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환경에 대응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제정 발의한'대구광역시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8일(금)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하병문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세계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미래 자동차를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고, 전기자동차, 수소차 등의 성장성은 기존 내연기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라면서, “자동차 부품산업, 기계산업의 비율이 높은 대구시가 급격하게 변하는 미래자동차산업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의 육성에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미래자동차의 범주를 환경친화적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ICT 커넥티드 자동차까지 폭넓게 규정하였고, 미래자동차 기술, 이와 관련된 기기, 장치, 소프트웨어, 기반시설, 서비스까지 미래자동차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의 미래자동차로의 전환 지원을 비롯해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마케팅 등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거리두기 조치를 지난 조정에서 소상공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운영시간을 완화한데 이어, 금번 조정에서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적모임을 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 대구시는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이에 따른 의료대응 체계 부담, 유행·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현 거리두기 조치를 운영시간 및 행사·집회 등 기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은 현행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3시까지로 유지되며 그 외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을 다음주 3월 21일부터 시행되며, 4월3일까지 적용된다. 향후, 정점 이후 유행 축소, 의료체계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방역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실천방역은 계속 유지될 필요성은 크므로 시민여러분께 잘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정성 가득 담은 밑반찬을 나눔으로 사랑의 손길과 행복을 전달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동장은 “국우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착한 대구 캠페인 모금액을 재원으로 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관내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15가정에 밑반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덕희학교 내 정서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이영숙정신상담클리닉과 정서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서장애학생과 가족에게 가족의 요구에 맞는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서장애학생과 가족들은 학생의 정서행동적 문제로 겪는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전문병원의 문을 두드리지만 소수의 정신상담전문병원만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당사자들은 정신건강전문의의 심리치료 서비스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정서장애학생과 가족들이 받을 수 있는 관련서비스 중에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를 추가하여 보다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협약에 이어 참석자들은 정서장애학생 및 가족의 심리치료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 계획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영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적인 심리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을 내실화하여 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경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11개 대학과 연계한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 ‘꿈창작 캠퍼스’는 1기, 2기, 동계형으로 운영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1기 강좌 신청은 3월 22일 17:00부터 3월 24일 24:00까지 에듀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업은 4월 3주차부터 7월 1주차까지 주 2회(교과형 51시간, 창체형 36시간) 평일 방과 후 시간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개설함으로써 고등학생들에게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하고 일반계고 2, 3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022학년도에 개설된 과목은 게임 프로그래밍, 방송콘텐츠 제작, 간호의 기초 3개 교과로 계명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울진과 강원삼척 이재민을 위해 성금 212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구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및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한식요리” 교육이 이달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손뜨개 교육 과정은 코바늘을 이용하여 기초부터 시작하여 원하는 소품 등을 만들며 주민들 개인의 취미생활을 활성화 시키고,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생활요리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이천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손뜨개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기초적인 소품들을 만들어 보며 손에 익힌 후 자신이 원하는 자유 작품을 만들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식요리 교육 과정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음식을 실습해 보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주민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입주기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7일 ‘제2회 첨단의료기기분야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2회 세미나는 두 명의 재단 연구원 강의로 진행됐다. 최해룡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장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단장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실 등에서 근무하다 2015년 재단에 입사했으며, 지난 21년부터 올해초까지 식약처에 파견되어 근무한 경험이 있다. 