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4일 달리도·율도·외달도 등 관내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와 교통 불편을 겪는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여객선 운임과 생활연료, 생필품, 택배비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여객선 운임 지원을 통해 주민들은 여객 운임의 경우 1000원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운임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동권 확보와 함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생활연료 비용 절감도 병행된다. 목포시는 LP가스를 육지와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기본 생활비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생필품 가격 안정 대책도 포함됐다. 농협하나로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섬 지역으로 공급되는 생필품의 물류비와 운영비를 지원, 가격 상승 요인을 줄이고 공급 체계를 안정화한다. 택배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섬 주민이 택배를 이용할 경우 추가 배송비를 건당 3000원씩,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유달동 행정복지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와 발맞춰 체험형 관광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통 도기와 목공 체험을 동시에 풀어내며 ‘잠깐 들르는 축제’에서 ‘머무는 축제’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군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기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고, 관람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린다. 휴관일 없이 운영해 방문 흐름을 끊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다만 야간에는 전시 관람 중심으로 운영해 관람 밀도를 높인다. 전시와 판매를 넘어 ‘체험’에 무게를 실었다. 박물관 공방에서 제작된 도기를 직접 보고, 제작 과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작가마의 온도 변화와 유약 흐름이 빚어내는 색감, 현대 가마 기법이 더해진 완성도까지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시유도기의 출발지로 알려진 영암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동선은 자연스럽게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어진다. 같은 기간 반제품 체험프로그램을 50% 낮춘 가격으로 운영한다. 독서대·책꽂이·공룡자동차·하트문패 등 선택 폭을 넓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장 바깥 공간도 손봤다. 잔디광장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풀고, 피크닉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3월 19일 광양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정책 구상을 잇따라 내놓으며 선거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과 도시 구조 전반을 동시에 손보겠다는 ‘광양제철소·광양항·원도심 3대 대전환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철강·물류·도시 재생을 하나의 축으로 묶어 광양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접근이다. 우선 철강 분야에선 광양제철소의 독립법인 추진과 본사 기능 강화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생산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는 산업 구조를 넘어 의사결정과 투자 기능이 함께 작동하는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 세수 기반 확충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광양항에 대해서는 기존 물동량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중심 항만으로 전환 필요성을 짚었다. 김 예비후보는 항만과 산업, 물류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 구축을 언급하며 배후단지 활성화, 물류기업 유치, 항만 연계 산업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 축에서는 원도심 활성화와 재개발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생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24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11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무안군에서는 공공근로 67개 사업에 8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9개 사업에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종합안전교육 김재풍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 기본교육 ▲사고 사례 및 대응요령 ▲현장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봄철 야외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열사병 예방 방법과 벌·말벌 쏘임 등 주요 사고 유형과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 이혜향 무안군 미래성장과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이 선정한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구례수목원이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수목원의 가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주제를 정해 우수 수목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을 주제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온라인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전국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구례수목원은 2021년 5월 개장한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전체 54ha 규모에 13개 테마 전시원을 갖춘 자연형 수목원이다. 지리산 자락의 산림 환경을 바탕으로 사계절 식물 관찰이 가능하며, 숲과 산이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오감만족’ 산책로와 숲·계곡이 결합된 자연 환경은 치유형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구례수목원은 인근 산수유마을과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정원 등과 연계한 관광 동선도 구축돼 있어 지역 관광 거점 역할도 함께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구례수목원의 가치와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며 “시설 개선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하는 ‘2026년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은 자연환경과 치유 프로그램, 시설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 인증 제도다. 센터는 2019년 첫 선정 이후 8년 연속 포함되며 운영 안정성과 치유 관광 경쟁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숲과 차밭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 예방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중심이다. 녹차탕과 찜질 체험, 녹차 족욕과 핸드스파, 친환경 음식 만들기와 천연염색, 숲 체험 등 자연 친화형 콘텐츠도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군은 체험 기반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25억 원을 들여 숙박시설 2개소 10동을 정비하고, 숲속 맨발길 1km를 조성했으며 산나물 채취단지 2㏊를 마련하는 등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치유관광 거점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시 확인받은 결과”라며 “환경성질환 예방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청 행정안전국 직원들이 입장권 판매와 행사 홍보에 직접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국 직원 150여 명은 박람회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해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영상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홍보용 콘텐츠로 제작됐다. 영상은 4월 초 여수시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공개된다. 