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이 심의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개교 시점을 2028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료공백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자 분명한 약속”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2030년 개교 시점에 대해선 “전남의 현실을 고려하면 너무 늦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전남이 섬과 산간 지역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반면 의료 인프라는 부족하다는 점을 들며 “도민들이 응급·중증 상황에서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타지역을 전전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가 지역에서 의사를 양성하고 정착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시에 응급·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핵심 해법이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대비한 권역 책임의료체계 구축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더는 기다릴 여유가 없는 전남의 의료 현장을 감안해 개교 시점을 2028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하며, “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 마련을 앞두고, 직능별 시민공청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는 기존의 권역별 합동공청회보다 한 걸음 더 들어간, 전문적이고 세밀한 논의의 장으로 꾸려진다. 23일에는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에서 환경 분야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초까지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9개 분야의 릴레이 공청회가 예정돼 있다. 학계, 현장 전문가, 관련 단체 인사들이 참여해, 통합이 각 분야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목소리를 직접 담는다. 이번 공청회는 단순히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권과 경제권의 재편을 전제로 한 ‘구조적 변화’를 염두에 두고 추진된다. 광주시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영문 광주전남통합추진단장은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통합이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다.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그 답을 함께 찾을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접근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교육청과 시의회, 자치구 등과 연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유료 회원제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멤버십 제도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00여 명이 가입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유료 회원제 제도를 통해 시민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재단은 재원을 확보하여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넓혀나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관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멤버십 등급별로 기획공연·전시 예매, 아카데미 수강 등 할인 혜택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등급은 ▲으뜸회원 ▲버금회원 ▲새싹회원으로 나뉜 세 가지 등급 체계로 운영한다. 멤버십은 각 등급마다 다르게 연회비가 책정되며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 강좌 등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최고 등급인 '으뜸회원'은 연회비 10만 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회에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또 아람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21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들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입법화한 것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결된 조례안은 여성청소년의 월경용품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조례안(대표의원 손성익), 재활용가능자원을 수집하는 노인·장애인의 사고 이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료 지원을 신설하는 일부개정조례안(대표의원 이익선) 등이다. 또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는 영양관리 조례안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이상 대표의원 목진혁)도 통과됐다.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경우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는 조례안과 고독사 위험자 정의를 정비하고 예방 기여자 포상 근거를 마련하는 일부개정조례안(이상 대표의원 박신성)도 포함됐다. 아울러 도시형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보호출산 아동의 양육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진행 현황과 함께 향후 지역공공은행 추진을 위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파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의 방향성과 단계적 접근 체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내 금융 환경과 제도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준비 가능한 공공금융 모델의 범위와 추진 경로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특별법 제정 이후의 지역공공은행 설립 모델과 함께, 현행 제도 내에서 우선 적용할 수 있는 공공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시민설명회를 통해 연구 결과와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수렴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30회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22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문화예술의 창조적 전승·계발 등에 공로가 큰 구민을 발굴해 1997년부터 매년 수여해 온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주민자치 등 4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인 올해 1월 22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동구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또는 주민 10인 이상의 연대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추천서와 증빙자료 등을 갖춰 동구청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주민배심원단과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추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2일 “병오년 한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지역 화폐인 남구 동행카드를 80억원 규모로 신규 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 동행카드 발행액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40억원씩 총 8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5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남구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골목 경제에도 신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의중이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한 남구 동행카드 30억원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골목 경제를 살리는데 이바지한 점을 적극 반영했다. 