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3월 추경을 추진, 총 3,06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정점을 예측할 수 없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대구시가 지난 설맞이 민생대책에 더해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1,574억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시민 안전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1,491억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규모는 재난관리기금 등을 포함한 3,065억원으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63억원 규모로 편성해 3월 4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 심의·확정 후 3월 말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경제 지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에 1,574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촉진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중심의 지원 ▲오미크론 총력 대응을 위한 방역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추경과 별도로 시 자체사업을 마련하였다. 대구행복페이(300억원)는 설맞이 1천억원 추가발행을 포함하여 발행규모를 8천억원에서 1조 1천억원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이천동 문화지구 주택재개발사업조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시행에 따라 통제 중이던 이천로(남구청~건들바위네거리) 구간 도로를 지난 28일 개통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지구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우회도로'는 이천로 구간 내 하수박스 설치 및 도로포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8일(월) 9시부터 우회도로 폐쇄 및 기존 도로 개통 작업을 실시하여 21시에 이천로 구간개통 작업을 완료하였다. 재개통한 이천로 구간은 기존과 같이 규정 속도 50, 왕복 4~5차로로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그동안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3일 오후 1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2022 상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담당공무원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하여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 ▲‘맞춤형 감사교육’(감사 보고서 작성요령 및 감사사례) 특강 ▲2022년도 자체감사 추진 방향 안내 ▲자체감사 수감 부담 경감 노력 방안 모색 ▲2022년도 청렴도 및 공직복무기강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업무 소통 시간을 갖는 등 2022년도 감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업무분야 및 감사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감사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3일(목) ‘2021년 하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 교육시설과 신호익 주무관을 선정하고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민원우수 공무원 선정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하고 이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상ㆍ하반기 2회 실시된다. 이번 민원우수 공무원은 지난 ’21년 7월~12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처리한 공무원 중 민원만족도, 민원처리 단축도, 민원처리건수, 불만 민원의 만족 이상 개선도 등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월별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중 1명을 선정했다. 신호익 주무관은 학교시설 및 공사 관련 국민신문고 집단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내부검토, 현장방문, 학교ㆍ학부모ㆍ교육청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모두가 만족스러운 민원 해결로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ㆍ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중앙중학교는 3월 3일 14시부터 교내에서‘IB 월드 스쿨 인증 선포식' 기념행사와 수업 공개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강은희 교육감,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 많은 외부 인사들도 참석했다. 중앙중은 지난 2월 15일에 국내 사립중학교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프로그램(MYP) 월드 스쿨(World School)로 공식 지정되었다. IB MYP는 단순히 지식을 집어넣는 교육이 아니라, 개념 이해를 기반으로 한 탐구 수업을 통해 배운 교과 학습 내용을 학습자가 꺼내어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글로벌 맥락 속 다양한 실생활 기반의 문제 상황에서 학습자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준다. 대구중앙중학교는 급변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혁신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대구교육청 주도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장과 탐구활동을 장려해 왔으며, 2019년 12월 IB MYP 공식 후보학교로 선정된 이후, IB의 개념기반 탐구 수업과 논・구술형 평가 방식을 공교육에 더하여 학습의 결과보다 배움의 과정을 중시하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관내 6곳(관음동 통장협의회, 장명선, 숯갈, 삼호, 웰빙황토우렁이쌈밥, 내사랑 다육)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동참한 곳은 착한단체 1곳(관음동 통장협의회), 착한가정 1세대(장명선), 착한가게 4곳(숯갈, 삼호, 웰빙황토우렁이쌈밥, 내사랑 다육)이며,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은,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하여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널 특정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100% 경품을 증정하는 ‘MZ세대 레트로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82년~2003년생 DGB대구은행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12일까지 IM뱅크 앱과 모바일웹 등 비대면 채널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해당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MZ세대 레트로 파티’ 이벤트 해당 상품은 수수료가 면제되는 입출금 통장(IM스마트통장), 적립식 상품 2종 (주택청약종합저축, 세븐적금), 신용대출 (IM원샷 신용대출한도조회), 체크카드(Z카드, 3월10일 출시 예정) 등이 해당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20대 초반부터 40대 중장년층까지 디지털로 대표되는 금융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는 MZ세대 특색에 맞추어 디지털과 레트로 문화 열풍을 결합한 본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복고 감성으로 30-40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20대는 처음 접해보는 문화로 신선함과 재미를 주는 레트로 관련 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물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M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 3월 1일부터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해소를 위해 달구벌대로(신당네거리~만촌네거리, 9.1㎞)와 서구 염색공단천로(0.5㎞) 위 조성되어 있다. 공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미세먼지나 폭염 예보등급에 따라 1일 1~4회(04:30, 10:00, 14:00, 19:00)에 걸쳐 시간대별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한다.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노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인 클린로드는 가동 시 미세먼지 18%, 노면온도를 20℃ 이상 감소시켜 도로 위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탁월하다. 