정재훈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기술문서심사팀장은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와 최신 규정 개정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팀장은 식약처에서 근무하다 2014년 케이메디허브에 입사, 현재 기술문서심사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관련전문가이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기업의 성공적 시장 진출과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재단 직원과 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인코아의 이재훈 부장은 “인허가 부분이 까다로워 비용을 들여 상담받곤 했는데 케이메디허브에서 상세하게 안내해줘 시작단계부터 준비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상인동 본사 및 3개 차량기지사업소에서 노,사,지역주민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 수급이 주의 단계까지(3월 11일 기준 혈액 보유량 2.8일분) 격상됨에 따라 공사는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직원들의 단체 헌혈봉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혈참여를 유도하고자 대구,경북혈액원과 합동으로 헌혈 동참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역사 내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강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공사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 및 노동조합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지역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제 약제를 3월 16일부터 관내 사과 재배농가(76명, 63ha)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써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고,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과일나무를 뽑아 땅에 묻어야 해 농가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1천710농가, 950ha에서 발생했으며, 대구시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 재배농가에 개화전 방제(타미나), 개화기 방제 3종류(비비풀, 세라펠, 세레나데맥스)를 사전방제 약제로 무상 공급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방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며, “살포 후 약제방제 확인서 및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발병 시 보상 관련 증빙이 가능하니 주의를 바라고, 작업 도구도 철저히 소독,관리해 화상병이 예방될 수 있도록 함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이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직속기관 등의 우선구매를 촉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담아 '대구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제정 조례안은 교육감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금액 및 구매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이에 대한 구매실적을 작성하여 관리하도록 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지침’을 수립하여 이를 준수하도록 했으며, 그 밖에 물품의 제조·구매, 공사·용역의 계약 시에 우선구매를 촉진할 의무와 우선구매 예외 대상도 세밀히 살펴 명시하였다. 강성환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일반 기업과 달리 이윤의 극대화보다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진흥, 사회적 공헌, 삶의 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라며, “이들의 자립과 발전을 도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그 자체로 지역 발전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구매하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대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이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 불법 폐차 영업을 신고하면 2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문을 추가하여 「대구광역시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가 아닌 사람이 영업을 목적으로 폐차 대상 자동차를 수집·매집하거나, 그 자동차를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에게 알선하는 행위를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규정하였고, 이를 통해 불법 폐차 영업에 대한 신고율을 높여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것이다. 신고포상금은 20만원으로 정했고,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6월 8일부터 시행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대현은 의원은 “자동차 폐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불법행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조기에 근절해야 한다”면서, “대구시는 불법 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해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9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7일(목)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위치한 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와 신서혁신도시 내 제2빙상장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89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추진 전반을 확인하여 심사의 내실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사업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을 곳곳을 둘러보며, 해당 사업들이 시민의 복리 향상과 생활편의 개선에 직결되는 최대 현안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은 업무 공간 부족과 노후화로 시민 불편과 행정 비효율을 초래해 온 현 청사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총사업비 3,312억원을 들여 연면적 105,496㎡ 규모로 본청청사, 의회청사, 민원인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목)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은 당초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되어있던 제명을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상위법인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에 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세밀히 살펴 반영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장이 매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주민 대표, 공급자 대표,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시책의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와 정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지원과 활성화 역할을 담당할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을 설치·운영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재우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대구시민의 아동 돌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이 3월 17일(목)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제정 조례안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공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여 아동의 복지증진은 물론 돌봄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이 교육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정책 마련과 행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이러한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도록 하였다. 