올해 남구 동행카드는 연 2차례에 걸쳐 발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행하며, 하반기에는 추석 명절전인 9월 초순 즈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5만원권과 10만원권, 50만원권까지 3종류 발행된다. 지역 화폐 구매도 한결 수월해진다. 남구 동행카드 운영 대행을 맡고 있는 광주은행과 협의해 광주광역시 소재 모든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소재 일부 영업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건물 노후와 협소한 공간, 부서 분산 등 내외적으로 불편을 초래했던 북구청사가 한층 쾌적해진다. 22일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5개국 17부서가 신관에서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신관 건립 사업은 행정 수요 대비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본관과 여러 별관 등으로 분리된 복잡한 청사구조를 개선하고자 시행됐다. 그동안 북구의 본청 소속 부서들은 본관과 별관, 효죽1공영주차장, 4곳의 별도 건물 등 총 7개 업무공간으로 분산돼 있었다. 신관이 완공됨에 따라 신관, 본관, 효죽1공영주차장 등 3곳으로 청사가 압축되면서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방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관은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179㎡(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구내식당과 카페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7층까지는 5개국 17개 부서와 기록관, 재난안전상황실, 우수·산불모니터링실, 다목적회의실 등으로 채워진다. 8층에는 발전기실과 전기실이 위치한다. 특히 신관 1층 로비와 카페 공간은 업무 시간 중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북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장이 2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 통합방위 체계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평시 지역 안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민·관·군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사단 관계자들로부터 통합방위 추진 현황과 주요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면담 과정에서는 위기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협조 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소 소통과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이 공유됐으며, 통합방위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여건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 체계는 평상시의 준비와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안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군·경·행정기관 등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통합방위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증시 급등과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계기로 국정과 경제의 전환 국면이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고 밝히며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사법부의 첫 내란 심판으로 국민 모두의 희망이 더욱 커졌습니다"고 적었다. 그는 "오늘은 마침내 코스피가 5000고지를 밟았습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의 전환이자, 내란으로 추락한 국격 회복의 신호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적토마처럼 힘차게 열어가고 있습니다"며 "우리 증시의 가치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금 경제 체질 변화까지 추진하면 우리 경제의 기반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너무도 명쾌한 '대한민국 대도약' 선언"이라고 평가하며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문화·평화에 기반한 성장은 민생 중심 국가 전략이자 저성장과 양극화의 악순환을 끊는 대전환의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반면 야당을 향해서는 비판적 입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에도 전국 최대 규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경기형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격차 없는 성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는 재원 기관과 관계없이 도내 모든 유아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급식비 지원 여부에 따라 교육·보육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약 655억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약 10만 명 이상의 어린이집 재원 유아가 혜택을 받는다. 특히 유치원과 동일한 급식비 지원을 위해 지원단가를 2023년·2024년 2,690원, 2025년 3,020원, 2026년 3,150원으로 매년 상향해 왔다. 이는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하는 전국 7개의 교육청 중 최고 지원단가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교육과 보육, 보육과 교육의 경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026년 새해 시정 핵심 기조로 '혁신으로 민생 회복'을 내걸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혁신은 민생·공간·교통·미래 네 개로 나눠 추진된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바를 하나씩 실현하는 과정을 혁신의 방향으로 잡고, 시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는 현장 행정과 '일단 된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부천의 대전환과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민생혁신…시민의 삶을 든든하고 촘촘하게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부천페이를 발행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집중 지원한다. 관내 개인택시 2484대를 대상으로 택시요금 부천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을 축제·관광과 연계 발행해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확실히 만든다. 올해 신설된 기본사회팀을 중심으로 ‘부천형 기본사회’도 본격화한다. 온마음 인공지능(AI) 복지콜·스마트경로당 등 기본돌봄,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및 중·고등학생 무상교복(체육복) 지원 등 기본교육, 맘편한 택시·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등 기본교통, 올해 상시사업으로 전환되는 청년월세 지원 등 기본주거가 주요 내용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고흥군이 새해 들어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돌며 몸을 풀어주고, 식습관을 바로잡고, 기초검진까지 병행하는 ‘백세청춘 운동교실’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결핵 예방 교육까지 같은 동선으로 더해지면서, 경로당은 하루짜리 ‘동네 건강센터’로 탈바꿈하는 중이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백세청춘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60개소에서 마을별 10회씩 진행되며, 마을 선정 단계부터 주민 수요와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첫 시작은 지난 1월 14일 과역면 석촌마을에서 열렸고, 이후 두원면 금산·예회마을, 대서면 평촌마을, 동강면 죽림마을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반복해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동교실이라고 해서 그냥 팔다리 휘젓는 수준쯤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건강체조에 요가, 라인댄스까지 종목은 다채롭고, 운동 끝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영양 관리’와 ‘비만 탈출’ 수업이 이어진다. 