대구시설공단 도로환경팀은 클린로드 운영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9개의 전광판을 통해 가동시간과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송출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시간에는 도로 노면이 젖어 있어 감속운전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식품제조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연내 개최되는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부스비 1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의 매출감소 및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업소의 제품을 홍보하고, 식품산업 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대응하는 제품개발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시책이다. 2일(수)부터 대상자를 공개모집 중으로 예산 2,000만원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소재하고 영업등록(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식품제조업소(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로서 타 기관 및 단체에서 동 행사 참가에 따른 지원금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또는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대구시 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업소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의 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5년까지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이 포함된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월에 수립한 빈집정비계획은 전수 실태조사에 의한 빈집현황을 토대로 구·군의 지역 현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리 및 철거 등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8개 구·군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 3,546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등급별로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은 2,002호, 상태가 불량해 정비 대상인 3·4등급 빈집은 1,544호이다. 빈집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빈집을 철거해 임시주차장·쌈지공원·간이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3~4등급 빈집을 우선으로, 안전사고 위험성과 사업의 효과, 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 정도 등을 고려 후 대상을 선정한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빈집정비사업은 올해에도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빈집 25동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특화 녹색산업을 발굴해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 선정(’23. 2분기 예정)을 준비한다. 녹색융합클러스터란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그와 관련한 연구개발, 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 *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대체하고 에너지와 자원사용의 효율을 높이며, 재화의 생산과 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촉진하는 모든 산업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7, 관계부처 합동)에서 그린뉴딜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분야의 세부과제로 녹색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을 위해 ’20년부터 ’25년까지 총 5.6억원을 투자하고 4만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서 환경부는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의 법적 근거인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21. 6월에 제정했다. 또한 1차로 5대 녹색산업* 선도분야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위험이 높다고 판단, 3월 5일(토)부터 4월 17일(일)까지 44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특히 지난해보다 산불발화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280여 명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동원해 공중순찰 및 계도활동 실시하고, 무인감시카메라(66대), 산불신고 단말기(50대)를 활용한 산불조기발견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며 산불진화차, 지휘차, 무전기, 등짐펌프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매년 3월 초부터 4월 초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3일(목)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영학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지회장 및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라이더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와 손을 잡고, 속도경쟁으로 인해 고위험의 노동환경에 놓인 배달라이더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이날 협약식 자리는 대구시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가 플랫폼 시장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배달산업에 발맞춰 증가하는 배달라이더 종사자들의 보편적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는 배달서비스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와 교통 무질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 안전교육 이수 및 교통 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하며, 대구시는 취약한 플랫폼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배달 라이더 종사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권익향상을 위한 지원 및 인프라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라이더의 권익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시민 홍보 강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자체 시설물 사전 정비 등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전년 대비 17%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건수는 전년도 발생한 230건보다 191건이 감소한 39건이었다. 전년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가 대폭 감소한 이유는 기존 언론보도, 홍보전단지 제작 배부를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광고매체(버스 내부 및 승장장 안내기 2,820개, 지하철 전광판 295개 등)를 활용한 시민 홍보 강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들이 계량기보호통 안에 헌 옷 등으로 사전 보온조치를 해준 데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계량기보호통 수선 538건, 스티로폼 등 보온재 교체 3,713건, 동파 방지용 계량기 설치 46,797건 등 총 11만 5천 건)를 철저히 준비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이 동파로 인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3월 10일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함께 이겨내요! 감염병 관리’ 강좌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16회 비대면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4일에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교수의 ‘잘 먹고 잘 사는 법’, 4월 14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인수 교수의 ‘허리통증! 