제작에 참여한 직원은 “국제행사인 만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참여했다”며 “시민 참여를 이끌어 더 많은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홍보 활동이 박람회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도민은 전기간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과 인터파크 NOL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수 선거 판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앞서 나간 흐름이 확인됐고, 본선에선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와의 맞대결 구도가 부각되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박종원 후보가 39.7%를 기록하며 선두에 섰다. 이규현 19.7%, 이재종 18.8%와 비교해 두 배 가까운 격차다. 기타 인물 11.6%, 없음 4.5%, 잘 모름 5.8%로 집계됐다. 당내 구도에선 이미 흐름이 기운 모습이지만, 본선 경쟁력에선 다른 양상이 포착된다. 같은 조사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 31.9%, 민주당 박종원 후보 29.9%로 나타나 2.0%p 차 접전을 보였다. 이어 이규현 14.4%, 이재종 11.8%, 무소속 최화삼 5.3% 순이다. 오차범위 내 접전 결과가 나오면서, 민주당 경선 이후 표 결집 여부가 승부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당내 우세가 그대로 이어질지, 다자구도 속에서 판이 다시 짜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제이가 메디언뉴스 의뢰로 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 담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오는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 신호리 동호덕고분 위상과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고흥군과 나라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동호덕고분 발굴조사 성과를 국내외 학계와 공유하고 유적의 학술적 의미와 보존·활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 도화면 신호리 일원에 위치한 동호덕고분은 5~6세기 동아시아 교류 양상과 지역 정치세력의 성격을 보여주는 핵심 고고학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청동거울 등 주요 유물이 출토되며 고흥지역이 고대 한일 교섭과 해상 교류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고경진 나라문화연구원 연구부장의 발굴조사 현황 및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오동선 국립순천대 교수는 고흥지역 고분 변천의 역사적 의미를, 다카다 칸타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교수는 5~6세기 한일 교섭사 속 고흥지역의 위치를 다룬다.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출토 유물을 통해 고분의 시기와 성격을 분석하고, 김동균 일본 교토대 박사과정생은 동경의 학술적 의의를 짚는다. 이어 박성탄 나라문화연구원 실장이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제시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실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가동된 스마트수산 전담팀(TF)은 19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선도지구 조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덕면 용동리 일원 고흥만 간척지로, 스마트 양식 기반 구축과 데이터 중심 수산업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 전담팀은 ▲스마트 아쿠아팜 시험장(테스트베드) ▲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임대 양식시설 등 주요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맡는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협의를 이끄는 조정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 민관 협력 체계 구축도 동시에 추진한다. 민간 전문가 참여를 기반으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지원해 사업 추진 구조를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국비 사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기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해 수산과 농업을 아우르는 융합 모델로 확장한다는 방향을 잡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스마트수산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국비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민간 발주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3일 오후 광양시청 본청 2층 만남의실에서 열렸으며, 광양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국토안전관리원 권철환 건설안전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2년간 민간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품질관리 및 시험계획서 검토 지원, 건설현장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등에 나선다. 이번 시범운영의 핵심은 민간 건설현장에서 제출하는 품질관리 및 시험계획서를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사전에 검토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건설 자재의 품질을 확보하고 시공 단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안전관리원 측은 민간 건설 분야에서도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과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양시도 현장 중심 행정과 전문기관의 기술력을 결합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놨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시는 정부의 공중보건의사 배치 축소 방침에 따라 다음달 9일 이후 시 전체 보건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만 배치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지소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관리의사 채용과 순회진료를 병행하는 대응에 나섰다. 이번 개편으로 6개 면 보건지소는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 유무에 따라 통합형과 유지형으로 나뉜다. 봉강·옥룡·진월·다압면 보건지소는 민간 의료기관이 없어 보건진료소장이 순회 진료를 맡는다. 옥곡면과 진상면은 민간 의료기관이 있는 지역으로 의과 진료는 중단되지만, 옥곡보건지소 치과 진료와 진상보건지소 한의과 진료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보건진료소장 순회진료 일정은 지소별로 상이해 이용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양시는 중마통합보건지소 관리의사 채용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채용 공고를 시작했으며, 채용 전까지는 공중보건의사 1명이 광양시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를 요일제로 나눠 순회 진료한다. 4월 20일부터는 광양시보건소가 월·수·금요일, 중마통합보건지소가 화·목요일에 의과 진료와 제증명 민원 처리를 맡는다. 제증명은 건강진단결과서와 운전면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는 24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 분야인 전력기자재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정부 공모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산업 기반을 활용해 제조 중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력망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산업 집적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지난 1월 ‘차세대 전력망 첨단기자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한 이후 전문가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병행하며 사업 구체화 작업을 이어왔다. 2월에는 정부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공모 방향과 평가 기준을 확인했고, 3월 초에는 관계 부처 예비검토를 통해 전력기자재 중심 특화 전략의 정책 적합성과 타당성을 점검받았다. 이후 보완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또한 지난 18일 기획위원회, 19일 부시장 주재 용역 중간보고회를 잇달아 열며 전략 점검과 실행력 확보에도 나섰다. 기획위원회에서는 전력 변환장비, 배전망 핵심 부품, 디지털 전력망 장비, 전력 계측 부품 및 장비, 테스트베드 등 5대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특화 전략을 재정비했다. 