담배는 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내 고등학교의 명문대·우수학과 진학률이 2020년 7.6%에서 올해 31.8%로 상승하면서, 지역 교육 불균형에 대한 인식을 뒤집었다는 평가다.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고교 졸업생 238명 중 231명이 대학에 진학해 93.6%의 전체 진학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 1명, 의·치·약·한의대 4명, KAIST·GIST 등 특성화대학 4명, 교육대 1명을 포함해 수도권 대학 상위 30위권 대학에 총 71명이 합격했다. 보성군은 이 같은 변화의 배경으로 ‘명문고 육성 사업’, ‘교육발전특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꼽는다. 특히 2025년부터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보성은 연간 최대 3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교육–산업–지역이 연결된 구조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차(茶) 산업, 문화관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계열별 진로 교육은 방과 후 심화 학습과 결합되며, 실질적인 대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보성고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자율형 공립고 2.0 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오는 24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에 출간한 ‘나주 대도약시대! 시민과 함께쓰는 미래’는 윤 시장의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비전,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담았다. 윤 시장은 “나주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희망의 결실을 모아 ‘나주 대도약시대, 시민과 함께 쓰는 미래’를 선보인다”며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경험, 나주 공동체가 함께 그려온 희망찬 미래를 진솔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꿈의 에너지, 인공 태양을 품은 나주는 오랜 역사와 전통 위에 새로운 준비를 이어가며 또 한 번의 대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더 큰 나주의 대도약을 향한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저서의 부제는 ‘나주 살림학 개론 시즌2’로, 전작 ‘살림 잘하는 남자’에 이어 나주 공동체의 청사진을 보다 구체적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출판기념회는 그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고 ‘기회의 땅 나주’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3월부터 학교업무 경감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칭)광주 학부모와’ 반응형 웹 구축 ▲(가칭)학교업무 공유도움터 게시판 운영 ▲초등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등이다. 시교육청은 ‘(가칭)광주 학부모와’ 반응형 웹을 통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학부모 대상 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과 광주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가칭)학교업무 공유도움터 게시판을 신설하여 학교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실천 사례와 업무 개선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반복 업무를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1월부터 관내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을 확대한다. 채용 기간 1개월 이상 1년 미만의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채용 절차, 호봉 획정, 관련 서류 검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교육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교업무 경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대학홍보협의회(회장 정윤태, 동명대 홍보팀장)는 지난 16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부·울·경·제 지역대학홍보협의회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대학 홍보팀장 및 한국대학홍보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대학 홍보 전략 특강과 정년퇴임 직원 감사패 전달, 차기 협의회장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학 홍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회원대학 간 교류·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 최성희 팀장이 ‘학생 리더십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재학생이 홍보의 주체로 참여하는 대학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영산대학교 홍보팀 김승기 팀장은 ‘AI 시대, 대학 홍보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AI를 활용한 대학 홍보 업무 프로세스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정윤태 협의회장은 “이번 동계 워크숍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학 홍보의 방향성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제 지역대학홍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이 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부터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치매예방교육까지 ‘생활 현장’에 닿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군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달려라! 상상력!’을 주제로 특별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예술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새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테마로 가족 체험과 공연을 한데 묶어, 곡성어린이도서관이 책장을 넘기는 공간을 넘어 ‘문화가 움직이는 무대’로 분위기를 바꿔놓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진행된 아트X라이브러리 ‘달려라! 상상력!’에는 어린이 가족 40명이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재료로 말 모형을 꾸미며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이어 17일에는 ‘새해’와 ‘겨울’을 주제로 한 모던 국악 무대 '연향'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 가족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80여 명이 함께 객석을 채웠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독서와 예술을 잇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간다. 과학·인문 분야를 아우르는 어린이 독서교실을 비롯해 이명애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영어 뮤지컬 공연, 성인·어린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는 지난 7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21일 문평면까지, 총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는 시정 비전 설명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현안들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대응책을 찾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현장을 직접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주’를 향한 6대 시정 전략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농생명 도시 ▲글로벌 에너지 첨단과학도시 ▲500만 관광도시 ▲균형발전 선도모델 빛가람 혁신도시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도시 등 나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전략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이번 순회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는 총 467건에 이른다. 