디스크일까 협착증일까?’ 등 다양한 분야별 건강 전문가 강의가 매 2~3주 간격으로 목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시민건강놀이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특별히 건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할 수 있도록 질의 및 응답 시간을 마련했으며, 강의 종료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건강놀이터를 통해 건강강좌 외에도 비만 예방관리,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체험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생활 속 1일 7,500보 걷기 운동 장려를 위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며, 콜센터 및 카카오톡 1:1 채팅을 통한 건강상담도 실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장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이번 달 ‘탄소 줄이기 1110’ 시민 실천행동으로 3월 22일 ‘물의 날’을 기념해 ‘물 받아쓰고, 아껴쓰고’를 제안했다. 대구시민 한 사람의 하루 물 사용량은 287ℓ(2020년 상수도 통계 기준)에 달한다. 물은 생산과 공급, 하수 처리를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계수 기준으로 물 1ℓ 사용에 0.332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일 년에 한 사람이 사용하는 물은 10만5천ℓ으로 약 35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이다. 시민 한 사람이 ‘탄소 줄이기 1110’ 생활수칙인 ‘물 받아쓰고, 아껴쓰고’를 실천해 물 사용량을 10%를 줄이는 경우 1년에 온실가스 3.5kg을 감축하게 된다. 대구 시민 전체가 이를 실천하면 온실가스 약 8천3백톤을 감축된다. 이는 758ha, 대구시 면적의 4%에 해당하는 30년생 소나무 숲이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물 받아쓰고, 아껴쓰고’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안은 제시했다. ▶ 물 받아쓰기 가정 용수 중 44% 정도가 싱크대에서 사용된다고 한다. 보통의 가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식품제조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연내 개최되는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부스비 1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제조업소의 매출감소 및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상품 판매와 홍보 전략에 취약한 중소업소의 제품을 홍보하고, 식품산업 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대응하는 제품개발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시책이다. 2일부터 대상자를 공개모집 중으로 예산 2,000만원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소재하고 영업등록(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식품제조업소(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로서 타 기관 및 단체에서 동 행사 참가에 따른 지원금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또는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대구시 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제조업소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5년까지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이 포함된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월에 수립한 빈집정비계획은 전수 실태조사에 의한 빈집현황을 토대로 구·군의 지역 현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리 및 철거 등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8개 구·군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 3,546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등급별로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1·2등급 빈집은 2,002호, 상태가 불량해 정비 대상인 3·4등급 빈집은 1,544호이다. 빈집정비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빈집을 철거해 임시주차장·쌈지공원·간이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3~4등급 빈집을 우선으로, 안전사고 위험성과 사업의 효과, 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 정도 등을 고려 후 대상을 선정한다.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빈집정비사업은 올해에도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특화 녹색산업을 발굴해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 선정(2023. 2분기 예정)을 준비한다. 녹색융합클러스터란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그와 관련한 연구개발, 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20.7, 관계부처 합동)에서 그린뉴딜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분야의 세부과제로 녹색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5.6억원을 투자하고 4만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서 환경부는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의 법적 근거인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2021. 6월에 제정했다. 또한 1차로 5대 녹색산업 선도분야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을 선정(2021. 4월)했다. 올해는 2차로 녹색산업 육성분야를 추가로 발굴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작년부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대구시는 올해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2월 공모에 참여, 2월 28일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직접 발굴·모집해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1 상담,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2~3개월)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인센티브(20만원)와 함께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대구시(국비 5억, 500명)와 동구(국비 0.8억, 100명), 수성구(국비 3억, 300명), 달서구(국비 2.5억, 250명)가 함께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서는 총 1,150명의 구직단념청년이 본 사업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서울시(1,700명)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이다. 대구시는 8개 구·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위험이 높다고 판단,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특히 지난해보다 산불발화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280여 명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 등 입체적인 감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를 동원해 공중순찰 및 계도활동 실시하고, 무인감시카메라(66대), 산불신고 단말기(50대)를 활용한 산불조기발견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며 산불진화차, 지휘차, 무전기, 등짐펌프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매년 3월 초부터 4월 초순에는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 기간 대응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현안 수요에 따른 인력과 정년(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9급 91명을 선발하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월 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시행하는 시험으로서 대구교육청에서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직 85명(일반 79명, 장애 4명, 저소득층 2명), 전산직 4명이며, 경력경쟁임용시험은 대구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직 2명을 선발한다. 