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산업체 현장 직무능력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2학년도 직업계고 12교에 산학겸임교사 64명을 지원한다. 산학겸임교사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전문분야를 가르치는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교원 양성자원이 없는 특수한 과목 및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등을 교육한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8교에 37명,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마이스터고 3교 23명,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1교 4명 등 직업계고 12교에 64명을 지원하며, 해당 학교에는 산학겸임교사 인건비 총 2억 7천 7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산학겸임교사 투입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전문기술을 전달 받고, 교사와 함께하는 1수업 2교사제 밀착형 수업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현장 중심의 직무능력과 적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학겸임교사가 교사와 협동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성이 높은 전문성을 전수할 수 있고, 특히 신산업 분야의 경력자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4차산업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원 저자 출판도서 41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 이후 매년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교원 저자 양성 및 출판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386권을 출판했다. 이번에 발간한 출판도서는 지난해 대구 초·중·고교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책쓰기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41종으로, 초등학교 12편, 중학교 12편, 고등학교 10편, 교원저자 7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선정된 작품에 대해 300만원의 출판지원금을 지원하고, 저자는 자신의 책에 적합한 출판사를 선택한 후 100일 동안 출판사 편집자와 함께 글다듬기, 제목 선정, 표지 디자인에 이르는 정식 출판의 과정을 거쳤다. 출판지원 도서는 3월말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출판지원 도서 안내 목록집과 포스터는 학교, 직속기관 및 공공 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들이 ‘내 삶의 힘이 되는 독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당 독서인문교육 활동비 100만원, 독서인문 동아리 운영비 초등학교 172만원, 중등학교 21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에서 지난 17일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생수,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이현숙 회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시·구의원, 동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노인복지관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산노인복지관 별관은 신매동 170-1번지(구 신매동 공영주차장)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21㎡ 규모로 건립된다. 고산노인복지관은 그동안 공간부족으로 등록인원의 40%정도만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했다. 이에 수성구청은 2019년 12월부터 고산노인복지관 별관 사업을 추진하고 ㈜Kt estate의 기부채납을 활용해 총사업비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 6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설에는 프로그램실, 다목적홀(탁구장),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특히 지상3층은 대구시 노인복지관 중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산노인복지관 별관은 민간의 기부채납을 활용한 모범적인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누구나 찾아갈 수 있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노인복지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월 24일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폭언·욕설 등 악성 민원전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폭언방지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폭언·욕설 등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증가해 시행하게 됐다. ‘행정안전부 행정기관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확대운영 시행지침’에 따라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폭언방지시스템은 전화 연결에 앞서 민원응대직원에 대한 보호조치 및 녹음고지 내용을 음원멘트로 자동 안내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원전담 부서의 경우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 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폭언방지시스템 도입으로 악성민원으로부터 야기되는 직원들의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이 상호 존중하고 신뢰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는 지방 청년센터 최초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면접을 준비하거나 객관적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이 직군 별 면접 상황과 실시간 피드백으로 반복적인 자가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VR모의면접 프로그램은 면접환경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면접환경을 조성하여 청년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기기를 착용한 이용자의 시선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고 면접관의 질문 및 표정도 달라지는 등 현실에서의 면접 상황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응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목소리 크기, 말의 속도, 시선처리 등이 분석되어 면접전문기관 소속의 전문가 피드백을 비롯한 결과를 제공받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성구청년센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청년 구직에게 가상면접 장소와 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모의면접실과 VR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3월 18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활력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하여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 설명, 부서별 인구활력계획 발굴 보고, 부서별 협력방안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여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한다. 대구에서는 서구, 남구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제출한 투자계획에 따라 2022년 최대 120억, 20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차등 지원된다. 이에 서구는 지난 1월 전문 연구기관과 용역에 착수하고, 부구청장 중심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여 2-WAY 방식으로 사업 발굴을 진행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보육환경, 교육․문화, 정주여건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발굴한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구는 발굴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연계성과 현실성을 분석해 최종 계획에 포함 여부를 검토한다. 류한국 구청장은 “지역 여건에 대한 SWOT분석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실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8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가 주최하는 ‘선진안전문화대상’(안전실천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안전문화대상’은 지역사회 내 선진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안전시책추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중구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여건 조성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자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1일 오후 5시 정해용 경제부시장과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선도의료기관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해외 의료관광객 3만명 회복’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해외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며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의료기관(4곳)은 ▲마크원외과, ▲박종수신경외과의원, ▲더원이비인후과의원, ▲렛츠성형외과의원이며, 재지정(7곳)은 ▲곽병원, ▲리더스성형외과, ▲미르치과병원, ▲코비한의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SM영상의학과, ▲누네안과병원으로 대구시는 총 58개의 선도의료기관을 보유하게 됐다.