대면 접수가 290건, 서면 건의가 177건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마을안길 확장·포장, 배수로 정비, 도로 보수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 요청이 집중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건설 310건 ▲보건복지 49건 ▲관광문화 24건 ▲농업 17건 ▲기타 67건으로 분류됐다. 나주시는 현재 해당 건의들을 분야별로 분류해 관련 부서에 전달한 상태다. 주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도 ‘의회 대응체계’를 먼저 세우며 본격적인 준비 국면에 들어갔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1일 도의회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라남도의회 TF’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의회 운영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통합 논의가 행정부 중심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의회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이번 TF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광역의회의 권한 구조는 물론 조직·재정·청사 운영까지 전반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통합 이후를 그때 가서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통합 이전 단계부터 의회가 직접 점검하고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TF 단장은 김태균 의장이 맡았고, 상임위원회별·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13명의 도의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꾸려졌다. 의회 내부에서도 통합 논의가 특정 상임위나 일부 지역 이슈로만 묶일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회의장에서는 통합 과정에서 예민하게 맞물릴 쟁점들이 줄줄이 올라왔다. 먼저 특별시 명칭이 화두였다. ‘전남·광주특별시’가 거론되는 가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통합특별시 청사 위치 문제를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통합의 취지가 상생이라면, 행정의 중심축 역시 전남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는 요구다. 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2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가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사를 전라남도에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표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수도권 집중 심화 같은 구조적 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사 위치는 행정 기능의 배치 문제를 넘어, 산업·인구·교통 흐름까지 바꿀 수 있는 ‘정책의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들은 전라남도청이 전남과 광주를 연결하는 입지 조건을 갖춘 데다, 전남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지리적 균형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남권과 중부권, 동부권을 잇는 교통망을 고려하면 통합청사 설치 후보지로서 현실성과 설득력을 동시에 갖춘다는 논리다. 다시 말해 특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가 소방안전 정책의 중심을 ‘출동 이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핵심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을 데이터로 분석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이다.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소방안전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손남일, 영암2)는 지난 21일 소방청을 방문해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전남 맞춤형 분석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손남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정일 의원(광양2), 구동환 전남소방본부 상황총괄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소방청 관계자로부터 데이터 기반 소방 정책의 현황을 듣고, 현장 적용 방식과 운영상의 쟁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눴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단순한 통계 집계를 넘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출동 정보에 인구 구조, 건축물 현황, 기상·지리 정보를 통합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위험 가능성을 예측하고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는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손남일 의원은 “기존의 소방 행정은 출동 경험과 단편적인 통계에 의존한 대응 중심의 구조였다”며, “앞으로 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동명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경은)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의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TU-SAFE(Safety All, For Every Patient) 환자안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적정관리팀 전문가가 참여해 환자안전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사례 기반 예방 활동과 문제해결 중심 학습까지 총 3회의 특강과 1회의 팀별 워크숍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환자안전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팀별로 환자안전 제안서와 활동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후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환자안전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환자 안전 실천 전략과 질 향상 원리를 배우고, 팀 활동을 통해 전문직 간호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제출된 팀별 환자안전 제안서는 전문가와 교수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이 선정됐다. 이경은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자안전에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4년 기준 BJFEZ 사업체 실태조사’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사업체 일반현황, 고용현황, 매출액 등 56개 항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기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사업체 수는 전년(2,266개사) 대비 7.8% 증가한 2,442개사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성장했으며, 미래 성장의 척도인 투자액 역시 7,108억 원으로 전년(6,453억원) 대비 10.2% 증가했다. 또한, 수입액 부분에서는 2조749억원으로 전년(1조6,063억원) 대비 29.2% 증가했고, 테이너 물동량은 총 10,841천TEU로 전년(9,642천TEU) 대비 12.4% 증가했다. 벌크화물 물동량은 총 6,169천RT로 전년(2,733천RT) 대비 125.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수, 투자액, 물동량 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지방시대위원회가 행정통합 추진의 ‘정책 동력’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통합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책 지원과 사회적 합의 형성까지 위원회 차원에서 역할을 넓히겠다는 뜻이다. 광주광역시지방시대위원회와 전라남도지방시대위원회는 21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공동간담회를 열고,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과 시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핵심 심의기구로서, 통합 전 과정에서 정책적 조력자이자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정당성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이 준비해야 할 실행 과제를 선제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간담회에서는 통합 논의의 무게중심을 ‘시도민 체감’에 두는 방향도 강조됐다. 