교육행정직 공채시험의 경우 올해부터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전문과목(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이 필수화되어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제도가 폐지됐으며, 경채는 인사혁신처에서 시험문제를 수탁 출제하면서 지난해와 달리 하반기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에, 공채시험 원서접수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필기시험은 6월 18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7일이며, 경채시험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 10월 29일 필기시험을 거쳐 11월 2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는 일정이다. 응시원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특화 녹색산업을 발굴해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 선정(’23. 2분기 예정)을 준비한다. 녹색융합클러스터란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그와 관련한 연구개발, 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 *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대체하고 에너지와 자원사용의 효율을 높이며, 재화의 생산과 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촉진하는 모든 산업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7, 관계부처 합동)에서 그린뉴딜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분야의 세부과제로 녹색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을 위해 ’20년부터 ’25년까지 총 5.6억원을 투자하고 4만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서 환경부는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의 법적 근거인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21. 6월에 제정했다. 또한 1차로 5대 녹색산업* 선도분야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작년부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대구시는 올해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2월 공모에 참여, 2월 28일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직접 발굴·모집해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1 상담,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2~3개월)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인센티브(20만원)와 함께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청년 문답표 결과 21점 이상(만점 30점)인 청년(만18~34세) 이번 공모사업에는 대구시(국비 5억, 500명)와 동구(국비 0.8억, 100명), 수성구(국비 3억, 300명), 달서구(국비 2.5억, 250명)가 함께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서는 총 1,150명의 구직단념청년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2022년도에 실시한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전문대학 부문’에 선정됐다. 이로써 이 대학교는 전문대학 부문 조사, 발표가 도입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 기업 현장, 적재적소에서 요구되는 명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학이 함께 동행(同行)하는 길을 모색하면서 ‘존경받는 전문대학’11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나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발군의 실력으로 취업률 전국 최고(最高), 해외취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2022년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은 취업률 75.3%(2020년 졸업자 기준)를 달성했다. 이를 포함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은 80%대에 육박하는 79.3%,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유일한 성과이자 전국 1위에 올랐다. 해외취업은 일본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글로벌 대기업 등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을 아동학대로 분리보호된 아동에 대한 건강검진과 심리검사 지원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며,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영유아건강검진, 성장클리닉, 알레르기호흡기클리닉, 아동발달센터 등 통합운영으로 아동에 대한 건강검진과 심리검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병원이다. 학대현장에서 보호자로부터 분리보호된 아동의 경우 아동복지법에 따라 건강검진과 심리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이에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신속하게 검사를 실시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도 함께 병행함으로써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어 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이 조기 발견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협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개최한 2022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우수성 및 효과성을 홍보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한 2022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 전국 444개 재가센터 중 36개소가 공모에 참여한 결과, 대구 남구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의 수상 사례는 2021년부터 센터에서 시행 중인 ‘고령 독거노인의 동네별 온(溫)택트 자조모임 조성 프로젝트-슬기로운 마실 프로그램’으로, 이는 동네 어르신끼리 구성한 자조모임에 여가 프로그램 강사를 파견하여,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집단 활동이다.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라혜영 센터장은 “대구 남구 지역 어르신에게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의 재가노인돌봄센터를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오는 4월 5일까지 공모 접수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 예산에 편성되며 사업 분야는 △구 참여형(8억원) △동 참여형(5억원) △시정 참여형(90억원) △청년 참여형(20억원)이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메일방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은 공모 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태헌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올 3월부터 관내 중장년(4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4060 돌봄!“함께해요”'사업을 추진한다. 서구의 1인 가구는 44.1%로 전국 약 31.7%보다 약 12% 높은 실정으로, 이에 서구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돌봄 사업의 필요성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4060 돌봄! 함께해요”사업을 관내 종합복지관 2개소(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와 협업하여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가 중장년 1인가구 대상자에게 정기적 안부확인, 영양식품 전달 등 돌봄서비스와 요리교실, 정리수납, 원예수업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관계망을 형성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고자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 사업이 사회적 고립으로 힘든 중장년 1인 가구 서로 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함께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역특화 녹색산업을 발굴해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 선정(’23. 