또, 돌봄 사업 활성화와 관계 기관 등과 연계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돌봄수요자 중심의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형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한 부분이 돋보인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배지숙 의원은 “우리나라 출생률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17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자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ʻ지방이전재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집행 자율성 강화를 위한 포괄보조금 확대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 장상수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현재의 국고보조금 지급방식은 사업선정이 국가 주도로 이뤄지고, 확정된 보조사업의 변경이 어렵다는 점에서 운용의 탄력성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라고 하며, “국고보조금 운용의 일방성 문제와 탄력성 한계를 해결하고, 지방재원을 보충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포괄보조금의 편성・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세부적으로는 현행 8개 부처 13개로 되어있는 포괄보조금 세부사업에 보건복지 및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세부사업을 추가할 것과 현행 30-70% 수준의 포괄보조금 보조율을 50-100%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포괄보조금은 재원수요자인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확대한 보조금 교부 방식으로, 기존 국고보조금과 같이 재원을 배분하는 예산당국이 정부 부처로 보조금을 배분한 뒤 정부 부처가 이를 다시 지방자치단체로 교부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기 위해 2021년도에 직접 재배 수확한 쌀 40포를 기탁했다.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조재희, 조옥순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2021년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하빈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빈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청소년센터가 지난 1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업 보고, 현안 사업 심의·결정, 협력 지원 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선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 달성군청 교육청소년과 주무관, 달성교육지원청 주무관,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지역사회 유관시설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2021년 활동을 보고하고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계획 및 연계사항을 알려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의 적절성과 모니터링의 기회를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지역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학년~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8일 오후 3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 지역사회-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 김영철 교수)에서 수행하며,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위기극복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형 대학협력 대표사업 발굴과 대학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의 기능과 역할을 정립하고 대학협력 거점공간으로의 발전방안 마련, 지역사회와 대학 간 상생협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국내・외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협력정책 우수사례 및 동향 분석을 통해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주요 수요자인 지역대학과 대학생, 시민사회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좀 더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배경과 목적, 연구범위, 주요내용, 연구과제 등을 발표하고 대학협력 정책자문단 등 관련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백신산업 강화를 위해 성능검사, 전임상시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표준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과 함께 국내 백신산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개 기관 및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백신산업에 대한 표준화와 백신 개발, 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참여기관들은 ‘백신산업 표준·시험·검사·인증 지원 강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케이메디허브는 특히 국내기업을 위해 국산 백신의 성능·검증 평가, 품질 분석 지원, 전임상 시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백신 관련 시험검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케이메디허브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고, 백신 성능·검증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품질분석 지원도 준비중이다. 또한 치료용 백신이나 필수예방접종 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류 및 코코아가공품류 20건에 대한 금속성 이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초콜릿류와 코코아가공품류의 제조과정 중 금속성 이물의 혼입 여부와 제품의 내용량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금속성 이물은 분말, 환 제품 등의 제조과정에서 원료의 분쇄과정 중 기계 부품이 마모되어 미세한 금속이 혼입됐으나, 제거되지 못하고 제품에 혼재하는 이물이다. 식품의 기준규격에 초콜릿류와 코코아가공품류의 금속성 이물은 0.5㎜ 이상의 이물에 대해 10㎎/㎏ 미만이며, 조사대상 모든 시료에서 0.5㎜ 이상의 금속성 이물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들 제품의 내용량은 표시량의 99.7%∼115.6%(평균 105.2%)로 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주기적인 위생점검으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우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여성일자리사업 ‘토닥토닥 마음보듬’ 참여자를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토닥토닥 마음보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 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가족 갈등, 심리적 문제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개인, 부부 및 가족에게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상담 관련 자격증을 소지자 하였거나, 관련 전공자 중 3년 이상의 유관 근무 경력을 가진 대구시 거주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6명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4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8개월간 상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토닥토닥 마음보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신중년 여성들이 퇴직 전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보람과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년공동체의 올 한 해 성공적 활동을 다짐하는 ‘2022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3월 18일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중구 중앙대로 402)에서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가진 지역 정착 의지와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50백만 원)를 지원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66팀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최종 선정된 청년공동체가 참여하여 각 공동체별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작년 참여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한 ‘따뜻한 시선’ 을 비롯한 공동체 활동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공동체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청년 프리랜서와 지역 커뮤니티 형성 및 공유 콘텐츠 제작 ▲스트리트 댄스 기반의 다양한 문화기획 ▲소상공인 대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에 지친 대구지역 기업 근로자를 위해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일·생활 균형(워라밸, Work & Life Balance) 문화활동, 워라밸 아카데미 및 상시 고충상담을 지원하는 등 2022년 워라밸 문화 확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 지역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으로 대부분이 영세하여 직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지역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근로자 워라밸 응원 이벤트(양립이가 쏜다. 