위원회는 인공지능(AI)·에너지·문화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통합 비전 수립을 지원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협력해 재정 지원과 특례 발굴을 뒷받침하는 데 힘을 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국회로 향했다. 통합 광역지방정부인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가칭)’을 지역 현실에 맞게 다듬기 위해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일주일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통합의 명분만 앞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를 얼마나 촘촘히 담아내느냐가 성패를 가를 핵심이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2차 조찬 간담회’를 열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해 양 시·도 실국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18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1차 조찬 간담회와 공청회를 연 뒤 일주일 만에 다시 열렸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재차 머리를 맞댄 배경에는 “2월 국회에서 반드시 매듭을 짓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통합 논의가 선언적 수준에 머물지 않도록, 법안 발의 전 단계에서부터 특례 내용을 구체화하고 입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청 공무원 절반 이상이 광주·전남 행정 통합 추진 과정에 대해 “성급하고 졸속”이라는 문제 의식을 드러냈다. 통합 자체의 명분과 별개로, 절차·시기·소통 방식 전반을 다시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직사회 내부에서 커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6.8%가 현재 행정 통합이 “성급하고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판단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26.5%로 적지 않았다. 속도를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단순한 찬반 구도로 정리되기 어렵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통합 찬반 문항에서는 반대 22.6%, 유보 36.8%로, 부정적이거나 결정을 미룬 비율이 59.4%에 달했다. 공직사회 다수가 “지금 방식 그대로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찬성 이유(중복 응답)로는 ‘지방자치권 강화 및 재정 증대’가 71.1%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대형 국책 사업 및 기업 유치에 유리’가 38.9%로 집계됐다. 반대 이유(중복 응답)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 부족과 졸속 추진에 따른 주민 갈등’이 72.7%로 가장 많았고, ‘대도시 광주 중심의 의사 결정 고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벼 경영안전대책비(벼 경영안정비) 절반 삭감으로 들끓었던 농심(農心) 달래기에 나섰다.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 과정에서 함께 줄였던 벼 경영안정비 114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다시 담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한 달여 만에 정책의 방향타를 되돌린 것이다. 현장에선 “뒤늦게라도 바로잡았다”는 평가와 함께 “농정이 너무 흔들린다”는 불신이 동시에 번지고 있다. 전남도는 21일 “삭감한 벼 경영안정비 114억 원을 추경에 반영해 재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벼 경영안정비는 도비 228억 원, 시군비 342억 원 등 총 570억 원 규모로 편성됐지만, 절반 수준인 285억 원으로 줄어들며 파장이 커졌다. 벼 재배농가 입장에선 한 해 농사 비용이 오르는 상황에서 ‘현금성 지원’의 체감도가 큰 사업이 줄어든 만큼, 불만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벼 경영안정비는 쌀 관세화 유예, 추곡수매제도 폐지 등 농정 환경 변화 속에서 벼 재배농가의 손실 보전 요구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전남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 농업인에게 최대 2ha 한도에서 직불금 형태로 60만~120만 원이 지급돼 왔다. 쌀값이 출렁이고 농자재 가격이 들썩일 때마다, 농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고금리와 고물가의 장기화, 그리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소상공인 밀착지원, 힘이 되는 순천’을 목표로, 경영 안정과 소비 촉진,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 부담 완화가 핵심 축이다. 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규모를 총 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일반보증과 특례보증을 통해 약 680여 개소에 저금리 대출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연 5% 이내의 대출이자 지원까지 더해,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이와 더불어, 폐업과 경영 위기에 대비한 사회안전망도 함께 강화한다.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장려금을 지원하고,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등 생활 안정과 재기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며,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금융 접근 사각지대를 줄이기로 했다.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한 정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순천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해룡 신대리)이 지역 교육의 발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학부터 고교, 청소년 교육기관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잇따라 감사패를 받았다. 교육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온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신대운영회, 국립순천대학교, 순천 매산고등학교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교육계가 한 지방의원에게 연달아 감사를 전하는 사례는 드문 일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실질적 지원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일, 최 의원은 신대운영회로부터 지역 청소년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과 학부모의 체감 여건을 세심히 살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에 반영해 온 행보가 주목받았다. 단순히 책상에서 짜인 정책이 아닌, ‘아이들의 공간’에서 출발한 교육 행정의 표본이라는 평가다. 이어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유치 과정에서 최 의원이 기여한 바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대학을 지역 발전의 중심 축으로 삼아 교육과 산업, 정주 여건까지 포괄하는 국가 단위 프로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오는 3월 8일 '2026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를 개최한다. 매년 시민 중심으로 열리던 부천마라톤대회는 올해부터 국제공인을 받으면서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로 명칭을 바꿨고, 대회는 10km 국제 공인코스와 3.5km 건강달리기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10km 국제 공인코스인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는 부천시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로, 국제공인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참여자의 기록도 공신력 있게 관리한다. 