아울러 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해양치유 관광과 생활 밀착형 복지에서 동시에 성과를 내며 지역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2026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되며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넘어섰고, 택시를 활용한 현장 복지 모델은 7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지 평가에서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체계, 관광객 유치 흐름, 서비스 수준 등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구성 등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11월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전문 시설로, 2024년 첫 지정 이후 재지정까지 이어지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조류와 해수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명상·휴식 프로그램 등 체험형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가족 단위 방문과 중장년층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높은 만족도 역시 눈에 띄는 지표로 꼽힌다. 군은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해양치유 관광 상품을 더욱 다변화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외 홍보를 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박종원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3월 22일 오전 9시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과 동시에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선거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 박 후보는 “담양의 다음 10년을 가르는 갈림길에 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산 1조 원 시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국비 확보와 외부 자본 유치, 굵직한 사업 끌어오기를 동시에 추진해 재정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재정 확대를 발판 삼아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까지 묶어내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시선은 곧바로 광주로 향했다. ‘30분 광역생활권’ 구축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출퇴근은 물론 교육·의료·문화 이용까지 한 생활권 안에서 해결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교통망 손질과 정주 여건 개선이 맞물릴 경우 인구 흐름에도 변화가 생길 여지를 함께 언급했다. 농업 분야에선 방향을 틀어쥐었다. AI 기반 스마트농업 체계 도입을 내걸며 생산과 유통 전반을 데이터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마트팜 확대,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가공·유통 연계까지 이어 농업의 값어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엮는 구상도 꺼냈다.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보건·복지 분야 통합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실무 협의에 들어가며 통합 이후 체감도 높은 정책 설계에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에서 보건복지국장과 과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보건복지부서 간담회’를 열고 통합 대비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 전 정리해야 할 보건·복지 분야 쟁점을 공유하고, 업무 조정과 추진 체계 마련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시·도는 인력·예산·시설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도서·농촌과 도시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데 논의를 집중했다. 통합 이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 설정에도 무게를 실었다. 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대표 사업의 확산, 공공의료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과 확충,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기준 마련 등 주요 과제도 폭넓게 다뤄졌다. 양 시·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실무 중심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세부 과제는 단계적으로 조율해 나갈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복지 분야는 주민 삶과 직결되는 만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대통합’을 전면에 내세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선거전의 첫 단추를 채웠다. 조직의 외형보다 결을 먼저 세운 구도, 말보다 흐름을 앞세운 행보다. 23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선대위원장과 고문단, 선대본부장, 직능단체 관계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모였다. 행사장은 출정식을 넘어 ‘판 짜기’를 마친 뒤 공개하는 자리, 말 그대로 신호탄에 가까운 분위기였다. 이번 선대위의 특징은 한 문장으로 정리된다. “사람으로 채운 조직.” 농축산업부터 에너지, 교육, 문화예술, 체육, 복지까지 분야별 인사들이 촘촘히 배치됐고, 전·현직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한 줄로 이어졌다. 흔히 말하는 ‘올인원 진용’에 가깝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전직 나주시장들의 합류다. 임성훈 전 시장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김대동 전 시장은 고문으로 참여했다. 지역 정치의 굵직한 축이 한 방향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실질적 영향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던 균열을 덮고, 흐름을 다시 잇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지점이다. 여기에 정순남 전 전남도 부지사,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이 원도심과 신도심 간 예산 편중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균형 있는 재정 운영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서 의원은 최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천의 뿌리이자 정체성인 원도심이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시 재정은 신도심에 집중되고 있다”며 “현재 예산 집행이 과연 공정과 균형이라는 기준에 부합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시장 취임 당시 약속했던 원도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사실상 동력을 잃었다”며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2025년 말 원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30.2%에 달해 전남 평균의 두 배 수준”이라고 짚었다. 또 “5개년 80억 규모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체감도가 낮다”며 “지난해 지원된 먹거리 창업은 4개소에 그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라고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단기성 행사 중심의 예산 집행을 정조준했다. 서 의원은 “올랑가 축제, 페이백 이벤트 등 일회성 사업에 재원이 투입되는 사이 정작 기반시설 개선과 자생적 경제 구조 마련은 사실상 방치됐다”고 꼬집었다. 예산 배분의 불균형도 분명히 했다. 서 의원은 “신대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 원도심 상권이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예산 편중 문제가 도심 공동화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최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간 재정 투입 구조를 짚으며 불균형 문제를 공식 제기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5년간 총 80억 원 규모에 머문 반면, 신도심 신대천 정비사업에는 단일 사업으로 150억 원이 배정됐다. 상권 지표는 이미 경고 수준에 들어섰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2025년 말 원도심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0.2%로, 전남 평균을 크게 웃돈다. 