워라밸 런.투.유.콘서트) ▲일·생활 균형 아카데미(가족친화교육) ▲근로자 고충상담(토닥토닥 마음상담) ▲워라밸 시민교육 프로그램(신통남, 모모공감 프로젝트)등 기업의 워라밸 경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코로나에 대응한 비대면 힐링콘서트 ‘워라밸 런.투.유.콘서트(런치와 문화를 당신에게)’를 실시했으며, 8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워라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근로자 행복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3월에는 워라밸 응원이 필요한 근로자의 직장생활에 대한 사연을 받아 직장에 찾아가서 워라밸 응원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양립이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년 3월 말 대구4차순환고속도로 개통 시 주변 교차로 등 연계도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교통혼잡개선 신속대응팀”을 운영하여 출・퇴근시간 극심한 교통체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대구4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대구 교통흐름은 도심에서 외곽으로 분산되고 대구 외곽 부도심 지역 간 이동도 활발하게 되어 통행패턴 대변화로 나들목 주변 연계도로의 구간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대구시, 대구경찰청 및 구・군 등 9개 기관(19명)의 도로‧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혼잡개선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신속대응팀은 ‘22년 3월부터 나들목 주변 교차로 및 연계도로 등 51개소에 대한 개통 전・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교통혼잡구간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해소방안 마련으로 원활한 소통을 유도한다. 신속대응팀 교통혼잡개선 대응계획은 전체 3단계(개통 전, 개통 시, 개통 후)로 현장 중심으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개통 전에는 TV방송 등 언론매체, 전광판,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및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로개통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하고, 혼잡 예상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석면슬레이트 건축물 노후화로 석면비산이 우려되나 경제적 부담으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1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시설물(주택, 축사, 창고)을 철거할 경우, 슬레이트 해체·제거·운반·처리·지붕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총 215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비와 지붕개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우선지원가구와 일반가구로 분류되며, 가구별 지원금액은 ① 우선지원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기타취약계층)는 ▲주택철거비 동(棟)당 전액 ▲지붕개량비 동(棟)당 최대 1,000만원 지원, ② 일반가구는 ▲주택철거비 동(棟)당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비 동(棟)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비주택(창고, 축사)은 동(棟)당 면적 200㎡ 이하에 한하여 철거·처리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건축물 소재 해당 구·군 환경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신청서(구·군 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에서 직영하는 공영도시텃밭 4개소, 725구획에 대한 분양자를 모집하여 오는 3.19(토) ~ 20(일) 2022년 공영도시농업농장(이하 도시텃밭) 개장식을 가진다. 대구시는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민에게 도시텃밭을 조성하여 분양함으로써 텃밭활동을 통한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취미, 여가, 학습, 힐링 공간이자 가족과 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소소한 행복찾기를 돕고자 한다. 코로나19 이후 다중집합시설을 이용한 가족 야외활동이 제한되자 지난해부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공영도시텃밭 4개소, 725구획에 대한 도시농부 모집 결과, 총 2,155세대가 신청하여 평균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의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2018년 2개 텃밭 12,483㎡, 288구획으로 시작해, 점차 그 규모를 늘려 올해 동구 금강텃밭(금강동), 수성구 팔현텃밭(고모동), 달서구 도원텃밭(도원동), 달성군 죽곡텃밭(다사읍 죽곡리)의 총22,786㎡, 725구획으로 확대하였으며, 분양규모는 1구획당 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7일 09:00 별관 대강당에서 3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경제를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의 주요 요소인 NFT, 블록체인, 빅데이터, 메타버스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하고 리엔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곽수종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고, 곽수종 박사는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등 저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경제를 분석하는 경제전문가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경제를 대비해야 한다”며, “출범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강조되고 있고, 지역 대선 공약에 ‘대구를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로 조성’이 포함돼 있는 만큼 대구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22일간) 대구 혁신도시 오픈랩(이하 오픈랩)의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 혁신제품 개발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기존 의료기기에 지능정보 기술 등을 덧입혀서 새로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추진한다.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93억 원의 순매출과 43.5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7개의 핵심기업이 지원받아 금년 155억 원의 순매출과 37명의 순고용 성과를 목표로 실증과 사업화가 진행중이다. 이번 ‘2022년 핵심기업 혁신성장 지원’은 융합의료 혁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대구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 제품개발(지능정보 기술 활용,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 시제품 제작 (3D프린팅 및 후처리, PCB제작 및 SMT패키징, 시제품 외부 제작), 디자인 개발, 산업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며, 신청기업의 개발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17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상공계, 학계, 유관기관, 시민사회, 청년 등 인재양성 관련분야의 대표 21명으로 구성된 ‘대구 미래인재도시 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미래인재도시 대구의 향후 5년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추진 주체별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미래인재도시 위원회는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문제 등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여 인재가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범사회적 주체들이 모여 만든 민관협의체이다. 