아울러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시민 체력 증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3.5km 건강달리기에서는 참가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코스프레 런(Cosplay Run)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성 있는 복장이나 캐릭터 의상을 착용하고 달릴 수 있으며, 현장에는 우수 참가자 선발을 비롯해 포토존과 소규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026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문화·관광과 첨단기술을 축으로 한 도시 전략을 청라국제도시에서 구체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1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호스피탈리티 기업 케슬러 컬렉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라 I-CON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민간 자본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청라 I-CON City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약 26만㎡ 부지에 문화·관광·업무·주거 기능을 결합해 조성된다. 호텔과 리조트, 콘도미니엄은 물론 박물관과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과 리차드 케슬러 케슬러 컬렉션 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케슬러 컬렉션은 미국 사바나 지역의 노후 발전소를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개발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유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와 연결되는 인천,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이라며 "청라 I-CON City는 인천이 국제적인 문화·관광·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약속을 실행에 옮기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는 문화와 관광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하 재단)이 재단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 재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1월 2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나 응모자 수가 모집인원의 2배수에 미달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재공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대표이사는 임기 2년의 상임(상근)직으로 2026년 3월부터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모집 재공고에 따른 접수 기간은 1월 24일 토요일까지다. 자격요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누리집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문의는 재단 경영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동구복싱단(감독 신명훈)이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전국대회와 아시안게임 최종 선발전 제패를 노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순히 메달만 노리는 게 아니라, 광주 동구 복싱의 인지도와 저변을 넓히겠다는 큰 그림도 함께 그리고 있다. 동구복싱단은 이달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에이스 한영훈(64㎏급)과 이행석(55㎏급)은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매달리는 중이다. 링 밖에서는 조용하지만, 링 위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지웅(91㎏급), 유기헌(69㎏급) 선수도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컨디션 끌어올리기에 한창이다. 신명훈 감독은 “올해는 꼭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다”면서 “김지웅과 유기헌 등 모든 선수가 한 몸처럼 헌신하고 있다”고 팀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광주 동구 복싱단이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되겠다”며 올 시즌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동구복싱단은 사실 한 차례 공백기를 거친 뒤 다시 돌아온 팀이다. 지난 2020년 1월, 지역 내 실업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4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제3회 서구 마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구는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18개 동 전체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합창단은 각종 지역 축제와 무대에 참여하며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을합창 페스티벌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주제로 18개 동 마을합창단 단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노래하니 행복하다(농성2동, 화정1동, 서창동, 금호1동) △함께하니 행복하다(양동, 농성1동, 화정4동, 동천동) △나눠주니 행복하다(금호2동, 양3동, 광천동, 상무2동, 치평동) △하나되어 행복하다(유덕동, 상무1동, 화정2동, 화정3동, 풍암동)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마을별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낸다. 주부, 직장인, 학원 원장,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주민들은 무대 위에서 하나된 하모니를 선사하며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주민 연대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를 올해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경기 불황 속 위반건축물 행정처분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축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마련했다.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는 연중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건축과에서 운영한다. 건축사 20명이 참여해 건축 절차와 위반건축물 양성화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고령자나 교통약자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도 비대면 상담이나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구청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광산구 건축행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현장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에는 건축사와 1:1 매칭을 통해 직접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임을 확인했다”라며 “올해도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위반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공 도서관의 포용적 서비스 제공에 대한 책임과 의무 강화 차원에서 저시력자를 포함한 도서관 이용 약자를 위한 화면 낭독 서비스 등을 본격 도입한다. 남구는 21일 “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시력자와 장애인들이 도서관 정보와 자료, 서비스에 동등하게 접근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6,780만원을 투입해 정보 접근성 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문화정보 도서관을 비롯해 푸른길 도서관과 청소년 도서관, 효천어울림 도서관까지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 화면 낭독 프로그램과 무선 전화기 형태의 소리 증폭 보청기를 각각 보급한다. 화면 낭독 프로그램은 저시력 이용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보조 소프트웨어로, 화면 낭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구립도서관에 있는 지정석 컴퓨터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PC 모니터에 띄워지는 각종 문자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제공한다. 메시지와 메일, 뉴스, 유튜브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직원과 대화가 필요할 때마다 먼 거리에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리 증폭 공용 보청기도 비치한다. 