점포 세 곳 중 한 곳이 비어 있는 셈으로, 상권 유지 자체가 흔들리는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구와 소비 흐름도 신도심으로 이동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아파트와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신도심으로 유동 인구가 쏠리면서, 원도심은 상업 기능이 약화되고 야간 시간대 유동량까지 감소하는 이중 침체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업 구조 역시 문제로 지목됐다. 지난해 원도심 먹거리 창업 지원은 4개소에 그쳤고, 올랑가 축제·페이백 이벤트 등 단기 소비 촉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향후 10년을 겨냥한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3일 청사 상황실에서 ‘제2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광양만권의 산업 구조와 입지 여건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역은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10개월간 이어진다. 보고회에는 광양경자청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여수·순천·광양시, 하동군 등 관계 지자체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와이비파트너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계획의 방향성과 핵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제2차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을 내다본 비전과 함께 목표 설정,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이 담긴다. 구충곤 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광양만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출발선”이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축으로 자리 잡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정부 지원금 20조 원의 활용 방향을 시·도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남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장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을 열고, 통합특별시 재정 운용의 밑그림을 도민 참여 방식으로 구체화한다. ‘바란’은 시·도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행정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공론장이다. 경제·산업, 행정통합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주제로 이어져 온 정책 타운홀 형식으로,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행사는 단순 의견 청취를 넘어 시·도민이 직접 대규모 재정 설계에 참여하는 ‘시민주권형 재정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문가 발제와 도민 제안을 결합해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 발제에 이어 사전 제안자 발언, 현장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일자리·복지·농업·자치·문화·관광 등 각 분야를 놓고 재정 투자 우선순위와 전략을 폭넓게 다룬다. 이번 ‘바란’은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전남도는 포럼을 중심으로 참여형 정책 결정 구조를 제도화하고, 통합특별시의 핵심 거버넌스로 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방부 주관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 이해를 돕고, 주요 쟁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절차와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계획, 이전 주변지역 지원 방안, 정부 차원의 지원사업 등이 안내된다.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참석해 주민 질의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17일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 합의 이후 정부, 광주시, 무안군과 협의를 이어오며 지원 대책과 지역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에도 공항 이전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에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 특례’를 반영해 제도 기반을 갖췄다. 이를 통해 무안 국가산단 지정과 이전 지역 지원 여건도 함께 마련되고 있다. 전남도는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히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이전 부지 선정 절차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또 군 공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면 재조사와 공무원 다주택 보유 제한 지시를 내린 가운데, 이를 둘러싼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생활 밀착형 사안이 국정 의제로 다뤄진 데 대한 문제 제기도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보고한 ‘전국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단속 835건’과 관련해 “이 수치로는 현실을 설명하기 어렵다”며 재조사를 지시했다.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1만 건이 넘는 사례를 확인했던 경험을 근거로 들며, 보고 내용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재보고를 재차 요구하며 필요 시 수사 의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위성·항공사진을 활용한 전수조사에 착수했고, 누락이나 허위 보고가 확인될 경우 감찰과 징계, 수사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공무원의 다주택 보유와 관련해서는 주택 정책 수립이나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도록 지시하며 이해충돌 방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조치를 두고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3일 “국가 전략과 같은 큰 흐름도 중요하지만,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의회가 2025회계연도 재정 운용 전반을 들여다보는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23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찬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앞서 제350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민간 전문가도 포함돼 전문성을 더했다. 결산검사는 다음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예산 이월, 채권·채무, 기금 운용 등 재정 전반을 대상으로 예산이 규정에 맞게 집행됐는지, 효율성은 확보됐는지 등을 점검한다. 검사가 마무리되면 해남군수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한다. 이후 해당 안건은 8월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밟는다. 이성옥 의장은 “결산검사가 수치 확인에 그치지 않고 군민을 위한 예산 집행 방향을 짚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정 운영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점검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통합 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교육 비전 구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교육청은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2차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시도민 의견을 폭넓게 듣고, 통합 이후 교육 체계의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끌어내는 데 무게를 뒀다. 행사는 양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주요 현안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합교육청 비전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교육 재정 확보, 새로운 교육모델 구축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교육행정 통합의 결과는 결국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가 함께 쌓아온 가치 위에 교육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역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디서든 균등한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교육청은 이날 수렴된 의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박광태 전 광주시장과 지역 원로 인사들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지지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23일 김영록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언론인, 기업인 등 50여 명은 이날 광주 광천동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준호 전 KBC 보도본부장, 조용진 전 광주시의회 사무처장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김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환담을 이어갔다. 