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점 구축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 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 추진사업의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특화발전, 정주여건, 상생발전 총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사업평가 3개 모든 분야에서 각 우수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 중 3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사업이 선정된 지자체는 대구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3개 분야 우수사업은 ▲혁신도시 특화발전 분야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정주여건 분야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 ▲상생발전 분야 대구 행복연합 기숙사 건립 사업으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건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공기관장 협의회, 공공기관협의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와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에 소재하는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지난 16일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전해 달라며 입학준비금 300만 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이경구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들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저소득 가정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경구 담임 목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해달라며 ‘희망장학금’ 270만 원을 범어4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매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모금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희망장학금에는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20만 원을 지원하여 나눔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5층 대강당에서 ‘2022년 청소년자치단연합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40여명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수성구의회 의원, 김상경 대구경북흥사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했다. 자치단 연합회는 앞으로 1년 동안 수성구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 정책 제안, 청소년축제 개최 등 자치기구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청소년들에게 “수성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으로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비롯해 수성구 전역을 돌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수성구 땅 따먹기’, 전통농악과 난타를 접목시킨 ‘난타스틱’ 등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7일 수성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회 대구지사회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시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1기 동기회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기탁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혁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구광역시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는 지난 16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촌동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등의 사업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 및 협조,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인력양성을 위한 실습 위주의 수제화 기초 및 공예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중구청과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혹은 방문(중구 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 사무실)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촌동 수제화 거리가 보유한 문화자산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 소속 장인들의 기술을 전수하여 수제화에 관심이 있는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향촌수제화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간 내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의 차량 등을 압류조치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주요 신고, 적발은 주로 생활불편신고(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주민들이 신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건수는 1,045건, 체납액은 166,866,000원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및 방해행위 시에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체납 시에는 첫 달에는 가산금 3%, 이후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에 대하여 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정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마지막 종료단계에서 만족도가 다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년 중심 금연문화 조성과 담배연기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의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비흡연자로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기 참여자도 지원 가능하다. 작년부터 대구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금연서포터즈는 국가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 서포터즈 역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세계 금연의 날(5.31)에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금연서포터즈는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홍보활동과 파급력 있는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금연 메시지 확산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올해에는 서포터즈 인원과 활동기간을 확대해 100여 명이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금연 홍보 캠페인 등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말에는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고 대구시내 곳곳을 달린다. 올해 ‘굿잡 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할 예정으로, 첫 출발인 이번 행사는 3. 21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진행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물류사무원, 영양사, 조리원, 재봉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프랑제리’의 장소 제공으로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산학협력의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미래 신(新)산업의 성장 초석이 되는 지역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학연계협력 문화를 창출하고자,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공개 모집한다.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학의 기술동아리(팀) 중심의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관련 아이디어 구상 및 실현을 목적으로 청년주도의 연구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미래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지역혁신 인재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정책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1일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컨소시엄(대학-기업)에 1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활동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팀) 및 지역 중소기업이며, 연구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 및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관련 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4월 13일 까지 한약제제 및 한약재 활용 신소재(식품, 화장품 등), 한의 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4개 분야 기술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국비 8억원, 대구시, 경북도가 각각 4억원 등 총 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한방소재 활용 식품 및 화장품기업과 한의약 기업, 한방병・의원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에서 제품 품목 허가신청, 마케팅까지 전주기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지원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분야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기업의 선정은 한의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성, 사업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재참여 기업의 우대를 통해 우수제품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에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규모와 선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 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회계, 재무회계 및 기금회계 등 회계별 결산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지난해보다는 세입과 세출액이 소폭 감소했고, 총자산과 총부채를 모두 나타내는 재무결산에 따른 부채비율은 한 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재정 건전성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15개 회계(일반회계1,공기업특별회계2,기타특별회계12)를 포함한 예산회계 결산액은 세입이 11조 749억 원,세출이 10조 2,816억 원으로 잉여금 7,933억 원이 발생했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4,050억 원과 국고보조금 반납금 97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3,786억 원(일반회계 2,770, 특별회계 1,016)으로 집계됐다. 