올해 9월경에 정식 출범을 할 예정이지만, 미래인재도시 대구 기본계획(’22년~’26년)이 완성되어 기본추진방향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각 사회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했다. 대구시는 인재 중심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작년을 사람을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지역사회 대표들은 2021년 10월 26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미래인재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연대와 협력을 선언한 바 있다. '미래인재도시 대구 기본계획'은 수도권 쏠림, 일자리 문제, 청년유출 등 지역이 겪고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3월 1일 ▲교육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 운영 지원, ▲데이터역량 함양을 위한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를 설립하고 3월 17일에 현판식을 가진다.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는 대구교육 데이터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교육데이터의 ▲수집, ▲관리와 교육데이터 ▲정제, ▲분석, ▲모델링, ▲시각화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의 수립과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스쿨 사업을 통해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데이터 역량 함양과 학생들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증진하고, 수업과 업무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설립된 교육데이터연구소는 교육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수집·관리하고, 흩어져 있는 다양한 교육데이터를 통합해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지원하며 우수한 교수학습 환경과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걸 원장은“날마다 엄청나게 교육데이터가 쏟아지지만 이를 그냥 사장되도록 두지 않고 분석하고 피드백을 지원해 교육수요자들에게 최적의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데이터 기반 과학적 업무 추진 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16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대구시교육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10% 기관에만 주어지는‘가’등급을 차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우리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민원행정을 신속ㆍ공정ㆍ친절하게 처리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불편함을 개선하여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ㆍ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평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학교법인 덕성학원과 달구벌고등학교를 ‘개방형 사립학교’로 지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산중, 한울안중에 이어 세 번째 ‘개방형 사립학교’ 지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법인에서는 교육청이 추천하는 인사 2명을 이사로 선임하고,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달구벌고의 대안교육특성화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특성화실 8실 증축)할 예정이다. 협약이 예정대로 이행되면 학교경영에 있어서는 투명성과 공공성이 더욱 향상되고, 학생들에게는 대안교육특성화 교육과정에 필요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달구벌고의 개방형사립학교 지정이 교육청과 학교법인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2년 대구미래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를 공고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22년 본예산에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복지 향상, 교육환경개선 등 전 영역에 걸쳐 5,495억원을 반영했다. 이번 계획의 주요내용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문성 강화 ▲다양한 교육수요자 참여 활성화 ▲열린·소통 다양한 홍보 활성화 ▲ 평가‧환류시스템 제도화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하는 것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및 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연중 접수가 가능하지만,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7월 말까지 접수해야 하며 8월부터 접수된 의견은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안 사업은 부서검토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7월), 전문분과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8~9월), 예산안 심의‧의결(12월) 과정을 거쳐 2023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3월부터 8월까지 몽골 울란바토르市(성긴하이르항 자치구 및 성모자선진료소)에 보낼 재활용 의류(춘추복,동복)와 학용품 등을 수집한다. 2004년부터 몽골과 꾸준히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 온 남구에서 2022년 올해도 몽골 울란바토르市에 기증할 의류와 학용품을 남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집한다. 몽골이 추운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오는 8월까지 여름옷을 제외한 동복과 춘추복 위주로 의류를 수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가방이나 필통, 색연필, 크레파스 등 학용품도 함께 수집하여 분류·선별작업을 거친 후 9월에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몽골 울란바토르市 성긴하이르항 자치구는 몽골에서도 낙후된 지역으로 빈곤층이 많고, 성모자선진료소는 해당 지역에서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무료 진료와 생필품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기증받은 물품(1,500kg)을 포함하여 지난 18년간 약 25톤의 물품을 보냈으며, 사랑의 물품 나눔을 통한 국제교류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녹색환경과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민들에게 “낭비되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후 18시부터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2022 글로벌기업 청년취업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NIKE, Google, IBM, MERCK, 3M, Amazon, LEGO, UPS 글로벌기업 현직자와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K-Move 멘토들이 함께해 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시간 소통과 멘토링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멘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글로벌(해외)기업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인 취업특강, Q&A, 소그룹 멘토링에 이어 멘토와의 1:1 모의면접 추가로 기업 현직자와의 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전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무료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취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Dalseo 