2분기 예정)을 준비한다. 녹색융합클러스터란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그와 관련한 연구개발, 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7, 관계부처 합동)에서 그린뉴딜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분야의 세부과제로 녹색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을 위해 ’20년부터 ’25년까지 총 5.6억원을 투자하고 4만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연계해서 환경부는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의 법적 근거인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21. 6월에 제정했다. 또한 1차로 5대 녹색산업 선도분야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역을 선정(’21. 4월)했다. 올해는 2차로 녹색산업 육성분야를 추가로 발굴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작년부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대구시는 올해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2월 공모에 참여, 2월 28일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직접 발굴·모집해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1 상담,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2~3개월)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인센티브(20만원)와 함께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대구시(국비 5억, 500명)와 동구(국비 0.8억, 100명), 수성구(국비 3억, 300명), 달서구(국비 2.5억, 250명)가 함께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서는 총 1,150명의 구직단념청년이 본 사업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는 서울시(1,700명)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이다. 대구시는 8개 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2022년도에 대구소재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자를 3월 17일(목)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 3일)로부터 1년 이상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가정(조손 가정 포함)이며, 출생 3순위, 4순위, 5순위 이상 자녀가 ’22년도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 3월에 입학하는 고등학교 1학년 중 출생 3순위 이상의 자녀 600여 명을 선정해 5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7일(목)까지이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단, ’20년 전까지 학자금 지원 수혜를 받은 가정의 셋째아는 제외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대구시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교 재학생 가정에 학자금 지원으로 1회 지원하던 것을 2021년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아 이상 모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시행됐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다자녀 가정 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여성안전플랫폼 ‘공간SISO’를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간 SISO’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공간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 완료했으며, 여성안전 문화확산과 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조성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여성폭력예방 콘텐츠(키오스크, 메타버스 등) 제작 개발비 1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쉽고 친숙하게 안전테마별 가상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소방안전교부세 : 지자체 소방 및 안전시설 확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행안부장관이 교부하는 예산 공간SISO의 명칭은 ‘Safe Inside Safe Outside’의 줄임말로 생활 안과 밖의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대구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21년 11월 확정됐다. 공간 구성은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우수인재를 산·학·관·연이 함께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의 대구혁신아카데미 5기 입학식을 3월 3일(목)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5기 교육생들은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ICT, 물 등 대구에서 미래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산업 분야에 평균 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112명이 선발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하는 이번 입학식에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참석하며, 서정해 휴스타(HuStar) 추진단장 및 각 분야별 사업단장, 교육생 등 1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행사는 추진단장 입학식사, 대구혁신아카데미 사업단 소개, 대구시장 축사, 아카데미 선배들의 응원 영상 시청, 휴스타(HuStar) 토크쇼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휴스타(HuStar) 토크쇼에서는 ‘HuStar 교육 수료 후, 미래의 나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입학생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최초 완전통합단설 대구인지유치원은 3월 2일 신입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회 입학식을 연령별로 시간을 달리해 유치원 앞마당에서 실시했다. 대구인지유치원은 통합교실(일반교실 2배)에서 일반·특수 교사가 함께 가르치고(공동담임) 일반·특수 유아가 함께 놀이하고 배우는 완전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일반6학급, 특수6학급, 총12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윤정 원장은 환영사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하는 전일제 협력교수에 대해 안내하고, 어질고 슬기로운 아이로 자라게 하는 유치원이라는 교명과 함께 유아의 바른 인성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강조하며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고 담당교사(학급당 교육과정 일반·특수교사, 방과후 과정 일반·특수교사, 특수실무원, 총5명)와 유아들은 실내로 이동했고 유아들은 통합교실, 블록놀이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귀가시간에는 입학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실외 포토존에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입학의 기쁨과 설렘의 순간을 기념으로 남겼다. 유아들은 특히 유치원 곳곳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이니(행복을 선물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의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이 3월부로 전북대 교수로 임용된다. 김훈주 센터장은 2012년 의약생산센터 수석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재단 초기부터 품질경영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의약생산센터장으로 근무하였다. 연세대학교 화학 학사, 동대학원 분석화학 석사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생물법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케이메디허브 입사 전 LG생명과학 분석팀장, CJ제일제당 제품개발센터장 및 품질개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독자적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나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케이메디허브의 의약생산센터에서 근무하는 10년 동안 김훈주 센터장은 △오아시스 사업(OASIS®,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서비스) △식약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사업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총괄하였다. 