세입결산 중 지방세 규모는 3조 4,286억 원으로 전년(3조 1,687억 원)대비 2,599억 원(8.2%)이 증가했다. 그 중 취득세는 전년(11,757억 원)대비 847억 원(7.2%), 지방소득세는 전년(4,440억 원)대비 771억 원(17.4%) 지방소비세는 전년(7,040억 원)대비 558억 원(7.9%) 증가하였다. 이는 부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민관협력형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내 20·30대 정서적 어려움 증가에 대응해 대구시는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청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것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구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천만원을 활용해 청년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온·오프라인 자가검진 실시, 고위험군 발굴 및 유관기관 서비스 연계 등을 관내 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간호학교수협의회·고용복지센터·청년센터 등과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 외 대구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24시간 자살상담전화 운영,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상시 대응을 위한 위기개입팀 및 응급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살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다”며, “촘촘한 자살예방정책 추진으로 자살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메워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해 ‘군공항이 떠나는 자리! 시민의 염원을 담아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대구시정뉴스)로도 생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해 5월에 착수해서 지금까지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와 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마스터플랜(안)을 수립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건설사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문화수변도시로서의 ① 물로 특화된 내륙형 수변도시, ②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시대의 신산업·신서비스를 수용한 스마트 도시, ③ 문화 중심의 월드시티를 반영한 K-2 종전부지의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9차 세계물포럼’에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물클사업단), 유네스코 I-WSSM(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등과 공동으로 참여해 대구시 물관리 정책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 시범도시 선정에 따른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대구’를 홍보한다. 세계물포럼은 1996년 설립된 물 분야 최대 국제기구인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에서 전세계 물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개최국 정부와 공동으로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22)’을 전후로 일주일간 개최하는 물 분야 세계 최대 행사로, 물과 관련된 모든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 도출, 비즈니스 차원에서 물 EXPO 등도 개최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을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구시의 ‘제9차 세계물포럼’ 참가는 지난해 11월 말, 동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된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육상연맹이(후원: 대한체육회, 대구시체육회) 주관하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시 유치에 성공하며, 오는 4월 국제육상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게 됐다.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대구육상연맹, 시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이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월 대한육상연맹 이사회에서 제51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최종 개최지를 대구로 확정했으며, 현재 준비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육상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중소도시에서 개최해왔으나, 대구시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2019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 등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육상경기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광역도시인 대구에서 유치하게 됐다. 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하며, 최소한의 시설 정비 및 노후된 육상용 기구를 교체하는 등 전국의 육상선수들을 맞이하는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등산로, 공원 등에 모기·진드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선원공원, 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이곡장미공원’ 등 4개소로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달서반려견놀이터’에는 공원정비 완료와 연계해 하반기에 설치하며, 향후 설치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작동방법은 가운데 작동 버튼을 누른 후, 설치된 노즐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10초 동안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사용하면 된다. 1회 분사되면 약 4~6시간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등산객·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해충매개 감염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대구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우리동네 행복파트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족과 동네 복지리더 50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대구달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2회로 나눠 진행했다. 행복파트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봄의 기운을 알리는 식물(테라리움)심기 체험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경험, 파트너 간 친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대구시의 35.4%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동별 복지리더 40명과 다문화가족 20세대를 결연해 월 2~4회 한국어교육, 자녀 양육, 식생활지원, 대중교통․공공기관․은행․병원 등 동행, 심리․정서지원 및 문화체험(추석명절음식, 김장김치 등)등 우리동네 행복파트너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에도 복지리더 50명, 다문화가족 25명, 총 75명을 결연해 3월부터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파트너는 지역사회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1주년을 맞이해 3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으로 2021.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부터 아동보호주간을 운영 중이다. 아동보호주간에는 기념식, 주제별 릴레이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실종아동사진전,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상장 수여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아동보호, 아동폭력 예방, 아동의견존중 등 아동보호행동강령 10개 조항에 서약함으로써 “우리 아이, 우리가 지킨다”라는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실종아동 캠페인은 3. 22 월성네거리와 이곡역 부근에서 달서·성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실무분과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3월 실종아동캠페인을 시작으로 4개월간 주제별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년 전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쫒는 아빠와 그 가족이야기를 담은 실종아동다큐멘터리'증발'을 통해 아동실종 후 남겨진 가족의 아픔과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달성군 옥포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나대명, 이무선)가 지난 18일 새마을회회원 및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강림1리 마을 입구 공터에 꽃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행사는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자체 주진하는 행사로, 마을 주민과 함께 관내 4개 마을에서 꽃심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나대명·이무선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솔선하여 꽃심기 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이브더칠드런·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조부모가정의 안정적 양육환경을 돕는 '조부모가정지원 DREAM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부모가정의 경우 양육자의 건강상태, 손자녀와 세대 차이, 경제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돕고자 달성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7가구에 대하여 약 108백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영역별 지원(일상·주거·ICT/교육 등), 부모교육,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손가정 김OO(18세) 손자녀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졸업 후 공장취업을 고려하였으나, 해당사업의 ICT교육지원으로 컴퓨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전문대학(컴퓨터학과)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조손가정의 손자녀가 정보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개입을 통해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조부모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본 사업이 조부모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신당수박마을이 이달 21일부터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옥포읍 신당리에 위치한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농장은 연간 이용 분양 가격이 1구좌, 33㎡(10평)에 7만원이며 누구나 1구좌 이상 선착순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 신청 및 운영 기간은 달성신당수박마을 관계자에게 문의후 분양 신청서를 작성,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후 임차료를 납부하면 된다.