해외취업 컨설팅"을 통해 연중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일본 취업캠프와 K-Mo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 구직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최초로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일자리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는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취업행사, 공공근로사업․기간제근로 등 공공일자리 관련 정보, 민간 일자리 채용 소식 등 다양한 구인․구직에 대한 최신 취업정보가 담겨 있다 구인업체와 구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으면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채널 추가만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을 열고 카카오톡 친구, 돋보기 클릭,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구민들이 적기에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최신 정보들을 모아 게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독립오피스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인 ‘청년자립실’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청년자립실’은 수성구청년센터 내에 마련된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각종 사무용 가구와 기기 및 지문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스스로 일어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독립된 사무 환경을 제공한다. 수성구청년센터는 2주간의 공고를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을 모집했으며, 오픈 인터뷰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사무 공간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3D 액션게임 제작 팀 ‘드라클’의 대표 배동호씨는 “현재 제작하고 있는 게임은 유튜브의 쇼츠처럼 게임에서 재미있는 핵심 부분만 바로 즐길 수 있게 기획한 게임이다”라고 개발 중인 게임을 소개하며 “청년자립실에 입주해 있는 동안 공모전에 제출할 수 있는 정도의 데모버전을 완성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대구의 명소들과 풍경을 소재로 독창적인 디자인제품을 창작하는 ‘무아레 스튜디오’의 김정윤씨는 “대구의 색을 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나만의 디자인으로 지역을 알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4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학기를 맞이하는 저소득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지원 등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가수 박혜경과 월드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의 콜라보 콘서트 ‘핑크아이스크림’이 3월 26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허스키하면서도 맑고 달콤한 음색의 가수 박혜경과 바이올린, 첼로, 해금, 피아노로 구성된 월드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의 콜라보 콘서트 ‘핑크아이스크림’은 봄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달콤한 선율과 노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마음을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게 녹여줄 예정이다. 팝보컬 박혜경은 1997년 그룹 ‘더더’로 데뷔해‘내게 다시’,‘It’s you’등을 선보였으며, 솔로로 전향 후에도 ‘주문을 걸어’,‘고백’‘레몬트리’,‘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등 많은 곡을 히트시킨 국민 가수다. 비아트리오는 세계최고 권위의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 공식초청되어 극찬을 받은바 있으며, 2017년까지 ‘아리랑을 들려주러 유럽에 간다’라는 타이틀로 25개국에서 230회 이상 공연을 하였고, 국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장르적 콜라보를 통해 클래식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가, 페리스 휠, 봄바람 봄봐라 등 달콤한 클래식과 판소리를 시작으로 박혜경의 히트곡 고백, 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해외에 나가 계신 기업인 여러분~”, “대구로 유턴하면 패키지로 왕창! 무상임대부터 보조금까지~, 최대 567억”, 최근 대구시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속의 한 장면이다. 대구시는 신명나는 노래와 재치 있는 가사를 활용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KTX 및 SRT 내부 모니터 영상광고를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국 단위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컬러풀대구 TV’(대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 홈페이지, 시정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유명 영화‧드라마의 명장면 패러디를 통해 기존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홍보로 신선한 호응을 얻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도 40초 분량으로 실제 수요자인 기업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기업한테 진짜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니가가라 하와이, 하와이 말고 대구로 오세요’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트로트 노래를 바탕으로 대구시만의 특화된 인센티브를 간결한 가사로 녹여내고 전문 배우의 흥겨운 연기와 율동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순환선이 3월 말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는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8개의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정체로 인한 물류수송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1987년 도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선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4차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1km(민자 17.7km, 일반 11.4km)를 대구시에서 건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금번 공사구간인 4차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2.5km, 나들목 8개소와 분기점 2개소가 설치되며, 설계속도 80km인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7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9%로서, 3월 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1987년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후 35년 만에 완성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23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엇과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은 법령에서 요구하는 방대한 자료의 관리와 보관을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시스템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험성평가, 안전교육여부, 안전점검 등의 이행 등 사업장의 법적 의무 준수 여부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이는 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파악하여 경영책임자의 의사결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서 ㈜마엇은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구축, 시스템의 운용과 관련한 교육 등을 제공하고, 북구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료 및 행정적 지원을 한다. 