박광태 전 시장 등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은 지역 균형 발전의 분수령이 될 의미 있는 변화”라며 “전남지사 재임 기간 축적된 행정 경험과 성과를 갖춘 김영록 예비후보가 초대 특별시장을 맡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광역 행정 통합을 이끌어낸 중심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상징성과 추진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이 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3일 뷰티산업을 지역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전남의 천연물·바이오 자원과 광주의 디자인·인공지능(AI)·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의료·헬스케어와 뷰티를 아우르는 ‘뷰티·메디케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K-뷰티 산업 성장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겠다는 취지다.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가칭 ‘아시아뷰티산업진흥원’을 설립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개선, 기술 지원, 해외 진출, 비즈니스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고, 관련 기본계획과 조례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장 지원도 확대한다. 광주 6,600여 곳, 전남 7,300여 곳에 이르는 미용실·네일·피부관리실·메이크업숍 등 뷰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17개 대학 뷰티 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산학 협의체를 구성해 인력 양성과 취업·창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과의 연계 전략도 포함됐다. 광주 도심과 전남 주요 관광지에 ‘뷰티 스트리트’와 특화 상권을 조성하고, 미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통합방위 역량을 인정받으며 전국 단위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는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합동참모본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통합방위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라 수여됐다. 전남도는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운용과 전시·평시를 아우르는 통합방위 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실시된 광주·전남 화랑훈련에서 상황관리와 비상대응계획,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등 주요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실전 대응력을 입증했다. 통합방위 정보 공유 체계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8개 기관 영상회의, CCTV 연계 모니터링 등도 강점으로 꼽혔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주민 체감형 대응 체계도 보완됐다. 대피시설 수용 인원을 사전에 지정하고 홍보 체계를 정비했으며, 급수 운반 시스템을 구축해 비상 상황에서도 생활 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광양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WMD 대응 훈련에서는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한 대량사상자 대응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농촌과 산간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 양방향 마을방송 시스템’이 현장에서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마을방송은 옥외 스피커에 의존해 넓은 들판이나 산간마을에서는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로 중요한 안내가 있어도 내용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장성군은 2019년부터 가정마다 소형 스피커를 설치하는 방식의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집 안에서도 방송을 또렷하게 들을 수 있고, 부재 중 놓친 내용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운영 방식도 달라졌다. 마을회관에 직접 가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장은 휴대전화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일상적인 안내부터 긴급 공지까지 즉시 전달되는 구조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안전 기능이다. 각 가정에 설치된 단말기에는 비상 버튼이 탑재돼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보호자에게 즉시 신호가 전달된다. 사고나 응급 상황에서 초기 대응 시간을 줄이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가 함평에서 열린 ‘나비 날리기 행사’에 참여하며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함평에서 진행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 일정과 맞물려 마련됐다. 도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나비를 날려 보내며 축제의 순조로운 운영과 지역 농업의 활력을 함께 기원했다. ‘희망은 농업에, 변화는 여성농업인으로부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도대회에는 전남 16개 시·군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함평에 머물며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김매숙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함평군연합회장도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에 힘을 보태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이어간다. 접수 일정과 공급 물량이 구체화되면서 지역 정착을 뒷받침하는 기반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을 오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와 군청 도시디자인과 주택관리팀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지역 맞춤형 주거 지원으로, 총 200호 공급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임대보증금 없이 일정 금액의 예치금만으로 입주가 가능하고, 기본 2년에 두 차례 연장이 더해져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구조다. 올해 공급 물량은 삼호읍 용앙LH 1단지 2호, 용앙LH 2단지 10호, 학산LH 1단지 14호 등 총 26호다. 접수 이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입주 대상자가 가려진다. 앞서 사업을 통해 2024년 30호, 2025년 62호 등 총 92호가 입주를 마쳤다. 현재 입주 인원은 98명으로, 이 가운데 41명은 외지에서 유입됐고 57명은 지역 내 청년층으로 파악됐다. 외부 유입과 지역 잔류가 동시에 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농산물 활용 교육부터 녹색 실천 행사까지 이어가며 생활 속 체감형 정책을 잇따라 펼쳤다. 먹거리와 환경을 한데 묶은 현장 중심 행보로 군민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함평군은 22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함평 두바이 쫀득쿠키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총 4회 운영했다고 전했다. 최근 디저트와 이색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 속에서 모집 초반부터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며 체험형 식문화 교육 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함평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쑥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단순한 가공을 넘어 지역 식재료에 새로운 감각을 입힌 디저트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역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상품화 가능성까지 짚어본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같은 시기, 산림의 가치와 생활 속 녹색 실천을 강조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감주나무와 라일락 등 묘목 5,100주가 군민들에게 1인당 2주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가 정책 점검과 현안 공유를 한꺼번에 묶어내는 ‘집중 일정’에 들어간다. 