우수한 업무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위탁생산 의약품의 국내외 임상시험계획 승인 △의약품 설계기반 예시모델 개발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사업(2023년까지 대형 원료의약품 생산 라인 및 융복합 의료제품 생산을 위한 글로벌 기준 지능형 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지난해 10월 달서구 두류동에 건립한 ‘제봉뜰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의 공장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입주자를 3월 3일(목)부터 3월 21일(월)까지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봉뜰두류봉제지식산업센터는 대구광역시가 지역 봉제업체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기능이 상실되어 가는 옛 내당시장 자리를 정비하여 건립하였으며, 이번에 봉제업종 기업을 위한 공장 20개실과 근린생활시설 9개실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찰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또는 대구시에 본점 법인등기부 등본 주소를 둔 법인사업자로서 공장시설은 통계청 고시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봉제업종(예시, 남자용 겉옷 제조업, 스타킹 및 기타양말 제조업 등)에 한하며, 근린생활시설은 소매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대구시설공단의 입주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입주 희망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층, 4층 공장시설 10개실은 지식산업센터 인근지역 봉제업체를 위해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봉제업종 간 협력과 교류뿐만 아니라 기업상담이나 상품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일(수)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수급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혈액재고상황[2.28.(월) 16:00 기준] : 대구경북 3일(주의단계 근접) ※ 혈액 재고에 따라 관심(5일 미만) → 주의(3일 미만) → 경계(2일 미만) → 심각(1일 미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종사자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감염우려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605-5620)에 연락해 단체헌혈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 대한적십자사 : (누리집 주소) www.bloodinfo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 중심 도시재생’의 실현을 위해 ‘2022년 제24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온라인과정)에 참가할 수강생을 3월 3일(목)부터 3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2011년 1기부터 2021년 23기까지 11년 동안 참가신청자가 기수당 평균 290여 명, 누적인원이 6,787명에 이르며, 수강생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80% 이상 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성공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교육 인원을 확대(300명→350명)하고 수료사정 이후 1개월간 자율수강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재생’과 ‘정비’ 두 과정으로 구분 모집해 각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교육플랫폼 에드위드를 통해 4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간 10시간 과정으로 실시된다.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수강 가능하며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전체 강좌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난 23기 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일(수) 도청신도시지점(지점장 김경봉)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경북 도청신도시 (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201 대지 2,157㎡)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도청신도시지점은 지하1층~지상5층 규모 건물로 신축된 자가 건물 2층에 위치하며 금일 건물 준공식과 개점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개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10여명의 지역인사 및 기업체 대표가 참석해 개점을 축하해 주었으며 '도청신도시지점 1호 통장' 전달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려한 외부 경관조명이 눈에 띄는 DGB대구은행 도청신도시지점은 양반의 고장 안동, 예천 지역에 걸맞게 전통 한옥 느낌의 인테리어를 갖추었으며, 넓은 주차장과 편리한 동선 구비로 고객 편의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번 도청신도시지점 개점으로 경북도청지점, 경북개발공사점과 함께 인근 3개 영업점을 운영하여,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DGB대구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학령인구 절대 감소의 어려운 입시환경을 뚫고 2022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 특히 수성대의 이같은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해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만학도 중심의 신입생 유치 전략과 신입생 장학금 100% 지급, 지속적인 구조조정 등을 통해 대학의 내실을 다진 결과로 분석된다. 수성대는 지난달 28일 자정 마감한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원내 1,220명, 정원외 166명 등 모두 1,386명의 신입생이 등록해,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2학년도 신입생 100% 등록 달성은 대구권 전문대 가운데는 수성대가 유일하다. 수성대의 2022학년도 입시 성과는 학령인구 절대 감소를 대비해 최근 5년 사이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만학도 유치에 집중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대학측은 보고 있다. 2022학년도 만학도 신입생 비중은 지난해(45.9%) 보다 14.7%포인트 높아진 60.6%를 차지, 해마다 1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대는 만학도 신입생 유치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경영과 등 10여개 학과에 이들을 위한 주말반 운영 등 특별반을 편성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일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수급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종사자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감염우려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에 연락해 단체헌혈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사전에 전자문진을 통해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며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수혈이 필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 현황 및 실태조사를 토대로 날로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대구시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市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현장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학업 중단 실태 파악과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295명 대상 설문조사와 종사자 15명 심층 면접을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로 학교 밖 청소년의 구체적인 실태와 필요한 정책 요구도를 파악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 이용 경험 및 사례도 분석했다. 