도록 하도급대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확인됐다. 문제의 공사는 카타르 비료회사가 발주한 비료공장 건설공사로, 원사업자인 현대건설은 2009년 3월 18일 이 공사 중 기계설비공사를 일양이엔씨카타르 유한회사에 하도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도급사인 일양이엔씨카타르 유한회사는 일양이엔씨를 제1출자자로 둔 사실상 국내 기업으로, 해당 공사 수행을 위해 카타르 현지에 설립된 법인이다. 취재 결과에 따르면 해당 하도급 공사는 합의 타절 방식으로 종결됐으며, 2011년 7월 7일 하자보수까지 모두 완료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은 2026년 1월 현재까지 잔여 하도급대금 미화 1,429,096.63달러(약 20억 원)와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계약에도 없는 ‘지급 동의서’ 요구 논란 이번 사안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현대건설이 하도급대금 지급 조건으로 하도급사의 현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구촌 반대편 소외된 아동들에게 일회성 도움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한 ‘온라인 나눔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여행 콘셉트 유튜브 채널 ‘쪼기어때’와 협업하여 해외 아동 결연 캠페인 ‘또 하나의 가족, 결연’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 독려를 넘어,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해외 취약 지역 아동들이 마주한 현실과 후원 결연이 가져오는 삶의 변화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와 동료 배우 조재윤이 직접 스리랑카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11살 소년 디누샨은 부모의 빈자리 속에 고령의 조부모와 함께 하루 1,500원 남짓한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디누샨의 사례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아대책은 이러한 아이들에게 ‘혈연이 아니어도 사랑하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기적인 후원 관계를 맺어줄 예정이다. 정태우 홍보대사는 “혈연이 아니어도 사랑하면 가족이 될 수 있듯,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은 5~16일까지 2주간 본원 중등영어체험센터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생 겨울방학 B.R.I.D.G.E. 영어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탐구·표현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영어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소통 중심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은 사회·과학·기술 분야의 주요 쟁점인 문화 다양성, 유기동물 증가, 인공지능 윤리 등 주제로 읽기·쓰기·말하기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은 주제별 협업과 발표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실전 회화 능력을 길렀다. 창의융합교육원 진영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지식을 영어로 탐구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실제 진로 탐색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융합형 영어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2025학년도 한 해 동안 관내 고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B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전 새벽 5시경 구룡마을 4지구 내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 불길이 점차 커지면서 오전 8시49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 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인근 산림 등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조기 진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화 이후에도 이재민 임시주거,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 등 생활안정 대책도 즉시 가동하라고 요청했다. 현재 4지구 총 90세대 중 32세대 47명, 인근 6지구 33세대 53명이 안전하게 전원 대피했다. 서울시는 현재 소방력 297명, 장비 85대를 투입해 진화 중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하에 ▲재난안전문자 발송 ▲연소 확대에 대비해 드론 및 굴삭기 투입 등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구룡중학교에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 등 2곳에 이재민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등 이재민 긴급 구호에도 착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시 학교시설 개방 정책에 대해 이용 시민 10명 중 6명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으나, 운영시간 확대와 시설 개선, 이용 규정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인됐다. 특히 시설 노후화와 학교별로 다른 이용 절차, 예약시스템의 불편이 대표적 문제로 지적됐다. 최재란 서울시의원이 의뢰해 12월 진행된 이번 시민여론조사는 서울시 관내 학교 개방시설을 2023년 이후 이용한 시민 총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권역별로 각 91명씩 할당해 전화와 온라인 설문을 병행하고 일부 심층 인터뷰도 실시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성 50.5%, 여성 49.5%로 비슷했으며, 연령대는 40~49세가 37.7%로 가장 많았다. 이용 목적은 체육 활동이 78%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 활동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학교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9.4%였다. 이용 시설은 운동장이 83.7%로 가장 많았고, 실내체육시설(체육관) 41.3%, 교실 17.7%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 빈도는 주 1회 정도가 19.6%로 가장 많았으며,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도 13.1%에 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경기도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친환경 학교 급식 식재료 생산·유통 현장을 찾아 공급 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친환경 식재료가 학교 급식에 공급되기까지 생산·저장·전처리·배송 등 공급 전 과정을 살펴보고 농가 및 관계기관 간 소통을 통해 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업무 담당자 총 15명은 친환경 학교 급식에 참여하는 생산 농가를 찾아 재배 여건, 저장 환경 등을 살피고 농가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유통 과정을 담당하는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에서 친환경 식재료의 품질 관리와 공급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친환경 학교 급식 사업 운영 현황 공유 ▲현장 중심 정책 개선 필요 사항 논의 ▲교육청-경기도-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모색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함께 교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나타난 현안과 공유 의견을 토대로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사업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 개선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기업의 미래 가치를 책임지는 경영진이 직접 사재를 출연해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주주와 경영진이 한뜻으로 지분을 확대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제넥스의 김도연·김의중 각자 대표이사는 최근 장내에서 회사 주식을 추가로 정밀 매수했다. 김도연 대표는 지난 12일 1만 38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2만 3,090주로 늘렸고, 김의중 대표 역시 1만 1,000주를 추가 확보하며 총 109만 4,506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최대주주 HLB를 포함한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31.39%까지 높아졌다. 