위촉식부터 현장 견학, 정책 설명회까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행정의 방향성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의도가 읽힌다. 오는 26일 오후 6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는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총회’가 열린다. 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자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년도 결산보고, 2026년 사업 심의가 이어진다. 단순한 형식적 회의에서 벗어나 ‘정책 리셋’ 성격을 띤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협의회 논의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행 라인’까지 연결될 가능성도 커졌다. 기획관리국, 해양수산환경국, 도시공원국, 안전건설교통국 등 핵심 부서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는 이른바 ‘협업 드라이브’가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신규 공무원 30명이 참여하는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해상풍력 배후단지 등 7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일정이다. 문서로만 접하던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정책 이해도를 끌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지역 중학생들이 한 달간의 유럽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을 한자리에서 풀어냈다. 단순 견학을 넘어 현지 교육과 생활을 직접 경험한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5년 글로벌 문화체험’ 성과공유회를 열고, 영국과 프랑스에서 연수를 마친 중학생 99명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방문 중심 연수와 달리 현지 학교 정규 수업 참여와 홈스테이를 결합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프랑스 파리의 역사·문화 유적을 둘러본 뒤 영국으로 이동해 5개 학교에 등교하며 실제 수업에 참여했다. 현지 학생들과 토론과 교류를 이어가며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교육 방식의 차이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말에는 지역 문화 체험이 이어졌다. 생활 속 문화를 직접 접하며 교과서에 머물던 지식을 현실과 연결하는 경험이 쌓였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학교별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돼 연수 기간 동안의 변화와 배움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문화 차이에 대한 인식, 영국의 정치·과학 시스템 탐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중국 산둥성과의 30년 교류를 음식으로 풀어내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국 산둥성 지난시 일원에서 ‘남도음식문화교류단’ 방문 행사를 열고, 양 지역 우호교류 3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수봉·최윤자 남도음식명인과 도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해 남도 음식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 특산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직접 선보이며 한국 음식문화의 매력을 현지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일 지난시 언럭스 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산둥성 정부 관계자와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산둥성 한상회, 조리학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과 함께 한·중 셰프가 참여하는 쿠킹 클래스가 이어지며 양 지역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전남도가 김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산둥성은 전통 만두 만들기를 선보였다.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는 음식의 특성을 통해 양 지역의 협력과 조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열린 미식 교류 만찬에서는 전남과 산둥성 셰프들이 각각 대표 음식을 선보였다. 전남은 불고기, 잡채, 삼색전, 전복찜, 전통 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해양쓰레기 대응 방식을 근본부터 손질하며 전면 대응에 나섰다. 단순 수거 중심을 넘어 ‘줄이는 관리’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변화 폭이 크다. 전남도는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441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56억 원 늘어난 규모다. 발생부터 수거, 처리까지 전 과정을 묶어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해양쓰레기 현존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은 전국 해안선의 44%, 도서의 64%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상 해양쓰레기 발생량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연간 약 4만6000t이 발생해 전국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같은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변화의 신호가 나타났다. 연간 발생량을 넘어서는 5만2000t을 수거하면서, 처음으로 수거량이 발생량을 앞질렀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목표는 5만9000t까지 끌어올렸다. 정책의 핵심은 ‘발생원 차단’에 있다. 영산강 등 주요 하구에 쓰레기 차단막 설치를 확대해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막는다. 해상에서는 어구보증금제와 인증부표 보급을 통해 폐어구 발생 자체를 줄이는 방식이 병행된다. 여기에 기술을 더했다. 신안·완도 등 외국 쓰레기 유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예비경선 이후 첫 휴일인 22일, 시장과 체육관을 오가며 시민들과의 접촉을 넓히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 양동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상인들은 광주천 복원과 정화사업 추진을 비롯해 주차장 확충, 냉난방 시설 개선,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함께 복합쇼핑몰 조성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광주천 복개 구간 철거 등 상징성 있는 사업을 포함해 전남광주 27개 시·군·구 대표시장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시설, 인근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협력 구조를 만드는 방향도 제시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한 ‘우리 동네 상권 살리기 본부’ 구상과 지역화폐 확대 방안도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국기원 승단·승품 심사장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며 생활 현장과의 접점을 넓혔다. 김 예비후보는 “직능단체를 포함해 가능한 많은 시민을 직접 만나겠다”며 “현장에서 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서며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우 군수는 22일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선 8기 동안 국·도비 5,370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10만·예산 1조 영암시대’를 핵심 목표로 내걸었다. 