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농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지친 마음을 야외체험학습으로 덜어내고자 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는 주말농장 텃밭체험으로 코로나 블루도 이겨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에서 시행 중인 화원읍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나들이’가 올해 3월말 착공한다.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1,000년의 화원, 다시 꽃피다”를 테마로 하여,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시행되며, 핵심거점 조성 3개소, 생활환경 인프라 개선 등의 시설사업과 이와 연계한 주민 역량강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으로 지역의 자생력을 증대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재생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나들이”거점시설은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851번지에 지상4층 연면적 595㎡규모의 지역 내 노년층의 복지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지상 1층은 필로티 및 주차장, 2층은 실버카페, 3층은 평생학습 교육실, 4층은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2개의 핵심 거점시설인 주민·청소년 교류공간인“소통·봄꿈”, 문화·예술·창업 지원공간인“비상”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나들이 거점시설 착공은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동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중심의 사람과 사람이 더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논공효천장학회(이사장 배종호)가 지난 18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재)논공효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대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10,613천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배종호 이사장은 “달성의 미래인 우수한 학생들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장학생 여러분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논공효천장학회는 지난 2009년 3월 논공읍 본리리 출생 차종태 (전)진성학원 이사장의 논공읍 남리 소재(감정가격 3억 5천 2백만원)의 부동산을 기탁 받아 출범하여, 달성군(6억) 및 군 농협지부(1억)에서 장학기금을 출연 받아 현재 기본재산 10억 5천 2백만원의 장학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194명에게 297,555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화원읍(읍장 김진천)이 오는 21일부터 화원읍행정복지센터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추진으로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청사 건립 기간 동안 차질 없이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화원읍 화암로 10, 달성산림조합 2~4층)로 이전해 오는 업무를 개시한다. 화원읍은 34여 년간의 노후한 구청사를 떠나, 3월 18일~20일까지 3일간의 이전 기간을 거쳐 화원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간인 2024년 7월(28개월간)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읍 청사 이전과 함께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이 착공되면 화원읍 일대의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이전할 청사는 달성산림조합 건물 내 2층부터 4층까지 3개의 층으로, 2층은 복지팀과 민원팀이 배치되고, 3층은 행정지원팀, 맞춤형복지팀, 건설팀, 청소팀, 산업팀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읍장실과 화원읍보건지소가 배치되어 구청사보다 업무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은 공공, 생활SOC 확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적인 사업이다. 읍 청사 이전으로 이 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달성군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문고회(협의회장 김광기, 부녀회장 전순애, 문고회장 신주은)가 지난 16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서 라면 86상자(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광기, 전순애, 신주은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표준식 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의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019년에도 라면 32상자를 기탁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3월 16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섭)는 가게의 나눔 실천중 하나인 착!착!착!착! 착한 대구캠페인에 가입한 서대구신협(이사장 오균호)과 “착한신협”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신협(착한가게)"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오중섭 위원장은 “평소에도 서대구신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일들을 펼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 한해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복지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서대구신협의 소중한 나눔이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균호 이사장은 “평소 동네를 지나다니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로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대구신협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3월 17일 서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서구 SNS 홍보기자단 10명(블로그 기자 5명, 유튜브 기자 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서구 SNS 홍보 기자단 10명을 구성하여,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서구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작년 SNS 홍보기자단의 활동 성과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장 전달과 기자단 활동방법에 대한 안내와 질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위촉된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서구청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서구의 관광 명소 및 문화행사, 축제와 생활 정보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알리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서구 SNS 홍보기자단은 20대 대학생부터 60대 주부까지 폭넓은 연령과 SNS 인플루언서, 음악콘텐츠 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관점에서 서구만의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오는 3월 31일 개통되는 서대구역과 더불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서구의 발전하는 모습과 우리구의 다양하고 생생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해 하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특색있고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북구청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하였다. 당종려 나무는 높이는 5미터 내외까지 자라고 맨 꼭대기에서 부챗살 모양으로 잎이 펼쳐져 특색있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팔거천 한서타운아파트 일원에 18주, 동화천 동변교 일원에 20주 총 38주를 식재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팔거천과 동화천의 당종려 나무를 통해 청량감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팔거천 럭키아파트 일원에도 추가 식재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 방역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코레일테크 남부지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최근 아동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철도방역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임직원을 중심으로 3월에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연내 24개소 41회의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방역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코레일테크 남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중학교는 졸업생 학부모이자 지역 주민인 운정 류지열 씨가 18일(금)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지열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으며 “칠곡중학교를 졸업한 다섯 자녀들이 재학 당시 학교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5천만 원을 칠곡중학교에 