고령자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라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공론화의 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22~26일 권역별 교육가족 공청회와 더불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교육가족 공청회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청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토론회는 △2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시교육청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교육시민연대, 광주참교육학부모회, 전교조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일정은 교육행정 체계의 큰 변화를 앞두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전문적인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행정통합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 환경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교육의 독립성과 자치권이 확보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구성원의 목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의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시도교육청 디바이스 전주기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방안 연구’에서 디지털기기 전주기 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디지털기기 도입 △학교 현장 활용 △유지·보수 △회수·재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 광주시교육청이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학교 수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디지털 교수·학습 혁신, 학습 격차 해소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학생의 출발선이 달라도 배움의 기회만큼은 같아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 원칙을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학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단체다.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2개 단체로 구분되며 매년 정기 연주회, 구 주관행사 축하공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실기 및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합창단의 새로운 얼굴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북구합창단’은 20~64세 여성, ‘시니어합창단’은 성별 구분 없이 65세 이상 주민이다. 서류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북구이면서 향후 단원으로 활동 시 주 2회의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응모원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우편, 이메일중 하나를 택해 제출하면 된다. 실기 심사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북구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자유곡 1곡을 부른 뒤 최종 면접을 거쳐 신규 단원으로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유선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싶은 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이 3년 연속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돼 대한민국 교육시설 분야에서 또 한 번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규장초중학교와 덕양중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에 위치한 '규장초중학교'는 유・초・중 통합 신설 학교로 미래사회와 학교 교육체제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학교로 설계됐다. 주민도 사용할 수 있는 복합화시설을 함께 연계한 혁신적인 공간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에 공용공간을 배치해 도서관, 다목적 강당, 행정 공간 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 숲과 연계된 도서관은 자연 속 휴식과 학습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햇빛과 바람,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고양에 위치한 '덕양중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한때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부터 설계까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사용자 중심의 공간재구조화 학교다. 스마트교실, 친환경건축,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통해 디지털・친환경 기반으로 창의적인 협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공간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0일 민원 현장에서의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5년 하반기 국민신문고 평가 유공 공무원들이 참석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과 함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한 고충을 나누며 현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소송 지원, 고발 대행 등 실질적인 법률 보호가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최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유공 공무원들의 경험을 민원 행정 전반에 확산시켜,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국민신문고 평가 유공 공무원은 "민원 처리 성과를 격려 받는 동시에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책임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파주시가 중앙정부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받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관련 실·국·소·본부장 등 파주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기 위한 추진 전략 및 계획, 부서별 역할과 일정 계획을 논의하고, 산업통상부 지정 신청 절차와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돼 입주 여건이 개선되며, 이를 바탕으로 핵심기업을 유치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도시 전반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학교, 체육시설 등 도시 개발 활성화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국제적인 수준의 자족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는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경제자유구역은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교하동 일원을 중심으로 ▲바이