등록에 앞서 영암읍 부모 자택을 찾은 우 군수는 출마 의사를 전하며 공정한 선거를 통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군수는 “민선 9기는 이재명 정부 4년과 함께 가는 시기”라며 “준비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으로 영암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혁신 파트너로서 다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기반 확충, 재정 확보를 통해 지역 규모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우 군수는 23일 오후 2시 영암읍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출마 선언을 열고 관련 비전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22일 강진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차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발표한 출마 소견에서 ‘강진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의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도비 확보를 확대해 지역 재정을 키우고, 이를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강진의 방향은 세 갈래로 정리했다. ‘머무는 강진’과 ‘일하는 강진’, ‘돌아오는 강진’이다.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고, 청년과 고령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구조를 촘촘히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여기에 교육·의료·주거 여건을 손보며 정착 환경을 끌어올려 인구 흐름을 되돌리겠다는 구상도 담았다. 차 예비후보는 재선 도의원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예결위원장 당시 약 12조 원 규모의 도 예산을 심의·조정했고, 강진 관련 사업에 2,451억 원을 확보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지역 현안과 재정 흐름을 함께 읽어낼 수 있는 점이 경쟁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자리”라며 “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경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선거판의 흐름을 바꾸는 결단을 꺼내 들었다. 목포시장 출마를 접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선거로 선회한 것이다. 지역 정치권에선 ‘노선 급전환’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파장이 번지는 분위기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포시장의 걸음을 멈춘다”며 “통합특별시의회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목포의 목소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분명했다. 개인의 선택을 넘어 당과 지역 전체를 고려한 판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결정의 배경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당 비상최고위원회가 특별복당 절차와 정당성 자체는 인정했지만, 복당 시점을 둘러싼 감점 문제와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밀어붙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전 예비후보는 “절차는 문제없었지만, 선거는 결국 함께 가는 길”이라며 “균형을 택하는 것이 맞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른바 ‘판 전체를 읽은 선택’이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선당후사와 대의멸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다소 무겁게 들릴 수 있는 표현이지만,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단호했다. 개인 정치의 셈법보다 당의 흐름과 지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군수 가족을 둘러싼 ‘뇌물 함정영상’ 의혹이 불거지며 수사기관의 대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는 22일 영광경찰서에 수사 촉구서를 제출하고, 이번 사안이 지역사회 혼란을 넘어 선거 공정성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는 자체 조사와 법률 자문을 거친 결과, 단순한 개인 차원의 일탈로 보기 어렵고 조직적 개입 가능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민주당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확산된 흐름, 예비후보 자녀에 대한 접근 방식, 영상 촬영과 유포 과정 등을 종합하면 특정 후보를 겨냥했을 개연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일부 언론을 통해 확산된 경위 또한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위원회는 증거 훼손 우려를 고려해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 강제수사에 신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더불어 관련자 전반을 대상으로 공모 여부와 배후 존재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조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지역위원회는 “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나란히 종교계를 찾는다. 신정훈 위원장은 23일 강기정 시장과 함께 천주교 광주대교구 옥현진 대주교를 예방한다. 본경선 국면에서 두 인사가 함께 움직이는 일정으로, 경쟁 구도 속에서도 협력 기조를 분명히 하려는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이번 동행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사람은 학생운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데다 지역 정치와 행정 현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원팀’ 기조와 책임 있는 경쟁 의지를 동시에 드러내는 자리로 읽힌다. 신 위원장은 “경선은 경쟁의 과정이지만 전남과 광주의 방향을 두고 갈등과 분열로 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는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긴밀히 연결돼 있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지역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일정이 본경선 초반 ‘통합과 협력’이라는 메시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교육통합 공청회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통합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다루는 공청회가 특정 인사의 재선 홍보 수단처럼 흐르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장 예비후보는 공청회가 교육 주체와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지지자 참여가 두드러지고 특정 인사 중심의 좌석 배치가 이어지는 등 공론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교육청 간부들까지 줄지어 배석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형식적인 행사로 변질됐다는 주장이다. 그는 “교육행정 통합을 개인 정치 일정과 연결하는 것은 교육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교육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행태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특히 오는 23일 순천에서 예정된 공청회와 관련해 “같은 방식이 반복된다면 지역민의 판단은 더욱 엄중해질 것”이라며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또 교육통합 논의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체감하는 인사·재정 문제를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가 우선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을 둘러싼 후보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 측 진심캠프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근거 없는 경선 수치를 담은 찌라시와 교묘한 편집이 결합된 카드뉴스가 시도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민형배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캠프는 “당 규정상 경선 득표 결과는 각 후보 측이 자신의 수치만 확인할 수 있을 뿐, 상대 후보 수치는 공개되지 않는다”며 “전체 판세를 언급하는 자료 자체가 성립 불가능한 허위”라고 못 박았다. 이어 “최근 퍼진 가짜 경선 결과는 수치로 여론을 흔들고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전형적인 선거공작”이라며 “유권자를 기만하는 불법 선거운동 소지가 짙다”고 수위를 높였다. 또 “저잣거리식 여론몰이에 편승해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민형배 의원의 전날 기자회견 역시 이러한 흐름과 무관치 않다”고 직격했다. 특히 카드뉴스와 관련해 “겉으로는 예비경선 결과처럼 보이도록 제목과 그래프를 크게 배치해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처럼 착시를 유도했다”며 “실제 근거는 예비경선과 무관한 지난 1월 31일 지역 언론 여론조사로, 이를 하단에 작은 글씨로 숨기듯 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 공원과 녹지 관리를 둘러싼 민관 협력 체계를 다시 세우며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힌다. 