기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칠곡중학교는‘운정(雲亭) 장학회’를 조직해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6명을 매년 선발해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오섭 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준 류지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학금이 학생들의 인생에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며, 이 학생들이 성장해 훗날 후배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인생 멘토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부서별 현안 업무 추진 중 문제점을 중심으로 발굴된 과제를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공무원들의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코자 '청년 솔루션스쿨 : 우문현답'사업을 추진한다. “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해당사업은 구청 내 각 부서별 현안 업무 추진 중 문제점, 상습·고질적 민원사항, 장기 미해결 업무 등을 과제로 선정하여 청년들과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결과보다는 과정’중심의 솔루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북구에서는 처음 시도한다. MZ세대가 바라보는 구청 업무들에 대한 의견,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담당공무원들로 하여금 청년정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은 지난 1월부터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과제를 취합하여 북구 관광사업 활성화, 전동킥보드 관리, 북구 축제 활성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확보, 쓰레기 무단투기 핀셋형 규제의 6개 과제를 선정하였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학생 건강증진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여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대표발의 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교육청 내에 학생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 건강증진 실태조사,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등을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다. 홍인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한창 성장하는 학생 시기는 전 생애에 걸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건강 유지·증진을 통해 학업에 전념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장기에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된 후에도 각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8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학교장이 학교 실정에 맞는 진로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할 근거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그 밖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졸업생 등이 진로교육 진흥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송영헌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학생 시기는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 등에 대해 탐색하고 자아를 형성해가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설명한 뒤, “진로교육이 단순히 대학진학이나 직업선택이 아닌,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며 준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발전해 가야 한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고 그것을 이루어내는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학생들의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정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3월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명시하고, 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유해약물 실태조사,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학교장에 대해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적합한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김태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 일부 연예인을 비롯하여 재벌 2, 3세들의 마약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도 급증하고 있어 더욱 우려가 큰 상황이다”라면서, “유해약물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알고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약류로 대표되는 유해약물은 대부분 습관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한번 손을 대면 벗어나기가 힘든 만큼, 어릴 때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 화훼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발의한'대구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목)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금)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윤기배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화훼산업은 2016년 ‘김영란법’ 시행 이후 경조사 등에 사용되던 축하난(蘭) 등의 판매가 저조해지면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최대 성수기인 졸업식과 입학식을 건너뛰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라며, “대구시가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고사 직전의 지역 화훼산업에 희망을 주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이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의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을 비롯하여 관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생산기반설치, 유통 효율화 등 필요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대구시도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 있고, 이를 구체적으로 조례에 담아 실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통해 청년 역외유출 문제에 대응하고자 발의한 '대구광역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금)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영애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대구시가 청년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정책들을 수립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역외유출 추세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문제이므로 일자리의 한 축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담아 5년 단위의 ‘청년창업지원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종합계획에 따라 예비청년창업자의 발굴·육성, 전문가 컨설팅, 창업공간 지원,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그 밖에 청년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등의 사항을 세밀히 살펴 반영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제289회 임시회에서 공공기관과 시민 등 사회주체 간 소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태상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사회주체 간 소통의 방법과 내용이 다양해지며 사회문제의 해결도 기존의 행정기관 중심에서 주민과 국가・공공기관, 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사회와 관련한 문제의 체계적 발굴과 해법 모색을 통해 지역통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를 통해 추진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기관・공공기관・시민사회 등 지역사회의 구성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로, 지난해까지는 행정안전부가 직접 사업을 수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각 자치단체로 이관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조례안에서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공공기관과 기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장)이 근로자 권리보호를 제도적으로 체계화하고자 발의한'대구광역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금)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은 근로자 권리보호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구시장이 노동정책의 기본 방향 등을 담아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를 기준으로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짜임새 있는 정책 시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계에서 추천한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근로자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여 노동정책에 전문성을 더하도록 했다. 홍인표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사회적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고,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주체인 근로자들의 삶과 권리 또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라면서, “현행 조례는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기본계획의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하고 있고, 이를 심의할 수 있는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