실태조사 결과 학교 밖 청소년의 50.8%가 학교를 그만둔 것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해, ‘후회한 적이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 49.2%보다 1.6% 더 높게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시점은 고등학교 때가 75.3%로 가장 많았고 특히, 고1 시기가 45.8%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학업 중단 이유 학교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일 현풍읍 국가산단 서한이다음 아파트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꿈도담터’를 신규 개소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달성군 주민복지국장, 신한은행 성서공단기업 금융센터장,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꿈도담터’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약 6,5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를 지원받아 설치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실과 놀이공간에서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달성군 화원읍에는 달성군 가족센터에 위탁하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영유아 가정 대상으로 가족품앗이, 육아 프로그램 등을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꿈도담터’는 현풍읍 인근 지역의 초등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맞벌이 가정의 초등 저학년 아동 대상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아이들의 꿈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책임을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 중심 도시재생’의 실현을 위해 ‘2022년 제24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온라인과정)에 참가할 수강생을 3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2011년 1기부터 2021년 23기까지 11년 동안 참가신청자가 기수당 평균 290여 명, 누적인원이 6,787명에 이르며, 수강생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80% 이상 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성공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교육 인원을 확대(300명→350명)하고 수료사정 이후 1개월간 자율수강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재생’과 ‘정비’ 두 과정으로 구분 모집해 각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교육플랫폼 에드위드를 통해 4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주간 10시간 과정으로 실시된다.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수강 가능하며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전체 강좌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화원읍 새마을회가 지난 28일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80박스(2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화원읍 새마을회 후원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오의수, 박숙자 회장은 “우리 지역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기탁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데 화원읍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천 화원읍장은“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과 후원회원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화원읍 새마을회가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화원읍 새마을회에서는 연중 국토대청결운동, 헌옷모으기,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의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대면 외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3월 한 달 동안 대만 가오슝 현지에 대구홍보관을 마련해 가오슝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를 홍보한다. 가오슝시는 인구 270만의 대만 제3대 도시이자 최대 컨테이너 항구도시로 2018년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은 이래 관광, 교육, 문화예술, 물 산업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우호도시 ‘대구 주제展’이라는 이름으로 오픈 예정인 이번 전시는 가오슝 시민이 자주 찾는 시청사 1층 전시관에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홍보관에는 대구 소개와 대표 명소 사진을 전시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도시 홍보 영상을 방영하는 한편, 시의 대표축제인 치맥페스티벌 마스코트, 방짜유기 수저세트 등 지역 공예품을 선보이며 대구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현재 대구시는 대만과는 타이베이시, 가오슝시와 각각 자매,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가오슝시와는 관광 수요 증가를 계기로 2018년 초 대구시 대표단이 가오슝시를 방문해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고, 같은 해 가오슝시 대표단이 대구시가 개최한 ‘세계 물도시 포럼’에 참가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 300명과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이며,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있는 납세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대구은행, NH농협은행)를 통한 신규대출 금리우대 및 2년간 지역의 협력병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에 더해 대구시주관 행사 시 우선 초청 및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면제한다. 이러한 성실·유공납세자에 대한 예우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으로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시켜 자주재원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완 대구시 세정담당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대구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2022년도에 대구소재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 3일)로부터 1년 이상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가정(조손 가정 포함)이며, 출생 3순위, 4순위, 5순위 이상 자녀가 2022년도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 3월에 입학하는 고등학교 1학년 중 출생 3순위 이상의 자녀 600여 명을 선정해 5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단, 2020년 전까지 학자금 지원 수혜를 받은 가정의 셋째아는 제외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대구시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교 재학생 가정에 학자금 지원으로 1회 지원하던 것을 2021년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아 이상 모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시행됐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이 지난 2일부터 읍사무소 입구 및 민원실에 복지사각 지대발굴을 위한 'ZOOM-IN 찾기'비대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비대면 캠페인은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대면상담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너 설치와 홍보용품과 리플렛을 비치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옥포읍에서 자체 제작한 리플렛에는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지원 될 수 있는 복지제도가 안내되어 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