이번 지분 확대는 단순히 주식을 사들이는 차원을 넘어, 중장기적 성장 전략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대내외에 선포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HLB제넥스는 락타아제와 카탈라제 등 주력 효소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신규 성장 동력인 간기능 개선제 원료 제조효소 'UDCAse(우르소데옥시콜산)'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HLB제넥스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장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 세계 취약계층 여성들의 보편적 건강권 보장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매칭 기부’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세계 소녀의 날’을 기념해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약 5,410만 원 상당의 ‘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9만 5,480장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공동으로 진행한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소비자가 제품 한 팩을 구매할 때마다 회사 측이 동일 제품 한 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았다. 특히 이번 2차 캠페인은 지난 2025년 하반기에 진행된 1차 캠페인(약 97만 장 기부)에 이은 연속 사업으로, 애터미가 해당 캠페인을 통해 기탁한 누적 생리대 수량은 약 120만 장에 달한다. 기탁된 물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6개월 분량씩 전달되며, 캄보디아와 르완다 등 해외 현지 여성들에게도 전달되어 월경 기간의 위생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애터미 이은영 이사는 “지속적인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한 후원의 가치를 피력했다. 이어 “이번 생리대 기부를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소화기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대원제약이 차세대 위산분비억제제 개발을 위한 최종 관문에 진입하며 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원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DW-4421)’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임상 3상을 위한 연구자 킥오프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27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한 이후 본격적인 환자 모집과 투여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다. 현장에는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을 비롯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전국 29개 주요 의료기관 연구진이 참석해 성공적인 임상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상은 총 3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위약 대비 우월한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4주간의 투여 기간 중 환자가 느끼는 가슴쓰림 증상이 사라지는 비율을 정밀하게 측정할 예정이다. 미팅에 참석한 박무인 고신대복음병원 교수는 “이번 임상은 프로토콜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NERD 환자를 선별하여 모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환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시는 전농8구역을 포함해 천호동, 양재동 등 주요 정비사업을 잇따라 조건부 의결하며 도심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 결과는 16일 공식 발표됐다. 전농동 204-2번지 일대 전농8구역은 면적 9만4,070㎡ 규모로,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7개동, 총 1,760세대(공공주택 351세대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적률은 249.95%, 건폐율은 17.46%가 적용된다.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체육시설과 공원 등 지역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대상지 북측에는 약 6,7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고,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남측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체육강당 등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청량리역 핵심지 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파 속에서도 고객 접점을 지키는 택배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CJ대한통운 경영진이 직접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단순한 격려를 넘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근무 환경을 점검하는 등 스킨십 경영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오전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들이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순회하며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강추위 속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택배기사와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따뜻한 어묵 등 간식이 제공됐다. 이날 윤재승 본부장과 전현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현장 근무자들과 대화하며 업무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연간 약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출산지원금, 명절 및 생일 선물 등 총 7개 항목에 걸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휴가, 경조휴가, 특별휴무 등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새해 병오년을 맞아 방산·ICT 분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가치를 최우선으로 내걸었다. 이번 행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상생 경영 원칙 ‘함께 멀리’를 구체적인 사업 전략으로 승화시킨 결과물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손재일 대표이사와 주요 협력사 대표 7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00여 명의 관계자가 결집해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파트너사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 3가지 동반성장 약속을 공식화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동반 진출 방안 모색 ▲미래 기술 확보 지원 ▲안전·공정·상생 최우선 원칙을 제시하며, 대·중·소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선도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시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기술과 제품이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판로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AI와 무인체계 등 미래 유망 분야의 R&D 지원을 확대해 파트너사들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대우건설을 주관사로 한 건설사 컨소시엄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재입찰을 위한 사전심사 서류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재도전에 나섰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마감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전날 제출했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 2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부산 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 지역 업체 6곳도 포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막판까지 참여 여부를 검토한 끝에 컨소시엄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던 롯데건설은 이번 PQ 접수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향후 참여 여부를 추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PQ 접수 마감 시점까지 대우건설 컨소시엄 외 추가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재입찰이 다시 유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공사는 당초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공사 기간 연장을 둘러싼 이견으로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이 사업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과 무인 카페가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됐다. 