목포=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21일 목포시 용해지구에 새롭게 둥지를 튼 북부지점의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청룡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 임원진, 대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용해지구로 이전한 북부지점은 고객 상담 공간을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맞춤형 금융 환경을 조성해 지역 밀착형 금융 거점으로 거듭났다. 지역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청룡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이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의 자산을 지키고, 성장을 함께하는 든든한 등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수협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금융 동반자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시가 26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여수시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읍·면·동 주민설명회를 총 27회 열고 개편안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개편은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를 손질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개편안에는 지선·간선 환승 체계 개편을 비롯해 불합리한 노선 정비, 급행버스 도입 등이 포함됐다. 또 마을버스와 수요응답형 콜버스 노선을 새로 만들고, 무료 환승 횟수 확대와 노선번호 체계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주민설명회 일정은 여수시청 누리집과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온라인 의견 수렴도 병행한다. 여수시는 개편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50여 차례 읍·면·동 순회 설명회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노선 개편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이전 돌산 지역을 우선 시범 개편한 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전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26년 만에 추진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장애여성의 안정적인 취업과 고용 유지를 돕기 위해 ‘2026년 장애여성 취업 지원사업’ 수행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26일이다. 이번 공모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부터 취업 연계,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을 전문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단순 알선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특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선정된 수행단체는 장애여성 대상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구인기업을 발굴해 취업 알선을 추진한다. 취업 이후에는 직무 적응을 돕고 고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담당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단체·법인·교육기관이며,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6일까지 광주시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제출 서류와 절차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장애여성 취업 지원사업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행기관인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11개 기업과 연계해 장애여성 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 8억 7767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억 달러를 넘어섰다. 전년(7억 7878만 달러) 대비 12.7%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5억 6012만 달러, 2022년 5억 5894만 달러 수준에서 2023년 6억 3163만 달러, 2024년 7억 7878만 달러로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5년 처음으로 8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가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경쟁력 강화 정책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온·오프라인 해외상설 판매장 운영, ‘K-전남김’ 브랜드 육성 등 수출 유망품목 집중 지원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통상 여건이 까다로웠던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이 13.1% 증가해 1억 7512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 가운데 김은 10.4%, 배는 17.3% 늘어나 미국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 품목별로는 수산식품 수출이 5억 4925만 달러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다. 특히 김 수출액은 4억 3167만 달러로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의 49.1%를 담당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립목포대가 전남 서부권 대학들과 손잡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치며, ‘전남형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 알리기에 나섰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RISE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국립목포해양대, 목포과학대와 함께 지난 1월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남 서부권 대학공유 유학박람회 ‘Study in Jeonn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베트남 주요 유학원 관계자 10여 명과 예비 유학생 약 80명이 참석해 전남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대학 간 협력 체계와 공동 유학생 유치 전략을 해외 현지에서 적용한 사례로, 개별 대학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 서부권 대학의 특성을 살린 통합적 접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행사 현장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장학제도 △한국어 및 전공 연계 교육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 △컨소시엄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유학-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전남형 인재 양성 흐름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전남 서부권 컨소시엄 대학 출신 베트남 졸업생이 직접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면서 입학 절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소방 분야 화재예방 종합대책도 함께 가동하며 연휴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월 21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광주시와 자치구, 민간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와 방화구획 관리상태를 비롯해 피난시설·대피로 확보 및 유지관리 여부, 전선배선 불량과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기계·전기실 관리실태, 전기·소방·가스설비의 법적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설 관리주체가 설 명절 이전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도 설 연휴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오는 2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행정통합을 위한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가칭)’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검토 2차 조찬 간담회’를 열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시·도 실국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18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제안된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특례의 구체적 내용과 추진 방향을 다시 점검했다. 특별법안은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해 2월 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특별법 입법 추진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간담회에서는 재정 지원 의무와 재정 특례를 비롯해 에너지산업 육성,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우선 지정, 인공지능(AI)·모빌리티 산업 육성, 문화·관광산업 특례, 공간 활용과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요 특례가 논의됐다. 국방,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