나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이화실에서 ‘빛가람 그린거버넌스’ 재구성 위촉식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 등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난 2023년 구성된 이후 공원 조성과 관리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능을 보강하고, 현장 중심 점검과 실질적인 개선 논의에 무게를 실었다. 위원에는 주민 대표를 비롯해 도시공원·조경 분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빛가람동 공원과 녹지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모아 운영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거버넌스를 민관 소통 창구로 활용해 생활권과 맞닿은 공원 관리에 전문성과 현장성을 함께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촉식을 마친 협의체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공원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에 들어간다. 강상구 부시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 관리 체계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시민의 일상과 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의 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나주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시정 공백을 줄이고 행정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나주시는 3월 19일부터 강상구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는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이 같은 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가 적용됐다. 관련 법령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상구 권한대행은 6월 3일 지방선거 종료 시점까지 시정 전반을 총괄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내용을 전라남도와 나주시의회에 공문으로 통보하며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강상구 권한대행은 담양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 편성과 정책 조정 업무를 수행하며 중앙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해남군 부군수,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과 에너지산업국장 등을 거치며 지역 정책과 산업 분야를 두루 경험한 행정가로 평가된다. 강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기본 역할에 충실해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 안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며 “선거 기간 법정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9기 선거를 향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앞세워 재선에 도전하는 구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월 20일 나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난 시간은 말이 아닌 결과로 나주의 가능성을 증명해 온 과정”이라며 “성과를 끝까지 완성해 나주 대도약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는 더 이상 국가 전략의 주변이 아닌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 흐름 속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재선 도전의 핵심 기조로는 ‘나주 대도약 완성’, ‘통합과 화합’, ‘균형 발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를 통해 지역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국가에너지산단 확정(3500억 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1조 2천억 원),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설립, 영산강 국가정원화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영산강축제가 남도 대표 축제로 성장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전남·광주 통합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두고는 “나주가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일원에서 ‘제3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련사 동백숲을 배경으로 자연과 휴식,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에 뒀다.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와 붉은 동백이 어우러지며 봄철 대표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행사에서는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사찰김밥과 무스비 등 간편식부터 전통 조리법을 살린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6회 백련사 사찰음식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 참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사찰음식을 공개한다. 동백숲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폭넓게 마련된다. 백련사에서 해월루까지 이어지는 길목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동백숲 스탬프투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백꽃을 활용한 체험도 준비됐다. 손수건·원목 방향제·컵받침·양말목 키링 제작과 민화 굿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현장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백숲과 녹차밭 일대에서는 보물찾기와 버스킹 공연이 열려 방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 차녀가 ‘뇌물수수 의혹’을 담은 조작 영상을 퍼뜨린 인물들을 고소하면서 지역 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선거를 앞둔 시점과 맞물리며 논란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최근 허위 영상을 제작·유포한 B씨와 C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2024년 9월 영광군 한 카페에서 A씨를 만나 사업계획서와 돈 봉투를 건네며 금품 전달 장면을 꾸미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장에서 이를 거절했고, 다음 날에도 문자로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B씨 측은 해당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일부만 편집해 실제와 다른 흐름의 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공모 관계로 지목된 C씨가 지역 인사들을 상대로 영상을 보여주며 “장 군수가 딸을 통해 3000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을 퍼뜨렸다는 주장이다. 또한 B씨 측은 같은 해 11월 장 군수를 만나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중재를 거론하는 등 압박성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군수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 안팎에서는 사전에 기획된 흑색선전 가능성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완도군이 국고 신규사업 발굴에 다시 한 번 고삐를 죄었다. 책상 위 기획을 넘어 ‘현장 감각’을 끌어올리는 실무 간담회로 흐름을 바꾸며, 사업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오는 25일 오후 3시, 군청 행복소통방. 이 자리에는 용역사와 각 부서 사업 담당 팀장, 주무관들이 한데 모인다. 이름만 간담회일 뿐, 사실상 ‘사업 다듬기 실전 점검판’에 가깝다. 발굴된 신규사업을 다시 펼쳐놓고,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구조인지 촘촘히 짚어보는 자리다. 이번에 테이블에 오른 사업은 10건. 그중 ‘완도 블루힐링 베이스볼 컨디셔닝센터 조성사업’은 눈길을 끄는 카드다.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해양치유 자원과 스포츠 재활·컨디셔닝을 결합한 이른바 ‘융합형 콘텐츠’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읽힌다. 관광과 건강, 체류형 수요까지 묶어내겠다는 계산이 깔린 셈이다. 핵심은 속도보다 밀도다. 형식적인 보고를 걷어내고, 실무선에서 “이 사업이 실제로 작동하느냐”를 따지는 구조로 판을 짰다.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사업 간 연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도 함께 이어진다. 이른바 ‘따로 또 같이’가 아닌, ‘하나로 엮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