그리고 이 흐름이 스크린골프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던 자영업자들이 ‘24시간 무인 운영’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선택하면서, 스크린골프 산업의 풍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무인화 솔루션, 스크린골프의 새 성장 동력 스크린골프 예약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김캐디는 이 변화를 가장 빠르게 포착한 기업 중 하나다. 2024년 말부터 무인화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 김캐디는 불과 1년여 만에 제휴점 100개소를 돌파했다. 예약과 결제, 출입 관리까지 자동화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장의 운영 효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24시간 무인 매장 브랜드 ‘0753 골프’를 중심으로 AI 스윙 코칭 서비스까지 선보였다. 골프존이든, 프렌즈스크린이든 기종에 관계없이 AI 코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형·무인·저렴… 새로운 모델의 등장 아파트 커뮤니티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지티에스앤 역시 무인 스크린골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들이 선보인 24시간 무인 브랜드 ‘GOLF24’는 소형 평수, 단일 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26년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특히 소비가 많은 품종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종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하고, 기존 72개 검사 항목을 166개 항목으로 대폭 늘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를 적용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동물용의약품 고성능 정밀 분석장비'를 추가로 확충해 안전성 검사 항목을 대폭 늘리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검사 항목 중 기준치가 초과되는 부적합 항목에 대해서 출하연기 등 조치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매월 2회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소가 지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 및 거래 이전 단계의 수산물에서 검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물 방사능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종합 평가하는 ‘SOC 분과위원회’개최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SOC 분과위원회는 지난 2024년 7월과 2025년 10월 점검회의에 이어 열린회의로,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에 해당한다. 이번 회의 결과는 향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일동,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기장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며 17만 4천여 기장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난 12월에 KTX-이음 기장역 정차 확정으로 기장군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반드시 도시철도 정관선도 예타를 통과시켜 기장군 사통팔달 교통시대를 열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 구간을 잇는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15일, 올해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BNK내맘대로 예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과 18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18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0%에 특판 우대금리 1.00%p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2.30%에 특판 우대금리 0.45%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적용해 최대 연 2.9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 고객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부산은행 전(全)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BNK내맘대로 예금은 가입금액과 기간, 우대이율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형 정기예금 상품으로, 고객의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춰 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 마켓인 방콕뮤직시티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방콕 짜른끄룽 창작지구(Charoenkrung Creative District)에서 뮤직 쇼케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을 포함한 16개국 출신 86명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을 마쳤다. 방콕뮤직시티는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창의성과 상업성이 만나고 아티스트들이 국제 무대에 오르는 것과 더불어 아시아 신진 아티스트들을 글로벌 음악 산업의 기회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8개의 무대로 꾸며지게 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단, 프라이어리티 레인(Priority Lane) 입장권은 350바트이다. 한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 무대는 동남아시아 및 해외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뮤지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 대중음악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뮤지션은 OWAVE, 팔칠댄스, 애니멀다이버스, 밀레나, 숀 등 5팀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본청과 직속·사업소, 읍면동을 모두 포함한 기존 당직제도 전면 폐지에 나선다.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 자로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등 직속·사업소의 당직근무를 즉시 폐지하고, 연말까지 본청 당직 업무를 종료해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당직제도는 폐지되지만, 민원 접수와 재난 대응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즉각 연계돼 대응하는 체계가 유지된다. 이미 읍면동 당직이 폐지된 상황에서 이번 직속·사업소 당직 폐지와 본청 당직 종료까지 마무리되면, 아산시의 기존 당직제도는 전면 사라지게 된다. 이는 충남 시·군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전면 개편이다. 이번 조치는 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당직제도를 정비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의 일환이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추진 기조에 발맞춰, 아산시가 선제적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 개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아산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