북구는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컨트롤타워 중심의 빠른 소통체계를 갖추고 위험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보건 관리업무의 역량을 강화시켜 북구의 안전관리 예방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된 외부활동을 대신해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청소년 랜선체험 프로그램’을 달성군청소년센터에 위탁·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자일리톨 사탕, 초코 마시멜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접수 후 도보 이동 방식으로 전달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속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내가 직접 만든 자일리톨 사탕을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라며 “다음번에는 또 어떤 체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플레이캠핑·트레블페어에서 ‘최우수 콘텐츠디자인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관광협회, 마이스산업연구원, 뉴시스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지자체들과 캠핑 업체 등 250여 곳이 참가했으며 캠핑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달성군은 언택트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해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과 100대 피아노콘서트, 참꽃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올봄은 코로나19 사태가 마침표를 찍고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7월부터 6개 지자체에 시범 시행하는 1단계 상병수당 사업 공모 선정에 도전한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근로 외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3단계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1단계 시범사업 추진 목적에 따라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모형으로 상병수당을 운영하게 되며, 상병수당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에게는 지급해 당일 기준 하루 43,960원(2022년 최저임금의 60%)을 지급받게 된다. 달성군은 정부의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취지를 공감하면서 우리 지역이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등의 7개소 산업단지와 물산업클러스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지 선정 등 산업분야에서 큰 역량을 가지고 있어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사례축적 지역으로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달성군은 27만 군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노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예방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사용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인데, SNS 등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층의 마약류 접근이 너무나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내면서 유해 약물 예방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소년기 유해약물 노출은 건강과 학업에 지장을 주고 이는 곧 성인기까지 이어져 결국 한 평생에 걸쳐서 개인·가족·사회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태원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보건법'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의 예방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보편적이고 피상적인 교육이 아닌, 청소년기 특성에 맞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연예인을 비롯하여 재벌 2, 3세들의 마약 사건이 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16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1천만 시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임태상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물림 사고’를 비롯해 ‘반려동물 배변처리문제’, ‘공원 내 덩치가 큰 반려동물의 입장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생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과 그 밖의 시민들 사이의 갈등 원인을 반려동물 문화와 시스템이 성숙하게 자리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구시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임태상 의원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시가 먼저 나서서 지역사회가 동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관리 기준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또,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상호 간에 이해와 공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도 요구하였다. 임태상 의원은 “우리나라는 어느새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접어들어 국민 5명중 1명이 반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 본리·감삼·죽전동 일대의 열악한 교육여건과 인프라를 지적하며 학교 신설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본리네거리와 죽전네거리 주변에는 대규모의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고 입주를 앞둔 곳도 많아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도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그런데, 본리·감삼·죽전동 지역에는 중·고등학교가 별로 없고 특히, 일반계 남자고등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달서구 내 일반고등학교는 대부분 상인·월배권 및 성서권에 쏠려 있고 본리동 일대로는 여자고등학교뿐이어서, 일반고에 진학한 남학생들은 통학에 따른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원거리 학교에 다녀야만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고 배 의원은 부연 설명했다. 그러면서, “월배 지역을 보면 3곳의 중ㆍ고등학교 부지가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곳도 진척 없이 방치되어 있는데, 대구교육청은 부지를 방치만 하는 무책임한 행정의 모습을 보이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3월 21일까지 전략기획본부장 및 의약생산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략기획본부장은 기획예산, 인사, 재무회계 등과 같은 행정과 함께 연구관리,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관리 등 의료사업 분야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는 자리이다. 의약생산센터장은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분석 및 인허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의약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총괄하는 직위이다. 전략기획본부장과 의약생산센터장은 모두 개방형직위로 임용기간은 3년이며, 대구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케이메디허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으로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은 자여야 하며, 일정 자격 및 능력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전략기획본부장 및 의약생산센터장 공개모집 공고문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부장 및 센터장추천위원회로 문의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케이메디허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